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4권

  • 한문제목: 法華經諺解
  • 연대: 1463
  • 출판: 동국대 도서관 소장본

ᄯᅩ 大寶로 ᄭᅮ미고

亦無大海江河와 及目眞隣陀山과 摩詞目眞隣陀山과 鐵圍山과

ᄯᅩ 大海 江河와 目眞隣陀山과 摩訶目眞隣陀山과 鐵圍山과

大鐵圍山과 須彌山等諸山王ᄒᆞ야 通爲一佛國土ㅣ오

大鐵圍山과 須彌山 等 諸山王이 업서 通히 ᄒᆞᆫ 佛國土ㅣ ᄃᆞ외오

寶地ㅣ 平正ᄒᆞ고 寶交露幔이 遍覆其上ᄒᆞ고

보ᄇᆡ ᄯᅡ히 平正ᄒᆞ고 보ᄇᆡ 섯바곤 帳이 그 우희 차 둡고

懸諸幡蓋ᄒᆞ고 燒大寶香ᄒᆞ고

여러 가짓 幡蓋 ᄃᆞᆯ오 큰 寶香 퓌우고

諸天寶華ㅣ 遍布其地커ᄂᆞᆯ

諸天 寶華ㅣ 그 ᄯᅡ해 ᄀᆞᄃᆞ기 ᄭᆞᆯ어늘

淨名丈室이 能廣容多座ᄒᆞ며

淨名丈室이 能히 한 座ᄅᆞᆯ 너비 드리며

釋迦化土ㅣ 如自在天宮ᄒᆞ샤

釋迦 化土ㅣ 自在 天宮 ᄀᆞᆮᄒᆞ샤

涌出之衆이 有無量河沙ㅣ 各詣靈山ᄒᆞ샤ᄃᆡ 未聞迫窄이로ᄃᆡ

소사난 衆이 無量 河沙ㅣ 各各 靈山애 가샤ᄃᆡ 좁다 듣디 몯ᄒᆞ리로ᄃᆡ

而此애 必三變淨土ᄒᆞ샤ᅀᅡ 乃能容受分身者ᄂᆞᆫ

이ᅌᅦ 모로매 淨土 세 번 變ᄒᆞ샤ᅀᅡ 能히 分身 바ᄃᆞ샤ᄆᆞᆫ

特因事ᄒᆞ샤 顯法耳시니라

오직 이ᄅᆞᆯ 因ᄒᆞ샤 法 나토실 ᄯᆞᄅᆞ미시니라

盖淨土妙境은 生佛이 本共ᄒᆞ며

淨土 妙境은 生과 佛왜 本來 ᄒᆞᆫ가지며

法身化體ᄂᆞᆫ 物我ㅣ 無虧ㅣ언마ᄅᆞᆫ

法身 化體ᄂᆞᆫ 物와 我왜 이주미 업건마ᄅᆞᆫ

唯衆生의 識心이 自染目局故로

오직 衆生의 識心이 제 더러이며 제 조ᄇᆞᆫ 젼ᄎᆞ로

聖人이 因分身之來ᄒᆞ샤 特與開示ᄒᆞ시니

聖人이 分身 오샤ᄆᆞᆯ 因ᄒᆞ샤 特^別히 여러 뵈요ᄆᆞᆯ 주시니

初於娑婆애 一變者ᄂᆞᆫ 滅衆生染緣也ㅣ시고

처ᅀᅥᆷ 娑婆애 ᄒᆞᆫ 번 變ᄒᆞ샤ᄆᆞᆫ 衆生의 더러운 緣을 滅ᄒᆞ샤미오

次於八方애 再變者ᄂᆞᆫ 遣識心限礙也ㅣ시고

버거 八方애 다시 變ᄒᆞ샤ᄆᆞᆫ 識心의 마고ᄆᆞᆯ ᄇᆞ리샤미오

後於八方애 復變者ᄂᆞᆫ 廓法界眞境也ㅣ시니

後에 八方애 ᄯᅩ 變ᄒᆞ샤ᄆᆞᆫ 法界 眞境을 너피샤미니

三變之後에 分身이 畢集ᄒᆞ시며

세 번 變ᄒᆞ신 後에 分身이 다 모ᄃᆞ시며

多寶ㅣ 全現者ᄂᆞᆫ 示染緣을 旣滅ᄒᆞ며

多寶ㅣ 오로 現ᄒᆞ샤ᄆᆞᆫ 染緣을 ᄒᆞ마 滅ᄒᆞ며

礙心을 旣遣ᄒᆞ며 眞境을 旣廓ᄒᆞ면

마ᄀᆞᆫ ᄆᆞᅀᆞᄆᆞᆯ ᄒᆞ마 ᄇᆞ리며 眞境을 ᄒᆞ마 너피면

則法身化體ㅣ 當處現前ᄒᆞ야

法身 化體ㅣ 當ᄒᆞᆫ 고대 알ᄑᆡ 現ᄒᆞ야

一多ㅣ 融ᄒᆞ야 隨念自在ㄴᄃᆞᆯᄒᆞ시니

ᄒᆞ나콰 함괘 두려이 노가 念을 조차 自在ᄒᆞᆫᄃᆞᆯ 뵈시니

妙法大旨ㅣ 明此而已시니

妙法 큰 ᄆᆞᆯ리 이ᄅᆞᆯ ᄇᆞᆯ기실 ᄯᆞᄅᆞ미시니

故로 茲애 因事ᄒᆞ샤 特與開示也ᄒᆞ시니라

그럴ᄊᆡ 이ᅌᅦ 이ᄅᆞᆯ 因ᄒᆞ샤 特別히 여러 뵈샤ᄆᆞᆯ 주시니라

淨名은 直示不思議境故로 卽丈室而廣容ᄒᆞ시고

淨名은 바ᄅᆞ 不思議境을 뵈실ᄊᆡ 丈室에 나ᅀᅡ가 너비 바ᄃᆞ시고

法華ᄂᆞᆫ 意在引權入實故로

法華ᄂᆞᆫ ᄠᅳ디 權을 ^ ᅘᅧ 實에 드료매 겨실ᄊᆡ

自穢土而三變ᄒᆞ시니

더러운 ᄯᅡᄒᆞᆯ 브트샤 세 번 變ᄒᆞ시니

宗趣有異故로 建立이 不同ᄒᆞ시니

ᄆᆞᄅᆞᆺ ᄠᅳ디 달오미 겨실ᄊᆡ 셰요미 ᄀᆞᆮ디 아니ᄒᆞ시니

得旨歸根ᄒᆞ면 夫何異也ㅣ리오

ᄆᆞᆯᄅᆞᆯ 得ᄒᆞ야 불휘예 가면 엇뎨 다ᄅᆞ리오

十六分身畢集

爾時東方 釋迦牟尼所分之身 百千萬億那由他恒河沙等國土中諸佛이

그ᄢᅴ 東方 釋迦牟尼 分ᄒᆞ샨 몸 百千萬億 那由他 恒河沙 等 國土 中엣 諸佛이

各各說法ᄒᆞ시ᄂᆞ니ᄃᆞᆯ히 來集於此ᄒᆞ샤

各各 說法ᄒᆞ시ᄂᆞ니ᄃᆞᆯ히 이ᅌᅦ 와 모ᄃᆞ샤

如是次第로 十方諸佛이 皆悉來集ᄒᆞ샤 坐於八方ᄒᆞ시니

이ᄀᆞ티 次第로 十方 諸佛이 다 와 모ᄃᆞ샤 八方애 안ᄌᆞ시니

爾時一一方 四百萬億那由他國土애 諸佛如來ㅣ 遍滿其中ᄒᆞ시니라

그ᄢᅴ 一一方 四百萬億 那由他 國土애 諸佛如來ㅣ 그 中에 ᄀᆞᄃᆞᆨᄒᆞ시니라

前에 初變土애 東方이 巳集ᄒᆞ샤ᄃᆡ

알ᄑᆡ 처ᅀᅥᆷ 變土애 東方이 ᄒᆞ마 모ᄃᆞ샤ᄃᆡ

此애 復擧者ᄂᆞᆫ 言東方集後에 十方이 次第而集ᄒᆞᅀᆞ오니라

이ᅌᅦ 다시 드러 닐오ᄆᆞᆫ 東方 모ᄃᆞ신 後에 十方이 次第로 모ᄃᆞ샤ᄆᆞᆯ ᄉᆞᆯ오니라

十七問訊咨請

是時諸佛이 各在寶樹下ᄒᆞ샤 坐師子座ᄒᆞ샤

이ᄢᅴ 諸佛이 各各 寶樹 下^애 겨샤 師子座애 안ᄌᆞ샤

皆遣侍者ᄒᆞ샤 問訊釋迦牟尼佛ᄒᆞ샤ᄃᆡ

다 뫼ᅀᆞ오니 브리샤 釋迦牟尼佛ᄭᅦ 묻ᄌᆞ오샤ᄃᆡ

各????寶華滿掬ᄒᆞ샤 而告之言ᄒᆞ샤ᄃᆡ

各各 보ᄇᆡ곳 우훔 ᄎᆞ게 가지샤 니ᄅᆞ샤ᄃᆡ

善男子아 汝ㅣ 往詣耆闍崛山 釋迦牟尼佛所ᄒᆞ야 如我辭曰호ᄃᆡ

善男子아 네 耆闍崛山 釋迦牟尼佛ᄭᅦ 가 내 말다이 ᄉᆞᆯ오ᄃᆡ

少病少惱ᄒᆞ샤 氣力이 安樂ᄒᆞ시며

病 져그시며 시름 져그샤 氣力이 安樂ᄒᆞ시며

及菩薩聲聞衆도 悉安隱ᄒᆞᆫ가 不ᄒᆞᆫ가 ᄒᆞ고

菩薩 聲聞 衆도 다 便安ᄒᆞᆫ가 몯ᄒᆞᆫ가 ᄒᆞ고

以此寶華로 散佛ᄒᆞᅀᆞ와 供養ᄒᆞᅀᆞᆸ고 而作是言호ᄃᆡ

이 寶華로 부텻긔 빗ᄉᆞ와 供養ᄒᆞᅀᆞᆸ고 이 말 ᄉᆞᆯ오ᄃᆡ

彼某甲佛이 與欲開此寶塔ᄒᆞ시ᄂᆞᅌᅵ다 ᄒᆞ라

뎌 某甲 부톄 이 寶塔을 ᄒᆞᆫ가지로 여ᅀᆞᆸ고져 ᄒᆞ시ᄂᆞᅌᅵ다 ᄒᆞ라

諸佛이 遣使ᄒᆞ샤ᄃᆡ 亦復如是ᄒᆞ시니라

諸佛이 使者 보내샤ᄃᆡ ᄯᅩ 이ᄀᆞ티 ᄒᆞ시니라

分身之來예 不躬覲佛者ᄂᆞᆫ 體同故也ㅣ시고

分身 오샤매 모미 부텻긔 뵈ᅀᆞᆸ디 아니ᄒᆞ샤ᄆᆞᆫ 體 ᄀᆞᆮᄒᆞ신 젼ᄎᆡ시고

皆遣侍者ᄒᆞ샤 致問ᄒᆞᅀᆞ오시고

다 뫼ᅀᆞ오니 보내샤 묻ᄌᆞ옴 닐위시고

開塔者ᄂᆞᆫ 願同故也ㅣ시니라

塔 여르샤ᄆᆞᆫ 願이 ᄀᆞᆮᄒᆞ신 젼ᄎᆡ시니라

與音은 預ㅣ니 同欲也ㅣ라

與音은 預ㅣ니 欲 ᄀᆞᆮᄒᆞ실씨라

十八開塔見佛

爾時釋迦牟尼佛이 見所分身佛이 悉已來集ᄒᆞ샤 各各坐於師子之座ᄒᆞ시며

그ᄢᅴ 釋迦牟尼佛이 分身ᄒᆞ샨 부톄 다 ᄒᆞ마 와 모ᄃᆞ샤 各各 師子座애 안ᄌᆞ샤ᄆᆞᆯ 보시며

皆聞諸佛이 與欲同開寶塔ᄒᆞ시고

諸佛이 ᄒᆞᆫ가지로 寶塔 여ᅀᆞᆸ고져 ᄒᆞ샤ᄆᆞᆯ 다 드르시고

卽從座起ᄒᆞ샤 住虛空中커시ᄂᆞᆯ

즉재 座로셔 니르샤 虛空 中에 住커시ᄂᆞᆯ

一切四衆이 起立合掌ᄒᆞ야 一心으로 觀佛ᄒᆞᅀᆞᆸ더니

一切 四衆이 니러셔 合掌ᄒᆞ야 一心으로 부텨 보ᅀᆞᆸ더니

於是예 釋迦牟尼佛이 以右指로 開七寶塔戶ᄒᆞ시니

이제 釋迦牟尼佛이 올ᄒᆞᆫ 소ᇇ가라ᄀᆞ로 七寶塔 이플 여르시니

出大音聲ᄒᆞ샤ᄃᆡ 如却關鑰고

큰 音聲이 나샤ᄃᆡ 關鑰 앗고

關은 門의 ᄀᆞᄅᆞ디ᄅᆞᄂᆞᆫ 남기오 鑰은 엸쇠라

開大城門ᄐᆞᆺᄒᆞ더니

큰 城門 여ᄂᆞᆫ ᄃᆞᆺᄒᆞ더니

右ᄂᆞᆫ 表順道開發也ㅣ시니라

올ᄒᆞᆫ 녀근 道 順ᄒᆞ야 여러 내샤ᄆᆞᆯ 表ᄒᆞ시니라

一指聊擧에 關鍵이 脫然ᄒᆞ야

ᄒᆞᆫ 가락 넌즈시 드르샤매 關鍵이 [鍵은 ᄌᆞᄆᆞᆳ쇠라] 버서디여

如來ㅅ 全身을 於是예 可見이샷다

如來ㅅ 全身을 이ᅌᅦ 어루 보ᅀᆞ오리로다

卽時예 一切衆會ㅣ 皆見多寶如來ᄒᆞᅀᆞ오니 於寶塔中에 坐師子座ᄒᆞ샤

즉재 一切 衆會 多寶如來ᄅᆞᆯ 보ᅀᆞ오니 寶塔 中에 師子座애 안ᄌᆞ샤

全身이 不散ᄒᆞ샤 如入禪定ᄒᆞ시며

온 모미 흗디 아니ᄒᆞ샤 禪定에 드르신 ᄃᆞᆺ ᄒᆞ시며

又聞其言ᄒᆞᅀᆞ오ᄃᆡ 善哉善哉라 釋迦牟尼佛이 快說是法華經ᄒᆞ시ᄂᆞ니

ᄯᅩ 그 마ᄅᆞᆯ 듣ᄌᆞ오ᄃᆡ 善哉 善哉라 釋迦牟尼佛이 이 法華經을 훤히 니ᄅᆞ시ᄂᆞ니

我爲聽是經故로 而來至此호라

내 이 經 드로ᄆᆞᆯ 爲혼 젼ᄎᆞ로 이ᅌᅦ 오라

信知諸佛이 雖不實滅ᄒᆞ시나 而言滅度ㅣ샷다

諸佛이 비록 實로 滅티 아니ᄒᆞ시나 滅度 니ᄅᆞ샤ᄆᆞᆯ 眞實로 아ᅀᆞ오리로다

十九衆喜散花

爾時四衆等이 見過去無量千萬億劫滅度佛이 說如是言ᄒᆞᅀᆞᆸ고

그ᄢᅴ 四衆 等이 過去 無量 千萬億 劫 滅度 佛이 이 ᄀᆞᆮᄒᆞᆫ 말 니ᄅᆞ시거ᄂᆞᆯ 보ᅀᆞᆸ고

歎未曾有ᄒᆞ야 以天寶華聚로 散多寶佛와 及釋迦牟尼佛上ᄒᆞᅀᆞᆸ더니

未曾有를 讚歎ᄒᆞ야 하ᄂᆞᆳ 寶華聚로 多寶佛와 釋迦牟尼佛ㅅ 우희 빗ᄉᆞᆸ더니

二十多寶分座

爾時多寶佛이 於寶塔中에 分半座ᄒᆞ샤

그ᄢᅴ 多寶佛이 寶塔 中에 半座ᄅᆞᆯ ᄂᆞᆫ호샤

與釋迦牟尼佛ᄒᆞ시고 而作是言ᄒᆞ샤ᄃᆡ

釋迦牟尼佛 받ᄌᆞ오시고 이 말 ᄒᆞ샤ᄃᆡ

釋迦牟尼佛이 可就此座ᄒᆞ쇼셔

釋迦牟尼佛이 이 座애 나ᅀᆞ쇼셔

卽時예 釋迦牟尼佛이 入其塔中ᄒᆞ샤 坐其半座ᄒᆞ샤 結跏趺坐ᄒᆞ시니라

卽時예 釋迦牟尼佛이 그 塔 中에 드르샤 半座애 안ᄌᆞ샤 結跏趺坐ᄒᆞ시니라

妙法實際ᄂᆞᆫ 一切圓融ᄒᆞ야

妙法 實ᄒᆞᆫ ᄀᆞᅀᆞᆫ 一切 두려이 노가

物我ㅣ 不分ᄒᆞ며

物와 我왜 ᄂᆞᆫ호디 아니ᄒᆞ며

古今이 一致니

녜와 이제왜 ᄒᆞᆫ가지니

是以로 過去多寶ㅣ 與現在釋迦와 於寶塔中에 共坐一座ᄒᆞ샤

이런ᄃᆞ로 過去 多寶ㅣ 現在 釋迦와 寶塔 中에 어우러 ᄒᆞᆫ 座애 안ᄌᆞ샤

以示三界之相이 無有生死와 若退若出ᄒᆞ며 亦無在世와 及滅度者ᄒᆞ며

三界 相이 生死와 믈롬과 나미 업스며 ᄯᅩ 世예 이숌과 滅度ㅣ 업스며

非實非虛ᄒᆞ며 非如非異ㄴᄃᆞᆯᄒᆞ시니 斯ㅣ 妙法之極致也ㅣ시니

實 아니며 虛 아니며 如 아니며 異 아닌ᄃᆞᆯ 뵈시니 이 妙法의 ^ 極致시니

故로 作證이 如此ᄒᆞ시니라

그럴ᄊᆡ 證 지ᅀᅳ샤미 이 ᄀᆞᆮᄒᆞ시니라

二十一衆獲親近

爾時大衆이 見二如來ㅣ 在七寶塔中ᄒᆞ샤

그ᄢᅴ 大衆이 두 如來ㅣ 七寶塔 中에 겨샤

師子座上애 結跏趺坐ᄒᆞᅀᆞᆸ고 各作是念호ᄃᆡ

師子座 上애 結跏趺坐ᄒᆞ샤ᄆᆞᆯ 보ᅀᆞᆸ고 各各 이 念을 호ᄃᆡ

佛座ㅣ 高遠ᄒᆞ시니 惟願如來ㅣ 以神通力으로

부텻 座ㅣ 놉^고 머르시니 오직 願ᄒᆞᅀᆞ오ᄃᆡ 如來ㅣ 神通力으로

令我等輩ᄅᆞᆯ 俱處虛空케 ᄒᆞ시과뎌 ᄒᆞ더니

우리 무ᄅᆞᆯ 다 虛空애 잇게 ᄒᆞ시과뎌 ᄒᆞ더니

卽時예 釋迦牟尼佛이 以神通力으로 接諸大衆ᄒᆞ샤 皆在虛空케 ᄒᆞ시고

卽時예 釋迦牟尼佛이 神通力으로 모ᄃᆞᆫ 大衆을 자ᄇᆞ샤 다 虛空애 잇게 ᄒᆞ시고

塔이 在空中故로 升空ᄒᆞ야ᅀᅡ 乃可親近일ᄊᆡ니라

塔이 空中에 겨실ᄊᆡ 虛空애 올아ᅀᅡ 어루 親近ᄒᆞᅀᆞ오릴ᄊᆡ니라

二十二釋迦宣傳

以大音聲으로 普告四衆ᄒᆞ샤ᄃᆡ

큰 音聲으로 너비 四衆ᄃᆞ려 니ᄅᆞ샤ᄃᆡ

誰能於此娑婆國土애 廣說妙法華經고

뉘 能히 이 娑婆 國土애 妙法華經을 너비 니ᄅᆞᆯ꼬

今正是時니 如來ㅣ 不久ᄒᆞ야 當入涅槃호리니

오ᄂᆞᆯ 正히 이 時節이니 如來ㅣ 아니 오라 반ᄃᆞ기 涅槃애 드로리니

佛이 欲以此妙法華經으로 付囑이 有在니라

부톄 이 妙法華經으로 付囑홀ᄄᆡ 잇게 코졔니라

說證事圓ᄒᆞ실ᄊᆡ 於是예 付囑ᄒᆞ시니

니ᄅᆞ샴과 證괏 이리 두려우실ᄊᆡ 이ᅌᅨ 付囑ᄒᆞ시니

言有在者ᄂᆞᆫ 傳布法利ᄒᆞ샬뎬 期在得人也ㅣ시니라

有在라 니ᄅᆞ샤ᄆᆞᆫ 法利 傳持ᄒᆞ야 펴샬 뗸 모로매 사ᄅᆞᆷ 어두매 겨시니라

日月燈明이 說是經巳ᄒᆞ시고

日月燈明이 이 經 니ᄅᆞ시고

卽於衆에 唱滅ᄒᆞ샤 授記付托ᄒᆞ시며

즉재 衆의게 滅호려 니ᄅᆞ샤 授記ᄒᆞ샤 付托ᄒᆞ시며

今佛이 至此ᄒᆞ샤 亦云ᄒᆞ샤ᄃᆡ

이젯 부톄 이ᅌᅦ 니르르샤 ᄯᅩ 니ᄅᆞ샤ᄃᆡ

不久涅槃호리니 付囑有在라ᄒᆞ시니

아니 오라 涅槃호리니 付囑홀ᄄᆡ 잇게 코졔라 ᄒᆞ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