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義錄解 元
닌한의 당이 오히려 뎌하ᄭᅴ 됴치 아니ᄒᆞᆫ ᄉᆞ인 고로
이러ᄒᆞᆫ 말을 ^ 뎌하ᄭᅴ 시러곰 ᄒᆞ지 못ᄒᆞᆫ다 ᄒᆞ더니
내 이 날 후겸을 보고 승간ᄒᆞ야 닐너 ᄀᆞᆯ오ᄃᆡ
김동슈ᄂᆞᆫ 내 ᄯᅩᄒᆞᆫ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인 줄을 아지 못ᄒᆞ니
ᄯᅩ 엇지 왕ᄂᆡᄒᆞ야 교결ᄒᆞᄂᆞᆫ 사람이 이시리오
그러나 내게 니치 아니랴 ᄒᆞ야
불녕ᄒᆞᆫ ᄯᅳᆺ을 ᄀᆞᆷ초왓다 ᄒᆞᄂᆞᆫ 쟤
젼셜이 비록 훤요ᄒᆞ나
제 내게 임의 간셥ᄒᆞᆫ 일이 업ᄉᆞᆫ즉
튱과 다ᄆᆞᆺ 불튱을 오히려 가히 의논ᄒᆞᆯ 거시 업거든
ᄒᆞ믈며 불니ᄒᆞ며 불녕ᄒᆞ다 ᄒᆞᄂᆞᆫ 일을
내 과연 그러히 아니 넉이ᄂᆞ니
밧 사ᄅᆞᆷ의 의논을 내 실노 두려워 ᄒᆞ지 아니ᄒᆞ^노라
대뎌 동궁은 곳 뎌군이어ᄂᆞᆯ 엇지 곤요케 ᄒᆞᆷ을 이에 니ᄅᆞᄂᆞ뇨
후겸이 ᄉᆞᄉᆡᆨ이 심히 쾌치 아니ᄒᆞ야 즉시 니러나니라
초뉵일
ᄒᆞ로ᄂᆞᆫ 후겸이 안희 드러왓다가 나간 후 뉴언이 ᄯᅩ 나 ᄀᆞᆯ오ᄃᆡ
월젼의 홍국영이 셔연의 언단을 인ᄒᆞ야
힘ᄡᅥ 이간[송 ᄧᅥᆨ 녀이간이니 님군ᄭᅴ 아쳠ᄒᆞ야 황후ᄅᆞᆯ 폐ᄒᆞᆫ 쟤라]의
요화의 죄를 베프고 인ᄒᆞ야 진계ᄒᆞᆫ 말이 만타 ᄒᆞ니
이ᄂᆞᆫ 제 나라흘 위ᄒᆞᆫ 일이 아니라
돈 오쳔 냥을 김긔대게 바닷ᄂᆞᆫ 고로 힘ᄡᅥ 녁들미라
김샹묵이 엇지 불니ᄒᆞᆯ 니 이시리^오
ᄒᆞᄂᆞᆫ 말ᄭᆞ지 힘ᄡᅥ ᄒᆞᆷ은
그 ᄯᅩᄒᆞᆫ 김치묵으로 더브러 결혼ᄒᆞᆫ 후로
혼야의 샹죵ᄒᆞ야 구샹과 샹묵으로 더브러
술 먹고 ᄆᆡᆼ셰ᄒᆞ야
반ᄃᆞ시 사ᄅᆞᆷ의 가국의 홰 된 후의 말녀 ᄒᆞᄂᆞᆫ 연괴니
이러ᄒᆞᆫ ᄃᆡ 말누해 오히려 노치 아니ᄒᆞ시ᄂᆞ니잇가
몸을 가지며 ᄆᆞᄋᆞᆷ을 두미 이ᄀᆞᆺ치 무거ᄒᆞᆫ즉
셩명이 엇지 구버 비최심이 업ᄉᆞ리오
일이 난 후ᄂᆞᆫ 제 비록 지혜 만흐나
엇지 감히 면ᄒᆞ리오 ᄒᆞ니
그 거즛 거ᄉᆞᆯ 지어 의혹게 ᄒᆞ야
ᄇᆡᆨ계로 해ᄒᆞ기를 도모ᄒᆞᆷ이 ᄯᅩᄒᆞᆫ 심ᄒᆞ도다
초칠일
연화문의셔 샹참을 ᄒᆡᆼᄒᆞ오시니
ᄯᅢ의 샹휘 날노 졈졈 쳠가ᄒᆞ시더니
이 날 담후 즁셤어로 뎐좌ᄒᆞ시ᄂᆞᆫ 명이 계신지라
셩휘 비록 뎡셥의 겨오시나
밤낫 근심을 오ᄆᆡ의 게을니 아니ᄒᆞ오심이니
안흐로셔 뎐좌ᄒᆞ실 명을 환침ᄒᆞ오심을
우러러 쳥ᄒᆞ오되 샹이 허치 아니ᄒᆞ시고
밋 문을 님ᄒᆞ샤 향 지영을 ᄒᆞ오신 후의
보좌의 님어ᄒᆞ랴 ᄒᆞ오실ᄉᆡ 좌우로 붓드와 뫼시되
오히려 능히 못ᄒᆞ시니
이 ᄯᅢ 하졍의 쵸박ᄒᆞ오믈
엇지 이긔여 니^ᄅᆞ리오
이 날 대신 졔신이 ᄯᅩᄒᆞᆫ 감히 일을 알외지 못ᄒᆞ고
즉시 안흐로 드르실ᄉᆡ
시급ᄒᆞᆫ 회계의 판부ᄒᆞᆯ 일이 잇더니
즁관이 ᄉᆞ이의셔 용간ᄒᆞ야
다ᄅᆞᆫ 공ᄉᆞ와 혼동이 ᄡᅥ ᄂᆞ리오니
됴졍 일을 ᄉᆡᆼ각ᄒᆞ매
늠연이 한심ᄒᆞᆷ은 오히려 헐후ᄒᆞᆫ 말이라
이 날 샹이 하교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오ᄂᆞᆯ 샹참이 비록 담후 가온ᄃᆡ 셤에 나
임의 비망긔ᄅᆞᆯ ᄡᅳ엿ᄂᆞᆫ 고로 겸ᄒᆞ야
내 근녁을 시험코져 ᄒᆞ야
강잉ᄒᆞ야 뎐좌ᄒᆞ엿더니
밋 지영을 당ᄒᆞᆫ 후ᄂᆞᆫ 지쳑을
분변치 못ᄒᆞ니 이 무ᄉᆞᆷ 일이리오
이제ᄂᆞᆫ 비록 날노 ᄒᆞ여곰 스ᄉᆞ로 강잉ᄒᆞ며
스ᄉᆞ로 힘ᄡᅳ라 ᄒᆞ나 강작ᄒᆞᆯ 도리 만무ᄒᆞᆫ지라
내 젼년 녀ᄅᆞᆷ의 셰손을 명ᄒᆞ야
명녜 궁일을 간검ᄒᆞ라 ᄒᆞ니
궁일이 나라의 비ᄒᆞᆯ 배 아니나
셰손의 결단ᄒᆞᆷ을 시험코져 ᄒᆞᆷ이니
이 비록 져근 일이나 궁즁과 부즁이 다ᄅᆞᆷ이 업고
ᄒᆞ믈며 대쇼 뎨ᄉᆞ을 반ᄃᆞ시 ᄒᆞ여곰
셥ᄒᆡᆼᄒᆞᄂᆞᆫ 쟈ᄂᆞᆫ 내 ᄯᅳᆺ이 ᄯᅩᄒᆞᆫ 깁고 머니
오ᄂᆞᆯ 내 긔운은 내 임의 ᄆᆞᄋᆞᆷ의 결단ᄒᆞᆷ이 잇ᄂᆞᆫ지라
녜 황형의 하교
[경묘됴의 나라 일을 셰졔가 ᄒᆞᆷ이 가ᄒᆞ냐 좌위가 ᄒᆞᆷ이 가ᄒᆞ냐 ᄒᆞ신 하ᄀᆈ라]를
내 이제^ᄭᆞ지 공경ᄒᆞ야 외오ᄂᆞ니
이제 엇지 내 몸의 친히 아니ᄒᆞ리오
튱ᄌᆡ 슉셩ᄒᆞ야 날을 셤기기를 지셩으로 ᄒᆞ니
결단코 나의 ᄇᆞ라ᄂᆞᆫ 바를 져ᄇᆞ리지 아니ᄒᆞ리니
내 담휘 오히려 쳠가치 아닌 ᄯᅢ를
미처 긔무를 ᄀᆡ쳥ᄒᆞᆫ즉 엇지 됴치 아니ᄒᆞ며
내 ᄯᅩᄒᆞᆫ 가히 친히 보리니
내게 ᄯᅩ 엇지 빗나지 아니ᄒᆞ리오
샹ᄀᆈ 루루ᄒᆞ샤 수만언 ᄲᅮᆫ이 아니오시나
내 명을 듯ᄉᆞᆸ고 숑쳑ᄒᆞ와
능히 우러러 ᄃᆡ답지 못ᄒᆞ옵고 무로오니라
초팔일
ᄯᅢ의 샹휘 담후와 셤어 등 증환이
임의 만만망조ᄒᆞ올 ᄲᅮᆫ 아녀
ᄒᆡ역의 ᄌᆞ즈심과 한긔의 승강ᄒᆞ심이
ᄯᅩ 심히 망조ᄒᆞ니 일노ᄡᅥ
궁즁 대ᄉᆈ 아니 쵸황ᄒᆞ리 업더니
요ᄉᆞ이 ᄯᅩ 부긔 겸발ᄒᆞ샤
요부 이하ᄅᆞᆯ 능히 운용치 못ᄒᆞ오시니
목하 소견이 젼박ᄒᆞᆷ을 이긔지 못ᄒᆞ더니
거야부터 ᄒᆡ긔 크게 나샤
새벽이 다ᄒᆞ도록 능히 팀슈ᄅᆞᆯ 못ᄒᆞ오시니
이 날 아ᄎᆞᆷ 진연의 도졔ᄌᆈ ᄉᆡᆼ쳥을
딘어ᄒᆞ오시기ᄅᆞᆯ 쳥ᄒᆞ야
오후의 니ᄅᆞ되 죠곰도 변동이 업스니
슈라의 니ᄅᆞ러ᄂᆞᆫ 근년 이ᄅᆡ로 간간이 차복ᄒᆞ오
신 ᄯᅢ 이시나 불과 듕증 반을 물의 ᄆᆞᆯ거나
그리 아니ᄒᆞᆫ즉 쥭음과 미음 ᄯᆞᄅᆞᆷ이오
혹 쳠극ᄒᆞ오신 ᄯᅢᆫ즉 비록 슈음이라도
능히 ᄉᆞᆷ키지 못ᄒᆞ오시니 이 ᄯᅢ의 ᄯᅩᄒᆞᆫ 그러ᄒᆞᆫ지라
강잉ᄒᆞ샤 져녁 진연을 명ᄒᆞ시고
탕뎨ᄅᆞᆯ 나오고져 ᄒᆞ신즉 ᄒᆡ역이 심ᄒᆞ샤
능히 슌히 ᄂᆞ리오지 못ᄒᆞ시니
이후로부터 잇다감 담휘 열니이신 ᄯᅢ나
ᄒᆡ긔 틈틈이 나시면
흑 깁흔 밤의 긔운이 능히 도지 못ᄒᆞ오시니
망조ᄒᆞᆫ 형샹을 ᄎᆞᆷ아 형언치 못ᄒᆞᄂᆞᆫ지라
요ᄉᆞ이 치위 심ᄒᆞᆫ 날을 만나면
거^의 ᄒᆞ로도 그럿치 아니ᄒᆞ실 날이 업스니
즁관과 궁인이 아니 쵸착ᄒᆞ고 뎐오ᄒᆞ리 업스되
홀노 져 후겸은 념연히 념녀ᄒᆞᆷ이 업서
나의 우황ᄒᆞᆷ을 의심ᄒᆞ야 날을 ᄃᆡᄒᆞ야 닐너 ᄀᆞᆯ오ᄃᆡ
셩휘 강녕ᄒᆞ시니 스ᄉᆞ로
평복ᄒᆞ시기의 니ᄅᆞ리라ᄭᆞ지 ᄒᆞ니
그 심쟝을 구ᄒᆡᆨᄒᆞ면 극히 흉녕ᄒᆞ되
이튼날 담휘 젹이 ᄂᆞ리샤
셩총이 젹이 낫ᄌᆞ오신 듯ᄒᆞ야
어뎨 문ᄌᆞᄅᆞᆯ 명ᄒᆞ야 ᄡᅳ이오시니
그 다ᄒᆡᆼᄒᆞ옴을 가히 이긔여 니ᄅᆞ리오
슝졍뎐 월ᄃᆡ의 친님ᄒᆞ샤
친히 주시기로ᄡᅥ ^ 하교ᄒᆞ야 겨오시더니
밤의 샹휘 ᄯᅩ 더치샤 시러곰 뎐의 님치 못ᄒᆞ시니
이 ᄯᅢ의 셩후ᄅᆞᆯ 근심이 업다 니ᄅᆞᄂᆞᆫ 쟈ᄂᆞᆫ
실노 인리로 의논ᄒᆞᆯ 거시 아니러라
십삼일
ᄯᅢ의 저희 무리 복심과 조애 다 좌우의 버러
나라 긔거와 져군의 동졍을 어ᄂᆞ 거ᄉᆞᆯ 아지 못ᄒᆞ며
어ᄂᆞ 거ᄉᆞᆯ 듯지 못ᄒᆞ리오
내게 갓가온 쟤 오직 궁ᄂᆈ 이시나
ᄯᅩ 이 저희 무리의게 친히 붓좃지 아닛ᄂᆞᆫ 사ᄅᆞᆷ인즉
일노ᄡᅥ 의구ᄒᆞᄂᆞᆫ ᄭᅳᆺ츨 삼ᄂᆞᆫ 고로
흉되 그 ᄭᅬᄅᆞᆯ 발뵈고져 ᄒᆞᆫ^즉
내게 갓가온 사ᄅᆞᆷ을 반ᄃᆞ시 몬져 덜녀 ᄒᆞ니
이ᄂᆞᆫ 흉도의 말을 기ᄃᆞ리지 아니ᄒᆞ야 뇨연이 알지라
ᄯᅩ ᄒᆞ믈며 좌우로 탐지ᄒᆞ며 엿보미
엇지 어려온 일이 이시리오만은
가히 탐지치 못ᄒᆞᆯ 밧 쟈ᄂᆞᆫ 강연ᄒᆞᆯ ᄯᅢ오
시러곰 결납지 못ᄒᆞᆯ 밧 쟈는 궁ᄂᆈ라
비록 이ᄀᆞᆺ지 아니ᄒᆞ여도 오히려 몬져 졔거코쟈 ᄒᆞ려든
ᄒᆞ믈며 이ᄀᆞᆺ치 의구ᄒᆞ고 원ᄒᆞᆫᄒᆞᄂᆞᆫ 쟤라
이런 고로 놀나온 긔틀과 위ᄐᆡᄒᆞᆫ ᄭᅬ 날마다 심ᄒᆞ니
더옥 가히 두려온 쟈ᄂᆞᆫ 흉되
각각 요얼의 권을 ᄭᅧ심이라
ᄯᅢ의 내 몸의 ^ 고위ᄒᆞᆷ은 니ᄅᆞ지 말고
만일 튱분이 격녈ᄒᆞᆫ 사ᄅᆞᆷ이 아닌즉
뉘 능히 담당ᄒᆞ야 압흘 향ᄒᆞ야
몸을 분발ᄒᆞ야 날을 보젼ᄒᆞ리오
이러무로ᄡᅥ 내 ᄒᆞᆫ 궁뇨의게 ᄒᆞᆫ갓 져 무리로 더브러
친치 아니믈 어렵다 ᄒᆞᆯ ᄲᅮᆫ이 아니라
진실노 그 고심혈성을 감동ᄒᆞᆷ이니
휴쳑과 ᄉᆞᄉᆡᆼ을 ᄒᆞᆫ가지로 ᄒᆞᆷ이
오ᄂᆞᆯ날 궁뇨의게 니ᄅᆞ지 아니ᄒᆞ고 어ᄃᆡᄒᆞ리오
ᄒᆞᆯ난 후겸이 크게 포효ᄒᆞ고
긔운을 셩히 ᄒᆞ야 날다려 니ᄅᆞ거ᄂᆞᆯ
내 그 얼골을 보고 빗츨 ᄉᆞᆯ피매
독이 사ᄅᆞᆷ의게 ᄡᅬ여 살긔 ᄲᅧ의 ᄇᆡ니
진실^노 박ᄋᆡᆨᄒᆞᆫ 긔회라
그 날 내 그 ᄉᆞᄉᆡᆨ을 괴이히 넉여 저ᄃᆞ려 무러 ᄀᆞᆯ오ᄃᆡ
무ᄉᆞᆷ 블평ᄒᆞᆫ 일이 잇ᄂᆞ냐
ᄃᆡ답ᄒᆞ되
죠션의 망치 아니미 다ᄒᆡᆼᄒᆞ이다
내 무로되
무ᄉᆞᆷ 일고
제 ᄃᆡ답ᄒᆞ되
젼ᄒᆞᄂᆞᆫ 말을 비록 부언으로 도라보내고져 ᄒᆞ오나
드른 곳이 헛말이 아니라 임의 헛말이 아닌즉
이 엇지 가히 괴ᄒᆡᄒᆞᆫ 일이 아니리잇고
내 ᄀᆞᆯ오ᄃᆡ
무ᄉᆞᆷ 말이뇨
제 ᄒᆞ되
원의손의 집의 인ᄉᆞᆷ 몃 근 잇단 말을
과연 궁관의게 듯지 아니ᄒᆞ시니잇가
내 ᄀᆞᆯ오ᄃᆡ
이 말을 어드로조차 드럿ᄂᆞ뇨
제 ᄯᅩ ᄒᆞ^되
궁관이 셔연ᄒᆞᆯ ᄯᅢ의 과연 안ᄌᆞ신 겻ᄒᆡ
장 가온ᄃᆡ 인ᄉᆞᆷ을 쥐여 가지 아니ᄒᆞ엿ᄂᆞ니잇가
내 ᄀᆞᆯ오ᄃᆡ
이 ᄯᅩ 어인 말고 내 좌측의ᄂᆞᆫ 즙믈과 장과 궤 ᄀᆞᆺ혼 거슬
처ᄋᆞᆷ의 버려 노흐미 업ᄉᆞ니 인ᄉᆞᆷ을 어ᄃᆡ셔 쥐여 가지리오
ᄒᆞ믈며 내 고 즁의 ᄒᆞᆫ ᄲᅳᆯ 인ᄉᆞᆷ을 머모로지 머무르다
아니ᄒᆞᆫ즉 ᄌᆞ못 리예 갓갑지 아닌 말이로다
제 ᄯᅩ ᄒᆞ되
궁관으로 더브러 샹후의 이러이러ᄒᆞ시단 말을
아니 닐너 겨시니잇가
내 ᄀᆞᆯ오디
괴이ᄒᆞ다 엇지 신ᄌᆞ의 감히 슈작ᄒᆞᆯ 일이리오
제 ᄯᅩ ᄒᆞ되
궁관이 과연 ^ 북촌 사ᄅᆞᆷ을 다 죽염즉다
말을 아니ᄒᆞ더니잇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