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교졀요

  • 연대: 1864
  • 저자: 원저자 미상, 감목 쟝시메온 준
  • 출처: 한국교회사연구자료 제15집(1)
  • 출판: 韓國敎會史硏究所
  • 최종수정: 2016-01-01

십ᄉᆞᄂᆞᆫ 셩쵹을 잡음이라

밀쵸ㅣ 빗치 잇고 ᄭᅩᆺᄭᅩᆺᄒᆞᆷ이 잇고 ᄯᅳ거옴이 잇ᄉᆞ니

빗ᄎᆞᆫ 신덕에 비ᄒᆞ고 ᄭᅩᆺᄭᅩᆺᄒᆞᆷ은 망덕에 비ᄒᆞ고 ᄯᅳ거옴은 ᄋᆡ덕에 비ᄒᆞᆷ이라

이제 탁덕이 ^ 밀쵸ᄅᆞᆯ 가져 령셰쟈ᄅᆞᆯ 주어 손으로 밧들게 ᄒᆞ니

그 다만 이 삼덕을 온젼이 ᄀᆞ초아

ᄆᆞᄋᆞᆷ 안희 덧덧이 삼덕의 졍을 발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아오로 맛당이 힘을 다ᄒᆞ고 공부ᄅᆞᆯ 써 그 밧긔 ᄒᆡᆼᄒᆞᆷ을 표ᄒᆞᆷ이니

만일 이 삼덕이 업ᄉᆞᆫ즉 가히 봉교ᄒᆞᄂᆞᆫ 쟈ㅣ라 닐ᄋᆞᆯ 거시 업서

외교쟈와 다ᄅᆞᆷ이 업ᄂᆞ니라

므ᄅᆞᆺ 셰샹 사ᄅᆞᆷ은 귀쳔과 노유ᄅᆞᆯ 의논치 말고 다 응당이 령셰ᄒᆞᆯ 쟈ㅣ니

만일 션악을 분별치 ^ 못ᄒᆞᄂᆞᆫ 아ᄒᆡ여나 ᄐᆡᄉᆡᆼ의 풍 젼ᄒᆞᆫ 쟈ᄂᆞᆫ

반ᄃᆞ시 그 본ᄯᅳᆺ으로 령셰 원ᄒᆞᆷ을 기ᄃᆞ릴 거시 아니오

ᄯᅩᄒᆞᆫ 반ᄃᆞ시 그 ᄇᆡ화 닉이ᄂᆞᆫ 졍졀을 기ᄃᆞ릴 거시 아니라

다 곳 령셰ᄒᆞᆷ이 가ᄒᆞ고

만일 션악을 분별ᄒᆞᄂᆞᆫ 쟈ᄂᆞᆫ 맛당이 여ᄉᆞᆺ 가지ᄅᆞᆯ ᄀᆞ촌 후에 령셰ᄒᆞᆯ지니라

일 본의

일은 본ᄯᅳᆺ이라

곳 이 감심으로 령셰ᄒᆞ기ᄅᆞᆯ 원ᄒᆞᆷ이니

만일 령셰ᄅᆞᆯ 일뎡 원치 아닛ᄂᆞᆫ 쟈ㅣ 잇서

다만 혹 다ᄅᆞᆫ ^ 사ᄅᆞᆷ의 강박ᄒᆞᆷ을 인ᄒᆞ거나

혹 그 악ᄒᆞᆫ ᄆᆞᄋᆞᆷ을 내여

짐ᄌᆞᆺ ᄆᆞᄋᆞᆷ으로ᄂᆞᆫ 거ᄉᆞ리고 입으로만 슌히 ᄒᆞ야 령셰ᄒᆞ면

이런 이ᄂᆞᆫ 비록 밧그로 령셰ᄒᆞ나 진짓 령셰 못ᄒᆞᆫ 쟈ㅣ오

불과 거ᄌᆞᆺ 령셰ᄒᆞᆫ 쟈ㅣ라

이런 이ᄂᆞᆫ 텬쥬ᄭᅴ 득죄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젼과 ᄀᆞᆺ치 외교인이오 교즁인이 되지 못ᄒᆞᄂᆞ니

만일 후에 ᄆᆞᄋᆞᆷ을 곳쳐 령셰ᄒᆞ기ᄅᆞᆯ 원ᄒᆞ면

반ᄃᆞ시 새로 일ᄌᆞᆨ 령셰 아닌 이와 ᄀᆞᆺ치 령셰ᄒᆞᆯ지니라

이 션지

이ᄂᆞᆫ 션ᄒᆞᆫ 지향이라

오쥬ㅣ 셩셰의 례ᄅᆞᆯ 셰우심은 불과 셰샹 사ᄅᆞᆷ으로 텬쥬ᄅᆞᆯ 공경ᄒᆞ야

그 령혼을 구ᄒᆞ게 ᄒᆞ기ᄅᆞᆯ 위ᄒᆞ심이오

사ᄅᆞᆷ이 셰복 등졍 엇음을 위ᄒᆞ심이 아니니

므ᄅᆞᆺ 령셰ᄒᆞ고져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반ᄃᆞ시 이 뎡ᄒᆞ신 지향을 의지ᄒᆞ야

홀노 쥬ᄅᆞᆯ 셤기고 령혼을 도라봄을 위ᄒᆞ야 령셰ᄒᆞᆯ 거시오

만만코 셰간의 빈부와 고락과 ᄉᆡᆼᄉᆞᄅᆞᆯ 위ᄒᆞ야 령셰ᄒᆞ지 못ᄒᆞᆯ지라

만일 셰복을 탐ᄒᆞ야 령셰ᄒᆞ^면

크게 셩셰의 본ᄯᅳᆺ을 어긔여 텬쥬ᄭᅴ 죄ᄅᆞᆯ 엇ᄂᆞᆫ지라

텬쥬의 뎡ᄒᆞ신 바 셩셰의 례ᄅᆞᆯ 나ㅣ 모령ᄒᆞ야 텬쥬ᄭᅴ 죄ᄅᆞᆯ 엇으면

엇지 가히 셩셰로 텬쥬ㅣ 복 ᄂᆞ리우심을 ᄇᆞ라고

엇지 가히 화ᄅᆞᆯ ᄂᆞ리우심을 무셔워ᄒᆞ지 아니ᄒᆞ랴

삼 학습

삼은 ᄇᆡ화 닉임이라

곳 이 셩교의 경문을 ᄇᆡ화 닉이고

힘써 그 안희 ᄉᆞ리ᄅᆞᆯ 대략 ᄇᆞᆰ힌 연후에

가히 령셰ᄒᆞ기ᄅᆞᆯ 구ᄒᆞᆯ 거시니

오쥬ㅣ 종도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 무리 가셔 만민을 ᄀᆞᄅᆞ치고 셩슈로써 붓치라 ᄒᆞ시니 가히 알지라

텬쥬ㅣ 뎡ᄒᆞ시기ᄅᆞᆯ ᄀᆞᄅᆞ침으로써 몬져 ᄒᆞ고 부셰로써 후에 ᄒᆞ게 ᄒᆞ시니

만만코 가히 것구루 ᄒᆞ야 ᄀᆞᄅᆞ침으로써 후에 ᄒᆞ고 부셰로써 몬져 ᄒᆞ지 못ᄒᆞᆯ지라

셩 에오ᄅᆚㅣ 오쥬의 말ᄉᆞᆷ을 풀어 ᄀᆞᆯᄋᆞ샤ᄃᆡ

션ᄒᆞ시도다 이 말ᄉᆞᆷ이여

사ᄅᆞᆷ이 아지 못ᄒᆞᄂᆞᆫ 거ᄉᆞᆯ 능히 ᄉᆞ랑ᄒᆞ지 못ᄒᆞ고

몬져 그 즁대ᄒᆞᆫ 줄을 안 연후에야 ᄉᆞ랑ᄒᆞᄂᆞ니

ᄒᆞ믈며 셩교의 깁흔 의리^ᄅᆞᆯ 아지 못ᄒᆞ며

엇지 가히 슈고ᄅᆞᆯ 당ᄒᆞ고 고로옴을 ᄎᆞᆷ고

삼구ᄅᆞᆯ 쳐 이긤을 ᄉᆞ랑ᄒᆞ야 써 준ᄒᆡᆼᄒᆞ리오 ᄒᆞ시니라

셩교의 죵요로온 경을 의논컨대 곳 십이단 경문과 요리 문답이니

늙은이와 어린이ᄅᆞᆯ 의논치 말고

능히 ᄇᆡ홀 만ᄒᆞᆫ 이ᄂᆞᆫ 반ᄃᆞ시 맛당이 닉여

대략 그 ᄯᅳᆺ을 ᄇᆞᆰ힐 거시오

만일 흐려 능히 ᄇᆡ호지 못ᄒᆞᄂᆞᆫ 쟈ᄂᆞᆫ 비록 온젼이 닉이지 못ᄒᆞᆯ지라도

ᄯᅩᄒᆞᆫ 가히 령셰ᄒᆞᆯ 거시오

만일 총명ᄒᆞ거나 게어ᄅᆞ지 아니ᄒᆞᆫ 쟈ᄂᆞᆫ ᄯᅩ^ᄒᆞᆫ 일노써 한뎡을 삼지 말거시니

더옥 닉이고 닉일ᄉᆞ록 더옥 ᄇᆞᆰ고 ᄉᆞᄆᆞᆺ차

더옥 그 신익을 엇으리라

ᄉᆞ 습션

ᄉᆞᄂᆞᆫ 션을 닉임이라

곳 이 거륵ᄒᆞᆫ 공부로 령셰ᄒᆞ기ᄅᆞᆯ 예비ᄒᆞᆷ인즉

령셰ᄒᆞ기 젼에 맛당이 셩교의 공업을 닉이 ᄒᆡᆼᄒᆞᆯ 거시니

텬쥬ᄭᅴ 경ᄇᆡᄒᆞᆷ과 십계ᄅᆞᆯ 직흼과 념경 긔도ᄒᆞᄂᆞᆫ 그런 신공이며

아오로 샤교와 이단의 풍쇽과 갓가지 죄 범ᄒᆞᆯ 근원을 ᄭᅳᆫ허 ᄇᆞ리^고

ᄂᆞᆷ의게 진 빗과 ᄂᆞᆷ의 ᄌᆡ물을 해ᄒᆞᆫ 바와 ᄂᆞᆷ의 명셩을 패ᄒᆞᆫ 거ᄉᆞᆯ 기워 갑고

밋젼에 서로 ᄒᆞᆫᄒᆞ던 사ᄅᆞᆷ으로 더브러 화목ᄒᆞᄂᆞᆫ 그런 류ㅣ니라

오 신망ᄋᆡ 삼덕

오ᄂᆞᆫ 밋고 ᄇᆞ라고 ᄉᆞ랑ᄒᆞᄂᆞᆫ 세 덕이라

곳 이 텬쥬의 신묘ᄒᆞ신 졍과 그 드리우신 바 말ᄉᆞᆷ이

지극히 거륵ᄒᆞ고 지극히 ᄎᆞᆷ됨을 셩실이 밋으며

텬쥬ㅣ 금셰에셔 나ᄅᆞᆯ 셩춍과 령혼 육신의 모든 은혜ᄅᆞᆯ 주시고

ᄉᆞ후에ᄂᆞᆫ 텬당 영복 주심을 굿이 ᄇᆞ라며

텬쥬와 다못 텬쥬의 ᄉᆞ랑^ᄒᆞ시ᄂᆞᆫ 텬신과 셩인과 사ᄅᆞᆷ을 ᄯᅳ거이 ᄉᆞ랑ᄒᆞᆯ 거시니

ᄒᆞ믈며 이 세 가지 덕이 우리 셩교에 ᄀᆞ장 요긴ᄒᆞᆫ 쟈ㅣ라

가히 힘써 이 세 가지 덕의 졍을 발ᄒᆞ지 아니ᄒᆞ랴

륙 회ᄀᆡ

륙은 뉘웃처 곳침이라

곳 이 ᄆᆞᄋᆞᆷ을 오ᄅᆞᆺ이 ᄒᆞ야

ᄌᆞ긔 이젼 범ᄒᆞᆫ 바 죄ᄅᆞᆯ 원ᄒᆞᆫᄒᆞ며

ᄆᆞᄋᆞᆷ을 뎡ᄒᆞ야 곳쳐 바로게 ᄒᆞ고

규구ᄅᆞᆯ 준ᄒᆡᆼᄒᆞ야 몸이 ᄆᆞᆺ도록 변치 아니려 ᄒᆞᆷ이니라

이 여ᄉᆞᆺ 가지ᄅᆞᆯ 예비ᄒᆞᆫ 연후에 령셰ᄒᆞ면 크^게 유익ᄒᆞ리라

견진 셩ᄉᆞ

견진은 오쥬 예수의 뎡ᄒᆞ신 바 례니

써 사ᄅᆞᆷ의게 셩춍을 더으고 사ᄅᆞᆷ을 쵸셩 신덕에 견고히 ᄒᆞ야

ᄒᆞ여곰 셩실이 텬쥬ᄅᆞᆯ 밋게 ᄒᆞ고

ᄯᅩ 령혼의 신력을 건쟝케 ᄒᆞ야

써 능히 능욕 환난을 두리지 아니ᄒᆞ고

마귀의 계교ᄅᆞᆯ 놀나며 무셔워 아니ᄒᆞ야

사ᄅᆞᆷ의 압희 잇서 용ᄆᆡᆼᄒᆞᆫ ᄆᆞᄋᆞᆷ으로

텬쥬ㅣ 만민의 진쥬ㅣ 되심과 오직 텬쥬 셩교ㅣ 졍도ㅣ 되ᄂᆞᆫ 줄을 증거ᄒᆞ게 ᄒᆞᆷ이니라

이ᄂᆞᆫ 다 견진의 효험이라

므ᄅᆞᆺ 처음으로 령셰ᄒᆞᆫ 쟈ㅣ 그 령혼의 신력이 약ᄒᆞ야 굿지 못ᄒᆞᆫ 고로

령혼의 삼구ᄅᆞᆯ 쳐 ᄃᆡ뎍ᄒᆞ기 어려오니

견진을 령ᄒᆞ기ᄅᆞᆯ 기ᄃᆞ려 신력이 건쟝ᄒᆞᆫ즉 능히 강용ᄒᆞ야 쳐 이긜지라

육신에 비ᄒᆞ건대 처음 날 ᄯᅢ에ᄂᆞᆫ 불과 ᄒᆞᆫ 연약ᄒᆞᆫ ᄒᆡ동이니

엇지 능히 악ᄒᆞᆫ 원슈ᄅᆞᆯ 피ᄒᆞ야 그 ᄉᆡᆼ명을 보존ᄒᆞ리오

몸이 쟝셩ᄒᆞ기ᄅᆞᆯ 기ᄃᆞ려 긔력이 견고ᄒᆞᆫ 연후에야

능히 도적과 원슈ᄅᆞᆯ 쳐 ᄌᆞ긔ᄅᆞᆯ 모든 해에 구ᄒᆞᆯ^지라

셩인이 ᄒᆞᆼ샹 ᄀᆞᆯᄋᆞᄃᆡ

셩신이 셩셰로 사ᄅᆞᆷ의게 셩춍을 열으시고

견진으로 사ᄅᆞᆷ의게 셩춍을 더으시며

셩셰로 사ᄅᆞᆷ을 텬쥬ᄭᅴ 나게 ᄒᆞ시고

견진으로 사ᄅᆞᆷ을 원슈 ᄃᆡ뎍ᄒᆞ기에 강용케 ᄒᆞ신다 ᄒᆞ니라

견진 ᄒᆡᆼᄒᆞᄂᆞᆫ 권을 오쥬 예수ㅣ 종도의게 붓치신 고로 ᄒᆞᆼ샹 견진의 례ᄅᆞᆯ ᄒᆡᆼᄒᆞ야

잘 령ᄒᆞᄂᆞᆫ 쟈로 ᄒᆞ여곰 다 그 ᄆᆞᄋᆞᆷ 안희 셩신이 강림ᄒᆞ심을 닙게 ᄒᆞ니

셩경에 긔록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여루사^름에 거ᄒᆞᆫ 종도ㅣ 사마리아 사ᄅᆞᆷ이 셩교ᄅᆞᆯ 조ᄎᆞᆷ을 듯고

베드루와 요안을 보내여 그 ᄯᅡ희 ᄒᆞᆫ번 니ᄅᆞ매

곳 그 사ᄅᆞᆷ을 ᄃᆡ신ᄒᆞ야 쥬ᄭᅴ 셩신을 밧게 ᄒᆞ심을 구ᄒᆞ니

이ᄂᆞᆫ 젼에 오직 령셰만 엇은 고로

셩신이 일ᄌᆞᆨ 그 ᄆᆞᄋᆞᆷ에 강림치 못ᄒᆞ심이라

이에 손으로 어ᄅᆞᄆᆞᆫ지니 다 셩신의 강림ᄒᆞ심을 닙엇다 ᄒᆞ시니라

닐ᄋᆞᆫ 바 손으로 어ᄅᆞᄆᆞᆫ짐은 손으로 니마ᄅᆞᆯ 덥흠 ᄲᅮᆫ 아니라

손가락으로 셩유ᄅᆞᆯ ᄇᆞᄅᆞᆷ을 닐ᄋᆞᆷ이라

종도ㅣ 쥬명을 ^ 밧드러 견진 ᄒᆡᆼᄒᆞᄂᆞᆫ 권을 그 후 모든 위 쥬교의게 젼ᄒᆞᆫ 고로

견진의 례ᄅᆞᆯ ᄒᆡᆼᄒᆞᆷ이 이 쥬교의 본직이니

응당 본쥬교ㅣ 시ᄒᆡᆼᄒᆞᆯ 거시니라

이 례ᄅᆞᆯ ᄒᆡᆼᄒᆞᆯ ᄯᅢ에 오리와 기ᄅᆞᆷ과 발사마 향 두 가지 섯근 거ᄉᆞᆯ 쓰니

곳 쥬교ㅣ ᄆᆡ년 슈난 젼날에 츅셩ᄒᆞᆫ 바ㅣ라

셩유로써 령ᄒᆞᄂᆞᆫ 쟈의 니마에 십ᄌᆞᄅᆞᆯ 그으며

텬쥬의 뎡ᄒᆞ신 경을 념ᄒᆞᄂᆞ니라

견진의 례졀이 다 묘ᄒᆞᆫ ᄯᅳᆺ이 잇ᄉᆞ니 대략 아래 프노라

일 립ᄃᆡ부

일은 ᄃᆡ부ᄅᆞᆯ 셰움이라

므ᄅᆞᆺ 견진을 령ᄒᆞ고져 ᄒᆞᄂᆞᆫ 쟈ㅣ 잇거든

반ᄃᆞ시 몬져 ᄒᆞᆫ 교즁 사ᄅᆞᆷ 임의 견진ᄒᆞᆫ 쟈ᄅᆞᆯ 쳥ᄒᆞ야 그 ᄃᆡ부ᄅᆞᆯ 삼아

견진 령ᄒᆞᆷ을 인도ᄒᆞ게 ᄒᆞᆯ지니

이ᄀᆞᆺ치 ᄒᆞᆷ은 견진 령ᄒᆞᄂᆞᆫ 쟈ᄅᆞᆯ 인도ᄒᆞ야 더옥 겸손ᄒᆞᆷ을 더어

감심으로 ᄂᆞᆷ의 어진 교훈을 텽죵케 ᄒᆞᆷ이오

신력이 견고ᄒᆞᆫ ᄉᆡᆼ각으로 신ᄉᆞ의 권ᄒᆞᆷ을 경홀이 넉이지 말고

ᄌᆞ긔의 힘을 밋어 헛되이 삼구ᄅᆞᆯ 쳐 이긤을 ᄇᆞ람으로

ᄌᆞ긔만 죄^ᄅᆞᆯ 무릅써 영고 함졍에 ᄲᅡ짐을 닐외지 말게 ᄒᆞᆷ이니라

므ᄅᆞᆺ 견진 ᄃᆡ부 ᄃᆡ모ㅣ 그 ᄃᆡᄌᆞ ᄃᆡ녀와 다못 그 ᄃᆡᄌᆞ ᄃᆡ녀의 부모로 더브러 다 가히 혼인ᄒᆞ지 못ᄒᆞᄂᆞ니

셩교회 규구에 금ᄒᆞᆫ 바ㅣ니라

이 이냥슈부뎡ᄋᆡᆨ

이ᄂᆞᆫ 두 손으로써 니마ᄅᆞᆯ 덥흠이라

이ᄂᆞᆫ 그느러 덥고 은혜로 ᄉᆞ랑ᄒᆞᆷ을 닐ᄋᆞᆷ이니

셰샹에 존쟝된 쟈ㅣ 혹 손으로 사ᄅᆞᆷ의 머리ᄅᆞᆯ 덥흠은

무비 그느러 덥고 은혜로온 ᄯᅳᆺ이라

마^치 어미 젹은 아ᄒᆡᄅᆞᆯ 안흐며 ᄃᆞᆰ의 어이 ᄂᆞᆯ개로 젹은 ᄃᆞᆰ을 덥흠 ᄀᆞᆺᄒᆞ니

ᄉᆞ랑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이 업ᄉᆞ면 엇지 안고 덥흠이 잇ᄉᆞ리오

그런고로 이제 쥬교ㅣ 두 손으로 견진 령ᄒᆞᄂᆞᆫ 쟈의 니마ᄅᆞᆯ 뎝흠은

셩신이 그 심즁에 강림ᄒᆞ샤 춍ᄋᆡ로 그느러 덥허 보호ᄒᆞ신즉

ᄉᆡᆼ시에 도아 고로옴과 욕을 두리지 아니코

션을 ᄒᆡᆼᄒᆞᄂᆞᆫ 어려옴을 ᄉᆞ양치 아니ᄒᆞ고

신후에 잇그러 하ᄂᆞᆯ에 올녀 샹ᄉᆡᆼᄒᆞᄂᆞᆫ 복을 밧아 누리게 ᄒᆞ심을 표ᄒᆞ야 뵘이니^라

삼 용셩유여발사마

삼은 셩유와 발사마ᄅᆞᆯ 씀이라

이 기ᄅᆞᆷ은 본ᄃᆡ 윤ᄉᆡᆨᄒᆞᄂᆞᆫ ᄯᅳᆺ이 잇ᄂᆞᆫ 고로

이제 이ᄅᆞᆯ 빌어 써 셩신이 견진 령ᄒᆞᄂᆞᆫ 쟈의 ᄆᆞᄋᆞᆷ에 ᄀᆞ득ᄒᆞ샤

그 령혼을 윤ᄐᆡᆨ게 ᄒᆞ시고 흔근ᄒᆞᆷ과 용덕의 아ᄅᆞᆷ다옴을 주샤

이에 텬쥬의 ᄆᆞᄋᆞᆷ을 감동ᄒᆞ야 써 ᄀᆞ장 ᄉᆞ랑ᄒᆞ시게 ᄒᆞᆷ을 표ᄒᆞᆷ이오

발사마 향은 두 가지 효험이 잇ᄉᆞ니

일은 물건으로 ᄒᆞ여곰 덧덧이 보존ᄒᆞ야 썩음을 닐외지 ^ 아니케 ᄒᆞ고

일은 아ᄅᆞᆷ다온 향긔ᄅᆞᆯ 발ᄒᆞ야 사ᄅᆞᆷ을 ᄃᆞᄅᆡ여 심히 즐겨 맛게 ᄒᆞᄂᆞᆫ지라

그러므로 이제 이 ᄯᅳᆺ을 빌어 견진 령ᄒᆞᄂᆞᆫ 쟈ㅣ 반ᄃᆞ시 ᄒᆞᆼ심으로 션을 ᄒᆞ야 시죵이 다ᄅᆞ지 아니ᄒᆞ고

기리 진실ᄒᆞᆫ 션의 묘ᄒᆞᆫ 향긔ᄅᆞᆯ 발ᄒᆞ야

타인의게 밋처 깃븐 ᄆᆞᄋᆞᆷ으로 맛게 ᄒᆞᆷ을 표ᄒᆞᆷ이니라

ᄉᆞ 이셩유획십ᄌᆞ

ᄉᆞᄂᆞᆫ 셩유로 십ᄌᆞᄅᆞᆯ 그음이라

십ᄌᆞ 셩호ᄂᆞᆫ 이 우리 교즁의 보람이니

사ᄅᆞᆷ을 ᄃᆞᄅᆡ여 나ᅵ가 교즁 사ᄅᆞᆷ인 줄을 알게 ᄒᆞ고

그^ᄅᆞᆺ 외교 사ᄅᆞᆷ인줄노 아지 말게 ᄒᆞᆷ이라

이런고로 이제 쥬교ㅣ 셩유로 십ᄌᆞᄅᆞᆯ 니마에 그음은

견진을 령ᄒᆞᄂᆞᆫ 쟈ㅣ 응당이 힘을 다ᄒᆞ야

셩교ㅣ 졍도ㅣ 되ᄂᆞᆫ 줄을 현양ᄒᆞᆯ 거시오

붓그리고 숨겨 써 샤교로 알게 못ᄒᆞᆯ 줄을 표ᄒᆞ야 뵘이라

사ᄅᆞᆷ이 아모 벼ᄉᆞᆯ의 보람이 관ᄌᆞ에 잇ᄉᆞᆫ즉

뉘가 ᄂᆞᆷ이 아모 벼ᄉᆞᆯᄒᆞᆫ 줄을 알아 공경케 ᄒᆞ고져 아니리오

견진을 령ᄒᆞᆫ 쟈도 이제로브터 후ᄂᆞᆫ 반ᄃᆞ시 사ᄅᆞᆷ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뎌ㅣ 교즁이 되^고

그 ᄀᆞ장 귀즁히 넉이ᄂᆞᆫ 바ㅣ 오직 셩교ᅟᅵᆫ 줄을 알게 ᄒᆞᆯ지니

일노써 사ᄅᆞᆷ을 인도ᄒᆞ야 셩교ㅣ ᄎᆞᆷ됨을 알게 ᄒᆞᆫ즉

그 혹 ᄉᆞ언ᄒᆡᆼ으로써 졍도에 도라와 텬쥬ᄅᆞᆯ 찬미ᄒᆞᆯ가 ᄒᆞᆷ이니라

오 이슈박검

오ᄂᆞᆫ 손으로써 뺨을 ᄯᆞ림이라

이ᄂᆞᆫ 업수히 넉이고 능욕ᄒᆞᆷ을 닐ᄋᆞᆷ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