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4권
ᄉᆡᇰ각ᄒᆞ며 알며 외오며 니교ᄆᆞᆫ 곧 智와 相續과 執取와 計名괏 이리라
由是ᄒᆞ야 於性之內分에 發六知根ᄒᆞ고 容之外分에 現六塵境ᄒᆞ니
이ᄅᆞᆯ 브터 性ㅅ 內分에 여슷 아논 根ᄋᆞᆯ 發ᄒᆞ고 야ᇰᄌᆞᆺ 外分에 六塵境을 現ᄒᆞ니
根境이 煩構ᄒᆞ야 以惱湛性호미 名이 煩惱濁이라
根과 境괘 어즈러이 어우러 ᄆᆞᆯᄀᆞᆫ 性을 侵勞호미 일후미 煩惱濁이라
四衆生濁
又汝ㅣ 朝夕에 生滅이 不停ᄒᆞ야
ᄯᅩ 네 朝夕에 生滅이 머므디 아니ᄒᆞ야
知見이 每欲留於世間ᄒᆞ며
知見이 每常 世間애 머믈오져 ᄒᆞ며
業運이 每常遷於國土ᄒᆞ야
業運이 每常 國土애 올마
相織妄成ᄒᆞᄂᆞ니
서르 ᄧᅡ 거츠리 이ᄂᆞ니
是第四重이니 名衆生濁이라
이 第四 ᄀᆞᆯ비니 일후미 衆生濁이라
朝夕生滅ᄋᆞᆫ 即造業相也ㅣ라
朝夕 生滅ᄋᆞᆫ 곧 業을 짓논 相이라
知見이 欲留ᄂᆞᆫ 即戀著三界ᄒᆞᆯ시오
知見이 머믈오져 호ᄆᆞᆫ 곧 三界ᄅᆞᆯ ᄃᆞ^ᅀᅡ 著ᄒᆞᆯ씨오
業運常遷ᄋᆞᆫ 即隨趣受生ᄒᆞᆯ시니
業運이 샤ᇰ녜 올모ᄆᆞᆫ 곧 趣ᄅᆞᆯ 조차 生ᄋᆞᆯ 受ᄒᆞᆯ씨니
此ㅣ 所以爲衆生也ㅣ라
이 衆生이론 고디라
五命濁
汝等의 見聞이 元無異性커ᄂᆞᆯ
너희ᄃᆞᆯᄒᆡ 見聞이 本來 다ᄅᆞᆫ 性이 업거늘
衆塵이 隔越ᄒᆞ야 無狀히 異生ᄒᆞ니
한 드트리 ᄀᆞ려 머러 귿 업시 달오미 나니
性中엔 相知ᄒᆞ고 用中엔 相背ᄒᆞ야
性中엔 서르 알오 用中엔 서르 背叛ᄒᆞ야
同異失準ᄒᆞ야
ᄀᆞᆮ홈과 달오미 準을 일허
相織妄成ᄒᆞᄂᆞ니
서르 ᄧᅡ 거츠리 이ᄂᆞ니
是第五重이니 名爲命濁이라
이 第五 ᄀᆞᆯ비니 일후미 命濁이라
見聞ᄋᆞᆫ 自湛圓ᄒᆞ야 而分ᄒᆞᆯᄉᆡ
見聞ᄋᆞᆫ 湛圓ᄋᆞᆯ 브터 ᄂᆞᆫ홀ᄊᆡ
故로 元無異性이라
이런ᄃᆞ로 本來 다ᄅᆞᆫ 性이 업스니라
衆塵ᄋᆞᆫ 隔圓融之體ᄒᆞᆯᄊᆡ
한 드트른 圓融ᄒᆞᆫ 體ᄅᆞᆯ ᄀᆞ릴ᄊᆡ
故로 無端히 成異라
이런ᄃᆞ로 귿 업시 달오미 이니라
自性ᄒᆞ야 觀之컨댄 同一眞常일ᄉᆡ
性으로브터 보건댄 ᄒᆞᆫ가짓 ᄒᆞᆫ 眞常일ᄊᆡ
故로 曰相知오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서르 아다 ᄒᆞ시고
自用ᄒᆞ야 觀之컨댄 互起生滅ᄒᆞᆯᄉᆡ
用ᄋᆞ로브터 보건댄 生滅ᄋᆞᆯ 서르 니ᄅᆞ와ᄃᆞᆯᄊᆡ
故로 曰相背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서르 背叛타 ᄒᆞ시니라
眞常과 生滅왜 同異和合ᄒᆞ야 失其準常ᄒᆞ니
眞常과 生滅왜 ᄀᆞᆮ홈과 달오미 和合ᄒᆞ야 덛덛호ᄆᆞᆯ 일흐니
是命濁之妄織也ㅣ라
이 命濁ᄋᆡ 거츠리 ᄧᅩ미라
五濁이 從細至麁ᄒᆞ야 有生이 皆具ᄒᆞ니
五濁이 細로브터 麁에 니르러 生 잇ᄂᆞᆫ 거시 다 ᄀᆞᄌᆞ니
所謂生死根本이 虛妄滅生者也ㅣ라
니ᄅᆞ샨 生死 根本이 虛妄히 滅ᄒᆞ며 生호미라
二審眞
阿難아 汝ㅣ 今에 欲令見聞覺知로 遠契如來ㅅ 常樂我淨인댄
阿難아 네 이제 見聞覺知로 머리 如來ㅅ 常樂我淨에 맛게 코져 호ᇙ딘댄
應當先擇死生根本ᄒᆞ고 依不生滅ᄒᆞᄂᆞᆫ 圓湛性ᄒᆞ야 成호리니
반ᄃᆞ기 몬져 生死ㅅ 根本ᄋᆞᆯ ᄀᆞᆯᄒᆡ오 生滅 아니ᄒᆞᄂᆞᆫ 두려운 ᄆᆞᆯᄀᆞᆫ 性을 브터 일오리니
以湛ᄋᆞ로 旋其虛妄滅生ᄒᆞ야 伏還元覺ᄒᆞ야 得元明覺無生滅性ᄒᆞ야 爲因地心然後에ᅀᅡ 圓成果地修證ᄒᆞ리니
ᄆᆞᆯ고ᄆᆞ로 ^ 虛妄ᄒᆞᆫ 滅生ᄋᆞᆯ 두르ᅘᅧ 降伏ᄒᆡ와 本來ㅅ 覺애 도라가 元明覺 生滅 업슨 性을 得ᄒᆞ야 因地ㅅ ᄆᆞᅀᆞᄆᆞᆯ 사ᄆᆞᆫ 後에ᅀᅡ 果地옛 닷가 證호ᄆᆞᆯ 두려이 일우리니
如澄濁水호ᄃᆡ 貯於靜器ᄐᆞᆺᄒᆞ니
흐린 므를 ᄆᆞᆯ교ᄃᆡ ᄀᆞᄆᆞ니 잇ᄂᆞᆫ 그르세 담ᄃᆞᆺ ᄒᆞ니
靜深不動ᄒᆞ면 沙土ㅣ 自沈ᄒᆞ고 淸水ㅣ 現前ᄒᆞᄂᆞ니
ᄀᆞᄆᆞᆫ호미 기퍼 뮈디 아니ᄒᆞ면 몰애와 ᄒᆞᆯ기 제 ᄃᆞᆷ고 ᄆᆞᆯᄀᆞᆫ 므리 現前ᄒᆞᄂᆞ니
名爲初伏客塵煩惱ㅣ오
일후미 처ᅀᅥᆷ 客塵煩惱ᄅᆞᆯ 降伏ᄒᆡ요미오
去泥純水ᄂᆞᆫ 名爲永斷根本無明이라
ᄒᆞᆰ 아ᅀᅩᆫ 純ᄒᆞᆫ 므른 일후미 根本 無明을 永히 그추미라
明相이 精純ᄒᆞ야 一切變現에 不爲煩惱ᄒᆞ야 皆合涅槃淸淨妙徳ᄒᆞ리라
ᄇᆞᆯᄀᆞᆫ 相이 精純ᄒᆞ야 一切ㅅ 變ᄒᆞ야 나토매 煩惱ㅣ ᄃᆞ외디 아니ᄒᆞ야 다 涅槃淸淨 妙德에 마ᄌᆞ리라
見聞覺知ᄂᆞᆫ 六受用根也ㅣ라
見聞覺知ᄂᆞᆫ 여슷 受用ᄒᆞᄂᆞᆫ 根이라
常樂我淨ᄋᆞᆫ 涅槃妙徳也ㅣ라
常樂我淨은 涅槃 妙德이라
生死根本ᄋᆞᆫ 五濁業用也ㅣ라
生死 根本ᄋᆞᆫ 五濁 業用이라
夫欲反妄契眞인댄
妄ᄋᆞᆯ 두르ᅘᅧ 眞에 맛게 코져 호ᇙ딘댄
先當擇去生死妄本ᄒᆞ고 依不生滅ᄒᆞᄂᆞᆫ 圓湛之性ᄒᆞ야 以成其功호리니
몬져 生死ᄋᆡ 거즛 根源을 ᄀᆞᆯᄒᆡ야 ᄇᆞ리고 生滅 아니ᄒᆞᄂᆞᆫ 圓湛ᄒᆞᆫ 性을 브터 功ᄋᆞᆯ 일우리니
如澄濁水호ᄃᆡ 必於靜器ᄐᆞᆺᄒᆞ니
흐린 므를 ᄆᆞᆯ교ᄃᆡ 모로매 ᄀᆞᄆᆞ니 잇ᄂᆞᆫ 그르세 ᄒᆞᄃᆞᆺ ᄒᆞ니
以湛ᄋᆞ로 旋其虛妄ᄒᆞ야 使伏還元覺호미 如以靜ᄋᆞ로 沈其沙土ᄒᆞ야 使淸水로 現前也ᄐᆞᆺᄒᆞ니
ᄆᆞᆯ고ᄆᆞ로 虛妄ᄋᆞᆯ 도ᄅᆞᅘᅧ 降伏ᄒᆡ와 本來ㅅ 覺애 도라가게 호미 ᄀᆞᄆᆞᆫ호ᄆᆞ로 그 몰애와 ᄒᆞᆯᄀᆞᆯ ᄌᆞᆷ게 ᄒᆞ야 ᄆᆞᆯᄀᆞᆫ 믈로 現前케 ᄒᆞᄃᆞᆺ ᄒᆞ니
此ᄂᆞᆫ 則初伏客塵煩惱而已니
이ᄂᆞᆫ 客塵煩惱ᄅᆞᆯ 처ᅀᅥᆷ 降伏ᄒᆡᆯ ᄯᆞᄅᆞ미니
盖方旋之ᄒᆞ야 使伏이언뎌ᇰ 非眞無生滅性也ㅣ라
처ᅀᅥᆷ 두르ᅘᅧ 降伏게 ᄒᆞᆯ ᄲᅮ니언뎌ᇰ 眞實로 生滅 업슨 性이 아니라
及得其本元眞明之覺無生滅性ᄒᆞ면
本元 眞明ᄒᆞᆫ 覺이 生滅 업슨 性을 得호매 미츠면
則無明之根本이 永斷ᄒᆞ야
無明의 根本이 永히 그처
而覺湛明相이 於是예 精純ᄒᆞ야
覺ᄋᆡ ᄆᆞᆯᄀᆞᆫ ᄇᆞᆯᄀᆞᆫ 相이 이ᅌᅦ 精純ᄒᆞ야
一切變現애 不爲煩惱ᄒᆞ야
一切 變ᄒᆞ야 나토매 煩惱ㅣ ᄃᆞ외디 아니ᄒᆞ야
如去泥純水ㅣ 一任攪淘ᄒᆞ야 無復汨濁ᄒᆞ야ᅀᅡ 乃可爲因地心也ㅣ리라
ᄒᆞᆰ 아ᅀᅩᆫ 純ᄒᆞᆫ 므리 긔저료ᄆᆞᆯ ᄒᆞᆫ 야ᅌᆞ로 ᄇᆞ려 두어 ᄂᆞ외야 흐리욤 업ᄃᆞᆺ ᄒᆞ야ᅀᅡ 어루 因地ㅅ ᄆᆞᅀᆞᄆᆞᆯ 사ᄆᆞ리라
因心이 如此ᄒᆞ면 則果地修證이 無有不圓ᄒᆞ며 涅槃妙徳에 無有不合ᄒᆞ리니
因心이 이 ᄀᆞᆮᄒᆞ면 果地옛 닷가 證호미 두렵디 아니호미 업스며 涅槃 妙德에 맛디 아니호미 ^ 업스리니
故로 因心ᄋᆞᆫ 不可不審也ㅣ니라
이런ᄃᆞ로 因心ᄋᆞᆫ ᄉᆞᆯ피디 아니호미 몯ᄒᆞ리라
二審業本五 一㹅教審察
第二義者ᄂᆞᆫ 汝等이 必欲發菩提心ᄒᆞ야 於菩薩乘에 生大勇猛ᄒᆞ야 決定棄捐諸有爲相인댄
第二 ᄠᅳ든 너희 반ᄃᆞ기 菩^提心ᄋᆞᆯ 發ᄒᆞ야 菩薩ㅅ 乘에 큰 勇猛ᄋᆞᆯ 내야 한 有爲相ᄋᆞᆯ 決定히 ᄇᆞ료려 호ᇙ딘댄
應當審詳煩惱根本호ᄃᆡ
반ᄃᆞ기 煩惱 根本ᄋᆞᆯ 子細히 ᄀᆞᆯᄒᆡ요ᄃᆡ
此無始來예 發業ᄒᆞ며 潤生ᄒᆞᄂᆞ니 誰作이며 誰受오호리라
이 無始브터 오매 業을 發ᄒᆞ며 生ᄋᆞᆯ 부르ᄂᆞ니 뉘 지ᅀᅳ며 뉘 받ᄂᆞᆫ고 호리라
阿難아 汝修菩提호ᄃᆡ 若不審觀煩惱根本ᄒᆞ면 則不能知虛妄根塵이 何䖏ㅣ 顚倒ᅟᅵᆫᄃᆞᆯᄒᆞ리니
阿難아 네 菩提 닷고ᄃᆡ ᄒᆞ다가 煩惱ᄋᆡ 根本ᄋᆞᆯ 子細히 보디 아니ᄒᆞ면 虛妄ᄒᆞᆫ 根塵이 어느 고디 顚倒ᅟᅵᆫ ᄃᆞᆯ 能히 아디 몯ᄒᆞ리니
䖏ᄅᆞᆯ 尙不知어니 云何降伏ᄒᆞ고 取如來位ᄒᆞᆯ다
고ᄃᆞᆯ 오히려 아디 몯ᄒᆞ거니 엇뎨 降伏ᄒᆡ오고 如來ㅅ 位ᄅᆞᆯ 取ᄒᆞᇙ다
無明이 發業ᄒᆞ야ᄃᆞᆫ 愛取ㅣ 潤生ᄒᆞ며
無明이 業을 發ᄒᆞ야ᄃᆞᆫ 愛取ㅣ 生ᄋᆞᆯ 부르며
六識이 能作ᄒᆞ야ᄃᆞᆫ 梨耶ㅣ 能受ᄒᆞᄂᆞ니
六識이 能히 지ᅀᅥᄃᆞᆫ 梨耶ㅣ 能히 받ᄂᆞ니
梨耶ᄂᆞᆫ 藏識이라 ᄒᆞ논 마리니 諸法種을 머거 갈마 이실ᄊᆡ니라
潜爲煩惱根本ᄒᆞ고 發爲虛妄根塵ᄒᆞᄂᆞ니
수먼 煩惱ㅅ 根本이 ᄃᆞ외오 發ᄒᆞ얀 虛妄ᄒᆞᆫ 根과 塵괘 ᄃᆞ외ᄂᆞ니
知之ᄒᆞ야ᅀᅡ 乃可降伏이며 降之ᄒᆞ야ᅀᅡ 乃可取果ㅣ리라
아라ᅀᅡ 어루 降伏ᄒᆡ오며 降伏ᄒᆡ와ᅀᅡ 어루 果ᄅᆞᆯ 取ᄒᆞ리라
阿難아 汝觀世間앳 解結之人ᄒᆞ라
阿難아 네 世間앳 ᄆᆡ요ᄆᆞᆯ 그르ᄂᆞᆫ 사ᄅᆞᄆᆞᆯ 보라
不見所結이면 云何知解리오
ᄆᆡ욘 고ᄃᆞᆯ 보디 몯ᄒᆞ면 엇뎨 글오ᄆᆞᆯ 알리오
不聞虛空이 被汝의 隳裂이로다
虛空이 네의 허러 ᄧᆡ욤 니보ᄆᆞᆯ 듣디 몯ᄒᆞ리로다
何以故오 空ᄋᆞᆫ 無形相ᄒᆞ야 無結와 解와 故ㅣ라
엇뎨어뇨 空ᄋᆞᆫ 形相이 업서 ᄆᆡ욤과 글움과 업슨 젼ᄎᆡ라
釋上앳 須知其䖏也ᄒᆞ시니라
우흿 그 곧 모로매 아로ᄆᆞᆯ 사기시니라
引空義者ᄂᆞᆫ 謂除無結則無解어니와 而孰能無結哉리오
空 ᄠᅳ들 ᅘᅧ샤ᄆᆞᆫ 니ᄅᆞ샤ᄃᆡ ᄆᆡ요미 업스면 글움 업수ᄆᆞᆫ 더로ᇙ 디어니와 뉘 能히 ᄆᆡ요미 업스리오
二正示業本
則汝의 現前엣 眼耳鼻舌와 及與身心이 六이 爲賊媒ᄒᆞ야 自劫家寳ᄒᆞᄂᆞ니
네의 現前엣 眼과 耳와 鼻와 舌와 身과 心괘 여스시 도ᄌᆞᄀᆡ 媒ㅣ ᄃᆞ외야 지븻 보ᄇᆡᄅᆞᆯ 제 劫ᄒᆞᄂᆞ니
劫은 저히고 아ᅀᆞᆯ씨라
由此無始衆生世界예 生纏縛故로 於器世間애 不能超越ᄒᆞᄂᆞ니라
일로브터 無始예 衆生世界예 얽ᄆᆡ요ᄆᆞᆯ 내ᄂᆞᆫ 젼ᄎᆞ로 器世間애 能히 건네ᄠᅱ디 몯ᄒᆞᄂᆞ니라
示虛妄根塵顚倒䖏也ᄒᆞ시니라
虛妄ᄒᆞᆫ 根과 塵과ᄋᆡ 갓ᄀᆞᆫ 고ᄃᆞᆯ 뵈시니라
眼耳ᄂᆞᆫ 六賊妄根也ㅣ라
眼耳ᄂᆞᆫ 여슷 도ᄌᆞᆨ 妄根이라
媒ᄂᆞᆫ 引六境妄塵也ㅣ라
媒ᄂᆞᆫ 여슷 境 妄塵ᄋᆞᆯ ᅘᅧᄂᆞ니라
自劫眞性ᄒᆞ며 自生纏縛이 顚倒也ㅣ라
眞性을 제 劫ᄒᆞ며 얽ᄆᆡ요ᄆᆞᆯ 제 내요미 顚倒ㅣ라
衆生世界ᄂᆞᆫ 即根身也ㅣ오 器世間ᄋᆞᆫ 即三界也ㅣ라
衆生世界ᄂᆞᆫ 곧 根身이오 器世間ᄋᆞᆫ 곧 三界라
三廣明妙用
阿難아 云何名爲衆生世界오
阿難아 엇뎨 일후미 衆生世界오
世ᄂᆞᆫ 爲遷流ㅣ오 界ᄂᆞᆫ 爲方位니
世ᄂᆞᆫ 올마 흘로미오 界ᄂᆞᆫ 方位니
汝ㅣ 今當知ᄒᆞ라
네 이제 반ᄃᆞ기 알라
東西南北東南西南東北西北上下ㅣ 爲界오
東西南北 東南 西南 東北 西北 上下ㅣ 界오
過去未來現在ㅣ 爲世니
過去 未來 現在ㅣ 世니
方位有十ᄒᆞ고 流數ㅣ 有三ᄒᆞ니
方位 열히 잇고 흐르ᄂᆞᆫ 數ㅣ 세히 잇ᄂᆞ니
一切衆生이 織妄相成ᄒᆞ야 身中에 貿遷ᄒᆞ야 世界相涉ᄒᆞ니라
一切 衆生이 妄ᄋᆞᆯ ᄧᅡ 서르 일워 身中에 밧고아 옮겨 世와 界왜 서르 드ᄂᆞ니라
衆生世界ㅣ 亦具四方ᄒᆞ니 即左右前後ㅣ 是也ㅣ라
衆生世界 ᄯᅩ 四方이 ᄀᆞᄌᆞ니 곧 左右 前後ㅣ 이라
世者ᄂᆞᆫ 三際迭遷이오 界者ᄂᆞᆫ 各有定位라
世ᄂᆞᆫ 三際 서르 올ᄆᆞᆯ씨오 界ᄂᆞᆫ 各各 一定ᄒᆞᆫ 位 이실씨라
界位ᄂᆞᆫ 有十ᄒᆞ고 世數ᄂᆞᆫ 有三ᄒᆞ니
界ㅅ 位ᄂᆞᆫ 열히 잇고 世數ᄂᆞᆫ 세히 잇ᄂᆞ니
一身所具ㅣ 理自互涉ᄒᆞᆯᄊᆡ
ᄒᆞᆫ 모매 ᄀᆞᄌᆞᆫ 거시 理ㅣ 제 서르 들ᄊᆡ
故로 曰身中에 留遷ᄒᆞ야 世界相涉이라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身中에 밧고아 옮겨 世와 界왜 서르 드ᄂᆞ다 ᄒᆞ시니라
而此界性이 設雖十方이나 定位ᄂᆞᆫ 可明이니
이 界ㅅ 性이 버료미 비록 十方이나 一定ᄒᆞᆫ 位^ᄂᆞᆫ 어루 ᄇᆞᆯ기리니
世間애 秖目東西南北ᄒᆞ고 上下ㅣ 無位ᄒᆞ며 中이 無定方ᄒᆞ니라
世間애 오직 東西南北을 보고 上下ㅣ 位 업스며 中이 一定ᄒᆞᆫ 方이 업스니라
方이 雖有十ᄒᆞ나 常數ㅣ 唯四ㅣ라
方이 비록 열히 이시나 샤ᇰ녯 數ㅣ 오직 네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