능엄경언해 4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ᄆᆞᄎᆞ매 네 根이 本來 ᄒᆞ나히며 本來 여스시 아니니라

阿難아 當知ᄒᆞ라

阿難아 반ᄃᆞ기 알라

是根이 非一非六이어늘

이 根이 ᄒᆞ나 아니며 여슷 아니어ᄂᆞᆯ

由無始來로 顚倒淪替ᄒᆞᆯᄉᆡ

無始브터 오ᄆᆞ로 顚倒ᄒᆞ야 ᄢᅥ딜ᄊᆡ

故於圓湛애 一六義生ᄒᆞ니라

이런ᄃᆞ로 두려^운 ᄆᆞᆯᄀᆞᆫ 거긔 ᄒᆞ나콰 여슷괏 ᄠᅳ디 나ᄂᆞ니라

旣無定趣ᄒᆞ면 則一六之義ㅣ 非本元有ㅣ라 由顚倒生이로다

ᄒᆞ마 一定ᄒᆞᆫ ᄠᅳ디 업스면 ᄒᆞ나콰 여슷괏 ᄠᅳ디 本來 이숀 디 아니라 顚倒ᄅᆞᆯ 브터 나놋다

汝須陀洹이 雖得六銷ᄒᆞ나 猶未亡一ᄒᆞ니라

너 須陁洹이 비록 여스시 스로ᄆᆞᆯ 得ᄒᆞ나 ᄉᆞᆫᄌᆡ ᄒᆞ나ᄒᆞᆯ 업게 몯ᄒᆞ니라

六者ᄂᆞᆫ 麁惑妄結也ㅣ라

여스슨 麁ᄒᆞᆫ 惑ᄋᆡ 거츠리 ᄆᆡᆫ 거시라

一者ᄂᆞᆫ 法執細識也ㅣ라

ᄒᆞ나ᄒᆞᆫ 法執 微細ᄒᆞᆫ 識이라

須陀洹이 已斷麁惑ᄒᆞ야 不入色聲香味觸法ᄒᆞ니

須陁洹이 麁ᄒᆞᆫ 惑ᄋᆞᆯ ᄒᆞ마 그처 色聲香味觸法^에 드디 아니ᄒᆞ니

是得六銷호ᄃᆡ 而尙滯法執ᄒᆞ니 是ㅣ 未亡一也ㅣ라

이 여스시 스로ᄆᆞᆯ 得호ᄃᆡ 오히려 法執에 걸이니 이 ᄒᆞ나ᄒᆞᆯ 업게 몯호미라

以後文ᄋᆞ로 證之컨댄 此ᄂᆞᆫ 乃方得人空ᄒᆞ고 而未能成法解脫ᄒᆞ니

後엣 글로 證컨댄 이ᄂᆞᆫ 人空ᄋᆞᆯ ᄀᆞᆺ 得ᄒᆞ고 能히 法 解脫ᄋᆞᆯ 일우디 몯ᄒᆞ니

至俱空이 不生ᄒᆞ야ᅀᅡ 乃亡一矣리라

다 空호미 나디 아니호매 니르러ᅀᅡ ᄒᆞ나ᄒᆞᆯ 업게 ᄒᆞ리라

然이나 小乘ᄋᆞᆫ 必銷六然後에ᅀᅡ 亡一ᄒᆞ고

그러나 小乘ᄋᆞᆫ 모로매 여스슬 슬운 後에ᅀᅡ ᄒᆞ나ᄒᆞᆯ 업게 ᄒᆞ고

大乘ᄋᆞᆫ 直亡一ᄒᆞ야 使六ᄋᆞ로 自銷케ᄒᆞᄂᆞ니

大乘ᄋᆞᆫ 바ᄅᆞ ᄒᆞ나ᄒᆞᆯ 업게 ᄒᆞ야 여스스로 제 슬에 ᄒᆞᄂᆞ니

叔世窮道ㅣ 雖曰得妙ᄒᆞ야도 竟涉離微ᄒᆞᄂᆞ니

叔世예 道 窮究ᄒᆞ리 [叔世ᄂᆞᆫ 末世라 호미 ᄀᆞᆮᄒᆞ니라] 비록 微妙ᄅᆞᆯ 得다 닐어도 ᄆᆞᄎᆞ매 離와 微와애 드ᄂᆞ니

들 ᄊᆞᆯ 닐온 離오 날 ᄊᆞᆯ 닐온 微라

求其眞能亡一者컨댄 不可多得이니

眞實로 能히 ᄒᆞ나ᄒᆞᆯ 업게 ᄒᆞ닐 求ᄒᆞ건댄 해 得디 몯ᄒᆞ리로소니

覆尋聖言ᄒᆞᅀᆞ온댄 盖深有所發也ㅣ샷다

다시곰 聖人ㅅ 말ᄉᆞᄆᆞᆯ 推尋ᄒᆞᅀᆞ온댄 기피 發ᄒᆞ샨 고디 겨샷다

如太虛空ᄋᆞᆯ 叅合群器ᄒᆞ면 由器形ᄋᆡ 異ᄒᆞ야 名之異空ᄒᆞ고

太虛空ᄋᆞᆯ 모ᄃᆞᆫ 그르세 섯거 어울우면 그릇 야ᇰᄌᆞᄋᆡ 달오ᄆᆞᆯ 브터 일후믈 다ᄅᆞᆫ 虛空이라 ᄒᆞ고

除器觀空ᄒᆞ면 說空爲一ᄒᆞ리니

그릇 덜오 虛空ᄋᆞᆯ 보면 虛空이 ᄒᆞ나히라 니ᄅᆞ리니

彼太虛空이 云何爲汝ᄒᆞ야 成同과 不同과ᄒᆞ리오

뎌 큰 虛空이 엇뎨 너 爲ᄒᆞ야 ᄀᆞᆮ홈과 ᄀᆞᆮ디 아니홈괘 ᄃᆞ외리오

何況更名是一非一이리오

ᄒᆞᄆᆞᆯ며 ᄯᅩ 일후믈 이 ᄒᆞ나히며 ᄒᆞ나 아니라 ᄒᆞ리오

則汝了知ᄒᆞ논 六受用根이 亦復如是ᄒᆞ니라

네 아논 여슷 受用ᄒᆞ논 根이 ᄯᅩ 이 ᄀᆞᆮᄒᆞ니라

虛空이 本非同異로 喩湛圓이 本非一六ᄒᆞ시니라

虛空이 本來 ᄀᆞᆮᄒᆞ며 달옴 아니로 ᄆᆞᆯᄀᆞᆫ 두려운 거시 本來 ᄒᆞ나 여슷 아닌 ᄃ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合器除器ᄂᆞᆫ 喩一六義生之由也ᄒᆞ시니라

그르세 어울우며 그릇 더로ᄆᆞᆫ ᄒᆞ나콰 여슷 ᄠᅳ듸 난 젼ᄎᆞᄅ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知太虛之同異是非ㅣ 了無所立ᄒᆞ면

큰 虛空ᄋᆡ 同異 是非 자ᇝ간도 션 고디 업수ᄆᆞᆯ 알면

則一六이 併亡ᄒᆞ야 而湛圓이 不分矣리라

ᄒᆞ나콰 여스시 다 업서 ᄆᆞᆯᄀᆞᆫ 두려운 거시 ᄂᆞᆫ호디 아니ᄒᆞ리라

三原妄

一六旣無호ᄃᆡ 而現有六根者ᄂᆞᆫ 由黏湛妄發耳니

ᄒᆞ나콰 여스시 ᄒᆞ마 업수ᄃᆡ 現히 여슷 根이 이쇼ᄆᆞᆫ ᄆᆞᆯᄀᆞᆫ ᄃᆡ 브터 거츠리 날ᄊᆡ니

故로 原其妄發之源ᄒᆞ샤 以示之ᄒᆞ시니

이런ᄃᆞ로 거츠리 나논 根源을 推尋ᄒᆞ샤 뵈시니

文七

一原眼

由明暗等二種이 相形ᄒᆞ야 於妙圓中에 黏湛ᄒᆞ야 發見ᄒᆞᄂᆞ니라

明暗 等 두 가지 서르 나토ᄆᆞᆯ 브터 微妙히 두려운 中에 ᄆᆞᆯᄀᆞᆫ ᄃᆡ 브터 보ᄆᆞᆯ 發ᄒᆞᄂᆞ니라

妙湛圓明이 本非見覺이어늘

妙湛圓明이 本來 보논 ^ 覺이 아니어늘

由黏妄失眞ᄒᆞ야 於是예 發見ᄒᆞᄂᆞ니라

妄ᄋᆞᆯ 브터 眞 일후믈 브터 이ᅌᅦ 보ᄆᆞᆯ 發ᄒᆞᄂᆞ니라

108b"" n="2">見精이 映色ᄒᆞ야 結色ᄒᆞ야 成根ᄒᆞ니

見精이 色애 비취여 色ᄋᆞᆯ ᄆᆡ야 根이 이ᄂᆞ니

根元ᄋᆞᆫ 目爲淸淨四大오 因名眼體니 如蒲萄朶ᄒᆞ니라

根ᄋᆡ 根源ᄋᆞᆫ 일후미 淸淨ᄒᆞᆫ 四大오 因ᄒᆞ야 일후미 眼體니 蒲萄朶ㅣ ᄀᆞᆮᄒᆞ니라

蒲萄ᄂᆞᆫ 눈ᄍᆞᅀᆡ 두렵고 거머 蒲萄 ᄀᆞᆮᄒᆞᆯ씨라

朶ᄂᆞᆫ 드린 야ᇰᄌᆡ라

浮根四塵이라 流逸奔色ᄒᆞᄂᆞ니라

ᄠᅳᆫ 根 네 드트리라 흘러 逃亡ᄒᆞ야 色애 ᄃᆞᆮᄂᆞ니라

見精ᄋᆞᆫ 眼識也ㅣ오 色ᄋᆞᆫ 眼塵也ㅣ니

見精은 누늬 識이오 色ᄋᆞᆫ 누늬 塵이니

二者ㅣ 妄結ᄒᆞ야 以成眼根ᄒᆞᄂᆞ니

두 거시 거츠리 ᄆᆡ야 眼根이 이ᄂᆞ니

此根之元이 攬四大而成體ᄒᆞ나 以未奔境故로 名淸淨이니

이 根ᄋᆡ 根源이 四大ᄅᆞᆯ 자바 體 이나 境에 ᄃᆞᆮ디 아니혼 젼ᄎᆞ로 일후미 淸淨이니

方是之時옌 如蒲萄朶而已니

이 時節엔 蒲萄朶ㅣ ᄀᆞᆮᄒᆞᆯ ^ ᄯᆞᄅᆞ미니

盖ㅣ 體雖具ᄒᆞ나 而識이 未流ᄒᆞ니

體 비록 ᄀᆞᄌᆞ나 識이 흐르디 아니ᄒᆞ니

所謂但如鏡中ᄒᆞ야 無別所知者ㅣ 是也ㅣ라

니ᄅᆞ샨 오직 거우룻 가온ᄃᆡ ᄀᆞᆮᄒᆞ야 各別ᄒᆞᆫ 아로미 업다 ᄒᆞ샤미 이라

及乎流逸奔境ᄒᆞ얀 則染ᄒᆞᆯᄉᆡ

흘러 逃亡ᄒᆞ야 境에 ᄃᆞ로매 미천 더러울ᄊᆡ

故로 轉名浮根四塵이오 而不名淸淨四大니라

이런ᄃᆞ로 ᄠᅳᆫ 根 네 드트리라 옮겨 일훔 지코 淸淨ᄒᆞᆫ 四大라 일훔 아닌ᄂᆞ니라

二原耳

由動靜等二種이 相擊ᄒᆞ야 於妙圓中에 黏湛ᄒᆞ야 發聴ᄒᆞᄂᆞ니

動靜 等 두 가지 서르 툐ᄆᆞᆯ 브터 微妙ᄒᆞᆫ 두려운 中에 ᄆᆞᆯᄀᆞᆫ ᄃᆡ 브터 드로ᄆᆞᆯ 發ᄒᆞ^ᄂᆞ니

聴精이 映聲ᄒᆞ야 卷聲ᄒᆞ야 成根ᄒᆞ니

聴精이 소리예 비취여 소리ᄅᆞᆯ ᄆᆞ라 根이 이니

根元ᄋᆞᆫ 目爲淸淨四大오 因名耳體니 如新卷葉ᄒᆞ니라

根ᄋᆡ 根源ᄋᆞᆫ 일후미 淸淨四大오 因ᄒᆞ야 일후미 耳體니 새 ᄆᆞ론 닙 ᄀᆞᆮᄒᆞ니라

浮根四塵이라 流逸奔聲ᄒᆞᄂᆞ니라

浮根四塵이라 흘러 逃亡ᄒᆞ야 소리예 ᄃᆞᆮᄂᆞ니라

自此而下ᄂᆞᆫ 皆例上釋ᄒᆞ라

일로브터 아래ᄂᆞᆫ 다 우흘 견주어 사기라

新卷葉은 則有竅而已라

새 ᄆᆞ론 니픈 구무 이실 ᄯᆞᄅᆞ미라

三原鼻

由通塞等二種이 相發ᄒᆞ야 於妙圓中에 黏湛ᄒᆞ야 發齅ᄒᆞᄂᆞ니

通塞 等 두 가지 서르 發호ᄆᆞᆯ 브터 微妙히 두려운 中에 ᄆᆞᆯᄀᆞᆫ ᄃᆡ 브터 마토ᄆᆞᆯ 發ᄒᆞᄂᆞ니

齅精이 映香ᄒᆞ야 納香ᄒᆞ야 成根ᄒᆞ니

齅精이 香애 비취여 香ᄋᆞᆯ 드려 根이 이니

根元ᄋᆞᆫ 目爲淸淨四大오 因名鼻體니 如雙垂爪ᄒᆞ니라

根ᄋᆡ 根源ᄋᆞᆫ 일후미 淸淨四大오 因ᄒᆞ야 일후미 鼻體니 두 드린 소ᇇ돕 ᄀᆞᆮᄒᆞ니라

浮根四塵이라 流逸奔香ᄒᆞᄂᆞ니라

浮根四塵이라 흘러 逃亡ᄒᆞ야 香애 ᄃᆞᆮᄂᆞ니라

四原舌

由恬變等二種이 相叅ᄒᆞ야 於妙圓中에 黏湛ᄒᆞ야 發嘗ᄒᆞᄂᆞ니

恬變 等 두 가지 서르 섯고ᄆᆞᆯ 브터 微妙ᄒᆞᆫ 두려운 中에 ᄆᆞᆯᄀᆞᆫ ᄃᆡ 브터 맛보ᄆᆞᆯ 發ᄒᆞᄂᆞ니

嘗精이 映味ᄒᆞ야 絞味ᄒᆞ야 成根ᄒᆞ니

嘗精이 마새 비취여 마ᄉᆞᆯ ᄧᅡ 根이 이니

根元은 目爲淸淨四大오 因名舌體니 如初偃月ᄒᆞ니라

根ᄋᆡ 根源ᄋᆞᆫ 일후미 淸淨四大오 因ᄒᆞ야 일후미 舌體니 初生앳 偃月 ᄀᆞᆮᄒᆞ니라

偃은 누울씨라

浮根四塵이라 流逸奔味ᄒᆞᄂᆞ니라

浮根四塵이라 흘러 逃亡ᄒᆞ야 마새 ᄃᆞᆮᄂᆞ니라

常性이 爲恬이오 奔味ㅣ 爲變이라

샤ᇰ녯 性이 恬이오 마새 가미 變이라

初生之月이 偃然ᄒᆞ니 舌相이 如之ᄒᆞ니라

初生ㅅ ᄃᆞ리 누은 ᄃᆞᆺᄒᆞ니 혓 相^이 ᄀᆞᆮᄒᆞ니라

皆喩無情之物者ᄂᆞᆫ 明體雖具ᄒᆞ나 而識이 未流也ᄒᆞ시니라

다 無情ᄒᆞᆫ 物로 가ᄌᆞᆯ비샤ᄆᆞᆫ 體 비록 ᄀᆞᄌᆞ나 識이 흐르디 아니호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五原身

由離合等二種이 相摩ᄒᆞ야 於妙圓中에 黏湛ᄒᆞ야 發覺ᄒᆞᄂᆞ니

離合 等 두 가지 서르 ᄡᅮ추ᄆᆞᆯ 브터 微妙ᄒᆞᆫ 두려운 中에 ᄆᆞᆯᄀᆞᆫ ᄃᆡ 브터 覺ᄋᆞᆯ 發ᄒᆞᄂᆞ니

覺精이 映觸ᄒᆞ야 摶觸ᄒᆞ야 成根ᄒᆞ니

覺精이 觸애 비취여 觸ᄋᆞᆯ 무ᇰ긔여 根이 이니

根元ᄋᆞᆫ 目爲淸淨四大오 因名身體니 如腰鼓顙ᄒᆞ니라

根ᄋᆡ 根源ᄋᆞᆫ 일후미 淸淨四大오 因ᄒᆞ야 일후미 身體니 腰鼓ㅅ 니마히 ᄀᆞᆮᄒᆞ니^라

腰鼓ᄂᆞᆫ 杖鼓이라

浮根四塵이라 流逸奔觸ᄒᆞᄂᆞ니라

浮根四塵이라 흘러 逃亡ᄒᆞ야 觸애 ᄃᆞᆮᄂᆞ니라

覺精ᄋᆞᆫ 身識也ㅣ라

覺ᄋᆡ 精은 모ᄆᆡ 識이라

腰鼓顙ᄋᆞᆫ 徒有觸體ᄒᆞ고 未有觸用ᄒᆞ니 喩淸淨根元也ᄒᆞ시니라

腰鼓顙ᄋᆞᆫ ᄒᆞᆫ갓 觸ᄋᆡ 體 잇고 觸ᄋᆡ 用이 잇디 아니ᄒᆞ니 淸淨ᄒᆞᆫ 根ᄋᆡ 根源을 가ᄌᆞᆯ비시니라

顙ᄋᆞᆯ 喩根元ᄒᆞ시면 則鼔ᄂᆞᆫ 喩浮根ᄒᆞ시니

顙ᄋᆞᆯ 根ᄋᆡ 根源을 가ᄌᆞᆯ비시면 鼓ᄂᆞᆫ ᄠᅳᆫ 根을 가ᄌᆞᆯ비시니

元이 因浮根然後에ᅀᅡ 流호미 如顙이 因成鼔然後에ᅀᅡ 觸ᄃᆞᆺᄒᆞ니라

根源^이 ᄠᅳᆫ 根을 因ᄒᆞᆫ 後에ᅀᅡ 흘로미 顙이 鼓 이로ᄆᆞᆯ 因ᄒᆞᆫ 後에ᅀᅡ 觸ᄃᆞᆺ ᄒᆞ니라

六原意

由生滅等二種이 相續ᄒᆞ야 於妙圓中에 黏湛ᄒᆞ야 發知ᄒᆞᄂᆞ니

生滅 等 두 가지 서르 니ᅀᅩᄆᆞᆯ 브터 微妙ᄒᆞᆫ 두려운 中에 ᄆᆞᆯᄀᆞᆫ ᄃᆡ 브터 아로ᄆᆞᆯ 發ᄒᆞᄂᆞ니

知精이 映法ᄒᆞ야 攬法ᄒᆞ야 成根ᄒᆞ니

知精이 法에 비취여 法을 자바 根이 이니

根元ᄋᆞᆫ 目爲淸淨四大오 因名意思ㅣ니 如幽室見ᄒᆞ니라

根ᄋᆡ 根源ᄋᆞᆫ 일후미 淸淨四大오 因ᄒᆞ야 일후미 意思ㅣ니 어드운 지븨셔 봄 ᄀᆞᆮᄒᆞ니라

浮根四塵이라 流逸奔法ᄒᆞᄂᆞ니라

浮根四塵이라 흘러 逃亡ᄒᆞ야 法에 ᄃᆞᆮᄂᆞ니라

暗室之見ᄋᆞᆫ 亦有體而已오 識이 未流也ㅣ라

어드운 지븨셔 보ᄆᆞᆫ ᄯᅩ 體 이실 ᄯᆞᄅᆞ미오 識이 흐르디 아니ᄒᆞ니라

七結顯

阿難아 如是六根은 由彼覺明이 有明ᄒᆞᆫ 明覺ᄋᆞ로 失彼精了ᄒᆞ고 黏妄ᄒᆞ야 發光이니라

阿難아 이 ᄀᆞᆮᄒᆞᆫ 여슷 根ᄋᆞᆫ 뎌 覺明이 ᄇᆞᆯ굠 잇ᄂᆞᆫ 明覺ᄋᆞ로 뎌 精을 일코 妄ᄋᆞᆯ 브터 光明을 發ᄒᆞᆯᄊᆡ니라

有明明覺ᄋᆞᆫ 如所謂性覺이 必明ᄒᆞ야 妄爲明覺也ㅣ라

ᄇᆞᆯ교미 잇ᄂᆞᆫ ᄇᆞᆯᄀᆞᆫ 覺ᄋᆞᆫ 니ᄅᆞ샨 性覺이 긋 ᄇᆞᆯ가 거츠리 明覺 ᄃᆞ외다 ᄒᆞ샤미 ᄀᆞᆮᄒᆞ니라

黏妄發光ᄋᆞᆫ 則妄有見覺也ㅣ라

妄ᄋᆞᆯ 브터 光明을 發호ᄆᆞᆫ 거츠리 見覺 이실씨라

是以로 汝ㅣ 今에 離暗離明ᄒᆞ면 無有見體ᄒᆞ며

이런ᄃᆞ로 네 이제 어드우ᄆᆞᆯ 여희며 ᄇᆞᆯ고ᄆᆞᆯ 여희면 見體 업스며

離動離靜ᄒᆞ면 元無聴質ᄒᆞ며

動ᄋᆞᆯ 여희며 靜을 여희면 本來 듣ᄂᆞᆫ 얼구리 업스며

無通無塞ᄒᆞ면 齅性이 不生ᄒᆞ며

通이 업스며 마고미 업스면 ^ 맏ᄂᆞᆫ 性이 나디 아니ᄒᆞ며

非變非恬이면 嘗無所出ᄒᆞ며

變 아니며 恬 아니면 맛보미 나ᇙ ᄃᆡ 업스며

不離不合ᄒᆞ면 覺觸이 本無ᄒᆞ며

여희디 아니ᄒᆞ며 어우디 아니ᄒᆞ면 觸 아로미 本來 업스며

無滅無生ᄒᆞ면 了知ㅣ 安寄리오

滅 업스며 生 업스면 ᄇᆞᆯ기 아로미 어듸 브트료

釋上엣 因妄發故로 六皆虛妄ᄒᆞ시니

우흿 妄ᄋᆞᆯ 因ᄒᆞ야 發혼 젼ᄎᆞ로 여스시 다 虛妄호ᄆᆞᆯ 사기시니

若離六塵ᄒᆞ면 悉無自體ᄒᆞ니라

ᄒᆞ다가 여슷 塵ᄋᆞᆯ 여희면 다 제 體 업스니라

了知ᄂᆞᆫ 即意用也ㅣ라

ᄇᆞᆯ기 아로ᄆᆞᆫ 곧 意의 用이라

四顯圓四 一開發

汝但不循動靜과 合離와 恬變과 通塞과 生滅와 明暗과 如是十二諸有爲相ᄒᆞ면

네 오직 動靜과 合離와 恬變과 通塞과 生滅와 明暗과 이 ᄀᆞᆮᄒᆞᆫ 열두 모ᄃᆞᆫ 有爲相ᄋᆞᆯ 좃디 아니ᄒᆞ면

隨拔一根ᄒᆞ야 脫黏內伏ᄒᆞ야

ᄒᆞᆫ 根 ᄲᅡᅘᅧᄆᆞᆯ 조차 브토ᄆᆞᆯ 바사 안ᄒᆞ로 降伏ᄒᆡ와

伏歸元眞ᄒᆞ야 發本明耀ᄒᆞ리니

降伏ᄒᆡ와 本來ㅅ 眞에 도라가 本來ㅅ ᄇᆞᆯᄀᆞᆫ 비취요미 發ᄒᆞ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