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感應篇圖說 권1
自此接續登科者不絶
일노부터 과셩이 년속 부졀ᄒᆞ리라 ᄒᆞ니
十四郞名謙光
십ᄉᆞ 낭ᄌᆞ의 명은 겸광이니
次年果發解自此以後子孫永無虛榜
ᄎᆞ년의 과연 급졔ᄒᆞ고
그 후 ᄌᆞ손이 과거방의 필ᄒᆞᆷ이 업더라
趙秋
趙秋字子武朝歌
됴츄ᄂᆞᆫ ᄌᆞ가 사ᄅᆞᆷ이니
人輕財
ᄌᆡ물을 가ᄇᆡ야이 너기고
好施
사ᄅᆞᆷ 쥬기ᄅᆞᆯ 죠하ᄒᆞ여
鄰人
그 니웃 사람
李玄度母死
니현도의 모상을 당ᄒᆞ여
貧無以葬與以二牛資葬焉
가난ᄒᆞ기로 쟝ᄉᆞᄒᆞᆯ 슈 업ᄉᆞ믈 보고
농우 두 필을 쥬어 쟝사케 ᄒᆞ엿더니
他日秋夜行
타일의 밤의 ᄒᆡᆼᄒᆞ다가
見一老母
ᄒᆞᆫ 노모ᄅᆞᆯ 만나니
與金一甁曰
황금 ᄒᆞᆫ 병을 쥬어 왈
子能葬我是以相報
그ᄃᆡ 능히 날을 쟝ᄉᆞᄒᆞ엿시니
일노써 갑노라
子五十後當富貴幸善視我子玄度也
그ᄃᆡ 오십 후의 맛당이 부귀ᄒᆞᆯ지라 ᄒᆞ더니
秋後果官極品
그 후 과연 벼ᄉᆞᆯ이 극품의 거ᄒᆞ니라
王忳
王忳字少林
왕돈의 ᄌᆞᄂᆞᆫ 소림이니
詣京於空室中見一書生謂
일ᄌᆞᆨ 셔울의 올나갈ᄉᆡ
녀^샤의셔 ᄒᆞᆫ 션ᄇᆡᄅᆞᆯ 만나니
그 션ᄇᆡ 돈ᄃᆞ려 일너 왈
我洛陽人
나ᄂᆞᆫ 낙양 사ᄅᆞᆷ이라
旅舍病篤
ᄀᆡᆨ지의 병이 즁ᄒᆞ니
命在須臾
명이 슈유의 잇ᄂᆞᆫ지라
腰下有黃金十斤
ᄂᆡ 허리의 황금 십 근이 이시니
願相贈乞葬骸骨
일노 써 드리ᄂᆞ니
원컨ᄃᆡ ᄒᆡ골을 댱ᄉᆞᄒᆞ라
未及問姓名而絶
말을 맛고 쥭으니
忳鬻金一斤營葬
돈이 그 금 일 근을 팔아 댱ᄉᆞᄒᆞ고
餘金悉置棺下
남은 금은 관 밋희 너허 두니라
後數年縣使忳署亭長
그 후 현령이 돈으로ᄡᅥ
고을 졍장을 시겻더니
有馬馳入亭中
홀연 됴흔 말이 ᄯᅱ여 졍즁으로 드러오고
而止大風飄一綉被墮其前
ᄯᅩᄒᆞᆫ 비단 니불이 바람의 부치여 ᄋᆞᆲ픠 ᄂᆞ려지거ᄂᆞᆯ
言於縣
현녕의게 고ᄒᆞ니
縣以歸忳忳
현령이 인ᄒᆞ여 돈을 쥬니라
後乘馬到洛
돈이 그 말을 타고 낙양의 니르ᄆᆡ
馬奔入他舍
그 말이 ᄯᅱ여 인가로 드러가니
主人見而喜曰
쥬인이 제 말을 보고 ᄃᆡ희ᄒᆞ여 왈
이 말을 일헌 지 오ᄅᆡ^더니
今擒盜矣
이제야 도젹을 잡괘라 ᄒᆞ거ᄂᆞᆯ
忳具說其狀
돈이 그 말과 비단 니불의 소이연을 말ᄒᆞ니
主人曰卿何陰德致此耶
쥬인 왈 그ᄃᆡ 무ᄉᆞᆷ 음덕으로 이ᄅᆞᆯ 엇으뇨
忳備說葬書生事
돈이 그 션ᄇᆡ 댱ᄉᆞᄒᆞᆫ 닐을 니르니
主人驚慟曰
쥬인이 ᄃᆡ경 ᄃᆡ통ᄒᆞ여 왈
是我子姓金名彦蒙
이ᄂᆞᆫ 나의 아ᄌᆡ라
卿大德葬兒之恩未報天以此昭彰盛德使予知所哀敬耳
그ᄃᆡ의 덕으로 아ᄌᆞ의 ᄒᆡ골을 덥헛거ᄂᆞᆯ
은혜ᄅᆞᆯ 갑지 못ᄒᆞ엿기로
하ᄂᆞᆯ이 인도ᄒᆞ심이로다 ᄒᆞ고
遂往京師載棺歸於墓
ᄒᆞᆷᄭᅴ 경ᄉᆞ의 가관을 시러 도라오니
側重歛之此餘金宛然
ᄃᆞ시 념ᄒᆞᆯ 즈음의 남은 금이 완연히 잇ᄂᆞᆫ지라
厚謝忳不受
후이 샤례ᄒᆞ되 밧지 아니ᄒᆞ니
自是擧洛知名
일노 조ᄎᆞ ᄉᆞ방의 지명ᄒᆞ고
後擧茂才官至上卿
그 후 급졔ᄒᆞ여 벼ᄉᆞᆯ이 샹경의 니르고
子孫貴盛由是王氏之族甲於洛陽
ᄌᆞ손이 귀셩ᄒᆞ야 왕시가 낙양의 갑죡이 되니라
司馬光
司馬溫公赴闕衛
ᄉᆞ마온 공이 낙양으로 조ᄎᆞ 셔울의 드러오니
士觀之咸擧手加額
군ᄉᆞ의 무리 셔로 손을 들어 이마의 더으며
百姓遮道呼
ᄇᆡᆨ셩이 길을 막아 부루ᄃᆡ
公幸無歸
원컨ᄃᆡ 공은 도라가지 말고
留相天子活我百姓時王闢之
머물너 텬ᄌᆞᄅᆞᆯ 도아 우리 ᄇᆡᆨ셩을 ᄉᆞᆯ오라 ᄒᆞ며
過靑州道見村民數千百爲群踴躍呼曰
디ᄂᆞᄂᆞᆫ 바 촌민이 쳔ᄇᆡᆨ이 무리 지어 ᄯᅱ눌며 불너 왈
司馬光作相吾儕大快活矣
ᄉᆞ마공이 졍승ᄒᆞ니 우리 무리 ᄉᆞᆯ니로다 ᄒᆞ며
契丹聞之戒曰
거란이 듯^고 졔 ᄂᆞ라의 경계ᄒᆞ여 왈
中國相司馬矣母生邊事
즁국이 ᄉᆞ마ᄅᆞᆯ 졍승ᄒᆞ엿시니
변방의 틈을 ᄂᆡ지 말나 ᄒᆞ더라
公薨都民罷市而哭
밋 공이 훙ᄒᆞᄆᆡ
도하 ᄇᆡᆨ셩이 져ᄌᆡᄅᆞᆯ 파ᄒᆞ고
鬻衣而奠
오ᄉᆞᆯ 팔아 티졔ᄒᆞ며
四方會葬者數萬人
ᄉᆞ방 사ᄅᆞᆷ이 회댱ᄒᆞᄂᆞᆫ ᄌᆡ 슈만 인이요
望墳而哀者三百里
무덤을 ᄇᆞ라고 울기ᄅᆞᆯ 삼ᄇᆡᆨ여 리의 디ᄂᆞ니
公之忠於國惠於民
공의 나라의 츙셩ᄒᆞ고 ᄇᆡᆨ셩의게 은혜ᄒᆞ오미
誠古今不可多得可謂盛世純粹之儒矣
쳔고의 드믄 ᄇᆡ라
지금거지 그 셩덕을 일ᄏᆞ라 오니라
張齊賢
張文定爲江南轉運時嘗有家宴
댱문졍 졔현이 일ᄌᆞᆨ 집안의 잔ᄎᆡᄒᆞᆯᄉᆡ
一奴竊銀器數事於懷中
ᄒᆞᆫ 죵이 은 그릇 두어 가지ᄅᆞᆯ 도젹ᄒᆞ여 품 속의 감초거ᄂᆞᆯ
公自簾下熟視不問
공이 발 속으로 익이 바라보고 알은 쳬 아니ᄒᆞ엿더니
後公爲相厮役多列班行
후의 공이 졍승을 ᄒᆞᄆᆡ
집 사ᄅᆞᆷ이 다 그 덕의 벼ᄉᆞᆯ과 구실을 ᄒᆞ되
此奴乘間以請
그 죵은 홀노 ᄎᆞᆺ지 아니ᄒᆞ니
그 죵이 종용이 쳥ᄒᆞᄂᆞᆫ지라
公曰
공이 일너 왈
我不言
ᄂᆡ ^ 니르지 아니ᄒᆞ면
爾乃怨我
네 날을 무졍타 원망ᄒᆞᆯ지니
ᄂᆡ 니르리라
爾憶盜銀器事乎
네 젼의 은긔 도젹ᄒᆞ던 닐을 네 엇지 이졋ᄂᆞ냐
我懷之三十年不以告人
ᄂᆡ 속의 품언 지 삼십 년의 사ᄅᆞᆷ의게 말ᄒᆞ지 아니ᄒᆞ엿시니
雖爾亦不知也
너는 오히려 아지 못ᄒᆞᄂᆞᆫ ᄇᆡ라
吾備位宰相志在激濁揚淸
ᄂᆡ 이졔 벼ᄉᆞᆯ이 ᄌᆡ샹의 거ᄒᆞ여
사ᄅᆞᆷ을 갈ᄒᆡ여 쓸 터이라
敢以匪行者薦耶
엇지 감히 그른 사람을 쳔거ᄒᆞ리오
念汝事吾久
슈연이나 네 날을 셤긴 지 오ᄅᆡᆫ지라
賜錢三百千
돈 삼ᄇᆡᆨ 쳔을 쥬ᄂᆞ니
任擇所往奴震駭拜泣而去
갈 바ᄅᆞᆯ 갈ᄒᆡ여 됴히 ᄉᆡᆼ업을 ᄉᆞᆷ으라 ᄒᆞ니
그 죵이 놀나고
ᄯᅩ 두려워 울며 졀ᄒᆞ고 도라가니라
李昉
李文正公昉旣致仕
니 문졍공 방이 이믜 티ᄉᆞᄒᆞ엿더니
上元張燈
샹원 일의 관등ᄒᆞᆯᄉᆡ
太宗命安輿迎之坐御樽之側
ᄐᆡ죵이 명ᄒᆞ여
슈ᄅᆡᄅᆞᆯ 보ᄂᆡ여 마져
어탑의 겻ᄒᆞ여 안치시고
手酌御樽選果核之珍者賜之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