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셰언 권지삼
젼후좌우의 혹 등도 ᄑᆞᆯ며 쥬옥 ᄎᆡ단과 각ᄉᆡᆨ 딘보읫 거ᄉᆞᆯ ᄌᆞ욱이 버려시니
눈이 현란ᄒᆞ야 바ᄅᆞ 보디 못ᄒᆞᆯ러라
ᄉᆞ시 보야흐로 ᄌᆞᆷ탹ᄒᆞ야 보더니
홀^연 광풍이 대작ᄒᆞ야 사셕을 ᄂᆞᆯ리니
능히 눈을 ᄠᅳ디 못ᄒᆞ더니
믄득 ᄒᆞᆫ 관원이 오며 길 츼오기ᄅᆞᆯ 심히 그피 ᄒᆞᄂᆞᆫ디라
노귀 ᄉᆞ시로 더브러 황망히 피ᄒᆞ야 쳠하 기ᄉᆞᆯ긔 의지ᄒᆞ엿더니
ᄇᆞᄅᆞᆷ이 뎡ᄒᆞ매 눈을 드러보니
그 길 츼오던 관원은 시강 니면이라
손을 ᄃᆞ리고 푸ᄌᆞᄅᆞᆯ ᄎᆞ자와 말ᄒᆞ려 ᄒᆞ미러라
ᄉᆞ시 밧비 피ᄒᆞᆯ ᄉᆞ이예 머리의 ᄭᅩ잣던 일 쳑 금채 ᄲᅡ디ᄂᆞᆫ 줄을 ᄭᆡᄃᆞᆺ디 못ᄒᆞ얏더니
뎡ᄒᆞᆫ 후의야 비로소 알고
대경ᄒᆞ야 두로 어드되
믄죄 반 자히 나마 ᄡᅡ혓ᄂᆞᆫ디라
어들 길히 업서
날이 져믈매 보야흐로 집의 도라와
아ᄆᆞ리 ᄒᆞᆯ 줄을 몰라 음식을 다 폐ᄒᆞ엿더니
노귀 닐오ᄃᆡ
낭ᄌᆡ 이리ᄒᆞᄆᆞ로 그 빈혜 절로 니ᄅᆞᆯ 셰 업고 도로혀 무익ᄒᆞᆫ디라
쳥컨대 약간 은냥을 내여 방 브텨 구ᄒᆞ면 혹 어들 법이 이시리이다
ᄉᆞ시 울고 닐오ᄃᆡ
그 빈혀의 일홈난 진쥬와 빗난 보셕을 무수히 박앗ᄂᆞᆫ디라
밤이면 비치 죠요ᄒᆞ니
갑ᄉᆞᆯ 의논컨대 만금이 나ᄆᆞᆫ디라
션셰로브터 여러 ᄃᆡ의 뎐ᄒᆞ야 이제 니ᄅᆞ럿더니
이에 와 일흔 배 되니
엇디 애ᄃᆞᆲ디 아니며
비록 방문ᄒᆞ야 ᄎᆞᄌᆞ나
어든 쟤 이신ᄃᆞᆯ 뉘 즐겨 주리오 ᄒᆞ더라
이날 니시강이 푸ᄌᆞ 아ᄑᆞ로 디나가더니
죵쟤 ᄒᆞᆫ 금차ᄅᆞᆯ 어더 가지고
둘히 서ᄅᆞ ᄯᅳ더 ᄂᆞᆫ호고져 ᄒᆞᆯᄉᆡ 다쇼ᄅᆞᆯ ᄃᆞ토거ᄂᆞᆯ
시강이 알고 즉시 가져오라 ᄒᆞ야 보니
금ᄉᆡᆨ이 찬란ᄒᆞ고 보랑이 죠인ᄒᆞᆫ디라
ᄆᆞᄋᆞᆷ의 혜요ᄃᆡ
이 반ᄃᆞ시 대가의 짓 거시라
갑ᄉᆞᆯ 의논ᄒᆞᆯ딘대 가ᄇᆡ압디 아닌디라
그 일흔 사ᄅᆞᆷ이 일뎡 심녀ᄅᆞᆯ 잇브게 ᄒᆞ리니
내 맛당이 그 님자ᄅᆞᆯ ᄎᆞ자 보내리라 ᄒᆞ고
약간 은냥을 내야 그 어든 쟈ᄅᆞᆯ 주고
시강이 죠ᄒᆡᄅᆞᆯ 가져오라 ᄒᆞ야 방을 ᄡᅥ ᄀᆞᆯ오ᄃᆡ
본^월 십삼일 등시의 와 금차 일흔 쟤 잇거든
내 집으로 ᄎᆞ자와 가져가라
이리 ᄡᅥ 져재ᄭᅥ리의 브티니
져재 사ᄅᆞᆷ이 그 방문의 말을 서ᄅᆞ 뎐ᄒᆞ야 니ᄅᆞᆯᄉᆡ
ᄉᆞ시의 브리ᄂᆞᆫ 죵이 나갓다가
이 말을 듯고 밧비 도라와 ᄉᆞ시ᄃᆞ려 니ᄅᆞᆫ대
ᄉᆞ시 대경대희ᄒᆞ야 즉시 노구로 더브러 안마ᄅᆞᆯ ᄌᆡ촉ᄒᆞ야 니시강 집의 니ᄅᆞ니
시강이 보야흐로 나오거ᄂᆞᆯ
노귀 녜ᄇᆡᄒᆞᆫ대
시강이 황망이 븟드러 니ᄅᆞ켜며 무로ᄃᆡ
엇더ᄒᆞ시니완ᄃᆡ 감히 이러ᄐᆞᆺᄒᆞᆫ 녜ᄅᆞᆯ ᄒᆞᄂᆞ뇨
노귀 왈 노귀 십삼일의 왕지휘 부인으로 더브러 ᄒᆞᆫ가지로 등시의 갓더니
부인이 ᄒᆞᆫ 금차ᄅᆞᆯ 일흐니
이 빈혀ᄂᆞᆫ 그 집 셰뎐ᄒᆞᄂᆞᆫ 보ᄇᆡ라
그 부인이 빈혀 일흐므로브터 용심ᄒᆞ야 병이 일긔 되엿더니
이제 드르니
노얘 어드샤 님자ᄅᆞᆯ 구ᄒᆞ신다 ᄒᆞ매
특별이 나아와 뵈고 ᄎᆞ자가ᄆᆞᆯ 구ᄒᆞᄂᆞ이다
시강이 그 빈혀의 졔도ᄅᆞᆯ ᄌᆞ시 무ᄅᆞ니
졍히 이 어든 바와 호리도 다ᄅᆞ미 업ᄉᆞᆫ디라
즉시 내여다가 준대
ᄉᆞ시 이ᄅᆞᆯ 밧고 깃브ᄆᆞᆯ 이긔디 못ᄒᆞ야 고두칭샤ᄒᆞᆫ대
시강이 븟드러 니ᄅᆞ혀 ᄀᆞᆯ오ᄃᆡ
동죠 ᄉᆞ태우의 부인이라
엇디 감히 이러ᄐᆞ시 과ᄒᆞᆫ 녜ᄅᆞᆯ 바ᄃᆞ리오
노귀 왈 이 은혜 실로 가ᄇᆡ압디 아닌디라
지휘 도라오ᄆᆞᆯ 기ᄃᆞ려 당당이 나아와 샤례ᄒᆞ긔 ᄒᆞ링이다 ᄒᆞ고 도라가다
반 년이 못ᄒᆞ야 왕지휘 ᄒᆡ남으로셔 도라와 복명ᄒᆞ고 집의 니ᄅᆞᆫ대
그 안해 ᄉᆞ시 나와 마자 한훤을 ᄆᆞᄎᆞᆫ 후의
빈혀 일헛던 일과 니시강의 어더 주던 ᄉᆞ실을 다 니ᄅᆞᆫ대
왕지휘 닐오ᄃᆡ
이ᄂᆞᆫ 우리 집 셰뎐ᄒᆞᄂᆞᆫ 거시라
그 ᄭᅮ민 보ᄇᆡ 갑시 수ᄇᆡᆨ 금이 남거ᄂᆞᆯ
니시강이 ᄯᅩᄒᆞᆫ 빙한ᄒᆞᆫ 사ᄅᆞᆷ으로 가지디 아니ᄒᆞ고 도라보내니
이ᄂᆞᆫ 진실로 셰샹의 긔특ᄒᆞᆫ 사ᄅᆞᆷ이라
명일의 내 친히 ^ 가 샤례ᄒᆞ리라 ᄒᆞ고
여러 가지 녜믈을 ᄎᆞᆯ힐ᄉᆡ
이ᄂᆞᆫ 다 ᄒᆡ남 가 새로 어더온 팀향과 ᄃᆡ모와 화리와 혈갈 등물이러라
이튼날 니시강 집의 니ᄅᆞ러 명텹을 드린대
시강이 처음은 아ᄆᆡᆫ 줄 몰라 쳥ᄒᆞ야 드러오라 ᄒᆞ야
좌뎡ᄒᆞ매 지휘 니러 샤례ᄒᆞ야 닐오ᄃᆡ
쳔쳬 젼일의 빈혀ᄅᆞᆯ 일헛거ᄂᆞᆯ
만일 대인의 후히 어더 니뢰심곳 아니면
용심ᄒᆞ야 병이 기프리니
엇디 오ᄂᆞᆯ날 부뷔 다시 모드리오
이ᄂᆞᆫ 대인이 주그니ᄅᆞᆯ 사ᄅᆞ시미라
진실로 이 은혜 가ᄇᆡ압디 아니ᄒᆞ도소이다 ᄒᆞ고
인ᄒᆞ야 녜믈을 올린대
시강이 구디 ᄉᆞ양ᄒᆞ고 밧디 아니ᄒᆞ거ᄂᆞᆯ
지휘 닐오ᄃᆡ
다ᄅᆞᆫ 거ᄉᆞᆫ 비록 관겨티 아니나
이 혈갈은 ᄀᆞ장 엇기 어려운 거시라
원컨대 바드시ᄆᆞᆯ 쳥ᄒᆞᄂᆞ이다
시강이 브득이ᄒᆞ야 밧다
영낙 십구년 ᄉᆞ월 초팔일 야의 대ᄂᆡ 실화ᄒᆞ야
봉텬 근시 화개 삼뎐^이 다 브트니
셩샹이 진구ᄒᆞ야 뎐지ᄅᆞᆯ ᄂᆞ리와 딕언을 구ᄒᆞ실ᄉᆡ
니시강이 열다ᄉᆞᆺ 가지 구민지ᄎᆡᆨ을 샹소ᄒᆞ야 올린대
샹이 다 조ᄎᆞ시다
홍희[년회라] 원년 오월의 니ᄅᆞ러
시강이 ᄯᅩ 샹언ᄒᆞ야 시졍을 의논ᄒᆞᆯᄉᆡ
샹의 과실을 츅범ᄒᆞ니
샹이 대로ᄒᆞ샤
좌우 무ᄉᆞᄅᆞᆯ 명ᄒᆞ야 자바 ᄂᆞ리와 어즈러이 두드리라 ᄒᆞ신대
시강이 웨여 닐오ᄃᆡ
폐해 간언 조ᄎᆞ시ᄆᆞᆯ 흐ᄅᆞᄂᆞᆫ ᄃᆞ시 ᄒᆞ시ᄂᆞᆫ디라
신이 이러므로ᄡᅥ 주그ᄆᆞᆯ 피티 아냐 알왼 배러니
신이 이제 간ᄒᆞᄆᆞᆯ 인ᄒᆞ야 주그면
허믈이 폐하ᄭᅴ 도라갈가 두려ᄒᆞᄂᆞ이다
샹이 명ᄒᆞ야 그치라 ᄒᆞ시고
그 벼ᄉᆞᆯ을 고텨 어ᄉᆞᄅᆞᆯ ᄒᆞ이여 내여 보내시니
시강이 집의 니ᄅᆞ러ᄂᆞᆫ 인ᄉᆞᄅᆞᆯ 아디 못ᄒᆞ고
듕히 샹ᄒᆞ야 가리ᄲᅧ 세히 브러뎟ᄂᆞᆫ디라
그 부인이 황망히 의원을 쳥ᄒᆞ야 뵌대
의원이 닐오ᄃᆡ
샹ᄒᆞᆫ ᄉᆞᆯ흔 욱여 아ᄆᆞᄅᆞ려니와
브러딘 ᄲᅧ^ᄂᆞᆫ 니을 길히 업다 ᄒᆞ니
부인이 망극ᄒᆞ야 호읍ᄒᆞᆯ ᄲᅮᆫ이러니
두어 날이 디나매
ᄯᅩ 셩지ᄅᆞᆯ ᄂᆞ리오셔
금의위로 ᄒᆞ야곰 다ᄉᆞ리라 ᄒᆞ시니
금의위 관원은 이 왕지휘라
지휘 니어ᄉᆞᄅᆞᆯ 보고 황망히 닐오ᄃᆡ
뎐지예 ᄒᆞᆫ 어ᄉᆞᄅᆞᆯ 다ᄉᆞ리라 ᄒᆞ야 겨시되
졍히 아ᄆᆡᆫ 줄 몰라 ᄒᆞ더니
이 진짓 나의 은인이랏다 ᄒᆞ고
즉시 옥니ᄅᆞᆯ 블러 ᄒᆞᆫ 됴흔 방을 서러저 니어ᄉᆞᄅᆞᆯ 드리고
사ᄅᆞᆷ을 시겨 의원을 쳥ᄒᆞ야 창쳐ᄅᆞᆯ 고티니
옥졸이 지휘의 ᄃᆡ졉ᄒᆞ미 극진ᄒᆞᄆᆞᆯ 보고 감히 보채디 못ᄒᆞ더라
의원이 니ᄅᆞ러 어ᄉᆞ의 샹쳐ᄅᆞᆯ 보고 닐오ᄃᆡ
ᄲᅨ ᄇᆞᆯ셔 브러뎌시니 고티기 어렵다 ᄒᆞ고 가거ᄂᆞᆯ
지휘 ᄀᆞ장 블샹히 너겨
이튼날 ᄯᅩ 의원을 쳥ᄒᆞ야 친히 ᄃᆞ리고 가 오ᄉᆞᆯ 벗기고 뵌대
의원이 손을 드러 ᄆᆡᆫ져 보고 놀라 닐오ᄃᆡ
이 ᄀᆞ장 고이ᄒᆞ다
어제 볼 제ᄂᆞᆫ 브러딘 ᄲᅨ 니일가 시브디 아니^ᄒᆞ더니
오ᄂᆞᆯ은 다 니여시니
지휘의 지셩이 감동ᄒᆞᆷ곳 아니면 엇디 능히 이러ᄒᆞ리오
이제ᄂᆞᆫ 고티기 의심 업ᄉᆞ되
다만 됴흔 혈갈을 어더 ᄇᆞᆯ라야 보야흐로 수이 ᄒᆞ리리라 ᄒᆞᆫ대
지휘 일즙 어ᄉᆞ의게 보낸 혈갈을 ᄉᆡᆼ각고
즉시 사ᄅᆞᆷ을 보내여 가져와 의원을 주어 고티라 ᄒᆞ다
왕지휘 니어ᄉᆞ의 부인을 보고 닐오ᄃᆡ
어ᄉᆡ 오래 옥듕의 드러 고초ᄅᆞᆯ 겻그니 의약 음식이 반ᄃᆞ시 어려울디라
내 다 쟝만ᄒᆞ야 구완ᄒᆞᄂᆞ니 부인은 념녀 말라 ᄒᆞ고
친히 옥듕의 와 구완ᄒᆞᄆᆞᆯ 더욱 힘ᄡᅥ ᄒᆞ더니
ᄃᆞᆯ이 디나매 니어ᄉᆞ의 창쳬 비로소 완합ᄒᆞ야 ᄉᆡᆼ도ᄅᆞᆯ 어든디라
잇다감 왕지휘로 더브러 시졍을 강개ᄒᆞ며
튱신 효ᄌᆞ의 도리ᄅᆞᆯ 논란ᄒᆞ야 날을 디내더니
이적의 황뎨 븡ᄒᆞ시고 션덕 황뎨 즉위ᄒᆞ샤 익년의 ᄀᆡ원ᄒᆞ시되
니어ᄉᆞ의 죄ᄅᆞᆯ 샤티 아녓더니
십월^의 니ᄅᆞ러 날이 심히 치운디라
모든 죄슈ᄅᆞᆯ ᄡᅥ 올려 소결ᄒᆞ시긔 ᄒᆞᆯᄉᆡ
니어ᄉᆞ의 일홈의 다ᄃᆞ라
녯날 션뎨ᄭᅴ 득죄ᄒᆞᄆᆞᆯ ᄉᆡᆼ각ᄒᆞ샤
뎐지ᄅᆞᆯ ᄂᆞ리와 자바오라 ᄒᆞ신대
지휘 밧비 마ᄋᆞᆯ의 ᄃᆞ라가 어ᄉᆞᄅᆞᆯ ᄆᆡ여 가려 ᄒᆞ더니
왕지휘 닐오ᄃᆡ
엇디 구ᄐᆞ여 ᄆᆡ여 가도록 ᄒᆞ리오
죵용히 ᄃᆞ려가 쳐결ᄒᆞ시믈 기ᄃᆞ릴 거시라 ᄒᆞ고
어ᄉᆞᄅᆞᆯ 도라보니 죠곰도 두리ᄂᆞᆫ 비치 업더라
왕지휘 어ᄉᆞᄅᆞᆯ 보내며 닐오ᄃᆡ
그ᄃᆡ 이제 가매 텬ᄌᆡ 반ᄃᆞ시 무ᄅᆞ시ᄂᆞᆫ 말이 이시리니
맛당이 그 먹은 바ᄅᆞᆯ 다ᄒᆞ야 폭ᄇᆡᆨᄒᆞ야 ᄡᅥ 만일지ᄒᆡᆼ을 ᄇᆞ라라 ᄒᆞ고
밧비 거러 셔화문으로 나가
ᄒᆞᆫ 교위로 ᄒᆞ야곰 어ᄉᆞ의 부인을 블러 밧비 와 영결ᄒᆞ라 ᄒᆞ고
됴흔 관을 사 티상ᄒᆞᆯ 졔구ᄅᆞᆯ ᄎᆞᆯ히더라
니어ᄉᆡ 궐문의 니ᄅᆞᆯᄉᆡ
길ᄒᆡ셔 그 안해ᄅᆞᆯ 보고 다만 눈믈만 흘릴 ᄯᆞᄅᆞᆷ이러니
이에 니ᄅᆞ러
황뎨 니무션이 ^ ᄂᆞᄆᆡ 니ᄅᆞ디 못ᄒᆞᆯ 마ᄅᆞᆯ 간ᄒᆞ다 ᄒᆞ샤
그 죄ᄅᆞᆯ 샤ᄒᆞ시고
다시 한림원 시강을 ᄒᆞ이샤
영낙 황뎨 실록을 찬슈ᄒᆞ라 ᄒᆞ시니
합개 이 긔별을 듯고 아니 감읍ᄒᆞ리 업더라
왕지휘도 이 긔별을 듯고 깃브믈 이긔디 못ᄒᆞ야 즉시 와 티하ᄒᆞᆫ대
니부인이 ᄯᅩᄒᆞᆫ 왕지휘의 곡진ᄒᆞᆫ 은혜ᄅᆞᆯ 티샤ᄒᆞ고
대쇼 빈ᄀᆡᆨ이 ᄃᆞ토와 와
니시강을 보고 칭하ᄒᆞ리 문의 몌엿더라
일로조차 냥개 통가ᄒᆞ야 사괴기ᄅᆞᆯ 후히 ᄒᆞ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