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월보

  • 연대: 1908
  • 저자: 감리교회
  • 출처: 신학월보
  • 출판: 죠원시, 한국감리교회사학회
  • 최종수정: 2016-01-01

뎌가 임의 림ᄒᆞ시면 셰샹에 거즛 님군이 도망ᄒᆞᆯ 거시니

그런 고로 이 말ᄉᆞᆷ을 더ᄒᆞ야

쥬의 ᄯᅳᆺ 일운 거슬 더옥 ᄇᆞᆰ히 ᄒᆡ셕ᄒᆞᆷ이라

다ᄅᆞᆫ 귀졀에 나를 악에셔 건지소셔 ᄒᆞᆫ 말ᄉᆞᆷ은

젼문에 네 ᄯᅳᆺ슬 엇어 일운다ᄂᆞᆫ 말ᄉᆞᆷ으로 더브러 응ᄒᆞ고 연ᄒᆞ엿스니

가량 쥬의 ᄯᅳᆺ시 나와 셰샹에 일일이 일우기를 엇으면

나는 스ᄉᆞ로 악ᄒᆞᆫ 쟈의게 버셔 날지라

이 셰샹에 두 ᄯᅳᆺ시 잇스니 피ᄎᆞ 상극이 되야

두 나라의 존망이 ᄆᆡ인지라

이 둘이 힘써 ᄃᆡ젹ᄒᆞ야 ᄀᆞᆺ치 서기가 어려오니

두 나라에 셩패는 사ᄅᆞᆷ이 좃고 어긔ᄂᆞᆫᄃᆡ 잇ᄂᆞᆫ지라

엇지 ᄒᆞᆷ인고 사ᄅᆞᆷ은 나라에 근본이오

좃고 어긔ᄂᆞᆫ 쟈는 승패의 긔틀이라

비유컨ᄃᆡ 너희가 하ᄂᆞ님을 어긔면

하ᄂᆞ님ᄭᅴ셔 네게 그 ᄯᅳᆺ 일우어 주시기를

원ᄒᆞ지 아니ᄒᆞᆯ 거시오

너희가 사단을 어긔면

사단이 비록 네게 그 ᄯᅳᆺ 좃기를 ᄇᆞ라나 가히 엇지 못ᄒᆞᆯ지라

그런 고로 승패가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 좃고 아니 좃ᄂᆞᆫᄃᆡ 관계가 된다 ᄒᆞᆯ지라

도모지 녯 ᄯᅳᆺ슬 일운다 ᄒᆞᄂᆞᆫ 말ᄉᆞᆷ과 뒤에 두 귀졀을 보건ᄃᆡ

긔도문 즁에 대강령이오

말ᄉᆞᆷ 가온ᄃᆡ 문ᄶᅵ 돌이니라

물론 무ᄉᆞᆷ 긔도던지 다 이 세 말ᄉᆞᆷ 안에 잇스니

물론 무어슬 구ᄒᆞ던지 맛당히 구ᄒᆞᆯ 바는 하ᄂᆞ님이 다 ^ 일우시ᄂᆞ니라

이로 쥬ᄭᅴ셔 그 신도의게 긔도문 두어 말ᄉᆞᆷ을 ᄀᆞᄅᆞ치시니

말은 쉽고 ᄯᅳᆺ슨 커셔 극히 깁고 너른지라

신도들아 닙이 버셔지도록

이 긔도문을 외여 경홀이 녁이지 말고

그 깁흔 ᄯᅳᆺ슬 단련ᄒᆞ고

그 묘ᄒᆞᆫ 맛슬 삼키라 말이 간략ᄒᆞ야 듯ᄂᆞᆫ 쟈로 드르매

스ᄉᆞ로 ᄭᆡ다라 관통ᄒᆞ니

말은 갓갑고 ᄯᅳᆺ슨 멀고 말은 간략ᄒᆞ고

ᄯᅳᆺ슨 너르니 두세 번 연구ᄒᆞ여야

이 긔도 말ᄉᆞᆷ을 ᄭᆡ다를 거시니

ᄎᆞᆷ 하ᄂᆞ님 독ᄉᆡᆼ쟈의 ᄀᆞᄅᆞ침이 될 만ᄒᆞ도다

◉뎨 오 쟝 긔도의 막힘을 의론ᄒᆞᆷ

◎긔도의 효험 업ᄂᆞᆫ 연고

○긔도의 ᄯᅳᆺ슨 하ᄂᆞ님이 사ᄅᆞᆷ으로 합ᄒᆞ야

모든 일을 온젼히 일우ᄂᆞᆫ 거시니

일노 말ᄆᆡ암아 사ᄅᆞᆷ이 긔도를 인ᄒᆞ야

ᄯᅢ를 ᄯᅡ라 곳치ᄂᆞᆫ 효험이 잇스니

신도들은 다 하ᄂᆞ님이 나의 긔도를 허락ᄒᆞ시ᄂᆞᆫ 줄노 아나

그러나 날노 긔도하난 말이 슈쳔 마ᄃᆡ가 하ᄂᆞᆯ에 달ᄒᆞ여도

ᄒᆞᆫ 번도 허락 ᄒᆞ심을 보지 못 ᄒᆞᆫ 이도 잇스니

긔도가 유익이 업서 허락을 밧지 못ᄒᆞᄂᆞᆫ 거시라

반ᄃᆞ시 그 연고가 잇스니 엇지ᄒᆞᆷ인고

三 등에 ᄂᆞᆫ호아 의론ᄒᆞ노라

一은 우리 ᄆᆞᄋᆞᆷ에 여러 일이 모도혀

내가 하ᄂᆞ님으로 더브러 권력에 근원이 막힌 거시오

二는 내 ᄆᆞᄋᆞᆷ에 두어 가지 일이 잇서

쥬의 허락ᄒᆞ신 바가 ^ 더ᄃᆡᆫ 거시오

三은 밧게 보히ᄂᆞᆫ 쟈가 크게 막ᄂᆞᆫ 힘이 잇스니

곳 사단이라 뎨 일에 막힘을 세 가지로 ᄂᆞᆫ호노니

一은 죄얼이오

二는 ᄉᆞ심에 긔도오

三은 사ᄅᆞᆷ의 허물을 용셔치 아니ᄒᆞᆷ이니라

○죄얼의 막힘

○一은 죄얼의 막힘이니 우리 죄로 인ᄒᆞ야

허락ᄒᆞᆷ을 밧지 못ᄒᆞᆷ이나 션지 이ᄉᆡ야

ᄀᆞᆯᄋᆞᄃᆡ 너희가 손을 들어 긔도ᄒᆞ나

나ᄂᆞᆫ 눈을 가리우고 보지 아니 ᄒᆞ며

비록 긔도를 만히 ᄒᆞ여도 내가 듯지 아니 ᄒᆞᆯ 거시니

엇지 ᄒᆞᆷ인고 너의가 무고ᄒᆞᆫ 사ᄅᆞᆷ을 쥭여

손에 피가 ᄀᆞ득ᄒᆞ다 ᄒᆞ니

[이ᄉᆡ야 一 쟝 十五 졀]

이거슨 뎌희가 츄ᄒᆞᆫ 손을 들어 하ᄂᆞ님ᄭᅴ 달ᄒᆞ매

하ᄂᆞ님이 그 악ᄒᆞᆷ을 보신 바요 이ᄉᆡ야ㅣ

ᄯᅩ ᄀᆞᆯᄋᆞᄃᆡ 쥬의 팔은 잘으지 아니 ᄒᆞ시니

엇지 구원ᄒᆞ기가 어려오며

쥬의 귀는 귀 먹지 아니 ᄒᆞ셧스니

엇지 드르시기가 어려오리오 ᄒᆞ며

二三 졀에 닐ᄋᆞᄃᆡ 너희가 하ᄂᆞ님으로 ᄭᅳᆫ으면

손과 손가락과 입셜과 혀가 죄 잇다 ᄒᆞ고

[이ᄉᆡ야 五十九 쟝 一二三 졀]

시편에 ᄀᆞᆯᄋᆞᄃᆡ 나의 ᄆᆞᄋᆞᆷ을 악ᄒᆞᆷ으로 ᄉᆡᆼ각ᄒᆞ면

쥬ᄭᅴ셔 반ᄃᆞ시 나를 듯지 아니ᄒᆞ시리라 ᄒᆞ니

[시편 六十六 편 十八 졀] 일노써 보건ᄃᆡ

사ᄅᆞᆷ이 악ᄒᆞᆫ ᄉᆡᆼ각만 잇서도 그 긔도가 막히ᄂᆞ니

ᄒᆞ믈며 언ᄒᆡᆼ에 모든 죄는 더옥 막ᄂᆞᆫ 힘을 내ᄂᆞ니라

비유컨ᄃᆡ 뎐긔션이 ᄭᅳᆫ어지던지 혹 막혀셔

신디에 니르지 못ᄒᆞᆷ과 ^ ᄀᆞᆺ치

죄악도 너희 긔도를 막아

하ᄂᆞ님 압헤 니르지 못ᄒᆞᄂᆞ니라

죄악에 결과는 사ᄅᆞᆷ의 낫츨 쳐셔

상ᄒᆞᆷ과 ᄀᆞᆺᄒᆞ야 용셔ᄒᆞᆷ을 구ᄒᆞ지 못ᄒᆞᆯ지라

신도들아 너희는 믁믁히 ᄉᆡᆼ각ᄒᆞ야

짐즛 범ᄒᆞᆫ 죄가 잇거든 속히 업ᄃᆡ여

하ᄂᆞ님ᄭᅴ 용셔 주심을 구ᄒᆞ야

영원히 쥬의 ᄉᆞ랑에 막힘을 덜고

나의 ᄆᆞᄋᆞᆷ을 ᄉᆞᆲ혀 알지 못ᄒᆞᆫ 죄를 내게 보이샤

다 물니치게 ᄒᆞ야 주시기를 구ᄒᆞ라

○ᄉᆞ심의 막힘

○뎨 二 등에 막힌 연고는 야고보 四 쟝 二三 졀에 보면

ᄀᆞᆯᄋᆞᄃᆡ 너희가 구ᄒᆞ야 엇지 못ᄒᆞᄂᆞᆫ 거슨 졍욕으로 쓰랴고

잘못 구ᄒᆞᆷ이라 ᄒᆞ엿스니

므ᄅᆞᆺ 이런 긔도는 ᄌᆞ긔 ᄯᅳᆺ슬 즁ᄒᆞ게 녁임이라

비유컨ᄃᆡ 부모가 그 아ᄃᆞᆯ을 ᄃᆡ신ᄒᆞ야

긔도ᄒᆞᆯ ᄯᅢ에 그 아ᄃᆞᆯ의 ᄆᆞᄋᆞᆷ을 감화ᄒᆞ야 뉘우치고 ᄭᆡ다라

쥬를 밋게 ᄒᆞ면 이 ᄀᆞᆺᄒᆞᆫ 긔도는 가ᄒᆞ거니와

만일 그 부모가 구ᄒᆞᆯ ᄯᅢ에 그 아ᄃᆞᆯ의 구원 엇음이

ᄌᆞ긔 ᄆᆞᄋᆞᆷ에 족ᄒᆞᆫ 것만 ᄉᆡᆼ각ᄒᆞ고

하ᄂᆞ님 ᄆᆞᄋᆞᆷ에 족ᄒᆞᆫ 거슨 ᄉᆡᆼ각지 아니ᄒᆞ면 죄가 되ᄂᆞ니라

하ᄂᆞ님이 그 아ᄃᆞᆯ노 부모를 ᄯᅥ나 원방에 젼도ᄒᆞ고져 ᄒᆞᆯᄉᆡ 부모가 원치 아니ᄒᆞᆫ ᄯᅳᆺ시

니러나 긔도ᄒᆞᆯ ᄯᅢ에 ᄉᆞᄉᆞ ᄆᆞᄋᆞᆷ이 잇스면

ᄌᆞ긔 몸에 리로온 것만 구ᄒᆞᆫ 거시오

혹 부인이 그 남편을 위ᄒᆞ야

긔도ᄒᆞᆯ ᄯᅢ에 남편의 ᄒᆡᆼ실이 단졍치 못ᄒᆞ야

슐을 탐ᄒᆞ고 ᄌᆞ본을 허비ᄒᆞ고

가산을 ᄇᆞ린 고로 제가 머리를 도리켜 쥬를 밋고

젼에 그런 거슬 물니치기를 구ᄒᆞ면

가ᄉᆞᄂᆞᆫ 다ᄉᆞ려 ᄯᅳᆺ과 ᄀᆞᆺᄒᆞᆯ 거시나

그러^나 내가 이런 긔도를 보면 ᄉᆞᄉᆞ ᄆᆞᄋᆞᆷ이 잇다 ᄒᆞ노라

제가 맛당히 하ᄂᆞ님의 ᄆᆞᄋᆞᆷ이 엇더ᄒᆞᆷ과

그 남편이 쥬ᄭᅴ 죄 엇은 거슬 ᄉᆡᆼ각ᄒᆞ야

쥬에 거륵 ᄒᆞᆫ ᄯᅳᆺ슬 몸밧을 거시오

가량 하ᄂᆞ님이 그 남편으로 셰샹 영화를 ᄇᆞ리고

고향을 ᄯᅥ나 ᄒᆞᆫ 간난ᄒᆞᆫ 교ᄉᆞ가 되게 ᄒᆞ면

그 안ᄒᆡ가 깃버ᄒᆞᄂᆞᆫ 빗치 업슨즉

그 긔도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에 하ᄂᆞ님이 업고

ᄒᆞᆫ 몸에 ᄉᆞᄉᆞ ᄆᆞᄋᆞᆷ ᄲᅮᆫ이오

혹 목ᄉᆞ 직분을 맛흔 이가 교회를 위ᄒᆞ야 긔도ᄒᆞ매

교회 흥왕ᄒᆞ기만 ᄇᆞ라면

그 ᄆᆞᄋᆞᆷ에 ᄉᆞᄉᆞ ᄯᅳᆺ시 곳 날지라

혹 스ᄉᆞ로 혜아려 ᄀᆞᆯᄋᆞᄃᆡ 내 교회가 흥셩ᄒᆞ면

내 낫헤 ᄉᆡᆼ광이 잇겟다 ᄒᆞᄂᆞ니

이런 ᄉᆞᄉᆞ ᄉᆡᆼ각이 ᄆᆞᄋᆞᆷ에 드러가기가 쉬우니 ᄯᅢ로 맛당히 막을 지어다

그러나 내가 교회를 그릇치ᄂᆞᆫ 거시 아니라

사ᄅᆞᆷ의 구ᄒᆞᆯ 바가 만흐니 ᄒᆞᆫ ᄉᆡᆼ각 그릇됨을 막게 ᄒᆞᆷ이라

진실노 몸을 몬져 ᄒᆞ고 쥬를 뒤에 ᄒᆞ면

사ᄅᆞᆷ에 허물이 이만치 큼이 업스니

몬져 하ᄂᆞ님ᄭᅴ 영화 되기를 구ᄒᆞ라

네 마ᄋᆞᆷ에 이 ᄉᆡᆼ각을 품으면

하ᄂᆞ님ᄭᅴ셔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감찰ᄒᆞ시ᄂᆞ니

너희 긔도가 막히지 아니ᄒᆞᆯ 거시오

너희가 조곰이라도 ᄉᆞᄉᆞ ᄉᆡᆼ각이 잇스면

사단이 너희 ᄆᆞᄋᆞᆷ에 발 세울 ᄯᅡ흘 엇으리라

◎용셔치 아니ᄒᆞᄂᆞᆫᄃᆡ 막힘

◉三 등에 긔도가 막힘은 사ᄅᆞᆷ을 용셔치 ^ 아니ᄒᆞᆷ이니

신도들아 너희는 구쥬ᄭᅴ셔 긔도와 용셔ᄒᆞ심을 만히 강론ᄒᆞ신 줄 아ᄂᆞ냐

구쥬ᄭᅴ셔 여러 번 긔도와 용셔를 말ᄉᆞᆷᄒᆞ셧스니

이 두 가지에 너희가 ᄯᅳᆺ슬 두지 아니ᄒᆞ엿슬가 두려워 ᄒᆞ노라

어리셕고 무식ᄒᆞᆫ 사ᄅᆞᆷ은 ᄆᆡ양 이샹히 드르나

나는 이 셰샹에 유람ᄒᆞ기를 오ᄅᆡᄒᆞ야

신도의 ᄆᆞᄋᆞᆷ을 보앗노니 만일 불목ᄒᆞᆷ을 품어

피ᄎᆞ 용셔치 아니ᄒᆞ면

이거슨 신도에 긔도가 크게 막힘이 될지라

구쥬ᄭᅴ셔 당일에 동방 ᄇᆡᆨ셩의게 고ᄒᆞ셧거늘

셔방이 ᄯᅩᄒᆞᆫ 이 폐단이 잇스니

동셔 일파가 되ᄂᆞᆫᄃᆡ 곳 동방에 즁화 ᄇᆡᆨ셩도 ᄯᅩᄒᆞᆫ 그러ᄒᆞᆫ지라

마태 五 쟝 二十三 졀에 보면

닐너스ᄃᆡ 네가 만일 례물을 졔단에 드리랴고

거긔 잇슬 ᄯᅢ 네 형뎨가 너를 인ᄒᆞ야

원망ᄒᆞᄂᆞᆫ 거시 ᄉᆡᆼ각 나거든 례물을 졔단 압헤 두고

몬져 가셔 형뎨와 화목ᄒᆞ고

그 후에 와셔 례물을 드리라 ᄒᆞ엿스니 졔물은 곳 긔도라

몬져 졔ᄉᆞᄒᆞᆫ 뒤에 화목ᄒᆞ지 말고

몬져 화목ᄒᆞᆫ 뒤에 졔ᄉᆞᄒᆞᆯ 거슨 ᄂᆞᆷ을 용셔치 아니ᄒᆞᆫ ᄆᆞᄋᆞᆷ으로 인ᄒᆞ야

반ᄃᆞ시 너희 하ᄂᆞ님 공경ᄒᆞᄂᆞᆫ 효험을 막으리라

ᄯᅩ 마태 六 쟝 九 졀노 十五 졀ᄭᆞ지 보면

구쥬ᄭᅴ셔 사ᄅᆞᆷ의게 긔도를 ᄀᆞᄅᆞ치신 말ᄉᆞᆷ이라

ᄂᆞᆫ호와 七단을 ᄆᆞᆫᄃᆞ시고

말ᄉᆞᆷ을 맛초시매 다시 긔도문 즁에 一 졀을 ᄐᆡᆨᄒᆞ샤

ᄌᆞ셰히 ᄒᆡ셕ᄒᆞ셧스니

곳 사ᄅᆞᆷ의 허물을 용셔ᄒᆞ라 ᄒᆞ심이라

쥬ᄭᅴ셔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가 ᄂᆞᆷ의 허물을 면ᄒᆞ야 주지 아니ᄒᆞ면

너희 아바지도 너희 죄를 샤ᄒᆞ야 주지 아니 ᄒᆞ시리라

ᄯᅩ 마태 十八 쟝 十九 졀노 三十五 졀 ᄭᆞ지 보면

구쥬ᄭᅴ셔 긔도의 리치를 의론ᄒᆞ시매

베드로ㅣ ᄀᆞᆯᄋᆞᄃᆡ 쥬여 내가 사ᄅᆞᆷ 용셔ᄒᆞ기를 몃 번이나 ᄒᆞ리잇가

닐곱 번 이라도 ᄒᆞ오리잇가 ᄒᆞ니

베드로 ᄆᆞᄋᆞᆷ에 스ᄉᆞ로 ᄉᆡᆼ각ᄒᆞ되

ᄂᆞᆷ 용셔ᄒᆞ기를 이 ᄀᆞᆺ치 ᄒᆞ면 지극ᄒᆞ다 ᄒᆞ엿더니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닐곱 번은 말고

ᄉᆞᄇᆡᆨ구십 번이라도 ᄒᆞ라 ᄒᆞ시니

ᄂᆞᆷ을 용셔ᄒᆞᄂᆞᆫ 거시 빗을 ᄎᆡᆨ에 긔록ᄒᆞᄂᆞᆫ 것 ᄀᆞᆺ지 아니ᄒᆞᆫ지라

맛당이 ᄒᆡᆼᄒᆞ기를 사ᄅᆞᆷ의 호흡과 ᄀᆞᆺ치 ᄒᆞᆯ 거시오

억지로 ᄒᆡᆼᄒᆞᆯ 거시 아니라

쥬ᄭᅴ셔 이 ᄯᅳᆺ슬 ᄇᆞᆰ히고져 ᄒᆞ샤

다시 비유로 ᄀᆞᆯᄋᆞ샤ᄃᆡ ᄒᆞᆫ 종이 그 샹젼의 빗슬 만히 졋스니

이졔 양화로 십이 조 가량이라

그 빗시 이 ᄀᆞᆺ치 만흐매 갑흘 긔약이 업ᄂᆞᆫ지라

종이 샹젼의게 닐ᄋᆞ기를 쥬여 나를 관활ᄒᆞ소셔

내가 다 갑흐리이다 ᄒᆞ니

쥬인이 불샹히 녁여 노코

그 빗슬 다 탕감ᄒᆞ엿더니

그 종이 나가다가 뎌의게 빗진 사ᄅᆞᆷ을 맛ᄂᆞ니

양화로 십륙 원 오 각즘 된지라

제가 그 사ᄅᆞᆷ의 목을 잡고 ᄀᆞᆯᄋᆞᄃᆡ 빗슬 갑흐라 ᄒᆞ매

그 사ᄅᆞᆷ이 ᄀᆞᆯᄋᆞᄃᆡ 관활ᄒᆞ소셔 갑흐리이다 ᄒᆞ되

허락지 아니ᄒᆞ고 옥에 가두어 만히 괴롭게 ᄒᆞ니

그 사ᄅᆞᆷ이 옥에 잇스매

더옥 갑흘 계ᄎᆡᆨ이 업ᄂᆞᆫ 지라

쥬ᄭᅴ셔 하ᄂᆞ님의 셩픔도 알고

사ᄅᆞᆷ의 셩픔도 아시니

이 비유의 ᄯᅳᆺ슬 ᄉᆡᆼ각 ^ ᄒᆞ건ᄃᆡ 우리 죄가

영원히 하ᄂᆞ님ᄭᅴ 갑흘 긔약이 업슬 줄 알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