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방언해 상권

  • 한문제목: 救急方諺解
  • 연대: 1466
  • 출판: 한글학회 영인본

存性

性이 잇게 ᄒᆞ야

煉蜜丸

煉혼 ᄢᅮ레 丸을 지ᅀᅩᄃᆡ

如雞頭大含化嚥津

雞頭實만 게 ᄒᆞ야 머구며 노겨 춤 ᄉᆞᇝ기라

纏喉風은 과ᄀᆞᄅᆞᆫ 목더시라

又方纏喉風氣不通

ᄯᅩ 纏喉風에 氣分이 通티 아니커든

雄黃一塊新汲水磨

雄黃 ᄒᆞᆫ 무저글 새 므레 ᄀᆞ라

^急灌吐卽差

ᄲᆞᆯ리 브ᅀᅥ 吐ᄒᆞ면 즉재 됻ᄂᆞ니라

又方治咽喉腫閉

ᄯᅩ 모기 브ᅀᅥ 마ᄀᆞ닐 고툐ᄃᆡ

甘草白礬等分右為細末

甘草와 白礬과ᄅᆞᆯ 等分ᄒᆞ야 細末ᄒᆞ야

每以半錢許入口中

半 돈 남ᄌᆞ샤 입 안해 녀허셔

津液嚥下

추므로 ᄂᆞ리오라

聖惠方

咽喉閉不通

모기 마가 通티 아니ᄒᆞ닐

硇砂 馬牙硝等分

????砂와 馬牙硝와 等分ᄒᆞ야

右細研

ᄀᆞᄂᆞ리 ᄀᆞ라

令勻

고ᄅᆞ게 ᄒᆞ야

用銅莇頭於水中蘸

놋졋 그트로 므레 저져

令濕搵藥^末

藥ᄋᆞᆯ 무텨

點於咽喉中

목 안해 디그라

又方咽喉閉塞口噤

ᄯᅩ 모기 막고 입 버리디 몯ᄒᆞ닐

雄雀糞細研

수새 ᄯᅩᇰᄋᆞᆯ ᄀᆞᄂᆞ리 ᄀᆞ라

每服半錢以溫水調灌

半 돈을 ᄃᆞᄉᆞᆫ 므레 프러 브ᅀᅳ라

又方咽喉生穀賊

ᄯᅩ 모ᄀᆡ 穀賊이 나거든

若不急治

時急히 고티디 아니ᄒᆞ면

亦能殺人

ᄯᅩ 能히 사ᄅᆞᄆᆞᆯ 주기ᄂᆞ^니

用針刺破令黑血出

針으로 허러 거믄 피 나게 ᄒᆞ고

後含馬牙硝一小塊子

馬牙硝 ᄒᆞᆫ 져근 무저글 머구머

嚥津卽差

추믈 ᄉᆞᆷᄭᅵ면 즉재 됻ᄂᆞ니라

穀賊은 穀食에 몯내 ᄑᆡᆫ 이사기 굳고 ᄭᅡᄭᅡᆯᄒᆞᆫ 거시니 몰라 ᄡᆞ리라 머고면 목 안히 브ᅀᅥ 通티 아니ᄒᆞᄂᆞ니 일후믈 목 안해 穀賊 나다 ᄒᆞᄂᆞ니라

又方以馬牙硝細研

ᄯᅩ 馬牙硝ᄅᆞᆯ ᄀᆞᄂᆞ리 ᄀᆞ라

緜裏半錢含化嚥津以差為度

半 돈ᄋᆞᆯ 소오매 ᄢᅳ려 머구머 노겨 춤 ᄉᆞᆷᄭᅭᄃᆡ 됴ᄒᆞᆯ ᄭᆞ자ᇰ ᄒᆞ라

又方咽喉腫痛語聲不出

ᄯᅩ 목 브ᅀᅥ 소ᄅᆡ 나디 아니커든

鼓半升以水二大盞煎

젼국 半 되ᄅᆞᆯ 믈 두 큰 잔ᄋᆞ로 글혀

至一大盞

ᄒᆞᆫ 큰 잔애 니르거든

去滓

滓 앗고

分為二服相繼稍熱服之

두 服애 ᄂᆞᆫ화 서르 닛우 져기 덥게 ᄒᆞ야 머거

令有汗^出卽差

ᄯᆞᆷ 나게 ᄒᆞ면 곧 됻ᄂᆞ니라

壽域神方

舌忽脹出口外

혜 과글이 부러나 입 밧긔 나거든

雞冠上刺血

ᄃᆞᆯᄀᆡ 벼츨 ᄡᅥᆯ어 피내야

磁盞盛

沙 잔애 담고

浸舌就嚥下卽縮

혀를 ᄃᆞᆷ가셔 ᄉᆞᆷᄭᅵ면 즉재 움처 드ᄂᆞ니라

骨鯁第十二

醫方集成

治骨鯁入喉

ᄲᅨ 모긔 거닐 고툐ᄃᆡ

縮砂 甘草各等分^右為末

縮砂와 甘草ᄅᆞᆯ 等分ᄒᆞ야 細末ᄒᆞ야

緜裏少許噙之

소오매 져기 ᄢᅳ려 머구머

旋旋嚥津久之

젹젹 춤 ᄉᆞᆷᄭᅵ면 오라면

隨痰出

痰 조차 나ᄂᆞ니라

又方野紵根洗淨不以多少搗

ᄯᅩ 모싯 불휘ᄅᆞᆯ 조히 시서 디호ᄃᆡ

爛如泥

니균 ᄒᆞᆰᄀᆞ티 ᄒᆞ야

每用龍眼大如被雞骨所傷

龍眼만 ᄒᆞ니ᄅᆞᆯ ᄃᆞᆯ긔 ᄲᅧ에 傷커든

以雞羹化下

ᄃᆞᆰ湯ㅅ 즈브로 ᄂᆞ리오고

如被魚骨所傷

고깃 ᄲᅧ에 傷커든

以魚羹汁化下

生鮮湯ㅅ 즈브로 ᄂᆞ리오라

^經驗良方

治骨硬不下

ᄲᅧ 거러 ᄂᆞ리디 아닌ᄂᆞ닐 고툐ᄃᆡ

先嚼白茯苓一錢

몬져 白茯笭 ᄒᆞᆫ 돈ᄋᆞᆯ 십고

重次以白礬湯嚥下

버거 白礬湯으로 ᄂᆞ리오라

又方治魚骨

ᄯᅩ 믌고깃 ᄲᅧ 걸우닐 고툐ᄃᆡ

用白膠香細細吞下

白膠香을 젹젹 ᄉᆞᆷᄭᅧ ᄂᆞ리오라

又方皂角少許吹入鼻

ᄯᅩ 皂角을 져기 곳굼긔 부러 녀흐라

又方口念鸕鶿鸕鶿立愈

ᄯᅩ 이베 鸕鶿 鸕鶿 ᄒᆞ야 念ᄒᆞ면 즉재 됻ᄂᆞ니라

鸕鶿ᄂᆞᆫ 가마오디라

^朱氏集驗方

治食鯉魚骨硬

鯉魚ᄲᅧ 걸우닐 고툐ᄃᆡ

貫衆不以多少濃煎

貫衆을 두터이 글혀

汁一盞半分三服并進

즈블 ᄒᆞᆫ 잔 半ᄋᆞᆯ 세 服애 ᄂᆞᆫ화 다 머구ᄃᆡ

連服三劑

닛우 세 劑ᄅᆞᆯ 머그라

又方巧匠取喉鉤

ᄯᅩ 工巧ᄒᆞᆫ 匠ㅅ人이 아ᄒᆡ 모ᄀᆡ 건 낙ᄉᆞᆯ 아ᅀᅩᄃᆡ

將繭剪如錢

고티ᄅᆞᆯ 돈 ᄀᆞ티 ᄇᆞ리고

大用物搥四面令軟

네 面을 ᄯᅮ드려 보ᄃᆞ랍게 ᄒᆞ고

以油潤之

기르므로 저지고

仍中通一竅先穿上鉤線

가온ᄃᆡ ᄒᆞᆫ 구무 들워 몬져 낛긴헤 ᄢᅦ오

次穿數珠三五枚

버거 念珠 세다ᄉᆞᆺ 나ᄎᆞᆯ ᄢᅦ오

令兒正坐開口漸添引數珠挨之到喉

아ᄒᆡ로 바ᄅᆞ 아ᇇ고 입 버리게 코 졈졈 念珠를 더 미러 모ᄀᆡ 다ᄃᆞᆮ게 ᄒᆞ야

覺至繫鉤處

낛 ᄆᆡ욘 ᄃᆡ 니른가 식브거늘

乃以向下一推

아래로 ᄒᆞᆫ 번 미니

其鉤自下而脫

그 낙시 제 ᄂᆞ려 버서디거늘

^卽向上急出之

즉재 우흐로 時急히 내오

見蠶錢

고티ᄅᆞᆯ 보니

向下裏定鉤線鬚而出

아래로 낙줄와 낛미느를 ᄢᅳ러 나

並無所損

귿 헌 ᄃᆡ 업더라

聖惠方

治食魚骨鯁

믌고기 먹다가 ᄲᅧ 걸우닐 고툐ᄃᆡ

以魚網燒灰細研

고깃 그므를 ᄉᆞ라 ᄀᆞᄂᆞ리 ᄀᆞ라

水調^服一錢

ᄒᆞᆫ 돈ᄋᆞᆯ 므레 프러 머그라

又方以魚網霜頭立下

ᄯᅩ 고깃 그므를 머리예 두프면 즉재 ᄂᆞ리ᄂᆞ니라

又方含水獺骨立出

ᄯᅩ 水獺의 ᄲᅧ를 머구머시면 즉재 나ᄂᆞ니

或爪亦得

시혹 밠톱도 ᄯᅩ ᄒᆞ리라

又方以牛筋水浸細擘以線繫

ᄯᅩ ᄉᆈ 히믈 므레 ᄃᆞᆷ가 ᄀᆞᄂᆞ리 ᄧᆡ야 실로 ᄆᆡ요ᄃᆡ

如彈子

彈子만 케 ᄒᆞ야

大持線端吞之入喉

싨그틀 잡고 ᄉᆞᆷᄭᅧ 모ᄀᆡ 드려

至哽處

ᄲᅧ 건 ᄃᆡ 니르거든

徐徐引之

ᄌᆞᄂᆞᆨᄌᆞᄂᆞ기 ᄃᆞᇰᄀᆡ면

鯁着筋卽出

ᄲᅧ 히메 바^켜 즉재 나ᄂᆞ니라

又方以虎糞

ᄯᅩ 버믜 ᄯᅩᇰ이나

或狼糞燒灰細研

시혹 일희 ᄯᅩᇰ이나 ᄌᆡ ᄉᆞ라 ᄀᆞᄂᆞ리 ᄀᆞ라

以水調一錢服之

ᄒᆞᆫ 돈ᄋᆞᆯ 므레 프러 머그라

又方以虎骨

ᄯᅩ 버믜 ᄲᅨ나

或狸骨擣細羅為散

시혹 ᄉᆞᆯ긔 ᄲᅨ나 디허 ᄀᆞᄂᆞ리 처

以水調一錢服之

ᄒᆞᆫ 돈ᄋᆞᆯ 므레 프러 머그라

又方以????砂半錢口中咀嚼嚥之立下

ᄯᅩ ????砂 半 돈ᄋᆞᆯ 이베 시버 ᄉᆞᆷᄭᅵ면 즉재 ᄂᆞ리ᄂᆞ니라

又方治誤吞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