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4권

  • 한문제목: 法華經諺解
  • 연대: 1463
  • 출판: 동국대 도서관 소장본

若能修行者ㅣ면 吾當爲汝說호리라

ᄒᆞ다가 能히 脩行ᄒᆞ면 내 반ᄃᆞ기 너 爲ᄒᆞ야 닐오리라

時王이 聞仙言코 心生大喜悅ᄒᆞ야

그제 王이 仙人 말 듣고 ᄆᆞᅀᆞ매 ᄀᆞ자ᇰ 깃부믈 내야

卽便隨仙人ᄒᆞ야 供給於所須호ᄃᆡ

즉재 仙人 조차 求ᄒᆞ논 거슬 供給호ᄃᆡ

采薪及果蓏ᄒᆞ야 隨時恭敬與호ᄃᆡ

섭과 果蓏 가져 時節 조차 恭敬ᄒᆞ야 주ᄃᆡ

情存妙法故로 身心이 無懈倦ᄒᆞ야

ᄠᅳ디 妙法에 잇논 젼ᄎᆞ로 身^心이 게을옴 업서

阿私ᄂᆞᆫ 此云無比니

阿私ᄂᆞᆫ 예셔 닐오매 가ᄌᆞᆯ뵴 업수미니

其形與法이 皆無比也ㅣ라

그 얼굴와 法괘 다 가ᄌᆞᆯ뵴 업슬씨라

樹生曰果ㅣ오

남긔셔 난 거슬 닐오ᄃᆡ 果ㅣ오

藤生曰蓏ㅣ라

너추레셔 난 거슬 닐오ᄃᆡ 蓏ㅣ라

普爲諸衆生ᄒᆞ야 勤求於大法이오

너비 諸衆生 爲ᄒᆞ야 브즈러니 大法 求코

亦不爲己身과 及以五欲樂ᄒᆞᆯᄊᆡ

ᄯᅩ 내 몸과 ᄯᅩ 五欲樂 爲티 아니ᄒᆞᆯᄊᆡ

故爲大國王ᄒᆞ야 勤求獲此法ᄒᆞ야 遂致得成佛호니

이런ᄃᆞ로 大國王 ᄃᆞ외야 브즈러니 求ᄒᆞ야 이 法을 어더 成佛 得호ᄆᆞᆯ 닐위요니

今故爲汝說ᄒᆞ노라

오ᄂᆞᆯ 그럴ᄊᆡ 너 爲ᄒᆞ야 니ᄅᆞ노라

皆頌往昔求法也ᄒᆞ시니라

다 녜 法 求ᄒᆞ샤ᄆᆞᆯ 頌ᄒᆞ시니라

五結成因行

佛告諸比丘ᄒᆞ샤ᄃᆡ

부톄 諸比丘ᄃᆞ려 니ᄅᆞ샤ᄃᆡ

爾時王者ᄂᆞᆫ 則我身이 是오

그ᄢᅴᆺ 王ᄋᆞᆫ 내 모미 이오

時仙人者ᄂᆞᆫ 今提婆達多ㅣ 是니

그젯 仙人ᄋᆞᆫ 이젯 提婆達多ㅣ이니

由提婆達多의 善知識故로

提婆達多ᄋᆡ 善知識 젼ᄎᆞ로

令我具足六波羅蜜와 慈悲喜捨와 三十二相과 八十種好와

나ᄅᆞᆯ 六波羅蜜와 慈悲喜捨와 ^ 三十二相과 八十種好와

紫磨金色과 十力과 四無所畏와 四攝法과

紫磨金色과 十力과 四無所畏와 四攝法과

四攝法은 ᄒᆞ나ᄒᆞᆫ 布施攝이니

菩薩이 ᄇᆞ룔 껏 업스신 ᄆᆞᅀᆞᄆᆞ로 쳔랴ᇰ과 法과 두 가짓 布施ᄅᆞᆯ 行ᄒᆞ실씨니

쳔랴ᇰ 즐기ᄂᆞᆫ 衆生 爲ᄒᆞ샤 즉재 쳔랴ᇰᄋᆞ로 施ᄒᆞ샤 攝取ᄒᆞ시고

法 즐기ᄂᆞᆫ 衆生 爲ᄒᆞ샤 즉재 法으로 施ᄒᆞ샤 攝取ᄒᆞ실씨오

둘흔 愛語攝이니 菩薩이 이든 보ᄃᆞ라오신 말로

一切 衆生ᄋᆞᆯ 조차 順ᄒᆞ샤 便安히 慰勞ᄒᆞ샤

여러 알외시면 一切 衆生이 즐겨 듣논디라

이ᄅᆞᆯ 因ᄒᆞ야 親히 ᄃᆞᇫ온 ᄆᆞᅀᆞᄆᆞᆯ 내야 브터 道 受ᄒᆞᆯ씨오

세흔 利行攝이니 菩薩이 身口意行 니르샤ᄆᆞᆯ 조차

能히 一切 衆生ᄋᆞ로 各各 利^益 젓게 ᄒᆞ실씨오

네흔 同事攝이니 菩薩이 法眼ᄋᆞ로 衆生ᄋᆡ 根緣을 ᄇᆞᆯ기 보샤

ᄒᆞᆫ가지로 즐기릴 조ᄎᆞ샤 즉재 야ᇰᄌᆞ ᄂᆞᆫ호시며

그리멜 흐트샤 그 光애 너비 어우르샤

뎌 四業을 ᄒᆞᆫᄃᆡ ᄒᆞ샤 各各 利益 젓게 ᄒᆞ샤미라

이 네흘 通히 攝이라 일ᄏᆞ로ᄆᆞᆫ 衆生ᄋᆡ ᄠᅳ데 ᄃᆞᇫ온 거시 곧 이 네 法이니

이 네 法을 ᄡᅳ샤 ᄠᅳ데 ᄀᆞ티 ᄒᆞ샤 接引ᄒᆞ시면

衆生이 그제ᅀᅡ 븓ᄌᆞ오리니

그리ᄒᆞ신 後에 大乘 正道로 ᅘᅧ샤 度脫ᄒᆞ실ᄊᆡ

그럴ᄊᆡ 닐온 몬져 欲ᄋᆞ로 걸위여 잇그시고 後에 佛道애 들에 ᄒᆞ샤미라

十八不共과 神通道力ᄒᆞ야

十八 不共과 神通 道力이 ᄀᆞ자

成等正覺ᄒᆞ야 廣度衆生케 ᄒᆞ니

等正覺ᄋᆞᆯ 일워 衆生 너비 濟度케 ᄒᆞ니

皆因提婆達多의 善知識故ㅣ니라

다 提婆達多ᄋᆡ 善知識 因혼 젼ᄎᆡ라

六轉記提婆

告諸四衆ᄒᆞ노니

모ᄃᆞᆫ 四衆ᄃᆞ려 니ᄅᆞ노니

提婆達多ㅣ 却後에 過無量劫ᄒᆞ야 當得成佛ᄒᆞ야

提婆達多ㅣ 後에 無量 劫 디나 반ᄃᆞ기 成佛ᄒᆞ야

號曰天王如來 應供正遍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 世尊이리니

號ㅣ 天王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이리니

世界名은 天道ㅣ리라

世界ㅅ 일후믄 天道ㅣ리라

號天王者ᄂᆞᆫ 釋迦ㅣ 資之ᄒᆞ샤 以成道ᄒᆞ니

號ㅣ 天王ᄋᆞᆫ 釋迦ㅣ 브트샤 道 일우시니

是爲天中天之法王也ㅣ시니라

이 天中天엣 法王이시니라

時예 天王佛이 住世ᄂᆞᆫ 二十中劫이리니

그ᄢᅴ 天王佛이 世間애 住호ᄆᆞᆫ 二十 中劫이리니

廣爲衆生ᄒᆞ야 說於妙法ᄒᆞ야든

너비 衆生 爲ᄒᆞ야 妙法 닐어든

恒河沙衆生이 得阿羅漢果ᄒᆞ며 無量衆生이 發緣覺心ᄒᆞ며

恒河沙 衆生이 阿羅漢果 得ᄒᆞ며 無量 衆生이 緣覺心 發ᄒᆞ며

恒河沙衆生이 發無上道心ᄒᆞ야 得無生忍ᄒᆞ야 至不退轉ᄒᆞ리라

恒河沙 衆生이 無上道心 發ᄒᆞ야 無生忍 得ᄒᆞ야 不退轉에 니를리라

記其當來예 住世ᄒᆞ샤 利被三乘ᄒᆞ시니라

當來예 世間애 住ᄒᆞ샤 利ㅣ 三乘 니피샤ᄆᆞᆯ 記ᄒᆞ시니라

時예 天王佛이 般涅槃後에 正法住世ᄂᆞᆫ 二十中劫이리니

그ᄢᅴ 天王佛이 般涅槃 後에 正法住世ᄂᆞᆫ 二十 中劫이리니

全身舍利로 起七寶搭호ᄃᆡ 高ㅣ 六十由旬이오 縱廣이 四十由旬이어든

全身舍利로 七寶塔 셰요ᄃᆡ 노ᄑᆡ 六十 由旬이오 縱廣이 四十 由旬이어든

諸天人民이 悉以雜華와 抹香과 燒香과 塗香과

諸天 人民이 다 雜곳과 抹香과 燒香과 塗^香과

衣服과 瓔珞과 幢幡과 寶蓋와

衣服과 瓔珞과 幢幡과 寶蓋와

伎樂歌頌으로 禮拜供養七寶妙搭ᄒᆞ고

伎樂 歌頌으로 七寶妙塔 절ᄒᆞ야 供養ᄒᆞ고

無量衆生이 得阿羅漢果ᄒᆞ며

無量 衆生이 阿羅漢果 得ᄒᆞ며

無量衆生이 悟辟支佛ᄒᆞ며

無量 衆生이 辟支佛 알며

不可思議衆生이 發菩提心ᄒᆞ야 至不退轉ᄒᆞ리라

不可思議 衆生이 菩提心 發ᄒᆞ야 不退轉에 니를리라

滅後正法이 亦被三乘이샷다

滅後 正法이 ᄯᅩ 三乘을 니피시놋다

七聞品獲益

佛이 告諸比丘ᄒᆞ샤ᄃᆡ

부톄 諸比丘ᄃᆞ려 니ᄅᆞ샤ᄃᆡ

未來世中에 若有善男子善女人이 聞妙法華經提婆達多品ᄒᆞ고

未來世 中에 ᄒᆞ다가 善男子 善女人이 妙法華經 提婆達多品 듣고

淨心으로 信敬ᄒᆞ야

조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信ᄒᆞ야 恭敬ᄒᆞ야

不生疑惑者ᄂᆞᆫ 不墮地獄餓鬼畜生ᄒᆞ야

疑惑 내디 아니ᄒᆞᆫ 사ᄅᆞᄆᆞᆫ 地獄 餓鬼 畜生애 ᄠᅥ디디 아니ᄒᆞ야

生十方佛前ᄒᆞ야 所生之處에 常聞此經ᄒᆞ리니

十方 佛前에 나 난 고대 샤ᇰ녜 이 經 드르리니

若生人天中ᄒᆞ면 受勝妙樂ᄒᆞ며

ᄒᆞ다가 人天 中에 나면 勝妙樂ᄋᆞᆯ 受ᄒᆞ며

若在佛前ᄒᆞ면 蓮華化生ᄒᆞ리라

ᄒᆞ다가 佛前에 이시면 蓮華애 化ᄒᆞ야 나리라

此品은 明釋迦ㅅ 因行애 求法ᄒᆞ샤 以致成佛ᄒᆞ시니

이 品은 釋迦ㅅ 因行애 法 求ᄒᆞ샤 成佛 닐위샤ᄆᆞᆯ ᄇᆞᆯ기시니

故로 聞者ㅣ 淨信不疑ᄒᆞ면

그럴ᄊᆡ 듣ᄌᆞ온 사ᄅᆞ미 조히 信ᄒᆞ야 疑心 아니ᄒᆞ면

斯可遠惡道ᄒᆞ고 生佛家也ᄒᆞ리라

이ᅌᅦ 어루 惡道애 멀오 佛家애 나리라

二龍女獲果

前에 明釋尊ㅅ 資成佛因ᄒᆞ시고

알ᄑᆡ 釋尊ㅅ 佛因 브터 일우샤ᄆᆞᆯ ᄇᆞᆯ기시고

此애 明龍女의 資成佛果ᄒᆞ시니

이ᅌᅦ 龍女의 佛果 브터 일우믈 ᄇᆞᆯ기시니

皆顯一乘妙利也ㅣ시니

다 一乘 妙利ᄅᆞᆯ 나토시니

文十七 一智積發起

於時예 下方多寶世尊ㅅ 所從菩薩이 名曰智積이 白多寶佛ᄒᆞ샤ᄃᆡ

그제 下方 多寶 世尊^ㅅ 좃ᄌᆞ온 菩薩이 일후미 智積이 多寶佛ㅅ게 ᄉᆞᆯ오샤ᄃᆡ

當還本土ㅣ로소ᅌᅵ다

本土애 도라가샤ᅀᅡ ᄒᆞ리로소ᅌᅵ다

作證事畢ᄒᆞ실ᄊᆡ 於是예 告還ᄒᆞ샤 發起後緣ᄒᆞ시니라

作證ᄒᆞ시논 일 ᄆᆞᄎᆞ실ᄊᆡ 이ᅌᅦ 도라가샤ᄆᆞᆯ ᄉᆞᆯ오샤 後ㅅ 緣을 니ᄅᆞ와ᄃᆞ시니라

二釋迦開端

釋迦牟尼佛이 告智積曰ᄒᆞ샤ᄃᆡ

釋^迦牟尼佛이 智積ᄃᆞ려 니ᄅᆞ샤ᄃᆡ

善男子아 且待須臾ᄒᆞ라

善男子아 안ᄌᆞᆨ 져근덛 기드리라

此有菩薩호ᄃᆡ 名이 文殊師利니

이ᅌᅦ 菩薩이 이쇼ᄃᆡ 일후미 文殊師利니

可與相見ᄒᆞ야 論說妙法ᄒᆞ고ᅀᅡ 可還本土ㅣ니라

뎌와 서르 보아 妙法을 論說ᄒᆞ고ᅀᅡ 本土애 도라갈띠니라

三文殊來儀

爾時文殊師利ㅣ 坐千葉蓮華ㅣ 大如車輪ᄒᆞ시며

그ᄢᅴ 文殊師利ㅣ 千葉 蓮華ㅣ 킈 술위ᄠᅵ ᄀᆞᆮᄒᆞᆫ 게 안ᄌᆞ시며

俱來菩薩도 亦坐寶蓮華ᄒᆞ샤

ᄒᆞᆫᄢᅴ 오시ᄂᆞᆫ 菩薩도 ᄯᅩ 寶蓮華애 안ᄌᆞ샤

從於大海娑竭羅龍宮ᄒᆞ샤 自然涌出ᄒᆞ샤 住虛空中ᄒᆞ샤

大海 娑竭羅 龍宮을 從ᄒᆞ샤 自然히 소사나샤 虛空 中에 住ᄒᆞ샤

詣靈鷲山ᄒᆞ샤 從蓮華下ᄒᆞ샤 至於佛所ᄒᆞ샤

靈鷲山애 오샤 蓮華ᄅᆞᆯ 從ᄒᆞ야 ᄂᆞ리샤 부텻게 니르르샤

頭面 敬禮二世尊足ᄒᆞ샤

머리 ᄂᆞᄎᆞ로 두 世尊ㅅ 바래 恭敬ᄒᆞ야 저ᅀᆞ오샤

修敬已畢ᄒᆞ시고 往智積所ᄒᆞ샤 共相慰問ᄒᆞ시고

恭敬 닷고ᄆᆞᆯ ᄆᆞᄎᆞ시고 智積ᄭᅦ 가샤 서르 慰勞ᄒᆞ야 무르시고

却坐一面ᄒᆞ야시ᄂᆞᆯ

믈러 ᄒᆞᆫ 面에 아ᇇ거시ᄂᆞᆯ

序衆之初애 文殊ㅣ 預會ᄒᆞ샤ᄃᆡ

衆 序ᄒᆞᄂᆞᆫ 처ᅀᅥᆷ에 文殊ㅣ 會예 參預ᄒᆞ샤ᄃᆡ

今又從海涌出者ᄂᆞᆫ 智體周遍ᄒᆞ샤

오ᄂᆞᆯ ᄯᅩ 바ᄅᆞᄅᆞᆯ 從ᄒᆞ야 소사나샤ᄆᆞᆫ 智體 두루 ᄀᆞᄃᆞᆨᄒᆞ샤

十方애 對現ᄒᆞ샤미 如響의 應聲ᄒᆞ샤 無去來相커신마ᄅᆞᆫ

十方애 對ᄒᆞ야 現ᄒᆞ샤미 뫼ᅀᅡ리의 소리 應ᄐᆞᆺᄒᆞ샤 가며 오ᄂᆞᆫ 相이 업거신마ᄅᆞᆫ

但隨機顯法耳시니

오직 機ᄅᆞᆯ 조차 法 나토실 ᄯᆞᄅᆞ미시니

今에 顯龍宮所化之事故로 示從海出也ᄒᆞ시니라

오ᄂᆞᆯ 龍宮에 化ᄒᆞ샨 이ᄅᆞᆯ 나토실ᄊᆡ 바ᄅᆞᄅᆞᆯ 從ᄒᆞ야 나샤ᄆᆞᆯ 뵈시니라

四智積問化

智積菩薩이 問文殊師利ᄒᆞ샤ᄃᆡ

智積菩薩이 文殊師利ᄭᅴ 묻ᄌᆞ오샤ᄃᆡ

仁이 往龍宮ᄒᆞ샤 所化衆生이 其數ㅣ 幾何ㅣᅌᅵᆺ고

仁이 龍宮에 가샤 化ᄒᆞ샨 衆生이 그 數ㅣ 언매ᅌᅵᆺ고

文殊師利言ᄒᆞ샤ᄃᆡ

文殊師利 니ᄅᆞ샤ᄃᆡ

其數ㅣ 無量ᄒᆞ야 不可稱計라

그 數ㅣ 그지업서 어루 ᄃᆞ라 혜디 몯홀띠라

非口所宣이며 非心所測이니

이븨 펼띠 아니며 ᄆᆞᅀᆞᄆᆡ 혜욜띠 아니니

且待須臾ᄒᆞ라 自當證知ᄒᆞ리라

안ᄌᆞᆨ 져근덛 기드리라 自然히 반ᄃᆞ기 알리라

五海衆涌出

所言을 未竟이어시ᄂᆞᆯ

니ᄅᆞ샤ᄆᆞᆯ 몯 ᄆᆞ챗거시ᄂᆞᆯ

無數菩薩이 坐寶蓮華ᄒᆞ샤 從海涌出ᄒᆞ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