諺解胎産集要

  • 연대: 1608
  • 저자: 허준
  • 출처: 諺解胎産集要
  • 출판: 국립중앙도서관
  • 최종수정: 2016-01-01

益母丸返魂丹並治橫逆難

익모환과 반혼단은 다 횡산 역산 난산을 고티고

産臨月服之易産無病方見通治

나ᄒᆞᆯ ᄃᆞᆯ애 머그면 수이 나코 병 업ᄂᆞ니라

三退散一名催生散

삼퇴산은 ᄒᆞᆫ 일홈은 최ᄉᆡᆼ산이니

治橫逆難産

횡산 역산 난산을 다 고티ᄂᆞ니

蛇退全者一條蟬退十四枚

ᄇᆡ아ᄆᆡ 헝울 오니 ᄒᆞᆫ나 ᄆᆡ아ᄆᆡ 헝울 열네 낫

男子頭髪雞子大倶燒存性

ᄉᆞ나ᄒᆡ 머리터럭 ᄃᆞᆰ긔 알마치ᄅᆞᆯ 다 ᄉᆞ라

右爲末分作二服溫酒調服即産丹溪方

ᄀᆞᄅᆞ ᄆᆡᆼᄀᆞ라 두 복애 ᄂᆞᆫ화 드슨 술의 플어 머기면 즉제 난ᄂᆞ니라

紫蘇飮一名縮欴

ᄌᆞ소음은 ᄒᆞᆫ 일홈은 츅ᄐᆡ음이니

治臨産驚惶氣結難産

ᄌᆞ식 비르서셔 놀라고 두려 긔운이 ᄆᆡ쳐 난산ᄒᆞ니ᄅᆞᆯ 고티ᄂᆞ니

紫蘇葉一兩 人參 大腹皮 三芎 陳皮 白芍藥 當歸各五錢 一甘草二錢半

ᄌᆞ소엽 ᄒᆞᆫ 냥 인ᄉᆞᆷ 대복피 쳔궁 딘피 ᄇᆡᆨ샤약 당귀 각 다ᄉᆞᆺ 돈 감초 두 돈 반

右剉分作四貼每貼入生薑四片䓤白三莖水煎服本事月方

이ᄅᆞᆯ 싸ᄒᆞ라 네 복의 분ᄒᆞ야 ᄆᆡ ᄒᆞᆫ 복의 ᄉᆡᆼ강 네 뎜 파 흰 믿 둘 녀허 달혀 머기라

丹溪加枳殻縮砂各五錢名逹生散

ᄒᆞᆫ 방문의 기각 츅사 각 다ᄉᆞᆺ 돈 가입ᄒᆞ면 일홈을 달ᄉᆡᆼ산이니

臨月服之滑胎易産

ᄃᆞᆯ ᄎᆞ거든 머그면 수이 난ᄂᆞ니라

治難産方

난산 고티ᄂᆞᆫ 방문

香油 清蜜 各一盞熔化調

ᄎᆞᆷ기름 쳥밀 각 ᄒᆞᆫ 잔을 노겨

滑右末一兩服之

활셕 ᄀᆞᄅᆞ ᄒᆞᆫ 냥 플어 먹고

外以油蜜摩母腹上即産

밧고로 기름 ᄭᅮᆯ을 엄의 ᄇᆡ예 ᄡᅮ츠면 즉제 난ᄂᆞ니라

又曰油蜜童便最治難産丹溪方

ᄯᅩ ᄀᆞᆯ오ᄃᆡ 기름 ᄭᅮᆯ 동ᄌᆞ 쇼변이 난산을 잘 고티ᄂᆞ니라

如聖膏治難産危急

여셩고ᄂᆞᆫ 난산 위급ᄒᆞ니ᄅᆞᆯ 고티ᄂᆞ니

巴豆十六箇去殼莗麻子四十九箇去殼

파두 열여^ᄉᆞ과 비마ᄌᆞ 마은아홉을 다 겁질 벗거고

麝香二錢同搗如況攤帛上

샤향 두 돈 ᄒᆞᆫ ᄃᆡ ᄯᅵ허 깁슈건의 ᄇᆞᆯ라

貼臍中少頃解即洗去醫學入門

ᄇᆡᆺ복의 브티면 져근덧ᄒᆞ야 난ᄂᆞ니 즉제 시서 ᄇᆞ리라

禳法

방ᄌᆡᄒᆞ야 수이 나케 ᄒᆞᄂᆞᆫ 법이라

臨産先脫産婦尋常所穿衣

림산커든 몬져 산부의 샹해 닙ᄂᆞᆫ 오ᄉᆞᆯ 벗겨

以籠竈頭及竈口則易産勿今知得効方

브억머리과 어괴예 ᄭᅧ 두면 수이 난ᄂᆞ니 모로게 ᄒᆞ라

臨産取赤馬皮鋪之

ᄌᆞ식 비르서셔 블근 ᄆᆞᆯ가죽을 ᄭᆞᆯ고

今産母坐其上易産本草

산뷔 그 우희 안ᄌᆞ면 수이 난ᄂᆞ니라

難産取鼺鼠皮毛即飛生也或海馬或石熙子

산ᄉᆡ 어렵거든 ᄂᆞᄂᆞᆫ ᄃᆞ라ᄆᆡ 겁질이나 혹 ᄒᆡ매나 셕연ᄌᆡ나

産婦兩手各把一枚立驗本草

산뷔 두 손내 ᄒᆞ나식 쥐면 즉시 난ᄂᆞ니

半産卽落胎也

열 ᄃᆞᆯ 안해 디나 ᄒᆞᆫ 증이라

得效方曰正産如栗熟子落

득효방의 ᄀᆞᆯ오ᄃᆡ 졍산은 마치 밤 니거 ᄠᅥ러디ᄃᆞᆺ ᄒᆞ여

兩無所損

둘히 다 손해 ᄒᆞᆫᄃᆡ 업거니와

半産則比如採斫新栗

반산은 견후건댄 선밤을 버혀내ᄃᆞᆺ ᄒᆞ야

其傷必多 宜十倍調治

그 샹호미 반ᄃᆞ시 하ᄂᆞ니 열 ᄇᆞᆯ이나 됴리호미 맛당ᄒᆞ니라

醫學入門曰婦人受孕

의ᄒᆞᆨ입문의 ᄀᆞᆯ오ᄃᆡ 겨집이 ᄌᆞ식 ᄇᆡ여

遇三五七陽月必墮

석 ᄃᆞᆯ 다ᄉᆞᆺ ᄃᆞᆯ 닐굽 ᄃᆞᆯ 양월곳 만나면 반ᄃᆞ시 디ᄂᆞ니

宜服安胎丸以请其熱

맛당히 안ᄐᆡ환을 머거 그 열을 졍냥케 ᄒᆞ라

若氣血不足則預

ᄒᆞ다가 긔혈이 브죡ᄒᆞ거든

服八物湯以防墮落八物湯方見渦月不産

팔믈탕을 머거 ᄐᆡ 디믈 방챠ᄒᆞ라

又曰半産多在三五七月內

ᄯᅩ ᄀᆞᆯ오ᄃᆡ 낙ᄐᆡᄒᆞ기 석 ᄃᆞᆯ 다ᄉᆞᆺ ᄃᆞᆯ 닐굽 ᄃᆞᆯ 안해 만히 인ᄂᆞ니

至期必復墮

그 ᄣᅢ예 니르면 반ᄃᆞ시 ᄯᅩ 디ᄂᆞ니

若覺有胎須扵兩箇月半後服清慹之藥三四貼

만일 ᄐᆡ긔 이슈믈 아라든 모로미 두 ᄃᆞᆯ 반 후에 열 고틸 약 서너 복을 머거

以防三月之墮

ᄡᅥ곰 석 ᄃᆞᆯ재 디ᄆᆞᆯ 방챠ᄒᆞ고

至四箇月半後再服八九眆

넉 ᄃᆞᆯ 반 후에 니ᄅᆞ거든 ᄯᅩ 여ᄃᆞᆲ 아홉 복을 머거

以防五月之堕

다ᄉᆞᆺ ᄃᆞᆯ래 디믈 방챠ᄒᆞ고

至六箇月半後冉服五六貼

여ᄉᆞᆺ ᄃᆞᆯ 반 후에 니르거든 ᄯᅩ 다엿 복을 머거

以防七月之墮過此則無虞矣

칠월의 디믈 방챠ᄒᆞ야 이 ᄃᆞᆯ 디내면 근심이 업ᄉᆞ리라

冝苓朮湯

금튤탕이 맛당ᄒᆞ니라

芩朮湯乃安胎之聖藥也

금튤탕은 ᄐᆡ긔 편안케 ᄒᆞᄂᆞᆫ 셩약이니

胎動急則一日三服

ᄐᆡ긔 동키 급거든 ᄒᆞᄅᆞ 세 번 먹고

緩則三日一服

우연커든 사ᄒᆞᆯ애 ᄒᆞᆫ 번 머그라

條黃芩一兩白朮五錢

ᄀᆞᄂᆞᆫ 황금 ᄒᆞᆫ 냥 ᄇᆡᆨ튤 다ᄉᆞᆺ 돈

右剉五錢水煎服醫學入門

이를 싸ᄒᆞ라 다ᄉᆞᆺ 돈식 달혀 머기라

安胎丸即芩朮湯材

안ᄐᆡ환은 금튤탕ᄌᆡ로 ᄀᆞᄅᆞ ᄆᆡᆼᄀᆞ라

爲末粥丸梧子大白湯呑下五十丸

쥭믈에 작환ᄒᆞ야 더운 믈에 쉰 환식 ᄉᆞᆷᄭᅵ라

一方孕至三箇月必墮

ᄒᆞᆫ 방문의 ᄌᆞ식 ᄇᆡ여 석 ᄃᆞᆯ마ᄂᆡ 반ᄃᆞ시 디우ᄃᆡ

不肯服藥

약을 먹디 아니커ᄂᆞᆯ

用老母雞煮湯入紅殻小黃米煮粥食之

늘근 암ᄃᆞᆰ ᄉᆞᆯ믄 믈에 것 블근 기장ᄡᆞᆯ로 쥭 수어 머기니

甚妙萬病回春

ᄐᆡ 편안코 ᄀᆞ장 됴ᄒᆞ니라

察色驗胎生死

산부의 ᄂᆞᆺ비ᄎᆞᆯ ᄉᆞᆯ펴 ᄐᆡ긔 주그며 사로ᄆᆞᆯ 험찰호미라

婦人大全曰胎動不安甚者

부인대젼의 ᄀᆞᆯ오ᄃᆡ ᄐᆡ긔 동ᄒᆞ야 ᄀᆞ장 블안ᄒᆞ거든

當以母形色察之

맛당이 엄의 얼골 빗ᄎᆞ로 ᄉᆞᆯ펴 알 거시니

母面赤舌青者母活子死

엄의 ^ ᄂᆞ치 븕고 혜 프르면 엄이 살고 ᄌᆞ식이 죽고

面青舌赤者母死子

엄이 ᄂᆞ치 프르고 혜 블그면 엄이 죽고 ᄌᆞ식이 살고

活唇舌俱青口中沬出者母子俱死

ᄂᆞᆺ 입 혜 다 프르고 입에 거품 나면 엄이과 ᄌᆞ식이 다 죽ᄂᆞ니라

脉經曰孕婦腹痛胎不動欲知生死

ᄆᆡᆨ경의 ᄀᆞᆯ오ᄃᆡ 잉뷔 ᄇᆡ 알코 ᄐᆡ 움즈기디 아니커든 사라시며 주거시믈 알고져 ᄒᆞᆯ딘대

以手摸之冷者烏死温生

소노로 ᄇᆡᄅᆞᆯ ᄆᆞᆫ지면 ᄎᆞ니ᄂᆞᆫ 주것고 더운 이ᄂᆞᆫ 사랏ᄂᆞ니라

萬病回春曰産母舌黑者子巳死矣

만병회츈에 ᄀᆞᆯ오ᄃᆡ 산뫼 혜 거므면 ᄌᆞ식이 주근^디니

佛手散救之方見通治

불슈산을 ᄡᅥ 구완ᄒᆞ라

下死胎

주근 ᄐᆡ를 나케 ᄒᆞᄂᆞᆫ 법이라

佛手散治孕婦傷胎心腹痛惡露不下

불슈산은 잉뷔 ᄐᆡ긔 샹ᄒᆞ야 가ᄉᆞᆷ ᄇᆡ 알코 모딘 피 아니 나고

口噤欲絶用此探之

입을 다믈고 긔졀코져 ᄒᆞ니ᄅᆞᆯ 고티ᄂᆞ니

若不損則痛止子母俱安

이 약을 ᄡᅳ리 ᄐᆡ긔옷 샹티 아녀시면 어미과 ᄌᆞ식이 다 편안ᄒᆞ고

若胎死則立便逐下神效方見通治

ᄐᆡ긔곳 주거시면 즉제 ᄧᅩ차 내ᄂᆞ니 신효ᄒᆞ니라

香桂散下死胎

향계산은 주근 ᄐᆡᄅᆞᆯ ᄂᆞ리티ᄂᆞ니

桂心三錢麝香半錢

계심 서 돈 샤향 반 돈

右爲末 作一貼

ᄀᆞᄅᆞ ᄆᆡᆼᄀᆞ라 ᄒᆞᆫ 복을 지어

溫酒調服 即下 得効方

드슨 술의 플어 머기면 즉제 난ᄂᆞ니라

一方子死腹中或半出不下

ᄒᆞᆫ 방문의 ᄌᆞ식이 복듕에셔 주거 반만 걸여 나디 아니며

或着脊不岀母氣欲絶

혹 등의 브터 아니 나 엄이 긔졀코져 ᄒᆞ거든

猪脂白蜜各一升醇酒二升

도ᄐᆡ기름과 됴ᄒᆞᆫ ᄭᅮᆯ 각 ᄒᆞᆫ 되 됴ᄒᆞᆫ 술 두 되

右煎取二升分二服下

이ᄅᆞᆯ ^ 달혀 두 되 되거든 둘헤 ᄂᆞᆫ화 머그면 즉제 나ᄂᆞ니라

不飮酒則代童便婦人大全

술 몯 머거든 동ᄌᆞ 쇼변을 ᄡᅳ라

一方胎死腹中

ᄒᆞᆫ 방문의 ᄌᆞ식이 복듕에 주거시며

或有兩胎一生一死

혹 상ᄐᆡ 이셔 ᄒᆞᆫ나흔 살고 ᄒᆞᆫ나흔 주것거든

服此則死者岀生者安

이를 머그면 주그니ᄂᆞᆫ 나고 사니ᄂᆞᆫ 편안ᄒᆞᄂᆞ니

蠏介一升大甘草五錢半生半炒阿膠二兩半生半炒

게발톱 ᄒᆞᆫ 되 큰 감초 다ᄉᆞᆺ 돈 반을 ᄉᆡᆼᄒᆞ고 반을 봇고 아교 두 냥 반을 ^ ᄉᆡᆼᄒᆞ고 반을 봇가

右剉以東流水七盞於東向藥竈用葦薪火煎至三盞

이를 싸ᄒᆞ라 동녁크로 흐르는 믈 닐굽 되로 동녁 향ᄒᆞᆫ 브어긔 ᄀᆞᆯ로 달혀 서 되 되거든 즈의 업시 ᄒᆞ고

去滓入阿膠今熔化分三次頓服神效醫方類聚

아교 녀허 녹거든 세헤 ᄂᆞᆫ화 머그면 신효ᄒᆞ니라

一方黃牛熱糞取塗母腹上

ᄒᆞᆫ 방문의 누른 수ᄉᆈᄯᅩᆼ 더우니를 엄의 ᄇᆡ예 ᄇᆞᄅᆞ면

死胎即下醫學正傳

주근 ᄐᆡ 즉제 나ᄂᆞ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