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感應篇圖說 권1

  • 연대: 1852
  • 저자: 최성환 편
  • 출처: 太上感應篇圖說
  • 출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최종수정: 2015-01-01

길의 ᄒᆞᆫ 사ᄅᆞᆷ이 셜 즁의 업더져 이믜 반나마 쥭엇거ᄂᆞᆯ

解裘衣之扶歸救甦向

갓오슬 버셔 닙히고 붓드러 ᄉᆞᆯ녀 보ᄂᆡ니라

因無子禱於東獄

일ᄌᆞᆨ 무ᄌᆞᄒᆞ여 동악의 긔도ᄒᆞ더니

是夜夢神告曰

이 날 밤 ᄭᅮᆷ의 신녕이 고ᄒᆞ여 왈

汝救人一命出自誠心

네 사ᄅᆞᆷ ᄒᆞᆫ 명을 구ᄒᆞ엿시니

當今韓琦爲爾子

맛당이 한긔로ᄡᅥ 네 아ᄃᆞᆯ을 삼으리라 ᄒᆞ더니

後生公遂名琦

후의 공을 나흐니 명을 긔라 ᄒᆞ고

少年穎發二十入中秘三十六部點相位

소년의 발달ᄒᆞ여 ᄉᆞᆷ십뉵 셰의 졍승 ᄒᆞ니라

張彦明

張彦明善毉

댱언명은 의슐이 신묘ᄒᆞ여

사ᄅᆞᆷ의 병을 고치ᄆᆡ

약 갑슬 계교티 아니ᄒᆞ며

貧者不受錢

가난ᄒᆞᆫ ᄌᆞᄂᆞᆫ 갑슬 아니 밧고

或反周之富者以錢求藥不問多寡必多與藥人

도로혀 돈을 쥬어 구급ᄒᆞ며

有請者必速往不計遠近

사ᄅᆞᆷ이 쳥ᄒᆞᄆᆡ

원근을 혜지 아니코 ᄲᆞᆯ니 가ᄂᆞᆫ지라

嘗雪夜赴人延請

일즉 사ᄅᆞᆷ의 쳥ᄒᆞᆷ을 인ᄒᆞ여 셜야의 갈ᄉᆡ

家人止之曰

가인이 혹 말니거ᄂᆞᆯ 답 왈

彼病人展轉牀榻可緩須臾乎

병인이 상탑의 뎐젼ᄒᆞ여

기ᄃᆞ리ᄂᆞᆫ ᄆᆞ음이 ᄀᆞᆫ졀ᄒᆞᆫ지라

엇지 슈유지간인들 더ᄃᆡ리오 ᄒᆞ더니

一夕城中火起周廻燒盡

일일은 셩즁의 불이 나

일셩지ᄂᆡ 아니 타미 업ᄉᆞᄃᆡ

其居獨存後子孫俱顯貴

홀노 그 집은 범티 아니ᄒᆞ고

그 후 ᄌᆞ손이 다 귀히 되니라

張百戶

高郵張百戶往淮安

고우 ᄯᆞ 댱ᄇᆡᆨ호ᄂᆞᆫ 회안 ᄯᆞᄒᆡ 가노라

泛舟湖堤遙望

ᄇᆡ의 오ᄅᆞ더니

멀니 ᄇᆞ라보니

一小舟浮沉波上

ᄒᆞᆫ 젹은 ᄇᆡ 업더져

물결을 조ᄎᆞ ᄯᅳ락 잠기락 ᄒᆞ며

有人據舟背呼

ᄒᆞᆫ 사ᄅᆞᆷ이 업더진 ᄇᆡ 등의 의지ᄒᆞ여 부르지지거ᄂᆞᆯ

救張憐

ᄇᆡᆨ회 불상이 너겨

而急出白金十兩

급히 ᄇᆡᆨ금 십 냥을 ᄂᆡ여

呼漁舟救之至則其子也

고기 잡ᄂᆞᆫ ᄇᆡ 사ᄅᆞᆷ을 쥬어 구ᄒᆞ엿더니

구ᄒᆞ여 오ᄆᆡ 본즉 곳 그 아ᄃᆞᆯ일너라

袁公

陝西袁公値闖賊亂

셤셔 ᄯᆞ 원공이 난을 당ᄒᆞ여

父子失□流寓江南

부ᄌᆡ 실샨ᄒᆞ고 강남의 우거ᄒᆞᆯᄉᆡ

欲娶妾生子

ᄌᆞ식을 보려 ᄒᆞ여 쳡을 구ᄒᆞ더니

適有人賣一婦

맛ᄎᆞᆷ ᄒᆞᆫ 계집을 파ᄂᆞᆫ ᄌᆡ 잇거ᄂᆞᆯ

與銀三十兩

은ᄌᆞ 삼십 냥을 쥬고 ᄉᆞᆺ더니

婦至袁宅

그 계집이 집의 니르러

背燈而坐哭不已

등불을 등지고 안져 울기ᄅᆞᆯ 마지 아니ᄒᆞ거ᄂᆞᆯ

公詰之婦曰

공이 연고ᄅᆞᆯ 무른ᄃᆡ 답 왈

我無他故

ᄃᆞ름이 아니라

止以家中貧餓難忍

다만 집의 가ᄂᆞᆫᄒᆞ여 긔한을 견ᄃᆡ지 못ᄒᆞ오ᄆᆡ

夫欲求死

지아비 굴머 쥭기의 니르럿ᄂᆞᆫ지라

妾故賣身以活之念

이러므로 쳡이 스ᄉᆞ로 몸을 파라

지아비ᄅᆞᆯ ᄉᆞᆯ니려 ᄒᆞ여 이의 니르오나

平日夫妻情篤

평일 부부지졍이 ᄌᆞ별ᄒᆞᄋᆞᆸ다가

一旦改事他人

일조의 타인을 셤기게 되니

故不禁傷痛耳

슬푸믈 ᄎᆞᆷ지 못ᄒᆞᆯ소이다

公惻然不忍犯與婦各坐竟夜

공이 듯기ᄅᆞᆯ 다ᄒᆞ고 측연이 너계

ᄎᆞ마 범티 못ᄒᆞᆯ지라

죵야ᄅᆞᆯ 각좌ᄒᆞ엿다가

次日送還其夫除身價不取

이튼날 그 지아비ᄅᆞᆯ 불너 도로 돌녀 보ᄂᆡ고

仍贈以百二十金令之治生

ᄃᆞ시 일ᄇᆡᆨ이십 금을 쥬어 ᄉᆡᆼ업을 ᄒᆞ게 ᄒᆞ니

夫婦泣拜而受乃相議曰

부뷔 감읍ᄒᆞ여 도라가 셔로 의논ᄒᆞᄃᆡ

袁公厚恩如此何以報之

원공의 ᄃᆡ은을 갑흘 바ᄅᆞᆯ 아지 못ᄒᆞᆯ지라

當覓一閨女

맛당이 ᄒᆞᆫ 쳐녀ᄅᆞᆯ 구ᄒᆞ여

送袁公與之生子屢求未得

원공ᄭᅴ 보ᄂᆡ여 아ᄃᆞᆯ을 두게 ᄒᆞ리라 ᄒᆞ고

오ᄅᆡ 구ᄒᆞ되 엇지 못ᄒᆞ더니

偶至揚州

우연이 양쥬 ᄯᆞ희 갓다가

遇數人領一童賣

ᄒᆞᆫ 동ᄌᆞᄅᆞᆯ 팔냐 ᄒᆞᆷ을 보고

스ᄉᆞ로 혜오ᄃᆡ

貌甚淸俊彼夫私計我未得女子今先買此童伏事袁公何不可因問身價幾何曰每歲一兩童十二歲

이 아희 ᄀᆞ장 쳥쥬ᄒᆞ니

위션 ᄃᆞ려다가 원공을 셤기게 ᄒᆞ리라 ᄒᆞ고

遂取出十二金沽之渡江送至袁公家

은ᄌᆞ 십이 냥을 쥬고 ᄃᆞ려 도라와 원공의게 보ᄂᆡ니

袁公諦視之

공이 이윽히 본즉

則其子也

곳 그 일헛던 아ᄌᆡ라

父子抱頭痛哭

부ᄌᆡ 셔로 붓들고 머리ᄅᆞᆯ 안아 통곡ᄒᆞ더니

繼而大笑

인ᄒᆞ여 크게 웃고 텬니의 비샹ᄒᆞᆷ을 감듁ᄒᆞ더라

于令儀

曹州于令儀性長厚家富

조쥬 ᄯᆞ 우녕의ᄂᆞᆫ 슬후쟝ᄌᆞ요

집이 가음여러 디ᄂᆡ더니

盜入其家

일일은 도젹이 집의 들엇ᄂᆞᆫ지라

擒之則鄰人之子也

그 도젹을 잡으니

곳 그 니웃 사ᄅᆞᆷ의 ᄌᆞ식이라

令儀曰何以爲盜

무러 왈 엇지ᄒᆞ여 도젹질 ᄒᆞᄂᆞ뇨

對曰貧耳

답 왈 집이 가난ᄒᆞᆷ이라 ᄒᆞ거ᄂᆞᆯ

問需幾何

우 문 왈 엇마나 ᄒᆞ면 가난을 면ᄒᆞᆯ다

曰得十千則衣食足矣

ᄃᆡ 왈 십쳔만ᄒᆞ면 의식이 죡ᄒᆞ리로다 ᄒᆞ니

卽以十千與之旣去

즉시 십쳔을 쥬어 이믜 가거ᄂᆞᆯ

呼之回謂曰

ᄃᆞ시 불너 나아오라 ᄒᆞ여 왈

汝素貧

네 ^ 본ᄃᆡ 가난ᄒᆞᆫ 사ᄅᆞᆷ이라

夜負十千回家必爲人所詰留之

밤의 십 쳔을 가지고 집의 도라가면

사ᄅᆞᆷ의 의혹을 드를지니

머물너 두엇다가

至明而去盜大感愧爲良民

날이 ᄇᆞᆰ거든 가져가라 ᄒᆞ고

평명의 보ᄂᆡ니

도젹이 크게 감격ᄒᆞ여

ᄒᆡᆼ실을 곳치고 냥민이 되니라

令儀又延名師敎子姪之秀者

공이 ᄯᅩ 집의 착ᄒᆞᆫ 스승을 두어

ᄌᆞ딜을 교훈ᄒᆞ더니

後子伋姪傑倣皆擧進士

후의 ᄌᆞ급이와 딜걸과 방이 모다 급졔ᄒᆞ니라

寗崇禮

寗崇禮浮梁壽安鄕人

녕슝녜ᄂᆞᆫ 슈안 사ᄅᆞᆷ이니

秉性好善

셩품이 착ᄒᆞᆫ 닐을 됴하ᄒᆞ여

常造棺櫬

상ᄒᆡ 관곽을 만히 두엇다가

施人貧不能葬者

가난ᄒᆞᆫ 사ᄅᆞᆷ 쟝ᄉᆞ 못ᄒᆞᄂᆞ니ᄅᆞᆯ 쥬고

贍以錢米

젼미로 ᄡᅥ 보ᄂᆡ믈 일 ᄉᆞᆷ아

終其身不變

죵신토록 이 일을 변티 아니ᄒᆞ더니

享壽至八十沒

팔십 향슈ᄒᆞ여 기셰ᄒᆞ니라

後託夢與家人曰

그 후의 집 사ᄅᆞᆷ의게 현몽ᄒᆞ여 왈

我生平多做屋宅與人居住坐

ᄂᆡ 평ᄉᆡᆼ의 집을 만히 지어 사ᄅᆞᆷ을 쥬엇시ᄆᆡ

此積累陰功慶流子孫可

이 음덕으로 경ᄉᆡ ᄌᆞ손의게 미ᄎᆞ리니

說與十四郞

십ᄉᆞ 낭의게 말을 부치라

明年秋試必發解

명년 츄의 반ᄃᆞ시 과거^ᄒᆞᆯ 거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