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9권
此애 復增勝ᄒᆞ야 心機ㅣ 無對ᄒᆞ야 硏交無地ᄒᆞ야
이ᅌᅦ ᄯᅩ 더 勝ᄒᆞ^야 ᄆᆞᅀᆞᇝ 機ㅣ 對 업서 섯고ᄆᆞᆯ 다ᄃᆞ모미 ᄯᅡ히 업서
能滅緣影故로 得無熱也ㅣ니라
能히 緣影을 滅혼 젼ᄎᆞ로 無熱ᄋᆞᆯ 得ᄒᆞ니라
三善見天
十方世界예 妙見이 圓澄ᄒᆞ야
十方 世界예 微妙ᄒᆞᆫ 보미 두려이 ᄆᆞᆯ가 ᄂᆞ외야
更無塵像과 一切沉垢ᄒᆞ닌 如是一類ᄂᆞᆫ 名이 善見天이라
드틀 像과 一切 ᄃᆞ믄 ᄠᆡ 업스닌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善見天이라
能滅緣影故로 妙見이 圓澄ᄒᆞ야
能히 緣影을 滅혼 젼ᄎᆞ^로 微妙ᄒᆞᆫ 보미 두려이 ᄆᆞᆯ가
而染心塵像과 累性沉垢ㅣ 於是예 皆無也ᄒᆞ니라
ᄆᆞᅀᆞᆷ 더러이ᄂᆞᆫ 드틀 像과 性 더러이ᄂᆞᆫ ᄃᆞᄆᆞᆫ ᄠᆡ 이ᅌᅦ 다 업스니라
圓見十方故로 名善見이라
두려이 十方ᄋᆞᆯ 보ᄂ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善見이라
四善現天
精見이 現前ᄒᆞ야 陶鑄ㅣ 無礙ᄒᆞ닌 如是一類ᄂᆞᆫ 名이 善現天이라
精ᄒᆞᆫ 보미 現前ᄒᆞ야 陶鑄ㅣ ᄀᆞ룜 업스닌[陶ᄂᆞᆫ 쇠디기옛 소히오 鑄ᄂᆞᆫ 쇠 노길씨라]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善現天이라
精見ᄋᆞᆫ 智照也ㅣ라
精ᄒᆞᆫ 보ᄆᆞᆫ 智慧ㅅ 비취요미라
向애 滯塵垢ᄒᆞ야 不能發化ᄒᆞ다가 今에 旣澄圓ᄒᆞ야
아래 드틀와 ᄠᆡ예 거리ᄭᅧ 能히 化ᄅᆞᆯ 發티 몯ᄒᆞ다가 이제 ᄒᆞ마 ᄆᆞᆯ가
猶如明鏡이 隨緣顯現ᄒᆞᆯᄉᆡ 名陶鑄無礙라
두려워 ᄇᆞᆯᄀᆞᆫ 거우뤼 緣을 조차 나톰 ᄀᆞᆮᄒᆞᆯᄊᆡ 일후미 陶鑄ㅣ ᄀᆞ룜 업수미라
五色究竟天
究竟群幾ᄒᆞ야 窮色性의 性ᄒᆞ야
모ᄃᆞᆫ 幾예 究竟ᄒᆞ야 色性의 性을 다아
入無邊際ᄒᆞ닌 如是一類ᄂᆞᆫ 名이 色究竟天이라
ᄀᆞᆺ 업슨 ᄉᆞᅀᅵ예 드닌 이 ᄀᆞᆮ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色究竟天이라
幾者ᄂᆞᆫ 色之微오 性者ᄂᆞᆫ 相之本이니
幾ᄂᆞᆫ 色ᄋᆡ 微오 性은 相ᄋᆡ 根源이니
未能究了ᄒᆞ면 則局於色相ᄒᆞ야 自爲限礙어니와
能히 ᄆᆞᆺ디 몯ᄒᆞ면 色相애 븓들여 제 限ᄒᆞ야 ᄀᆞ료미 ᄃᆞ외어니와
此ᄂᆞᆫ 能究而窮之故로 出乎形㝵ᄒᆞ야 入無邊際ᄒᆞ니
이ᄂᆞᆫ 能히 窮究ᄒᆞ야 다ᄋᆞᆫ 젼ᄎᆞ로 얼굴 ᄀᆞ료매 나 ᄀᆞᆺ 업슨 ᄉᆞᅀᅵ예 드니
名이 色究竟이라
일후미 色究竟이라
三結勝
阿難아 此不還天은 彼諸四禪四位天王이 獨有欽聞ᄒᆞ고 不能知見ᄒᆞᄂᆞ니
阿難아 이 不還天은 뎌 모ᄃᆞᆫ 四禪 四位 天王이 오직 恭敬ᄒᆞ야 드로미 잇고 能히 알며 보디 몯ᄒᆞᄂᆞ니
如令世間曠野深山聖道場地ㅣ 皆阿難所住持故로 世間麤人의 所不能見ᄐᆞᆺᄒᆞ니라
이제 世間애 너븐 드르콰 기픈 뫼햇 聖人ㅅ 道場 ᄯᅡ히 다 阿羅漢ᄋᆡ 住持론 젼ᄎᆞ로 世間 麁ᄒᆞᆫ 사ᄅᆞᄆᆡ 能히 보디 몯홈 ᄀᆞᆮᄒᆞ니라
下天ᄋᆞᆫ 修有漏凡定ᄒᆞ고 此天ᄋᆞᆫ 修無漏聖業ᄒᆞ니
아랫 天은 漏 잇ᄂᆞᆫ 凡夫의 定을 닷고 이 天은 漏 업슨 聖人業을 닷ᄀᆞ니
麤細ㅣ 有異故로 不能見ᄒᆞᄂᆞ니라
麁ᄒᆞ며 ᄀᆞᄂᆞ로미 달오미 잇ᄂᆞᆫ 젼ᄎᆞ로 能히 보디 몯ᄒᆞᄂᆞ니라
二總結
阿難아 是十八天이 獨行無交ᄒᆞ나 未盡形累ᄒᆞ니
阿難아 이 十八天이 ᄒᆞ오ᅀᅡ 行ᄒᆞ야 섯구미 업스나 얼구릐 범그로ᄆᆞᆯ 다ᄋᆞ디 몯ᄒᆞ니
自此已還은 名爲色界라
일로브터 가ᄆᆞᆫ 일후미 色界라
已離欲染故로 獨行無交ㅣ오
ᄒᆞ마 欲染을 여흰 젼ᄎᆞ로 ᄒᆞ오ᅀᅡ 行ᄒᆞ야 섯구미 업고
尙有色質故로 未盡形累라
ᄉᆞᆫᄌᆡ 色質이 잇ᄂᆞᆫ 젼ᄎᆞ로 얼구릐 범그로ᄆᆞᆯ 다ᄋᆞ디 몯ᄒᆞ니라
三無色界四天
無業果色ᄒᆞ고 有定果色ᄒᆞ니
業果ㅅ 色이 업고 定果ㅅ 色이 잇ᄂᆞ니
依正이 皆然ᄒᆞ니
依와 正괘 다 그러ᄒᆞ니
乃滅身歸無ᄒᆞᆫ 定性聲聞의 所居ㅣ며
모ᄆᆞᆯ 滅ᄒᆞ야 업수매 간 定性聲聞의 사ᄂᆞᆫ ᄃᆡ며
或無想外道ᄋᆡ 別報ㅣ며 或捨厭天人이 雜處ᄒᆞᄂᆞ니
시혹 無想外道ᄋᆡ 各別ᄒᆞᆫ 報ㅣ며 시혹 捨厭天人이 섯거 잇ᄂᆞ니
其類ㅣ 不一호ᄃᆡ 皆無色蘊이니
그 類 ᄒᆞ나 아니로ᄃᆡ 다 色蘊이 업스니
文四
一分岐超出
復次阿難아 從是有頂色邊際中ᄒᆞ야
ᄯᅩ 버거 阿難아 이 有頂ㅅ 色邊際 中을 브터
基間애 復有二種岐路ᄒᆞ니
그 ᄉᆞᅀᅵ예 ᄯᅩ 두 가짓 거린 길히 잇ᄂᆞ니
若於捨心에 發明智慧ᄒᆞ야 慧光이 圓通ᄒᆞ면
ᄒᆞ다가 ᄇᆞ린 ᄆᆞᅀᆞ매 智慧ᄅᆞᆯ 發明ᄒᆞ야 慧光이 圓通ᄒᆞ면
便出塵界ᄒᆞ야 成阿羅漢ᄒᆞ야 入菩薩乘ᄒᆞᄂᆞ니
塵界예 나 阿羅漢이 ᄃᆞ외야 菩薩ㅅ 乘에 드ᄂᆞ니
如是一類ᄂᆞᆫ 名爲廻心大阿羅漢이라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廻心大阿羅漢이라
色究竟天이 居有色頂ᄒᆞ야 與無色과 鄰ᄒᆞᆯᄉᆡ 名色邊際라
色究竟天이 有色 뎌ᇰ바기예 이셔 無色과 갓가올ᄊᆡ 일후미 色邊際라
二岐ᄂᆞᆫ 一ᄋᆞᆫ 出三界니 卽此科也ㅣ오
두 거리ᄂᆞᆫ ᄒᆞ나ᄒᆞᆫ 三界예 나ᄂᆞ니 곧 이 科ㅣ오
一ᄋᆞᆫ 入無色이니 卽次科也ㅣ라
ᄒᆞ나ᄒᆞᆫ 無色애 드ᄂᆞ니 곧 버근 科ㅣ라
四禪이 皆依捨念ᄒᆞ야 修定ᄒᆞᄂᆞ니
四禪이 다 念 ᄇᆞ료ᄆᆞᆯ 브터 定을 닷ᄂᆞ니
此言捨心ᄋᆞᆫ 指有頂因心也ㅣ라
이ᅌᅦ 니ᄅᆞ샨 ᄇᆞ린 ᄆᆞᅀᆞᄆᆞᆫ 有頂ㅅ 因心을 ᄀᆞᄅᆞ치시니라
因心에 能發無漏智慧ᄒᆞ야 斷盡塵惑ᄒᆞ야 至於圓明ᄒᆞ면
因心에 能^히 漏 업슨 智慧ᄅᆞᆯ 發ᄒᆞ야 드틀 惑ᄋᆞᆯ 그처 다아 두려이 ᄇᆞᆯ고매 니를면
卽出三界ᄒᆞ야 不住小果ᄒᆞ야 入菩薩乘ᄒᆞᄂᆞ니
곧 三界예 나 小果애 住티 아니ᄒᆞ야 菩薩ㅅ 乘에 드ᄂᆞ니
是名迴心이라
이 일후미 廻心이라
二隨定趣入
此有四天이 皆依偏空ᄒᆞ야 修進ᄒᆞᄂᆞ니
이 네 天이 다 偏空ᄋᆞᆯ 브터 닷가 나ᅀᅡ가ᄂᆞ니
初ᄂᆞᆫ 厭色依空ᄒᆞ고 二ᄂᆞᆫ 厭空依識ᄒᆞ고
처ᅀᅥᄆᆞᆫ 色ᄋᆞᆯ 아쳐^라 空ᄋᆞᆯ 븓고 둘흔 空ᄋᆞᆯ 아쳐라 識ᄋᆞᆯ 븓고
三ᄋᆞᆫ 色空識等이 都滅커든 而依識性ᄒᆞ고
세흔 色과 空과 識 等이 다 滅커든 識의 性을 븓고
四ᄂᆞᆫ 依識性ᄒᆞ야 以滅窮硏호ᄃᆡ 而不得眞滅ᄒᆞ니
네흔 識의 性을 브터 滅ᄒᆞ야 ᄀᆞ자ᇰ 다ᄃᆞ모ᄃᆡ 眞實ㅅ 滅을 得디 몯ᄒᆞ니
是ㅣ 皆有爲增上善果ㅣ라
이 다 有爲옛 增上善果ㅣ라
未出輪迴ᄒᆞ야 不成聖道ㅣ니
輪廻예 나디 몯ᄒᆞ야 聖道ᄅᆞᆯ 일우디 몯ᄒᆞ니
一空處
若在捨心ᄒᆞ야 捨厭이 成就ᄒᆞ야 覺身爲礙ᄒᆞ야
ᄒᆞ다가 ᄇᆞ리ᄂᆞᆫ ᄆᆞᅀᆞ매 이셔 捨厭이 이러 모ᄆᆡ ᄀᆞ료ᄆᆞᆯ 아라
銷礙入空ᄒᆞ닌 如是一類ᄂᆞᆫ 名爲空處ㅣ라
ᄀᆞ료ᄆᆞᆯ 스러 空애 드닌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空處ㅣ라
此ᄂᆞᆫ 專依捨ᄒᆞ고 不修智慧ᄒᆞ야
이ᄂᆞᆫ 젼혀 ᄇᆞ료ᄆᆞᆯ 븓고 智慧ᄅᆞᆯ 닷디 아니ᄒᆞ야
厭已形礙ᄒᆞ야 堅修空觀ᄒᆞ야 滅身歸無ㅣ니
내 얼구리 ᄀᆞ료ᄆᆞᆯ 아쳐라 空觀ᄋᆞᆯ 구디 닷가 모ᄆᆞᆯ 滅ᄒᆞ야 업수매 가니
卽厭色依空者也ㅣ라
곧 色ᄋᆞᆯ 아쳐라 空ᄋᆞᆯ 븓ᄂᆞ니라
名이 空處定故로 報生空處ᄒᆞᄂᆞ니라
일후미 空處定인 젼ᄎᆞ로 報ㅣ 空處에 나ᄂᆞ니라
二識處
諸礙ㅣ 旣銷ᄒᆞ고 無礙라 혼 無ㅣ 滅ᄒᆞ야
모ᄃᆞᆫ ᄀᆞ료미 ᄒᆞ마 슬오 ᄀᆞ룜 업다 혼 업수미 滅ᄒᆞ야
基中에 唯留阿賴耶識ᄒᆞ고
그 中에 오직 阿賴耶識이 留ᄒᆞ고
全於末那半分微細ᄒᆞ닌 如是一類ᄂᆞᆫ 名爲識處ㅣ라
末那 半分 微細^ᄅᆞᆯ 올오닌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識處ㅣ라
諸礙ㅣ 旣銷而無ᄒᆞ면 則不依於色이오
모ᄃᆞᆫ ᄀᆞ료미 ᄒᆞ마 스러 업스면 色애 븓디 아니호미오
無礙之無ㅣ 亦滅ᄒᆞ면 則不依於空이라
ᄀᆞ룜 업다 혼 업수미 ᄯᅩ 滅ᄒᆞ면 空애 븓디 아니호미라
唯留阿賴末那ᄒᆞ니 卽厭空依識者也ㅣ라
오직 阿賴와 末那왜 留ᄒᆞ니 곧 空ᄋᆞᆯ 아쳐라 識을 브트니라
名이 識處定故로 報生識處ᄒᆞᄂᆞ니라
일후미 識處定인 젼ᄎᆞ로 報ㅣ 識處에 나ᄂᆞ니라
賴耶ᄂᆞᆫ 第八識也ㅣ오 末那ᄂᆞᆫ 第七識也ㅣ라
賴耶ᄂᆞᆫ 第八識이오 末那ᄂᆞᆫ 第七識이라
身根이 旣銷ᄒᆞ야 無復六識故로 唯二者ㅣ 獨留호ᄃᆡ
身根이 ᄒᆞ마 스러 ᄂᆞ외야 六識이 업슨 젼ᄎᆞ로 오직 둘히 ᄒᆞ오ᅀᅡ 留호ᄃᆡ
而末那所緣은 色과 空과 識과 三이니
末那ᄋᆡ 緣호ᄆᆞᆫ 色과 空과 識과 세히니
此位ㅣ 厭色空ᄒᆞ고 而依識ᄒᆞ면
이 位ㅣ 色과 空과ᄅᆞᆯ 아쳗고 識을 브트면
則色空麤緣이 已無故로 唯全半分微細也ㅣ니라
色과 空괏 麁ᄒᆞᆫ 緣이 ᄒᆞ마 업슨 젼ᄎᆞ로 오직 半分 微細ᄅᆞᆯ 올오니라
三無所有處
空色이 旣亡ᄒᆞ며 識心이 都滅ᄒᆞ야 十方이 寂然ᄒᆞ야
空과 色괘 ᄒᆞ마 업스며 識心이 다 滅ᄒᆞ야 十方이 寂然ᄒᆞ야
逈無攸往ᄒᆞ닌 如是一類ᄂᆞᆫ 名無所有處ㅣ라
머러 가ᇙ ᄃᆡ 업스닌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無所有處ㅣ라
前位ㅣ 能亡空色호ᄃᆡ 而未滅植心ᄒᆞ야니와
알ᄑᆡᆺ 位 能히 空色ᄋᆞᆯ 업게 호ᄃᆡ 識心ᄋᆞᆯ 滅티 몯ᄒᆞ야니와
此則都滅故로 十方이 寂然ᄒᆞ야 逈無所往ᄒᆞ니
이ᄂᆞᆫ 다 滅혼 젼ᄎᆞ로 十方이 寂然ᄒᆞ야 머러 가ᇙ ᄃᆡ 업스니
以寂無攸往故로 名無所有ㅣ라
寂然ᄒᆞ야 가ᇙ ᄃᆡ 업슨 젼ᄎᆞ로 일후미 無所有ㅣ라
然이나 此ㅣ 雖亡識心ᄒᆞ나 未亡識性ᄒᆞ니
그러나 이 비록 識心이 업스나 識性이 업디 아니ᄒᆞ니
令之行人이 見性이 不深ᄒᆞ닌 多滯於此ᄒᆞᄂᆞ니
이제 行ᄒᆞᆯ 싸ᄅᆞ미 性 보미 깁디 몯ᄒᆞ닌 해 이ᅌᅦ 거리ᄭᅵᄂᆞ니
雖能洞了色空ᄒᆞ야 灰滅心慮ᄒᆞ야 逮無所有ᄒᆞ나
비록 能히 色空ᄋᆞᆯ ᄉᆞᄆᆞᆺ 아라 心慮ᄅᆞᆯ 灰滅ᄒᆞ야 無所有에 미츠나
而終於識性幽幽綿綿에 不能自脫ᄒᆞᄂᆞ니
ᄆᆞᄎᆞ매 識性 幽幽綿綿ᄒᆞᆫ ᄃᆡ
幽幽ᄂᆞᆫ 기플씨오 綿綿은 긋디 아니ᄒᆞᆯ씨라
能히 제 벗^디 몯ᄒᆞᄂᆞ니
生死窟穴이 實存乎此ᄒᆞ니라
生死ㅅ 窟穴이 實로 이ᅌᅦ 잇ᄂᆞ니라
窟穴은 굼기라
四非想非非想處
識性이 不動커늘 而滅窮硏ᄒᆞ야
識性이 뮈디 아니커늘 滅ᄒᆞ야
於無盡中에 發宣盡性ᄒᆞ야 女存不存ᄒᆞ며
ᄀᆞ자ᇰ 다ᄃᆞ마 다옴 업^슨 中에 다ᄋᆞᆫ 性을 發ᄒᆞ야 ᄇᆞᆯ겨 잇ᄂᆞᆫ ᄃᆞᆺ호ᄃᆡ 잇디 아니ᄒᆞ며
若盡非盡ᄒᆞ닌 如是一類ᄂᆞᆫ 名爲非想非非想處ㅣ라
다ᄋᆞᆫ ᄃᆞᆺ호ᄃᆡ 다ᄋᆞ디 아니ᄒᆞ닌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非想非非想處ㅣ라
此等은 窮空호ᄃᆡ 不盡空理ᄒᆞ니
이ᄃᆞᆯᄒᆞᆫ 空ᄋᆞᆯ 窮究호ᄃᆡ 空理ᄅᆞᆯ 다ᄋᆞ디 몯ᄒᆞ니
從不還天ᄒᆞ야 聖道ᄅᆞᆯ 窮者ᄂᆞᆫ 如是一類ᄂᆞᆫ 名不廻心ᄒᆞᆫ 鈍阿羅漢이오
不還天을 브터 聖道ᄅᆞᆯ 窮究ᄒᆞᄂᆞ닌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廻心 아니ᄒᆞᆫ 鈍阿羅漢이오
若從無想諸外道天ᄋᆞᆫ 窮空不歸ᄒᆞ야
ᄒᆞ다가 無想앳 모ᄃᆞᆫ 外道天을 브트닌 空ᄋᆞᆯ 窮究호ᄃᆡ 도라가디 아니ᄒᆞ야
迷漏無聞ᄒᆞ야 便入輪轉ᄒᆞᄂᆞ니라
漏에 迷ᄒᆞ야 드루미 업서 곧 그우뇨매 드ᄂᆞ니라
識性者ᄂᆞᆫ 識心의 幽本也ㅣ라
識性은 識心ᄋᆡ 기픈 根源이라
不動者ᄂᆞᆫ 寂無攸往也ㅣ라
뮈디 아니호ᄆᆞᆫ 寂ᄒᆞ야 가ᇙ ᄃᆡ 업슬씨라
旣能不動ᄒᆞ고 復窮硏使滅ᄒᆞ나
ᄒᆞ마 能히 뮈디 아니ᄒᆞ고 ᄯᅩ ᄀᆞ자ᇰ 다ᄃᆞ마 滅케 ᄒᆞ나
然이나 依識ᄒᆞ야 滅之라 竟非眞滅이니
그러나 識을 브터 滅혼 디라 ᄆᆞᄎᆞ매 眞實ㅅ 滅이 아니니
是ㅣ强於無盡中에 發明盡性이니
이 구틔여 다옴 업슨 中에 다ᄋᆞᆫ 性을 發明호미니
所以似存不存ᄒᆞ며 似盡不盡이니
잇ᄂᆞᆫ ᄃᆞᆺ호ᄃᆡ 잇디 아니ᄒᆞ며 다ᄋᆞᆫ ᄃᆞᆺ호ᄃᆡ 다ᄋᆞ디 아니ᄒᆞᆫ 고디니
似存不存故로 非想也ㅣ오
잇ᄂᆞᆫ ᄃᆞᆺ 호ᄃᆡ 잇디 아니ᄒᆞᆫ 젼ᄎᆞ로 想이 아니오
似盡不盡ᄒᆞ니 又非非想也ㅣ라
다ᄋᆞᆫ ᄃᆞᆺ호ᄃᆡ 다ᄋᆞ디 아니ᄒᆞ니 ᄯᅩ 非想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