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월보

  • 연대: 1908
  • 저자: 감리교회
  • 출처: 신학월보
  • 출판: 죠원시, 한국감리교회사학회
  • 최종수정: 2016-01-01

○하ᄂᆞ님이 엇지ᄒᆞ야 우리 긔도를 응ᄒᆞ시ᄂᆞ뇨

우리가 그 연고를 ᄭᆡᄃᆞᆺ고져

ᄒᆞᆯ진ᄃᆡ 비유로 그 리치를 ᄇᆞᆰ힐지라

사ᄅᆞᆷ의 시졔ᄒᆞᆷ으로써 하ᄂᆞ님ᄭᅴ 미루어 볼 거시니

므ᄅᆞᆺ 시졔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을 삼등에 분ᄒᆞ매

一은 ᄂᆞᆷ의 격동ᄒᆞᆷ으로 시졔ᄒᆞᆯ ᄆᆞᄋᆞᆷ이 나ᄂᆞ니

공변된 사ᄅᆞᆷ이 구ᄌᆡ가 잇서

그 사ᄅᆞᆷ을 권ᄒᆞ야 그 ᄆᆞᄋᆞᆷ을 격동ᄒᆞᆷ도 잇고

혹 ᄂᆞᆷ의 칭찬도 ᄉᆞ모ᄒᆞ고 혹 귀인과 동렬 되기를 원ᄒᆞ야

ᄒᆞᄂᆞᆫ 이도 잇고

혹 인ᄉᆡᆨᄒᆞᆫ 일홈을 피ᄒᆞ랴 ᄒᆞᆷ도 잇서

처음에는 비록 ᄯᅳᆺ시 업서도

나죵에는 실시가 되ᄂᆞ니

이거^시 뎨 일 등 시졔오

二는 어진 사ᄅᆞᆷ과 군ᄌᆞ가 ᄌᆞ션ᄒᆞᆫ ᄆᆞᄋᆞᆷ이 잇서

ᄂᆞᆷ의 우환을 듯고 그 칙은ᄒᆞᆫ ᄆᆞ암이 격동ᄒᆞ야 보죠ᄒᆞᆷ이니

이거시 뎨 이 등 시졔오

三은 젼 二에 비교ᄒᆞ면 더옥 일층이 더ᄒᆞ니

ᄂᆞᆷ의 구ᄒᆞᆷ도 기다리지 안코 귀에 들님도 업시

두로 궁곤ᄒᆞᆫ 사ᄅᆞᆷ을 차져 시졔ᄒᆞᄂᆞᆫ 거시니

영국 엇던 부ᄌᆞ는 즁국 四百 조민에 ᄎᆞᆷ 빗 업ᄉᆞᆷ을

불샹히 녁여 억조 은화를 보조ᄒᆞ야

즁국에 젼도ᄒᆞ고 미국 엇던 부ᄌᆞ는 만흔 돈으로 쳥년회에 보조ᄒᆞ고

ᄯᅩ 엇던 거부는 각 셩에 장셔루를 두어

사ᄅᆞᆷ에 지혜를 확츙케 ᄒᆞ엿스니

이 세 사ᄅᆞᆷ은 ᄂᆞᆷ이 구ᄒᆞ지 아니ᄒᆞ여도

ᄆᆞᄋᆞᆷ에 달게 녁여 그 시졔가 ᄌᆞ연ᄒᆞᆫᄃᆡ셔 낫스니

그런 고로 뎨 三 등은 一二 등 우헤 ᄯᅱ여난다 ᄒᆞ노라

○신도들아 너희가 보건ᄃᆡ 하ᄂᆞ님ᄭᅴ셔

사ᄅᆞᆷ의게 주신 거시 어ᄃᆡ 잇다 ᄒᆞᄂᆞ뇨

너희가 녜젼 ᄉᆡᆼ각에는 하ᄂᆞ님ᄭᅴ셔 우리 긔도를 응ᄒᆞ심이

그 一 등에 잇슬 듯ᄒᆞ야

나에 구ᄒᆞᆷ을 엇ᄂᆞᆫ 거시 ᄒᆞᆼ샹 긔도를 쉬지 아니ᄒᆞ야

졈졈 하ᄂᆞ님의 ᄯᅳᆺ슬 감동ᄒᆞᆯ 줄노 아나 그러치 안코

혹 二 등이 하ᄂᆞ님ᄭᅴ셔 사ᄅᆞᆷ 주시ᄂᆞᆫ

법인 줄 아나 잘못 안 거시오

혹 三 등을 하ᄂᆞ님이 사ᄅᆞᆷ의게 주시ᄂᆞᆫ 법으로 알면 ᄎᆞᆷ 지식이 잇도다

하ᄂᆞ님ᄭᅴ셔 사ᄅᆞᆷ의게 주시기를 앗기지 아니ᄒᆞ시고

너희가 법ᄃᆡ로 구ᄒᆞ기를 다리 시ᄂᆞ니라

하ᄂᆞ님ᄭᅴ셔 랑ᄌᆞ에 셰샹을 ᄉᆞ랑ᄒᆞ시고

ᄯᅩ 사ᄅᆞᆷ에 죄 샤ᄒᆞ기를 원ᄒᆞ샤

사ᄅᆞᆷ이 임의 하ᄂᆞ님의 ᄎᆞᆷ 모양을 ᄇᆞ렷스나

다시 도라오게 ᄒᆞ셧스니 이 공을 온젼히 ᄒᆞ고져

ᄒᆞᆯ진ᄃᆡ 맛당히 ᄯᅳᆺ슬 몬져 졍ᄒᆞᆯ지라

그러나 ᄯᅳᆺ슬 졍ᄒᆞ기가 쉽지 못ᄒᆞ니

여러 가지 막힘이 잇ᄂᆞᆫ지라

一은 셰샹 님군 사단이오

二는 ᄆᆞᄋᆞᆷ에 붓친 죄가 모든 ᄑᆡ역을 내ᄂᆞᆫ 거시라

그러나 모든 막힘이 잇서도 통ᄒᆞᆯ 방침이 잇스니

곳 셰샹 사ᄅᆞᆷ이 그 ᄆᆞᄋᆞᆷ에 좃고 아니 좃기를 ᄐᆡᆨ졍ᄒᆞᆯ 거시니

그 ᄆᆞᄋᆞᆷ에 좃기를 원치 아니ᄒᆞ면

하ᄂᆞ님도 ᄯᅩᄒᆞᆫ 억지로 아니ᄒᆞ실지라

에리미 三十三 쟝 三 졀에 닐ᄋᆞᄃᆡ 너희가 내게 고ᄒᆞ면

내가 ᄃᆡ답ᄒᆞᆯ 거시오

ᄯᅩ 네게 알지 못ᄒᆞ신 묘ᄒᆞᆫ 일노 뵈이리라 ᄒᆞ셧스니

이거슨 사ᄅᆞᆷ이 쥬ᄭᅴ 고ᄒᆞ고

그 낫츨 도리켜 하ᄂᆞ님을 보면

그 ᄯᅳᆺ시 임의 화ᄒᆞ야 마귀를 물니치고

쥬ᄭᅴ로 도라올 거시라

ᄯᅩ 긔도ᄒᆞᄂᆞᆫ 쟈가 어려온 거시 만히 잇서 탄식ᄒᆞ면

하ᄂᆞ님ᄭᅴ셔 그 숨은 근심을 ᄉᆞᆲ히샤

뎌를 위ᄒᆞ야 다 더러줄 거시라

이 ᄀᆞᆺ치 하ᄂᆞ님이 주실 ᄯᅳᆺ이 계시니

사ᄅᆞᆷ이 엇고져 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이 잇스면

서로 합ᄒᆞ야 하ᄂᆞ님의 ᄯᅳᆺ시 일우리라

긔도가 과연 하ᄂᆞ님을 감동케 ᄒᆞᄂᆞ냐

녜로브터 이 문뎨가 잇ᄂᆞᆫ지라

내가 ᄀᆞᆯᄋᆞᄃᆡ 긔도는 하ᄂᆞ님의 ᄯᅳᆺ슬 곳치지 말고

하ᄂᆞ님의 ᄒᆞ신 일을 감샤ᄒᆞᆯ 거시라 ᄌᆞ고로

맛당히 ᄒᆡᆼᄒᆞᆯ 쟈를 하ᄂᆞ님ᄭᅴ셔 임의 ᄯᅳᆺ슬 주샤

ᄒᆡᆼᄒᆞ게 ᄒᆞ셧거늘 사ᄅᆞᆷ이 ᄇᆞᆰ고 ᄒᆞᆫ 일도 ᄒᆡᆼ치 아니ᄒᆞ니

그 ᄯᅳᆺ슬 일우지 못ᄒᆞᆫ 쟈ᄂᆞᆫ 그 ᄆᆞᄋᆞᆷ에 밧기를 원치 아니ᄒᆞᆷ이라

그런 고로 우리가 몬져 셩경을 ᄉᆞᆲ혀 그 ᄯᅳᆺ시 엇더ᄒᆞᆷ을 알아

우리 긔도가 그 ᄯᅳᆺ세 합ᄒᆞ면

하ᄂᆞ님ᄭᅴ셔 ^ 어진 긔틀을 주샤 ᄒᆡᆼᄒᆞ고져

ᄒᆞᄂᆞᆫ 일을 ᄒᆡᆼᄒᆞ게 ᄒᆞ시리라

일노 말ᄆᆡ암아 보건ᄃᆡ 하ᄂᆞ님이 우리를 ᄉᆞ랑ᄒᆞ심이라

므ᄅᆞᆺ 내의 ᄉᆡᆼ각이 뎌를 위ᄒᆞ야 ᄉᆞ모ᄒᆞ면

내게 즐거히 주실 거시라 주심을 보지 못 ᄒᆞᄂᆞᆫ 거슨

혹 내가 결핍ᄒᆞᆷ이 잇서도 ᄭᆡᄃᆞᆺ지 못ᄒᆞ고

내가 엇어도 쓰지 못ᄒᆞᆷ을 인ᄒᆞᆷ이라

과연 내가 결핍ᄒᆞᆷ을 알면

하ᄂᆞᆯ 아바지의 즐거히 주실 바가 될 거시니

ᄇᆞ라ᄂᆞᆫ 거슬 엇지 못ᄒᆞᆯ 쟈가 업슬지라 구쥬ᄭᅴ셔 말ᄉᆞᆷᄒᆞ샤ᄃᆡ

너희 긔도ᄒᆞ기 젼에 너희 아바지가 아시ᄂᆞ니라 ᄒᆞ셧스니 [마태 六 쟝 八 졀]

이거슨 곳 하ᄂᆞ님이 우리 아바지 되신 본분이라

하ᄂᆞ님이 임의 나의 결핍ᄒᆞᆷ을 아시고

내게 주실 거슬 예비ᄒᆞᆫ 고로

내가 긔도ᄒᆞᆯ ᄯᅢ에 나의 결핍ᄒᆞᆫ 거슬 ᄉᆡᆼ각ᄒᆞ고

나의 ᄯᅳᆺ시 하ᄂᆞ님의 ᄯᅳᆺ과 합ᄒᆞᆯ가 ᄉᆡᆼ각ᄒᆞ면

응당 하ᄂᆞ님의 ᄉᆡᆼ각ᄒᆞ신 바를 알 거시니

지혜와 ᄉᆞ랑을 비교ᄒᆞ면 더옥 만 ᄇᆡ나 놉흐시리라

하ᄂᆞ님ᄭᅴ셔 너희게 뭇되 무ᄉᆞᆷ 물건을 엇고져 ᄒᆞᄂᆞ뇨 ᄒᆞ시면

너희가 엇더케 ᄃᆡ답ᄒᆞ겟ᄂᆞ뇨

맛당히 ᄀᆞᆯᄋᆞᄃᆡ 하ᄂᆞ님이시여 물론 무ᄉᆞᆷ 물건이던지

내가 다 밧기를 원ᄒᆞᄂᆞ이다 ᄒᆞᆯ지니

우리 하ᄂᆞ님의 지혜가 우리보다 만만이나 ᄯᅱ여 나신지라

뎌의 ᄐᆡᆨᄒᆞᆫ 바를 내가 알지 못ᄒᆞᆯ지라

이 ᄀᆞᆺ치 긔도ᄒᆞ면 엇지 구ᄒᆞᄂᆞᆫ 바를 엇기가 쉽지 아니ᄒᆞ리오

◉무어시 긔도의 요긴ᄒᆞᆷ이 됨

○긔도의 극히 요긴ᄒᆞᆫ 거슨 곳 네 ᄯᅳᆺ시 하ᄂᆞᆯ에셔 일운 것 ᄀᆞᆺ치

ᄯᅡ에셔도 일우워 지이다 ᄒᆞᆷ이니

모든 구ᄒᆞᄂᆞᆫ 바에 비ᄒᆞ면 더ᄒᆞᆯ 수 업스니

ᄎᆞᆷ 긔도는 일노써 긔초를 삼을지라

이거시 구쥬ᄭᅴ셔 우리의게 ᄀᆞᄅᆞ치신 긔도니

이제 우리가 그 말ᄉᆞᆷ 가온ᄃᆡ 요긴ᄒᆞᆫ ᄯᅳᆺ슬 ᄉᆡᆼ각ᄒᆞᆯ지라

너라 ᄒᆞᆷ은 누구뇨

하ᄂᆞ님을 ᄀᆞᄅᆞ침이니 우리로 엇더케 되신 하ᄂᆞ님을 알게 ᄒᆞᆷ이라

一은 그 지혜가 무궁ᄒᆞ고

二는 그 능ᄒᆞᆷ이 한량 업스시고

三은 그 덕이 더 클 수 업고

四는 그 ᄉᆞ랑ᄒᆞᆷ을 일홈ᄒᆞᆯ 수 업ᄉᆞᆷ이니

너희가 이 네 가지 ᄯᅳᆺ슬 ᄉᆡᆼ각ᄒᆞ야

우리 하ᄂᆞ님이신 줄 알나

깁히 ᄉᆡᆼ각ᄒᆞ여도 알지 못 ᄒᆞ거든 평ᄉᆡᆼ에 지혜를 다ᄒᆞ야

네 가지 근원을 ᄎᆞ즈면 곳 엇음이 잇슬 거시니

만에 ᄒᆞ나도 밋치지 못ᄒᆞ리라

그러나 신도가 ᄒᆞᆼ샹 말ᄒᆞ여도

그 깁흔 ᄯᅳᆺ슬 찻지 못ᄒᆞ니

엇지 그 안에 리치를 알이오

우리보다 ᄌᆡ조와 의견이 ᄯᅱ여ᄂᆞᆫ 사ᄅᆞᆷ의 ᄯᅳᆺ도

우리가 측량치 못ᄒᆞ거던 ᄒᆞ믈며

무궁ᄒᆞ신 하ᄂᆞ님이 우리 아바지가 되시고

셩신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ᄒᆞ심이리오

긔도ᄒᆞᆯ ᄯᅢ에 네 ᄯᅳᆺ 일우기를 원ᄒᆞᆫ다 ᄒᆞᆷ은

곳 하ᄂᆞ님을 ᄀᆞᄅᆞ쳐 말ᄒᆞᆷ이라 ᄯᅳᆺ시라 ᄒᆞᆷ은 엇더케 말ᄒᆞᆷ이뇨

ᄀᆞᆯᄋᆞᄃᆡ 하ᄂᆞ님의 ᄯᅳᆺ 일우기를 원ᄒᆞᄂᆞᆫ 일이라

ᄯᅩ 하ᄂᆞ님이 그 지혜를 다 ᄒᆞ샤 맛ᄎᆞᆷᄂᆡ 셩ᄎᆔᄒᆞ기를 원ᄒᆞᄂᆞ니

비유컨ᄃᆡ 부모가 그 아ᄃᆞᆯ을 ᄉᆞ랑ᄒᆞ야 ᄯᅢ로 그 아ᄃᆞᆯ을 위ᄒᆞ야

ᄭᅬᄒᆞᆷ과 ᄀᆞᆺ치 우리 하ᄂᆞᆯ 아바지도 ᄯᅩᄒᆞᆫ ᄒᆞᆼ샹 그 아ᄃᆞᆯ을 위ᄒᆞ야 ᄭᅬᄒᆞᄂᆞ니

ᄒᆞ믈며 하ᄂᆞᆯ 아바지가 그 지혜와 ^ ᄉᆞ랑이 육톄의 부모보다 ᄯᅱ여 나시니

우리 모든 일을 하ᄂᆞᆯ 아바지가 우리를 위ᄒᆞ야 ᄇᆡ포ᄒᆞᆯ 거시오

비단 큰 일 ᄲᅮᆫ 아니라 적은 일이라도 그러ᄒᆞ리라

사ᄅᆞᆷ이 ᄒᆞᆼ샹 말ᄒᆞ되 ᄌᆞ긔 지혜가 부족ᄒᆞ다 ᄒᆞᄂᆞ니

진실노 하ᄂᆞ님이 주신 거슬 말ᄒᆞᆯ진ᄃᆡ

무어시 됴흔고 우리가 셰샹에 나매

실 뭉치와 ᄀᆞᆺ치 두셔가 업스니

힘을 다 ᄒᆞ야 다ᄉᆞ려도 ᄒᆞᆫᄀᆞᆺ 슈고만 ᄒᆞᆯ ᄲᅮᆫ이오

효험이 업슬지라

오직 하ᄂᆞ님이 다ᄉᆞ려 경위를 분명히 ᄒᆞ신 고로

하ᄂᆞ님을 힘닙어 우리 모든 일을 다ᄉᆞ리시니

뎌희 ᄯᅳᆺ시 션ᄒᆞ고 아름다와 ᄯᅢ를 ᄯᆞ라 우리의게 주샤

결핍ᄒᆞᆷ이 업게 ᄒᆞ시니라 엇지ᄒᆞ야

하ᄂᆞ님을 힘닙ᄂᆞᆫ고 ᄀᆞᆯᄋᆞᄃᆡ 사ᄅᆞᆷ이 근심과 위ᄐᆡᄒᆞᆷ을 맛나

어두온 길에 잇슬 ᄯᅢ에 하ᄂᆞ님이 도아주심을 의지ᄒᆞ고

너른 길에 거ᄒᆞᆯ ᄯᅢ에는 밋ᄂᆞᆫ ᄆᆞᄋᆞᆷ이 적으니

하ᄂᆞ님의 ᄯᅳᆺ슬 ᄇᆞᆰ히여 평안ᄒᆞᆯ ᄯᅢ에 더옥 밋ᄂᆞᆫ 덕을 나타내면

근심 즁으로 잇슬 ᄯᅢ에 하ᄂᆞ님ᄭᅴ셔 평안ᄒᆞᆷ을 도아 주시리라

신도들아 너희가 쥬의 ᄀᆞᄅᆞ침을 좃차

긔도에 네 ᄯᅳᆺ 일우기를 원ᄒᆞᆫ다 ᄒᆞᆫ 말ᄉᆞᆷ 가온ᄃᆡ

ᄯᅳᆺ시 엇더케 깁고 묘ᄒᆞᆷ을 ᄉᆡᆼ각ᄒᆞ야

쥬의 ᄀᆞᄅᆞ치신 ᄯᅳᆺ슬 져ᄇᆞ리지 말지어다

일운다 ᄒᆞᆷ은 무어슬 말ᄒᆞᆷ이뇨 ᄀᆞᆯᄋᆞᄃᆡ

하ᄂᆞ님의 ᄯᅳᆺ슬 ᄀᆞᄅᆞ쳐 말ᄒᆞᆷ이라

쥬의 ᄯᅳᆺ슨 일일이 다 완셩ᄒᆞ기를 구ᄒᆞᄂᆞ니

더옥 요긴ᄒᆞᆫ 바라 이 말노써 긔도ᄒᆞᆷ은 너희가 몸에 ᄉᆡᆼ각을 ᄇᆞ리고

하ᄂᆞ님의 ᄯᅳᆺ 일우기를 원ᄒᆞᆷ이라

녯젹에 이 ᄀᆞᆺ치 ᄒᆡᆼᄒᆞᆫ 쟈가 잇스니

뎌희는 하ᄂᆞ님의 ᄯᅳᆺ슬 복죵ᄒᆞ고 몸에 ᄉᆞ욕을 이긘 고로

그 ^ 평ᄉᆡᆼ에 ᄉᆞ젹이 크게 다ᄅᆞᆫ지라

녯젹에 모셔는 바로의 의ᄌᆞ라 왕에 위를 계속ᄒᆞᆯ 만ᄒᆞ되

하ᄂᆞ님이 허락지 아니ᄒᆞ신 고로

하ᄂᆞ님의 ᄯᅳᆺ슬 좃차 노예 되기를 달게 녁이고

바울은 유대교에 교ᄉᆞ가 될 만ᄒᆞ되

ᄂᆞ님이 뎌로 ᄒᆞ여곰 일ᄉᆡᆼ에 고난 밧기를 원ᄒᆞ시니

제가 ᄆᆞᄋᆞᆷ에 달게 좃차 해를 밧기ᄭᆞ지 니르고

예수 그리스도는 왕에 위를 ᄇᆞ리고

십ᄌᆞ가를 지셧스니 이거슬 보건ᄃᆡ

가히 네 ᄯᅳᆺ 일우기 원ᄒᆞᆷ을 알지라

셰셰 ᄃᆡᄃᆡ로 ᄒᆞᆼ샹 사ᄅᆞᆷ의 일ᄉᆡᆼ ᄉᆞ젹을 보건ᄃᆡ

하ᄂᆞ님이 이 셰샹에셔도 지으신 일을 ᄆᆡ양 이 ᄯᅳᆺ에 의지ᄒᆞ야

뎌희 너른 길을 ᄆᆞᆫᄃᆞᆫ지라

하ᄂᆞ님이 모든 셰샹을 창조ᄒᆞ시매 그 ᄯᅳᆺ슬 일우엇스되

오직 우리 거ᄒᆞᄂᆞᆫ 셰샹은 그러치 아니ᄒᆞ니

다ᄅᆞᆫ 셰샹 사ᄅᆞᆷ은 하ᄂᆞ님의 말ᄉᆞᆷ과 ᄯᅳᆺ시 합ᄒᆞ야

거문고가 화ᄒᆞᆫ 것 ᄀᆞᆺᄒᆞ되 우리 거ᄒᆞᆫ 셰샹은 말과 ᄯᅳᆺ시 각각 다르니 진실노 앗갑도다

젼문에 론난ᄒᆞᆫ 바는 긔도문 즁에 ᄒᆞᆫ 가지 말이오

말 뒤에 다시 ᄀᆞᆯᄋᆞᄃᆡ 나라이 림ᄒᆞ고

악에셔 건지소셔 ᄒᆞ엿스니

이 두 말ᄉᆞᆷ은 비록 후문에 말ᄉᆞᆷᄒᆞ엿스나

말ᄉᆞᆷ 안에 잇ᄂᆞᆫ ᄯᅳᆺ시 임의 젼문 말ᄉᆞᆷ에 다 ᄒᆞᆫ지라

쥬ᄭᅴ셔 하ᄂᆞ님의 ᄯᅳᆺ시 엇더케 셩ᄎᆔᄒᆞᆷ을 ᄇᆞᆰ히샤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더옥 알기 쉽게 ᄒᆞᆷ이라

몬져 네 나라에 림ᄒᆞ신다ᄂᆞᆫ 말ᄉᆞᆷ을 의론컨ᄃᆡ

엇더케 ᄒᆡ셕ᄒᆞᆯ고 처음에 네 나라이라 ᄒᆞᆫ

말ᄉᆞᆷ을 가히 경홀히 녁이지 못ᄒᆞᆯ지니

임의 네 나라히 잇스면 반ᄃᆞ시 다ᄅᆞᆫ 나라이 잇서

이 ᄯᅡ에 거ᄒᆞ야 권셰를 잡음이 잇슬지라

만일 쥬의 나라^이 강림ᄒᆞ시면

져 나라는 반ᄃᆞ시 ᄶᅩᆺ기여 날 거시니

두 나라이 서로 ᄃᆡ젹ᄒᆞ야 이 ᄯᅡ에 거ᄒᆞ고

이 ᄇᆡᆨ셩을 엇고져 ᄒᆞᆯ지라

쥬의 나라이 림ᄒᆞ시라ᄂᆞᆫ 말ᄉᆞᆷ 가온ᄃᆡ ᄯᅳᆺ슨

곳 왕이 림ᄒᆞ심을 깃버ᄒᆞᆷ이니

왕은 셰계의 ᄎᆞᆷ 님군이오

이 ᄯᅡ에 ᄇᆡᆨ셩이 본ᄃᆡ 그 아래 붓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