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ᄌᆞ방젼 상
항젹이 도라와 항냥을 보고 장감이 ᄑᆡᄒᆞ물 고ᄒᆞ고
명일 셰 길노 ᄂᆞ노아 치기를 쳥ᄒᆞ니
냥 왈 장감은 ᄂᆞ히 늘고 힘이 핍진ᄒᆞ여 능이 ᄒᆞᆯ 게 업다 ᄒᆞ고
즁장으로 더부러 잔ᄎᆡᄒᆞ여 놉히 노ᄅᆡᄒᆞ고 슐 마셔 진취ᄒᆞ여 흣터지니라
잇튼날 젹이 군ᄉᆞ를 셰 길노 ᄂᆞᆫ화 ᄊᆞ흘ᄉᆡ
젹은 군ᄉᆞ를 잇그러 즁^노로 ᄃᆡ젹ᄒᆞ고
경포는 셔노로 ᄃᆡ젹ᄒᆞ고
유방은 동노로 ᄃᆡ적ᄒᆞᆯᄉᆡ
고조납함ᄒᆞ고 크게 장감이 영으로 ᄂᆞ아가니
감이 ᄉᆞᆷ노 병셰 크물 보고 ᄎᆡ를 거두어 다라ᄂᆞ거늘
초병이 ᄉᆞᆷ군을 휘동ᄒᆞ여 급히 ᄶᅩᆺ츠니
장감은 졍도로 다라ᄂᆞ고
ᄉᆞ마흔 동예는 복양으로 다라ᄂᆞ고
니유는 졍도로 다라나니
항위 좃ᄎᆞ ᄊᆞ화 ᄉᆞᆷ합이 못 ᄒᆞ여 니유를 질너 마하의 ᄂᆞ리치니
진병이 ᄃᆡᄑᆡᄒᆞ니라
유방이 ᄉᆞ마흔을 ᄶᅩᄎᆞ 복양의 이르니
일쥬아의 ᄉᆞᆷᄇᆡᆨ 니를 ᄒᆡᆼᄒᆞ니
소ᄒᆡ 급히 말녀 왈
궁진ᄒᆞᆫ 도젹을 ᄶᅩᆺ다가 복병을 만ᄂᆞ면 도로혀 계교를 맛칠지라
군ᄉᆞ를 복양의 둔쳐 그 동졍을 보소셔
방이 복양의 둔ᄒᆞ니라
영포는 장감을 ᄶᅩᄎᆞ 졍도의 이르니
감이 셩의 드러 문을 굿게 닷고 ᄂᆞ지 아니ᄒᆞ니
푀 종일 ᄊᆞ홈을 도도되 감이 ᄂᆞ지 아니ᄒᆞ니
푀 계교 업셔 ᄒᆞ더니
무신군의 ᄃᆡ병이 이르거늘
ᄂᆞ아가 마즈니
냥 왈 감의 군ᄉᆡ 셰궁역갈ᄒᆞ여 외로은 셩의 드러스니
졍히 극녁ᄒᆞ여 칠 거시여늘
어이 쳔연ᄒᆞᄂᆞᆫ다
푀 왈 감이 비륵 ᄑᆡᄒᆞ여스ᄂᆞ
군ᄆᆡ 상ᄒᆡ 만코 ᄉᆞ문을 굿게 닷쳐스ᄆᆡ
상지ᄒᆞ여 동졍을 보ᄂᆞ이다
냥이 ᄭᅮ지져 왈 장쉬 되야 ᄭᅬ 업시 남의 동졍만 보ᄂᆞᆫ다 ᄒᆞ고
즉시 운졔를 베퍼 셩의 올ᄂᆞ 치니 함셩이 ᄃᆡ진ᄒᆞ더라
셩상의셔 화포 화젼을 발ᄒᆞ니
운졔 ᄭᅳᆫ허지고 ᄯᅩ 시셕이 비오듯 ᄒᆞ니
군ᄉᆡ 머물너 셧지 못ᄒᆞ고 물너 ᄂᆞ려오니
냥이 ᄯᅩ 슈ᄇᆡᆨ 냥 츙거를 베퍼 고조납함ᄒᆞ며 ᄂᆞ아가니
감이 쳘촉를 날녀 츙거를 치니
츙게 다 부셔져 쳔방ᄇᆡᆨ계로 셩을 파치 못ᄒᆞ고
냥이 십분 초조ᄒᆞ거늘
집극낭 한신이 장하의 ᄂᆞ아가 고 왈
ᄃᆡ군인ᄆᆡ 오ᄅᆡ 머무르면 젹군이 ᄂᆡ 군ᄉᆞ ᄒᆡᄐᆡᄒᆞ믈 엿블가 ᄒᆞᄂᆞ니
밤이 어둔 ᄯᆡ의 가마니 셩문을 열고 영ᄎᆡ를 겁박ᄒᆞ면
일시 방비ᄒᆞ미 업스면 도로혀 져의 독슈를 만날지라
셩 치는 모ᄎᆡᆨ은 젹고 방비ᄒᆞ는 모ᄎᆡᆨ 크니
쳥컨ᄃᆡ 장군은 ᄉᆡᆼ각ᄒᆞ소셔
냥이 ᄃᆡ로 왈
ᄂᆡ 회계셔 긔병ᄒᆞ므로 향ᄒᆞᄂᆞᆫ 곳의 ᄃᆡ젹ᄒᆞᆫ ᄌᆡ 업거늘
이만 외로온 셩 치기를 무어시 어려오리오
장감이 ᄂᆡ 일홈^을 드르면 심담이 부셔질지라
엇지 감히 ᄂᆡ 영ᄎᆡ를 겁칙ᄒᆞ리오
네 엇던 무리완ᄃᆡ 망녕도이 군ᄉᆞ의 마음을 어즈럽게 ᄒᆞ는다 ᄒᆞ고
한신을 미러 ᄂᆡ치니
송의 한신의 말을 듯고 급히 간ᄒᆞ여 왈
ᄊᆞ홈을 이기고 장쉬 교만ᄒᆞ고 군ᄉᆡ 게우른 ᄌᆞ는 반ᄃᆞ시 ᄑᆡᄒᆞᆫ다 ᄒᆞ니
장감은 진ᄂᆞ라 명장이라 능히 군ᄉᆞ를 잘 쓰나니
한신의 말이 양ᄎᆡᆨ이니이다
냥이 더욱 듯지 아니터니
장감이 과연 밤의 분부ᄒᆞ여 군ᄉᆞ를 ᄇᆡ불니 먹이고
가마니 셩문을 열고
ᄉᆞᆷ군을 함ᄆᆡᄒᆞ여 두 길노 ᄂᆞᆫ화 초ᄎᆡ의 이르니
초병이 ᄌᆞᆷ이 깁히 드러는지라
감이 일셩포향의 뇌고납함ᄒᆞ고 초영을 돌입ᄒᆞ니
텬지 무너지ᄂᆞᆫ 듯ᄒᆞ더라
이ᄯᆡ 항냥이 슐이 취ᄒᆞ여 능히 이지 못ᄒᆞ거늘
좌위 붓드러 원문의 ᄂᆞ 말 우희 오르지 아냐
ᄒᆞᆫ 장쉬 즁군으로 돌입ᄒᆞ니
이ᄂᆞᆫ 진 편장 손승이라
냥이 밋쳐 숀을 놀니지 못ᄒᆞ여 손승의 ᄒᆞᆫ 칼의 베힌 ᄇᆡ 되니
각ᄃᆡ인ᄆᆡ 경황분쥬ᄒᆞ여 ᄌᆞ상쳔답ᄒᆞ거늘
송의 영푀 검타 못 ᄒᆞ여 영을 바리고 도쥬ᄒᆞ니
장감의 병셰 다시 ᄯᅥᆯ치더라
유방이 항냥을 구ᄒᆞ려 오다가 밋지 못ᄒᆞ고
송의로 ᄑᆡ잔군 거두어 옹구의 이르러 무신군이 장감의게 쥭으믈 말ᄒᆞ니
항위 듯고 ᄃᆡ셩통곡ᄒᆞ고 ᄯᆞᄒᆡ 업더져 혼졀ᄒᆞ거늘
졔장이 ᄌᆡᄉᆞᆷ ᄀᆡ유ᄒᆞ니 우 왈
ᄂᆡ 어려셔 아비 업고 슉부의 무양을 입어
병법을 가르쳐 ᄂᆞ를 ᄌᆞ식갓치 보더니
이졔 공을 이루지 못ᄒᆞ고 즁도의 이 지경을 당ᄒᆞ니 마음이 부셔지는지라
엇지 졍니에 ᄎᆞᆷ으리오
말을 맛고 ᄯᅩ 통곡ᄒᆞ거늘
범증 왈 ᄂᆞ라을 위ᄒᆞ여 몸 바리믄 신ᄌᆞ의 ᄃᆡ졀이라
항장군이 명쉬 비록 이러ᄒᆞᄂᆞ
초나라 ᄃᆡ업은 이믜 셩취ᄒᆞ여
텬ᄒᆡ 바람을 좃ᄎᆞ 붓좃ᄂᆞᆫ ᄌᆡ 오십만 즁이라
장군이 그 ᄯᅳᆺ슬 이어 텬하를 회복ᄒᆞ여 진을 멸ᄒᆞᆫ 후의
무신군을 왕작을 봉ᄒᆞ여 혈식쳔츄ᄒᆞ미 장군의 큰 ᄒᆈ라
엇지 구구이 아녀ᄌᆞ의 비읍을 본바다 ᄉᆞ람의 마음을 슈습지 아니ᄒᆞᄂᆞ잇가
위 이러 ᄉᆞ레 왈 ᄉᆞᆷ가 션ᄉᆡᆼ의 가라치믈 조츠리라 ᄒᆞ고
군ᄉᆞ^를 이르혀 급히 졍도의 다다라
송의 유방으로 ᄒᆞᆫ 곳의 합병ᄒᆞ고
무신군을 졍도의 장ᄉᆞᄒᆞ고
ᄉᆞᆷ군을 휘동ᄒᆞ여 진류로 다라오니
장감이 이믜 하슈를 건너 조나라를 치니
조왕 흘이 ᄊᆞ호다 ᄑᆡᄒᆞ여 초나라의 구완을 쳥ᄒᆞ니라
항위 졔장으로 더부러 회왕긔 조현ᄒᆞ니
회왕이 무신군 쥭으믈 듯고 십분 ᄋᆡ통ᄒᆞ더라
항위 회왕긔 쥬ᄒᆞ되
무신군이 쥭으ᄆᆡ
장감의 병셰 다시 ᄯᅥᆯ쳐
조나라를 쳐 파ᄒᆞ고 초나라를 칠 거시니
몬져 군ᄉᆞ를 발ᄒᆞ여 칠만 갓지 못ᄒᆞ니
쥬상이 도읍을 ᄑᆡᆼ셩으로 옴겨 긔각지셰를 ᄒᆞ여지이다 ᄒᆞ고
즉시 도읍을 옴기고 발병코져 ᄒᆞᆯ 져음의
조나라 사신이 와 구완을 쳥ᄒᆞ니
회왕이 ᄉᆞ신을 불너 장감의 허실을 무른ᄃᆡ
ᄃᆡ 왈 진ᄂᆞ라 군ᄉᆞ ᄉᆞᆷ십만이 거록의 온 지 ᄒᆞᆫ 달이라
조나라 냥최 다ᄒᆞ여 인ᄆᆡ 반이ᄂᆞ 쥭어ᄉᆞ오니
바라건ᄃᆡ ᄃᆡ왕은 불상이 여겨 구완ᄒᆞ여 쥬소셔
회왕이 ᄃᆡ경ᄒᆞ여 즉시 송의로 ᄃᆡ장을 ᄉᆞᆷ고 항우로 부장을 ᄉᆞᆷ고 범증으로 군ᄉᆞ를 ᄉᆞᆷ아
이십만 인마를 거ᄂᆞ려 거록의 가 조ᄂᆞ라를 구완케 ᄒᆞ니
송의 군ᄉᆞ를 즁도의 머무로고 장감이 ᄒᆡᄐᆡᄒᆞ믈 기다려 치랴 ᄒᆞ고
ᄉᆞ십뉵 일을 천연ᄒᆞ니
졔장이 ᄊᆞ호기를 쳥ᄒᆞ되
송의 하령ᄒᆞ여 위령ᄌᆞ는 ᄎᆞᆷᄒᆞ리라 ᄒᆞ고
가마니 아들 송양을 졔나라 졍승을 ᄉᆞᆷ아 친히 무렴ᄯᆞᄒᆡ 가 보ᄂᆡ고 도라와
다시 놉히 모야 슐 마시거늘
이ᄯᆡ 하ᄂᆞᆯ은 치운ᄃᆡ 크 비 와 ᄉᆞ졸이 치워 견ᄃᆡ지 못ᄒᆞ는지라
항위 군즁의 가마니 ᄒᆡᆼᄒᆞ야 드르니 각 영의 원언이 만커늘
위장의 ᄂᆞ아가 송의다려 왈
졔장이 힘을 다ᄒᆞ여 ᄊᆞ호고ᄌᆞ ᄒᆞ되
동치 아니ᄒᆞ고
ᄉᆞ졸이 쥬려 밥을 ᄇᆡ불니 못 ᄒᆞᄂᆞᆫᄃᆡ
ᄆᆡ양 놉히 모야 슐 마시고
진나라 군ᄉᆞ 피폐ᄒᆞ기를 기다려 치려 ᄒᆞ나
진병은 날노 강ᄒᆞ고 조병은 날노 약ᄒᆞ니
약ᄒᆞ므로 강ᄒᆞ믈 치랴 ᄒᆞ니 엇지 으드며
ᄯᅩ 무신군이 ᄉᆡ로 ᄑᆡᄒᆞᆫ 후의
회왕이 좌의 편이 안지 못ᄒᆞ고 지경 안 군ᄉᆞ를 다ᄒᆞ여 장군의게 부치미
젼여 조ᄂᆞ라만 위ᄒᆞ미 아니라
진나라를 멸ᄒᆞ여 젼^일 한을 씨스려 ᄒᆞ미니
원 장군은 속히 ᄒᆡᆼ군ᄒᆞ소셔
송의 듯지 아니ᄒᆞ거늘
위 깁히 한ᄒᆞ더니
잇튼날 위 칼을 집고 장의 드러가 크게 불너 왈
송의 아달 송양으로 졔ᄂᆞ라를 외응ᄒᆞ고 군ᄉᆞ를 머물너 ᄂᆞ아가지 아니ᄒᆞ니
ᄯᅳᆺ시 초ᄂᆞ라 취ᄒᆞ기의 잇는 고로
ᄂᆡ 회왕의 밀지를 바다 송의를 버혀 ᄉᆞᆷ군을 효유ᄒᆞ노라 ᄒᆞ고
ᄒᆞᆫ 칼노 송의를 버히고
환초로 송의 반ᄒᆞ는 죄를 회왕긔 보ᄒᆞ니
회왕이 종니ᄆᆡ로 ᄒᆞ여곰 졀을 가져 우를 봉ᄒᆞ여 상장군을 ᄉᆞᆷ으니
일노부터 항우의 위엄이 크게 ᄯᅥᆯ치더라
항위 영포로 션봉을 ᄉᆞᆷ아 군ᄉᆞ 이만을 거ᄂᆞ려 하슈를 건너니
장감이 영포 이르믈 듯고 급히 ᄉᆞ마흔 동예로 오는 군ᄉᆞ를 막오니
영포의 젼군이 이르거늘
두 장쉬 ᄂᆞ와 ᄊᆞ화 두어 합의 진군이 ᄊᆞ호지 안코 크게 어즈럽더니
뒤흐로조ᄎᆞ ᄒᆞᆫ 장쉬 ᄂᆞ는다시 이르니
이ᄂᆞᆫ 상장군 항우라
두 장쉬 ᄃᆡ경ᄒᆞ여 영ᄎᆡ를 바리고 도망ᄒᆞ니
항위 크게 이기고 으든 바 치즁 슈를 모를너라
드ᄃᆡ여 하슈를 건너 칼을 집고 놉히 안ᄌᆞ
군즁의 하령ᄒᆞ여 ᄇᆡ를 물의 ᄯᅴ이고 솟과 시루를 ᄭᆡ치고 집을 불지르고
다만 ᄉᆞᆷ일 양식만 두고 ᄉᆞᆷ군을 효유ᄒᆞ되
너의 힘을 다ᄒᆞ여 쥭도록 ᄊᆞ화 물너가지 말ᄂᆞ
ᄉᆞᆷ군이 용약ᄒᆞ며 크게 불너 왈
원컨ᄃᆡ 장군을 조ᄎᆞ ᄒᆞᆫ 번 쥭기로 결단ᄒᆞ리이다 ᄒᆞ고
고조납함ᄒᆞ고 ᄂᆞ아가니라
각셜 이셰 이년 동 십일월의 항우의 ᄃᆡ벙이 ᄂᆞ아가 장감을 칠ᄉᆡ
ᄉᆞ마흔 동예 항우 영포의게 ᄑᆡᄒᆞ여 도라와 장감을 보고 말ᄒᆞ되
항위 하슈를 건너 솟슬 ᄭᆡ치고 ᄇᆡ를 물의 ᄌᆞᆷ으고 쥭기로 ᄊᆞ호려 ᄒᆞ되
형셰 심이 크다 ᄒᆞ니
장감이 급히 아홉 장슈를 불너 왈
항우의 용ᄆᆡᆼ은 가부야이 ᄃᆡ젹지 못ᄒᆞᆯ지라
너희 아홉 ᄉᆞ람이 본부인마를 거ᄂᆞ려
아홉 길노 ᄂᆞᆫ화 ᄎᆡ를 연ᄒᆞ여 영을 셰우되
ᄂᆡ 우로 더부러 ᄃᆡ젹ᄒᆞ리니
ᄆᆡ영의셔 ᄎᆞ례로 졉응ᄒᆞ되
초병이 깁히 드러오거든
구로인ᄆᆡ 합병ᄒᆞ여 살츌ᄒᆞ면
가히 우를 ᄉᆞ로잡으리라
즁장이 쳥녕ᄒᆞ고 각각 인마를 쥰비ᄒᆞ여 초병 이르기를 기ᄃᆡ리더라
각셜 고각이 진텬ᄒᆞ^며 ᄃᆡᄃᆡ인ᄆᆡ 물 미듯 드러오는ᄃᆡ
항위 오츄마 상의 화쳠창을 들고 당젼ᄒᆞ여 오거늘
장감이 츌마ᄒᆞ여 ᄃᆡ젹ᄒᆞ니
항위 장감을 보고 니를 갈며 ᄃᆡᄆᆡ 왈
ᄂᆞ의 계부 쥭인 역젹아 날과 불공ᄃᆡ쳔지쉬라 ᄒᆞ고
창을 드러 장감을 취ᄒᆞ니
감이 마져 오십여 합을 ᄊᆞ호다가 ᄑᆡᄒᆞ여 닷더니
왕니의 인ᄆᆡ 졉응ᄒᆞ니
장감은 뒤흐로 닷고
왕니 츌마ᄒᆞ여 ᄊᆞ호더니
이십 합의 항위 왕니를 ᄉᆞ로잡아 진으로 보ᄂᆡ니
감이 왕니 잡히믈 보고 다라ᄂᆞ거늘
항위 단긔로 ᄶᅩᄎᆞ니
감이 우의 뒤에 군ᄉᆞ 업스믈 보고 ᄯᅩ 도라셔 ᄊᆞ호니
위 창으로 ᄶᅵ르려 ᄒᆞᆯ 지음의 셥한이 ᄂᆡ다르니
위 창으로 질너 마하의 ᄂᆞ리치니
감이 셥한의 쥭으믈 보고 군ᄉᆞ를 거두어 ᄎᆞᆯ쥬ᄒᆞ니
항위 젼녕ᄒᆞ여 져근 어귀에 ᄃᆡ군을 ᄎᆞᆯ쥬ᄒᆞ고
ᄎᆡ 안의 시초를 만이 ᄊᆞ코 헛긔치를 버리고
환초 우영 졍공 옹치 네 장슈를 불너 왈
너의 네 장쉬 본부 병을 거ᄂᆞ려 후면의 ᄆᆡ복ᄒᆞ엿다가
ᄃᆡᄎᆡ의 불 이러ᄂᆞ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