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호-제19호

  • 연대: 1899
  • 저자: 양홍묵, 이승만, 최정식, 유영석
  • 출처: 매일신문 제1권 제1호-제19호
  • 출판: 미디어가온 웹사이트 이미지(한국언론진흥재단 소장)
  • 최종수정: 2016-01-01

대ᄀᆡ 쳥국 인죵이 그 나라흔 저의 손으로 망ᄒᆞ게 만들되

ᄂᆞᆷ의 영귀히 됨을 저의 망ᄒᆞᄂᆞᆫ 것보다

더 슬혀ᄒᆞᄂᆞᆫ 싀긔지심은 죵시 버리지 못ᄒᆞ야

우리 대황뎨 폐하ᄭᅴ셔 황뎨 죤호 밧으신 일에 ᄃᆡᄒᆞ야

저의ᄭᅵ리 망령도히 론란ᄒᆞ고

신문에ᄭᆞ지 긔ᄌᆡᄒᆞ엿ᄂᆞᆫᄃᆡ

이 말이 젼혀 어리셕어 촉히 시비ᄒᆞᆯ 거시 업스나

우리 동포들의게 크게 격분ᄒᆞᆫ 말이기로 ᄃᆡ강 긔록ᄒᆞ노라

그 글에 ᄒᆞ엿스되 죠션국 왕의 황뎨라 층홈이

ᄂᆞᆷ의 우슴거리만 될지라

공ᄌᆞ님ᄭᅴ셔 왕도를 일커르시고 황뎨는 말ᄉᆞᆷ 아니ᄒᆞ신지라

ᄐᆡ고에 삼황과 오뎨의 일홈이 잇스나

이는 다 쥭은 후에 츄죤ᄒᆞᆷ이오

살아셔 자층ᄒᆞᆷ은 아니라

근본 황〔皇〕ᄌᆞ는 크단 ᄯᅳᆺ시오

뎨(帝〕ᄌᆞ는 상뎨(上帝〕란 ᄯᅳᆺ시니

번역ᄒᆞ면 왕의 공과 덕이 하ᄂᆞᆯ ᄀᆞᆺ치 크다 ᄒᆞᆷ이라

진시황이 륙국을 합ᄒᆞ야 고을을 만들ᄆᆡ

ᄀᆡ벽ᄒᆞᆫ 후 처음 일이라

공덕을 삼황 오뎨의게 비ᄒᆞ고 황뎨가 되엿더니

그 후로븟터 이 일홈이 이셧ᄂᆞᆫ지라

ᄐᆡ셔 각국으로 말ᄒᆞ여도

지극히 놉흔 님군으로 엠퍼러(Emperor)라 ᄒᆞ는ᄃᆡ

이는 여러 나라흘 합ᄒᆞ야 ᄒᆞᆫ 님군의 통일ᄒᆞᆫ 배니

한문으로 번역ᄒᆞ면 왕과 별노 다를 거시 업ᄂᆞᆫ지라

이졔 한국에 님군과 신하가 어둡고 잔약ᄒᆞ야

졍치를 변통ᄒᆞᆯ 쥴 모로거ᄂᆞᆯ

졸연히 원년을 곳치고 쳔만부당ᄒᆞᆫ 황뎨라 일커르니

가히 우슬만ᄒᆞᆫ 일이라 ᄒᆞ엿스니

이런 말을 다른 나라히 ᄒᆞᆯ 것 ᄀᆞᆺ흐면

오히려 가쇼롭지나 덜 ᄒᆞ련마ᄂᆞᆫ

지금 쳥국이 되여 가지고는 붓그럼을 ᄉᆡᆼ각ᄒᆞ여도

감히 입을 열지 못 ᄒᆞᆯ지라

첫ᄌᆡ 공ᄌᆞᄭᅴ셔 황뎨는 말ᄉᆞᆷ 아니 ᄒᆞ셧다 ᄒᆞ니

저의는 공ᄌᆞ의 말ᄉᆞᆷ을 ᄯᅡ라셔 대쳥 황뎨라 ᄒᆞᄂᆞᆫ지

삼황 오뎨ᄂᆞᆫ 쥭은 후 츄죤ᄒᆞᆷ이라 ᄒᆞ엿스니

대쳥 황뎨라 층ᄒᆞᆷ은 누구를 츄죤ᄒᆞᆷ인지

ᄯᅩᄒᆞᆫ 덕이 하ᄂᆞᆯ ᄀᆞᆺ치 크다ᄂᆞᆫ ᄯᅳᆺ시라 ᄒᆞ엿스니

저의 님군은 무ᄉᆞᆷ 덕이 하ᄂᆞᆯ ᄀᆞᆺ치 커셔 대쳥황뎨라 ᄒᆞᄂᆞᆫ지

우리 대한국 대황뎨 폐하ᄭᅴ셔는 독립을 창업ᄒᆞ샤

셰계 졔황들과 동등이 되시니 실노 ᄀᆡ벽ᄒᆞᆫ 후 쳐음 일이라

공덕이 진실노 하ᄂᆞᆯ ᄀᆞᆺ흐시니 엇지 당당ᄒᆞᆫ 황뎨국이 아니리오

ᄯᅩᄒᆞᆫ ᄐᆡ셔 각국셔는 여러 나라 토디를 합ᄒᆞ야

통일ᄒᆞᆫ 님군을 황뎨라 ᄒᆞᆫ다 ᄒᆞ엿스^니

우리나라 삼한 적에 ᄒᆞᆫ 님군이

혹 십여국 혹 오십여국을 합ᄒᆞ야 왕이 되엿더니

그 토디가 지금 우리 대황뎨 폐하의 다사리신ᄂᆞᆫ 일통이니

엇지 당당ᄒᆞᆫ 황뎨국이 아니리오

대져 쳥국 황뎨의 쳐디를 드러보오

갑오년 조고마ᄒᆞᆫ 싸홈에 일본에 항복ᄒᆞ고

거의 ᄉᆞ억 만 원 가량 ᄇᆡ상을 물고 대만을 ᄯᅥ여 밧쳣고

만쥬와 요동과 대련만과 여슌구는 아라샤의 공손히 밧치고

운남과 광동 광셔는 불난셔에 드리고

위ᄒᆡ위는 영국과 일본 ᄉᆞ이에 공돌녀 놋코

교쥬는 덕국에 ᄲᆡ앗기고 ᄇᆡ샹ᄭᆞ지 물어 밧쳣ᄂᆞᆫᄃᆡ

그나마 남은 쳥국 일홈이 몃칠이나 잇슬지 모로ᄂᆞᆫ지라

이 디경을 당ᄒᆞ고도 쇼위 졍부에셔는 분히 넉일 쥴 모로고

ᄇᆡᆨ셩은 도로혀 싀원히 넉이ᄂᆞᆫ지라

우리 대한셔ᄂᆞᆫ 조고마ᄒᆞᆫ 졀영도를 아라샤에셔 잠시 빌니라 ᄒᆞ다가

ᄇᆡᆨ셩과 졍부가 일심으로 반ᄃᆡᄒᆞ야

감히 착슈치 못ᄒᆞ게 ᄒᆞ엿스니

이것만 보아도 대한이 쳥국에 몃 배를 지나ᄂᆞᆫ지라

대져 쳥국이 그만치 셰계에 ᄒᆡᆼ셰ᄒᆞᆫ 톄통으로 말ᄒᆞ여도

맛당히 몬져 ᄭᆡ달아 대한을 독립식여 합셰ᄒᆞ여 가지고

셔양 형셰를 막을 ᄉᆡᆼ각을 좀 ᄒᆞᆯ 것시여ᄂᆞᆯ

ᄆᆡ를 맛즈며 ᄯᅡ흘 ᄶᅵ져 가면셔도 죵시 ᄭᆡ닷지 못ᄒᆞ고

도로혀 져의 원슈의게 등을 ᄃᆡ고 안져 이웃나라의 흔단를 만드니

쳥국의 쇼위를 ᄉᆡᆼ각ᄒᆞ면 셰샹에 용남지 못ᄒᆞᆯ 인죵이라

이런 못된 인죵들도 대한 졍부에셔 변통ᄒᆞᆯ 쥴 모론다고 시비ᄒᆞ니

대소 관인 되신 이들은 분ᄒᆞ지 안으시오

ᄒᆞᆷ을며 이 모양으로 ᄒᆞ로이틀 지ᄂᆡ다가ᄂᆞᆫ

얼마 못 되여 쳥국 모양을 면치 못ᄒᆞᆯ 터이니

어셔 밧비 달니 변통을 ᄒᆞ시오

관보 이십삼일 호외

○궁ᄂᆡ부 대신 민영규 쳔샤소

비지ᄂᆡ에 젼일 비지에 임의 짐의 ᄯᅳᆺ을 다 ᄒᆞ엿ᄂᆞᆫᄃᆡ

ᄯᅩ 다시 괴로히 사직ᄒᆞ니

경의 국ᄎᆈ의 졍셩으로 이ᄀᆞᆺ치 ᄒᆞᄂᆞᆫ 것이 맛당치 안으나

그러ᄒᆞ나 례샤의 의를 ᄉᆡᆼ각ᄒᆞ야 쳥ᄒᆞᆫ 바ᄂᆞᆫ 특윤ᄒᆞ노니

경은 혜아릴 일노 궁ᄂᆡ랑을 보ᄂᆡ여 션유ᄒᆞ라 ᄒᆞ옵시고

○의졍부 찬졍 학부대신 조병호 ᄉᆞ직 샹소

비지ᄂᆡ에 학업을 흥왕케 ᄒᆞᆷ이

당금 급무라 바야흐로 경의게 잇거ᄂᆞᆯ

자리가 더웁기를 겨를치 못ᄒᆞ야

사량ᄒᆞᆷ이 혜아리지 못ᄒᆞᆷ이 심ᄒᆞᆫ지라

ᄒᆞᆫ갓 번거로이 말고 직무를 힘쓸 일노 부랑을 보ᄂᆡ여 션유ᄒᆞ라 ᄒᆞ옵시고

○농샹공부 협판 권ᄌᆡ형으로 셔리 대신 ᄉᆞ무를 명ᄒᆞ시고

○궁ᄂᆡ부 협판 윤뎡구로 셔리 대신 ᄉᆞ무를 명ᄒᆞ시다

이십ᄉᆞ일 호외

○의졍부 의졍셔리 찬졍 박뎡양 샤직 상소

비지ᄂᆡ에 경의 단단ᄒᆞᆫ 졍셩으로 짐의 권권ᄒᆞᆫ ᄯᅳᆺ을 혜아릴지라

이갓치 사양ᄒᆞᆷ이 맛당치 아니ᄒᆞ니

다시 번독치 말일노 부랑을 보ᄂᆡ여 션유ᄒᆞ라 ᄒᆞ옵시고

○의졍부 찬졍 군부대신 민영긔 ᄉᆞ직 샹소

비지ᄂᆡ에 경은 반다시 혜아림이 잇슬 터인ᄃᆡ

ᄯᅩ 이 ^ 베푸러 샤양ᄒᆞᆷ은 진실노 요량ᄒᆞᆫ ᄇᆡ 아니나

그러ᄒᆞ나 직무에 서로 방ᄒᆡ됨이 업지 안을지니

샤양ᄒᆞᆫ 바 즁 경무에 임은 의시ᄒᆞᆯ 일노 부랑을 보ᄂᆡ여 션유ᄒᆞ라 ᄒᆞ옵시다

이십오일

○시종원 호위춍관 리종건으로 측임 이등을 셔ᄒᆞ고

홍문관 시독 민경식과 동 김용악과

경긔 관찰부 춍슌 김종건은 의원 면본관 ᄒᆞ고

구품 민영회와 동 박희쳘은 홍문관 시독을 임ᄒᆞ고

삼품 강준일은 경긔 관찰부 총슌을 임ᄒᆞ고

경샹북도 관찰부 쥬ᄉᆞ 최샹의와

츙쳥북도 관찰부 쥬ᄉᆞ 박졔민은 판임 오등을 승셔ᄒᆞ고

ᄂᆡ부 회게국쟝 최졍익은 이급봉에 승셔ᄒᆞ고

탁지부에셔 쳥의ᄒᆞᆫ 경운궁 역비 증ᄋᆡᆨ 칠만 원과

ᄌᆡ외ᄒᆞᆫ 공관 인쟝 ᄀᆡ죠비 구원 륙십 젼을

예비금즁 지츌ᄒᆞᆯ ᄉᆞ로 의졍부 회의를 경ᄒᆞᆫ 후

샹쥬ᄒᆞ야 뎨왈 가라ᄒᆞ심

잡보

○법부 참셔관 ᄒᆞᆫ 자리가 궐이 잇슨 지 오라더니

본월 이십이일에 쥬임관들이 모히여

쥬ᄉᆞ 듕으로 ᄎᆔᄌᆡᄒᆞ여 승차ᄒᆞ려 ᄒᆞᆯ ᄉᆡ

관찰ᄉᆞ와 디방관을 신칙ᄒᆞ여

ᄇᆡᆨ셩의 그릇ᄒᆞᄂᆞᆫ 거슬 검ᄒᆞᆫ다ᄂᆞᆫ 문졔를 가지고

훈령을 지으라 ᄒᆞᄆᆡ

김낙현 리인상 박졔션 졍셕보 졔씨가 ᄲᅩᆸ혀

별노히 차등이 업ᄂᆞᆫ고로

그 잇흔날에 법률은 란을 다ᄉᆞ리ᄂᆞᆫ

악셕(樂石)이라ᄂᆞᆫ 문졔를 가지고 론을 지으라 ᄒᆞ여

박졔션씨가 우등이 된고로 참셔관을 피임ᄒᆞ엿다더라

○김셩군슈 한병회씨는

ᄒᆡ군에 도임ᄒᆞᆫ 지 슈년 동안에 탐장ᄒᆞᆫ 일이 만흔고로

그 고을 ᄇᆡᆨ셩들이 법부에 호쇼ᄒᆞᄆᆡ

법부에셔 한군슈를 잡아 올녀 방금 ᄌᆡ판ᄒᆞᆯ 터인ᄃᆡ

한군슈가 원고 ᄇᆡᆨ셩들을 ᄃᆡᄒᆞ여 ᄋᆡ걸ᄒᆞ기를

륵탈ᄒᆞᆫ 돈과 이번에 호쇼ᄒᆞᆫ 부비를

몰슈히 물어쥴 거시니 ᄌᆡ판을 말자 ᄒᆞ여도

그 ᄇᆡᆨ셩들이 맛ᄎᆞᆷᄂᆡ 듯지 안코 긔어히 ᄌᆡ판ᄒᆞ겟다 ᄒᆞᄂᆞᆫᄃᆡ

그 탐도불법ᄒᆞᆫ 일은 ᄌᆞ셰이 ᄎᆡ탐ᄒᆞ여 긔ᄌᆡᄒᆞ려 ᄒᆞ노라

○강셔 ᄇᆡᆨ셩과 증산 ᄇᆡᆨ셩의 편지 온 일은 젼호에 긔ᄌᆡᄒᆞ엿거니와

드른즉 강셔군슈 유치병씨는 ᄌᆡ판ᄒᆞᆯ 차로 ᄉᆞ오일 젼에 입셩ᄒᆞ엿고

갈닌 증산군슈 김인식씨는 법부에셔 나치ᄒᆞ여

감옥셔에 가도엇ᄂᆞᆫᄃᆡ 일간 ᄌᆡ판이 된다더라

○죵친부 근쳐 홍오위챵 아모는 본ᄃᆡ 가셰가 적빈ᄒᆞᆷ으로

이런 겸년을 당ᄒᆞ야 호구 ᄒᆞᆯ계ᄎᆡᆨ이 업셔 몃칠을 굼다가

본월 이십삼일에 그 부인이 쥬려 죽엇다니

듯기에 ᄆᆡ우 참혹ᄒᆞ더라

○강릉군에서는 규칙 밧게 각항 셰젼슈쇄ᄒᆞᄂᆞᆫ

셰무 도감독을 마련ᄒᆞ고 칠 원식 월급을 작뎡ᄒᆞᄆᆡ

그 감독을 엇어 ᄒᆞ려고 경향 간에 쳥ᄒᆞ러 단니ᄂᆞᆫ 사ᄅᆞᆷ이 만타더라

○장연군슈 임오쥰씨가 본군에 도임ᄒᆞᆫ 후로

월봉외에 공젼을 남용ᄒᆞ야 사치을 일삼으며

기ᄉᆡᆼ^을 복셜ᄒᆞ야 가무장을 ᄇᆡ셜ᄒᆞ고 밤낫으로 즐기ᄂᆞᆫᄃᆡ

4ᄇᆡᆨ마 ᄒᆞᆫ 필을 사두고 한가ᄒᆞᆫ ᄯᅢ면

본읍 셩즁으로 함부로 자견ᄒᆞ야 달니ᄆᆡ

어린 ᄋᆞᄒᆡ도 혹 상ᄒᆞ고 길가에 버려노흔 물건이 만히 부셔져도

ᄇᆡᆨ셩이 되여 관장의 ᄒᆞᄂᆞᆫ 일을 감이 말ᄒᆞ지 못ᄒᆞ더니

월젼에 ᄇᆡᆨ마를 달녀 관찰부에 단여오다가

락마가 되여 그 길노 교자를 타고 환관ᄒᆞ여

지금ᄭᅡ지 공ᄉᆞ를 젼폐ᄒᆞ고 알으ᄆᆡ

고을 일이 말이 못되여 이민 간에 원셩이 길에 가득ᄒᆞ니

이런 일은 졍부에셔 ᄇᆞᆰ히 통쵹ᄒᆞ샤

임군슈를 불너 올니시면 일경이 젹이 안보ᄒᆞ겟다고

그곳 사ᄅᆞᆷ의 편지가 왓더라

외국통신

○쳥국 황뎨가 국즁에 죠셔를 나렷스되

젼국 신민이 나라에 츙의가 잇다고 샹쇼ᄒᆞᄂᆞᆫ 자는 만흐되

일ᄒᆞᄂᆞᆫ 거슨 모도 츙의에 반ᄃᆡ되ᄂᆞᆫ 일만 ᄒᆞ고

졍작 큰일을 당ᄒᆞ여셔ᄂᆞᆫ ᄒᆞᆫ 사ᄅᆞᆷ도 나서셔

실심으로 ᄒᆞᄂᆞᆫ 자이 짐을 권ᄒᆞ여셔 ᄆᆡ우 일에 졍셩잇ᄂᆞᆫ 톄 ᄒᆞ고

권ᄒᆞᄂᆞᆫ 일은 졔ᄉᆞ 지ᄂᆡ며 긔도ᄒᆞ자ᄂᆞᆫ 일과 셩현네 위ᄒᆞ자ᄂᆞᆫ 말ᄲᅮᆫ이니

자ᄅᆡ도 경녁ᄒᆞᆫ 일을 ᄉᆡᆼ각ᄒᆞ여 볼진ᄃᆡ

긔도ᄒᆞ고 졔ᄉᆞ지ᄂᆡ고 션현네 위ᄒᆞᄂᆞᆫ 일만 ᄒᆞ여 가지고ᄂᆞᆫ

타국이 우리를 압졔ᄒᆞ며 업수히 넉여

우리 토디를 침범ᄒᆞᄂᆞᆫ ᄃᆡ는 조곰도 효험이 업스니

이 다음브터ᄂᆞᆫ ᄎᆞᆷ 츙의 잇다ᄂᆞᆫ 사ᄅᆞᆷ은

짐을 ᄃᆡᄒᆞ야 나라에 유죠ᄒᆞᆫ 일만 말ᄒᆞ고

졔례와 긔도례와 죤셩ᄒᆞ자ᄂᆞᆫ 이약이ᄂᆞᆫ 말나고 ᄒᆞ엿다니

쳥국 황뎨는 ᄎᆞᆷ 불상ᄒᆞ더라

젼보

○미국 와승돈셔 온 젼보에 말ᄒᆞ엿스되

미국과 셔반아 사이에 싸홈이 시작되야

규바 항구 하반아를 미국 군함들이 에워ᄊᆞ고

다른 나라 ᄇᆡ들이 ᄅᆡ왕 못 ᄒᆞ게 ᄒᆞ며

규바 안에셔ᄂᆞᆫ 독립당들이 셔반아 군ᄉᆞ로 혹독히 싸혼다고 ᄒᆞ엿더라

○미국 졍부에셔 지금 의론ᄒᆞ고

젼국 남ᄌᆞ 즁에 십팔 셰 이상 ᄉᆞ십오 셰 이하ᄂᆞᆫ

모도 나와 군ᄉᆞ가 되여 ᄊᆞ호라고 ᄒᆞᆫ다더라

○불란셔에셔 쳥국 광쥬만을 이십오 년 동안만 빌게 작뎡이 되엿다더라

광고

○우리 신문에 누구던지 광고를 ᄂᆡ려 ᄒᆞ면

ᄒᆞᆫ 쥴에 매삭 팔십 젼식인ᄃᆡ

ᄃᆞ셧 줄에 넘으면 매줄에 칠십 션식이오

열 줄에 넘으면 륙십 젼식인ᄃᆡ

ᄒᆞᆫ 번만 ᄂᆡᄂᆞᆫᄃᆡ 줄슈를 불계ᄒᆞ고 합ᄒᆞ여 오십 젼이오

○독립신문은 우리나라 신민의게

유죠ᄒᆞᆫ 일을 드러나게 만히 ᄒᆞ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