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천계송언해 1권
求佛施功ᄒᆞ면 早晚成이리오
부텨 求ᄒᆞ야 功 드리면 어느 제 일우리오
無證無修ᄒᆞ야ᅀᅡ 功自久ᄒᆞ리라
證 업스며 닷곰 업서ᅀᅡ 功이 제 오라리라
看取虗空이 滿目前ᄒᆞ라
虛空이 눈 알ᄑᆡ ᄀᆞᄃᆞᆨ호ᄆᆞᆯ 보라
豈容捉搦에 隨人手ㅣ리오
엇뎨 자보매 사ᄅᆞᄆᆡ 소ᄂᆞᆯ 조초미 이시리오
因이 果海예 ᄀᆞᄌᆞᆯᄉᆡ 비록 닷ᄀᆞ나 닷고미 업고
果ㅣ 因에 ᄉᆞᄆᆞᄎᆞᆯᄉᆡ 비록 證ᄒᆞ나 證이 업스니
ᄒᆞ다가 ᄒᆞᆫ갓 닷ᄀᆞ며 證호매 브트면 이 有爲옛 功行이라
無爲果애 마조미 어려울ᄉᆡ 니ᄅᆞ샤ᄃᆡ
부텨 求ᄒᆞ야 功 드리면 어느 제 일리오 ᄒᆞ시니라
부텨 求ᄒᆞ야 功 드료미 소ᄂᆞ로 虛空 자보미니라
放四大ᄒᆞ야
四大ᄅᆞᆯ 노하
獨坐獨行애 無罣礙ᄒᆞ도다
ᄒᆞ오ᅀᅡ 안ᄌᆞ며 ᄒᆞ오ᅀᅡ ᄃᆞᆮ뇨매 마곰 업도다
破席을 閑拖ᄒᆞ야 向日眠이어니
헌 돗ᄀᆞᆯ 겨ᄅᆞᄅᆞ이 그ᇫ어 ᄒᆡᄅᆞᆯ 向ᄒᆞ야 ᄌᆞ올어니
何心에 更覓超三界리오
어느 ᄆᆞᅀᆞ매 다시 三界예 걷나ᄠᅱ요ᄆᆞᆯ 어드리오
四大ᄅᆞᆯ 노타 호ᄆᆞᆫ 몸과 ᄆᆞᅀᆞᆷ괘 本來 뷘 ᄃᆞᆯ ᄉᆞᄆᆞᆺ 아라
緣ᄋᆞᆯ 조차 任運ᄒᆞ야 ᄀᆞ룜 업시 自在ᄒᆞᆯ시라
六祖ㅣ 니ᄅᆞ샤ᄃᆡ ᄆᆞᅀᆞᄆᆞᆯ 두어 괴외호ᄆᆞᆯ 보면 이 病이라 禪 아니니
사만 안자 禪에 거리ᄭᅵ면 理예 므스기 더으리오 ᄒᆞ시니라
ᄒᆞ오ᅀᅡ 안ᄌᆞ며 ᄒᆞ오ᅀᅡ ᄃᆞᆮ니다 호ᄆᆞᆫ
動커나 靜커나 호매 萬法을 벋 삼디 아니ᄒᆞ야 ᄒᆞᆫ 모해 잇디 아니ᄒᆞᆯ시라
녜 니ᄅᆞ샤ᄃᆡ ᄆᆞᅀᆞ미 平ᄒᆞ면 엇뎨 잇비 戒ᄅᆞᆯ 디니며
ᄆᆞᅀᆞ미 바ᄅᆞ면 므슴 善ᄋᆞᆯ 닷ᄀᆞ료 ᄒᆞ시니
ᄒᆞ다가 이 고대 니르면 우희 佛法 求홈 업스며 아래 三界예 나미 업슬ᄉᆡ
니ᄅᆞ샤ᄃᆡ 헌 돗ᄀᆞᆯ 겨르ᄅᆞ이 그ᇫ어 ᄒᆡᄅᆞᆯ 向ᄒᆞ야 ᄌᆞ올어니
어느 ᄆᆞᅀᆞ매 다시 三界^예 걷내ᄠᅱ요ᄆᆞᆯ 어드리오 ᄒᆞ시니라
莫把捉호리니
잡드디 마로리니
翦翦規規ᄒᆞ면 成大錯이리라
翦翦ᄒᆞ며 規規ᄒᆞ며 큰 錯이 일리라
欲將心意ᄒᆞ야 學修行인댄
心意ᄅᆞᆯ 가져 修行 ᄇᆡ호고져 ᄒᆞ린댄
大虗에 豈解生頭角이리오
큰 虛空애 엇뎨 能히 머리와 ᄲᅳᆯ왜 나리오
ᄒᆞ마 몸과 ᄆᆞᅀᆞᆷ괘 本來 뷘 ᄃᆞᆯ 알면 名相이 잇디 아니ᄒᆞ리어니
어느 고ᄃᆞᆯ 向ᄒᆞ야 잡들리오 그럴ᄉᆡ 니ᄅᆞ샤ᄃᆡ 잡드디 말라 ᄒᆞ시니라
翦翦ᄋᆞᆫ ᄇᆞᅀᆞᄎᆞᆫ 야ᇰ이오 規規ᄂᆞᆫ 브즐우즐ᄒᆞᆫ 야ᇰ이니
ᄇᆞᅀᆞᄎᆞ며 브즐우즐ᄒᆞ야 名相애 ᄃᆞᆮ니며 枝末애 ᄃᆞᆮ니면 큰 道ᄋᆡ 오ᄋᆞ로ᄆᆞᆯ 아디 몯ᄒᆞ릴ᄉᆡ
니ᄅᆞ샤ᄃᆡ 翦翦規規ᄒᆞ면 大錯이 일리라 ᄒᆞ시^니라
心意識ᄋᆞᆯ 여희디 아니ᄒᆞ야 道ᄅᆞᆯ ᄇᆡ호면 虛空애 頭角 내오져 호미 ᄀᆞᆮᄒᆞ리라
寂滅性中에 隨飲啄ᄒᆞ야
寂滅性ㅅ 가온ᄃᆡ 마시며 딕머구믈 조차
無思無慮ᄒᆞ야 混時流ᄒᆞ도다
思量 업스며 분별 업서 時流에 섯도다
曾餐一粒家田米호니
일즉 ᄒᆞᆫ 낫 집 바ᄐᆡᆺ ᄡᆞᄅᆞᆯ 머구니
直至如今히 飽未休ᄒᆞ얘라
바ᄅᆞ 이제 니르리 ᄇᆡ블우미 마디 아니ᄒᆞ얘라
寂滅性ᄋᆞᆯ 證ᄒᆞ닌 ᄂᆞ외야 ᄒᆞ욤 업서
오직 ᄂᆞᄆᆞᆯ ᄏᆡ며 믈 기르며 緣ᄋᆞᆯ 조차 마시며 딕머글 ᄯᆞᄅᆞ미니라
이ᅌᅦ 다ᄃᆞᄅᆞ면 各別ᄒᆞᆫ 야ᇰᄌᆡ 업서 凡夫와 달옴 업슬ᄉᆡ
니ᄅᆞ샤ᄃᆡ 時流에 섯다 ᄒᆞ시니라
세짯 句ᄂᆞᆫ 本分엣 이ᄅᆞᆯ 알시라
네짯 句ᄂᆞᆫ ᄒᆞᆫ 적 블오^미 永히 블어 다시 골ᄑᆞ디 아니ᄒᆞ며
ᄒᆞᆫ 적 아로미 永히 아라 다시 모ᄅᆞ디 아니ᄒᆞ야 法身이 充足ᄒᆞᆯ시라
諸行이 無常ᄒᆞ야 一切空ᄒᆞ니
諸行이 덛덛호미 업서 一切 뷔니
緣起緣終애 性本同ᄒᆞ니라
緣 닐며 緣 ᄆᆞ초매 性이 本來 ᄒᆞᆫ가지니라
欲捨緣生ᄒᆞ고 求實義ᄒᆞ린댄
緣生ᄋᆞᆯ ᄇᆞ리고 實ᄒᆞᆫ ᄠᅳ들 求코져 ᄒᆞ린댄
猶如問北ᄒᆞ리 却行東ᄒᆞ리라
北녁 무르리 도ᄅᆞ혀 東ᄋᆞ로 가미 ᄀᆞᆮᄒᆞ리라
國土애 일며 이시며 헐며 부유미 잇고
모매 나며 늘그며 病ᄒᆞ며 주구미 잇고
ᄆᆞᅀᆞ매 나며 이시며 다ᄅᆞ며 업소미 잇ᄂᆞ니
이 일후미 諸行이니 行ᄋᆞᆫ 올마 흐르ᄂᆞᆫ ᄠᅳ디라
性^이 本來 ᄒᆞᆫ가지라 호ᄆᆞᆫ
모ᄃᆞᆫ 緣이 닐락 업스락 ᄒᆞ나 그 性ᄋᆞᆫ ᄒᆞᆫ가지니 닐락 업스락 호미 곧 寂滅이라
緣生 ᄇᆞ리고 無生ᄋᆞᆯ 求ᄒᆞ면
北ᄋᆞ로 갈 사ᄅᆞ미 東ᄋᆞ로 가미 ᄀᆞᆮᄒᆞ야 외요미 甚탓 ᄠᅳ디라
卽是如來大圓覺이니
곧 이 如來ㅅ 大圓覺이니
更無一物이 可雌黃이로다
다시 ᄒᆞᆫ 거시 어루 雌黃호미 업도다
倚簷山色ᄋᆞᆫ 連雲翠커늘
집 기슬게 비긴 묏 비ᄎᆞᆫ 구루믈 니ᅀᅥ 퍼러커늘
出檻花枝ᄂᆞᆫ 帶露香ᄒᆞ도다
軒檻애 내와ᄃᆞᆫ 곳 가지ᄂᆞᆫ 이슬 가져 옷곳ᄒᆞ얏도다
雌黃ᄋᆞᆫ 고텨 ᄆᆡᇰᄀᆞᆯ시라
諸法이 本來 샤ᇰ녜 제 寂滅ᄒᆞ야
다시 凡夫 고텨 聖人 ᄆᆡᇰᄀᆞᆯ며 妄ᄋᆞᆯ ^ 變ᄒᆞ야 眞에 도라가논 ᄠᅳ디 업스니
그러면 凡ᄋᆞᆫ 凡位예 잇고 聖ᄋᆞᆫ 聖位예 이시며 뫼ᄒᆞᆫ 이 뫼히오 므른 이 므리라
一一히 다 뮈우디 몯ᄒᆞ리니 그럴ᄉᆡ 니ᄅᆞ샤ᄃᆡ 다시 雌黃호미 업다 ᄒᆞ시니라
三四 句ᄂᆞᆫ 雌黃 몯홀 平常ᄒᆞᆫ 境이라
決定說을 莫狐疑어다
決定ᄒᆞᆫ 마ᄅᆞᆯ 疑心 마롤디어다
直下承當ᄒᆞ야도 已是遲니라
바ᄅᆞ 아라도 ᄇᆞᆯ셔 더듸니라
香嚴ᄋᆞᆫ 當日에 成何事오
香嚴ᄋᆞᆫ 그 나래 므슷 이ᄅᆞᆯ 일우뇨
擊竹ᄒᆞ고 徒言上上機라 ᄒᆞ도다
대ᄅᆞᆯ 티고 쇽졀업시 上上機라 니ᄅᆞ도다
바ᄅᆞ 아라도 ᄇᆞᆯ셔 더듸다 호ᄆᆞᆫ
녜 닐오ᄃᆡ 자다가 일 니루라 니ᄅᆞ디 말라 ᄯᅩ 바ᄆᆡ ᄃᆞᆮ닐 사ᄅᆞᆷ도 잇ᄂᆞ니라 ᄒᆞ니
本分ᄋᆞ로 가져셔 니ᄅᆞ건댄 오ᄂᆞᆳ날 아다 호미 ᄇᆞᆯ셔 더듸닷 ᄠᅳ디라
香^嚴和尙이 대 틸 소리예 道ᄅᆞᆯ 아ᄅᆞ시고 偈 지ᅀᅥ 니ᄅᆞ샤ᄃᆡ
곧고대 자최 업고 聲色 밧긧 威儀로다
諸方앳 道 안 사ᄅᆞ미 다 上上機라 니ᄅᆞ리라 ᄒᆞ시니
이ᅌᅦᆺ ᄠᅳ든 香嚴ᄋᆡ 대 소리예 아롬도 ᄇᆞᆯ셔 더듸니라 혼 마리라
機ᄂᆞᆫ 사ᄅᆞᄆᆡ 根機라
表眞乘ᄒᆞ니 不虗僞ᄒᆞ야
眞乘을 表ᄒᆞ니 虛ᄒᆞ며 거츠디 아니ᄒᆞ야
攝盡塵沙無量義ᄒᆞ니라
塵沙 ᄀᆞᆮᄒᆞᆫ 그지업슨 ᄠᅳ들 다 가졧ᄂᆞ니라
堅密이 長如百鍊金ᄒᆞ니
구도미 온 적 블욘 金 ᄀᆞᆮᄒᆞ니
剛鎚猛燄ᄋᆞ로 徒相試ᄒᆞ도다
구든 마치와 ᄆᆡ온 블로 쇽졀업시 서르 試驗ᄒᆞ도다
ᄒᆞ다가 마치와 블와 아니면 엇뎨 온 번 불욘 精金을 알며
ᄒᆞ다가 魔外옷 아니면 決^定ᄒᆞᆫ 眞乘을 엇뎨 나토리오
魔ᄂᆞᆫ 魔王이오 外ᄂᆞᆫ 外道ㅣ라
有人이 不肯인댄 任情徵이어다
시혹 사ᄅᆞ미 信티 아니홀딘댄 ᄠᅳᆮᄀᆞ자ᇰ 무롤디어다
意句交馳千萬狀이로다
意句ㅣ 섯거 ᄃᆞᆮ녀 千萬 얼구리로다
園裏花枝ᄅᆞᆯ 任短長이니
위안 소뱃 곳 가지ᄅᆞᆯ 뎌ᄅᆞ며 기로ᄆᆞᆯ 므던히 너굘디니
青帝春風ᄋᆞᆫ 還一樣이니라
靑帝ㅅ 보ᇝ ᄇᆞᄅᆞᄆᆞᆫ 도ᄅᆞ혀 ᄒᆞᆫ 야ᇰᄌᆡ니라
靑帝ᄂᆞᆫ 봄 ᄀᆞᅀᆞ만 神이라
첫 句ᄂᆞᆫ 시혹 邪人이 決定ᄒᆞᆫ 마ᄅᆞᆯ 信티 아니커든 ᄠᅳᆮᄀᆞ자ᇰ 詰亂ᄒᆞᆯ시라
意句ᄂᆞᆫ 詰亂ᄒᆞᆯ 젯 가죤 ᄠᅳᆮ과 묻논 言句왜라
三四句ᄂᆞᆫ 곳 가지 비록 뎌르며 기로미 이시나
보ᇝᄇᆞᄅᆞᆷ 和ᄒᆞᆫ 긔운ᄋᆞᆫ 本來 놉ᄂᆞᆺ가이 업스니
네 무루미 비록 萬 가^지나 이 이ᄅᆡ 落處ᄂᆞᆫ 오직 이 ᄒᆞᆫ 妙ㅣ니라
直截根源ᄋᆞᆫ 佛所印이시니
바ᄅᆞ 根源ᄋᆞᆯ 그초ᄆᆞᆫ 부텻 許ᄒᆞ샨 배시니
電轉風行이 頃刻閒이니라
번게 올ᄆᆞ며 ᄇᆞᄅᆞᆷ 녀미 頃刻ㅅ ᄉᆞᅀᅵ니라
火急歸來ᄒᆞ야 莫迴顧ㅣ어다
ᄲᆞᆯ리 도라와 도라보ᄆᆞᆯ 마롤디어다
須臾에 寒日이 下西山ᄒᆞ리라
須臾에 ᄎᆞᆫ ᄒᆡ 西山애 ᄂᆞ리리라
頃刻과 須臾와ᄂᆞᆫ 아니한 ᄉᆞᅀᅵ라
나모 버힐 사ᄅᆞ미 불휘ᄅᆞᆯ 버히면 가지와 닙괘 제 ᄠᅥ러디고
道 닷ᄀᆞᆯ 사ᄅᆞ미 本智ᄅᆞᆯ 알면 枝末이 제 좃ᄂᆞ니 이 부텻 許ᄒᆞ샨 배니
그럴ᄉᆡ 니ᄅᆞ샤ᄃᆡ 바ᄅᆞ 根源 그초ᄆᆞᆫ 부텨 許ᄒᆞ샨 배라 ᄒᆞ시니라
本 ᄇᆞ리고 귿 조초ᄆᆞᆫ 오히려 三祇ᄅᆞᆯ 디내어니와 그틀 ᄇᆞ^리고
本ᄋᆞᆯ 照ᄒᆞ면 아로미 刹那애 잇ᄂᆞ니
그럴ᄉᆡ 니ᄅᆞ샤ᄃᆡ 번게 올ᄆᆞ며 ᄇᆞᄅᆞᆷ 녀미 頃刻ㅅ ᄉᆞᅀᅵ라 ᄒᆞ시니라
三四 句ᄂᆞᆫ 擬議 思量ᄒᆞ면 智日이 ᄇᆞᆯ셔 ᄃᆞᄆᆞ리라도 ᄒᆞ며
ᄯᅩ 妙旨 ᄲᆞᆯ라 눈 ᄀᆞᆷᄌᆞᆨᄒᆞᆯ ᄉᆞᅀᅵ예 곧 디나가논 ᄠᅳ디라
摘葉尋枝ᄅᆞᆯ 我不能ᄒᆞ노니
닙ᄠᆞ며 가지 ᄎᆞ조ᄆᆞᆯ 내 能히 몯ᄒᆞ노니
數去飜來예 何所得이리오
혜아려 가며 도로 오매 므스글 得ᄒᆞ리오
可憐遊子ㅣ 逐芳菲ᄒᆞ야
어엿브다 노니ᄂᆞᆫ 아ᄃᆞ리 옷곳호ᄆᆞᆯ 조차
不覺紅塵이 蠧顏色이로다
紅塵이 顔色ᄋᆞᆯ 좀 먹ᄂᆞᆫ ᄃᆞᆯ 아디 몯ᄒᆞ놋다
둘짯 句ᄂᆞᆫ 주ᄅᆞᆯ ᄎᆞᄌᆞ며 墨을 혜아려 ᄂᆞᄆᆡ 財寶 혜아리고 저ᄂᆞᆫ ᄒᆞᆫ 것도 업슬시라
枝葉과 芳菲와ᄂᆞᆫ 差別이니 本ᄋᆞᆯ ᄇᆞ리고 그틀 조ᄎᆞ면 本來 面目ᄋᆞᆯ ^ 모ᄅᆞ릴ᄉᆡ
顔色ᄋᆞᆯ 좀 먹ᄂᆞᆫ ᄃᆞᆯ 아디 몯다 ᄒᆞ시니라-23b
摩尼珠ᄂᆞᆫ 本無瑕纇ᄒᆞ야
摩尼珠ᄂᆞᆫ 本來 瑕纇 업서
絕精麁ᄒᆞ니라
精과 麁왜 그츠니라
月白風清去年夜애
ᄃᆞᆯ ᄇᆞᆰ고 ᄇᆞᄅᆞᆷ ᄆᆞᆯᄀᆞᆫ 니건 ᄒᆡᆺ 바ᄆᆡ
一帆飛過洞庭湖호라
ᄒᆞᆫ 돗ᄀᆞ로 洞庭湖ᄅᆞᆯ ᄂᆞ라 디나라
洞庭湖ᄂᆞᆫ 믌 일후미라
瑕ᄂᆞᆫ 밧긧 허므리오 纇ᄂᆞᆫ 안햇 허므리니 精麁도 ᄯᅩ 안팟긧 허므리라
이 心珠ㅣ 本來 굴그며 ᄀᆞᄂᆞᆫ 두 惑이 업슬ᄉᆡ 精麁ㅣ 긋다 니ᄅᆞ시니라
三四 句ᄂᆞᆫ ᄆᆞᆯ가 寥寥ᄒᆞ며 하야 반ᄃᆞᆨ반ᄃᆞᆨᄒᆞ야 조ᄒᆞᆫ ᄠᅳ디니
구슬 어든 고ᄃᆞᆯ 니ᄅᆞ시니라
人不識ᄒᆞᄂᆞ니
사ᄅᆞ미 아디 몯ᄒᆞᄂᆞ니
無量劫來로 至今日이로다
無量 劫ᄋᆞ로 오ᄂᆞᆳ나래 니르도다
放下皮囊ᄒᆞ고 子細看이언뎌ᇰ
갓ᄂᆞᄆᆞᄎᆞᆯ 노하 ᄇᆞ리고 ᄌᆞ셰히 볼디언뎌ᇰ
不須向外空尋覓이어다
밧글 向ᄒᆞ야 쇽졀업시 어도ᄆᆞᆯ 모로매 마롤디어다
둘짯 句ᄂᆞᆫ 사ᄅᆞ미 비록 아디 몯ᄒᆞ나
無量 劫ᄋᆞ로 오ᄂᆞᆳ나래 니르리 자ᇝ간도 일티 아니ᄒᆞᆯ시라
세짯 句ᄂᆞᆫ 五蘊이 다 뷘 ᄃᆞᆯ 보면 구스리 그 고대 나톨디라 밧긔셔 오디 아니ᄒᆞᆫ ᄠᅳ디라
如來藏裏예 親収得이니
如來藏ㅅ 소배 親히 어둘디니
要識如來藏也麼아
如來藏ᄋᆞᆯ 알오져 ᄒᆞᄂᆞᆫ다
酸酒冷茶三五醆ᄋᆞ로
ᄉᆡᆫ 술 ᄎᆞᆫ 차 세 다ᄉᆞᆺ 盞ᄋᆞ로
長江애 風急거늘 浪花多ᄒᆞ도다
긴 ᄀᆞ^ᄅᆞ매 ᄇᆞᄅᆞᆷ ᄲᆞᄅᆞ거늘 믌겴 고지 하도다
如來藏이 얼긴 ᄃᆡ 이시며 얼긴 ᄃᆡ 나미 달오미 이시나
다 이 구스리 이셔 본ᄃᆡ 더으며 더루미 업스니라
三四 句ᄂᆞᆫ 千頃山ᄋᆡ셔 누네 보논 이리니
고기 잡ᄂᆞᆫ 사ᄅᆞ미 믌 神靈 祭ᄒᆞᄂᆞᆫ ᄢᅵ니
이 믌 神靈 祭ᄒᆞᄂᆞᆫ 고기 잡ᄂᆞᆫ 사ᄅᆞ미 곧 이 如來藏이라 ᄒᆞᆯ시라
六般神用이 空不空ᄒ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