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4권

  • 한문제목: 法華經諺解
  • 연대: 1463
  • 출판: 동국대 도서관 소장본

足知三周開示ㅣ 至此乃畢이샷다

三周 開示 이ᅌᅦ 니르러 ᄆᆞᄎᆞ신ᄃᆞᆯ 足히 아ᅀᆞ오리로다

此後엣 現妙勸持ᄂᆞᆫ 別是一番이시니

이 後엣 妙 나토샤 디늄 勸ᄒᆞ샤ᄆᆞᆫ 各別히 ᄒᆞᆫ 番이시니 [番은 ᄀᆞᆯ씨라]

故로 雖唱滅結經ᄒᆞ시나 而復有後說ᄒᆞ시니라

그럴ᄊᆡ 비록 滅호려 니ᄅᆞ샤 經을 結ᄒᆞ시나 ᄯᅩ 後ㅅ 마리 겨시니라

至神力品ᄒᆞ야ᅀᅡ 涌出之衆이 方請流通ᄒᆞ시면

神力品에 니르러ᅀᅡ 소사난 衆이 처ᅀᅥᆷ 流通을 請ᄒᆞᅀᆞ오시면

則神力品前은 猶屬正宗이 明矣라

神力品 前은 ᄉᆞᆫᄌᆡ 正宗애 屬^호미 ᄇᆞᆯᄀᆞ니라

此ㅣ 乃經之節目이니 歷然可辯이로다

이 經의 節目이니 ᄎᆞᆯ히 어루 ᄀᆞᆯᄒᆡ리로다

二十三重頌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ᄒᆞ샤 而說偈言ᄒᆞ샤ᄃᆡ

그ᄢᅴ 世尊이 이 ᄠᅳ들 다시 펴려 ᄒᆞ샤 偈ᄅᆞᆯ 니ᄅᆞ샤ᄃᆡ

文八 初頌多寶作證

聖主世尊이 雖久滅度ᄒᆞ시나 在寶塔中ᄒᆞ샤 尙爲法來커시ᄂᆞᆯ

聖主 世尊이 비록 오래 滅度ᄒᆞ시나 寶塔 中에 ^ 겨샤 오히려 法 爲ᄒᆞ야 오거시ᄂᆞᆯ

諸人은 云何不勤爲法고

모ᄃᆞᆫ 사ᄅᆞᆷᄃᆞᆯᄒᆞᆫ 엇뎨 브즈러니 法 爲티 아니ᄒᆞᄂᆞᆫ고

此佛滅度ㅣ 無央數劫이샤ᄃᆡ

이 부텨 滅度ㅣ 無央數 劫이샤ᄃᆡ

處處에 聽法은 以難遇故ㅣ라

곧고대 法 드르샤ᄆᆞᆫ 맛나미 어려운 젼ᄎᆡ라

因多寶ᄒᆞ샤 勉衆也ᄒᆞ시니라

多寶ᄅᆞᆯ 因ᄒᆞ샨 한 사ᄅᆞᄆᆞᆯ 힘ᄡᅴ우시니라

二頌多寶本願

彼佛本願은 我滅度後에

뎌 부텻 本願은 나 滅度 後에

在在所往애 常爲聽法호려 ᄒᆞ시니라

在在 간 ᄯᅡ해 샤ᇰ녜 爲ᄒᆞ야 法 드로려 ᄒᆞ시니라

三頌分身來意

又我分身 無量諸佛如恒沙等이 來欲聽法ᄒᆞ며

ᄯᅩ 내 分身 無量 諸佛 恒沙 ᄀᆞᆮᄒᆞ니ᄃᆞᆯ히 와 法 듣고져 ᄒᆞ며

及見滅度 多寶如來ᄒᆞᅀᆞ오려 ᄒᆞ야

ᄯᅩ 滅度ᄒᆞ신 多寶如來 보ᅀᆞ오려 ᄒᆞ야

各捨妙土와 及弟子衆과 天人龍神과 諸供養事ᄒᆞ고

各各 妙土와 弟子衆과 天 人 龍神과 諸供養ㅅ 일 ᄇᆞ리고

令法久住케 호려 ᄒᆞ야 故來至此ㅣ니라

法이 오래 住케 호려 ᄒᆞ야 그럴ᄊᆡ 이ᅌᅦ 오니라

化佛이 爲欲聽法ᄒᆞ시며

化佛이 法 듣ᄌᆞᆸ고져 ᄒᆞ시며

及見多寶故로 捨妙土諸事ᄒᆞ시고

ᄯᅩ 多寶 보ᅀᆞ옴 爲ᄒᆞ시논 젼ᄎᆞ로 妙土 諸事 ᄇᆞ리시고

而來作證ᄒᆞ샤 令法久住케ᄒᆞ시니라

와 證 지ᅀᅳ샤 法이 오래 住케 ᄒᆞ시니라

四頌三變淨土

爲坐諸佛ᄒᆞ야 以神通力으로 移無量衆ᄒᆞ야 令國 淸淨호니

諸佛 안춈 爲ᄒᆞ야 神通力으로 無量 衆 옮겨 나라히 淸淨케 호니

五頌分身畢集

諸佛이 各各詣寶樹下ᄒᆞ니 如淸淨池예 蓮華로 莊嚴ᄐᆞᆺᄒᆞ며

諸佛이 各各 寶樹 下애 오니 淸淨ᄒᆞᆫ 모새 蓮華로 莊嚴ᄒᆞᆫ ᄃᆞᆺᄒᆞ며

其寶樹下諸師子座애 佛坐其上ᄒᆞ야

그 寶樹 下 諸師子座애 부톄 그 우희 안자

光明 嚴飾호미 如夜暗中에 然大炬火ᄐᆞᆺᄒᆞ며

光明으로 싁싀기 ᄭᅮ뮤미 밤 어드운 中에 큰 횃블 현 ᄃᆞᆺᄒᆞ며

身出妙香ᄒᆞ야 遍十方國ᄒᆞᆫ대

모매 妙香 내야 十方 國에 ᄀᆞᄃᆞᆨᄒᆞᆫ대

衆生이 蒙薰ᄒᆞ야 喜不自勝이

衆生이 ᄧᅬ요ᄆᆞᆯ 니버 깃구믈 제 이긔디 몯^호미

譬如大風이 吹小樹枝ᄐᆞᆺᄒᆞ니

가ᄌᆞᆯ비건댄 大風이 져근 나못 가지 부ᄃᆞᆺ ᄒᆞ니

以是方便으로 令法久住케 ᄒᆞᄂᆞ니라

이 方便으로 法이 오래 住케 ᄒᆞᄂᆞ니라

此ᄂᆞᆫ 皆頌美化佛ㅅ 來儀也ᄒᆞ시니라

이ᄂᆞᆫ 다 化佛ㅅ 來儀ᄅᆞᆯ 頌ᄒᆞ야 기리시니라

來儀ᄂᆞᆫ 오시ᄂᆞᆫ 야ᇰᄌᆡ라

如風吹枝ᄂᆞᆫ 言衆生喜心이 靡然向佛也ᄒᆞ시니라

ᄇᆞᄅᆞ미 가지 부ᄃᆞᆺ 호ᄆᆞᆫ 衆生의 깃븐 ᄆᆞᅀᆞ미 ᄡᅳ러디여 부텨ᄭᅴ 向ᄒᆞᅀᆞ오ᄆᆞᆯ 니ᄅᆞ시니라

六頌釋迦宣傳

告諸大衆ᄒᆞ노니

모ᄃᆞᆫ 大衆ᄃᆞ려 니ᄅᆞ노니

我滅度後에 誰能護持 讀說斯經고

나 滅度 後에 뉘 能히 이 經을 護持ᄒᆞ야 닐그며 니ᄅᆞᆯ꼬

今於佛前에 自說誓言ᄒᆞ라

오ᄂᆞᆯ 부텻 알ᄑᆡ 제 盟誓ㅅ 마ᄅᆞᆯ 니ᄅᆞ라

其多寶佛이 雖久滅度ᄒᆞ시나 以大誓願으로 而師子吼ᄒᆞ시ᄂᆞ니

그 多寶佛이 비록 오래 滅度ᄒᆞ시나 큰 誓願으로 師子吼 ᄒᆞ시ᄂᆞ니

多寶如來와 及與我身과 所集化佛이 當知此意니라

多寶如來와 ᄯᅩ 내 몸과 모ᄃᆞᆫ 化佛이 반ᄃᆞ기 이 ᄠᅳ들 아ᄂᆞ니라

初四句ᄂᆞᆫ 詢求其人ᄒᆞ시고

첫 네 句ᄂᆞᆫ 그 사ᄅᆞᄆᆞᆯ 무러 求ᄒᆞ시고

次下ᄂᆞᆫ 令發願持經ᄒᆞ시니

버거 아랜 願 發ᄒᆞ야 經 디니게 ᄒᆞ시니

則多寶釋迦와 及分身佛이 當爲作證이샷다

多寶 釋迦와 分身佛이 반ᄃᆞ기 作證이 ᄃᆞ외샷다

諸佛子等아 誰能護法고

諸佛子ᄃᆞᆯ하 뉘 能히 護法ᄒᆞᆰ고

當發大願ᄒᆞ야 令得久住ㅣ니라

반ᄃᆞ기 큰 願 發ᄒᆞ야 시러 오래 住케 홀띠니라

再求其人也ᄒᆞ시니라

다시 그 사ᄅᆞᆷ 求ᄒᆞ시니라

其有能護此經法者ㅣ면 則爲供養我及多寶ㅣ니

能히 이 經法 護持ᄒᆞ리 이시면 나와 多寶ᄅᆞᆯ 供養혼디 ᄃᆞ외리니

此多寶佛이 處於寶塔ᄒᆞ샤 常遊十方은 爲是經故ㅣ시니라

이 多寶佛이 寶塔애 겨샤 샤ᇰ녜 十方애 노니샤ᄆᆞᆫ 이 經 爲ᄒᆞ신 젼ᄎᆡ시니라

亦復供養諸來化佛이 莊嚴光飾諸世界者ㅣ니라

ᄯᅩ 諸來化佛이 諸世界 莊嚴 光飾ᄒᆞ니ᄅᆞᆯ 供養혼디니라

若說此經ᄒᆞ면 則爲見我와 多寶如來와 及諸化佛이니라

ᄒᆞ다가 이 經 니ᄅᆞ면 날와 多寶如來와 ᄯᅩ 諸化佛 본디 ᄃᆞ외니라

此中에 巳有如來ㅅ 全身故로 能護能說ᄒᆞ면

이 中에 ᄒᆞ마 如來ㅅ 全身이 겨신 젼ᄎᆞ로 能히 護持ᄒᆞ며 能히 니ᄅᆞ면

則爲供我ᄒᆞ며 見我及多寶와 化佛也ㅣ니라

날 供養ᄒᆞ며 나와 多寶와 化佛을 보미 ᄃᆞ외니라

嚴飾世界ᄂᆞᆫ 指化佛來儀也ᄒᆞ시니라

嚴飾 世界ᄂᆞᆫ 化佛 來儀ᄅᆞᆯ ᄀᆞᄅᆞ치시니라

七顯難勸持二 初令衆諦思

諸善男子아 各諦思惟ᄒᆞ라

모ᄃᆞᆫ 善男子아 各各 ᄉᆞ라ᇰᄒᆞ라

此爲難事ㅣ니 宜發大願이니라

이 難ᄒᆞᆫ 이리니 大願을 發ᄒᆞ야ᅀᅡ ᄒᆞ리라

諸餘經典이 數如恒沙ᄒᆞ니

녀나ᄆᆞᆫ 經典이 數ㅣ 恒沙 ᄀᆞᆮᄒᆞ니

雖說此等ᄒᆞ야도 未足爲難ᄒᆞ며

비록 이ᄃᆞᆯᄒᆞᆯ 닐어도 足히 어려우미 ᄃᆞ외디 몯ᄒᆞ며

諸餘經典은 敎理行果ㅣ 未圓未頓故也ㅣ라

녀나ᄆᆞᆫ 經典은 敎와 理와 行과 果왜 圓티 몯ᄒᆞ며 頓티 몯혼 젼ᄎᆡ라

二引喩顯難六 一說難

若接須彌ᄒᆞ야 擲置他方無數佛土ᄒᆞ야도 亦未爲難ᄒᆞ며

ᄒᆞ다가 須彌를 자바 他方 無數 佛土애 더뎌 두어도 ᄯᅩ 어렵디 아니ᄒᆞ며

若以足指로 動大千界ᄒᆞ야 遠擲他國ᄒᆞ야도 亦未爲難ᄒᆞ며

ᄒᆞ다가 밧가락ᄋᆞ로 大千界ᄅᆞᆯ 뮈워 다ᄅᆞᆫ 나라해 머리 더뎌도 ᄯᅩ 어렵디 아니ᄒᆞ며

若立有頂ᄒᆞ야 爲衆演說無量餘經ᄒᆞ야도 亦未爲難커니와

ᄒᆞ다가 有頂에셔 衆 爲ᄒᆞ야 無量 녀나ᄆᆞᆫ 經을 불어 닐어도 ᄯᅩ 어렵디 아니커니와

若佛滅後에 於惡世中에 能說此經이ᅀᅡ 是則爲難ᄒᆞ니라

ᄒᆞ다가 부텨 滅後에 惡世 中에 能히 이 經 닐오미ᅀᅡ 이 어려우니라

接須彌ᄒᆞ며 動大千ᄒᆞ면 則神通이 等於菩薩ᄒᆞ며

須彌 자ᄇᆞ며 大千 뮈우면 神通이 菩薩애 ᄀᆞᆮᄒᆞ며

立有頂ᄒᆞ야 說餘經ᄒᆞ면 則大辯이 厭於諸天이언마ᄅᆞᆫ

有頂에셔 녀나ᄆᆞᆫ 經 니ᄅᆞ면 큰 辯才 諸天을 누르건마ᄅᆞᆫ

未若惡世예 說此之爲難ᄒᆞ니 何以故오

惡世예 이 닐움 어려우미 ᄀᆞᆮ디 몯ᄒᆞ니 엇뎨어뇨

惡世心高ㅣ 不啻如須彌之難接이며

惡世 ᄆᆞᅀᆞᆷ 노포미 須彌의 잡디 어려움 ᄀᆞᆮᄒᆞᆯ ᄯᅡᄅᆞᆷ 아니며

無明堅厚ㅣ 不啻如大千之難動이며

無明 굳고 둗거우미 ^ 大千의 뮈우디 어려움 ᄀᆞᆮᄒᆞᆯ ᄯᆞᄅᆞᆷ 아니며

慢心增上이 不啻如有頂之難壓故ㅣ라

慢心增上이 有頂의 누르디 어려움 ᄀᆞᆮᄒᆞᆯ ᄯᆞᄅᆞᆷ 아닐ᄊᆡ라

有頂天은 卽色界頂也ㅣ라

有頂天은 곧 色界 뎌ᇰ바기라

二書難

假使有人이 手掊虛空ᄒᆞ야 而以遊行ᄒᆞ야도 亦未爲難커니와

아마커나 사ᄅᆞ미 소내 虛空 자바 노녀도 ᄯᅩ 어렵디 아니커니와

於我滅後에 若自書持커나 若使人書ㅣᅀᅡ 是則爲難ᄒᆞ니라

나 滅後에 ᄒᆞ다가 제 書持커나 사ᄅᆞᆷ 브려 쑤미ᅀᅡ 이 어려우니라

掊ᄂᆞᆫ 把也ㅣ라 有象은 可把ㅣ어니와

掊는 자ᄇᆞᆯ씨라 象 잇ᄂᆞᆫ 거슨 어루 자ᄇᆞ려니와

虛空은 難掊ㅣ며 卽言은 可書ㅣ어니와

虛空ᄋᆞᆫ 자보미 어려우며 말ᄊᆞ매 나ᅀᅡ간 거슨 어루 쓰려니와

離言은 莫寫ㅣ니 盖由此經이 言辭相이 寂故ㅣ라

말ᄊᆞᆷ 여흰 거슨 쓰디 몯ᄒᆞᄂᆞ니 이 經이 言辭相이 寂혼 다시라

三讀難

若以大地로 置足甲上ᄒᆞ야 昇於梵天도 亦未爲難커니와

ᄒᆞ다가 大地로 밧돕 우희 연저 梵天에 올옴도 ᄯᅩ 어렵디 아니커니와

佛滅度後에 於惡世中에 蹔讀此經이ᅀᅡ 是則爲難ᄒᆞ니라

부텨 滅度 後에 惡世 中에 이 經 자ᇝ간 ^ 닐구미ᅀᅡ 이 어려우니라

以大地로 置足甲ᄒᆞ야 升梵天은

大地로 밧도배 연저 梵天에 올오ᄆᆞᆫ

喩末世下根이 能擧重任ᄒᆞ야 以極高明之道ᄒᆞ시니

末世 下根이 能히 므거운 지믈 드러 놉고 ᄇᆞᆯᄀᆞᆫ 道애 다ᄃᆞ로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

是誠不易也ㅣ니라

이 眞實로 쉽디 몯ᄒᆞ니라

四持難

假使劫燒애 擔負乾草ᄒᆞ야

아마커나 劫 ᄉᆞ로매 ᄆᆞᄅᆞᆫ 플 메지여

入中不燒도 亦未爲難커니와

가온ᄃᆡ ^ 드러 ᄉᆞᆯ이디 아니홈도 ᄯᅩ 어렵디 아니커니와

我滅度後에 若持此經ᄒᆞ야 爲一人說이ᅀᅡ 是則爲難ᄒᆞ니라

나 滅度 後에 ᄒᆞ다가 이 經 디녀 ᄒᆞᆫ 사ᄅᆞᆷ 爲ᄒᆞ야 닐우미ᅀᅡ 이 어려우니라

末世暴惡이 過於劫燒ᄒᆞ니

末世 모디로미 劫 ᄉᆞ로매 더으니

於中에 持經ᄒᆞ리ᄂᆞᆫ 易遭魔難故로 能持ㅣ 爲難ᄒᆞ니라

그 中에 持經ᄒᆞ리ᄂᆞᆫ 魔難ᄋᆞᆯ 수이 맛날ᄊᆡ 能히 디뉴미 어려우니라

五聽難

若持八萬四千法藏十二部經ᄒᆞ야 爲人演說ᄒᆞ야

ᄒᆞ다가 八萬 四千 法藏 十二 部 經을 디녀 ᄂᆞᆷ 爲ᄒᆞ야 불어 닐어

令諸聽者로 得六神通케 ᄒᆞ야

모ᄃᆞᆫ 드를 싸ᄅᆞᄆᆞ로 六神通 得게 ᄒᆞ야

雖能如是라도 亦未爲難커니와

비록 能히 이ᄀᆞ티 ᄒᆞ야도 ᄯᅩ 어렵디 아니커니와

於我滅後에 聽受此經ᄒᆞ야 問其義趣ㅣᅀᅡ 是則爲難ᄒᆞ니라

나 滅後에 이 經 드러 受ᄒᆞ야 그 ᄠᅳᆮ 무루미ᅀᅡ 이 어려우니라

持八萬藏이 未如一乘之頓ᄒᆞ며

八萬藏 디뉴미 一乘頓 ᄀᆞᆮ디 몯ᄒᆞ며

得六神通이 孰若證性之圓고

六神通 得호미 性 證호ᄆᆡ 圓과 엇더뇨

六奉難

若人이 說法ᄒᆞ야 令千萬億無量無數恒沙衆生으로 得阿羅漢ᄒᆞ야 具六神通케ᄒᆞ야

ᄒᆞ다가 사ᄅᆞ미 說法ᄒᆞ야 千萬億 無量 無數 恒沙 衆生ᄋᆞ로 阿羅漢 得ᄒᆞ야 六神通 ᄀᆞᆺ게 ᄒᆞ야

雖有是益이라도 亦未爲難커니와

비록 이 益이 이셔도 ᄯᅩ 어렵디 아니커니와

於我滅後에 若能奉持如斯經典이ᅀᅡ 是則爲難ᄒᆞ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