念佛普勸文
ᄒᆞᆫ가지로 셔방 극낙셰계로 가옵새다
극권ᄒᆞᄂᆡ다
臨終正念訣
善導和尙臨終正念訣云
션도화샹의 님죵졍념결의 니로ᄃᆡ
知歸子致問於淨業和尙曰
지귀ᄌᆡ졍업 화샹게 무러 ᄀᆞ로ᄃᆡ
世之大者莫越生死
셰샹의 큰 거시 ᄉᆡᆼᄉᆞ의 디내미 업스니
一息不來乃屬後世
ᄒᆞᆫ 숨이 오지 못ᄒᆞ야 이예 후ᄉᆡᆼ이 되미니
一念若錯
ᄒᆞᆫ 념이 만일 그르면
便墮輪廻
문득 뉸회예 ᄠᅥ러딜 ᄭᅥ시니
小子累蒙開誨念佛
쇼ᄌᆡ ᄌᆞ로 ᄀᆞᄅᆞ침을 닙ᄉᆞ와 념불ᄒᆞ야
往生之法其理雖明
극낙 왕ᄉᆡᆼᄒᆞᆯ 법은 비록 ᄇᆞᆯ켜ᄉᆞ오나
又恐病來死至之時
ᄯᅩᄒᆞᆫ 병 드러 주글 ᄯᅢ예
心識散亂仍慮
ᄆᆞᄉᆞ미 살난ᄒᆞ미 저프며
家人或動正念忘
ᄯᅩ 집안 사ᄅᆞᆷ이 나의 졍념을 어즈려
失淨因
염불을 일흘가 ᄉᆞ렴ᄒᆞ옵ᄂᆞ니
伏望重示歸徑之方俚
굿브러 ᄇᆞ래ᄂᆞ니 다시 도라갈 법을 보이샤
脫沈淪之苦
ᄉᆡᆼᄉᆞ애 팀뉸지고ᄅᆞᆯ 벗게 ᄒᆞ쇼셔
師曰
화샹이 ᄃᆡ답ᄒᆞ야 ᄀᆞ로ᄃᆡ
奇哉斯問之要也
긔특ᄒᆞᆫ디라 너의 무룸이 종요롭다
凡人臨命終時欲得往生淨土者
대개 사ᄅᆞᆷ이 주글 ᄯᅢ에 졍토에 가고져 ᄒᆞᆯ딘댄
須先準備
브ᄃᆡ ᄆᆞᆫ져 압길흘 ᄉᆞᆯ피ᄃᆡ
不得怕死貪生
주검을 저허 말며 살기를 탐티 말고
常自思念
스ᄉᆞ로 ᄉᆡᆼ각호ᄃᆡ
我現在之身多有衆苦不淨惡業種種交纒
이 몸이 괴롭기ᄂᆞᆫ 모딘 악업이 얼ᄆᆡ인 타시니
若得捨此穢身卽得往生淨土受無量快樂
만일 이 더러온 몸을 ᄇᆞ리고 졍토의 왕ᄉᆡᆼᄒᆞ야
블을 뵈ᄉᆞ와 법을 듯ᄌᆞᆸ고 고를 여희고
무량쾌^락을 슈호미 이거시 ᄠᅳᆺ에 마ᄌᆞᆫ 이리니
見佛聞法離苦解脫乃是稱意之事如脫臭獘之衣
내 니ᄂᆞᆫ 더러온 오슬 버서 ᄇᆞ리고
得着珍御之胒
보뵈옛 오슬 어더 니브미 ᄀᆞᆺᄒᆞᆫ디라
放下身心莫生貪着纔有病患莫論輕重便念無常
믄득 이 몸이 덧덧디 아니호ᄆᆞᆯ 념ᄒᆞ야
一心待死
일심으로 죽기를 기드리며
須囑□人看病人往來揖問
ᄯᅩ 집안사ᄅᆞᆷ과 병디 ᄭᅬ여 보ᄂᆞᆫ 사ᄅᆞᆷ과
왕ᄅᆡᄒᆞ야 문ᄂᆞᆫ 사ᄅᆞᆷ을 유쵹ᄒᆞ야 니로ᄃᆡ
人凡來我前俚爲我念佛不得說眼前閑雜之事家緣長短之事
내 ᄒᆞᆫᄃᆡ 오ᄂᆞ니ᄂᆞᆫ 오직 날 위ᄒᆞ야 념불을 ᄒᆞ고
다ᄅᆞᆫ 집안 여러 가짓 분별ᄉᆞᆯ란 니르디 말라 ᄒᆞ며
亦不須輭語安慰呪願安樂之詞此是虛萃不實殃及之語
ᄯᅩ 병 됴ᄒᆞ며 오래 살 말을란 브ᄃᆡ 니르디 말라
及至病重命將不久之
이ᄂᆞᆫ 쇽졀 업슨 앙홰 미츨 말이라
時家人親囑
ᄯᅩ 집안 사ᄅᆞᆷᄃᆞ려 다시 니로ᄃᆡ
不得來前垂淚泣哭發嗟懊惱之聲或亂心神失其正念俚敎記取阿彌陀佛
명이 죵ᄒᆞᆯ ᄯᅢ예 눈믈 흘리며 슬피 우ᄂᆞᆫ 소릐ᄒᆞ야
나의 졍념을 일케 말고 다ᄆᆞᆫ 날을 ᄀᆞᄅᆞ치ᄃᆡ
아미타불을 ᄉᆡᆼ각ᄒᆞ라 ᄒᆞ라 ᄒᆞ고
一時高聲爲我念佛守令氣絶待氣盡了方可哀哭
일시예 고셩으로 념블을 ᄒᆞ며
부ᄃᆡ ^ 딕킈여 명죵케 ᄒᆞ며
명죵ᄒᆞ야 오래거사 곡을 ᄒᆞ라
或有明解淨土之人願來策勵其理最隹若如此者千萬往生必無疑也
만일 이ᄀᆞ티 ᄒᆞ면 사ᄅᆞᆷ마다 왕ᄉᆡᆼ호미 반ᄃᆞ시 의심 업스리라
此是端的要急之旨當信而行之
이 말이사 뎍실ᄒᆞ며 종요로오미 급졀ᄒᆞᆫ 말이니
맛당히 신ᄒᆞ야 ᄒᆡᆼ흘ᄯᅵ니라
ᄯᅩ 이 말을 긔록ᄒᆞ야
밥 먹ᄂᆞᆫ 곳과 왕ᄅᆡᄒᆞ야 ᄌᆞ로 보ᄂᆞᆫ 곳에 브텨 두고
시시예 보와 상녜 ᄆᆞᄉᆞᆷ애 ᄉᆡᆼ각ᄒᆞ야
명죵시예 당ᄒᆞ야 닛디 말올ᄯᅵ니라
이 법은 승인쇽인이 일ᄉᆡᆼ 념불 아니ᄒᆞ던 사ᄅᆞᆷ이라도
다 왕ᄉᆡᆼ호미 결뎡ᄒᆞ니라
問來醫醫藥應不用也
ᄯᅩ 의약을 구ᄒᆞ야 ᄡᅳ미 엇더ᄒᆞ닛고
答此俚論用心耳
ᄃᆡ답ᄒᆞ노니
이ᄂᆞᆫ 오직 님죵에 용심ᄒᆞ기를 의논ᄒᆞᆯ ᄯᆞᄅᆞᆷ이라
胒藥醫療不妨自求□藥只能醫病豈能醫命耶
의약은 오직 병을 곳티미언뎡
엇디 능히 명을 길게 ᄒᆞ리오
命若垂盡藥豈奈何問神柢禍福求禱如何
명이 만일 임죵ᄒᆞᆯ ᄯᅢ면
의약인ᄃᆞᆯ 엇디 ᄒᆞ리오
ᄯᅩ 귀신ᄭᅦ ^ 비러 화복을 구호미 엇더ᄒᆞ닛고
答人命長短生下已㝌何假鬼神祗之耶
답ᄒᆞ노니
인명댱단은 초ᄉᆡᆼ시에 임의 뎡ᄒᆞ야 잇ᄂᆞᆫ디라
대명이 다ᄒᆞ면 죠고맛 귀신이 엇디 길게 ᄒᆞ리오
世人迷惑反更求耶疑害衆生祭祀畏神俚增罪業□結讐反損壽矣大命若□小畀奈何空自慞惶必無所濟切宜謹之當以此文帖安堂前飮食之處及往來要路之間令時時見之常記於心免見臨危忘失問平主不曾念佛者還用得否答此法僧人俗人不念佛人用之皆得往生決無疑矣余歹
아ᄆᆞ리 쳔만가지로 비러도 쇽졀 업스며
ᄯᅩ 여러 명을 살해ᄒᆞᄂᆞᆫ디라
무ᄒᆞᆫ 죄업이 태즁ᄒᆞ고 원슈를 결ᄒᆞᄂᆞᆫ디라
도로혀 깃목숨을 즈러 죽게 ᄒᆞᆯ ᄯᆞᄅᆞᆷ이니라
見世人於平時念佛禮拜發願往生
ᄯᅩ 셰샹 사ᄅᆞᆷ이 평시예ᄂᆞᆫ 혹 념불ᄒᆞ며 녜ᄇᆡᄒᆞ며 발원 왕ᄉᆡᆼᄒᆞ다가
及到病患臨終□只怕死都不見言此事直待形消氣絶識投冥界方始十念
병환 님죵ᄒᆞ야ᄂᆞᆫ 오직 죽기를 저퍼ᄒᆞᄋᆞ로
우희 니ᄅᆞᆫ 말을란 ᄉᆡᆼ각디 아니ᄒᆞ고 바로 명죵ᄒᆞ야
혼식이 명계예 도라간 연후에사
비로ᄉᆞ 십셩념블이나 ᄒᆞᆫᄃᆞᆯ 엇디 ᄒᆞ리오
譬如賊去關門濟何事耶
비컨대 도적 나간 후에사 믄을 다ᄃᆞᆫᄃᆞᆯ 엇디 ᄒᆞ리오
而况死門事大自着便
셰샹에 죽ᄂᆞᆫ 이리 크고 크매
브ᄃᆡ ᄌᆞ갸 ^ 편의을 ᄎᆞᄌᆞᆯᄯᅵ니라
宜一念蹉跎歷劫受苦
명죵 시예 일념이 그릇티면 억만겁을 슈고ᄒᆞ리니
誰人相代思之思之
그 ᄯᅢ예 어ᄂᆡ 사ᄅᆞᆷ이 ᄃᆡ들리오
부ᄃᆡ부ᄃᆡ ᄉᆡᆼ각홀ᄯᅵ니라
父母孝養文
長蘆頣禪師作勸孝文一百二十篇
댱노산 종직 션ᄉᆡ 효양믄을 일ᄇᆡᆨ 이십편을 작ᄒᆞ니
前百篇言孝養甘旨爲世間之孝
ᄇᆡᆨ편은 효양감지을 니르시니 셰간지효듸오
後二十篇勸父母修淨土爲出世之孝
이십펼은 부모의 념불을 권ᄒᆞ시니 츌셰간 효되라
世間之孝一世而止出世之孝無時而盡能使父母生淨土莫大之孝也
셰간 효ᄂᆞᆫ 금ᄉᆡᆼ ᄯᆞᄅᆞᆷ이오
츌셰간 효ᄂᆞᆫ 무량셰예 능하
부모로 ᄒᆞ여곰 극낙졍토에 나게 ᄒᆞ니
이만 큰 효 업스니라
父母現在而不以此勸勉他日徒爾傷心徒爲厚禮亦何益哉
부모 현ᄌᆡ시예 ᄎᆞᄉᆞ로 권티 아니ᄒᆞ고
ᄉᆞ후에 ᄒᆞᆫ갓 셜의ᄒᆞ며
ᄒᆞᆫ갓 졔ᄉᆞ를 엄^히 ᄒᆞᆫᄃᆞᆯ 므슴 니익 이시리요
觀經前後兩說孝養父母爲淨業
십뉵관경 젼후냥셜에
효양부모로 졍업을 삼ᄋᆞ시니
卽此意也
곳 이 ᄠᅳᆺ이니라
又曰
ᄯᅩ ᄀᆞ로ᄃᆡ
父母信知念佛蓮花種植時也
부모 념불ᄒᆞ실 줄노 신ᄒᆞ야 아로ᄆᆞᆫ
년화를 심그ᄂᆞᆫ ᄯᅢ오
一心念佛蓮花出水時也
일심으로 념불홈은 년화 믈에셔 날 ᄯᅢ오
念佛功成花開見佛時也
념불공을 일우ᄆᆞᆫ 년화 픠여 부텨를 보ᄉᆞ올 ᄯᅢ니라
孝子察其往生時
이럴 ᄡᅥ 효ᄌᆞᄂᆞᆫ 그 왕ᄉᆡᆼᄒᆞᆯ ᄯᅢ를 ᄉᆞᆯ펴미라
至預以父母平生衆善聚爲一疎
부모의 평ᄉᆡᆼ에 지온 밧 션근으로 ᄒᆞᆫ 소흘 ᄆᆡᆼᄀᆞ라
時時讀之令生歡喜
시시예 독숑ᄒᆞ야 환희심을 내게 ᄒᆞ고
又請
ᄯᅩ 쳥호ᄃᆡ
父母坐臥向西而不忘淨土
부모를 좌와에 셔로 향ᄒᆞ야
졍토를 닛디 말게 ᄒᆞ며
設彌陀像燃香鳴聲念佛不絶
미타샹ᄐᆡᆼ이나 혹 위목을 셔편으로 모시고
향 픠오고 경쇠 티며 념불을 그치디 아니ᄒᆞ야
捨報之時更須用意無以哀哭失其正念
몸을 ᄇᆞ릴 ᄯᅢ예 다시 ᄀᆞ장 용심ᄒᆞ야
ᄋᆡ곡지셩으로 졍념을 일케 말ᄯᅵ니라
父母得生淨土受諸快樂
부뫼 졍^토에 나셔 무량쾌락을 슈케 홈이
豈不嘉哉
엇디 지극지대ᄒᆞᆫ 효도 아니리오
平生孝養正在此時
평ᄉᆡᆼ 효양이 졍히 이 ᄯᅢ예 이시니
寄語孝子順孫
효ᄌᆞ슌손ᄭᅦ 말을 브티ᄂᆞ니
無忘此事
이 이를 닛디 말올ᄯᅵ니라
회심가고
텬디이의 분ᄒᆞᆫ 후에 유졍무졍 삼긴 얼골 삼나만샹 닐어나니
텬진면목 졀묘호ᄃᆡ 범부 고텨 셩인되ᄆᆞᆫ
요순우탕 문무쥬공 오직 사ᄅᆞᆷ 최귀하다
삼강오샹 팔죠목을 ᄐᆡ평셰에 쟝엄ᄒᆞ니 금슈샹에 쳠화로다
동셔남북 간ᄃᆡ마다 형뎨ᄀᆞᆺ티 화합ᄒ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