諺解胎産集要
十産候
열 가지 ᄒᆡ산ᄒᆞᄂᆞᆫ 증휘라
正産謂月數旣滿忽然腹痛胎孕陷下
바ᄅᆞ 난ᄂᆞ니ᄂᆞᆫ ᄃᆞᆯ 쉬 차셔 믄득 ᄇᆡ 알ᄑᆞ고 ᄐᆡ긔 ᄢᅥ디여 ᄂᆞ리고
漿血淋流用力則其兒遂生
믈과 피 흐르거든 힘ᄡᅳ면 ᄌᆞ식이 즉제 나ᄂᆞ니라
坐産謂臨産疲倦乆坐皃□坐
안자셔 난ᄂᆞ니ᄂᆞᆫ 닐온 비르서 ᄀᆞᆺ바 오래 안자시리
路不能不生當□高處懸掛手巾
ᄌᆞ식이 날 길헤 다ᄃᆞ라도 나디 몯ᄒᆞᄂᆞ니 맛당이 노ᄑᆞᆫ ᄃᆡ 슈건을 ᄆᆡ여 ᄃᆞᆯ고
今産婦攀引屈足兒卽□生
산부로 ᄒᆞ여곰 더위자바 ᄃᆞᆼ긔고 발을 구피면 ᄌᆞ식이 나ᄂᆞ니라
臥産謂産毋臥定定背平着産體不傴曲
누어셔 나호ᄆᆞᆫ 닐온 산뫼 졋바누어 등을 펴 돗ᄭᅴ 다히고 몸을 굽게 아니 ᄒᆞ면
則兒不失□道自然易産
ᄌᆞ식이 날 길흘 일티 아니 ᄒᆞ야 ᄌᆞ연히 수이 난ᄂᆞ니라
橫産謂先露手
횡산은 닐온 아긔 소니 몬져 나미니
今産母仰卧收生者徐徐先推兒下體今直上
산모로 ᄒᆡ야곰 졋바누이고 나히ᄂᆞᆫ 사ᄅᆞᆷ이 날회여 몬져 아긔 아래ᄅᆞᆯ 미러 바ᄅᆞ 티왇고
通手以中指摩其肩推上而正之
손ᄂᆞᆯ 녀허 가온대ᄭᅡ락으로 아긔 엇게를 미러 바ᄅᆞ게 ᄒᆞ고
漸引手攀其今兒頭正
졈졈 손으로 아긔 귀ᄅᆞᆯ 자바ᄃᆞᆼ긔야 바ᄅᆞ게 ᄒᆞ고
門路順方服芎歸湯三退散益母丸返魂丹坐草用力
길히 슌커든 보야ᄒᆞ로 궁귀탕 삼퇴산 익모환 반혼단 약ᄃᆞᆯᄒᆞᆯ 먹고 거저긔 안자 힘ᄡᅳ라
逆産謂先路足
역산은 닐온 발이 몬져 나미니
令産母仰臥不得分毫用力驚惶
산모ᄅᆞᆯ 졋바누이고 죠고매도 힘ᄡᅳ며 놀라디 말게 ᄒᆞ고
收生者徐徐推其足就一邊直上
나히ᄂᆞᆫ 사ᄅᆞᆷ이 날회여 아긔 발을 미러 ᄒᆞᆫ 겨트로 바ᄅᆞ 티왇고
良久漸漸推兒收就一邊令其順下
오라거든 졈졈 아긔 머리를 미러 ᄒᆞᆫ 겨트로 슌^히 ᄂᆞ려와
待兒身轉順門路正
아긔 몸이 도라 길히 바ᄅᆞ거든
方服芎歸湯三退散益母丸返魂丹等藥坐草用力
보야ᄒᆞ로 궁귀탕 삼퇴산 익모환 반혼단 ᄀᆞᄐᆞᆫ 약을 먹고 거저긔 안자 힘ᄡᅳ라
又法用細鍼剌兒足心深一二分三四剌之
ᄯᅩ ᄒᆞᆫ 법의 ᄀᆞᄂᆞᆫ 침으로 아긔 밧바당을 ᄒᆞᆫ 푼 두 푼 들게 서너 곧 주고
以塩塗其上輕輕送入
소곰을 ᄇᆞᄅᆞ고 서운서운 미러들이라
兒得痛驚轉一縮卽順生下
아기 알파 놀라 도라 ᄒᆞᆫ 번 주리혀면 즉제 슌히 나ᄂᆞ니
橫産亦用比法
횡산ᄂᆡ도 이 법을 ᄡᅳ라
又法以塩塗兒手足心急搔之
ᄯᅩ ᄒᆞᆫ 법의 소곰을 아긔 손바당 발바당의 ᄇᆞᄅᆞ고 ᄲᆞᆯ리 ᄡᅮ츠며 긁고
倂塩摩母腹上 自然順生
ᄯᅩ 소곰을 엄의 ᄇᆡ예 ᄡᅮ츠면 ᄌᆞ연 슌히 나ᄂᆞ니라
偏産謂兒頭偏拄一傍只露額角不得出
편산은 닐온 아긔 머리 츼여 ᄒᆞᆫ 겨틔 다하 니마만 내왇고 나디 몯ᄒᆞᄂᆞ니
今産母秧臥收生者輕輕推兒近上
산모ᄅᆞᆯ ᄒᆡ여곰 졋바누이고 나히ᄂᆞᆫ 사ᄅᆞᆷ이 ᄀᆞ만ᄀᆞ만 아기를 미러 티왇고
以手正其頭正向産門方服藥用力
손으로 그 머리를 바ᄅᆞ 산문을 향케 ᄒᆞ고 보야ᄒᆞ로 약 먹고 힘ᄡᅳ라
礙産謂兒轉之時臍帶攀掛兒肩不能脫
애산은 닐온 아기 돌 제 ᄇᆡᆺ복 주레 아긔 엇게 걸여 ^ 벗디 몯ᄒᆞ모로
故雖露頂而不得出
비록 뎡바기 내와다도 나디 몯ᄒᆞᄂᆞ니
今産母仰臥收生者輕輕推兒近上徐徐
내힐 사ᄅᆞᆷ이 ᄀᆞ만ᄀᆞ만 아기를 우흐로 밀고
通手以中指按兒兩肩理
날회여 손ᄂᆞᆯ 녀허 가온대 가락으로 아긔 두 엇게를 눌러
脫臍帶候兒正順方服藥用力
ᄇᆡᆺ복 주를 벗기고 아기 바ᄅᆞ 슌케야 약 먹고 힘ᄡᅳ라
盤腸産謂臨産時子腸先出
반댱산은 닐온 아기 나ᄒᆞᆯ 제 챵ᄌᆡ 몬져 나고
兒即随着産
ᄌᆞ식이 믿바다 나ᄂᆞ니
治法用如取膏貼産母頂上
고틸 법은 여셩고를 ᄡᅥ 엄의 뎡^바기예 브티고
又以磨刀水溫潤子腸
ᄯᅩ 칼 ᄀᆞᆫ 지거미믈로 드시 ᄒᆞ야 치ᄌᆞᄅᆞᆯ 적시고
飮磁石煎湯一盞則自收
지남셕 달힌 믈 ᄒᆞᆫ 잔을 머그면 절로 드ᄂᆞ니라
又法井水醋和抯半噀
ᄯᅩ ᄒᆞᆫ 법은 졍화슈과 초과 ᄀᆞ티 ᄩᅡ
産母面或背上
엄의 ᄂᆞᄎᆡ나 등의나 ᄲᅮ므면
三次必收盡柛妙
세 번ᄂᆡ 번ᄃᆞ시 다 드ᄂᆞ니 신묘ᄒᆞ니라
熱産謂盛暑解産
열산은 닐온 ᄀᆞ장 더운 제 아기 나커든
宜居深幽静室日色遠處
맛당히 깁고 안졍코 ᄒᆡᆺ빗 먼 ᄃᆡ 잇고
開啓□戶多貯清水照冰
창지게를 열고 ᄆᆞᆯ근 믈을 만히 깃고 어름 ᄠᅴ워 두고 보라
凍産謂嚴冬解産
동산은 닐온 엄동애 아기 나ᄒᆞᆯ 제
宜蜜閉房戶
맛당히 방문을 ᄌᆞ오기 닫고
內外生火常今温煖
안밧긔 블 퓌여 ᄆᆡ양 덥게 ᄒᆞ고
仍厚覆下體常使溫和
허리 아래를 두터이 더퍼 ᄆᆡ양 온화케 ᄒᆞ라
醫學正傳曰臨産胞漿旣破過
의ᄒᆞᆨ졍뎐의 ᄀᆞᆯ오ᄃᆡ 아기 나ᄒᆞᆯ 제 머리와 딘믈이 나되
特不産便當服催生藥爲要緊夫
ᄣᅢ 계도록 아니 나거든 믄득 최ᄉᆡᆼ약 머구미 종요뢰니
胞漿者胞內養兒之水也
머리와 딘믈은 안ᄭᅢ 안해 아기 치던 믈^이니
胞旣析破□随水而下則昜生
푀 ᄩᅥ디여든 아기 그 믈을 조차 나면 쉽거니와
若兒無力轉頭遲慢水血先下
만일 아기 힘이 업서 머리 두루기를 ᄯᅳ게 ᄒᆞ야 믈과 피 몬져 나고
□路乾澁故難産
ᄌᆞ식긔 길히 ᄆᆞᆯ오모로 나키 어렵ᄂᆞ니
宜用催生藥
최ᄉᆡᆼ약 ᄡᅳ미 맛당ᄒᆞ니라
宜猪脂杳油清蜜□便䓤白葵子滑石榆白皮之□
약은 도ᄐᆡ기름 ᄎᆞᆷ기름 ᄭᅮᆯ 동ᄌᆞ 쇼변 파 흰 믿 아혹ᄡᅵ 활셕 느릅나모 겁질ᄃᆞᆯ히라
婦人大全曰水血多下子路亁澁
부인대젼의 ᄀᆞᆯ오ᄃᆡ 믈과 피 만히 나 아긔 길히 ᄆᆞᄅᆞ면
此時如舟坐灘
이제 마치 ᄇᆡ 여흐레 걸인 ᄃᆞᆺᄒᆞ니
須用益血固血之藥
모로미 혈을 더으고 혈을 구틸 약을 ᄡᅳᆯ 거시니
自然昜産
ᄌᆞ연히 수이 ^ 나리라
宜催生如聖散佛手散
최ᄉᆡᆼ여셩산과 불슈산이 맛당ᄒᆞ니라
醫學入門曰臨産忽然氣瘘
의ᄒᆞᆨ입문의 ᄀᆞᆯ오ᄃᆡ ᄌᆞ식 비르서셔 홀연히 긔운이 ᄭᆞ라디고
目飜口噤
눈을 되혀고 입을 다믈고
面黑唇青
ᄂᆞ치 검고 입시우리 프르고
口中沫出則子母俱殞急
입에 거품 나면 ᄌᆞ식과 엄이 다 죽ᄂᆞ니
用霹靂丹救之
ᄲᆞᆯ리 벽녁단을 ᄡᅥ 구완ᄒᆞ라
如神散亦可
여신산이 ᄯᅩ 가ᄒᆞ니라
霹靂丹蛇蛻一條全者
벽녁단은 온 ᄇᆡ야ᄆᆡ 헝울 ᄒᆞ나
蠶退二錢男子頭髮路上左脚草鞋並娔存性各一錢乳杳五分黑鈆二錢以水銀七分半同八鉳內火上熔□勻結成砂子
누에 난 ᄡᅵ 겁질 두 돈 ᄉᆞ나ᄒᆡ 머리터럭 길헤 디연ᄂᆞᆫ 왼발 초혜 ᄲᅮ리 다 검게 ᄉᆞ라 각 ᄒᆞᆫ 돈식 유향 다ᄉᆞᆺ 푼 연 두 돈을 슈은 닐굽 돈 반과 도관ᄂᆡ 노겨 저어 몰애 되거ᄃᆞᆫ 이ᄅᆞᆯ ᄀᆞ라
右爲末以獖偖心血和丸梧子
수도ᄐᆡ 념통 피예 ᄆᆞ라 오동ᄌᆞ ᄀᆞ티 비븨여
金銀箔七片爲衣
금박 은박 닐굽 편으로 의 니펴
每二丸倒流水化下
ᄆᆡ 두 환식 갓고로 흐르는 믈에 풀어 머기라
如神散一名驗散
여신산은 ᄒᆞᆫ 일홈은 신험산이니
治難産極驗
난산의 ᄀᆞ장 신험ᄒᆞ니
臨産時今人取路傍草鞋一隻取
비르서실 제 사ᄅᆞᆷ ᄒᆞ야 길헤 딘 초혜 ᄒᆞᆫ ᄧᅡᆨ글 어더 오라 ᄒᆞ야
鼻絡小耳繩憢灰溫酒調服得
그 ᄐᆡ 얼근 귄노ᄒᆞᆯ ᄉᆞ라 ᄒᆞᆫ 돈을 드슨 술의 플어 머그면 즉시 난ᄂᆞ니
左足者生男右足者生女
왼발애 치ᄂᆞᆫ 아ᄃᆞᆯ 나코 올ᄒᆞᆫ발애 치ᄂᆞᆫ ᄯᆞᆯ 나코
覆者兒死側者有驚自然理也得効方
업더디니ᄂᆞᆫ 아기 주것고 구러디니ᄂᆞᆫ 놀라시니 ᄌᆞ연ᄒᆞᆫ니라
催生如聖散一名黑神散治難産
최ᄉᆡᆼ여셩산은 일명은 흑신산이니 난산을 고티ᄂᆞ니
百草霜 白芷 等分爲末每二錢以童便米醋相半調服卽産
손 미ᄐᆡ 검의영과 ᄇᆡᆨ짓 ᄀᆞᄅᆞ ᄀᆞ티 ᄒᆞ여 두 돈식 동ᄌᆞ 쇼변과 초의 플어 머기면 즉시 난ᄂᆞ니라
一方用芎歸湯煎水調服尤妙婦人大全
ᄯᅩ 궁귀탕의 플어 머그면 더 됴ᄒᆞ니라
催生丹治難産神效
최ᄉᆡᆼ단은 난산애 신효ᄒᆞ니
臘月免腦髓一枚
섯ᄃᆞᆯ 톳긔 머리 골슈 ^ ᄒᆞᆫ나
乳香末二錢半
유향 ᄀᆞᄅᆞ 두 돈 반
母丁香末一錢
모뎡향 ᄀᆞᄅᆞ ᄒᆞᆫ 돈
麝香末二分半
샤향 ᄀᆞᄅᆞ 두 푼 반
右和丸櫻桃大隂亁封貯每一丸
ᄒᆞᆫ ᄃᆡ ᄆᆞ라 ᄋᆡᆼ도 ᄀᆞ티 환 지어
溫水硏服即産随
더운 믈에 ᄀᆞ라 머그면 즉시 난ᄂᆞ니
男左女右手握出是驗簡昜方
ᄉᆞ나ᄒᆡᄂᆞᆫ 왼소내 쥐고 간나ᄒᆡᄂᆞᆫ 올ᄒᆞᆫ손내 쥐여 나ᄂᆞ니 이 효험이라
芎歸湯通治十産艱難每取
궁귀탕은 열 가지 산ᄉᆞ 어려우니ᄅᆞᆯ 고티ᄂᆞ니
一貼加益母草三錢煎服神效方見通治
ᄒᆞᆫ 복의 익모초 서 돈 가ᄒᆞ야 머그면 신효ᄒᆞ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