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ᄌᆞ방젼 ᄒᆞ
밋쳐 오지 아냐셔
항왕이 ᄉᆞᆷ십만 ᄃᆡ병을 거ᄂᆞ리고 고릉 ᄉᆞᆷ십 리의 하ᄎᆡᄒᆞ고
긔치를 만히 폐풀고 금고를 ᄃᆡ작ᄒᆞ며 한영을 츙살ᄒᆞ니
한영 즁으로 왕능 번쾌 관영 노관 ᄉᆞ장이 츌마ᄒᆞ니
ᄑᆡ왕이 진젼의 ᄂᆞ와 한왕을 불너 말ᄒᆞᄌᆞ ᄒᆞ니
ᄉᆞ장 왈 한왕이 아등을 보ᄂᆡ여 ᄃᆡ왕을 ᄉᆞ로ᄌᆞᆸ아
젼일 ᄐᆡ공을 도마의 두고 ᄑᆡᆼᄒᆞ려든 한을 갑고져 ᄒᆞ미라 ᄒᆞ니
ᄑᆡ왕이 더욱 ᄃᆡ로ᄒᆞ여 창을 들어 ᄉᆞ장을 취ᄒᆞ니
ᄉᆞ장이 마ᄌᆞ ᄡᆞ화 ᄉᆞᆷ십 합의 져당치 못ᄒᆞ여 딧거늘
ᄑᆡ왕이 ᄯᆞ르니
한진 즁으로 근흠 쥬창 고긔 녀마통 십여 원 장쉬 ᄂᆞ와 ᄑᆡ왕을 ᄃᆡ젹ᄒᆞ니
초진 즁으로 계포 종리ᄆᆡ 우ᄌᆞ긔 등이 ᄯᅩᄒᆞᆫ 협력ᄒᆞ여 치니
냥변 금괴 하ᄂᆞᆯ을 움작이더라
ᄑᆡ왕이 졍신이 ᄇᆡᄂᆞ 더ᄒᆞ여 왈
금일은 결단코 유방 초부를 ᄌᆞᆸ아 무궁ᄒᆞᆫ 한을 풀니라 ᄒᆞ고 살분ᄒᆞ니
졔장이 긋쳐 왈
이졔 ᄂᆞᆯ이 져물고 군ᄉᆡ 멀니 와 피곤ᄒᆞ니
명일 졉젼ᄒᆞ여지이다
ᄑᆡ왕이 젼녕ᄒᆞ여 ᄉᆞᆷ군을 안슈ᄒᆞ게 ᄒᆞ니라
각셜 량 평이 한왕긔 쥬 왈
ᄑᆡ왕이 ᄃᆡ왕의 ᄇᆡ약ᄒᆞ믈 통한ᄒᆞ여 예긔 젼의셔 ᄇᆡᄂᆞ 더ᄒᆞ니
가히 지완치 못ᄒᆞᆯ 거시니 여ᄎᆞ여ᄎᆞ ᄒᆞ소셔
한왕이 올히 넉여 장창 장이를 명ᄒᆞ여
졍병을 거ᄂᆞ려 소로로 좃ᄎᆞ 초군의 량식 ᄊᆞ인 곳의 가 불을 ^ 지르라 ᄒᆞ고
ᄯᅩ 번쾌 쥬발 시무 근흠 ᄉᆞ장을 명ᄒᆞ여
졍병을 거ᄂᆞ려 초영을 겁측ᄒᆞ라 ᄒᆞ고
한왕은 ᄃᆡ소 장좌를 거ᄂᆞ려 셩고로 다라ᄂᆞ니라
각셜 초군이 잠이 깁히 드럿더니
한병이 돌입ᄒᆞ니
초군이 밋쳐 져당치 못ᄒᆞ니
ᄑᆡ왕이 ᄃᆡ경ᄒᆞ여 종리ᄆᆡ 계포 등을 명ᄒᆞ여
흣튼 군ᄉᆞ를 슈습ᄒᆞ여 셔로 ᄊᆞ호다가
ᄂᆞᆯ이 이믜 발근지라
한병이 물너 셩고로 드러가거늘
종리ᄆᆡ 등이 쥬 왈 한왕이 셩이 젹어 오ᄅᆡ 직힐 슈 업ᄂᆞᆫ 고로
장슈로 우리 영을 겁측ᄒᆞ고 한왕은 셩고로 다라ᄂᆞ미니
ᄲᆞᆯ니 졍병을 거ᄂᆞ려 ᄶᅩᆺ칠이이다
ᄑᆡ왕이 올히 넉여 담문ᄒᆞ니
한왕이 경긔를 거ᄂᆞ려 도쥬ᄒᆞ엿거ᄂᆞᆯ
ᄑᆡ왕이 ᄉᆞᆷ군을 통녕ᄒᆞ고 셩고의 ᄂᆞ아가 셩을 에우고 급히 치니
한왕이 크게 근심ᄒᆞ여 왈
한신 ᄑᆡᆼ월 영포 ᄉᆞᆷ장이 부른 지 오ᄅᆡ되 오지 아니ᄒᆞ니 장ᄎᆞᆺ 엇지 ᄒᆞᆯ고
ᄌᆞ방 왈 한신을 비록 왕을 봉ᄒᆞ엿스ᄂᆞ ᄯᆞ흘 ᄂᆞᆫ화 쥬지 안코
ᄑᆡᆼ월은 여러 번 ᄃᆡ공을 셰워스되 봉작이 업고
영포는 초를 바리고 한으로 은 후 넉넉ᄒᆞᆫ 례가 업느 고로 오지 아니미니
ᄉᆞᆷ인을 각각 놉흔 벼ᄉᆞᆯ을 더 봉ᄒᆞ고 ᄯᆞ흘 ᄂᆞᆫ화 쥬면 속히 오리이다
한왕이 올히 넉여
한신으로 ᄉᆞᆷ졔왕을 더 봉ᄒᆞ고
영포로 회남왕을 더 봉ᄒᆞ고
ᄑᆡᆼ월로 ᄃᆡ량왕을 봉ᄒᆞ여
ᄌᆞ방으로 ᄒᆞ여곰 인부를 가져 셰 곳의 가 ᄎᆡ우고 군ᄉᆞ를 부르고 오니
ᄉᆞᆷ장이 각각 본부병을 거ᄂᆞ려 젼후르 육속이 ᄂᆞ아와 한왕긔 조현ᄒᆞ니
한왕이 조흔 말노 무휼ᄒᆞ고
각쳐 졔후 병마를 다 한원슈로 통녕ᄒᆞ여 원슈의 졀졔를 밧게 ᄒᆞ니
이 ᄯᆡ 각쳐 졔휘 다 긔약ᄃᆡ로 ᄂᆞ아와 셩고 형양으로 슈ᄇᆡᆨ여 리를 ᄲᅥ쳐더라
원쉬 각쳐 병마를 졈검ᄒᆞ니
연왕 병이 십오만이오
영포 병이 오만이오
ᄑᆡᆼ월 병이 오만이오
량위 병이 이십만이오
소하 병이 십오만이오
장다 병이 ᄉᆞᆷ만이오
한왕 병이 ᄉᆞᆷ만이오
낙양 병이 오만이오
ᄉᆞᆷ진 병이 뉵만이오
한왕의 원영ᄃᆡ병이 이십만이오
한원슈의 원롱ᄃᆡ병이 십오만이니
졔후 병을 총합ᄒᆞ니 일ᄇᆡᆨ만 명이오
명장이 영포 ᄑᆡᆼ월 번쾌 쥬발 왕능 관영 등 합 팔ᄇᆡᆨ여 원이오
좌우 ^ 부필ᄃᆡ신 모ᄉᆞ 합 오십여 원이라
디원슈의 약속을 쳥후ᄒᆞ니
이 ᄯᆡ ᄃᆡ한 오년 츄팔월이라
ᄃᆡ병 일ᄇᆡᆨ만이 셩고를 ᄯᅥᄂᆞ
호호탕탕이 구리산을 향ᄒᆞ여 슈ᄇᆡᆨ 리를 영ᄎᆡ를 셰우고 ᄂᆞ아오니
이르는 바 군현 ᄇᆡᆨ셩이 단ᄉᆞ호장으로 맛더라
각셜 ᄑᆡᆼ셩 졔장이 한신의 츌ᄉᆞᄒᆞ는 소식을 셰셰이 고ᄒᆞ니
ᄑᆡ왕이 ᄃᆡ로ᄒᆞ여 셔흘 향ᄒᆞ여 ᄃᆡᄆᆡ 왈
ᄂᆡ 과부를 쥭이지 못ᄒᆞ면 ᄆᆡᆼ셰코 도라오지 아니리라 ᄒᆞ고
젼녕ᄒᆞ여 ᄉᆞᆷ군을 조발ᄒᆞ니
쥬란이 간 왈 한병이 셰 즁ᄒᆞ고 한신이 계교 만흐니
가히 경젹지 못ᄒᆞᆯ지라
신의 소견은 다만 심구고루ᄒᆞ고 ᄡᆞ호지 말고
각쳐의 격셔를 발ᄒᆞ여 구완을 쳥ᄒᆞ고 량식을 져츅ᄒᆞ고
셔로 더부러 오ᄅᆡ 상지ᄒᆞ면
져의 군ᄉᆡ 피곤ᄒᆞ리니
그 ᄯᆡ를 타 편안ᄒᆞ므로 슈고로오믈 ᄃᆡ젹ᄒᆞ여
북을 울녀 셔흐로 ᄒᆞ면
ᄒᆞᆫ 번 ᄡᆞ화 한신을 가히 ᄉᆞ로ᄌᆞᆸ으리이다
ᄑᆡ왕이 침음ᄒᆞ여 결단치 못ᄒᆞ고 궁의 도라와 우희를 보니
희 왈 연일 드르니 한병이 장ᄎᆞᆺ 갓가이 온다 ᄒᆞ니
폐ᄒᆡ 엇지 쎠 어거ᄒᆞᄂᆞ잇가
ᄑᆡ왕이 쥬란의 말을 이르니
희 왈 쥬란의 말이 유리ᄒᆞ니 폐ᄒᆡ 그 말을 조츠시미 가ᄒᆞ니이다
ᄑᆡ왕이 오히려 유예미결ᄒᆞ더라
션시의 한신이 광무군 니좌거를 초영의 ᄉᆞ항ᄒᆞ여 ᄑᆡ왕에 모ᄉᆡ 되엿더니
이 ᄯᆡ 니좌게 ᄂᆞ아가 고 왈
폐ᄒᆡ 만일 ᄡᆞ호지 아니면
한이 초ᄂᆞ라이 겁ᄒᆞᆫ 쥴 알고 곳 ᄑᆡᆼ셩을 치리니
ᄑᆡᆼ셩이 직히지 못ᄒᆞ면 폐ᄒᆡ 장ᄎᆞᆺ 어ᄃᆡ로 가리오
이졔 계교컨ᄃᆡ 급히 ᄊᆞ화 이긘 즉 한이 반다시 다라ᄂᆞᆯ 거시오
이긔지 못ᄒᆞ여도
도로 ᄑᆡᆼ셩을 직혀 근본을 ᄉᆞᆷ고
각쳐 인마를 조쳐ᄒᆞ여 한병 피폐ᄒᆞ기를 기다려 치면
한병을 결단코 파ᄒᆞ리라
폐ᄒᆡ 이를 노코 군신의 슈쥬지견을 좃고져 ᄒᆞ시니
ᄯᅩᄒᆞᆫ 그르지 아니리잇가
ᄑᆡ왕 왈 좌거의 말이 ᄂᆡ ᄯᅳᆺ과 갓다 ᄒᆞ고
드듸여 젼녕ᄒᆞ여 셩의 ᄂᆞ 한영을 향ᄒᆞ여 ᄂᆞ아가더니
홀연 ᄃᆡ풍이 이러ᄂᆞ 즁군 보독긔 부러져 두 조각의 ᄂᆞ고
ᄑᆡ왕의 탄 오츄ᄆᆡ 옥루다리 아ᄅᆡ 이르러 크게 두어 번 우니
쥬란 등 ᄃᆡ소 즁장이 ᄂᆞ아가 고 왈
ᄃᆡ긔 부러지고 룡ᄆᆡ 기리 울미 길죄 아니니
도로 군ᄉᆞ를 돌녀 슈일 기다려
한영 소식^을 탐쳥ᄒᆞ고 ᄂᆞ아가미 더듸지 아니ᄒᆞ니이다
ᄑᆡ왕 왈 바람의 긔 부러짐과 말 울미 우연ᄒᆞᆫ 일이라 무어슬 ᄭᅳ리//오 ᄒᆞ고
병마를 휘동ᄒᆞ여 ᄂᆞ아가고져 ᄒᆞ더니
좌위 쥬ᄒᆞ되 우낭낭이 글을 올닌다 ᄒᆞ니
ᄑᆡ왕이 소 왈 어쳬 무ᄉᆞᆷ 글을 올녀 무ᄉᆞᆷ 말이 잇ᄂᆞ뇨 ᄒᆞ고 ᄯᅥ혀 보니
우희 슈레 가온ᄃᆡ셔 친필노 긔록ᄒᆞᆫ ᄇᆡ라
그 글의 ᄃᆡ강 갈으ᄃᆡ
ᄌᆞ고 제왕이 종간 아니코 이른 ᄌᆡ 업ᄂᆞᆫ지라
쳡은 본ᄃᆡ 녀ᄌᆡ라
원ᄃᆡᄒᆞᆫ 소견이 업스ᄂᆞ
그러ᄂᆞ 드르니 한장 한신이 괴ᄉᆡ ᄇᆡᆨ츌이라
모로미 미리 방비ᄒᆞᆯ지라
쥬란 등의 말이 츙셩이 잇스니
원 폐하는 듯지 아니치 못ᄒᆞᆯ지라
바람의 긔 부러지고 오츄마 울미 상텬이 경계ᄒᆞ시미니
폐하는 더욱 맛당히 살피소셔
엇지 심상ᄒᆞᆫ 증조라 ᄒᆞ리잇가
ᄑᆡ왕이 글을 보고 ᄌᆞ져ᄒᆞ는 ᄯᅳᆺ시 잇더니
홀연 니좌게 급히 와 고 왈
한왕이 군ᄉᆞ를 셩고의 졍돈ᄒᆞ고
ᄯᅩ 한신이 회병ᄒᆞᆯ ᄯᅳᆺ시 잇다 ᄒᆞ니
신의 요량은 한왕이 군ᄉᆞ는 만코 량식은 젹은 고로 물너가미니
폐ᄒᆡ 이 ᄯᆡ를 타 치면
ᄊᆞ호지 아냐 스ᄉᆞ로 어즈러오리니
반다시 이긔믈 어드리이다
ᄑᆡ왕이 좌거의 말을 조ᄎᆞ ᄯᅳᆺ슬 결단ᄒᆞ여
군ᄉᆞ를 기리 모라 ᄂᆞ아가 ᄑᆡ현의 이르러 탐쳥ᄒᆞ니
한왕 ᄃᆡ병이 셔봉파의 잇셔 종일 놉히 노ᄅᆡᄒᆞ고 슐 마시고
한신의 ᄃᆡ영은 구리산 동의 잇셔
인마을 조련ᄒᆞ고 퇴군ᄒᆞᆯ ᄯᅳᆺ시 업다 ᄒᆞ거늘
ᄑᆡ왕이 듯고 니좌거를 부르되 간 곳을 아지 못ᄒᆞ는지라
좌위 와 고ᄒᆞ되 어졔 늣게 ᄒᆡᆼ장을 슈습ᄒᆞ여 도쥬ᄒᆞ엿다 ᄒᆞ니
ᄑᆡ왕이 ᄃᆡ로 왈 니좌게 한신의 부린 ᄇᆡ 되야
ᄉᆞ항ᄒᆞ여 ᄂᆡ 진 허실을 탐지ᄒᆞ고 짐을 유인ᄒᆞ미라 ᄒᆞ고
쥬란 등을 즁상ᄒᆞ고
장의 도라와 우희를 보고 니좌거의 ᄉᆞ항ᄒᆞᆫ 말을 이르며
어쳐의 말 듯지 아니미 한이라 ᄒᆞ니
우희 왈 쳡의 말은 족히 앗가을 게 업스니
오즉 바라건ᄃᆡ 졔장으로 더부러 동심ᄒᆞ여 홍긔를 희복ᄒᆞ여
일즉 ᄀᆡ가 알외기를 바라ᄂᆞ이다
ᄑᆡ왕 왈 어쳐의 말이 올타 ᄒᆞ고
장의 올ᄂᆞ 졔장을 불너 왈
너의 등이 ᄂᆞ를 조ᄎᆞ ᄇᆡᆨ여 젼을 지ᄂᆡ되 일즉 ᄑᆡ부ᄒᆞ미 업더니
이제 한병이 셰 즁ᄒᆞ니 경젹지 못ᄒᆞ리니
모로미 마음을 ᄇᆡᄂᆞ 더ᄒᆞ여 쓰라
종리ᄆᆡ는 군ᄉᆞ ᄉᆞᆷ만을 거ᄂᆞ려 좌최 되고
계포는 군ᄉᆞ ᄉᆞᆷ만을 거ᄂᆞ려 우^최 되고
환초는 젼부 되고
우ᄌᆞ기는 후응이 되고
졔장이 짐을 ᄯᆞ라 츌젼ᄒᆞ되
만일 한병이 이긔거든 ᄉᆞ면으로 구완ᄒᆞ고
한병이 ᄑᆡᄒᆞ거든 먼리 ᄶᅩᆺ지 말고 ᄌᆞ셰히 방비ᄒᆞ여
각기 셔로 보젼ᄒᆞ여 직희면
한달 안의 져의 량식이 업셔 ᄌᆞ연 도쥬ᄒᆞ리라
졔장이 ᄇᆡ복ᄒᆞ더라
각셜 한원쉬 장의 올ᄂᆞ ᄃᆡ소 장좌를 불너 왈
쥬상이 한즁으로조ᄎᆞ ᄂᆞ와
항왕으로 더부러 오 년 ᄉᆞ이의 친이 칠십여 젼을 지ᄂᆡᄆᆡ 쳔신만고ᄒᆞ여
이졔 항왕이 셰가 외롭고 힘이 약ᄒᆞ니
승뷔 이 ᄒᆞᆫ 번 드는 ᄃᆡ 잇스니
졔군은 힘을 다ᄒᆞ여 만년 긔업을 이루게 ᄒᆞ라
ᄂᆞ아가면 용ᄆᆡᆼ을 더ᄒᆞ고 물너오면 굿게 직희여
좌편으로 두루거든 좌ᄒᆞ고 우편으로 두루거든 우ᄒᆞ되
ᄂᆡ 지휘ᄃᆡ로 왕ᄉᆞ를 힘쓰라
졔장이 일졔이 응셩 왈
엇지 감히 원슈의 호령을 거역ᄒᆞ리잇가 ᄒᆞ더라
이에 원ᄉᆔ 쥬억 팔괘를 응ᄒᆞ여
구리산 ᄉᆞ면으로 둘너 졔장을 분ᄇᆡᄒᆞ여 포진ᄒᆞᆯᄉ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