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4권

  • 한문제목: 法華經諺解
  • 연대: 1463
  • 출판: 성암고서박물관 소장본

諸天 寶華ㅣ 그 ᄯᅡ해 ᄀᆞᄃᆞ기 ᄭᆞᆯ어늘

釋迦牟尼佛이 爲諸佛이 當來坐ᄒᆞ샤

釋迦牟尼佛이 諸佛이 쟈ᇰᄎᆞ 와 안ᄌᆞ샤ᄆᆞᆯ 爲ᄒᆞ샤

故復於八方애 各更變二百萬億那由他國ᄒᆞ샤 皆令淸淨케ᄒᆞ시니

그^럴ᄉᆡ ᄯᅩ 八方애 各各 二百萬億 那由他國을 다시 變ᄒᆞ샤 다 淸淨케 ᄒᆞ시니

無有地獄餓鬼畜生과 及阿修羅ᄒᆞ고

地獄 餓鬼 畜生과 阿修羅ㅣ 업고

又移諸天人ᄒᆞ샤 置於他土ᄒᆞ시니

ᄯᅩ 諸 天 人 옮기샤 다ᄅᆞᆫ ᄯᅡ해 두시니

所化之國이 亦以琉璃爲地ᄒᆞ고

化ᄒᆞ샨 나라히 ᄯᅩ 琉璃로 ᄯᅡ ᄆᆡᇰᄀᆞᆯ오

寶樹로 莊嚴ᄒᆞ니 樹高ㅣ 五百由旬이오

寶樹로 莊嚴ᄒᆞ니 나못 노ᄑᆡ 五百 由旬이오

枝葉華果ㅣ 次第로 莊嚴ᄒᆞ고

枝葉 華果ㅣ 次第로 莊嚴ᄒᆞ고

樹下애 皆有寶師子座호ᄃᆡ 高ㅣ 五由旬이오

나모 아래 다 寶師子座ㅣ 이쇼ᄃᆡ 노ᄑᆡ 五 由旬이오

亦以大寶로 以校飾之ᄒᆞ고

ᄯᅩ 大寶로 ᄭᅮ미고

亦無大海江河와 及目眞隣陀山과 摩詞目眞隣陀山과 鐵圍山과

ᄯᅩ 大海 江河와 目眞隣陀山과 摩訶目眞隣陀山과 鐵圍山과

大鐵圍山과 須彌山等諸山王ᄒᆞ야 通爲一佛國土ㅣ오

大鐵圍山과 須彌山 等 諸山王이 업서 通^히 ᄒᆞᆫ 佛國土ㅣ ᄃᆞ외오

寶地ㅣ 平正ᄒᆞ고 寶交露幔이 遍覆其上ᄒᆞ고

보ᄇᆡ ᄯᅡ히 平正ᄒᆞ고 보ᄇᆡ 섯바곤 帳이 그 우희 차 둡고

懸諸幡蓋ᄒᆞ고 燒大寶香ᄒᆞ고

여러 가짓 幡蓋 ᄃᆞᆯ오 큰 寶香 퓌우고

諸天寶華ㅣ 遍布其地커늘

諸天 寶華ㅣ 그 ᄯᅡ해 ᄀᆞᄃᆞ기 ᄭᆞᆯ어늘

爾時東方 釋迦牟尼所分之身 百千萬億那由他恒河沙等國土中諸佛이

그ᄢᅴ 東方 釋迦牟尼 分ᄒᆞ샨 몸 百千萬億 那由他 恒河沙 等 國土 中엣 諸佛이

各各說法ᄒᆞ시ᄂᆞ니ᄃᆞᆯ히 來集於此ᄒᆞ샤

各各 說法ᄒᆞ시ᄂᆞ니ᄃᆞᆯ히 이ᅌᅦ 와 모ᄃᆞ샤

如是次第로 十方諸佛이 皆悉來集ᄒᆞ샤 坐於八方ᄒᆞ시니

이ᄀᆞ티 次第로 十方 諸佛이 다 와 모ᄃᆞ샤 八方애 안ᄌᆞ시니

爾時一一方 四百萬億那由他國土애 諸佛如來ㅣ 遍滿其中ᄒᆞ시니라

그ᄢᅴ 一一方 四百萬億 那由他 國土애 諸佛如來ㅣ 그 中에 ᄀᆞᄃᆞᆨᄒᆞ시니라

是時諸佛이 各在寶樹下ᄒᆞ샤 坐師子座ᄒᆞ샤

이ᄢᅴ 諸佛이 各各 寶樹 下애 겨샤 師子座애 안ᄌᆞ샤

皆遣侍者ᄒᆞ샤 問訊釋迦牟尼佛ᄒᆞ샤ᄃᆡ

다 뫼ᅀᆞ오니 브리샤 釋迦牟尼佛ᄭᅦ 묻ᄌᆞ오샤ᄃᆡ

各????寶華滿掬ᄒᆞ샤 而告之言ᄒᆞ샤ᄃᆡ

各各 보ᄇᆡ곳 우훔 ᄎᆞ게 가지샤 니ᄅᆞ샤ᄃᆡ

善男子아 汝ㅣ 往詣耆闍崛山 釋迦牟尼佛所ᄒᆞ야 如我辭曰호ᄃᆡ

善男^子아 네 耆闍崛山 釋迦牟尼佛ᄭᅦ 가 내 말다이 ᄉᆞᆯ오ᄃᆡ

少病少惱ᄒᆞ샤 氣力이 安樂ᄒᆞ시며

病 져그시며 시름 져그샤 氣力이 安樂ᄒᆞ시며

及菩薩聲聞衆도 悉安隱ᄒᆞᆫ가 不ᄒᆞᆫ가 ᄒᆞ고

菩薩 聲聞 衆도 다 便安ᄒᆞᆫ가 몯ᄒᆞᆫ가 ᄒᆞ고

以此寶華로 散佛ᄒᆞᅀᆞ와 供養ᄒᆞᅀᆞᆸ고 而作是言호ᄃᆡ

이 寶華로 부텻긔 빗ᄉᆞ와 供養ᄒᆞᅀᆞᆸ고 이 말 ᄉᆞᆯ오ᄃᆡ

彼某甲佛이 與欲開此寶塔ᄒᆞ시ᄂᆞᅌᅵ다 ᄒᆞ라

뎌 某甲 부톄 이 寶塔을 ᄒᆞᆫ가지로 여ᅀᆞᆸ고져 ᄒᆞ시ᄂᆞᅌᅵ다 ᄒᆞ라

諸佛이 遣使ᄒᆞ샤ᄃᆡ 亦復如是ᄒᆞ시니라

諸佛이 使者 보내샤ᄃᆡ ᄯᅩ 이ᄀᆞ티 ᄒᆞ시니라

爾時釋迦牟尼佛이 見所分身佛이 悉已來集ᄒᆞ샤 各各坐於師子之座ᄒᆞ시며

그ᄢᅴ 釋迦牟尼佛이 分身ᄒᆞ샨 부톄 다 ᄒᆞ마 와 모ᄃᆞ샤 各各 師子座애 안ᄌᆞ샤ᄆᆞᆯ 보시며

皆聞諸佛이 與欲同開寶塔ᄒᆞ시고

諸佛이 ᄒᆞᆫ가지로 寶塔 여ᅀᆞᆸ고져 ᄒᆞ샤ᄆᆞᆯ 다 드르시고

卽從座起ᄒᆞ샤 住虛空中커시ᄂᆞᆯ

즉재 座로셔 니르샤 虛空 中에 住커시ᄂᆞᆯ

一切四衆이 起立合掌ᄒᆞ야 一心으로 觀佛ᄒᆞᅀᆞᆸ더니

一切 四衆이 니러셔 合掌ᄒᆞ야 一心으로 부텨 보ᅀᆞᆸ더니

於是예 釋迦牟尼佛이 以右指로 開七寶塔戶ᄒᆞ시니

이제 釋迦牟尼佛이 올^ᄒᆞᆫ 소ᇇ가라ᄀᆞ로 七寶塔 이플 여르시니

出大音聲ᄒᆞ샤ᄃᆡ 如却關鑰고

큰 音聲이 나샤ᄃᆡ 關鑰 앗고

關은 門의 ᄀᆞᄅᆞ디ᄅᆞᄂᆞᆫ 남기오 鑰은 엸쇠라

開大城門ᄐᆞᆺᄒᆞ더니

큰 城門 여ᄂᆞᆫ ᄃᆞᆺᄒᆞ더니

卽時예 一切衆會ㅣ 皆見多寶如來ᄒᆞᅀᆞ오니 於寶塔中에 坐師子座ᄒᆞ샤

즉재 一切 衆會 多寶如來ᄅᆞᆯ 보ᅀᆞ오니 寶^塔 中에 師子座애 안ᄌᆞ샤

全身이 不散ᄒᆞ샤 如入禪定ᄒᆞ시며

온 모미 흗디 아니ᄒᆞ샤 禪定에 드르신 ᄃᆞᆺᄒᆞ시며

又聞其言ᄒᆞᅀᆞ오ᄃᆡ 善哉善哉라 釋迦牟尼佛이 快說是法華經ᄒᆞ시ᄂᆞ니

ᄯᅩ 그 마ᄅᆞᆯ 듣ᄌᆞ오ᄃᆡ 善哉 善哉라 釋迦牟尼佛이 이 法華經을 훤히 니ᄅᆞ시ᄂᆞ니

我爲聽是經故로 而來至此호라

내 이 經 드로ᄆᆞᆯ 爲혼 젼ᄎᆞ로 이ᅌᅦ 오라

爾時四衆等이 見過去無量千萬億劫滅度佛이 說如是言ᄒᆞᅀᆞᆸ고

그ᄢᅴ 四衆 等이 過去 無量 千萬億 劫 滅度 佛이 이 ᄀᆞᆮᄒᆞᆫ 말 니ᄅᆞ시거ᄂᆞᆯ 보ᅀᆞᆸ고

歎未曾有ᄒᆞ야 以天寶華聚로 散多寶佛와 及釋迦牟尼佛上ᄒᆞᅀᆞᆸ더니

未^曾有를 讚歎ᄒᆞ야 하ᄂᆞᆳ 寶華聚로 多寶佛와 釋迦牟尼佛ㅅ 우희 빗ᄉᆞᆸ더니

爾時多寶佛이 於寶塔中에 分半座ᄒᆞ샤

그ᄢᅴ 多寶佛이 寶塔 中에 半座ᄅᆞᆯ ᄂᆞᆫ호샤

與釋迦牟尼佛ᄒᆞ시고 而作是言ᄒᆞ샤ᄃᆡ

釋迦牟尼佛 받ᄌᆞ오시고 이 말 ᄒᆞ샤ᄃᆡ

釋迦牟尼佛이 可就此座ᄒᆞ쇼셔

釋迦牟尼佛이 이 座애 나ᅀᆞ쇼셔

卽時예 釋迦牟尼佛이 入其塔中ᄒᆞ샤 坐其半座ᄒᆞ샤 結跏趺坐ᄒᆞ시니라

卽時예 釋迦^牟尼佛이 그 塔 中에 드르샤 半座애 안ᄌᆞ샤 結跏趺坐ᄒᆞ시니라

爾時大衆이 見二如來ㅣ 在七寶塔中ᄒᆞ샤

그ᄢᅴ 大衆이 두 如來ㅣ 七寶塔 中에 겨샤

師子座上애 結跏趺坐ᄒᆞᅀᆞᆸ고 各作是念호ᄃᆡ

師子座 上^애 結跏趺坐ᄒᆞ샤ᄆᆞᆯ 보ᅀᆞᆸ고 各各 이 念을 호ᄃᆡ

佛座ㅣ 高遠ᄒᆞ시니 惟願如來ㅣ 以神通力으로

부텻 座ㅣ 놉고 머르시니 오직 願ᄒᆞᅀᆞ오ᄃᆡ 如來ㅣ 神通力으로

令我等輩ᄅᆞᆯ 俱處虛空케 ᄒᆞ시과뎌 ᄒᆞ더니

우리 무ᄅᆞᆯ 다 虛空애 잇게 ᄒᆞ시과뎌 ᄒᆞ더니

卽時예 釋迦牟尼佛이 以神通力으로 接諸大衆ᄒᆞ샤 皆在虛空케 ᄒᆞ시고

卽時예 釋迦牟尼佛이 神通力으로 모ᄃᆞᆫ 大衆을 자ᄇᆞ샤 다 虛空애 잇게 ᄒᆞ시고

以大音聲으로 普告四衆ᄒᆞ샤ᄃᆡ

큰 音聲으로 너비 四衆ᄃᆞ려 니ᄅᆞ샤ᄃᆡ

誰能於此娑婆國土애 廣說妙法華經고

뉘 能히 이 娑婆 國土애 妙法華經을 너비 니ᄅᆞᆯ고

今正是時니 如來ㅣ 不久ᄒᆞ야 當入涅槃ᄒᆞ리니

오ᄂᆞᆯ 正히 이 時節이니 如來ㅣ 아니 오라 반ᄃᆞ기 涅槃애 드로리니

佛이 欲以此妙法華經으로 付囑이 有在니라

부톄 이 妙法華經으로 付囑홀ᄃᆡ 잇게 코졔니라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ᄒᆞ샤 而說偈言ᄒᆞ샤ᄃᆡ

그ᄢᅴ 世尊이 이 ᄠᅳ들 다시 펴려 ᄒᆞ샤 偈ᄅᆞᆯ 니ᄅᆞ샤ᄃᆡ

聖主世尊이 雖久滅度ᄒᆞ시나 在寶塔中ᄒᆞ샤 尙爲法來커시ᄂᆞᆯ

聖主 世尊이 비록 오래 滅度ᄒᆞ시나 寶塔 中에 겨샤 오히려 法 爲ᄒᆞ야 오거시ᄂᆞᆯ

諸人은 云何不勤爲法고

모ᄃᆞᆫ 사ᄅᆞᆷᄃᆞᆯᄒᆞᆫ 엇뎨 브즈러니 法 爲티 아니ᄒᆞᄂᆞᆫ고

此佛滅度ㅣ 無央數劫이샤ᄃᆡ

이 부텨 滅度ㅣ 無央數 劫이샤ᄃᆡ

處處에 聽法은 以難遇故ㅣ라

곧고대 法 드르샤ᄆᆞᆫ 맛나미 어려운 젼ᄎᆡ라

彼佛本願은 我滅度後에

뎌 부텻 本願은 나 滅度 後에

在在所往애 常爲聽法호려 ᄒᆞ시니라

在在 간 ᄯᅡ해 샤ᇰ녜 爲ᄒᆞ야 法 드로려 ᄒᆞ시니라

又我分身 無量諸佛如恒沙等이 來欲聽法ᄒᆞ며

ᄯᅩ 내 分身 無量 諸佛 恒沙 ᄀᆞᆮᄒᆞ니ᄃᆞᆯ히 와 法 듣고져 ᄒᆞ며

及見滅度 多寶如來ᄒᆞᅀᆞ오려 ᄒᆞ야

ᄯᅩ 滅度ᄒᆞ신 多寶如來 보ᅀᆞ오려 ᄒᆞ야

各捨妙土와 及弟子衆과 天人龍神과 諸供養事ᄒᆞ고

各各 妙土와 弟子 衆과 天 人 龍神과 諸供養ㅅ 일 ᄇᆞ리고

令法久住케 호려 ᄒᆞ야 故來至此ㅣ니라

法이 오래 住케 호려 ᄒᆞ야 그럴ᄉᆡ 이ᅌᅦ 오니라

爲坐諸佛ᄒᆞ야 以神通力으로 移無量衆ᄒᆞ야 令國 淸淨호니

諸佛 안춈 爲ᄒᆞ야 神通力으로 ^ 無量 衆 옮겨 나라히 淸淨케 호니

諸佛이 各各詣寶樹下ᄒᆞ니 如淸淨池예 蓮華로 莊嚴ᄐᆞᆺᄒᆞ며

諸佛이 各各 寶樹 下애 오니 淸淨ᄒᆞᆫ 모새 蓮華로 莊嚴ᄒᆞᆫ ᄃᆞᆺᄒᆞ며

其寶樹下諸師子座애 佛坐其上ᄒᆞ야

그 寶樹 下 ^ 諸師子座애 부톄 그 우희 안자

光明 嚴飾호미 如夜暗中애 然大炬火ᄐᆞᆺᄒᆞ며

光明으로 싁싁기 ᄭᅮ뮤미 밤 어드운 中에 큰 횃블 현 ᄃᆞᆺᄒᆞ며

身出妙香ᄒᆞ야 遍十方國ᄒᆞᆫ대

모매 妙香 내야 十方 國에 ᄀᆞᄃᆞᆨᄒᆞᆫ대

衆生이 蒙薰ᄒᆞ야 喜不自勝이

衆生이 ᄧᅬ요ᄆᆞᆯ 니버 깃구믈 제 이긔디 몯호미

譬如大風이 吹小樹枝ᄐᆞᆺᄒᆞ니

가ᄌᆞᆯ비건댄 大風이 져근 나못 가지 부ᄃᆞᆺ ᄒᆞ니

以是方便으로 令法久住케 ᄒᆞᄂᆞ니라

이 方便으로 法이 오래 住케 ᄒᆞᄂᆞ니라

告諸大衆ᄒᆞ노니

모ᄃᆞᆫ 大衆ᄃᆞ려 니ᄅᆞ노니

我滅度後에 誰能護持 讀說斯經고

나 滅度 後에 뉘 能히 이 經을 護持ᄒᆞ야 닐그며 니ᄅᆞᆯ고

今於佛前에 自說誓言ᄒᆞ라

오ᄂᆞᆯ 부텻 알ᄑᆡ 제 盟誓ㅅ 마ᄅᆞᆯ 니ᄅᆞ라

其多寶佛이 雖久滅度ᄒᆞ시나 以大誓願으로 而師子吼ᄒᆞ시ᄂᆞ니

그 多寶佛이 비록 오래 滅度ᄒᆞ시나 큰 誓願으로 師子吼 ᄒᆞ시ᄂᆞ니

多寶如來와 及與我身과 所集化佛이 當知此意니라

多寶如來와 ᄯᅩ 내 몸과 모ᄃᆞᆫ 化佛이 반ᄃᆞ기 이 ᄠᅳ들 아ᄂᆞ니라

諸佛子等아 誰能護法고

諸佛子ᄃᆞᆯ하 뉘 能히 護法ᄒᆞᆰ고

當發大願ᄒᆞ야 令得久住ㅣ니라

반ᄃᆞ기 큰 願 發ᄒᆞ야 시러 오래 住케 홀디니라

其有能護此經法者ㅣ면 則爲供養我及多寶ㅣ니

能히 이 經法 護持ᄒᆞ리 이시면 나와 多寶ᄅᆞᆯ 供養혼디 ᄃᆞ외리니

此多寶佛이 處於寶塔ᄒᆞ샤 常遊十方은 爲是經故ㅣ시니라

이 多寶佛이 寶塔애 겨샤 샤ᇰ녜 十方애 노니샤ᄆᆞᆫ 이 經 爲ᄒᆞ신 젼ᄎᆡ시니라

亦復供養諸來化佛이 莊嚴光飾諸世界者ㅣ니라

ᄯᅩ 諸來化佛이 諸世界 莊嚴 光飾ᄒᆞ니ᄅᆞᆯ 供養혼^디니라

若說此經ᄒᆞ면 則爲見我와 多寶如來와 及諸化佛이니라

ᄒᆞ다가 이 經 니ᄅᆞ면 날와 多寶如來와 ᄯᅩ 諸化佛 본디 ᄃᆞ외니라

諸善男子아 各諦思惟ᄒᆞ라

모ᄃᆞᆫ 善男子아 各各 ᄉᆞ라ᇰᄒᆞ라

此爲難事ㅣ니 宜發大願이니라

이 難ᄒᆞᆫ 이리니 大願을 發ᄒᆞ야ᅀᅡ ᄒᆞ리라

諸餘經典이 數如恒沙ᄒᆞ니

녀나ᄆᆞᆫ 經典이 數ㅣ 恒沙 ᄀᆞᆮᄒᆞ니

雖說此等ᄒᆞ야도 未足爲難ᄒᆞ며

비록 이ᄃᆞᆯᄒᆞᆯ 닐어도 足히 어려우미 ᄃᆞ외디 몯ᄒᆞ며

若接須彌ᄒᆞ야 擲置他方無數佛土ᄒᆞ야도 亦未爲難ᄒᆞ며

ᄒᆞ다가 須彌를 자바 他方 無數 佛土애 더뎌 두어도 ᄯᅩ 어렵디 아니ᄒᆞ며

若以足指로 動大千界ᄒᆞ야 遠擲他國ᄒᆞ야도 亦未爲難ᄒᆞ며

ᄒᆞ다가 밧가락ᄋᆞ로 大千界ᄅᆞᆯ 뮈워 다ᄅᆞᆫ 나라해 머리 더뎌도 ᄯᅩ 어렵디 아니ᄒᆞ며

若立有頂ᄒᆞ야 爲衆演說無量餘經ᄒᆞ야도 亦未爲難커니와

ᄒᆞ다가 有頂에셔 衆 爲ᄒᆞ야 無量 녀나ᄆᆞᆫ 經을 불어 닐어도 ᄯᅩ 어렵디 아니커니와

若佛滅後에 於惡世中에 能說此經이ᅀᅡ 是則爲難ᄒᆞ니라

ᄒᆞ다가 부텨 滅度 後에 惡^世 中에 能히 이 經 닐오미ᅀᅡ 이 어려우니라

假使有人이 手掊虛空ᄒᆞ야 而以遊行ᄒᆞ야도 亦未爲難커니와

아마커나 사ᄅᆞ미 소내 虛空 자바 노녀도 ᄯᅩ 어렵디 아니커니와

於我滅後에 若自書持커나 若使人書ㅣᅀᅡ 是則爲難ᄒᆞ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