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4권

  • 한문제목: 法華經諺解
  • 연대: 1463
  • 출판: 성암고서박물관 소장본

能令大衆喜ᄒᆞ리라

能히 大衆이 깃게 ᄒᆞ리라

若親近法師ᄒᆞ면 速得菩薩道ᄒᆞ리며

ᄒᆞ다가 法師 親近ᄒᆞ면 菩薩道ᄅᆞᆯ ᄲᆞᆯ리 得ᄒᆞ리며

隨順是師ᄒᆞ야 學ᄒᆞ면 得見恒沙佛ᄒᆞ리라

이 스스ᇰ을 조차 順ᄒᆞ야 ᄇᆡ호면 恒沙 佛을 시러 보리라

妙法蓮華經 見寶塔品 第十一

爾時佛前에 有七寶塔이 高ㅣ 五百由旬이오

그ᄢᅴ 부텻 알ᄑᆡ 七寶塔이 노ᄑᆡ 五百 由旬이오

縱廣이 二百五十由旬이 從地涌出ᄒᆞ야 住在空中ᄒᆞ니

縱廣이 二百 五十 由旬이 ᄯᅡᄒᆞᆯ 조차 소사나 空中에 머므러 이시니

種種寶物로 而莊校之ᄒᆞ고

種種 寶物로 ᄭᅮ미고

五千欄楯이오 龕室이 千萬이오 無數幢幡으로 以爲嚴飾ᄒᆞ고

五千 欄楯이오 龕室이 千萬이오 無數 幢幡으로 싁싁기 ᄭᅮ미고

垂寶瓔珞ᄒᆞ고 寶鈴萬億이 而懸其上ᄒᆞ고

보ᄇᆡ 瓔珞 드리우고 보ᄇᆡ 바ᅌᅩᆯ 萬億이 그 우희 ᄃᆞᆯ이고

四面에 皆出多摩羅跋栴檀之香ᄒᆞ야 充遍世界ᄒᆞ며

四面에 다 多摩羅跋 栴檀香이 나 世界예 ᄀᆞᄃᆞᆨᄒᆞ며

其諸幡蓋ㅣ 以金銀琉璃硨磲瑪瑙眞珠玫瑰 七寶로 合成ᄒᆞ야

여러 幡蓋ㅣ 金 銀 琉璃 車璖 瑪瑙 眞珠 玫瑰 七寶로 어울워 일워

高至四天王宮터니

노ᄑᆡ 四天 王宮에 다ᄃᆞᆮ더니

三十三天이 雨天曼陀羅華ᄒᆞ야 供養寶塔ᄒᆞᅀᆞ오며

三十三天이 하ᄂᆞᆳ 曼陀羅華 비허 寶塔ᄋᆞᆯ 供養ᄒᆞᅀᆞ오며

餘諸天龍夜叉 乾闥婆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 人非人等 千萬億衆이

녀나ᄆᆞᆫ 諸天 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 人 非人 等 千萬億 衆이

以一切華香瓔珞 幡蓋伎樂으로 供養寶塔ᄒᆞᅀᆞ와 恭敬尊重讚歎ᄒᆞᅀᆞᆸ더니

一切 華香 瓔珞 幡^蓋 伎樂으로 寶塔 供養ᄒᆞᅀᆞ와 恭敬 尊重 讚歎ᄒᆞᅀᆞᆸ더니

爾時寶塔中에 出大音聲ᄒᆞ샤 歎言ᄒᆞ샤ᄃᆡ

그ᄢᅴ 寶塔 中에 큰 音聲 내샤 讚歎ᄒᆞ샤 니ᄅᆞ샤ᄃᆡ

善哉善哉라 釋迦牟尼世尊이

善哉 善哉라 釋迦牟尼 世尊이

能以平等大慧敎菩薩法佛所護念妙法華經으로 爲大衆說ᄒᆞ시ᄂᆞ니

能히 平等^大慧菩薩 ᄀᆞᄅᆞ치시논 法 부텨 護念ᄒᆞ시논 妙法華經으로 大衆 爲ᄒᆞ야 니ᄅᆞ시ᄂᆞ니

如是如是ᄒᆞ시니 釋迦牟尼世尊ㅅ 如所說者ㅣ 皆是眞實ᄒᆞ시니라

이 ᄀᆞᆮ 이 ᄀᆞᆮ ᄒᆞ시니 釋迦牟尼 世尊ㅅ 如히 니ᄅᆞ샤미 다 眞實ᄒᆞ시니라

爾時四衆이 見大寶塔이 住在空中ᄒᆞ며

그ᄢᅴ 四衆이 큰 寶塔이 空中에 머므러 잇거늘 보며

又聞塔中엣 所出音聲ᄒᆞᅀᆞᆸ고 皆得法喜ᄒᆞ야 怪未曾有ᄒᆞ야

ᄯᅩ 塔中엣 내샨 音聲 듣ᄌᆞᆸ고 다 法喜 得ᄒᆞ야 未曾有를 荒唐히 너겨

從座而起ᄒᆞ야 恭敬合掌ᄒᆞ야 却住一面ᄒᆞ니라

座로셔 니러 ^ 恭敬 合掌ᄒᆞ야 ᄒᆞᆫ 面에 믈러 住ᄒᆞ니라

爾時有菩薩摩詞薩이 名大樂說이 知一切世間天人阿脩羅等의 心之所疑ᄒᆞ시고 而白佛言ᄒᆞ샤ᄃᆡ

그ᄢᅴ 菩薩摩訶薩 일훔 大樂說이 一切 世間 天 人 阿脩羅 等의 ᄆᆞᅀᆞᆷ 疑心을 아ᄅᆞ시고 부텻긔 ᄉᆞᆯ오샤ᄃᆡ

世尊하 以何因緣으로 有此寶塔이 從地涌出ᄒᆞ며

世尊하 엇던 因緣으로 이 寶塔이 ᄯᅡᄒᆞᆯ 조차 소사나며

又於其中에 發是音聲이시니ᅌᅵᆺ고

ᄯᅩ 그 中에 이 音聲^을 내시ᄂᆞ니ᅌᅵᆺ고

爾時佛이 告大樂說菩薩ᄒᆞ샤ᄃᆡ

그ᄢᅴ 부톄 大樂說菩薩ᄃᆞ려 니ᄅᆞ샤ᄃᆡ

此寶塔中에 有如來全身ᄒᆞ시니

이 寶塔 中에 如來ㅅ 全身이 겨시니

乃往過去에 東方 無量千萬億阿僧祗世界예

디나건 過去에 東方 無量 千萬億 阿僧祇 世界예

國名寶淨에 彼中에 有佛ᄒᆞ샤ᄃᆡ 號曰多寶ㅣ러시니

나랏 일훔 寶淨에 뎌 中에 부톄 겨샤ᄃᆡ 일후미 多寶ㅣ러시니

其佛이 行菩薩道時예 作大誓願ᄒᆞ샤ᄃᆡ

그 부톄 菩薩道 行ᄒᆞ실 제 큰 誓願을 ᄒᆞ샤ᄃᆡ

若我ㅣ 成佛ᄒᆞ야 滅度之後에 於十方國土애 有說法華經處ㅣ어든

ᄒᆞ다가 내 成佛ᄒᆞ야 滅度ᄒᆞᆫ 後에 十方 國土애 法華經 니ᄅᆞᆯ 고디 잇거든

我之塔廟ㅣ 爲聽是經故로

내 塔廟ㅣ 이 經 드로ᄆᆞᆯ 爲ᄒᆞᄂᆞᆫ 젼ᄎᆞ로

涌現其前ᄒᆞ야 爲作證明ᄒᆞ야 讚言善哉라 호리라

그 알ᄑᆡ 소사 現ᄒᆞ야 證明이 ᄃᆞ외야 讚歎ᄒᆞ야 善哉라 닐오리라

彼佛이 成道已ᄒᆞ샤 臨滅度時예 於天人大衆中에 告諸比丘ᄒᆞ샤ᄃᆡ

뎌 부톄 成道ᄒᆞ샤 滅度 臨ᄒᆞ신 제 天 人 大衆 中에 諸比丘ᄃᆞ려 니ᄅᆞ샤ᄃᆡ

我滅度後에 欲供養我全身者ㅣ어든 應起一大塔이니라

나 滅度 後에 내 全身 供養코져 ᄒᆞ리어든 ᄒᆞᆫ 큰 塔ᄋᆞᆯ 셰욜디니라

其佛이 以神通願力으로 十方世界예 在在處處마다

그 부톄 神通願力으로 十方 世界예 잇ᄂᆞᆫ 곧마다

若有說法華者ㅣ어든

ᄒᆞ다가 法華經 니ᄅᆞ리 잇거든

彼之寶塔이 皆涌出其前ᄒᆞ야 全身이 在於塔中ᄒᆞ샤 讚言ᄒᆞ샤ᄃᆡ

뎌 寶塔이 다 그 알ᄑᆡ 소사나 全身이 塔 中에 이셔 讚歎ᄒᆞ야 니ᄅᆞ샤ᄃᆡ

善哉善哉라 ᄒᆞ시ᄂᆞ니라

善哉 善哉라 ᄒᆞ시ᄂᆞ니라

大樂說아 今에 多寶如來塔이

大樂說아 오ᄂᆞᆯ 多寶如來ㅅ 塔이

聞說法華經故로 從地涌出ᄒᆞ샤 讚言ᄒᆞ샤ᄃᆡ

法華經 니르거든 드로려 ᄒᆞ신 젼ᄎᆞ로 ᄯᅡ해셔 소사나샤 ^ 讚歎ᄒᆞ야 니ᄅᆞ샤ᄃᆡ

善哉善哉라 ᄒᆞ시ᄂᆞ니라

善哉 善哉라 ᄒᆞ시ᄂᆞ니라

是時예 大樂說菩薩이 以如來神力故로 白佛言ᄒᆞ샤ᄃᆡ

이제 大樂說菩薩이 如來 神力 젼ᄎᆞ로 부텻긔 ᄉᆞᆯ오샤ᄃᆡ

世尊하 我等이 願欲見此佛身ᄒᆞᅀᆞᆸ노ᅌᅵ다

世尊하 우리 이 부텻 모ᄆᆞᆯ 보ᅀᆞᆸ고져 願ᄒᆞᅀᆞᆸ노ᅌᅵ다

佛告大樂說菩薩摩詞薩ᄒᆞ샤ᄃᆡ

부톄 大樂說菩薩摩訶薩ᄃᆞ려 니ᄅᆞ샤ᄃᆡ

是多寶佛이 有深重願ᄒᆞ샤ᄃᆡ

이 多寶佛이 深重ᄒᆞᆫ 願이 겨샤ᄃᆡ

若我寶塔이 爲聽法華經故로

ᄒᆞ다가 내 寶塔이 法華經 드롬 爲혼 젼ᄎᆞ로

出於諸佛前時예 其有欲以我身으로 示四衆者ㅣ어든

諸佛ㅅ 알ᄑᆡ 냇ᄂᆞᆫ 제 내 모ᄆᆞ로 四衆 뵈오져 ᄒᆞ리 잇거든

彼佛ㅅ 分身諸佛이 在於十方世界ᄒᆞ샤

뎌 부텻 分身 諸佛이 十方 世界예 겨샤

說法ᄒᆞ시ᄂᆞ니ᄃᆞᆯ히 盡還集一處然後에ᅀᅡ

說法ᄒᆞ시ᄂᆞ니ᄃᆞᆯ히 다 ᄒᆞᆫ 고대 도로 모ᄃᆞᆫ 後에ᅀᅡ

我身이 乃出現耳호리라 ᄒᆞ시니라

내 모미 나 現호리라 ᄒᆞ시니라

大樂說아 我分身諸佛이 在於十方世界ᄒᆞ야 說法者ㅣ 今應當集이로다

大樂說아 내 分身 諸佛이 十方 世界예 이셔 說法ᄒᆞᄂᆞ니 이제 모도와ᅀᅡ 올토다

大樂說이 白佛言ᄒᆞ샤ᄃᆡ

大樂說이 부텻긔 ᄉᆞᆯ오샤ᄃᆡ

世尊하 我等도 亦願欲見世尊ㅅ 分身諸佛ᄒᆞᅀᆞ와 禮拜供養ᄒᆞᅀᆞᆸ노ᅌᅵ다

世尊하 우리도 ᄯᅩ 世尊ㅅ 分身 諸佛을 보ᅀᆞ와 禮拜 供養ᄒᆞᅀᆞᆸ고져 願ᄒᆞᅀᆞᆸ노ᅌᅵ다

爾時佛이 放白毫一光ᄒᆞ시니

그ᄢᅴ 부톄 白毫 ᄒᆞᆫ 光ᄋᆞᆯ 펴시니

卽見東方五百萬億那由他恒河沙等國土앳 諸佛ᄒᆞᅀᆞ오니

즉재 東方 五百萬億 ^ 那由他 恒河沙 等 國土앳 諸佛을 보ᅀᆞ오니

彼諸國土ㅣ 皆以頗梨로 爲地ᄒᆞ고 寶樹寶衣로 以爲莊嚴ᄒᆞ고

뎌 모ᄃᆞᆫ 國土ㅣ 다 頗梨로 ᄯᅡ ᄆᆡᇰᄀᆞᆯ오 寶樹 寶衣로 莊嚴ᄒᆞ고

無數千萬億菩薩이 充滿其中ᄒᆞ시고

無數 千萬億 菩薩이 그 中에 ᄀᆞᄃᆞᆨᄒᆞ시고

遍張寶幔ᄒᆞ고 寶網이 羅上이어ᄂᆞᆯ

보ᄇᆡ 帳 차 두르고 보ᄇᆡ 그므리 우희 폇거늘

彼國諸佛이 以大妙音으로 而說諸法ᄒᆞ시며

뎌 나랏 諸佛이 큰 妙音으로 諸法 니ᄅᆞ시며

及見無量千萬億菩薩이 遍滿諸國ᄒᆞ샤 爲衆說法ᄒᆞᅀᆞᆸ더니

ᄯᅩ 無量 千萬億 菩薩이 諸國에 ᄀᆞᄃᆞᆨᄒᆞ샤 衆 爲ᄒᆞ야 說法ᄒᆞ시거든 보ᅀᆞᆸ더니

南西北方四維上下애 白毫相光所照之處ㅣ 亦復如是터라

南西北方 四維 上下애 白毫相光 비취신 ᄯᅡ히 ᄯᅩ 이 ᄀᆞᆮ더라

爾時十方諸佛이 各告衆菩薩言ᄒᆞ샤ᄃᆡ

그ᄢᅴ 十方 諸佛이 各各 衆菩薩ᄃᆞ려 니ᄅᆞ샤ᄃᆡ

善男子아 我ㅣ 今에 應往娑婆世界釋迦牟尼佛所ᄒᆞ야 幷供養多寶如來ㅅ 寶塔이로다

善男子아 내 오ᄂᆞᆯ 娑婆世界 釋迦牟尼佛ㅅ게 가 多寶如來ㅅ 寶塔 조쳐 供養ᄒᆞᅀᆞ와ᅀᅡ 올토다

時예 娑婆世界ㅣ 卽變淸淨ᄒᆞ야 琉璃爲地ᄒᆞ고

그ᄢᅴ 娑婆世界 즉재 變ᄒᆞ야 淸淨ᄒᆞ야 琉璃로 ᄯᅡ ᄆᆡᇰᄀᆞᆯ오

寶樹로 莊嚴ᄒᆞ고 黃金으로 爲繩ᄒᆞ야 以界八道ᄒᆞ고

寶樹로 莊嚴ᄒᆞ고 黃金으로 노 ᄆᆡᇰᄀᆞ라 여듧 길헤 느리고

無諸聚落村營城邑大海江河山川林藪ᄒᆞ고

여러 가짓 聚落 村營 城邑 大海 江河 山川 林藪ㅣ ^ 업고

藪ᄂᆞᆫ 믈 여윈 모시라

燒大寶香ᄒᆞ고

큰 寶香 퓌우고

曼陀羅華ㅣ 遍布其地ᄒᆞ고 以寶網幔으로 羅覆其上ᄒᆞ고

曼陀羅華ㅣ 그 ᄯᅡ해 ᄀᆞᄃᆞ기 ᄭᆞᆯ이고 보ᄇᆡ 그믈 帳으로 그 우희 펴 둡고

懸諸寶鈴이러니

여러 가짓 보ᄇᆡ 바ᅌᅩᆯ ᄃᆞ랫더니

唯留此會衆ᄒᆞ시고 移諸天人ᄒᆞ샤 置於他土ᄒᆞ시니라

오직 이 會ㅅ 衆으란 두시고 諸天人을 옮기샤 다ᄅᆞᆫ ᄯᅡ해 두시니라

是時諸佛이 各將大菩薩ᄒᆞ샤 以爲侍者ᄒᆞ샤

이ᄢᅴ 諸佛이 各各 ᄒᆞᆫ 大菩薩 ᄃᆞ리샤 뫼ᅀᆞ오니 사ᄆᆞ샤

至娑婆世界ᄒᆞ샤 各到寶樹下ᄒᆞ시니

娑婆世界예 가샤 各各 寶樹 아래 다ᄃᆞᄅᆞ시니

一一寶樹ㅣ 高ㅣ 五百由旬이오

낫낫 寶樹ㅣ 노ᄑᆡ 五百 由旬이오

枝葉花果ㅣ 次第로 莊嚴ᄒᆞ고

가지와 닙과 곳과 果實이 次第로 莊嚴ᄒᆞ고

諸寶樹下애 皆有師子之座호ᄃᆡ

諸寶樹 下애 다 師子座ㅣ 이쇼ᄃᆡ

高ㅣ 五由旬이오 亦以大寶로 而校飾之러니

노ᄑᆡ 다ᄉᆞᆺ 由旬이오 ᄯᅩ 大寶로 ᄭᅮ몃더니

爾時諸佛이 各於此座애 結跏趺坐ᄒᆞ샤 如是展轉ᄒᆞ샤

그ᄢᅴ 諸佛이 各各 ^ 이 座애 結跏趺坐ᄒᆞ샤 이ᄀᆞ티 올ᄆᆞ며 올ᄆᆞ샤

遍滿三千大千世界ᄒᆞ샤ᄃᆡ

三千大千世界예 ᄀᆞᄃᆞᆨᄒᆞ샤ᄃᆡ

而於釋迦牟尼佛ㅅ 一方所分之身이 猶故未盡이러시니

釋迦牟尼佛ㅅ 一方 分ᄒᆞ샨 모미 ᄉᆞᆫᄌᆡ 다ᄋᆞ디 몯더시니

時예 釋迦牟尼佛이 欲容受所分身諸佛ᄒᆞ샤

그ᄢᅴ 釋迦牟尼佛이 分身ᄒᆞ샨 諸佛을 바도^려 ᄒᆞ사

故로 八方애 各更變二百萬億那由他國ᄒᆞ샤 皆令淸淨케ᄒᆞ시니

그럴ᄉᆡ 八方애 各各 二百萬億 那由他 國을 다시 變ᄒᆞ샤 다 淸淨케 ᄒᆞ시니

無有地獄餓鬼畜生과 及阿脩羅ᄒᆞ고

地獄 餓鬼 畜生과 阿修羅ㅣ 업고

又移諸天人ᄒᆞ샤 置於他土ᄒᆞ시니

ᄯᅩ 諸 天 人 옮기샤 다ᄅᆞᆫ ᄯᅡ해 두시니

所化之國이 亦以琉璃爲地ᄒᆞ고

化ᄒᆞ샨 나라히 ᄯᅩ 琉璃로 ᄯᅡ ᄆᆡᇰᄀᆞᆯ오

寶樹로 莊嚴ᄒᆞ니 樹高ㅣ 五百由旬이오

寶樹로 莊嚴ᄒᆞ니 나못 노ᄑᆡ 五百 由旬이오

枝葉華果ㅣ 次第로 嚴飾ᄒᆞ고

枝葉 華果ㅣ 次第로 싁싁기 ᄭᅮ미고

樹下애 皆有寶師子座호ᄃᆡ 高ㅣ 五由旬이오

나모 아래 다 보ᄇᆡ 師子座ㅣ 이쇼ᄃᆡ 노ᄑᆡ 五由旬이오

種種諸寶로 以爲莊校ᄒᆞ고 亦無大海江河와

種種 諸寶로 ᄭᅮ미고 ᄯᅩ 大海 江河와

及目眞隣陀山과 摩詞目眞隣陀山과 鐵圍山과 大鐵圍山과

目眞隣陀山과 摩訶目眞隣陀山과 鐵圍山과 大鐵圍山과

須彌山等諸山王ᄒᆞ야 通爲一佛國土ㅣ오

須彌山 等 諸山王^이 업서 通히 ᄒᆞᆫ 佛國土ㅣ ᄃᆞ외오

寶地ㅣ 平正ᄒᆞ고 寶交露幔이 遍覆其上ᄒᆞ고

보ᄇᆡ ᄯᅡ히 平正ᄒᆞ고 보ᄇᆡ 섯바곤 帳이 그 우희 차 둡고

懸諸幡蓋ᄒᆞ고 燒大寶香ᄒᆞ고

여러 가짓 幡蓋 ᄃᆞᆯ오 큰 寶香 퓌우고

諸天寶華ㅣ 遍布其地커ᄂᆞ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