念佛普勸文
텬하ᄐᆡ평 가감 업서 ^ 얀양국이 거의러니 어화 황공ᄒᆞ다 ^ 우리 민심 황공ᄒᆞ다
태고턴디 ᄂᆞ려 오고 요슌일월 ᄇᆞᆯ가시되
야쇽ᄒᆞᆯ셔
말셰풍쇽 츙효신ᄒᆡᆼ 다 ᄇᆞ리고 애욕당에 깁히 드러 형뎨투ᄌᆡᆼ 마댠ᄂᆞ니
가련ᄒᆞ다
ᄇᆡᆨ발부모 의로ᄒᆞᆯᄃᆡ 바히 업서 문외예 바잔일며 흘니느니 눈믈일다
골육샹잔 져리ᄒᆞ니 촌외인을 의논ᄒᆞᆯ가
인심이 대변ᄒᆞ니 텬신이 발노ᄒᆞ야
대호악귀 모라나야 비명악ᄉᆞ 수 업ᄉᆞ며
한ᄌᆡ풍상 ᄌᆞ조 드러 쳔문만호 긔근ᄒᆞ니
김가박가 사ᄅᆞᆷ마다 부모쳐ᄌᆞ 분리ᄒᆞ야
농샹쳔변 ᄂᆞᆷ의 ᄯᅡᄒᆡ 여긔뎌긔 긔ᄉᆞᄒᆞ니
참혹ᄒᆞ다 주검어여 다ᄆᆞᆫ 됴ᄀᆡᆨ 가마괴라
불슌인도 ᄉᆞᆯ피시소
우텬ᄌᆡ앙 뎌러 ᄒᆞ니 텬고쳥비 ᄌᆞ조 ᄞᆡᆺ텨
ᄌᆞ긔 촌심 바로 딘녀 일변으로 념불ᄒᆞ고 일변으로 츙효ᄒᆞ소
구텬이 감응ᄒᆞ면 요슌태평 아니 블가
불법 어ᄃᆡ 일뎡ᄒᆞ며 요슌 어ᄃᆡ 시이실고
념블ᄒᆞ면 불법이요 츙효ᄒᆞ면 요슌이니
츙효 가져 입신ᄒᆞ고 념불 가져 안양 가새
아미타불 대ᄌᆞ시예 념블 법문 고디 듯고
발원ᄒᆞ야 닐ᄋᆞ샤ᄃᆡ
내 ᄆᆞᆫ져 념불ᄒᆞ야 ^ 안양국에 가온 후에
귀쳔남녀 노쇼 업시
나의 명호 외오니면 악ᄎᆔ즁에 아니 가고
극낙으로 바로 갈 줄 ᄉᆞ십팔원 셰워시니
셰망에 걸닌 사ᄅᆞᆷ 불국으로 인도ᄒᆞ니
비감심을 니르와다 즐겨 브터 념블ᄒᆞ소
금시태평 후시 안양 만고복덕 구ᄒᆞᆯ딘대
금구소셜 무샹법을 지셩으로 봉지ᄒᆞ소
셔가여ᄅᆡ 츌가시예 뉴리뎐샹 칠보궁에
황개쳥개 밧치시고 삼쳔궁녀 시위ᄒᆞ니
텬샹인간 아모 ᄃᆡ도 뎌런 복덕 업ᄉᆞ오ᄃᆡ
헌신ᄀᆞᆺ티 ᄇᆞ리시고 만쳡 쳥산 혼자 드러
뉵년 고ᄒᆡᆼ 념불ᄒᆞ야 극낙으로 도라 가니
셰간영화 ᄠᅥᆺᄠᅥᆺᄒᆞ고 불법진락 업슬딘대
만승왕위 ᄇᆞ리시고 셜산고ᄒᆡᆼ 뎌리ᄒᆞᆯ가
출격진인 도일딘대 념불일셩 최귀ᄒᆞ니
셜산대ᄉᆞ ᄒᆡᆼᄉᆞ 보와 출농학이 어셔 되소
셰간탐심 못 ᄇᆞ리면 삼악도에 ᄠᅥ러디고
물외ᄉᆞ를 좃ᄉᆞ오면 안양셰계 간다 ᄒᆞ니
ᄌᆞ조 ᄌᆞ조 념불ᄒᆞ야 불국으로 어셔가새
부모 효심 바이 업소 념불 ᄒᆞᆫ 번 아니ᄒᆞ며
무샹 복덕 바라보며 쟝슈코자 기ᄃᆞ리니
동동ᄒᆞ면 다 구신가 ^ 안ᄌᆞᆫ방이 엇디 갈고 신심 업시 도야 나며 ^ 공덕 업시 득ᄒᆞᆯ딘대
신광션ᄉᆞ ᄑᆞᆯ 버히며 션ᄌᆡ등ᄌᆡ 블에 들가
념불비방 죄ᄅᆞᆯ 보소 우마샤신 뎌 안닌가
션ᄒᆡᆼ 닷근 덕을 보소 국왕대신 뎌 아닌가
팔만대장 니ᄅᆞᆫ 말과 ᄇᆡᆨ쳔논소 사긴 말ᄉᆞᆷ
금ᄒᆞᆫ 거시 탐욕이오 권ᄒᆞᆫ 거시 념불이니
이리 귀ᄒᆞᆫ 사ᄅᆞᆷ인제 뎌리 됴ᄒᆞᆫ 진묘법을
못 듣고ᄂᆞᆫ 말녀니와 듯고 ᄎᆞᆷ아 아니ᄒᆞᆯ가
뎡토문을 귀경ᄒᆞᆫ니 신심으로 념불ᄒᆞ면
극낙도ᄉᆞ 아미타불 금년으로 ᄃᆞ려 가면
질보년ᄃᆡ 옥호광에 무상ᄸᅫ락 슈ᄒᆞᆯ ᄯᅢ예
만셰만셰 디나가되 반일 ᄀᆞᆺ다 니ᄅᆞ시니
인간 고초 하 셜우니 뎌 진락에 어셔가새
몽슝 ᄀᆞᆺᄒᆞᆫ 사암사리 초로 인ᄉᆡᆼ 구디 너겨
쳔셰밧게 사ᄅᆞ랴고 무ᄒᆞᆫ탐심 닐와드니
진심 악샹 ᄂᆞᆺᄎᆡ 올라 ᄃᆡ면ᄒᆞ기 놀납ᄉᆞ외
나의 온심 모로거든 ᄂᆞᆷ을 보와 ᄭᆡᆺ티시소
무샹살귀 ᄂᆞ라드러 ᄉᆞ대환신 ᄭᅥᆺᄭᅥ낼 ᄌᆡ
힘을 가져 당젹ᄒᆞ며 ᄌᆡ믈 가져 인졍ᄒᆞᆯ가
만당쳐ᄌᆞ 어ᄃᆡ ᄡᅳ며 우양젼지 ᄃᆡ 드릴가
도산검슈 졔디옥에 만반고통 슈ᄒᆞᆯ ᄯᅢ예
디장보살 대원인ᄃᆞᆯ ^ 뎌ᄅᆞᆯ 엇디 구뎨ᄒᆞᆯ고 블 속에 죽ᄂᆞᆫ 나ᄇᆡ ^ 제 들거든 엇디ᄒᆞᆯ고
즐어 죽ᄂᆞᆫ 쥬ᄉᆡᆨ에ᄂᆞᆫ 귀쳔 업시 다 즐기고
진락 슈ᄒᆞᆯ 념불에ᄂᆞᆫ 승쇽남녀 다 피ᄒᆞ니
말셰 되니 그러ᄒᆞᆫ가
지혜인이 아조 져긔
녁ᄃᆡ 왕후 고금호걸 부귀공명 쳐ᄌᆞᄋᆡ를
왕빕으로 베말녀도 일뎡 말기 어렵거ᄂᆞᆯ
념불 듯고 ᄠᅮ여 나니 즉금 셩인 이 아닌가
아모 쳠지 념불ᄒᆞ면 인인마다 칭찬ᄒᆞ고
아모 ᄉᆞ과 검다ᄒᆞ면 노쇼 업시 외다 ᄒᆞ니
텬당 가며 디옥갈 줄 사라신ᄌᆡ 알리로쇠
긔한인을 의식 주고 빈병인을 구뎨ᄒᆞ며
아당시비 바히 말고 금슈 보와 믜여 말면
요슌민이 이 아니며 보현만ᄒᆡᆼ ᄯᅩ 인ᄂᆞᆫ가
부모젼에 나사 들며 합쟝ᄒᆞ고 ᄉᆞᆲᄉᆞ오ᄃᆡ
인간ᄇᆡᆨ발 압히 업서 셔산낙일 민망ᄒᆞ니
십이시즁 쥬야 업시 미타셩호 외오쇼셔
ᄀᆞᆫ쳥ᄒᆞᄂᆞᆫ 그 효ᄌᆞ와 신쳥ᄒᆞᄂᆞᆫ 뎌 부모ᄂᆞᆫ
비록 말셰 나와시나 관음후신 아니신가
금ᄉᆡᆼ녀신 득ᄒᆞᆫ 사ᄅᆞᆷ 젼ᄉᆡᆼ죄로 나와시니
음해샤심 다 ᄇᆞ리고 ᄌᆞ비션심 념불ᄒᆞ면
마야부인 불어ᄒᆞ니 말셰용녀 이 아닌가
빗바왕과 위부인을 ^ 뉴리태ᄌᆞ 아샤왕이 주기고쟈 가도와ᄂᆞᆯ ^ 위부인이 슬피 울고
불젼에 ᄀᆞᆫ도ᄒᆞᆫ대 셔가여ᄅᆡ 아ᄅᆞ시고
녕산으로 ᄃᆞ려다가 극락으로 보내시고
쳥뎨부인 살ᄉᆡᆼᄒᆞ고 무간옥에 갓텨거ᄂᆞᆯ
츌가효ᄌᆞ 목년존쟈 념불ᄒᆞ야 건뎌내고
손경덕이 목 버힐 제 념불ᄒᆞ고 죽댜니니
오직 념불 어셔 ᄒᆞ고 일체 원슈 ᄆᆡᆺ디 마소
광대녕통 무량슈불 ᄌᆞ긔샹에 명ᄇᆡᆨᄒᆞ야
셔가여ᄅᆡ 아니 나고 보리달마 못 와신 ᄌᆡ
부아모아 쇼쇼ᄒᆞ고 ᄎᆞᆸ다 덥다 녁녁호ᄃᆡ
ᄋᆡ욕삼이 밤이 되야 의ᄂᆡ 쥬를 바히 몰나
어분 아기 못 어드며 가진 졈심 ᄇᆡ골ᄒᆞ니
반야혜검 ᄲᅡ혀 나야 무명황초 버히시고
아미타불 외오다가 ᄌᆞ긔 미타 친히 보면
일보도 옴디 아녀 극낙국에 니뢰ᄂᆞ니
부ᄂᆞᆫ 바ᄅᆞᆷ 요풍이오 ᄇᆞᆯ근 광명 슌일이라
년화ᄃᆡ예 올라 안자 됴쥬쳥다 부어 먹고
ᄇᆡᆨ우거를 멍에 메워 녹양쳔변 방초 안에
등등임운 임운등등 ᄌᆞᄌᆡ히 노닐면셔
태평곡을 브르리라 나무아미타불
나라리리라라 나모아미타불
維摩經
유마경
維摩經云
유마경의 운ᄒᆞ오ᄃᆡ
佛在婆羅奈國說法要度衆生時
블쳬님이 발내국 가셔 셜법ᄒᆞ실 ᄯᅢ예
國王率百僚眷屬來詣佛所白佛言世尊
그 나라 국왕니 권쇽과 신하을 ᄃᆞᆯ리고 와셔 부체님긔 ᄉᆞᆯ오ᄃᆡ
此國人民何故多病夭死不生信心一無成佛
이 국 ᄇᆡᆨ셩 남여 등니 엇지ᄒᆞᆫ 고로 병이 만하 즐려 죽ᄉᆞᆷᄂᆞᆫ닛고
世尊答曰
부쳬님이 ᄃᆡ답ᄒᆞ야 니로ᄃᆡ
此國衆生常食前世惡草不信因果不修淨業故如是多病夭死
이 국의 엇지ᄒᆞ여 질약쵸 인ᄂᆞᆫ 고로
글ᄒᆞᆫ 사롬니 다 글을 즐겨 먹고
블법을 낭다 우수이 ᄉᆡᆼ각ᄒᆞ고
글러ᄒᆞᆫ 고로 나라의 츙ᄌᆡ 심히 들고
글려ᄒᆞᆫ 사롬이 즐러로 죽거셔
皆入地獄受無量苦
다 재옥의 들어 혜아림 업슨 고샹ᄒᆞ니 그을 보이 슬프다
王聞語
국왕니 그 말ᄉᆞᆷ을 듯고 놀내야
信受奉行令國中
국즁 만민긔 녕을 ᄂᆞᆯ리와 금지ᄒᆞ시^되
不食痰惡草
질약초 먹글 거시 안니라
엇지ᄒᆞ여 글려ᄒᆞᆫ고
此草有五種名
그 질약초 일홈니 다ᄉᆞᆺ 가지라
一痰惡草
일의ᄂᆞᆫ 질병초요
二不明草
이예ᄂᆞᆫ 블명초요
三妖邪草
삼의ᄂᆞᆫ 사음초요
四惡生草
ᄉᆞ의ᄂᆞᆫ 악ᄉᆡᆼ초요
五□貪草
오의ᄂᆞᆫ 다탐초라
此五名草食其罪甚重
이 오명초 먹ᄂᆞᆫ 쟈면 죄 깁고 즁ᄒᆞᆫ 고로 약간 수ᄒᆡᆼ니 잇고
世尊謂王曰食此痰惡草者雖持淨戒修行小無功德
념불ᄒᆞ야도 공덕이 바히 업ᄂᆞᆫ 고로
是故痰惡草其嗅甚惡不異於焚蛇之氣死墮焚蛇地獄歷三千劫
주글 ᄯᅢ예 십왕의 별ᄎᆡ 나와 잡아다가
추렬 후의 분사지옥의 들러 삼쳔 겁 수고ᄒᆞ고
後入鑊湯地獄又歷三千劫
확탕지옥의 삼쳔 겁 들어 삼쳔 겁을 수고ᄒᆞ고
後更入阿□地獄
다시 아베 지옥의 넘겨 들러
무량ᄉᆡᆼᄉᆞ고을 만만이 ᄒᆞ고
世世生生不聞佛名字求不作佛
셰셰ᄉᆡᆼᄉᆡᆼ의 인간의 나지 못ᄒᆞ니
블법 말도 듯지 못ᄒᆞᄂᆞᆫ니라
玄氏行跡
션씨ᄒᆡᆼ젹
慶尙左道密陽居姓玄氏佛名本願
경샹좌도 밀량의셔 사ᄂᆞᆫ 셩은 션씨요 블명은 본원인니
己巳臘月日適有袈裟化主僧請其許施
긔ᄉᆞ연 납월일의 맛ᄎᆞᆷ 가사 화슈 즁이 이셔 시ㅣ쥬을 쳥ᄒᆞ건ᄂᆞᆯ
忽發信心爲施主
믄득 신심을 내여 시ㅣ쥬을 ᄒᆞ엿던니
其日三更夜自已口誦念佛爲業
그날 밤 삼경의 스ᄉᆞ로 닙부로 염블리 나와 업을 삼으되
寒暑之往來晝夜之長短㧾不知
치오며 더외 가며 오며 낫과 밤니 질며 쟐으기^을 다 아지 못ᄒᆞ고
高麥+羊念佛一日一夜爲三萬麥+羊
고셩으로 염블ᄒᆞ야 일일 일야의 삼만셩식 ᄒᆞ더니
滿三十六月
삼십육ᄃᆡᆯ리 ᄎᆞ매
辛未十二月二十四日三更以爲念佛讀誦
신묘연 썻ᄃᆡᆯ 이십ᄉᆞ일 삼경의 염블노ᄡᅥ 독숑ᄒᆞᄂᆞᆫᄶᅵ라
自西方至五色瑞雲閑飛近來
셔방으로 오ᄉᆡᆨ 샹운니 한가로이 ᄂᆞᆯ라 갓가이 오며
樂麥+羊閑出
풍유솔ᄋᆡ 한가로니 나ᄂᆞᆫᄶᅵ라
妙閣中在三花
묘각 즁의 세 가지 ᄭᅩᆺ치 잇고
上有三佛像坐
우ᄒᆡ 삼블리 이셔 안쟛건ᄂᆞ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