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병연ᄒᆡᆼ녹 권지오
그 거동을 보고 급히 드러와
뉴구국 사ᄅᆞᆷ을 발노 ᄎᆞ며 ᄀᆞᆯ오ᄃᆡ
날을 죽이고ᄌᆞ ᄒᆞᄂᆞᆫ다 ᄒᆞ니
그 사람이 붓ᄉᆞᆯ 더지고 황황이 ᄃᆞᄅᆞ니
부ᄉᆡ 심히 통분ᄒᆞ여 ᄒᆞᄃᆡ ᄒᆞᆯ일이 업더라
일ᄒᆡᆼ이 ^ 월앙 문을 나
이젼 안잣던 곳의 젼ᄃᆡ로 안졋더니
양각등이 일시의 ᄃᆞᆯ니고
단문 밧긔 군악 소ᄅᆡ 졈졈 갓가오니
븍과 나발이 극히 웅장ᄒᆞ여 ᄯᅡ히 움작일 ᄃᆞᆺᄒᆞ고
태평소와 바라 소ᄅᆡ 의연이 아국 군악 ᄀᆞᆺ더라
이ᄯᆡ 동이 밋처 트디 못ᄒᆞ엿ᄂᆞᆫ지라
어두온 ᄀᆞ온ᄃᆡ 아모것도 분변티 못ᄒᆞᄃᆡ
다만 븕은 원션이 무슈히 느러셔 쳔쳔이 드러가니
이ᄂᆞᆫ 좌우의 ᄂᆡ관인가 시브더라
홍ᄉᆞ 쵸롱이 단문으로 드러오더니
군악 소ᄅᆡ 일시의 긋치고
ᄆᆞᆯ굽 소ᄅᆡ 어즈러이 나며
둉경 ᄉᆡᆼ황의 ^ 아악을 젼후의 쥬ᄒᆞ니
그 곡조ᄂᆞᆫ 드러올 졔 듯던 소ᄅᆡ러라
사쵸롱이 오문 안흐로 드러가ᄆᆡ
양각등이 일시의 ᄭᅥ지고
월앙의 등블이 다시 각각 ᄃᆞᆯ니니
이ᄂᆞᆫ 이곳 법녕인가 시브ᄃᆡ
츌닙의 좌우의 블을 ᄇᆞᆰ히지 아니ᄒᆞᆷ은 그 의ᄉᆞᄅᆞᆯ 아지 못ᄒᆞᆯ너라
일ᄒᆡᆼ이 다 믈너와 월앙으로 드러오니
대개 처음은 황뎨의 나가믈 지숑ᄒᆞ미오
나죵은 황뎨 드러오믈 지영ᄒᆞᆷ이라
식경이 지나ᄆᆡ 동이 텃다 ᄒᆞ거ᄂᆞᆯ
문을 나가 두로 보니
ᄯᅳᆯ 너ᄅᆞ기 동셔 월앙 ᄉᆞ이 ᄇᆡᆨ여 뵈오
오문과 단문 ᄉᆞ이ᄂᆞᆫ 이ᄇᆡᆨ여 뵈^니
바닥의 다 벽댱을 ᄭᅡ라시ᄃᆡ 다 녑흐로 셰워시니
이러므로 ᄭᆡ여진 댱이 업고 달흘 ᄲᅳᆫ이러라
가온ᄃᆡ 어로 좌우로 군악 긔구ᄅᆞᆯ 버려시니
대되 슈삼십 ᄡᅣᆼ이오
그 즁 븍이 여라문 ᄡᅣᆼ이로ᄃᆡ 다 은 칠ᄒᆞᆫ 틀의 언졋더라
나발과 ᄐᆡ평쇼와 홍ᄉᆞ 초롱 온갓 군악이 다 이시ᄃᆡ
맛흔 군ᄉᆞᄂᆞᆫ 다 븕은 오ᄉᆡ 금빗 ᄀᆞᆺ흔 누ᄅᆞᆫ 문을 굵게 노핫고
머리의 ᄡᅳᆫ 거ᄉᆞᆫ 븕은 젼닙이오
그 우ᄒᆡ 누ᄅᆞᆫ 깃ᄉᆞᆯ ᄭᅩᄌᆞᆺ더라
오문 밧긔 좌우로 오ᄉᆡᆨ 술위 다셧ᄉᆞᆯ 노하시니
그 졔양은 ᄒᆞᆫ가지오
다만 두에와 휘장을 각각 오방 빗ᄎᆞ^로 응ᄒᆞ여시니
흰 빗과 거문 빗ᄎᆞᆫ 셔편의 노히고
프ᄅᆞᆫ 빗과 븕은 빗과 누ᄅᆞᆫ 빗ᄎᆞᆫ 동편의 노혓더라
갓가이 나아ᄀᆞ 그 졔양을 보니
술위 놉ᄒᆡ 길 반 남ᄌᆞᆨᄒᆞ고
좌우의 쥬홍 칠ᄒᆞᆫ 사ᄃᆞ리ᄅᆞᆯ 노하 사람이 오ᄅᆞᄂᆞ리게 ᄒᆞ고
그 우ᄒᆡ 도라가며 두어 자 난간을 셰웨시ᄃᆡ
삭임과 ᄎᆡᄉᆡᆨ이 별양 빗나고
ᄀᆞ온ᄃᆡ 가마 모양으로 ᄭᅮ며시ᄃᆡ
크기 ᄒᆞᆫ 간 남ᄌᆞᆨᄒᆞ고
두에와 ᄉᆞ면의 온갓 구ᄉᆞᆯ과 금옥으로 ᄭᅮ몃고
뒤흐로 큰 긔 ᄒᆞᆫ ᄡᅣᆼ을 ᄲᅵ기 고자시니
바탕 빗ᄎᆞᆫ 다 술위 빗과 ᄀᆞᆺ티 ᄒᆞ고
긔마다 슈로 뇽호ᄅᆞᆯ 그렷더라
ᄒᆞᆫ 술^위의 코기리 ᄒᆞ나식 메오니
코기리 모양은 ᄇᆞᆰ은 후의야 비로소 ᄌᆞ시 보니
놉희 거의 셰 길이 되고
형톄 방박ᄒᆞ야 두지 모양 ᄀᆞᆺ고
왼 몸이 슌젼이 ᄌᆡ빗치오
털이 심히 모희여 먼니셔 보ᄆᆡ 털 ᄀᆞᆺ디 아니ᄒᆞ고
큰 귀 키 모양 ᄀᆞᆺᄐᆞ여 아ᄅᆡ로 드리오고
굽은 눈이 젹지 아니ᄒᆞᄃᆡ
형톄의 비ᄒᆞ면 별양 젹어 뵈고
입 좌우로 버든 엄니 기ᄅᆡ 네다ᄉᆞᆺ 자히오
긴 코흔 ᄯᅡᄒᆡ 다흐니 거의 두 발이 될 거시오
코 ᄭᅳᆺ치 ᄉᆡ 브리 ᄀᆞᆺ고
ᄭᅩ리ᄂᆞᆫ 총이 업셔 쥐 ᄭᅩ리 ᄀᆞᆺ흐ᄃᆡ ᄯᅩᄒᆞᆫ ᄯᅡᄒᆡ 드리웟고
발은 둥글고 ^ 다리의셔 대단이 크지 아니ᄒᆞ니
ᄃᆡ 마ᄃᆡᄅᆞᆯ 버혀 셰운 모양 ᄀᆞᆺ더라
대개 텬하의 뎨일 큰 즘ᄉᆡᆼ이로ᄃᆡ
ᄒᆞᆫ 곳의 셔시ᄆᆡ 경히 움작이지 아니ᄒᆞ고
형상이 심히 질둔ᄒᆞ야
소견은 별양 ᄆᆡᆼ녈ᄒᆞᆫ 긔운이 업ᄉᆞᄃᆡ
사오나온 호표ᄅᆞᆯ 능히 졔어ᄒᆞ니
고이ᄒᆞᆫ 일이러라
코히 별양 길므로 아국 사람이 코기리ᄅᆞᆯ 일홈을 지어시니
코흘 둘너 사ᄅᆞᆷ을 치면 ᄒᆞᆫ 번 골육이 미란ᄒᆞ고
호표ᄅᆞᆯ ᄯᅩᄒᆞᆫ 코로 졔어ᄒᆞᆫ다 ᄒᆞ니
이러므로 닉은 사람 외의ᄂᆞᆫ 갓가이 나아가지 못ᄒᆞ게 ᄒᆞ더라
젼의 드ᄅᆞ니 ^ 코기리ᄂᆞᆫ 남방의셔 나ᄂᆞᆫ 즘ᄉᆡᆼ이라
함졍을 노하 잡아너흔 후의
황뎨의 됴셔ᄅᆞᆯ 닑어 들니면
머리ᄅᆞᆯ 슉이고 슌히 듯ᄂᆞᆫ 거ᄉᆞᆫ
즉시 함졍 밧긔 ᄂᆡ여도
조금도 거ᄉᆞᄂᆞᆫ 일이 업고
됴셔ᄅᆞᆯ 듯고 머리ᄅᆞᆯ 숙이지 아니ᄒᆞ면
이ᄂᆞᆫ 기ᄅᆞ지 못ᄒᆞᆯ 거시라 즉시 죽인다 ᄒᆞ더라
즘ᄉᆡᆼ이 ᄯᅩᄒᆞᆫ ᄆᆞᄋᆞᆷ이 극히 녕ᄒᆞᆫ 거시니
녜적 당 명황이 여러 코기리ᄅᆞᆯ 춤츄기ᄅᆞᆯ ᄀᆞᄅᆞ쳐
ᄆᆡ양 잔ᄎᆡᄒᆞᆯ 젹이면 믄득 ᄯᅳᆯ의 ᄡᅣᆼᄡᅣᆼ이 셰워
픙뉴 곡됴ᄅᆞᆯ ᄯᅡ라 춤을 추이더니
그 후의 안녹산의 난의 명^황이 ᄧᅩᆺ기여 쵹으로 드러가고
녹산이 경셩을 웅거ᄒᆞ야 ᄎᆞᆷ남이 황뎨ᄅᆞᆯ 일ᄏᆞᆺ고
후원의 모든 댱슈ᄅᆞᆯ 모화 큰 잔ᄎᆡᄅᆞᆯ 버릴ᄉᆡ
춤 추ᄂᆞᆫ 코기리ᄅᆞᆯ ᄯᅳᆯ의 셰우고
픙뉴ᄅᆞᆯ 쥬ᄒᆞ야 춤을 추이니
여러 코기리 몸을 움ᄌᆞᆨ이지 아니ᄒᆞ고
다만 눈믈이 비 오ᄃᆞᆺ ᄒᆞ며
소ᄅᆡᄅᆞᆯ 길게 ᄒᆞ야 슬피 우ᄂᆞᆫ지라
녹산이 크게 노ᄒᆞ여
여러 코기리ᄅᆞᆯ 일시의 ᄧᅳ져 죽이니
난셰ᄅᆞᆯ 당ᄒᆞ여 튱졀을 고티디 아니ᄒᆞᆷ은
ᄯᅩᄒᆞᆫ 범상티 아닌 즘ᄉᆡᆼ이러라
좌우의 여러 사람이 이셔
다 븕은 오ᄉᆞᆯ 닙고 머리의 ^ 누ᄅᆞᆫ 깃ᄉᆞᆯ ᄭᅩᄌᆞ시니
이ᄂᆞᆫ 맛다 기ᄅᆞᄂᆞᆫ 사람이니
일홈은 샹뇌라 ᄒᆞᄂᆞᆫ디라
상뇌 집 ᄒᆞᆫ 줌의 소금을 너허
조금안 ᄭᅳ럼이ᄅᆞᆯ ᄆᆞᆫᄃᆞ라 먼니셔 더지면
코기리 코흘 둘너 ᄭᅳ럼이ᄅᆞᆯ 바다 먹으ᄃᆡ
부리ᄅᆞᆯ 안흐로 굽혀 손을 쥐ᄃᆞᆺ ᄒᆞ야 휘여 닙의 너흐니
소견이 우ᄉᆞᆸ더라
두어 ᄉᆞᄅᆞᆷ이 큰 궤 ᄒᆞ나흘 메여다ᄀᆞ 그 압ᄒᆡ 노코 열거ᄂᆞᆯ
나아가 보니
다 안장 모양이로ᄃᆡ
별양 크게 ᄆᆞᆫᄃᆞ라
코기리 형쳬의 맛게 ᄒᆞ고
삼거리의 온갓 구ᄉᆞᆯ노 무슈히 얽어시니
극히 찬난ᄒᆞ더라
ᄒᆞᆫ ᄉᆞ람이 코기^리ᄅᆞᆯ 올흔편 압다리ᄅᆞᆯ 손으로 치며
무ᄉᆞᆫ 소ᄅᆡ 두어 마ᄃᆡᄅᆞᆯ ᄒᆞ더니
코기리 몸을 진즁히 움ᄌᆞᆨ여
올흔편 다리 ᄆᆞᄃᆡᄅᆞᆯ 굽혀 젹이 ᄂᆡ미ᄂᆞᆫ지라
그 사람이 큰 홍ᄉᆞ줄을 코기리 등으로 너무쳐 두어 사람을 ᄌᆞᆸ히고
그 다리 ᄆᆞᄃᆡ의 올나
홍ᄉᆞ줄을 븟들고 등으로 긔여 올나가 걸터 안자니
우연이 큰 집 우ᄒᆡ 아ᄒᆡ 올나안진 모양이라
그 크고 놉흔 줄을 일노 조ᄎᆞ 알너라
ᄯᅩ ᄒᆞᆫ 사람이 다리의 올나 셔고
ᄒᆞᆫ 사람은 아ᄅᆡ셔 안장 긔구ᄅᆞᆯ 셩기면
ᄎᆞᄎᆞ 바다 올녀 젼후의 얽으^ᄃᆡ
프ᄅᆞᆫ 무명으로 귀ᄅᆞᆯ 덥허시며
안장 ᄀᆞ온ᄃᆡ 금 ᄭᅩᆨ지ᄅᆞᆯ 셰우니
모양은 가마 ᄭᅩᆨ지 ᄀᆞᆺ고
기ᄅᆡᄂᆞᆫ ᄒᆞᆫ 기리 남으니
이 ᄭᅩᆨ지 올닐 졔ᄂᆞᆫ 여닐곱 사ᄅᆞᆷ이 줄노 다ᄅᆡ여 신고ᄒᆞ야 올니고
가장 무거온가 시브고
이ᄂᆞᆫ 줄을 ᄆᆡᄂᆞᆫ 거시니
아국 ᄡᅣᆼ교의 소듸양 졔도와 ᄀᆞᆺ흔 거시라
안장 긔구ᄅᆞᆯ 다 ᄆᆞᆺᄎᆞᆫ 후의
술위 좌우의 큰 홍ᄉᆞ줄 두 가닭을 ᄭᅩᆨ지와 가ᄉᆞᆷ의 ᄆᆡ니
다ᄉᆞᆺ 술위ᄅᆞᆯ 다 ᄒᆞᆫ 졔도로 메워 셰우더라
여러 관원들이 어즈러이 ᄯᅳᆯ의 건닐며
서로 ᄆᆞᆫ나ᄆᆡ 혹 손목을 잡고 ᄯᅥ러 은근ᄒᆞᆫ ^ 거동을 뵈고
혹 믈너 셧다ᄀᆞ 우ᄉᆞ며 다시 두 손을 잡고
ᄯᅥᄂᆞᆫ 모양이 은연이 ᄃᆞᆰ ᄡᅡ호ᄃᆞᆺ ᄒᆞ니 우ᄉᆞᆸ더라
뉴구국 사람 ᄒᆞ나히 나와 귀경ᄒᆞ거ᄂᆞᆯ
역관을 식여 무ᄉᆞᆷ 말을 무러보라 ᄒᆞ니
그 사람이 비록 통관이 아니나
복건ᄉᆡᆼ셔 하류ᄒᆞ야 칠쳔 니ᄅᆞᆯ 드러왓ᄂᆞᆫ지라
약간 한어ᄅᆞᆯ 통ᄒᆞᄃᆡ ᄌᆞ시 아라듯지 못ᄒᆞᆯ너라
그 님군의 셩은 샹개라 ᄒᆞ고
즁국 온갓 셔젹이 다 이시ᄃᆡ
ᄌᆞ음은 즁국과 다ᄅᆞ다 ᄒᆞ더라
ᄒᆞᆫ 관원이 역관 변한긔ᄅᆞᆯ 보고 반겨 ᄒᆞᄂᆞᆫ 거동이로ᄃᆡ
말을 못ᄒᆞ거ᄂᆞᆯ
무ᄅᆞ^니 회ᄌᆞ국 오랑ᄏᆡ라
사로잡히여 드러와 벼ᄉᆞᆯ을 쥬어시ᄃᆡ
지금 한어ᄅᆞᆯ 통티 못ᄒᆞ고
년젼의 드러와 그 상을 보앗더니
아라보고 반겨 ᄒᆞᆫ다 ᄒᆞ더라
ᄒᆡ 놉흔 후의 통관이 일ᄒᆡᆼ을 인도ᄒᆞ여
어로 셔편의 븍향ᄒᆞ야 안티고
오문 밧그로 좌우의 어로ᄅᆞᆯ ᄭᅧ
무수ᄒᆞᆫ 관원이 반녈을 졍졔ᄒᆞ야 느러안고
뉴구국 ᄉᆞ신은 아국 ᄉᆞ신 뒤흐로 안잣더니
이윽고 일시의 셰 번 절ᄒᆞ고 아홉 번 고두ᄒᆞ니
역관이 닐오ᄃᆡ
이ᄂᆞᆫ 황뎨 텬관과 외국 ᄉᆞ신을 거ᄂᆞ려
황태후의게 됴알ᄒᆞᆷ이라 ᄒᆞ^더라
이 녜ᄅᆞᆯ 맛ᄎᆞᄆᆡ
오문 누 우ᄒᆡ셔 븍 소ᄅᆡ 웅장이 나더니
좌우 쳔관이 동셔반을 난화 두 편 협문으로 드러가니
동편은 좌ᄋᆡᆨ문이오 셔편은 우ᄋᆡᆨ문이라
ᄉᆞᄒᆡᆼ이 그 뒤흘 ᄯᆞ라 우ᄋᆡᆨ문으로 드러가니
나ᄂᆞᆫ 그 문 밧긔 니ᄅᆞ러 ᄯᅥ러지니
이ᄯᆡᄂᆞᆫ 드러가지 못ᄒᆞᄂᆞᆫ 줄이 심히 답답ᄒᆞ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