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호-제19호
셩명과 거쥬가 분명치 아니ᄒᆞ면 계ᄌᆡ치 아니ᄒᆞᆯ 터이오
○대한신보ᄂᆞᆫ 광무협회에셔 ᄂᆡᄂᆞᆫᄃᆡ
학문상에 ᄆᆡ우 유익ᄒᆞ며
외국ᄉᆞ졍을 명ᄇᆡᆨ히 긔ᄌᆡᄒᆞᆯ 터이요
ᄆᆡ 일요일에 발간ᄒᆞ며 갑슨 일장에 엽 오 푼이요
일삭죠ᄂᆞᆫ 엽 두 돈이요 륙삭됴ᄂᆞᆫ 엽 ᄒᆞᆫ 량 ᄒᆞᆫ 돈이오
판ᄆᆡ쇼ᄂᆞᆫ 명동 경셩학당ᄂᆡ 본회 ᄉᆞ무쇼와 죵노대동셔시이오니
만히 사셔 보시오
○새로 츌판ᄒᆞᄂᆞᆫ 대한회보ᄂᆞᆫ 학문샹에 ᄆᆡ우 유죠ᄒᆞᆫ 말ᄉᆞᆷ이 만흔지라
졍동 ᄇᆡᄌᆡ학당 뒤대문 엽회방과 죵로 대동셔시에셔 파ᄂᆞᆫᄃᆡ
한 장갑슨 엽 오 푼이요 일삭됴 엽 돈 반이오니 사셔보시오
대한 광무 이년 ᄉᆞ월 이십팔일
뎨일권 ᄆᆡ일신문 십칠호
광무 이년 일월 이십륙일 농샹 공부 인가
론셜
므릇 나라이 부ᄒᆞ고 ᄇᆡᆨ셩이 강ᄒᆞ면 됴흘 줄은
사ᄅᆞᆷ마다 모로ᄂᆞᆫ 것이 아니여 그러ᄒᆞ되
국부 민강ᄒᆞᆯ 방ᄎᆡᆨ이 다각히 자긔 일신상에 잇ᄂᆞᆫ 것은 ᄭᆡ닷지 못ᄒᆞ고
지극히 어려워 ᄒᆡᆼᄒᆞ지 못ᄒᆞᆯ 것으로만 ᄉᆡᆼ각이 드러
무삼 일을 당ᄒᆞ든지 등한이 지ᄂᆡ니
엇지 한심치 아니ᄒᆞ리요
만민으로 각각 자긔 ᄒᆞᆫ 몸에 일들만 잘ᄒᆞ여 갈 것 ᄀᆞᆺ흐면
놀고 먹ᄂᆞᆫ ᄇᆡᆨ셩이 업슬 것이요
국즁에 놀고 먹ᄂᆞᆫ ᄇᆡᆨ셩이 업고 보면
그 나라 부강ᄒᆞᆷ은 당연ᄒᆞᆫ 일이라
근ᄅᆡ에 ᄒᆞᆫ 사ᄅᆞᆷ이 농ᄉᆞ 지여 열 사ᄅᆞᆷ이 먹으며
ᄒᆞᆫ 사ᄅᆞᆷ이 경영ᄒᆞ여 열 사ᄅᆞᆷ이 지ᄐᆡᆼᄒᆞ여 가되
굼고 벗ᄂᆞᆫ 사ᄅᆞᆷ이 이젼보다 만치 아니ᄒᆞ거든
ᄒᆞᆷ을며 ᄒᆞᆫ 사ᄅᆞᆷ이 무삼 ᄉᆡᆼ업을 ᄒᆞ여
다 각각 자긔 일신을 보젼ᄒᆞ여 가게 드면
간곤ᄒᆞᆫ 사ᄅᆞᆷ은 업슬지라
대져 ᄒᆞᆫ 사ᄅᆞᆷ의 부요ᄒᆞᆷ으로도 도쳐에 구간ᄒᆞᆷ이 업거ᄂᆞᆯ
젼국 인민이 다각히 부요ᄒᆞ게 되면 더구나 말ᄒᆞᆯ ᄇᆡ리요
그런고로 젼국 인민이 국가 대톄는 차차로히 도라볼 솀 치고라도
자긔 일신상에 일들만 부지런히 직혀 갈 것 ᄀᆞᆺ흐면
얼마 아니 되여 국가부강 되기ᄂᆞᆫ 거울을 ᄃᆡᄒᆞ여
그 그름ᄌᆞ를 보기와 ᄀᆞᆺ흘지라
그러나 몃십 년이ᄅᆡ도 한가로이 놀고 먹든 ᄇᆡᆨ셩들을
일됴일셕에 업게 ᄒᆞ려면 용이히 되기 어려우니
강보를 면치 못ᄒᆞᆫ ᄋᆞᄒᆡ 어미를 일흔 모양 ᄀᆞᆺ치 의뢰ᄒᆞᆯ 곳이 젼혀 업스ᄆᆡ
경향 간에 민졍이 말 못되여
장차 굴머 죽을 자히 ᄐᆡ반이나 될지라
이런ᄯᆡ를 당ᄒᆞ여 만민으로 ᄒᆞ여금 ᄉᆡᆼ업에 붓닷게 ᄒᆞ려면
ᄒᆡ륙 군뎨를 확쟝ᄒᆞ야
궁핍ᄒᆞᆫ 자로 교련장에 드러가게 드면 구급ᄒᆞᆯ 방ᄎᆡᆨ은 되겟스나
국가에 양병ᄒᆞᆯ ᄌᆡ력이 업고
농업에 붓닷게 ᄒᆞ려 ᄒᆞ여도 작농ᄒᆞᆯ 뎐답이 부죡ᄒᆞᆯ 터인즉
특별ᄒᆞᆫ 방ᄎᆡᆨ은 각항 긔계를 구입ᄒᆞ여
사방 각쳐에 졔죠쇼를 광장ᄒᆞ고
궁박ᄒᆞᆫ 인민들노 ᄉᆡᆼ업에 붓닷게 ᄒᆞ면
구항에 부루지지ᄂᆞᆫ 민졍이 젹이 안돈ᄒᆞᆯ 듯ᄒᆞ나
우리ᄂᆞᆫ 일시 말노만 ᄒᆞᆯ ᄯᅡ름이요
실샹인즉 농상공부에셔 담임ᄒᆞᆫ ᄇᆡ라
경장ᄒᆞᆫ 후로 농상공부에 즁임을 당노ᄒᆞᆫ 대신네들이
다른 일에 골몰ᄒᆞ여 우금 삼ᄉᆞ년이 되도록
농상공 세 가지 죵요로은 것을 민국에 이루으지 못ᄒᆞᆷ으로
오ᄂᆞᆯ날 겸년을 당ᄒᆞᆫ 궁민들의 구급ᄒᆞᆯ 방냑이 업스니
엇지 ᄋᆡ달지 안으리오
젼외부 대신 리도ᄌᆡ씨가 아라샤의 탐구ᄒᆞᄂᆞᆫ 졀영도 일ᄉᆞ에 ᄒᆞᆫ 일만 보드ᄅᆡ도
리대신의 강직ᄒᆞᆫ 츙의ᄂᆞᆫ ᄂᆡ외국^이 다 확연히 알 ᄇᆡ라
지금 다시 농상공부 대신을 임ᄒᆞ엿스니
이ᄂᆞᆫ 민국에 크게 다ᄒᆡᆼᄒᆞᆫ 것시 리씨의 단단ᄒᆞᆫ 츙의로 이런 ᄯᆡ를 당ᄒᆞ여
나라흘 아모됴록 붓잡어 가자ᄂᆞᆫ 굿은 쥬의인즉
농상공 셰 가지 큰 ᄉᆞ업을 국즁에 실시ᄒᆞ야
위션궁민의 젼련ᄒᆞᆫ 졍경을 널니 구호ᄒᆞ여
국가부강이 ᄂᆞᆯ노 ᄉᆡ롭게 되기를 간졀이 바라노라
관보 이십륙일 호외
○의졍부 찬졍 박졍양은 셔리 의졍 ᄉᆞ무를 ᄒᆡᄒᆞ다
이십칠일 관보
○례장쳥 당샹 신 죠신희 삼가 알외ᄃᆡ
셔셔 공덕리 산역쇼에 졔각 영죠ᄒᆞᆯ 각 항 일ᄌᆞ를
일관으로 ᄒᆞ여금 다시 츄ᄐᆡᆨᄒᆞ온즉
뎡쵸ᄂᆞᆫ 음녁 윤삼월 초ᄉᆞ일 미시오
입쥰ᄂᆞᆫ 동월초 칠일 진시요
상양은 동월 동일 미시로 졍ᄒᆞ야
거ᄒᆡᆼᄒᆞ올 ᄯᅳᆺ스로 상쥬ᄒᆞ엿더니
봉지 ᄂᆡ에 의쥬ᄒᆞ라 ᄒᆞ옵시다
강능 우톄ᄉᆞ 쥬ᄉᆞ 리규환은 판임 오등에 승셔ᄒᆞ고
즁츄원 의관 허담과 농샹 공부 쥬ᄉᆞ 현졔복은
각도 각군 금 은 동 쳘 ᄆᆡ탄 각광 ᄉᆞ무 위원을 ᄒᆡᄒᆞ다
○림병응은 ᄒᆡ원이 폐ᄒᆞᆫ 봉급과 ᄉᆡ 녹을 장차 거듭 밧고져 ᄒᆞ야
부에 더진 글 ᄉᆞ의가 잔인ᄒᆞ고 비ᄑᆡᄒᆞ다 ᄒᆞ엿스나
졍젹윤 참구ᄒᆞᆷ에 가히 용셔ᄒᆞᆷ이 잇ᄀᆡᆺ기 면중계 ᄒᆞ고
법부 쥬ᄉᆞ 로광슈는 모상을 당ᄒᆞᆫ 지 복기가 지낫기로 긔복ᄒᆡᆼ공을 피명ᄒᆞ고
□산항 공입 쇼학교 부교원 강긔하를 ᄒᆡ임ᄒᆞ고 남상필노 임용홈이라
잡보
○박찬졍 뎡양씨는 본ᄃᆡ 고명ᄒᆞᆫ ᄌᆡ샹이라
지금 ᄂᆡ부 대신 즁임을 거듭 임ᄒᆞ엿스니
그 마을 일도 ᄇᆞᆰ히 알으시련이와
젼국 디방을 춍활ᄒᆞᄂᆞᆫ 즁임을 맛하
아모됴록 공졍히 ᄒᆞ기를 힘쓸 터이니
탐학ᄒᆞ든 관리들도 졍신을 차려
장졍과 규측을 직히려 ᄒᆞᆯ 터인즉
곤핍ᄒᆞᆫ 민졍이 적이 안보ᄒᆞ게 될지라
우리는 민국을 위ᄒᆞ야 하례ᄒᆞ노라
○젼 외부대신 죠병식 판셔가 츙쳥 감ᄉᆞ로 잇슬 ᄯᅢ에
그곳 아젼 셔신보의 ᄋᆞᄃᆞᆯ 한익과 흥슌 형뎨가 죠씨의게 쳥ᄒᆞ고
공쥬 쳥쇼 사는 오연근 졔죡의 가ᄃᆡ를 탈ᄎᆔ코져 ᄒᆞ야
오연근이가 불효부뎨ᄒᆞ고 불법 란류의 죄가 만타 층ᄒᆞ고
오씨의 졔족을 혹 뎡ᄇᆡ도 보ᄂᆡ며 혹 리슈도 ᄒᆞ고
죨디에 령문 관쇽을 발ᄒᆞ여
엄동셜야에 슈십 호 오가의 죡쇽을 ᄂᆡ여 ᄶᅩ츠ᄆᆡ
남녀노소가 황겁 ᄒᆞ여 ᄉᆞ면으로 흣터져
혹 얼어죽은 자도 잇고
ᄌᆡ물을 몰슈히 일허바려 가산을 탕ᄑᆡ ᄒᆞᆫ자도 잇는ᄃᆡ
장뎡 오륙 명을 쳔리 박계 구양 본ᄂᆡ고
오연근은 긔여히 죽이려 ᄒᆞ다가
대ᄂᆡ에 통촉이 되여 오씨의 명은 겨우 보존ᄒᆞ엿스나
졔죡의 죽고 망ᄒᆞᆷ은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금 참아 듯지 못 ᄒᆞᆯ 베러니
기시 션무ᄉᆞ 어윤즁씨가 나^라에 장계ᄒᆞ기를
공쥬 오연근의 일은 겨을 하ᄂᆞᆯ 눈밤에
오씨의 졔죡을 ᄶᅭ차 ᄂᆡ여 칠팔 명이 어러죽고
동리가 뷔여 쵸목이 서로 죠샹ᄒᆞ고 ᄉᆡ 즘승이 슬피 운다 ᄒᆞ엿고
그 후에 오씨가 그 원통ᄒᆞᆫ 일을 신원코져 ᄒᆞ여 십여 차 거쇼ᄒᆞ여도
셔가의 셰력이 강ᄒᆞᆷ으로 엇지 ᄒᆞᆯ 슈 업더니
작년에 법부에 호원ᄒᆞ여 셔가를 고등 ᄌᆡ판쇼에 가두엇는ᄃᆡ
셔가가 옥을 넘어 도망ᄒᆞ엿ᄂᆞᆫ지라
ᄌᆡ판장 한규셜씨가 결석 ᄌᆡ판으로
셔가에 논 열닷셤 직이을 집ᄒᆡᆼᄒᆞ여
오가에계 ᄂᆡ여 쥬라고 공쥬부에 훈령ᄒᆞ엿더니
얼마 못되여 죠씨가 다시 법부 대신이 되여 즉시 훈령ᄒᆞ기를
그 집ᄒᆡᆼᄒᆞᆫ 젼답을 셔가에게로 쥬고 오가는 ᄒᆡ부에 잡아 가두라 ᄒᆞᄆᆡ
오씨가 무한ᄒᆞᆫ 곤경을 당ᄒᆞ엿드니
지금 ᄌᆡ판쇼에셔 오연근을 불너 올녀
그 집ᄒᆡᆼ 문부와 빙고ᄒᆞᆯ 죠건을 몰쇼히 슈입ᄒᆞ여 방장사실ᄒᆞᄂᆞᆫ 즁이라더라
○일본 상비 군함 여섯 쳑이
본월 이십일일에 일본 횡빈에 모혀 셔으로 향ᄒᆞᆯ 터인ᄃᆡ
즁로 오군항에셔 다른 군함 ᄒᆞᆫ 쳑을 병ᄒᆞ여
연무를 ᄒᆡᆼᄒᆞ고 북방으로 갈 ᄯᅳᆺ으로
임의 일본을 ᄯᅥ나 수히 졔물포에 도박ᄒᆞᆫ다더라
이십륙일 한셩신보
○본샤 신문 젼ᄒᆞᄂᆞᆫ 사ᄅᆞᆷ들이 그간 슈차 밧고와
신문 젼ᄒᆞᄂᆞᆫ 곳슬 혹 이졋슬 염녀가 잇스니
혹 유실ᄒᆞᆷ이 잇거든 본샤로 ᄌᆞ셔히 알게 ᄒᆞ야 주시면
즉시 젼ᄒᆞ야 드릴 터이니 긔별ᄒᆞ시기를 ᄇᆞ라오
○셔쇼문 밧 풀모골 사ᄂᆞᆫ 죠쥬ᄉᆞ 병녈씨가
작년 팔월에 우셰파원을 ᄒᆞ엿다고 거짓 칭탁ᄒᆞ고
민모의게 당오젼 오ᄇᆡᆨ 량을
너푼변으로 일삭을 한ᄒᆞ고 빗ᄂᆡ여 쓰ᄂᆞᆫᄃᆡ
ᄌᆞ긔 젼장이 장단ᄯᅡ에 잇스니
돈이 혹 건긔 되여도 츄슈ᄒᆞ여 벼로 ᄃᆡ급ᄒᆞ마 ᄒᆞ더니
갑흘 한을 당ᄒᆞ여셔는 말ᄒᆞ기를
파원을 도득지 못ᄒᆞ엿스니 젼장이라도 팔어 주마 ᄒᆞ고
차일피일 ᄒᆞ고 죵시 환보치 아니 ᄒᆞᄂᆞᆫ지라
민모가 고등ᄌᆡ판쇼에 졍ᄒᆞ여 죠씨를 가도앗ᄂᆞᆫᄃᆡ
죠씨가 그 동류를 ᄂᆡ세여 민모를 보고 말ᄒᆞ기를
죠씨를 사의로 ᄂᆡ놋치 아니ᄒᆞ면
ᄌᆡ판쟝의게 말ᄒᆞ고 ᄂᆡ여 놋케다 ᄒᆞ며
혹으로 기도ᄒᆞ고 달ᄂᆡ기도 ᄒᆞ여
죵시 돈 갑흘 ᄉᆡᆼ각은 아니ᄒᆞᆫ다더라
○공쥬 경쳔 사ᄂᆞᆫ 김룡안 명희씨 아ᄃᆞᆯ 셩지가 셔울을 왓ᄂᆞᆫᄃᆡ
김쥰범이가 셩지의 ᄀᆡᆨ비 쓸 것을 가지고
묵동 죠능쥬 집에 와셔 김셩지 오기를 고ᄃᆡᄒᆞᆫ다더라
○츙쳥감ᄉᆞ 숑셰현씨가 갈녀 올 ᄯᅢ에
공쥬 아젼 셔한익에게 가하 몃쳔 량을 지고 왓ᄂᆞᆫᄃᆡ
셔가가 숑씨를 ᄃᆡᄒᆞ야 가화젼을 ᄌᆡ쵹ᄒᆞᄆᆡ
숑씨 ᄃᆡ답이 그ᄯᅢ에 이리 이리 구쳐ᄒᆞ여 주엇거ᄂᆞᆯ
무ᄉᆞᆷ 가하를 다시 말ᄒᆞᄂᆞ냐 ᄒᆞᆫ즉
셔가의 말이 갑오 이젼에ᄂᆞᆫ
송우암 ᄃᆡᆨ를 두려워 당당히 밧을 거슬 말을 못ᄒᆞ엿거니와
지금이야 경계 밧게 무어시 무셔우리오 ᄒᆞ고 돈을 ᄌᆡ쵹 ᄒᆞ엿더니
도ᄂᆡ 유ᄉᆡᆼ들이 관찰부에 졍쇼ᄒᆞ고
셔가가 숑우암을 욕되게 ᄒᆞ엿다고 치죄ᄒᆞ여 달나 ᄒᆞᄆᆡ
관찰부에셔 ^ 셔한익을 착슈ᄒᆞ엿다가
4몃칠 후에 셔가는 방송ᄒᆞ고 그 아오를 ᄃᆡ슈ᄒᆞ엿더니
셔한익을 ᄂᆡ노앗다고 경즁 유ᄉᆡᆼ 리복영씨 등이
법부 대신의게 연명 등쇼를 ᄒᆞᆫ다더라
젼보
○론돈 ᄉᆞ월 이십이일 발 영국 신문들이
모도 미국을 도아 말ᄒᆞ고
영국 셔리 총리대신이 샹의원에셔 말ᄒᆞ되
미국 졍부에셔 영국 졍부에 통긔ᄒᆞ고
미국이 셔반아와 싸홀 ᄯᆡ에
셰계 ᄀᆡ화 졔국이 젼ᄌᆡᆼ 시에 쓰ᄂᆞᆫ 규칙과 법률을 엄히 직히겟노라고 ᄒᆞ며
셔반아에셔ᄂᆞᆫ 아즉 아모 말이 업다 ᄒᆞ고
즁립국들의 샹무ᄂᆞᆫ 미국셔 조금치도 ᄒᆡ롭게 ᄒᆞᆯ 리가 업고
다ᄆᆞᆫ 젹국에 병긔와 싸홈에 쓰ᄂᆞᆫ 긔계를 가지고 다니ᄂᆞᆫ ᄇᆡᄆᆞᆫ
미국셔 잡을 터이라 ᄒᆞ며
셕탄일은 공법ᄃᆡ로 시ᄒᆡᆼᄒᆞ려니와
셕탄을 병긔라고도 ᄒᆞᆯ 만ᄒᆞ고 병긔 아니라고도 ᄒᆞ겟다고 ᄒᆞ엿다더라
광고
본샤에셔 이ᄃᆞᆯ 구일브터 ᄆᆡ일신문을 발간ᄒᆞᄂᆞᆫᄃᆡ
학문 샹에 유지ᄒᆞᆫ 말과 ᄂᆡ외국에 시셰형편을 ᄯᅡ라
실젹ᄒᆞᆫ 말을 만이 긔ᄌᆡᄒᆞ오니
사방 쳠군자들은 사다 보시오
발ᄆᆡ쇼ᄂᆞᆫ 남대문안 젼 ᄊᆞᆯ젼도가요
한 쟝갑 엽 너 푼 한ᄃᆞᆯ 션급 엽 일곱 돈 셕ᄃᆞᆯ 션급 엽 두 량
여ᄉᆞᆺᄃᆞᆯ 션급 엽 셕 량 아홉 돈 일년 션급 엽 일곱 량 아홉 돈이요
외방에셔 보ᄂᆞᆫ 이에게ᄂᆞᆫ 우톄갑슬 ᄯᆞ로 밧을 터이요
신문에 긔ᄌᆡᄒᆞᆯ 말이 잇거든 분명이 젹어 본샤대문 투함통에 갓다너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