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월보

  • 연대: 1908
  • 저자: 감리교회
  • 출처: 신학월보
  • 출판: 죠원시, 한국감리교회사학회
  • 최종수정: 2016-01-01

ᄌᆞ긔 살아 계심을 인ᄒᆞ야 복 밧은 쟈들이 ᄌᆞ긔 죽음을 인ᄒᆞ야

고ᄉᆡᆼ 밧지 안키를 예비ᄒᆞ셧ᄂᆞ니라

뎨ᄌᆞ들이 ᄌᆞ긔 쥬님을 위ᄒᆞ야 ᄒᆞᆫ 가지만 ᄒᆞᆯ 수 잇섯고

예수씨ᄭᅴ셔도 그 뎨ᄌᆞ의게셔 ᄒᆞᆫ 가지만 밧기를 원ᄒᆞ셧스니

만일 그가 이런 거슬 밧지 못ᄒᆞ엿더면

십ᄌᆞ가에 가ᄇᆡ야옴으로 가시지 못ᄒᆞ엿스리라

그가 골고다를 견ᄃᆡᆯ 수 잇거니와

그러나 삼 년 동안에 ᄀᆞᆺ치 잇던 요한과 밋 베드로와

여러 뎨ᄌᆞ가 ᄌᆞ긔를 니져ᄇᆞ리ᄂᆞᆫ 거슬 견ᄃᆡ지 못ᄒᆞ엿ᄂᆞ니라

쥬의 만찬은 ᄆᆡ우 오묘ᄒᆞᆫ 거시니

말ᄒᆞᆯ 수 업ᄂᆞᆫ 복을 밧게 ^ ᄒᆞᄂᆞᆫ 거시로되

다만 그 ᄯᅥᆨ과 포도즙의 첫재 ᄯᅳᆺ슨 ᄌᆞ긔를 긔억ᄒᆞ라 ᄒᆞᆷ이니라

◉밋ᄂᆞᆫ다 ᄒᆞᄂᆞᆫ 사ᄅᆞᆷ들이 우리를 ᄉᆞ랑ᄒᆞ시ᄂᆞᆫ 예수씨를

ᄉᆡᆼ각ᄒᆞᆯ ᄯᅢ에 먼 ᄃᆡ 잇ᄂᆞᆫ 아ᄅᆞᆷ다온 그림으로만 흔이 ᄉᆡᆼ각ᄒᆞ고

오직 친ᄒᆞᆯ 수 잇ᄂᆞᆫ 친구로 ᄉᆡᆼ각지 안코

이 친구 되ᄂᆞᆫ 예수씨는 ᄌᆞ긔 친구를 위ᄒᆞ야

아모리 악독ᄒᆞ고 붓그러온 일이라도 견ᄃᆡᆯ 수 잇거니와

다만 니져ᄇᆞ림을 밧으면 그의 ᄆᆞᄋᆞᆷ은 샹ᄒᆞ겟ᄂᆞ니라

이러ᄒᆞᆫ ᄆᆞᄋᆞᆷ을 가지신 우리 쥬ᄭᅴ셔

우리의게 요긴ᄒᆞᆫ 원을 ᄎᆡ우지 안켓ᄂᆞ뇨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이 예수씨를 ᄉᆡᆼ각ᄒᆞᆯ ᄯᅢ에 하ᄂᆞᆯ 아바지의 영광과 거륵ᄒᆞ신

텬ᄉᆞ 가온ᄃᆡ만 계신 줄 ᄉᆡᆼ각ᄒᆞ나 쥬를 갓가이 ᄒᆞ기를

더 요구ᄒᆞᄂᆞᆫ 다ᄅᆞᆫ 이가 잇스니

뎌희는 예수씨의 ᄉᆞ랑ᄒᆞᄂᆞᆫ 표를 만찬 속으로 ᄎᆞᆺᄂᆞ니라

○예수씨ᄭᅴ셔 ᄌᆞ긔를 셰샹에셔 긔억ᄒᆞ기를 위ᄒᆞ야

간구ᄒᆞᆯ 연고가 업ᄂᆞᆫ 거슨 셰샹이 그를 니져ᄇᆞ리지 못ᄒᆞᄂᆞᆫ 연고ㅣ니라

신약과 밋음으로 긔록ᄒᆞᆫ ᄎᆡᆨ은 아조 다 업시ᄒᆞ여도

교회는 오대 부쥬 즁에 두 부쥬를 다ᄉᆞ리고

다ᄅᆞᆫ 부쥬에 왕셩ᄒᆞ게 시작ᄒᆞᆷ과 영원ᄒᆞᆫ 힘을 뵈임과

큰 은혜를 베프신 이를 ᄉᆡᆼ각ᄒᆞᆷ을 졀노 나게 ᄒᆞᄂᆞᆫ 거시니라

교회도 ᄉᆡᆼ각지 못ᄒᆞᄂᆞᆫ 큰 환란으로 교회가 다 업서졋드래도

예수씨는 업서지지 아니ᄒᆞ리라

ᄀᆡ명ᄒᆞᆫ 나라에 구졔원과 고ᄋᆞ원과 상등 나라 법과 샤회의 됴흔 법은

다 예수씨의 셩신에셔 나온 거시라

예수씨 외에는 셰샹 사ᄅᆞᆷ의 ᄉᆞ긔를 ᄒᆡ셕ᄒᆞ기 어려옴은

각 인류의 량심에 빗치 ^ 각 구셕에 밧최ᄂᆞᆫ 것과

각 곳에 여러 가지 빗치 되게 ᄒᆞᄂᆞᆫ 것 ᄀᆞᆺ치

예수씨ᄭᅴ셔 각 곳에 계시ᄂᆞ니라

예수씨를 엇더케 ᄉᆡᆼ각ᄒᆞᆯ고 ᄒᆞ니

다만 ᄉᆡᆼ명을 하ᄂᆞ님ᄭᅴ로 돌니시ᄂᆞᆫ 신령ᄒᆞ신 예수씨로 ᄉᆡᆼ각ᄒᆞᆯ ᄲᅮᆫ 아니오

오직 뎨일 지극히 ᄉᆞ랑ᄒᆞ시고 ᄯᅩᄒᆞᆫ ᄉᆞ랑ᄒᆞᆷ을 엇기 위ᄒᆞ야

ᄀᆞᆫ졀이 원ᄒᆞ시ᄂᆞᆫ 사ᄅᆞᆷ으로도 ᄉᆡᆼ각ᄒᆞᆯ 터이라

◎그는 비셕ᄀᆞᆺᄒᆞᆫ 거슬 원ᄒᆞ시지 아니ᄒᆞ나

다만 ᄆᆞᄋᆞᆷ들을 심히 원ᄒᆞ시ᄂᆞ니라

셰샹 형편의 문을 닷고

고요ᄒᆞᆫ 곳에셔 예수씨의게 명을 직희기 위ᄒᆞ야

친구들이 모혀슬 ᄯᅢ에 예수씨ᄭᅴ셔 깃버ᄒᆞ시ᄂᆞ니라

크고 유별ᄒᆞ고 그늘 만흔 회당에셔 쥬의 만찬을 베플 ᄯᅢ에

고요ᄒᆞᆷ으로 무리가 업ᄃᆡᆯ ᄯᅢ나

적은 회당에셔 만찬 베프는 ᄯᅥᆨ과 포도즙을 각각 손으로 돌늘 ᄯᅢ나

엇던 쓰가튼 교회는 산 빗타리에셔 만찬 베플 ᄯᅢ나

일즉이 밋ᄂᆞᆫ 이가 그 잇흔날 죽을ᄂᆞᆫ지 아지 못ᄒᆞ야

구울 속에셔 만찬을 베픔으로

예수씨의 죽음을 명심ᄒᆞᆯ ᄯᅢ나

모든 례식 우헤 잇ᄂᆞᆫ ᄉᆞ랑ᄒᆞᆷ을 위ᄒᆞ야

살아 계신 예수씨의게는 다 ᄀᆞᆺᄒᆞ니라

◉엇던 ᄯᅢ에 ᄒᆞᆫ 가죡 즁에 아바지 되ᄂᆞᆫ 이가 ᄌᆞ긔 나라를 위ᄒᆞ야

유익ᄒᆞᆫ 일을 만히 ᄒᆞ엿스니

그 가 죽은 후에 큰 거리에 그를 위ᄒᆞ야 비셕을 세우고

그의 덕ᄒᆡᆼ을 ᄉᆡᆨ임은 보ᄂᆞᆫ

이마다 공경ᄒᆞᆷ로으 긔념ᄒᆞ기를 위ᄒᆞᆷ이라

그 죽은 이로 인ᄒᆞ야 비셕 압헤셔 ᄒᆞᆫ 번 존귀ᄒᆞᆷ으로

론셜ᄒᆞ실ᄉᆡ ᄇᆡᆨ셩 즁에 죽은 쟈의 ᄌᆞ손ᄭᆞ지 ᄒᆞᆫ 가지로 잇서 드를 ᄯᅢ에

ᄋᆞᄒᆡ가 눈물을 흘니지 아니ᄒᆞᆫ ^ 거슨

이 비셕은 그 ᄋᆞᄒᆡ가 알고 ᄉᆞ랑ᄒᆞ던 사ᄅᆞᆷ의 거시 아닌 연고ㅣ며

ᄯᅩᄒᆞᆫ 그의 집안에 비셕보다 더 귀ᄒᆞᆫ 거시 잇스니

그는 ᄉᆞ진과 편와셩이니라

가솔이 이런 거슬 볼 ᄯᅢ에

죽은 사ᄅᆞᆷ이 뎌희를 위ᄒᆞ야

수고ᄒᆞ고 어려슬 ᄯᅢ브터 기ᄅᆞ고 교육ᄒᆞ고 동고동락ᄒᆞ고

보호ᄒᆞ시던 일을 긔념ᄒᆞ엿스니

큰 셰샹을 위ᄒᆞ야 ᄒᆞ시던 거시

아모리 크나 ᄌᆞ긔를 위ᄒᆞ던 것만 못ᄒᆞ엿고

그 집안에셔 그의 아바지로 더브러 말ᄒᆞᆯ ᄯᅢ에 음셩을 더 공슌 ᄒᆞ게 ᄒᆞ고

눈은 얌젼ᄒᆞᆷ으로 ᄒᆞ셧ᄂᆞ니라

이러ᄒᆞᆫ 아바지는 비유컨ᄃᆡ 예수씨시오

그 ᄌᆞ식은 죽도록 ᄉᆞ랑을 밧은 우리니라

◎광대ᄒᆞᆫ 셰샹에셔 간난ᄒᆞ고 불샹ᄒᆞᆫ 사ᄅᆞᆷ 즁에 ᄉᆞ랑ᄒᆞᆷ을 밧지 못ᄒᆞᆫ 사ᄅᆞᆷ

이 뎨일 불샹ᄒᆞᆫ 사ᄅᆞᆷ이니 그 사ᄅᆞᆷ의 허물은 용셔ᄒᆞ기 쉬오니라

아바지와 모친과 안ᄒᆡ와 ᄌᆞ식의 ᄉᆞ랑ᄒᆞᄂᆞᆫ 은혜로

젼능과 깃븜과 ᄉᆡᆼ명의 ᄇᆞ람이 되게 ᄒᆞᄂᆞᆫ 거슬 혜아릴 수 업ᄂᆞ니라

셰샹에 잇ᄂᆞᆫ ᄉᆞ랑 즁에 ᄒᆞᆫ 분의 ᄉᆞ랑에 영원브터

영원ᄭᆞ지 사ᄅᆞᆷ이 혜일 수 업ᄂᆞᆫ 큰 무리를 ᄉᆞ랑ᄒᆞ고

임의 난 사ᄅᆞᆷ이나 쟝ᄎᆞᆺ 날 사ᄅᆞᆷ을 위ᄒᆞ야

목숨을 ᄇᆞ리셧ᄂᆞ니라 ᄉᆞ도 요한 ᄲᅮᆫ 아니오

스코틔쉬 목ᄌᆞ와 각 뎨ᄌᆞ를 위ᄒᆞ야

예수씨ᄭᅴ셔 ᄉᆞ랑ᄒᆞᆷ을 모든 교우가 분명이 알앗스니

녯적 교회에 힘과 공슌ᄒᆞᆷ이 잇섯ᄂᆞ니라

만약 밋음이 쇠ᄒᆞ면 교회가 약ᄒᆞ여지ᄂᆞ니

이 예수씨를 ᄉᆞ랑ᄒᆞᄂᆞᆫ 쟈라 ᄒᆞᄂᆞᆫ 말과

나를 ᄉᆞ랑ᄒᆞ고 나를 위ᄒᆞ야 목숨을 ᄇᆞ리셧다 ᄒᆞᄂᆞᆫ 말은

됴흔 그리스도인이^로되 그런 사ᄅᆞᆷ이 흔치 아니ᄒᆞᄂᆞ니라

우리의 밋음이 례식으로

나 공평ᄒᆞᆫ 수종이나 의모로 ᄒᆞᄂᆞᆫ 것만 되면

예수씨와 령혼이 ᄉᆞ랑ᄒᆞᆷ으로 빗그러 ᄆᆡᆷ이 업서지고

오묘ᄒᆞᆫ ᄌᆞ미는 니져ᄇᆞ리ᄂᆞ니라

◉혹 몃 분 아ᄅᆞᆷ다온 령혼이 잇스니

그ᄂᆞᆫ ᄒᆞᆫ 번 ᄉᆞ랑ᄒᆞ면 영원토록 ᄉᆞ랑ᄒᆞ고

비록 보지 못ᄒᆞ고 먼ᄃᆡ ᄯᅡ로 잇더래도

츙셩ᄒᆞᆷ이 더 깁허지며 그의 덕ᄒᆡᆼ이 아ᄅᆞᆷ답고 셩픔은 신령ᄒᆞ야

그의 ᄉᆞ랑ᄒᆞᆷ이 표가 되엿스니

다ᄅᆞᆫ 표가 잇서야 ᄒᆞᆯ 거시 아니 □흔이 ᄉᆞ랑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먼 ᄃᆡ 갓스면

셰월이 여류ᄒᆞ야 속히 니져 ᄇᆞ라게 ᄒᆞ니 셥셥ᄒᆞᆫ 거시니라

○우리가 누구를 니져ᄇᆞ리면

우리 ᄉᆡᆼ명의 가ᄇᆡ야옴을 다시 엇지 못ᄒᆞᆯ 것과

심심ᄒᆞᆷ이 ᄒᆞᆼ샹 잇슬 거슬 ᄉᆡᆼ각ᄒᆞ엿스되

오직 셰샹이 분주ᄒᆞᆫ 즁에 우리 ᄆᆞᄋᆞᆷ에 인친 ᄉᆞ랑이 거반 업서지고

명심ᄒᆞᆫ 거시 업스면 아조 업서 질 거시로되

다만 ᄉᆞ랑 ᄒᆞ던 쟈의 ᄆᆞᆫ지던 거슬 무어시던지 보면

다시 ᄉᆡᆼ각ᄒᆞ고 ᄌᆞ던 ᄯᅳᆺ슬 ᄭᆡᆷ으로 ᄉᆞ랑ᄒᆞᆷ에 영원이 잇ᄂᆞᆫ 거슬 증거ᄒᆞᄂᆞ니라

령혼에 지극ᄒᆞᆫ ᄉᆞ랑은 예수씨를 위ᄒᆞᆷ이로되

흔이 그와 ᄀᆞᆺ치 쇠ᄒᆞ고 다시 ᄭᆡᄂᆞᆫ 것 ᄀᆞᆺᄒᆞ니라

아모 사ᄅᆞᆷ이던지 신령ᄒᆞᆷ으로 살앗스면

엇던 ᄯᅢ에 산 ᄭᅩᆨ닥이에 잇ᄂᆞᆫ 영광 가온ᄃᆡ셔 즐거워ᄒᆞ고

그 후에 푸른 풀에 더운 바람이 부러 마른 것 ᄀᆞᆺ치

령혼이 피곤ᄒᆞ고 괴로을 ᄯᅢ가 잇겟스니

그런 쟈는 곤고ᄒᆞᆫ 시간에 쥬의 만찬 ᄯᅥᆨ과 포도즙으로

그의 령혼을 다시 잘아나게 ᄒᆞᆯ 터이니라

인간에 무덤 ^ 잇ᄂᆞᆫᄃᆡ 멀니 잇서

자조 왕ᄅᆡ치 못ᄒᆞ다가 ᄒᆞᆫ 번 가셔 보매

비셕에 몬지가 싸히여 글ᄌᆞ를 보지 못ᄒᆞ나

몬지를 쓴 후에 다시 보이ᄂᆞᆫ 것 ᄀᆞᆺ치

우리가 셩 만찬 밧을 ᄯᅢ에 엇지 큰 ᄉᆞ랑ᄒᆞᆷ을 다시 친히 알고

온젼이 신령ᄒᆞᆷ을 참으로 알지니라

◉뎨 이 쟝 승패가 긔도에 관계됨을 의론ᄒᆞᆷ

구쥬ᄭᅴ셔 온젼히 이긔심

◉므ᄅᆞᆺ 녜로브터 이제ᄭᆞ지 이 디구의 큰 륙디가 임의 ᄒᆞᆫ 젼쟝을 일운지라

임의 싸호매 반ᄃᆞ시 승패가 잇스리니

이긘 쟈ᄂᆞᆫ 디구를 관활ᄒᆞ고 사ᄅᆞᆷ을 다ᄉᆞ리ᄂᆞᆫ 권셰를 엇고

패ᄒᆞᆫ 쟈ᄂᆞᆫ 권셰와 영광을 다 일운지라 일노써

승패가 디구에 관계된 거슬 알지라

요긴ᄒᆞᆫ 말이 잇스니

녯 글에 션과 악이 서로 이긘다 ᄒᆞᄂᆞᆫ 말이 진실노 헛되지 안토다

그러나 션ᄒᆞᆫ ᄃᆡ 머리ᄂᆞᆫ 누가 될고

녯 사ᄅᆞᆷ은 알지 못ᄒᆞ되

오직 셩경의 긔록ᄒᆞᆫ 거슬 ᄌᆞ셰히 보매

션의 머리ᄂᆞᆫ 곳 왕ᄌᆞ 예수 그리스도시니

셰계를 다ᄉᆞ리ᄂᆞᆫ 권셰가 다 뎌의 쟝악에 잇ᄉᆞᆷ이오

악의 머리ᄂᆞᆫ 사단이 마귀라 뎌도 ᄯᅩᄒᆞᆫ 텬셩에 거ᄒᆞ야 왕ᄌᆞ가 되엿더니

위를 ᄭᅬᄒᆞᆯ ᄆᆞᄋᆞᆷ을 내다가 하ᄂᆞ님ᄭᅴ ᄶᅩᆺ기여 텬셩에 나아오니

ᄶᅩᆺ기여 나옴으로 이제ᄭᆞ지 잠시도 슌복ᄒᆞ지 안코

그 능력을 펴셔 두세 번 ᄭᅬ를 내여 왕위를 도모ᄒᆞ야

스ᄉᆞ로 놉흔 영광을 엇고져 ᄒᆞ니

사단의 ᄭᅬ를 ᄉᆡᆼ각ᄒᆞ건ᄃᆡ 강박ᄒᆞᆷ을 밋어

사ᄅᆞᆷ으로 도라 오게 ᄒᆞᆷ이오 구쥬의 ᄒᆡᆼᄒᆞᆫ 바ᄂᆞᆫ 그러치 아니ᄒᆞ야

온젼이 ᄉᆞ랑ᄒᆞᆷ으로 만ᄒᆞᆫ ᄇᆡᆨ셩을 감화케 ᄒᆞ야

깃붐으로 도라와 복죵케 ᄒᆞᆷ이라

구쥬ᄭᅴ셔 셰샹에 계실 ᄯᅢ에 이 ^ 큰 도젹으로 진을 ᄃᆡᄒᆞ고

칼을 졉ᄒᆞ야 조금도 평안ᄒᆞᆷ을 엇지 못ᄒᆞ고

여러 번 사단을 쳐 파ᄒᆞ다가 맛ᄎᆞᆷ내 죽음으로 다시 살으샤

온젼히 이긤을 엇은지라

사단이 임의 다라나매 맛당이 머리를 슉이고 항복 ᄒᆞᆯ 거시어늘

이 싸홈은 다ᄅᆞᆫ 싸홈과 ᄀᆞᆺ지 아니ᄒᆞᆫ지라

셰샹 나라ᄭᅵ리 싸호ᄂᆞᆫ 거슨 그 쟝슈만 파ᄒᆞ면

패ᄒᆞᆫ 나라이 화친을 구ᄒᆞ야

군ᄉᆞ를 파ᄒᆞ고 다시 그 위엄과 권셰를 베플지 아니ᄒᆞ되

이 싸홈은 그럿치 아니ᄒᆞ야

구쥬ᄭᅴ셔 비록 온젼히 이긤을 엇엇스나

사단이 목이 굿어 패ᄒᆞ엿다 아니ᄒᆞ고

간ᄉᆞᄒᆞᆫ 계교를 ᄇᆡᆨ 가지로 내여 그 권셰 회복ᄒᆞ기를 ᄇᆞ라고

구하ᄂᆞᆫ 거시오

ᄯᅩ 이 싸홈이 ᄭᅳᆺ치지 못ᄒᆞᆯ 거시 잇스니

이긤을 엇으신 예수ᄭᅴ셔 그 도젹을 파ᄒᆞ시고

셰샹 사ᄅᆞᆷ을 도라 오기만 원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셰샹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감화케 ᄒᆞ야 ᄆᆞᄋᆞᆷ에 달게 녁여

귀슌ᄒᆞ기를 원ᄒᆞ고 사단의 강박ᄒᆞᆫ 바와 ᄀᆞᆺ지 아니ᄒᆞ야

너그럽고 용납ᄒᆞᄂᆞᆫ 긔틀이 잇스니 사단이 이 긔틀을 엇어

그 ᄌᆡ조를 쓴 고로 싸홈이 쉬지 아니ᄒᆞ니라

므ᄅᆞᆺ 이 싸홈은 혈긔와 육신으로 싸호ᄂᆞᆫ 거시 아니라

신령의 싸홈이니 공즁과 디구샹에 션ᄒᆞ고 악ᄒᆞᆫ 신이 잇스니

그 슈를 혜아리기가 어려온지라

각각 그 힘을 쓰고 삼군이 모히여 진을 엄ᄒᆞ게 ᄒᆞ야 기ᄃᆞ리니

피ᄎᆞ의 형셰가 서로 용납ᄒᆞ기 어려온지라

사ᄅᆞᆷ이 ᄯᅩ 신에 붓친 고로 육톄가 잇고

겸ᄒᆞ야 신령이 잇ᄂᆞᆫ지라

사ᄅᆞᆷ이 셰샹에 나셔 혈긔^로 치ᄂᆞᆫ 거시 귀ᄒᆞ지 안코

신령으로 싸호ᄂᆞᆫ 거시 귀ᄒᆞᆫ지라

마귀 사단이 ᄯᅩᄒᆞᆫ 신에 붓쳣스니

그 신이 육톄에 붓흘 거시 업서

사ᄅᆞᆷ으로 ᄀᆞᆺ지 아니ᄒᆞᆫ지라

제가 ᄒᆞᆫ 육톄를 엇어 그 간샤ᄒᆞᆫ ᄭᅬ를 베플고

그 능력을 비러 사ᄅᆞᆷ의 몸에 드러가고

그 몸을 비러 위엄과 권셰를 힝ᄒᆞ니

일노 말ᄆᆡ암아 보건ᄃᆡ 신도의 싸홈은

이에 신으로 더브러 관계가 된지라

그런 고로 육신은 비록 권력이 잇스나 쓸 ᄃᆡ 업고

령혼의 신력이 쓸 ᄃᆡ가 잇ᄂᆞ니라

혹 다ᄅᆞᆫ 신에 능력을 내가 엇으면

이런 힘은 가위 도덕의 힘이라

놉고 강ᄒᆞ기가 만 ᄇᆡ나 되리라

○하ᄂᆞ님ᄭᅴ셔 육톄의 힘으로 셰샹 사ᄅᆞᆷ을 강박히 ᄒᆞ시지 안ᄂᆞᆫ다 ᄒᆞ니

혹이 ᄀᆞᆯᄋᆞᄃᆡ 하ᄂᆞ님이 육톄의 힘으로 사ᄅᆞᆷ을 강박히 아니ᄒᆞ시면

엇지ᄒᆞ야 구약에 그러치 아니ᄒᆞ뇨

하ᄂᆞ님ᄭᅴ셔 이스라엘 ᄇᆡᆨ셩을 보ᄂᆡ여

육톄의 힘으로 가남 본토인을 멸ᄒᆞ야

씨를 남기지 아니 ᄒᆞ셧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