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2권

  • 한문제목: 法華經諺解
  • 연대: 1463
  • 출판: 동국대 도서관 소장본

닛 相이 마ᅀᆞ니 ᄀᆞᄌᆞ기 平ᄒᆞ시고 조ᄒᆞ시고 ᄎᆡᆨᄎᆡᆨᄒᆞ시고 불휘 ^ 기프시고 ᄒᆡ요미 珂雪두고 더으샤미 [珂ᄂᆞᆫ 白玉이라] 二十三이시고

네 엄니 조히 ᄒᆡ시고 ᄂᆞᆯ카오샤미 二十四ㅣ시고

맛 中에 爲頭ᄒᆞᆫ 마ᄉᆞᆯ 샤ᇰ녜 어드샤미 二十五ㅣ시고

舌相이 엷고 조ᄒᆞ시고 넙고 기르샤 能히 ᄂᆞᄎᆞᆯ 두프샤 귀터릿 ᄀᆞᅀᅢ 가샤미 二十六이시고

梵音 소리 和코 正ᄒᆞ샤 衆의 하며 져구믈 조차 ᄒᆞᆫ가지로 듣ᄌᆞᆸ디 몯ᄒᆞ니 업스시며 그 소리 ᄀᆞ자ᇰ 震動ᄒᆞ샤 하ᄂᆞᆳ 부피 ᄀᆞᆮᄒᆞ시며 말ᄊᆞᆷ 내샤ᄆᆡ 빗나샤미 頻迦ㅅ 소리 ᄀᆞᆮᄒᆞ샤미 二十七이시고

누ᇇ사리 牛王 ᄀᆞᆮᄒᆞ시며 紺靑ᄒᆞ시고 ᄀᆞᄌᆞᆨᄒᆞ샤 섯디 아니ᄒᆞ샤미 二十八이시고

누ᇇᄌᆞᅀᆡ 紺靑ᄒᆞ시며 조히 ᄒᆡ시며 블근 돌애 섯거 ᄭᅮ미샤 조ᄒᆞ샤 分明ᄒᆞ샤미 二十九ㅣ시고

ᄂᆞ치 滿月 ᄀᆞᆮᄒᆞ시고 눈섭 相^이 조ᄒᆞ샤 天帝ㅅ 활 ᄀᆞᆮᄒᆞ샤미 第三十이시고

눈섭 ᄉᆞᅀᅵ예 白毫相이 올ᄒᆞᆫ 녀그로 횟도라 보ᄃᆞ라오샤미 覩羅綿 ᄀᆞᆮᄒᆞ시며 조히 ᄒᆡ샤 光明 조ᄒᆞ샤미 珂雪ᄃᆞᆯ해 더으샤미 三十一이시고

뎌ᇰ바기 우희 烏瑟膩沙ㅣ [烏瑟膩沙ᄂᆞᆫ 예셔 닐오매 髻라] 노피 나ᄃᆞ샤 두려우샤미 하ᄂᆞᆳ 盖 ᄀᆞᆮᄒᆞ샤미 三十二시니라

十力諸解脫왜 同共一法中이어ᄂᆞᆯ 而不得此事ᄒᆞ며

十力과 諸解脫왜 ᄒᆞᆫ가지로 一法 中이어늘 이 이ᄅᆞᆯ 得디 몯ᄒᆞ며

八十種妙好와

八十種 妙好와

八十種好ᄂᆞᆫ 손토비 조ᄇᆞ시고 기르시고 열우시고 축축ᄒᆞ시고 빗나시고 조ᄒᆞ샤 花赤銅 ᄀᆞᆮᄒᆞ샤미 第一이시고

손밠 가라기 두려우시고 ᄀᆞᄂᆞᄅᆞ시고 기르시고 골오 고ᄃᆞ시고 보ᄃᆞ라오시고 ᄆᆞᄃᆡᆺ ᄲᅨ 現티 아니ᄒᆞ샤미 第二시고

손바리 各各 ᄀᆞᆮ^ᄒᆞ샤 다ᄅᆞ디 아니ᄒᆞ샤 소ᇇ가락 ᄉᆞᅀᅵ 다 充實코 ᄎᆡᆨᄎᆡᆨᄒᆞ샤미 第三이시고

손바리 圓滿ᄒᆞ샤 ᄠᅳᆮ다이 보ᄃᆞ라오시고 조ᄒᆞ시고 빗나시고 비치 蓮花 ᄀᆞᆮᄒᆞ샤미 第四ㅣ시고

힘과 脉괘 서르 얼거 구드샤 기피 수므샤 낟디 아니ᄒᆞ샤미 第五ㅣ시고

두 밧 귀 머리 다 수므샤 낟디 아니ᄒᆞ샤미 第六이시고

거름거리 바ᄅᆞ 나ᅀᆞ샤ᄃᆡ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ᄒᆞ샤 龍象王이 ᄀᆞᆮᄒᆞ샤미 第七이시고

거름거리 게여우신 야ᇰᄌᆡ ᄀᆞᄌᆞᆨ고 싁싁ᄒᆞ샤미 師子王 ᄀᆞᆮᄒᆞ샤미 第八이시고

거름거리 便安히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ᄒᆞ샤 넘디 아니ᄒᆞ시며 減티 아니ᄒᆞ샤 牛王 ᄀᆞᆮᄒᆞ샤미 第九ㅣ시고

거름 거르샤미 나ᅀᆞ시며 머므르시논 擧動 正ᄒᆞ샤미 鵝王 ᄀᆞᆮᄒᆞ샤미 第十이시고

鵝ᄂᆞᆫ 집거ᄋᆔ라

도라보실 쩨 모로매 다 올ᄒᆞᆫ 녀그로 도ᄅᆞ^샤미 龍象王ᄀᆞ티 몸 오로 조쳐 두르ᅘᅧ샤미 第十一이시고

활기 ᄆᆞᄃᆡ 漸漸 次第로 골오 두려우샤 微妙히 이대 便安히 버르샤미 第十二시고

ᄲᅧᆺ ᄆᆞᄃᆡ 섯ᄆᆡ자 ᄭᅳᆷ 업스샤미 龍 서린 ᄃᆞᆺᄒᆞ샤미 第十三이시고

무루피 微妙히 이대 便安히 버르샤 굳고 圓滿ᄒᆞ샤미 第十四ㅣ시고

그ᅀᅳ근 ᄯᅡ히 그 文이 微妙히 됴ᄒᆞ시고 威嚴勢ㅣ ᄀᆞᄌᆞ샤 圓滿淸淨ᄒᆞ샤미 第十五ㅣ시고

몸 활기 축축ᄒᆞ시며 ᄆᆡᆺᄆᆡᆺᄒᆞ시며 보ᄃᆞ라오시며 빗나시며 조ᄒᆞ샤 듣글 ᄠᆡ 着디 몯호미 第十六이시고

몸 야ᇰᄌᆡ ᄀᆞ자ᇰ 싁싁ᄒᆞ시고 저품 업스샤 샤ᇰ녜 怯弱디 아니ᄒᆞ샤미 第十七이시고

몸 활기 구드시고 ᄎᆡᆨᄎᆡᆨᄒᆞ샤 이대 서르 브트샤미 第十八이시고

몸 활기 便安히 一定히 므^거우샤 자ᇝ간도 뮈디 아니ᄒᆞ샤 圓滿ᄒᆞ샤 허룸 업스샤미 第十九ㅣ시고

모ᇝ 相이 仙王 ᄀᆞᆮᄒᆞ샤 휫두루 端正ᄒᆞ시며 싁싁ᄒᆞ시며 빗나시며 조ᄒᆞ샤 ᄀᆞ린 것 여희샤미 第二十이시고

모매 휫두루 두려운 光이 겨샤 行홈ᄃᆞᆯ ᄒᆞ실 쩨 恒常 ᄌᆞ걔 비취샤미 二十一이시고

ᄇᆡᆺ 야ᇰᄌᆡ 方正ᄒᆞ샤 이즌 ᄃᆡ 업스시며 보ᄃᆞ라오샤 낟디 아니ᄒᆞ시고 한 相ᄋᆞ로 莊嚴ᄒᆞ샤미 二十二시고

ᄇᆡᆺ보기 기프시고 올ᄒᆞᆫ 녀그로 횟도ᄅᆞ시고 두려이 微妙ᄒᆞ시고 淸淨ᄒᆞ시고 빗나샤미 二十三이시고

ᄇᆡᆺ보기 둗거우시고 우묵디 아니ᄒᆞ시고 내왇디 아니ᄒᆞ시고 두루 微妙히 됴ᄒᆞ샤미 二十四ㅣ시고

갓과 ᄉᆞᆯ콰 疥癬을 머리 여희시며 [疥癬은 옴 버즈미라] ᄯᅩ 사마괴 혹 트렛 허므리 업스샤미 二十五^ㅣ시고

소ᇇ바다ᅌᅵ 充實히 圓滿ᄒᆞ시고 보ᄃᆞ라오시고 발 아래 平ᄒᆞ샤미 二十六이시고

소ᇇ그미 깁고 기르시고 ᄇᆞᆯᄀᆞ시고 고ᄃᆞ시고 축축ᄒᆞ시고 긋디 아니ᄒᆞ샤미 二十七이시고

입시욼 비치 빗나시고 축축ᄒᆞ시고 블근 비치 頻婆果 ᄀᆞᆮᄒᆞ시고 [頻婆果ᄂᆞᆫ ᄀᆞ자ᇰ 블근 果實이라] 우아래 서르 마ᄌᆞ샤미 二十八이시고

이비 기디 아니ᄒᆞ시며 뎌르디 아니ᄒᆞ시며 크디 아니ᄒᆞ시며 젹디 아니ᄒᆞ샤 맛가이 端嚴ᄒᆞ샤미 二十九ㅣ시고

혓 相이 보ᄃᆞ라오시고 열우시고 너브시고 기르시고 赤銅ㅅ 빗 ᄀᆞᆮᄒᆞ샤미 第三十이시고

소리 내샤미 威嚴이 震動ᄒᆞ시며 깁고 머르샤미 象王ㅅ 소리 ᄀᆞᆮᄒᆞ샤 ᄇᆞᆯ기 ᄆᆞᆯ기 ᄉᆞᄆᆞᄎᆞ샤미 三十一이시고

소리 아ᄅᆞᆷ다ᄋᆡ 微妙ㅣ ᄀᆞᄌᆞ샤 기픈 곬 뫼ᅀᅡ리 ^ ᄀᆞᆮᄒᆞ샤미 三十二시고

고히 놉고 기르시고 ᄯᅩ 고ᄃᆞ시고 굼기 뵈디 아니ᄒᆞ샤미 三十三이시고

여러 니 正히 ᄀᆞᄌᆞᆨᄒᆞ시고 조히 ᄒᆡ샤미 三十四ㅣ시고

여러 엄니 두려우시고 ᄒᆡ시고 빗나시고 조ᄒᆞ샤 漸漸 次第로 ᄂᆞᆯ카오샤미 三十五ㅣ시고

누니 조ᄒᆞ샤 프르며 ᄒᆡ요미 分明ᄒᆞ샤미 三十六이시고

眼相이 길오 너브샤 靑蓮花 葉 ᄀᆞᆮᄒᆞ샤미 三十七이시고

누ᇇ사리 우아래 ᄀᆞᄌᆞᆨᄒᆞ시고 ᄎᆡᆨᄎᆡᆨᄒᆞ시고 ᄒᆡ디 아니ᄒᆞ샤미 三十八이시고

두 눈서비 기르시고 ᄒᆡ디 아니ᄒᆞ시고 ᄎᆡᆨᄎᆡᆨᄒᆞ시고 ᄀᆞᄂᆞᄅᆞ시고 보ᄃᆞ라오샤미 三十九ㅣ시고

두 눈서비 빗내 次第로 紺琉璃色이 第四十이시고

두 눈서비 노피 나ᄃᆞ시고 빗나시고 축축ᄒᆞ시고 初生ㅅᄃᆞᆯ ᄀᆞᆮᄒᆞ샤미 四十一이^시고

귀 둗거우시고 너브시고 크시고 기르시고 바회 드리디샤미 이르샤미 四十二시고

두 귀 빗나시고 ᄀᆞᄌᆞ기 平ᄒᆞ시고 한 허믈 여희샤미 四十三이시고

야ᇰᄌᆞ 擧動이 보ᅀᆞ올 싸ᄅᆞᄆᆞ로 損홈 업스며 더러윰 업서 다 ᄃᆞᅀᅡ 恭敬 내에 ᄒᆞ샤미 四十四ㅣ시고

니마히 너브시고 圓滿平正ᄒᆞ샤 形相이 ᄠᆞ로 微妙ᄒᆞ샤미 四十五ㅣ시고

모ᇝ 우아래 圓滿ᄒᆞ샤 師子王이 ᄀᆞᆮᄒᆞ샤 威嚴이 ᄀᆞᆲᄉᆞ오리 업스샤미 四十六이시고

머리터리 기르시고 紺靑ᄒᆞ시고 ᄎᆡᆨᄎᆡᆨᄒᆞ시고 ᄒᆡ디 아니ᄒᆞ샤미 四十七이시고

머리터리 香潔ᄒᆞ시고 [潔은 조ᄒᆞᆯ씨라] 보ᄃᆞ라오시고 축축ᄒᆞ시고 횟도ᄅᆞ샤미 四十八이시고

머리터리 ᄀᆞᄌᆞᆨᄒᆞ샤 어즈럽디 아니ᄒᆞ시고 ᄯᅩ 헏디 아니ᄒᆞ샤미 四十^九ㅣ시고

머리터리 구드샤 그처디디 아니ᄒᆞ샤 ᄠᅥ러듐 기리 업스샤미 第五十이시고

머리터리 빗나시고 ᄆᆡᆺᄆᆡᆺᄒᆞ시고 듣글 ᄠᆡ 着디 아니ᄒᆞ샤미 五十一이시고

모미 구드시고 充實ᄒᆞ샤미 那羅延두고 더으샤미 五十二시고

모미 길오 크시고 端正히 고ᄃᆞ샤미 五十三이시고

여러 굼기 조ᄒᆞ시고 두려이 됴ᄒᆞ샤미 五十四ㅣ시고

몸 활기 勢力이 ᄠᆞ로 노ᄑᆞ샤 ᄀᆞᆲᄉᆞ오리 업스샤미 五十五ㅣ시고

모ᇝ 相이 모다 즐거 보ᅀᆞ와 샤ᇰ녜 슬믜욤 업스샤미 五十六이시고

ᄂᆞ치 길오 너부미 맛가오시고 조ᄒᆞ시고 빗나샤미 ᄀᆞᅀᆞᆳ 滿月 ᄀᆞᆮᄒᆞ샤미 五十七이시고

야ᇰᄌᆡ 편다ᄇᆞᆫᄒᆞ시고 빗나시고 우ᅀᅮᆷ 머그샤 몬져 말ᄒᆞ샤ᄃᆡ 오직 向ᄒᆞ시고 背티 아니ᄒᆞ샤미 五十八이시고

야ᇰᄌᆡ 光澤ᄒᆞ시^며 깃그샤 ᄡᅵᇰ의며 프르며 블근 等엣 허므를 머리 여희샤미 五十九ㅣ시고

몸 활기 淸淨ᄒᆞ샤 ᄠᆡ 업스샤 샤ᇰ녜 더러운 내 업스샤미 第六十이시고

모매 겨신 터럭 구무마다 샤ᇰ녜 ᄠᅳᆮ ᄀᆞᆮᄒᆞᆫ 微妙ᄒᆞᆫ 香이 나샤미 六十一이시고

이베 샤ᇰ녜 ᄆᆞᆺ 노ᄑᆞᆫ ᄠᆞ로 됴ᄒᆞᆫ 香이 나샤미 六十二시고

머릿 相이 휫두루 微妙히 됴ᄒᆞ샤미 末達那ㅣ ᄀᆞᆮᄒᆞ시며 [末達那ᄂᆞᆫ 바ᄅᆞᆳ 가온ᄃᆡᆺ 여르미니 두렵디 아니ᄒᆞ며 기디 아니ᄒᆞ니라] ᄯᅩ 하ᄂᆞᆳ 蓋 ᄀᆞᆮᄒᆞ샤미 六十三이시고

모ᇝ터리 紺靑ㅅ 비치시고 光明 조ᄒᆞ샤미 孔雀ᄋᆡ 목 ᄀᆞᆮᄒᆞ샤 블근 비치 빗내 ᄭᅮ미샤 비치 赤銅 ᄀᆞᆮᄒᆞ샤미 六十四ㅣ시고

法音이 衆의 大小ᄅᆞᆯ 조ᄎᆞ샤 더으디 아니ᄒᆞ시며 減티 아니ᄒᆞ샤 理예 마ᄌᆞ샤 이긔욤 업스샤미 六^十五ㅣ시고

뎌ᇰ바깃 相이 能히 보ᅀᆞ오리 업스샤미 六十六이시고

손밠가락 ᄆᆞᄃᆡ 分明ᄒᆞ샤 莊嚴ᄒᆞ샤 微妙히 됴ᄒᆞ샤미 赤銅ㅅ 빗 ᄀᆞᆮᄒᆞ샤미 六十七이시고

녀실 쩨 그 바리 ᄯᅡ해 버ᅌᅳ로미 네 가락만 ᄒᆞ샤ᄃᆡ 印文을 나토샤미 六十八이시고

ᄌᆞ걔 디니시고 ᄂᆞᄆᆡ 圍遶 기드리디 아니ᄒᆞ샤 모미 기우러 뮈디 아니ᄒᆞ시며 ᄯᅩ 휘 얻디 아니ᄒᆞ샤미 六十九ㅣ시고

威德이 一切예 머리 震動ᄒᆞ샤 모딘 ᄆᆞᅀᆞᄆᆞᆫ 보ᅀᆞᆸ고 깃고 두리ᄂᆞᆫ 사ᄅᆞᄆᆞᆫ 보ᅀᆞᆸ고 便安호미 第七十이시고

소리 놉디 아니ᄒᆞ시며 ᄂᆞᆺ갑디 아니ᄒᆞ시며 衆生의 ᄠᅳ들 조ᄎᆞ샤 和悅히 더브러 말ᄒᆞ샤미 七十一이시고

能히 모ᄃᆞᆫ 有情類의 말ᄊᆞᆷ과 ᄠᅳ뎃 즐교ᄆᆞᆯ 조ᄎᆞ샤 爲ᄒᆞ야 說法ᄒᆞ샤미 七十二^시고

ᄒᆞᆫ 소리로 正法을 펴 니ᄅᆞ샤 有情類ᄅᆞᆯ 조ᄎᆞ샤 各各 아로ᄆᆞᆯ 得게 ᄒᆞ샤미 七十三이시고

說法을 다 次第로 브트샤 모로매 因緣이 겨샤 말마다 不善ᄒᆞ니 업스샤미 七十四ㅣ시고

모ᄃᆞᆫ 有情類ᄅᆞᆯ ᄒᆞᆫ가지로 보샤 善으란 기리시고 惡으란 허르샤ᄃᆡ ᄃᆞᅀᆞ며 믜샤미 업스샤미 七十五ㅣ시고

ᄒᆞ시논 이리 몬져 보시고 後에 ᄒᆞ샤 法이 ᄀᆞᄌᆞ샤 이든 조호ᄆᆞᆯ 알에 ᄒᆞ샤미 七十六이시고

相好ᄅᆞᆯ 一切 有情이 能히 다 보ᅀᆞ오리 업수미 七十七이시고

뎌ᇰ바깃 ᄲᅨ 구드시고 圓滿ᄒᆞ샤미 七十八이시고

야ᇰᄌᆡ 샤ᇰ녜 져므샤 늙디 아니ᄒᆞ시며 녯 ᄯᅡ해 즐겨 ᄃᆞᆮ니샤미 七十九ㅣ시고

손발와 가ᄉᆞᆷ과애 다 吉祥엣 깃비 도ᄅᆞ신 德相이 겨샤 文이 비단 紋 ᄀᆞᆮ^ᄒᆞ시고 비치 朱丹 ᄀᆞᆮᄒᆞ샤미 第八十이시니라

朱丹ᄋᆞᆫ 블근 彩色이니 朱紅丹砂ᄃᆞᆯ히라

十八不共法과

十八 不共法과

十八不共法은 ᄒᆞ나ᄒᆞᆫ 모매 허믈 업스샤미오

둘흔 이베 허믈 업스샤미오

세흔 念에 허믈 업스샤미오

네ᄒᆞᆫ 다ᄅᆞᆫ 想 업스샤미오

다ᄉᆞᄉᆞᆫ 一定티 몯ᄒᆞᆫ ᄆᆞᅀᆞᆷ 업스샤미오

여스슨 알오ᅀᅡ ᄇᆞ리디 아니ᄒᆞ시니 업스샤미오

부톄 一切 法에 다 비취여 아ᄅᆞ시고ᅀᅡ ᄇᆞ리샤 ᄒᆞᆫ 法도 ᄆᆞᅀᆞ매 아로ᄆᆞᆯ 디내디 아니ᄒᆞ샤 ᄇᆞ리시니 업스시니라

닐구븐 欲이 더룸 업스샤미오

一切ᄅᆞᆯ 濟度코져 ᄒᆞ샤 ᄆᆞᅀᆞ미 슬믜윰 업스실ᄊᆡ라

여들븐 精進이 더룸 업스샤미오

아호ᄇᆞᆫ 念이 더룸 업스샤미오

열흔 慧 더룸 업스샤미오

열ᄒᆞ나ᄒᆞᆫ 解脫이 더룸 업스샤미오

부톄 두 가짓 解脫^이 ᄀᆞᄌᆞ시니

ᄒᆞ나ᄒᆞᆫ 有爲解脫이니 無漏智慧 서르 應ᄒᆞᆫ 解脫이시고

둘흔 無爲解脫이니 一切 煩惱ㅣ 다 다아 나ᄆᆞᆫ 것 업스실씨라

열둘흔 解脫知見이 더룸 업스샤미오

열세ᄒᆞᆫ 一切 身業이 智慧 行을 조ᄎᆞ샤미오

열네흔 一切 口業이 智慧行을 조ᄎᆞ샤미오

열다ᄉᆞᄉᆞᆫ 一切 意業이 智慧行을 조ᄎᆞ샤미오

열여스슨 智慧로 過去世ᄅᆞᆯ 아ᄅᆞ샤ᄃᆡ 마ᄀᆞᆫ ᄃᆡ 업스샤미오

열닐구븐 智慧로 未來世ᄅᆞᆯ 아ᄅᆞ샤ᄃᆡ 마ᄀᆞᆫ ᄃᆡ 업스샤미오

열여들븐 智慧로 現在世ᄅᆞᆯ 아ᄅᆞ샤ᄃᆡ 마ᄀᆞᆫ ᄃᆡ 업스샤미라

如是等功德을 而我皆已失호라 ᄒᆞ며

이트렛 功德을 내 다 ᄒᆞ마 일호라 ᄒᆞ며

我獨經行時예 見佛이 在大衆ᄒᆞ샤 名聞이 滿十方ᄒᆞ샤 廣饒益衆生ᄒᆞᅀᆞᆸ고

내 ᄒᆞ오ᅀᅡ 두루 ᄃᆞᆫ닐 쩨 부톄 大衆에 겨샤 일훔 들이샤미 十方애 ᄀᆞᄃᆞᆨᄒᆞ샤 너비 衆生ᄋᆞᆯ ^ 饒益ᄒᆞ샤ᄆᆞᆯ 보ᅀᆞᆸ고

自惟失此利호니 我爲自欺誑이로다 ᄒᆞ다ᅌᅵ다

내 ᄉᆞ라ᇰ호ᄃᆡ 이 利ᄅᆞᆯ 일호니 내 내 모ᄆᆞᆯ 소교미 ᄃᆞ외도다 ᄒᆞ다ᅌᅵ다

頌不預授記ᄒᆞ야 失佛功德也ᄒᆞ니라

授^記ᄅᆞᆯ 參預 몯ᄒᆞ야 부텻 功德 일호믈 頌ᄒᆞ니라

三十二相ᄋᆞᆫ 初自足下安平으로 終至頂相高圓이 猶如天蓋라

三十二相ᄋᆞᆫ 처ᅀᅥ믜 발 아래 便安히 平ᄒᆞ샴브터 내죠ᇰ애 뎌ᇰ바깃 相 놉고 두려우샤미 하ᄂᆞᆳ 盖 ᄀᆞᆮᄒᆞ샤매 니르리라

十力은 初自處非處智力으로 終至永斷習氣智力이라

十力은 처ᅀᅥ믜 處와 非處 智力브터 내죠ᇰ애 習氣 기리 그츠신 智力애 니르리라

八十種好ᄂᆞᆫ 初自指爪狹長으로 終至胷萬ㅈ 字相이라

八十種好ᄂᆞᆫ 처ᅀᅥ믜 가락 톱 좁고 기르샴브터 내죠ᇰ애 가ᄉᆞ매 萬ㅈ 字相애 니르리라

十八不共은 謂不與二乘과 共也ㅣ니

十八不共ᄋᆞᆫ 二乘과 ᄀᆞᆮ디 아니ᄒᆞ샤ᄆᆞᆯ 니ᄅᆞ니

初自無過失로 終至知過現未事ᄒᆞ샤ᄃᆡ 無著無礙라

처ᅀᅥ믜 허믈 업스샴브터 내죠ᇰ애 過去 現在 未來ㅅ 일 아ᄅᆞ샤ᄃᆡ 着 업스시며 마ᄀᆞᆫ ᄃᆡ 업스샤매 니르리라

我常於日夜애 每思惟是事ᄒᆞ야 欲以問世尊ᄒᆞᅀᆞ오ᄃᆡ

내 샤ᇰ녜 낫바ᄆᆡ ᄆᆡᅀᅣᇰ 이 이ᄅᆞᆯ ᄉᆞ라ᇰᄒᆞ야 世尊ᄭᅴ 묻ᄌᆞ오ᄃᆡ

爲失爲不失인가 ᄒᆞ며

일후미 ᄃᆞ왼가 일티 아니호미 ᄃᆞ왼가 코져 ᄒᆞ며

我常見世尊이 稱讚諸菩薩ᄒᆞᅀᆞᆸ고

내 샤ᇰ녜 世尊이 諸菩薩ᄋᆞᆯ 일ᄏᆞ라 기리거시든 보ᅀᆞᆸ고

以是로 於日夜애 籌量如此事ᄒᆞ다니

일로 日夜애 이 ᄀᆞᆮᄒᆞᆫ 이ᄅᆞᆯ 혜아리다니

見讚菩薩ᄒᆞᅀᆞᆸ고 知我之非故로 籌量其失ᄒᆞ니라

菩薩 기리샤ᄆᆞᆯ 보ᅀᆞᆸ고 내 왼 ᄃᆞᆯ 알ᄊᆡ 허므를 혜아리니라

三頌自慶

今聞佛音聲ᄒᆞᅀᆞ오니 隨宜而說法이 無漏難思議라

이제 부텻 音聲 듣ᄌᆞ오니 맛다ᇰᄋᆞᆯ 조ᄎᆞ샤 法 니르샤미 漏 업스샤 思議호미 어려우샨디라

令衆至道場이시다ᄉᆞᅌᅵ다

한 사ᄅᆞᄆᆞ로 道場애 니를에 ᄒᆞ시다ᄉᆞᅌᅵ다

而今에ᅀᅡ 乃知隨宜之說이 皆無漏法이라 直可以證道也ㅣ로다

이제ᅀᅡ 맛다ᇰᄋᆞᆯ 조ᄎᆞ샤 니ᄅᆞ샤미 다 漏 업슨 法이라 바ᄅᆞ 어루 道 證ᄒᆞᆯ ᄄᆞᆯ 아도다

我本著邪見ᄒᆞ야 爲諸梵志師ㅣ라니

내 本來 邪見에 著ᄒᆞ야 모ᄃᆞᆫ 梵志의 스스ᅌᅵ ᄃᆞ외얫다니

梵志ᄂᆞᆫ 곧 婆羅門이니 예셔 닐오매 조ᄒᆞᆫ 行이니 그 무리 제 닐오ᄃᆡ 梵天의 이베셔 나라 ᄒᆞᄂᆞ니라

世尊이 知我心ᄒᆞ샤 拔邪ᄒᆞ샤 說涅槃ᄒᆞ야시ᄂᆞᆯ

世尊이 내 ᄆᆞᅀᆞᄆᆞᆯ 아ᄅᆞ샤 邪애 ᄲᅡᅘᅧ샤 涅槃을 닐어시ᄂᆞᆯ

我悉除邪見ᄒᆞ고 於空法에 得證ᄒᆞ야 爾時心自謂호ᄃᆡ 得至於滅度호라 타니

내 다 ^ 邪見을 덜오 空法애 證을 得ᄒᆞ야 그ᄢᅴ ᄆᆞᅀᆞ매 내 너교ᄃᆡ 滅度애 시러 니를와라 타니

而今에ᅀᅡ 乃自覺非是實滅度호ᅌᅵ다

오ᄂᆞᆯᅀᅡ 이 眞實ㅅ 滅度 아닌 ᄃᆞᆯ 내 아로ᅌᅵ다

感悟ᄒᆞ야 自慶也ㅣ라

아로ᄆᆞᆯ 感動ᄒᆞ야 제 慶賀ᄒᆞ니라

身子ㅣ 昔事珊闍耶ᄒᆞ야 爲外道梵志之師ㅣ라가

身子ㅣ 녜 珊闍耶ᄅᆞᆯ 셤겨 [珊闍耶ᄂᆞᆫ 外道ㅣ라] 外道 梵志의 스스ᅌᅵ ᄃᆞ외얫다가

因佛이 爲之ᄒᆞ샤 拔邪說法ᄒᆞ야ᅀᅡ 乃入佛道ᄒᆞ니라

부톄 爲ᄒᆞ샤 邪애 ᄲᅡᅘᅧ샤 法 니ᄅᆞ샤ᄆᆞᆯ 因ᄒᆞ야ᅀᅡ 佛道애 드니라

若得作佛時예 具三十二相ᄒᆞ야 天人夜叉衆과 龍神等이 恭敬ᄒᆞ야ᅀᅡ

ᄒᆞ다가 시러 부텨 ᄃᆞ욀 쩨 三十二相이 ᄀᆞ자 天 人 夜叉衆과 龍神 ᄃᆞᆯ히 恭敬ᄒᆞ야ᅀᅡ

是時예ᅀᅡ 乃可謂永盡滅ᄒᆞ야 無餘ㅣ로소ᅌᅵ다

이제ᅀᅡ 어루 기리 다 滅ᄒᆞ야 나ᄆᆞᆫ 것 업다 니ᄅᆞ리로소ᅌᅵ다

於空애 偏證은 非是實滅이어니와

空애 기우루 證호ᄆᆞᆫ 이 眞實ㅅ 滅이 아니어니와

卽相ᄒᆞ야 圓證ᄒᆞ야ᅀᅡ 始謂無餘ㅣ니

相애 나ᅀᅡ가 두려이 證ᄒᆞ야ᅀᅡ 비르서 나ᄆᆞᆫ 것 업다 니ᄅᆞ리니

永盡滅이 卽無餘涅槃也ㅣ라

永盡滅이 ^ 곧 나ᄆᆞᆫ 것 업슨 涅槃이라

佛於大衆中에 說我當作佛ᄒᆞ시니

부톄 大衆 中에 나ᄅᆞᆯ 반ᄃᆞ기 부톄 ᄃᆞ외리라 니ᄅᆞ시니

聞如是法音ᄒᆞᅀᆞᆸ고 疑悔ᄅᆞᆯ 悉已除콰ᅌᅵ다

이 ᄀᆞᆮᄒᆞᆫ 法音을 듣ᄌᆞᆸ고 疑悔ᄅᆞᆯ 다 ᄒᆞ마 덜와ᅌᅵ다

牒偈首之詞ᄒᆞ야 通結也ᄒᆞ니라

偈ㅅ 머리옛 마ᄅᆞᆯ 牒ᄒᆞ야 [牒은 우흘 드듸여 니ᄅᆞᆯ씨라] 通히 結ᄒᆞ니라

上은 頌長行을 已終ᄒᆞ니라

우흔 長行 頌호ᄆᆞᆯ ᄒᆞ마 ᄆᆞᄎᆞ니라

四別自釋疑二 初徵疑自釋

初聞佛所說ᄒᆞᅀᆞᆸ고 心中에 大驚疑호ᄃᆡ

처ᅀᅥᆷ 부텨 니ᄅᆞ샤ᄆᆞᆯ 듣ᄌᆞᆸ고 ᄆᆞᅀᆞ매 ᄀᆞ자ᇰ 놀라 疑心호ᄃᆡ

將非魔ㅣ 作佛ᄒᆞ야 惱亂我心耶아 ᄒᆞ다니

魔ㅣ 부텨 ᄃᆞ외야 내 ᄆᆞᅀᆞᄆᆞᆯ 보차 어즈류미 쟈ᇰᄎᆞ 아닌가 ᄒᆞ다니

佛以種種緣과 譬喻와로 巧言說ᄒᆞ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