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젼셔

  • 연대: 미상
  • 저자: 미상
  • 출처: 개화기 국어자료집성 성서문헌편 9
  • 출판: 박이정출판사
  • 최종수정: 2016-01-01

이 ᄋᆞᄒᆡ가 죽은 거시 아니라 잔다 ᄒᆞ시니

뎌들이 비웃더라 예수ㅣ 그들을 내여 보내신 후에

ᄋᆞᄒᆡ의 부모와 ᄯᆞ라간 뎨ᄌᆞ들만 ᄃᆞ리시고

ᄋᆞᄒᆡ 잇ᄂᆞᆫ 곳에 드러가샤

그 손을 잡고 ᄀᆞᆯᄋᆞ샤ᄃᆡ 다리다구미라 ᄒᆞ시니

번역ᄒᆞ면 곳 ᄯᆞᆯ아 내 네게 말ᄒᆞ노니 니러나라 ᄒᆞ심이라

계집 ᄋᆞᄒᆡ가 곳 니러나 거ᄅᆞ니

ᄯᅢ에 나히 열두 셜이라 뭇 사ᄅᆞᆷ이 곳 놀라고

심히 이샹이 넉이거ᄂᆞᆯ

예수ㅣ 그들의게 만히 경계ᄒᆞ샤

사ᄅᆞᆷ으로 알게 ᄒᆞ지 말나 ᄒᆞ시고

이에 명ᄒᆞ샤 ᄋᆞᄒᆡ게 먹을 거ᄉᆞᆯ 주라 ᄒᆞ시다

예수ㅣ 거긔ᄅᆞᆯ ᄯᅥ나샤

고향으로 도라가실ᄉᆡ 뎨ᄌᆞ들이 좃더라

안식일이 니ᄅᆞ매 회담에셔 ᄀᆞᄅᆞ치시기ᄅᆞᆯ 시작ᄒᆞ시니

여러히 듯고 이샹히 넉여 ᄀᆞᆯᄋᆞᄃᆡ

이 사ᄅᆞᆷ이 어ᄃᆡ셔 ^ 이러ᄒᆞᆷ을 엇엇ᄂᆞ뇨

ᄯᅩ 그 사ᄅᆞᆷ의게 주신 지혜가 무어시냐

그 손으로 ᄒᆡᆼᄒᆞᆫ 이런 능ᄒᆞᆫ 일이 무ᄉᆞᆷ ᄯᅳᆺ이냐

이가 마리아의 아ᄃᆞᆯ 목슈가 아니며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님이 아니며

그 누의들이 우리와 ᄒᆞᆷᄭᅴ 여긔 잇지 아니ᄒᆞ냐 ᄒᆞ고

슬혀 ᄇᆞ리거ᄂᆞᆯ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션지쟈도 제 고향과 일가와 집안 외에ᄂᆞᆫ

존경치 아님이 업ᄂᆞ니라

거긔셔ᄂᆞᆫ 능ᄒᆞᆫ 일을 ᄒᆞᆯ 수가 업ᄉᆞ되

다만 손으로 두어 병인을 ᄆᆞᆫ져 곳치시고

ᄯᅩ 뎌희들이 밋지 아님으로 괴이히 넉이시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ᄃᆞᆫ니시며 ᄀᆞᄅᆞ치시더라

예수ㅣ 열두 뎨ᄌᆞᄅᆞᆯ 불너 둘식 식 보내실ᄉᆡ

샤귀 내여 ᄶᅩᆺᄂᆞᆫ 권능을 주시고

명ᄒᆞ샤 로ᄌᆞᄂᆞᆫ 가지지 말고 오직 집ᄒᆡᆼ이만 가지며

량식도 말고 젼ᄃᆡ도 말고 주먼이에 돈도 넛치 말며

신만 들메고 가되 두 벌 옷ᄉᆞᆫ 닙지 말나 ᄒᆞ시고

ᄯᅩ ᄀᆞᆯᄋᆞ샤ᄃᆡ 어ᄃᆡ든지 집에 드러가거든

거긔ᄅᆞᆯ ᄯᅥ나기ᄭᆞ지 류ᄒᆞ여라

너희ᄅᆞᆯ ᄃᆡ졉지 아니ᄒᆞ며 듯지 안ᄂᆞᆫ 곳이 잇거든

거긔셔 ᄯᅥ날 ᄯᅢ에 발 아래 몬지ᄅᆞᆯ ᄯᅥ러 ᄇᆞ려

여러 사ᄅᆞᆷ의게 증거ᄅᆞᆯ 삼으라 ᄒᆞ시니

뎨ᄌᆞ들이 나가 회ᄀᆡᄒᆞᆯ 거ᄉᆞᆯ 젼파ᄒᆞ고

여러 샤귀ᄅᆞᆯ 내여 ᄶᅩᆺ치며

병든 사ᄅᆞᆷ을 기ᄅᆞᆷ으로 발나 곳치더라

이에 예수의 셩명이 파다ᄒᆞᆫ지라 헤롯왕이 듯고 ᄀᆞᆯᄋᆞᄃᆡ

이ᄂᆞᆫ 셰례 주던 요한이 죽음에셔 다시 살아나

이 능ᄒᆞᆫ 일을 ᄒᆡᆼᄒᆞᆷ이로다 ᄒᆞ고

엇던 이ᄂᆞᆫ ᄀᆞᆯᄋᆞᄃᆡ 이가 엘니야라 ᄒᆞ고

ᄯᅩ 다ᄅᆞᆫ 이ᄂᆞᆫ ᄀᆞᆯᄋᆞᄃᆡ

이ᄂᆞᆫ 션지쟈ㅣ니 션지 즁에 ᄒᆞ나와 ᄀᆞᆺ다 ᄒᆞᄃᆡ

헤롯은 듯고 ᄀᆞᆯᄋᆞᄃᆡ

이ᄂᆞᆫ 내가 목 벤 ^ 요한이 다시 살앗다 ᄒᆞᆫ지라

헤롯이 그 동ᄉᆡᆼ 빌닙의 안ᄒᆡ 헤로듸아의 일노

사ᄅᆞᆷ을 보내여 오한을 잡아 옥에 가도앗시니

대개 헤롯이 그 녀인의게 쟝가 들엇ᄂᆞ니라

요한이 헤롯의게 간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동ᄉᆡᆼ의 안ᄒᆡᄅᆞᆯ ᄎᆔᄒᆞᄂᆞᆫ 거시 올치 안타 ᄒᆞ엿시니

헤로듸아가 요한을 원망ᄒᆞ야

죽이고져 ᄒᆞ되 ᄒᆞ지 못ᄒᆞᆫ 거ᄉᆞᆫ

대개 헤롯이 요한을 올코 거륵ᄒᆞᆫ 사ᄅᆞᆷ인 줄을 알아

두려워ᄒᆞ야 보호ᄒᆞ며 그 말울 드ᄅᆞ니 ᄆᆡ우 답답ᄒᆞ되

ᄯᅩ 듯기ᄅᆞᆯ 즐거워ᄒᆞᆷ일너니

ᄆᆞᆺᄎᆞᆷ 긔회ᄅᆞᆯ 맛ᄂᆞ니

헤롯이 제 탄일에 모든 대부와 쳔부쟝과

갈닐니의 귀인들노 잔ᄎᆡᄒᆞᆯᄉᆡ

헤로듸아의 친 ᄯᆞᆯ이 드러와 춤을 추어

헤롯과 밋 ᄒᆞᆷᄭᅴ 안진 사ᄅᆞᆷ들을 깃부게 ᄒᆞ니

왕이 그 녀ᄌᆞᄃᆞ려 ᄀᆞᆯᄋᆞᄃᆡ

무어시던지 너 원ᄒᆞᄂᆞᆫ 거ᄉᆞᆯ 내게 달나면 주리라 ᄒᆞ고

ᄯᅩ ᄆᆡᆼ셰ᄒᆞᄃᆡ 무어시던지 달나ᄂᆞᆫ 거ᄉᆞᆫ

비록 내 나라 반을 달날지라도 너ᄅᆞᆯ 주리라 ᄒᆞ거ᄂᆞᆯ

녀ᄌᆞㅣ 나가 그 어미ᄃᆞ려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무어ᄉᆞᆯ 달나리잇가 그 어미가 ᄀᆞᆯᄋᆞᄃᆡ

셰례 주던 요한의 머리ᄅᆞᆯ 달나라 ᄒᆞ니

그 녀ᄌᆞㅣ 곳 왕의게 급히 드러가 구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셰례 주던 요한의 머리ᄅᆞᆯ 쇼반에 담아

곳 제게 주기ᄅᆞᆯ 원ᄒᆞ옵ᄂᆞ이다 ᄒᆞ니

왕이 심히 근심ᄒᆞ나 임의 ᄆᆡᆼ셰ᄅᆞᆯ ᄒᆞ엿고

ᄯᅩ ᄒᆞᆷᄭᅴ 안진 사ᄅᆞᆷ들이 잇ᄉᆞᆷ으로

가히 져ᄇᆞ리지 못ᄒᆞᆯ지라

이에 왕이 곳 시위 군ᄉᆞ ᄒᆞᄂᆞᄒᆞᆯ 보내여

요한의 머리ᄅᆞᆯ 가져오라 ᄒᆞ니

그 사ᄅᆞᆷ이 나가 옥에셔 머리ᄅᆞᆯ 버혀

쇼반에 담아 와 녀ᄌᆞᄅᆞᆯ 주니 녀ᄌᆞ가 제 어미의게 드리다

요한의 뎨ᄌᆞ들이 이 일을 듯고 와셔

시톄ᄅᆞᆯ 가져다가 장ᄉᆞᄒᆞ니라

뎨ᄌᆞ들이 예수ᄭᅴ 모혀 져희 ᄒᆡᆼᄒᆞᆫ 것과

ᄀᆞᄅᆞ친 거ᄉᆞᆯ 낫낫치 고ᄒᆞ니

닐ᄋᆞ샤ᄃᆡ 너희ᄂᆞᆫ ᄯᆞ로 한젹ᄒᆞᆫ 곳에 가셔

잠ᄭᅡᆫ 쉬여라 ᄒᆞ심은 거긔 오고 가ᄂᆞᆫ 사ᄅᆞᆷ이 만하

음식 먹을 겨를도 업ᄉᆞᆷ이라

이에 ᄇᆡᄅᆞᆯ ᄐᆞ고 ᄯᆞ로 한젹ᄒᆞᆫ 곳에 가니

사ᄅᆞᆷ이 그 가ᄂᆞᆫ 거ᄉᆞᆯ 보고 아ᄂᆞᆫ 이가 만ᄒᆞ니

모든 고을노 좃차 거러 다라와

가ᄂᆞᆫ 곳으로 몬져 모혀 나오거ᄂᆞᆯ

예수ㅣ 나오샤 허다ᄒᆞᆫ 사ᄅᆞᆷ을 보시고

민망히 넉이심은 그들이 목쟈 업ᄂᆞᆫ 양 ᄀᆞᆺᄒᆞᆷ이니

이에 여러 가지로 ᄀᆞᄅᆞ치시기ᄅᆞᆯ 시작ᄒᆞ시더라

날이 쟝ᄎᆞᆺ 져믈매 뎨ᄌᆞ들이 예수ᄭᅴ 나와 엿ᄌᆞ오ᄃᆡ

이곳이 뷘 들이오 날이 져므러 가니

무리ᄅᆞᆯ 보내여 두루 싀골과 마을노 가셔

무어ᄉᆞᆯ 사 먹게 ᄒᆞᄋᆞᆸ쇼셔

예수ㅣ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가 먹을 거ᄉᆞᆯ 주어라 ᄒᆞ시니 엿ᄌᆞ오ᄃᆡ

우리가 가셔 ᄯᅥᆨ 이ᄇᆡᆨ 량앗치ᄅᆞᆯ 사다 먹이리잇가

닐ᄋᆞ샤ᄃᆡ

너희게 ᄯᅥᆨ 몃 덩이나 잇ᄂᆞ냐 가 보라 ᄒᆞ시니

알아보고 ᄀᆞᆯᄋᆞᄃᆡ

ᄯᅥᆨ 다ᄉᆞᆺ 덩이와 ᄉᆡᆼ션 두 마리가 잇더이다 ᄒᆞ거ᄂᆞᆯ

뎨ᄌᆞᄅᆞᆯ 명ᄒᆞ샤 그 사ᄅᆞᆷ들을 ᄯᅦ지어

푸ᄅᆞᆫ 풀에 안치라 ᄒᆞ시니

ᄯᅦ로 안칠ᄉᆡ 백식도 안고 오십식도 안진지라

예수ㅣ ᄯᅥᆨ 다ᄉᆞᆺ 덩이와 ᄉᆡᆼ션 두 마리ᄅᆞᆯ 가지샤

하ᄂᆞᆯ을 우러러 복을 빌으시고 ᄯᅥᆨ을 ᄯᅦ여 뎨ᄌᆞᄅᆞᆯ 주어

여러 사ᄅᆞᆷ 압헤 베플게 ᄒᆞ시고

ᄯᅩ ᄉᆡᆼ션 두 마리도 모든 사ᄅᆞᆷ의게 ᄂᆞᆫ화 주시매

먹고 ᄇᆡ 부ᄅᆞᆫ지라

ᄂᆞᆷ져지 부스럭이와 ᄉᆡᆼ션을 주으니

열두 광쥬리에 ᄀᆞ득ᄒᆞ고

ᄯᅥᆨ을 먹은 사ᄅᆞᆷ이 오쳔 명 되더라

^ 예수ㅣ 뭇 사ᄅᆞᆷ을 보내시랴고

즉시 뎨ᄌᆞᄅᆞᆯ 압셔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ᄒᆞ시고

루리ᄅᆞᆯ 작별ᄒᆞᆫ 후에 긔도ᄒᆞ러 산으로 가시다

임의 져믈매 ᄇᆡᄂᆞᆫ 바다 가온ᄃᆡ 잇고

예수ᄂᆞᆫ 홀노 뭇헤 계신지라

뎨ᄌᆞ들이 로 졋기ᄅᆞᆯ 고로히 ᄒᆞᆷ을 보시니

바ᄅᆞᆷ이 거실님이라

밤 ᄉᆞ경 즈음에 예수ㅣ 바다 우흐로 거러셔

뎨ᄌᆞ의게 오시되 지나 가고져 ᄒᆞ시니

뎨ᄌᆞ들이 예수ᄭᅴ셔

바다 우흐로 거러 오심을 보고

요물인가 ᄒᆞ야 소ᄅᆡ 지ᄅᆞᆷ은

뎌희가 다 예수ᄅᆞᆯ 보고 놀남이라

이에 예수ㅣ 곳 더브러 말ᄉᆞᆷ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안심ᄒᆞ여라 나ㅣ니 두려워 말나 ᄒᆞ시고

ᄇᆡ에 오ᄅᆞ시니 바ᄅᆞᆷ이 긋치ᄂᆞᆫ지라

뎨ᄌᆞ들이 ᄆᆞᄋᆞᆷ에 심히 놀나 이샹히 넉임은

뎌희 ᄆᆞᄋᆞᆷ이 둔ᄒᆞ야

ᄯᅥᆨ ᄯᅦ여 주시던 일을 ᄭᆡ닷지 못ᄒᆞᆷ일너라

임의 건너 게네샤렛 ᄯᅡ헤 니ᄅᆞ러 언덕에 다히고

ᄇᆡ에셔 ᄂᆞ리니 ᄇᆡᆨ셩들이 곳 예수ᄅᆞᆯ 알고

ᄉᆞ방으로 두루 ᄃᆞᆫ니며 상으로 병쟈ᄅᆞᆯ 메고

예수 계신 곳ᄉᆞᆯ 듯고 나아오매

ᄯᅩ 아모ᄃᆡ나 예수 드러가시ᄂᆞᆫ 곳에ᄂᆞᆫ

마을이나 셩이나 싀골에 병쟈ᄅᆞᆯ 져ᄌᆞ에 두고

그 옷단이라도 ᄆᆞᆫ지기ᄅᆞᆯ ᄀᆞᆫ구ᄒᆞ니

ᄆᆞᆫ지ᄂᆞᆫ 이ᄂᆞᆫ 다 셩ᄒᆞᆷ을 엇엇더라

파리ᄉᆡ인과 셔샤관 몃치

에루살넴으로부터 ᄂᆞ려와 예수ᄭᅴ 모혓시니

그 뎨ᄌᆞ 두어 사ᄅᆞᆷ이 부졍ᄒᆞᆫ 손으로

ᄯᅥᆨ 먹ᄂᆞᆫ 거ᄉᆞᆯ 보앗시매

부졍ᄒᆞᆷ은 곳 씻지 아님이라

대개 파리ᄉᆡ인과 유대인들이 쟝로의 유젼ᄒᆞᆷ을 직희여

그 손을 졍히 씻지 아니면 먹지 안코

ᄯᅩ 져ᄌᆞ로브터 도라와 씻지 아니면 먹지 안코

또 여러 가지ᄅᆞᆯ 직희여 온 거시 ^ 잇ᄉᆞ니

잔과 쥬발과 놋 그ᄅᆞᆺᄉᆞᆯ 씻ᄉᆞᆷ일너라

이에 파리ᄉᆡ인과 셔샤관들이 예수ᄭᅴ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엇지ᄒᆞ야 션ᄉᆡᆼ님의 뎨ᄌᆞᄂᆞᆫ 쟝로의 유젼ᄒᆞᆷ을 준ᄒᆡᆼ치 아니ᄒᆞ고

부졍ᄒᆞᆫ 손으로 ᄯᅥᆨ을 먹ᄂᆞ뇨 ᄒᆞ거ᄂᆞᆯ

ᄀᆞᆯᄋᆞ샤ᄃᆡ

이ᄉᆡ야가 너희 거ᄌᆞᆺ 착ᄒᆞᆫ 톄ᄒᆞᄂᆞᆫ 쟈ᄅᆞᆯ ᄀᆞᄅᆞ쳐

미리 말ᄒᆞᆫ 거시 잘ᄒᆞ엿도다 긔록ᄒᆞ엿시되

이 ᄇᆡᆨ셩들이 입셜노ᄂᆞᆫ 나ᄅᆞᆯ 존경ᄒᆞ되

오직 ᄆᆞᄋᆞᆷ으로ᄂᆞᆫ 나ᄅᆞᆯ 멀니 ᄒᆞ도다

다만 사ᄅᆞᆷ의 명ᄒᆞᆫ 거ᄉᆞ로 도ᄅᆞᆯ 삼아 ᄀᆞᄅᆞ치니

나ᄅᆞᆯ 례ᄇᆡᄒᆞᄂᆞᆫ 거시 헛 거시라 ᄒᆞ시니라

너희가 하ᄂᆞ님의 계명은 ᄇᆞ리고

사ᄅᆞᆷ의 유젼ᄒᆞᆷ을 직희ᄂᆞᆫ도다 ᄒᆞ시고

ᄯᅩ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가 너희 유젼ᄒᆞᆷ을 직희랴고

진실노 하ᄂᆞ님의 계명을 져ᄇᆞ리도다

대개 모셰 ᄀᆞᆯᄋᆞᄃᆡ

네 아바지와 네 어머니ᄅᆞᆯ 존경ᄒᆞ라 ᄒᆞ고

ᄯᅩ ᄀᆞᆯᄋᆞᄃᆡ 아바지나 어머니ᄅᆞᆯ 훼방ᄒᆞᄂᆞᆫ 쟈ᄂᆞᆫ

반ᄃᆞ시 죽으리라 ᄒᆞ엿거ᄂᆞᆯ

오직 너희ᄂᆞᆫ ᄀᆞᆯᄋᆞᄃᆡ

사ᄅᆞᆷ이 아바지의게나 어머니의게 말ᄒᆞᄃᆡ

부모님ᄭᅴ 드릴 거ᄉᆞᆫ 고로반 되엿다 ᄒᆞᆫ즉

이ᄂᆞᆫ 하ᄂᆞ님ᄭᅴ 드린 말이라

그 후에ᄂᆞᆫ 제 아바지나

어머니게 아모 거시라도 ᄒᆞ야

드리기ᄅᆞᆯ 허락지 아니ᄒᆞ니

이ᄂᆞᆫ 너희가 젼ᄒᆞᆫ 유젼ᄒᆞᆷ으로 하ᄂᆞ님의 도ᄅᆞᆯ 폐ᄒᆞᆷ이라

ᄯᅩᄒᆞᆫ 너희가 이 ᄀᆞᆺᄒᆞᆫ 일을 만히 ᄒᆡᆼᄒᆞᄂᆞ니라 ᄒᆞ시고

뭇 사ᄅᆞᆷ을 다시 불너와 닐ᄋᆞ샤ᄃᆡ

너희ᄂᆞᆫ 다 내 말을 듯고 ᄭᆡᄃᆞ러라

므ᄅᆞᆺ 사ᄅᆞᆷ의 밧그로브터 드러가ᄂᆞᆫ 거ᄉᆞᆫ

능히 사ᄅᆞᆷ을 더럽게 ᄒᆞ지 못ᄒᆞ되

오직 안흐로브터 내오ᄂᆞᆫ 거ᄉᆞᆫ 사ᄅᆞᆷ을 더럽게 ᄒᆞᄂᆞ니

귀가 잇서 드ᄅᆞᆯ 쟈ᄂᆞᆫ 드ᄅᆞᆯ지어다

예수ㅣ 뭇 사ᄅᆞᆷ을 ᄯᅥ나 집으로 드러^가시니

뎨ᄌᆞ들이 비유ᄅᆞᆯ 뭇ᄌᆞ온ᄃᆡ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도 이러케 미련ᄒᆞ냐

무어시던지 밧그로브터 드러가ᄂᆞᆫ 거시

능히 사ᄅᆞᆷ을 더럽게 ᄒᆞ지 못ᄒᆞᆷ을 아지 못ᄒᆞᄂᆞ냐

이ᄂᆞᆫ ᄆᆞᄋᆞᆷ으로 드러가지 아니ᄒᆞ고

ᄇᆡ로 드러가매 뒤로 내여 ᄇᆞ림이니라 ᄒᆞ심은

먹ᄂᆞᆫ 거ᄉᆞᆯ 다 ᄭᆡ긋ᄒᆞ게 ᄒᆞ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