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2권
부톄 種種 緣과 譬喩와로 工巧히 니ᄅᆞ시니
其心이 安如海ᄒᆞ야 我聞ᄒᆞᅀᆞᆸ고 疑網을 斷콰ᅌᅵ다
그 ᄆᆞᅀᆞ미 便安호미 바ᄅᆞᆯ ᄀᆞᆮᄒᆞ야 내 듣ᄌᆞᆸ고 疑心ㅅ 그므를 긋과ᅌᅵ다
初聞會三歸一ᄒᆞ샤 聲聞이 得佛ᄒᆞᅀᆞᆸ고
세흘 뫼화 ᄒᆞᆫ 게 가게 ᄒᆞ샤 聲聞이 부텨 得호ᄆᆞᆯ 처ᅀᅥᆷ 듣ᄌᆞᆸ고
以非巳智分故로 疑之ᄒᆞ다가 及詳觀佛說ᄒᆞᅀᆞ오니
내 智分이 아닐ᄊᆡ 疑心ᄒᆞ다가 부텻 말 仔細히 보ᅀᆞ오매 미츠니
其心이 如海ᄒᆞ야 窮之益深ᄒᆞ며 測之益遠ᄒᆞᆯᄊᆡ 乃信爲實道ᄒᆞ야 無復疑也ㅣ로다
그 ᄆᆞᅀᆞ미 바ᄅᆞᆯ ᄀᆞᆮᄒᆞ야 窮究ᄒᆞ니 더욱 기프며 혜아리나 더욱 멀ᄊᆡ 實道ᅟᅵᆫ ᄃᆞᆯ 信ᄒᆞ야 ᄂᆞ외 疑心 업도다
二引證釋疑
佛說過去世옛 無量滅度佛이 安住方便中ᄒᆞ샤 亦皆說是法이라 ᄒᆞ시며
부톄 니ᄅᆞ샤ᄃᆡ 過去世옛 無量 滅度佛이 方便 中에 便安히 住ᄒᆞ샤 ᄯᅩ 다 이 法을 니ᄅᆞ시니라 ᄒᆞ시며
現在未來佛이 其數ㅣ 無有量ᄒᆞ샤 亦以諸方便으로 演說如是法이라 ᄒᆞ시며
現在와 未來옛 부톄 그 數ㅣ 그지업스샤 ᄯᅩ 여러 方便으로 이 ᄀᆞᆮᄒᆞᆫ 法을 펴 니ᄅᆞ시리라 ᄒᆞ시며
如今者世尊이 從生及出家ᄒᆞ샤 得道轉法輪ᄒᆞ샤ᄃᆡ 亦以方便說이라 ᄒᆞ시니
오ᄂᆞᆯ 世尊이 나샴 브트샤 出家애 미츠샤 道 得ᄒᆞ샤 法輪을 옮기샤ᄃᆡ ᄯᅩ 方便으로 니ᄅᆞ노라 ᄒᆞ^시니
世尊이 說實道ᄒᆞ시디위 波旬은 無此事ㅣ로소ᅌᅵ다
世尊이 實ᄒᆞᆫ 道ᄅᆞᆯ 니ᄅᆞ시디위 波旬은 이 이리 업도소ᅌᅵ다
此ᄂᆞᆫ 引方便品에 三世道同과 及自行道同之文ᄒᆞ야 以自釋也ᄒᆞ니라
이ᄂᆞᆫ 方便品에 三世 道 ᄀᆞᆮᄒᆞ샴과 ᄌᆞ걧 行ᄋᆡ 道 ᄀᆞᆮᄒᆞ신 文을 ᅘᅧ 제 사기니라
波旬은 魔名이라
波旬은 魔ᄋᆡ 일후미라
以是로 我ㅣ 定知非是魔作佛이어ᄂᆞᆯ 我墮疑網故로 謂是魔所爲호ᅌᅵ다
일로 내 一定히 아ᅀᆞ오ᄃᆡ 魔ㅣ 부텨 ᄃᆞ외요미 아니어늘 내 疑網애 ᄠᅥ러딜ᄊᆡ 魔ᄋᆡ ᄒᆞ요미라 너교ᅌᅵ다
聞佛柔軟音이 深遠甚微妙ᄒᆞ샤 演暢清淨法ᄒᆞᅀᆞᆸ고
부텻 보ᄃᆞ라오신 소리 깁고 머르시고 甚히 微妙ᄒᆞ샤 淸淨法을 불어 펴샤ᄆᆞᆯ 듣ᄌᆞᆸ고
我心大歡喜ᄒᆞ야 疑悔永已盡ᄒᆞ야 安住實智中호니
내 ᄆᆞᅀᆞ매 ᄀᆞ자ᇰ 歡喜ᄒᆞ야 疑悔 기리 ᄒᆞ마 다아 實智 中에 便安히 住호니
我定當作佛ᄒᆞ야 爲天人所敬ᄒᆞ야 轉無上法輪ᄒᆞ야 敎化諸菩薩ᄒᆞ리로소ᅌᅵ다
내 一定히 반ᄃᆞ기 부톄 ᄃᆞ외야 天人의 恭敬^호미 ᄃᆞ외야 無上法輪을 옮겨 諸菩薩ᄋᆞᆯ 敎化ᄒᆞ리로소ᅌᅵ다
牒釋前疑ᄒᆞ야 以申領悟也ᄒᆞ니라
알ᄑᆡᆺ 疑心을 牒ᄒᆞ야 사겨 領悟호ᄆᆞᆯ 펴니라
實智ᄂᆞᆫ 卽一乘正智也ㅣ라
實智ᄂᆞᆫ 곧 一乘 正智라
夫身子ᄂᆞᆫ 大智라
身子ᄂᆞᆫ 大智라
於佛에 聞法ᄒᆞᅀᆞ오면 宜不言而諭ㅣ어ᄂᆞᆯ 乃綢繆疑慮ᄒᆞ야
부텻긔 法 듣ᄌᆞ오면 말 아니ᄒᆞ야 아로미 올커늘 疑心 분별에 ᄆᆡ여
至於以佛爲魔者ᄂᆞᆫ 蓋道大機小ᄒᆞ야 乍聞其言ᄒᆞᅀᆞᆸ고
부텨로 魔 사모매 니르로ᄆᆞᆫ 道ᄂᆞᆫ 크고 機ᄂᆞᆫ 져거 말ᄊᆞᄆᆞᆯ 자ᇝ간 듣ᄌᆞᆸ고
鮮不悖戰眩亂ᄒᆞ야 而非毀交謫ᄒᆞ니
거슬ᄧᅥ 싸화 어즐ᄒᆞ야 외다 허러 서르 구짓디 아니ᄒᆞ리 져그니
譬聞姑射之說ᄒᆞ고 以爲狂而不信ᄒᆞ며
가ᄌᆞᆯ비건댄 姑射 말 듣고 미치다 ᄒᆞ야 信티 아니ᄒᆞ며
肩吾ㅣ 連叔ᄃᆞ려 무로ᄃᆡ 내 接與ㅣ 마ᄅᆞᆯ 드로니
크고 實 업스며 가고 도라오디 아니ᄒᆞᆯᄊᆡ 내 그 마ᄅᆞᆯ 놀라니
天河의 다ᄃᆞᄅᆞᆫ ᄃᆡ 업ᄃᆞᆺᄒᆞ야 ᄀᆞ자ᇰ 너머 人情에 갓갑디 아니터라
連叔이 닐오ᄃᆡ 그 마리 엇뎨오
닐오ᄃᆡ 藐姑射山애 神人이 ^ 사ᄂᆞ니
ᄉᆞᆯ히 어름 눈 ᄀᆞᆮ고 보ᄃᆞ라오미 處子 ᄀᆞᆮ고 五穀 먹디 아니코 ᄇᆞᄅᆞᆷ과 이슬와 마시고 구루ᇝ 氣分 ᄐᆞ며
ᄂᆞᄂᆞᆫ 龍 타 四海 밧긔 노녀 그 神이 얼의여 物이 病 아니코 녀름 ᄃᆞ외ᄂᆞ니라 ᄒᆞᆯᄊᆡ
내 미치오 너겨 信티 아니ᄒᆞ노라
連叔이 닐오ᄃᆡ 큰 므리 하ᄂᆞᆯ해 다ᄃᆞ로ᄃᆡ ᄌᆞᆷ디 아니ᄒᆞ며
큰 ᄀᆞᄆᆞ래 쇠돌히 흐르며 山土ㅣ 이우로ᄃᆡ 덥디 아니ᄒᆞᄂᆞ니
이 듣글 ᄠᆡ 겨로도 오히려 堯舜을 ᄆᆡᇰᄀᆞᆯ리어니 뉘 物로 일 사ᄆᆞ리오
望哀駘之風ᄒᆞ고 以爲惡駭天下ᄒᆞ니
哀駘ᄋᆡ 風을 ᄇᆞᄅᆞ고 惡으로 天下ᄅᆞᆯ 놀래ᄂᆞ다 ᄒᆞ니
魯 哀公이 仲尼ᄃᆞ려 무로ᄃᆡ
衛예 惡人이 이쇼ᄃᆡ [惡人은 야ᇰᄌᆡ 골 업슨 사ᄅᆞ미라] 일후미 哀駘他ㅣ니
男人 ᄒᆞᆫ ᄃᆡ 이시리 ᄉᆞ라ᇰᄒᆞ야 나가디 몯ᄒᆞ며 겨지비 보고 어버ᅀᅴ게 請^호ᄃᆡ
ᄂᆞᄆᆡ 겨집 ᄃᆞ외노니 ᄎᆞᆯ히 뎌 고마 ᄃᆞ외아지라 ᄒᆞ리 열히로ᄃᆡ 마디 아니터니
그 블로ᄆᆞᆯ 드르니 업고 샤ᇰ녜 맛ᄀᆞᆯᄆᆞᆯ ᄯᆞᄅᆞ미니
ᄂᆞᄆᆡ게 님금 ᄃᆞ외야 ᄂᆞᄆᆡ 주굼 거리추미 업스며 祿 뫼화 ᄂᆞᄆᆡ ᄇᆡ 브르게 홈 업고
ᄯᅩ 惡으로 天下ᄅᆞᆯ 놀래요ᄃᆡ 맛ᄀᆞᆱ고 브르디 아니ᄒᆞ며 아로미 世間 밧긔 나디 아니호ᄃᆡ
암수히 알ᄑᆡ셔 어우ᄂᆞ니 이 다ᇰ다ᅌᅵ ᄂᆞᄆᆡ게셔 다ᄅᆞᆫ 사ᄅᆞ밀ᄊᆡ
내 블러 보니 果然 惡으로 天下ᄅᆞᆯ 놀래리러니
나와 ᄒᆞᆫ ᄃᆡ 이슈믈 ᄃᆞᆯ 몯ᄒᆞ야 내 그 사ᄅᆞ미론 주를 ᄠᅳ데 알며 ᄒᆡ 몯ᄒᆞ야셔 信ᄒᆞ야 나라ᄒᆞᆯ 맛듀니 이 엇던 사ᄅᆞᆷ고
仲尼 닐오ᄃᆡ 哀駘他ㅣ 말 아니ᄒᆞ야셔 信ᄒᆞ고 功 업시 親ᄒᆞ야 ᄂᆞ미 나라 심교ᄃᆡ 아니 바ᄃᆞᆯ까 저흐니
이 다ᇰ다ᅌᅵ ᄌᆡ죄 올오 德이 낟디 아니ᄒᆞᆫ 사ᄅᆞ미로다
蓋後世末俗이 聞佛道者ㅣ 類多如此ᄒᆞ니
後世 末^俗이 佛道 드르리 類ㅣ 이 ᄀᆞᆮᄒᆞ니 하니
則大智의 疑慮ᄂᆞᆫ 有所爲而設矣로다
大智의 疑心 분별은 爲혼 ᄃᆡ 이셔 ᄒᆞ도다
二如來述成
爾時佛告舍利弗ᄒᆞ샤ᄃᆡ
그ᄢᅴ 부톄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吾ㅣ 今에 於天人沙門婆羅門等大衆中에 說ᄒᆞ노니
내 이제 天 人 沙門 婆羅門 等 大衆 中에 니ᄅᆞ노니
我ㅣ 昔에 曽於二萬億佛所애 爲無上道故로 常敎化汝커든
내 녜 아ᄅᆡ 二萬^億 佛ㅅ게 無上道ᄅᆞᆯ 爲혼 젼ᄎᆞ로 샤ᇰ녜 너를 敎化커든
汝ㅣ 亦長夜애 随我受學ᄒᆞ더니
네 ᄯᅩ 긴 바ᄆᆡ 나ᄅᆞᆯ 조차 ᄇᆡ호ᄆᆞᆯ 受ᄒᆞ더니
我以方便으로 引導汝故로 生我法中ᄒᆞ니라
내 方便으로 너를 引導혼 젼ᄎᆞ로 내 法 中에 나니라
述其本因ᄒᆞ샤 以明領悟得記之由也ᄒᆞ시니라
本來ㅅ 因ᄋᆞᆯ 니ᅀᅥ 니ᄅᆞ샤 ^ 領悟ᄒᆞ야 記 得혼 젼ᄎᆞᄅᆞᆯ ᄇᆞᆯ기시니라
言於天人衆中에 說者ᄂᆞᆫ 將明逺因逺記호려 ᄒᆞ샤 示不妄也ㅣ시니라
天人衆 中에 니ᄅᆞ노라 니ᄅᆞ샤ᄆᆞᆫ 쟈ᇰᄎᆞ 먼 因과 먼 記ᄅᆞᆯ ᄇᆞᆯ교려 ᄒᆞ샤 거츠디 아니ᄒᆞ신 ᄃᆞᆯ 뵈시니라
戒經에 云ᄒᆞ샤ᄃᆡ
戒經에 니ᄅᆞ샤ᄃᆡ
舍利弗이 曾於六十劫에 修菩薩道ㅣ라 ᄒᆞ시니
舍利弗이 아ᄅᆡ 六十 劫에 菩薩道ᄅᆞᆯ 닷다 ᄒᆞ시니
今云二萬億佛所ᄂᆞᆫ 指彼時也ㅣ시니라
이제 니ᄅᆞ샨 二萬德 佛所ᄂᆞᆫ 뎌 時節을 ᄀᆞᄅᆞ치시니라
長夜随學은 言正智未明ᄒᆞ시니라
긴 바ᄆᆡ 조차 ᄇᆡ호다 ᄒᆞ샤ᄆᆞᆫ 正智 ᄇᆞᆰ디 몯호ᄆᆞᆯ 니ᄅᆞ시니라
舍利弗아 我ㅣ 昔에 敎汝志願佛道ᄒᆞ야ᄂᆞᆯ
舍利弗아 내 녜 너를 佛道ᄅᆞᆯ ᄠᅳ데 願ᄒᆞ라 ᄀᆞᄅᆞ쳐늘
汝ㅣ 今에 悉忘ᄒᆞ고 而便自謂已得滅度호라 ᄒᆞᆯᄊᆡ
네 이제 다 닛고 곧 네 너교ᄃᆡ ᄒᆞ마 滅度ᄅᆞᆯ 得호라 ᄒᆞᆯᄊᆡ
我ㅣ 今에 還欲令汝로 憶念本願所行道故로 爲諸聲聞ᄒᆞ야 說是大乗經ᄒᆞ노니
내 이제 도로 널로 本來ㅅ 願에 行ᄒᆞ던 道ᄅᆞᆯ 憶念케 코져 ᄒᆞᆯᄊᆡ [憶은 ᄉᆞ라ᇰᄒᆞᆯ씨라] 諸聲聞 爲ᄒᆞ야 이 大乘經을 니ᄅᆞ노니
名이 妙法蓮華ㅣ니 敎菩薩法이며 佛所護念이라
일후미 妙法蓮華ㅣ니 菩薩 ᄀᆞᄅᆞ치논 法이며 부텨 護念ᄒᆞ논 배라
昔已繫珠ᄒᆞ시고 今復示珠ㅣ샷다
녜 ᄒᆞ마 구스를 ᄆᆡ시^고 이제 ᄯᅩ 구스를 뵈시놋다
三上根得記二 一與記
舍利弗아 汝ㅣ 於未來世예 過無量無邊不可思議劫ᄒᆞ야
舍利弗아 네 未來世예 無量無邊 不可思議 劫을 디내야
供養若干千萬億佛ᄒᆞ야 奉持正法ᄒᆞ야 具足菩薩所行之道ᄒᆞ야
若干 千萬億 佛을 供養ᄒᆞ야 正法을 바다 디녀 菩薩 行ᄒᆞ논 道ㅣ ᄀᆞ자
當得作佛ᄒᆞ야 號曰華光如來應供正遍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 世尊이리니
반ᄃᆞ기 부톄 ᄃᆞ외야 일후믈 닐오ᄃᆡ 華光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이리니
旣悟妙法ᄒᆞ야 當成佛道故로 得記作佛也ㅣ로다
ᄒᆞ마 妙法을 아라 반ᄃᆞ기 佛道ᄅᆞᆯ 일우릴ᄊᆡ 記ᄅᆞᆯ 得ᄒᆞ야 부톄 ᄃᆞ외리로다
諸授記文이 皆二니
여러 授記文이 다 둘히니
初供佛行道ᄂᆞᆫ 因記也ㅣ오 次十號劫國은 果記也ㅣ니
처ᅀᅥᆷ 부텨 供養ᄒᆞᅀᆞ오며 道 行호ᄆᆞᆫ 因記오 버거 十號劫國은 果記니
此ᄂᆞᆫ 記大因大果ᄒᆞ샤 以策進小乗也ㅣ시니라
이ᄂᆞᆫ 큰 因^과 큰 果ᄅᆞᆯ 記ᄒᆞ샤 小乘을 채 텨 나ᅀᅩ샤미라
號華光者ᄂᆞᆫ 華ᄂᆞᆫ 表因行ᄒᆞ시고 光은 能發明ᄒᆞᄂᆞ니
號ㅣ 華光ᄋᆞᆫ 고ᄌᆞᆫ 因行ᄋᆞᆯ 나토시고 光ᄋᆞᆫ 能히 ᄇᆞᆯ고ᄆᆞᆯ 내ᄂᆞ니
由最初애 領悟ᄒᆞ야 發明是道故也ㅣ라
ᄆᆞᆺ 처ᅀᅥ메 領悟ᄒᆞ야 이 道ᄅᆞᆯ 發明혼 다시라
旣受佛記ᄒᆞᅀᆞ오ᄃᆡ
ᄒᆞ마 부텻 記ᄅᆞᆯ 受ᄒᆞᅀᆞ오ᄃᆡ
猶過多劫然後에ᅀᅡ 得果者ᄂᆞᆫ 成佛은 由智ᄒᆞ고 得果ᄂᆞᆫ 由行ᄒᆞᄂᆞ니
오히려 한 劫을 디낸 後에ᅀᅡ 果 得호ᄆᆞᆫ 成佛은 智ᄅᆞᆯ 븓고 果 得호ᄆᆞᆫ 行ᄋᆞᆯ 븓ᄂᆞ니
小乗이 雖悟實智ᄒᆞ나 未修大行ᄒᆞ니 是謂素法身佛이라
小乘이 비록 實智ᄅᆞᆯ 아나 大行ᄋᆞᆯ 닷다 몯ᄒᆞ니 이 닐온 素法身佛이라
素ᄂᆞᆫ ᄒᆡᆯ씨라
未有莊嚴故로 須經劫供佛ᄒᆞᅀᆞ와 行菩薩道ㅣ니
莊嚴이 잇디 아니ᄒᆞᆯᄊᆡ 모로매 劫을 디내야 부텨 供養ᄒᆞᅀᆞ와 菩薩道ᄅᆞᆯ 行홀띠니
所以廓其大心ᄒᆞ야 成就萬徳이시니
큰 ᄆᆞᅀᆞᄆᆞᆯ 너펴 萬德을 일우시ᄂᆞᆫ 고디니
萬徳이 圓備ᄒᆞ샤ᅀᅡ 乃成十號具足之佛ᄒᆞ시ᄂᆞ니 非自性天眞之佛의 比矣라
萬德이 두려이 ᄀᆞᄌᆞ샤ᅀᅡ 十號ㅣ ᄀᆞᄌᆞ신 부톄 ᄃᆞ외시ᄂᆞ니 自性天眞佛의 가ᄌᆞᆯ비샬띠 아니시니라
若此頓敎론 所謂過無量不思議劫者ᄂᆞᆫ 直約正智ᄒᆞ야 頓斷無明ᄒᆞ고
ᄒᆞ다가 이 頓敎^론 니ᄅᆞ샨 無量不思議 劫 디내요ᄆᆞᆫ 바ᄅᆞ 正智ᄅᆞᆯ 자바 無明을 다 긋고
頓圓種智ᄒᆞ면 則無邊劫迷ᄅᆞᆯ 一時예 頓滅ᄒᆞᄂᆞ니
種智 다 두려우면 無邊 劫엣 迷惑ᄋᆞᆯ 一時예 다 滅ᄒᆞᄂᆞ니
是謂過無邊劫ᄒᆞ야 成佛이라
이 니ᄅᆞ샨 無邊 劫 디나 成佛이라
國名은 離垢ㅣ오
나랏 일후믄 離垢ㅣ오
離垢ᄂᆞᆫ ᄠᆡᄅᆞᆯ 여흴씨라
其土ㅣ 平正ᄒᆞ며 淸淨嚴飾ᄒᆞ며 安隱豊樂ᄒᆞ며
그 ᄯᅡ히 平正ᄒᆞ며 淸淨히 싁싀기 ᄭᅮ미며 便安코 豊樂ᄒᆞ며
天人이 熾盛ᄒᆞ며 琉璃爲地ᄒᆞ고
天人이 盛ᄒᆞ며 琉璃로 ᄯᅡᄒᆞᆯ ᄆᆡᇰᄀᆞᆯ오
有八交道커든 黃金爲繩ᄒᆞ야 以界其側ᄒᆞ며
여듧 섯근 길히 잇거든 黃金으로 노 ᄆᆡᇰᄀᆞ라 그 겨틔 느리며
其傍애 各有七寶行樹호ᄃᆡ 常有華果커든 華光如來ㅣ 亦以三乗으로 敎化衆生ᄒᆞ리라
그 겨틔 各各 七寶 行樹ㅣ 이쇼ᄃᆡ 샤ᇰ녜 곳과 果實왜 잇거든 華光如來ㅣ ᄯᅩ 三乘으^로 衆生 敎化ᄒᆞ리라
舍利弗아 彼佛出時ㅣ 雖非惡世나 以本願故로 說三乗法ᄒᆞ리라
舍利弗아 뎌 부텨 난 저기 비록 惡世 아니나 本願ㅅ 젼ᄎᆞ로 三乘法을 니ᄅᆞ리라
其劫名은 大寶莊嚴이리니
그 劫 일후믄 大寶莊嚴이리니
何故로 名曰大寶莊嚴고 其國中에 以菩薩로 爲大寶故ㅣ라
엇던 젼ᄎᆞ로 일후믈 닐오ᄃᆡ 大寶莊嚴고 그 國中에 菩薩로 큰 보ᄇᆡᄅᆞᆯ 삼ᄂᆞᆫ 젼ᄎᆡ라
劫國莊嚴은 皆因行의 依報也ㅣ니
劫國莊嚴은 다 因行ᄋᆡ 브튼 報ㅣ
身子ㅣ 因行애 以大智로 爲本故로 國名離垢ㅣ오
身子ㅣ 因行애 大智로 미틀 사ᄆᆞᆫ 젼ᄎᆞ로 나랏 일후미 離垢ㅣ오
因行애 發明敎菩薩法故로 劫名大寶莊嚴이오
因行애 菩薩 ᄀᆞᄅᆞ치시논 法을 發明혼 젼ᄎᆞ로 劫 일후미 大寶莊嚴이오
而以菩薩로 爲大寶ᄒᆞ니라
菩薩로 大寶ᄅᆞᆯ 사ᄆᆞ니라
淸淨嚴飾ᄒᆞ면 則無諸穢土ㅣ오
淸淨히 싁싀기 ᄭᅮ미면 여러 가짓 더러운 ᄯᅡ히 업고
安隱豊樂ᄒᆞ면 則無三災苦ㅣ오
便安코 豊樂ᄒᆞ면 三災苦ㅣ 업고
大三災ᄂᆞᆫ 火災 水災 風災ㅣ오 小三災ᄂᆞᆫ 갈잠개와 주으륨과 病괘라
天人이 熾盛ᄒᆞ면 則無三惡道ㅣ로다
天人이 盛ᄒᆞ면 三惡道ㅣ 업도다
有八交道等者ᄂᆞᆫ 八正道之所會也ㅣ오
여듧 섯근 길 이슘ᄃᆞᆯᄒᆞᆫ 八正道ᄋᆡ 모ᄃᆞᆫ ^ 고디오
七寶行樹等者ᄂᆞᆫ 七覺支之所生也ㅣ라
七寶行樹ᄃᆞᆯᄒᆞᆫ 七覺支의 난 고디라
凡諸佛依報ㅣ 皆然ᄒᆞ시니 盖因行所同也ㅣ라
믈읫 諸佛ㅅ 依報ㅣ 다 그러ᄒᆞ시니 因行ᄋᆡ ᄀᆞᆮᄒᆞ샨 고디라
若衆生의 依報ᄂᆞᆫ 則國名堪忍이오
ᄒᆞ다가 衆生ᄋᆡ 依報ᄂᆞᆫ 나랏 일후믄 堪忍이오
堪忍은 어루 ᄎᆞᆷ다 혼 마리니 娑婆世界 衆生이 三毒과 녀나ᄆᆞᆫ 煩惱ᄅᆞᆯ 잘 ᄎᆞᄆᆞᆯᄊᆡ라
劫名五濁이오
劫 일후믄 五濁이오
其土ᄂᆞᆫ 坑坎沙礫이 爲地ᄒᆞ니 亦因行所同也ㅣ라
그 ᄯᅡᄒᆞᆫ 굳과 몰애와 돌히 ᄯᅡ히 ᄃᆞ외니 ᄯᅩ 因行ᄋᆡ ᄀᆞᆮᄒᆞᆫ 고디라
反而求之컨댄 離垢淸淨之相이 皆卽心地며
두르ᅘᅧ 求컨댄 離垢淸淨ᄒᆞᆫ 相이 다 곧 心地며
安隱豊樂之事ㅣ 無非性徳이라
便安ᄒᆞ며 豊樂ᄒᆞᆫ 이리 性德 아니니 업서
染淨轉變이 常存乎人ᄒᆞ니
더러우며 조호ᄆᆡ 올마 變호미 사ᇰ녜 사ᄅᆞᄆᆡ게 잇ᄂᆞ니
使衆生으로 不爲堪忍苦ᄒᆞ며 不起五濁業ᄒᆞ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