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월보

  • 연대: 1908
  • 저자: 감리교회
  • 출처: 신학월보
  • 출판: 죠원시, 한국감리교회사학회
  • 최종수정: 2016-01-01

방금 셰계를 보건ᄃᆡ 구습에 ᄆᆡᆨ힌 쟈는 셰샹을 그릇치고

녯 의관을 닙은 쟈는 어리셕은 ᄇᆡᆨ셩이라 ᄒᆞ니

이거시 일에 나타ᄂᆞᆫ 쟈가 아니냐

지각 잇ᄂᆞᆫ 사ᄅᆞᆷ은 고금을 ᄉᆡᆼ각ᄒᆞ고 셰샹 일을 ᄉᆞᆲ히면

스ᄉᆞ로 운슈가 다ᄅᆞᆷ을 ᄭᆡᄃᆞ르리라 말을 다ᄒᆞ매

니쇽이 읍ᄒᆞ고 믁연이 물너가거늘

탐원ᄌᆞㅣ ᄯᅩᄒᆞᆫ ᄉᆞᄆᆡ를 ᄯᅥᆯ치고 ᄒᆡᆼᄒᆞ며 노래ᄒᆞ야

표연이 바람 ᄐᆞ고 가니라

령혼론 세 가지 ᄯᅳᆺ시 잇스니

一은 졍셔요

二는 원이오

三은 ᄋᆡ증이니라

一 항 졍셔

百二十三 문

졍셔는 무어시뇨

졍셔는 령혼의 관념을 ᄭᆡᄃᆞᄅᆞᆷ으로 니러나ᄂᆞᆫ 거시니

관능 샹ᄃᆡᄒᆞᄂᆞᆫ 거슨 몸 긔관으로 나지 안코

오직 ᄆᆞᄋᆞᆷ의셔 나ᄂᆞᆫ 거시니

그거슨 안으로 나고 밧그로 몸 교통ᄒᆞᆷ으로 나타나게 ᄒᆞᄂᆞᆫ 거시라

가령 ᄆᆞᄋᆞᆷ의 슯흔 거시 나면 울고

속에 즐거옴이 잇스면 웃ᄂᆞᆫ 거시니라

百二十四 문

졍셔의 나타남이 무어시뇨

졍셔의 나타내ᄂᆞᆫ 거슨 분명이 ᄯᆞ로 ᄉᆡᆼ각ᄒᆞᆯ 수 잇스니

졍셔는 몸 긔관에 잇지 안코 온젼ᄒᆞᆫ 몸에 나ᄂᆞᆫ 거시라

百二十五 문

졍셔가 엇더케 니러 나ᄂᆞ뇨

관념의 교통ᄒᆞᆷ으로 니러나ᄂᆞᆫ 거시니

가령 뎐보가 소식을 젼ᄒᆞᄂᆞᆫ 대로 슯흔 거시나 즐거온 거시 니러날 거시오

그 관념은 ᄎᆞᆷ인지 거ᄌᆞᆺ신지 샹관 업시

사ᄅᆞᆷ이 ᄆᆞᄋᆞᆷ을 허락ᄒᆞ면 교통ᄒᆞᄂᆞᆫ 거슬 가지ᄂᆞ니라

百二十六 문

졍셔에 무어시 여러 가지가 ^ 잇ᄂᆞ뇨

네 가지가 잇스니

一은 ᄌᆞᄋᆡᄒᆞᄂᆞᆫ 졍셔요

二는 긔관ᄒᆞᄂᆞᆫ 졍셔요

三은 슈신ᄒᆞᄂᆞᆫ 졍셔요

四는 례ᄇᆡᄒᆞᄂᆞᆫ 졍셔이니라

百二十七 문

ᄌᆞᄋᆡ하ᄂᆞᆫ 졍셔는 무어시뇨

여러 가지가 잇스니

一은 락되ᄂᆞᆫ 졍셔인즉 그거슨 여러 급이 잇스니

첫재는 안연ᄒᆞᆷ이오

둘재는 흔연ᄒᆞᆷ이오

셋재는 즐거온 거시며

二는 슯흔 졍셔이니

첫재는 불평ᄒᆞᆫ 거시오

둘재는 민울ᄒᆞᆫ 거시오

셋재는 슯흔 거시며

三은 교만ᄒᆞᆫ 졍셔이니

첫재는 ᄌᆞ긔를 ᄎᆡ오ᄂᆞᆫ 거시오

둘재는 헛된 거시오

셋재는 멸시ᄒᆞᄂᆞᆫ 거시며

四는 겸손ᄒᆞᆫ 졍셔이니

첫재는 슈즙은 ᄆᆞᄋᆞᆷ이오

둘재는 량슌ᄒᆞᆯ 거시며

셋재는 온유ᄒᆞᆫ 거시라

五는 ᄇᆞ라ᄂᆞᆫ 졍셔이니

첫재는 ᄌᆞ긔를 의지ᄒᆞᄂᆞᆫ 거시오

둘재는 담대ᄒᆞᄂᆞᆫ 거시오

셋재는 의긔 잇ᄂᆞᆫ 거시며

六은 공급ᄒᆞᆷ으로 나ᄂᆞᆫ 졍셔이니

첫재는 답답ᄒᆞᆫ 거시오

둘재는 놀나ᄂᆞᆫ 거시오

셋재는 두려워 ᄒᆞᆷ이오

넷재는 ^ 젼률ᄒᆞᄂᆞᆫ 거시니라

七은 긔이ᄒᆞᆷ으로 나ᄂᆞᆫ 졍셔이니

첫재는 이샹히 녁임이오

둘재는 신긔ᄒᆞᆫ 거시오

셋재는 경외ᄒᆞᄂᆞᆫ 거시며

八은 교통ᄒᆞᆷ으로 나ᄂᆞᆫ 졍셔이니

첫재는 고락을 ᄀᆞᆺ치 ᄒᆞᄂᆞᆫ 거시오

둘재는 반졍 ᄒᆞᄂᆞᆫ 거시니라

百二十八 문

긔관ᄒᆞᄂᆞᆫ 졍셔는 무어시뇨

만물을 보ᄂᆞᆫ 것과 그림을 보ᄂᆞᆫ 거스로

ᄆᆞᄋᆞᆷ이 니러나ᄂᆞᆫ ᄯᅳᆺ이니 지각이 잇서야

긔관이 니러날 수 잇ᄂᆞᆫ 거시오

여러 가지가 잇스니

一은 웃ᄂᆞᆫ 졍셔인즉 첫재는 희롱ᄒᆞᄂᆞᆫ 거시오

둘재는 활계ᄒᆞᄂᆞᆫ 거시오

셋재는 긔괴ᄒᆞᆷ을 인ᄒᆞ여 나ᄂᆞᆫ 우ᄉᆞᆷ이니

가령 ᄂᆞᆷ이 어름에 밋그러지ᄂᆞᆫ 거슬 보면 우ᄉᆞᆷ이 나ᄂᆞᆫ 것과 ᄀᆞᆺ고

넷재는 허무ᄒᆞᆷ을 인ᄒᆞ야 나ᄂᆞᆫ 우ᄉᆞᆷ이니

가령 누가 와셔 리치에 합당ᄒᆞ지 아니ᄒᆞᆫ 말을 ᄒᆞᆯ ᄯᅢ에 나오ᄂᆞᆫ 우ᄉᆞᆷ이며

二는 오묘ᄒᆞᆷ으로 나ᄂᆞᆫ 졍셔이니

이거슨 무어슬 보면 졀노 니러나ᄂᆞᆫ 졍셔요

ᄯᅩ 지각으로 ᄉᆡᆼ각ᄒᆞ야 보본ᄒᆞᄂᆞᆫ 대로 되면

졍셔가 니러 나ᄂᆞᆫ 거시며

三은 굉쟝ᄒᆞᆷ으로 나ᄂᆞᆫ 졍셔이니

가령 사ᄅᆞᆷ이 큰 바다 풍랑을 볼진ᄃᆡ

긔가 막혀 말ᄒᆞᆯ 수 업ᄂᆞᆫ ᄯᅳᆺ이며

四는 ᄋᆡ휼ᄒᆞᆷ으로 나ᄂᆞᆫ 졍셔이니

가령 누구던지 잘 되엿다가

ᄋᆡᆨ을 당ᄒᆞ면 ᄂᆞᆷ이 보기로 ᄋᆡ휼히 녁이ᄂᆞᆫ 거시라

百二十九 문

슈신ᄒᆞᄂᆞᆫ 졍셔는 무어시뇨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에 덕ᄒᆡᆼ 잇ᄂᆞᆫ 법을 인ᄒᆞ야 나ᄂᆞᆫ 거시니

그거슨 우리가 법을 공경ᄒᆞ고 당당히 슌죵ᄒᆞᆯ 줄노 녁이며

그로 당당ᄒᆞᆫ 거시 나ᄂᆞᆫ 거시니

一은 시시하ᄂᆞᆫ 졍셔이니

가령 우리가 덕ᄒᆡᆼ법을 슌죵ᄒᆞᆯ진ᄃᆡᆫ 우리는 무죄ᄒᆞᆫ 쟈인 줄 ᄉᆡᆼ각ᄒᆞ고

ᄂᆞᆷ이 슌죵ᄒᆞᄂᆞᆫ 거슬 보면 됴케 녁일 거시며

二는 비비ᄒᆞᄂᆞᆫ 졍셔이니 가령 우리가 슌죵치 아니ᄒᆞ면

ᄌᆞ긔가 죄 잇ᄂᆞᆫ 줄 알고

올치 아니ᄒᆞᆫ 줄노 ᄉᆡᆼ각ᄒᆞ며 온젼ᄒᆞ면

그로 인ᄒᆞ야 ᄌᆞ복ᄒᆞ고 회ᄀᆡ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이 ᄉᆡᆼ기ᄂᆞ니라

百三十 문

례ᄇᆡ하ᄂᆞᆫ 졍셔는 무어시뇨

신령ᄒᆞᆫ 거슬 ᄉᆡᆼ각ᄒᆞᆷ으로 교통ᄒᆞᆷ이 니러나ᄂᆞᆫ 거시니

셰샹에 레ᄇᆡᄒᆞ지 안ᄂᆞᆫ 무리가 업ᄂᆞᆫ지라

두 가지로 ᄯᅳᆺ시 니러나ᄂᆞᆫ 거시니

첫재는 의^지ᄒᆞᄂᆞᆫ 졍셔이니

모든 사ᄅᆞᆷ이 제 몸 외에 잇ᄂᆞᆫ 권능을 맛당히 의지ᄒᆞᆯ 줄 알고

ᄯᅩ 하ᄂᆞ님을 의지ᄒᆞᆯ진ᄃᆡ 그의게 도와 주심을 엇기로 긔도ᄒᆞ랴 ᄒᆞᄂᆞᆫ 거시며

둘재는 공경ᄒᆞᄂᆞᆫ 졍셔이니

그거슨 하ᄂᆞ님ᄭᅴ 권능과 온젼ᄒᆞᆫ 것과 ᄌᆞ비 ᄒᆞ신 것과

거륵ᄒᆞ심을 ᄉᆡᆼ각ᄒᆞᆷ으로 니러나ᄂᆞᆫ 거시니라

百三十一 문

지각과 졍셔로 무ᄉᆞᆷ 샹관이 잇ᄂᆞ뇨

졍셔는 지각을 만히 교통ᄒᆞᄂᆞ니

첫재는 졍셔가 일당ᄒᆞᆯ ᄯᅢ에 지각을 막기로 힘쓰ᄂᆞᆫ 거시니

물론 누구던지 졍셔가 만히 잇스면

지각을 분명히 니러나지 못ᄒᆞ게 ᄒᆞ고

계졔 잇ᄂᆞᆫ 대로 막을 거시며

둘재는 일을 당ᄒᆞ기 젼에 지각이 니러나기를 ᄆᆞᄋᆞᆷ에 교통ᄒᆞᄂᆞᆫ 거시니

가령 무ᄉᆞᆷ 일ᄒᆞ기를 즐거워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이 잇스면

엇기로 힘쓰ᄂᆞᆫ 거시오

셋재는 졍셔가 지나간 지식을 서로 비ᄂᆞᆫ 거시니

가령 사ᄅᆞᆷ이 경동ᄒᆞᆷ으로 무ᄉᆞᆷ 형편의 일을 당ᄒᆞ면

이왕 그 모양의 일 당ᄒᆞ던 거시 완연히 니러나ᄂᆞᆫ 거시니라

넷재는 졍셔가 의량 니러나^기를 대단히 교통ᄒᆞᄂᆞᆫ 거시니

ᄇᆞ라ᄂᆞᆫ 것과 무셔워ᄒᆞᆷ이 령혼의 관념 니러 나기를 힘쓸 거시니

누구던지 ᄇᆞ라ᄂᆞᆫ ᄆᆞᄋᆞᆷ이 잇스면 ᄌᆞ긔를 위ᄒᆞ야

됴흔 일이 만히 날 줄을 아ᄂᆞᆫ 거시오

무셔워ᄒᆞᆷ이 잇스면 ᄌᆞ긔를 위ᄒᆞ야

무익ᄒᆞᆷ이 만히 잇ᄂᆞᆫ 줄 아ᄂᆞᆫ 거시니

사ᄅᆞᆷ이 졂을 ᄯᅢ에 졍셔가 만히 잇ᄂᆞᆫ 고로

의량이 만히 잇ᄂᆞᆫ 거시오

다ᄉᆞᆺ재는 졍셔가 ᄌᆞᆷ심케 ᄒᆞ기로

특별히 ᄒᆞᄂᆞᆫ 연고이니 아모 거시던지

우리 ᄆᆞᄋᆞᆷ에 ᄋᆡ락이 업스면 아모 줌심ᄒᆞᆷ도 업ᄉᆞᆷ이오

여ᄉᆞᆺ재는 졍셔가 ᄆᆞᄋᆞᆷ에 편견ᄒᆞᆷ으로 니러나게 ᄒᆞᄂᆞᆫ 거시니라

◉ᄆᆞᄌᆞ막 소원

번역쥬 노불 부인

평양 남산현

◎이 셰샹에셔 도라가신 후에 ᄌᆞ긔를 긔념치 아니ᄒᆞᄂᆞᆫ 이가 업고

그의 ᄉᆞ랑ᄒᆞᆷ이 크신 대로 ᄌᆞ긔를 긔념ᄒᆞ기 원ᄒᆞ시ᄂᆞ니라

엇던 사ᄅᆞᆷ이 죽은 후에 그의 친구가 그를 보지 못ᄒᆞᆷ으로

곳 ᄉᆡᆼ각이 업서 질 줄 알면

죽기를 더옥 두려워 ᄒᆞ겟ᄂᆞ니라

그런 친구와 ᄒᆞᆫ 가지로 오래 동안 살고 ᄀᆞᆺ치 일ᄒᆞ며

ᄉᆞ랑ᄒᆞ고 서로 슈죵ᄒᆞ엿스나

ᄒᆞᆫ 분이 죽은 후에 산 친구가 긔념ᄒᆞᆷ이 업스면

그런 ᄉᆡᆼ명에 무ᄉᆞᆷ 유익이 잇스며

속히 업서지ᄂᆞᆫ ᄉᆞ랑을 보ᄇᆡ스럽다 ᄒᆞᆯ 거시 무어시뇨

깁히 ᄉᆞ랑ᄒᆞᆷ으로 죽은 쟈를 ᄒᆞᆼ샹 긔념ᄒᆞ고

그의 얼골이 츙셩ᄒᆞᆫ ᄆᆞᄋᆞᆷ에 ᄒᆞᆼ샹 살아 잇ᄉᆞᆷ을 임의 알면

죽음에 쏘ᄂᆞᆫ 거시 졀반이나 업서지리라

우리 쥬님이 뎨ᄌᆞ를 ᄆᆞᄌᆞ막 작별ᄒᆞᆯ ᄯᅢ에

어머니가 ᄌᆞ긔 ᄋᆞ희를 ᄆᆞᄌᆞ막 작별ᄒᆞᆷ ᄀᆞᆺᄒᆞ니라

어머니는 ᄋᆞ희를 작별ᄒᆞᆯ ᄯᅢ에 그 ᄋᆞ희를 위ᄒᆞ야

ᄌᆞ긔의 고ᄉᆡᆼᄒᆞ던 거슬 ᄋᆞᄒᆡ의게 알게 ᄒᆞ지 아니ᄒᆞᆷ은

그 괴로옴 당ᄒᆞ던 거슬 락으로 아ᄂᆞᆫ 연고ㅣ라

어머니가 ᄉᆡᆼ젼브터 죽기ᄭᆞ지 ᄌᆞ긔 ᄋᆞᄒᆡ의게 ᄌᆞ긔를 위ᄒᆞ야

어려온 거슬 ᄒᆞ라 ᄒᆞ지 아니ᄒᆞᆷ ᄀᆞᆺ치 죽은 후에도 ᄌᆞ긔를 위ᄒᆞ야

어려온 거슬 ᄒᆞ라 ᄒᆞ지 아니ᄒᆞ나

오직 이 모친이 주리고 목ᄆᆞᄅᆞᆫ 거슬 ᄒᆞᆫ 가지로 잇ᄂᆞᆫ 거슨

나를 니져ᄇᆞ리지 말나 ᄒᆞᆷ이니

말노만 져ᄇᆞ리지 말나 ᄒᆞᆷ이 아니오

오직 눈으로도 ^ 니져ᄇᆞ리지 말나 ᄒᆞᆷ이니라

그 말ᄉᆞᆷᄒᆞᆫ 거시 비록 적으나 ᄯᅳᆺ슨 만히 잇ᄂᆞ니

이 ᄯᅳᆺ슬 ᄒᆡ셕ᄒᆞ면 너희 살기를 내가 원ᄒᆞᄂᆞᆫ 대로 살고

내가 밋던 대로 밋고 내가 가ᄂᆞᆫ 곳으로 와셔

만나 보ᄌᆞ ᄒᆞᄂᆞᆫ ᄯᅳᆺ시거니와

오직 뎨일 큰 ᄯᅳᆺ슨 나를 ᄉᆡᆼ각ᄒᆞ고

우리가 다시 얼골을 서로 ᄃᆡᄒᆞ도록 나를 ᄉᆞ랑ᄒᆞ라 ᄒᆞᄂᆞᆫ ᄯᅳᆺ시니라

녯젹이나 지금이나 사ᄅᆞᆷ과 하ᄂᆞ님의 ᄆᆞᄋᆞᆷ은 ᄀᆞᆺᄒᆞ니

예수씨ᄭᅴ셔 ᄆᆞᄌᆞ막 연셕에 안ᄌᆞ슬 ᄯᅢ에 십이 뎨ᄌᆞ를 보시고

혹시 ᄉᆡᆼ각ᄒᆞ던 거시 몃 가지가 잇스니

삼 년 동안에 그들의게 모든 거슬 주셧스나

뎌희는 예수씨ᄭᅴ 아모 것도 드리지 못ᄒᆞ엿고

예수씨ᄭᅴ셔는 그들을 각각 일홈대로 호명ᄒᆞ셧고

하ᄂᆞ님의 나라를 뎌희의게 여러 주셧스며

뎌희가 견ᄃᆡᆯ 수 업ᄂᆞᆫ 죄ᄶᅵᆷ을 벗겨 주셧고

령혼의 은밀ᄒᆞᆫ 소원을 일우워 주셧ᄂᆞ니라

예수씨ᄭᅴ셔 ᄌᆞ긔 원수의 뮈워ᄒᆞᆷ이 뎨ᄌᆞ를 해롭지 안케 ᄒᆞ기를 위ᄒᆞ야 예비ᄒᆞ셧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