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월보

  • 연대: 1908
  • 저자: 감리교회
  • 출처: 신학월보
  • 출판: 죠원시, 한국감리교회사학회
  • 최종수정: 2016-01-01

엇지 사ᄅᆞᆷ의 힘을 비러 그 강박ᄒᆞᆷ을 ᄒᆡᆼᄒᆞ신 거시 아니냐

ᄀᆞᆯᄋᆞᄃᆡ 일에 ᄯᅥᆺᄯᅥᆺᄒᆞᆫ 리치도 잇고 권도도 잇스니

일을 의론ᄒᆞᄂᆞᆫ 쟈가 그 대톄를 ᄎᆔᄒᆞ고

그 권도를 법 밧지 아니ᄒᆞᆯ지라

가남이 멸ᄒᆞᆫ 거슨 비샹ᄒᆞᆫ 변고가 잇슴이니

뎌희 죄악이 관영ᄒᆞ야 텬디에 용납지 못ᄒᆞᆯ지라

비록 이스라엘 ᄇᆡᆨ셩이 멸ᄒᆞ엿스나

실샹은 스ᄉᆞ로 멸ᄒᆞᆷ을 ᄎᆔᄒᆞᆫ 거시라 ᄒᆞ믈며

하ᄂᆞ님이 만국 사ᄅᆞᆷ을 건져 그 ᄲᆡᆫ ᄇᆡᆨ셩을 삼고져 ᄒᆞ야

구쥬 미ᄉᆡ야를 탄강ᄒᆞ샤 그 법이 비로소 완젼케 ᄒᆞ시니

가남이 멸ᄒᆞ고 이스라엘이 흥ᄒᆞᆫ 거슨 그 ^ 인과의 슌환ᄒᆞᆷ이라

비록 하ᄂᆞ님이 사ᄅᆞᆷ을 명ᄒᆞ야 육톄의 힘으로 멸 ᄒᆞ엿스나

대개 ᄯᅥᆺᄯᅥᆺᄒᆞᆫ 법이 아니오 권도로 변ᄒᆞᆷ이니라

○사단 인즉 그러치 아니ᄒᆞ야 ᄯᅢ로 육톄의 힘을 써

그 ᄯᅳᆺ슬 일우니 이거슨 그 닉히 쓰ᄂᆞᆫ 쟝기라

그러나 사단이 엇지 그 육톄의 힘을 쓰리오

이 가온ᄃᆡ 긴요ᄒᆞᆫ 리치를 ᄌᆞ셰히 ᄉᆞᆲ히라

사단이 임의 육톄가 업스니

엇지 그 육톄의 힘을 쓰리오

이거슨 육톄의 사ᄅᆞᆷ을 빌어 뎌로 더브러 ᄀᆞᆺ치

ᄆᆡᆼ셰ᄒᆞᆫ 후에 쓰ᄂᆞᆫ지라 그러치 아니ᄒᆞ면

뎨가 비록 큰 권력이 잇스나 능히 그

만에 ᄒᆞ나도 쓰지 못 ᄒᆞ리라

사단이 ᄯᅩᄒᆞᆫ 신력을 써셔 그 ᄯᅳᆺ슬 일우ᄂᆞ니

오직 그 신력은 다ᄅᆞᆫ 신력에 비ᄒᆞ면 적은지라

능히 이긔ᄂᆞᆫ 권셰를 잡지 못ᄒᆞᄂᆞᆫ 고로

육톄에 힘쓰기를 됴화ᄒᆞ야

그 방침을 곳치니 만일 싸호ᄂᆞᆫᄃᆡ 이 ᄯᅡ이 맛당치 못ᄒᆞ면

다ᄅᆞᆫ ᄯᅡ으로 옴기여 디리를 엇으면

더옥 도젹 이긔기가 쉬운지라

마귀가 이 ᄀᆞᆺ치 싸호ᄂᆞᆫ ᄯᅡ흘 곳쳐 예수 그리스도를 ᄃᆡ젹ᄒᆞ고져 ᄒᆞ나

그 신력이 사단에 비교ᄒᆞ면 강셩ᄒᆞᆫ지라

ᄯᅩ 사ᄅᆞᆷ이 그리스도의 ᄆᆞᆰ은 ᄆᆞᄋᆞᆷ과 공변된 의를 본밧으면

사단이 능히 당치 못ᄒᆞ야

제가 반ᄃᆞ시 피ᄒᆞ야 그 싸호ᄂᆞᆫ ᄯᅡ을 옴길 거시라

구쥬ᄭᅴ셔 셰샹에 거 ᄒᆞ신지 三十三 년에 사단이 그 능력을 다ᄒᆞ고

모든 ᄭᅬ를 써셔 그리스도의 신력을 시험ᄒᆞ되

ᄒᆞᆫ ᄭᅬ로 일우지 못ᄒᆞᆫ지라

맛ᄎᆞᆷ내 그 더러온 거슬 조곰도 밧지 아니ᄒᆞ시고

완젼ᄒᆞᆫ 신인이 되신 고로

마^귀를 쳐 물니치고 그 권셰를 파ᄒᆞ고

크게 온젼히 이긤을 엇으시니라

◎긔도의 신령ᄒᆞᆫ 힘이라

○긔도ᄂᆞᆫ 무어슬 인ᄒᆞ야 셩신의 힘이 된다 ᄒᆞ리오

일졀 긔도ᄒᆞᄂᆞᆫ 쟈ᄂᆞᆫ 셩신으로 샹관이 되ᄂᆞ니

두어 가지로 분별ᄒᆞ야 ᄇᆞᆰ히노라

一은 긔도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ᄒᆞᆫ 육톄 신령이 잇ᄂᆞᆫ 거시오

二ᄂᆞᆫ 사ᄅᆞᆷ이 간졀이 구쥬ᄭᅴ 구ᄒᆞ면 마귀의 머리를 쳐 파ᄒᆞᆯ 거시오

三은 긔도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다름 아니라 사단을 치고

그 사로잡힌 사ᄅᆞᆷ을 놋케 ᄒᆞᄂᆞ니 일노써

긔도의 젼톄가 셩신으로 관계된 줄 알지라

그런 고로 긔도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능히

몸에 신령으로 셩신의 나라에 드러가ᄂᆞᆫ지라

가량 육신의 신령ᄒᆞᆫ 거슨 막힘이 업시 ᄒᆡᆼᄒᆞᄂᆞ니

육신은 진실노 한졍이 잇서

이 몸이 셔울을 가랴ᄒᆞ면

아모리 륜션과 화챠가 잇서도 슈일을 가려니와

신령은 그러치 아니ᄒᆞ야

아모리 길이 머러도 가지 못ᄒᆞᆷ이 업스니

젼긔보다 ᄲᅡ른지라

만일 나의 신령이 무ᄉᆞᆷ ᄉᆡᆼ각이 잇스면

셩신이 곳 니를 거시오

ᄯᅩ 신령으로 몸에 비교ᄒᆞ면 말노 ᄒᆞᆯ 수 업ᄂᆞᆫ 일이 잇스니

육신은 집에 도라오랴 ᄒᆞ면

반ᄃᆞ시 문으로 오거니와 신령은 집에 도라오랴 ᄒᆞ면

문을 좃치 안코 드러오ᄂᆞ니

벽도 능히 그 ᄒᆡᆼᄒᆞᆷ을 막지 못ᄒᆞ고

담도 능히 그 드러옴을 막지 못ᄒᆞ니

긔도도 ᄯᅩᄒᆞᆫ 그러ᄒᆞᆫ지라 비컨ᄃᆡ

내가 ᄒᆞᆫ 사ᄅᆞᆷ을 위ᄒᆞ야 긔도ᄒᆞ매 뎨가 비록 멀이 잇스나

긔도ᄒᆞᆯ ᄯᅢ에 셩신의 능력이 곳 뎌의 잇ᄂᆞᆫ 곳에 달^ᄒᆞ야

뎨가 밀실에 잇슬지라도

능력이 그 압헤 니르러

그 ᄆᆞᄋᆞᆷ을 감동ᄒᆞᆯ지라 우리가 사ᄅᆞᆷ을 ᄃᆡ신ᄒᆞ야

긔도ᄒᆞᄂᆞᆫ 거시 가히 밋을 일인 줄 확실이 알면

비록 공즁을 향ᄒᆞ야 긔도ᄒᆞ나

공즁을 치고 그림ᄌᆞ를 잡ᄂᆞᆫ 거시 아니라 비유ᄒᆞ건ᄃᆡ

아모를 ᄃᆡ신ᄒᆞ야 뎐긔를 발ᄒᆞ매 뎐긔ᄂᆞᆫ 혹 지톄가 되야도

긔도ᄂᆞᆫ 결단코 실수가 업서

능히 그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에 달ᄒᆞ야 그 ᄯᅳᆺ슬 감동ᄒᆞ리라

○슈년 젼에 내가 심히 이방에 젼도ᄒᆞ기를 원ᄒᆞ되

막혀 일우지 못ᄒᆞ야

ᄒᆞᆼ샹 답답ᄒᆞ야 즐거워 ᄒᆞ지 안타가 후에 ᄌᆞ셰히 혜아린즉

일에 가부를 알지라

쥬ᄭᅴ셔 졍ᄒᆞ신 바니 그런

고로 내 ᄆᆞᄋᆞᆷ이 평안ᄒᆞᆫ지라 ᄯᅩ 쥬ᄭᅴ셔 안락ᄒᆞᆫ 법을 주심이 잇스니

날다려 일너 ᄀᆞᆯᄋᆞᄃᆡ 네 몸은 능히 그 ᄯᅡ에 가지 못ᄒᆞ나

너희 신령은 긔도를 빌어 어ᄂᆞ ᄯᅡ에 니르지 못ᄒᆞ리오

몸은 능히 림ᄒᆞ야

감동ᄒᆞᆫ 말을 발ᄒᆞ지 못ᄒᆞ나

긔도는 가히 그 감화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을 펼지라

그런 고로 내가 ᄒᆞᆫ 긔도 ᄎᆡᆨ을 예비ᄒᆞ노니 날과 달노 륜챠ᄒᆞ야

긔도ᄒᆞ면 이 ᄯᅢ에 혹 한국에도 니르고 일본에도 니르고

인도국에도 니를 거시니 긔도에 능력을 빌어

각 쳐에 악ᄒᆞᆫ 마귀로 싸호고 ᄯᅩ 각 쳐 문도의 힘을 도아

그 도젹을 칠 거시니

뎌 마귀 사단이 간샤ᄒᆞᆫ ᄭᅬ를 ᄇᆡᆨ 가지로 내야

패ᄒᆞ야도 패ᄒᆞᆷ을 말ᄒᆞ지 안코

요ᄒᆡᆼ으로 이긤 엇기를 ᄉᆡᆼ각ᄒᆞ야

비록 패ᄒᆞ야 물너가나 항복지 안코 ᄉᆞ로 잡음을 풀지 안ᄂᆞᆫ 고로

우리가 ᄒᆞᆼ샹 긔도ᄒᆞ야 좃츨 거시오

이 일노 ^ 인ᄒᆞ야 ᄀᆞᆫ졀히 긔도ᄒᆞ야 쉬지 아니 ᄒᆞᆯ 거시니

마귀가 비록 패ᄒᆞ나 피ᄒᆞ야 숨엇다가

ᄯᅩ 너희 틈을 엿보와 홀연이 와 칠 거시니

맛당히 싸호ᄂᆞᆫ 쟈가 임의 ᄒᆞᆫ ᄯᅡ흘 엇으면

반ᄃᆞ시 엄ᄒᆞ게 직희여 다시 일치 말거시라

그런 고로 우리가 긔도ᄒᆞ면 쥬ᄭᅴ셔 허락 ᄒᆞ실 줄 알지니

ᄒᆞᆼ샹 긔도ᄒᆞ기를 쉬지 말고

마귀가 그 예비 아니ᄒᆞᆯ ᄯᅢ에 칠가 조심 ᄒᆞᆯ 거시니라

◉긔도는 하ᄂᆞ님을 위ᄒᆞ야 발 세울 ᄯᅡ흘 예비ᄒᆞᆷ

○사ᄅᆞᆷ이 싸홈ᄒᆞ고져

ᄒᆞᆯ진ᄃᆡ 반ᄃᆞ시 몬져 이긤을 엇은 구쥬ᄭᅴ 고ᄒᆞ고

이긘 공을 의지ᄒᆞ야 예수로 연합ᄒᆞ야

일톄가 되야 마귀를 쳐 물니치ᄂᆞ니

이 ᄀᆞᆺᄒᆞᆫ 사ᄅᆞᆷ은 마귀가 두려워 ᄒᆞᄂᆞᆫ 바라

마귀가 비록 ᄲᅩᆸ내여 치나 맛ᄎᆞᆷ내

이 사ᄅᆞᆷ의 칼을 ᄃᆡ젹지 못ᄒᆞᆯ 거시니

이는 무소불능ᄒᆞ신 셩신의 힘을 의지ᄒᆞᆷ이니

사단이 엇지 ᄃᆡ젹ᄒᆞ리오

우리가 통감 ᄉᆞ긔를 보건ᄃᆡ 두 나라 군ᄉᆞ가 서로 치매

이런 싸홈은 육신의 힘을 의지ᄒᆞ야

이긤을 ᄇᆞ라거니와

도리로 싸화 이긤을 엇ᄂᆞᆫ 거슨 육신의 힘에 비교ᄒᆞ면

더옥 큰지라

교회 ᄉᆞ긔를 보건ᄃᆡ 셩도가 강ᄒᆞᆫ 원수를 항복 밧ᄂᆞᆫ 거슨

다 셩신의 힘을 의지ᄒᆞᆷ이라

뎨가 ᄆᆡ양 이긤을 엇으매

곳 ᄒᆞᆫ 문을 열고 하ᄂᆞ님을 인도ᄒᆞ야

이 악ᄒᆞᆫ 셰ᄃᆡ에 오시게 ᄒᆞᆷ이라

근ᄅᆡ 내가 드르니 일본과 아라사가 싸호매

일본 군ᄉᆞ가 언덕에 올나

여슌 포ᄃᆡ를 치고져 ᄒᆞ나 아군이 막기를

엄ᄒᆞ게 ᄒᆞ매 발 세울 ^ ᄯᅡ흘 엇지 못ᄒᆞ야

두어 쥬일을 지낸 후 일군이 ᄒᆞᆫ 발 세울 ᄯᅡ흘 엇어

여슌 포ᄃᆡ를 쳣스니

이거슨 가히 됴흔 비유가 된지라

만일 ᄒᆞᆫ 사ᄅᆞᆷ이 긔도가 신령ᄒᆞᆫ 힘을 의지ᄒᆞ야

하ᄂᆞ님을 위ᄒᆞ야 ᄒᆞᆫ 발 세울 ᄯᅡ흘 열면

이 사ᄅᆞᆷ은 셩신의 감동ᄒᆞᆷ을 닙어 ᄉᆡ로 엇은 디위에 잇서

도젹을 물니쳐 뒤로 다라나게 ᄒᆞᆯ 거시니

이거슨 긔도의 강령이라 너희ᄂᆞᆫ 더옥 긔도ᄒᆞ야

하ᄂᆞ님의 ᄒᆞᆫ 광대ᄒᆞᆫ 디위를 엇어

우리 셰계에 잇게 ᄒᆞᆯ지어다

◉뎨 三 쟝 디구가 긔도의 젼쟝이 됨을 의론ᄒᆞᆷ

○므ᄅᆞᆺ 긔도의 ᄎᆞᆷ 근원은 하ᄂᆞ님이시니

하ᄂᆞ님이 태초에 지으신 바는 ᄒᆞᆫ 집에 동거ᄒᆞᆷ과 ᄀᆞᆺ더니

이제 그러치 아니ᄒᆞ야

그 지으신 셰샹에 ᄑᆡ역ᄒᆞᆫ 풍파가 니러나

랑ᄌᆞ가 집을 ᄇᆞ리고

멀니 노라 도라오기를 이진 것과 ᄀᆞᆺᄒᆞᆫ지라

임의 六千 년이라 하ᄂᆞ님이 랑ᄌᆞ를 근심ᄒᆞ샤

ᄆᆞᄋᆞᆷ에 피 흐르ᄂᆞᆫ 것과 ᄀᆞᆺᄒᆞ야

ᄌᆞ비ᄒᆞ신 ᄉᆡᆼ각으로 랑ᄌᆞ를 인도ᄒᆞ야

도라오기를 원ᄒᆞ시고

이 ᄀᆞᆺ치 지혜와 ᄉᆡᆼ각을 다 ᄒᆞ심으로 묘ᄒᆞᆫ 법을 내시니

오직 사ᄅᆞᆷ만 긔이ᄒᆞ게 볼 ᄲᅮᆫ 아니라

텬ᄉᆞ도 ᄉᆞᆲ히기를 원ᄒᆞᆫ지라 [베드로젼 一 쟝 十二 졀]

그러나 하ᄂᆞ님이 묘ᄒᆞᆫ 법을 온젼히 ᄒᆞ고져 ᄒᆞ샤

사ᄅᆞᆷ의게 주셧스니

ᄯᅩᄒᆞᆫ 셰샹 사ᄅᆞᆷ을 즁히 보신 거시

더옥 긔이ᄒᆞᆫ 거슨 하ᄂᆞ님ᄭᅴ셔 ᄒᆞᆫ 사ᄅᆞᆷ을 빌어

그 ᄯᅳᆺ슬 일^우시니 잠간만 사ᄅᆞᆷ과 ᄀᆞᆺ치 계실 거시 아니라

하ᄂᆞ님이 급ᄒᆞᆫ ᄯᅢ에는 친이

사ᄅᆞᆷ의 몸이 되샤 인간에 림ᄒᆞ야 그 지으신 거슬 보셧스니

하ᄂᆞ님의 묘ᄒᆞᆫ 법 즁에 가히 업지 못ᄒᆞᆯ 거슨 사ᄅᆞᆷ이니라

○므ᄅᆞᆺ 하ᄂᆞᆯ 아바지의 묘ᄒᆞᆫ 법을 사ᄅᆞᆷ이 엇지 도으며

무ᄉᆞᆷ 긔계로 사ᄅᆞᆷ을 주어 이 용력이 잇게 ᄒᆞ셧ᄂᆞ뇨

엇은 긔계는 곳 긔도ᄒᆞᄂᆞᆫ 거시라

앗갑다 모든 사ᄅᆞᆷ이 긔도의 ᄎᆞᆷ ᄯᅳᆺ슬 알지 못ᄒᆞ고

혹 ᄉᆡᆼ각에 긔도는 사ᄅᆞᆷ이 하ᄂᆞ님을 감동ᄒᆞᄂᆞᆫ 법이니

하ᄂᆞ님ᄭᅴ 구ᄒᆞᄂᆞᆫ 쟈를 하ᄂᆞ님이 허락지 아니 ᄒᆞ실가 두려워ᄒᆞ야

긔도로 감동ᄒᆞᆫ다 ᄒᆞ나 진실노 긔도는 그러치 아니ᄒᆞ니

우리가 셩심으로 긔도ᄒᆞ면 하ᄂᆞ님이 ᄎᆞᆷ으로 허락ᄒᆞ실지라

므ᄅᆞᆺ ᄎᆞᆷ 긔도는 고리와 ᄀᆞᆺᄒᆞ야

사ᄅᆞᆷ이 긔도ᄒᆞᆯ ᄯᅢ에 그 ᄆᆞᄋᆞᆷ이 하ᄂᆞ님ᄭᅴ 달ᄒᆞᄂᆞ니

만일 몬져 하ᄂᆞ님의 ᄆᆞᄋᆞᆷ이 긔도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의게 림ᄒᆞ시지 아니ᄒᆞ면

헛 긔도가 되ᄂᆞ니 고리가 ᄒᆞᆫ 편이 ᄭᅳᆫ어져 헛 긔도가 되ᄂᆞ니

고리가 ᄒᆞᆫ 편이 ᄭᅳᆫ어져 능히 돌지 못ᄒᆞᆷ과 ᄀᆞᆺᄒᆞᆫ지라

하믈며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이 디구에 잇스니

이 디구는 도젹으로 더브러 졉젼ᄒᆞᄂᆞᆫ 구역이라

ᄎᆞᆷ 긔도는 뎐긔션이 통ᄒᆞᄂᆞᆫ 것 ᄀᆞᆺᄒᆞ야

하ᄂᆞ님으로 말ᄆᆡ암아 싸호ᄂᆞᆫ 사ᄅᆞᆷ의게 니르ᄂᆞ니

사ᄅᆞᆷ이 하ᄂᆞ님과 막힘이 업스면

싸화 이긔지 못ᄒᆞᆷ이 업고 쳐셔 이긔지 못ᄒᆞᆷ이 업ᄂᆞ니

ᄎᆞᆷ 긔도는 하ᄂᆞ님의 묘ᄒᆞᆫ 법이오

크게 관계가 되ᄂᆞ니라

◉긔도의 법이 세 가지가 잇ᄉᆞᆷ

○긔도를 의론컨ᄃᆡ 사ᄅᆞᆷ이 하ᄂᆞ님으로 사굄이니

분별ᄒᆞ면 세 가지가 잇ᄂᆞᆫ지라

一은 사ᄅᆞᆷ이 하ᄂᆞ님으로 사굄이 지긔ᄒᆞᄂᆞᆫ 벗과 ᄀᆞᆺᄒᆞ야

피ᄎᆞ 구ᄒᆞᄂᆞᆫ 바가 업스나

서로 합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이 만죡ᄒᆞ고 쾌락ᄒᆞᆷ이 잇스니

사ᄅᆞᆷ이 여긔 니르고져 ᄒᆞᆯ진ᄃᆡ 반ᄃᆞ시 몬져 의뢰ᄒᆞᆯ 바가 잇ᄂᆞ니

몬져 의뢰ᄒᆞᆯ 바는 십ᄌᆞ가와 예수의 일홈이라

이 두 가지로써 하ᄂᆞ님과 사괴면

반ᄃᆞ시 지긔ᄒᆞᄂᆞᆫ 벗과 ᄀᆞᆺᄒᆞᆯ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