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48호-제167호

  • 연대: 1899
  • 저자: 양홍묵, 이승만, 최정식, 유영석
  • 출처: 매일신문 제1권 제148호-제167호
  • 출판: 미디어가온 웹사이트 이미지(한국언론진흥재단 소장)
  • 최종수정: 2016-01-01

갑은 차자셔 관가에 드리고

○문셔를 위죠ᄒᆞ야 사ᄅᆞᆷ을 쇽이고

돈을 엇어 갓닷가 현탈이 되ᄂᆞᆫ 놈은

태 일ᄇᆡᆨ 증역 죵신을 식히고

○익명셔로 사ᄅᆞᆷ의 죄를 말ᄒᆞᄂᆞᆫ 놈은

교에 쳐ᄒᆞ고 익명셔를 보ᄂᆞᆫ 사ᄅᆞᆷ은

그거슬 곳 불살나 바리ᄂᆞᆫ 것이니

만일 관가로 보낸 놈은 태 팔십을 맛고

관가에셔 그 익명셔를 밧아 가지고

ᄌᆡ판을 ᄒᆞᄂᆞᆫ 관쟝은 도로혀 태 일ᄇᆡᆨ을 맛고

만일 의명셔 ᄒᆞᄂᆞᆫ 놈을 잡아

관가로 보내ᄂᆞᆫ 사ᄅᆞᆷ은

관가에셔 은 열량 즁을 주교

○무당이 귀신이 집혓다교 부쟉을 쓰며

쥬문을 일으며 방울을 흔들며 긔도를 ᄒᆞᄂᆞᆫ 톄 ᄒᆞ고

스ᄉᆞ로 부쳐라 ᄒᆞ며 올흔 도를 ᄇᆡ반 ᄒᆞ고

졍도를 어지러이 ᄒᆞ든지

혹 귀신에 화샹을 거러노코 향불을 푸이며

여러 사ᄅᆞᆷ을 모화

밤과 낫으로 챡ᄒᆞᆫ 일을 ᄒᆞᆫ다 칭ᄒᆞ고

인민을 션혹ᄒᆞᄂᆞᆫ 쟈ᄂᆞᆫ 교에 쳐 ᄒᆞ고

그거슬 본 밧ᄂᆞᆫ 놈은 태 일ᄇᆡᆨ 증역 죵신을 식힌다 더라 (완)

◎함경도 사ᄂᆞᆫ 쟝흥두란 사ᄅᆞᆷ이

돈을 엽으로 칠팔쳔 량을

서울 사ᄂᆞᆫ 강졍흠 리승태의게 맛기엿더니

강가 리가가 쟝가의게 말도 안 ᄒᆞ고 건몰을 ᄒᆞ엿기로

쟝가가 한셩부 ᄌᆡ판소에 졍쇼 ᄒᆞ엿더니

그 ᄌᆡ판소에셔 강가 리가를 잡아다 구류ᄒᆞ엿다가

돈도 안이 밧아주고

ᄉᆞ동 셕냥 회샤ᄒᆞᄂᆞᆫ 최봉환이로 보를 밧고 노왓ᄂᆞᆫᄃᆡ

그 후에 쟝가가 한셩부 ᄌᆡ판소에 쳥원 ᄒᆞ기를

돈도 안이 밧아 주고 보방를 ᄒᆞ엿나냐고 ᄒᆞ니

그 ᄌᆡ판소에셔 보인을 ᄎᆡ츌 ᄒᆞᆫ즉

최봉환이가 안이라 슈진방골 샹뎐 ᄒᆞᄂᆞᆫ 최진구라고 ᄒᆞᄂᆞᆫᄃᆡ

리승태 강뎡흠은 도망ᄒᆞ고 보인도 안이 오기로

쟝가가 이 일노 쟝ᄎᆞᆺ 고등 ᄌᆡ판소에 졍 ᄒᆞ야

칠팔쳔 량 돈을 한셩부 지판소에 물닌다더라

◎음력 구월 구일 진하를 물닌단 말이 ᄯᅩ 잇더라

◎한셩부 ᄌᆡ판소 구류간에

ᄒᆞᆫ ᄃᆞᆯ 반이나 ᄌᆡ판을 당 ᄒᆞ지 못 ᄒᆞᆫ 졍영셰란 죄인이 잇다니

이 죄인은 무ᄉᆞᆷ 죄로 가친지 자셔히 모로거니와

아마 슈도긔에 ᄲᅡ졋든지 알 수 업다더라

◎어제 독립협회에셔 별회를 열고

윤용션씨의 의졍대신으로 파명ᄒᆞᆫ ᄉᆞ건을 질문ᄒᆞ야

곳 ᄉᆞ직ᄒᆞ기를 권면ᄒᆞᆯᄎᆞ로

회원들이 일졔히 윤씨의 집으로 가ᄂᆞᆫᄃᆡ

여러 회원들이 다 그집에 들어갈 수 엄기로

춍ᄃᆡ위원을 션거ᄒᆞ야

윤씨로 더브러 문ᄒᆞ라 ᄒᆞ엿ᄂᆞᆫᄃᆡ

그 문답ᄒᆞᆫ 말은 듯ᄂᆞᆫᄃᆡ로 긔ᄌᆡᄒᆞ겟노라

○죨업ᄉᆡᆼ 십일 인 셩명을 좌에 긔록ᄒᆞ노라

조덕셩 류태경 박응쥰 됴원규

최호원 박승원 박용구 강필우

안샹호 최인용 박뎡션 졔씨러라

○근일에 황국협회에셔 졍부와 샹지ᄒᆞᄂᆞᆫ ᄉᆞ실을 자셰히 들은즉

박참뎡의 답쟝에 공경경ᄌᆞ를 안이셧다고 그러ᄒᆞᄂᆞᆫ 것이 안이라

민회ᄂᆞᆫ 일반인ᄃᆡ 독립협회ᄂᆞᆫ 례로ᄃᆡ졉ᄒᆞ야 소례복을 보내여

궐문에 들어오기를 쳥ᄒᆞ고

그회 회원의게ᄂᆞᆫ 펀지 답쟝만 ᄒᆞ고

궐문예 들어가기ᄂᆞᆫ 허락지 안이ᄒᆞ니

졍부에셔 두회를 ᄃᆡᄒᆞ야

편벽되이 ᄋᆡ증ᄒᆞᆷ이 낫하ᄂᆞᆫ다고

황국협회에셔 토론이 분분ᄒᆞ다더라

◎어ᄂᆞ 쟝관이 원시를 못ᄒᆞ야

미돌 목표ᄅᆞᆯ 도모지 분간치 못 ᄒᆞᆫ다 ᄒᆞ니

그러ᄒᆞᆫ 쟝관이 림진ᄃᆡ젹ᄒᆞᄂᆞᆫ 경우에

군죨은 엇지 지휘ᄒᆞ며 젼군 함몰ᄒᆞᄂᆞᆫ 렴녀가 입지 안이 ᄒᆞᆫ지라

우리ᄂᆞᆫ 그 쟝관을 위 ᄒᆞ야 미리 ᄌᆞ퇴 ᄒᆞ기를 권ᄒᆞ노라

광고

◎얼골 우편에 검불근 졈이 덥헛고

년긔ᄂᆞᆫ 오십은 넘고

당목 겹셔고리에 욱ᄉᆡᆨ 당목 치마 입고

실진ᄒᆞᆫ 부인을 누구던지 보시거던

북셔 자슈궁다리 자쇼로 다리고 오시면

십 원으로 시은ᄒᆞ겟소

○본샤 신문을 보시ᄂᆞᆫ 졔군ᄌᆞ들은 신문 갑을 보내신 후

분젼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령슈표를 안이 ᄒᆞ여가거든

곳 본샤로 오셔셔 령슈표를 맛하 가시오

분젼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을 못 밋어 그러 ᄒᆞᄂᆞᆫ 것이 안이라

혹 이질가 ᄒᆞ야 ᄒᆞᄂᆞᆫ 말이오

○ᄆᆡ일신문샤를 본월 초십일의

북쵼 이왕 즁학ᄒᆞ엿던 집으로 옴겻ᄂᆞᆫᄃᆡ

그 집인즉 즁학다리 동편 안동 셔편 북숑현에 잇스니

본샤에 의론ᄒᆞᆯ 일이 잇ᄂᆞᆫ ᄉᆞ방 텸군ᄌᆞ들은

북쵼 즁학되엿던 집을 차자오시오

○황셩신문은 국ᄂᆡ에 쳐음으로 국한문을 셧거ᄂᆡ 난 신문인ᄃᆡ

학문샹과 ᄀᆡ명샹에 ᄆᆡ오 유익ᄒᆞ고

인민 ᄀᆡ도ᄒᆞ난 ᄃᆡ 대단이 긴ᄒᆞᆫ 신문이오니

만이들 사셔 보시오

○본샤 신문 갑이 ᄒᆞᆫ쟝갑 엽 너 푼 ᄒᆞᆫ ᄃᆞᆯ 션급에

엽 일곱 돈 셕 ᄃᆞᆯ 션급에

엽 두 량 여셧 ᄃᆞᆯ 션급

엽 셕 량 아홉 돈 일 년 션급에

엽 일곱 량 아홉 돈이오

각 디방에 보내ᄂᆞᆫ 것은

우톄갑 병ᄒᆞ야 ᄆᆡ삭에 엽젼 일곱 돈 륙 푼이오니

ᄉᆞ방 텸군ᄌᆞᄂᆞᆫ 그리들 아시오

광고

긔계 용졍소 쥬인 현셩ᄐᆡᆨ

○가문돌 긔계 용졍소에 벼와 ᄊᆞᆯ을

용졍도 ᄒᆞ며 매ᄆᆡ도 ᄒᆞ니

ᄉᆞ방 텸군ᄌᆞ들은 용졍를 ᄒᆞ랴던지 매ᄆᆡ를 ᄒᆞ랴거든

용졍소 쥬인을 차자오시기를 ᄇᆞ라오

광무 이년 십월 이십ᄉᆞ일 월요일

뎨일권 ᄆᆡ일신문 뎨ᄇᆡᆨ오십일호

광무 이년 일월 이십륙일 농샹공부 인가

관보 이십일일 호외

○죠셔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들은즉 외국에 협회와 국회가 잇ᄂᆞᆫᄃᆡ

협회라 ᄒᆞᄂᆞᆫ 것은 ᄇᆡᆨ셩들이 ᄉᆞᄉᆞ로 셜시ᄒᆞᆫ 바니

ᄒᆞᆫ 가지 강론ᄒᆞᄂᆞᆫᄃᆡ 지ᄂᆡ지 안이ᄒᆞ고

국회라 ᄒᆞᄂᆞᆫ 것은 국가의 공번되이 셰움이니

국민의 리해를 의론ᄒᆞ야 결쳐ᄒᆞᄂᆞᆫ 쳐소라

본국에 ᄯᅩᄒᆞᆫ ᄇᆡᆨ셩의 ᄉᆞᄉᆞ로 셜시ᄒᆞᆫ 협희가 잇스니

ᄀᆡ명진보 ᄒᆞᄂᆞᆫᄃᆡ 일죠가 되지 안임이 안이로ᄃᆡ

만일 졍ᄉᆞ와 법령을 평론ᄒᆞ며

벼ᄉᆞᆯ을 츌쳑ᄒᆞᄂᆞᆫᄃᆡ 참예ᄒᆞᆷ은

근본 협회의 규칙이 안이어늘

이럿타시 쳐소를 ᄯᅥᄂᆞ ᄀᆡ회ᄒᆞ며

샹쇼를 밧치고 궐문을 직희여

대관을 협박ᄒᆞᆷ이 ᄒᆞᆫ량이 업스문

비록 국회라도 이런 권리가 업거든

ᄒᆞ믈며 협회냐 이를 ᄉᆡᆼ각ᄒᆞᄆᆡ 극히 한심ᄒᆞᆫ지라

ᄌᆞ금 위시ᄒᆞ야ᄂᆞᆫ ᄂᆡ부로 ᄒᆞ여금

경무ᄉᆞ와 각 디방관의게 단속ᄒᆞ야

므릇 협회위명 ᄒᆞ고ᄂᆞᆫ ᄎᆞ회 피회 업시

만일 규칙을 의지 ᄒᆞ지 안이ᄒᆞ고 젼과 갓치 방ᄌᆞᄒᆞ야

여러이 ᄯᅡ라다니며 ᄃᆡ를 지어 츄츅ᄒᆞ야

편안이 다ᄉᆞ림을 방해되게 ᄒᆞᄂᆞᆫ ᄌᆞᄂᆞᆫ 엄히 금집ᄒᆞ되

만일 령을 죳지 안이ᄒᆞᆫ ᄌᆞ가 잇스면

나라에 법과 형법이 잇스니

리셰에 용ᄃᆡᄒᆞ기 어려올 것이오

그 통샹ᄒᆞᄂᆞᆫ 규칙과 쟝졍이 잇스니

다만 원뎡ᄒᆞᆫ 쳐소에셔 토론ᄒᆞ고 마ᄂᆞᆫ 것은

시러곰 막지 말아 힘써 ᄇᆡᆨ셩으로 ᄒᆞ여곰

지식이 발달ᄒᆞᄂᆞᆫ 효험이 잇게 ᄒᆞ라 ᄒᆞ오시다

○죠셔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나라를 편안이 다사림은

진실노 보샹ᄒᆞᆯ 사ᄅᆞᆷ을 엇기에 잇ᄂᆞᆫ지라

경의 집안이 ᄃᆡᄃᆡ로 츙졍(忠貞)ᄒᆞ고

경의 학식이 죠졍에 우의(羽儀)가 되니

단단히 걱졍ᄒᆞ고 ᄉᆞ랑ᄒᆞᄂᆞᆫ 츙셩이

ᄌᆞ연히 언어문ᄌᆞ에 낫하ᄂᆞᆫ지라

짐이 의지ᄒᆞ고 미듬이 다르니와 ᄀᆞᆺ지 안이ᄒᆞ기로

여러 번 부부(府部)에 시험ᄒᆞᆷᄆᆡ

므릇 베퍼 죠쳐ᄒᆞᆷ이 넉넉히 그 ᄆᆞᆺ당ᄒᆞᆷ을 어덧고

ᄒᆞ믈며 이졔 희년(稀年)이로ᄃᆡ

졍력이 근려ᄒᆞᆷ이 소쟝보다 못ᄒᆞᆷ이 업ᄂᆞᆫ지라

이간우 급업ᄒᆞᆫ ᄯᅢ를 당ᄒᆞ야

진실노 원립고저 ᄒᆞᆷᄋᆡ 경이 안이오 뉘가 잇스리오

이에 경의게 의졍의 직ᄎᆡᆨ을 주니

경은 구분증익(救焚□溺)으로 써 임ᄎᆡᆨ을 삼아

젼일에 란진(難進)젼례를 ᄯᅡ르지 말고

번연히 죠뎡에 이르러 짐의 기다리ᄂᆞᆫ ᄯᅳᆺ을 맞추라 ᄒᆞ오셔

의졍 윤용션에게 나리시다

◎농샹공부대신 민병셕으로 궁ᄂᆡ부대신을 명ᄒᆞ오시고

◎궁ᄂᆡ부 협판 민영찬은 대신셔리ᄉᆞ무를 ᄒᆡᄒᆞ고

◎쟝례원경 윤용션은 특히 졍일픔 대^광보국 슝록을 승ᄒᆞ고

◎졍일픔 윤용션으로 의졍부 의졍을 임ᄒᆞ고

○롱샹공부 협판 민샹호로 셔리대신 ᄉᆞ무를 명ᄒᆞ오시다

○문부대신 민영환 쳔ᄉᆞ소

비지ᄂᆡ에 경이 짐을 놋치 못ᄒᆞᆷ이

짐이 경을 놋치 못ᄒᆞᆷ과 ᄀᆞᆺ흔지라

ᄆᆞᆺ당히 샹하가 합심ᄒᆞ야

국ᄉᆞ에 다ᄒᆡᆼ케 ᄒᆞᆯ 것이어늘

경의 고로이 간쳥ᄒᆞᆷ이 이ᄀᆞᆺ흐니

그 례로 부리ᄂᆞᆫ 도리에 ᄆᆞᆺ당히 샹지치 못홀지라

쳥ᄒᆞᆫ 바를 특히 윤허ᄒᆞ노니

경은 혜아리라 ᄒᆞ오시고

○찬졍 됴병식 쳔ᄉᆞ소

비지ᄂᆡ에 엇지 다시 ᄌᆞ인ᄒᆞ리오

ᄉᆞ양치 말고 곳 슈칙ᄒᆞ라 ᄒᆞ오시다

○찬졍 라종건으로 군부대신 셔리를 명ᄒᆞ오시다

이십이일

○탁지부 쥬ᄉᆞ 신태경은 판임이등을 승ᄒᆞ고

○동쥬ᄉᆞ 리황원은 판엄삼등을 승ᄒᆞ고

○시위ᄃᆡ 참위 문희션과 젼쥬 진위ᄃᆡ 참위 최긔환은 면본관ᄒᆞ다

○졍이픔 리승슌은 쟝례원경을 명ᄒᆞ오시고

○졍이픔 민죵묵은홍릉뎨됴를 명ᄒᆞ오시다

○법부 참셔관 권ᄌᆡ운은

공문됴ᄉᆞᄒᆞᄂᆞᆫ ᄃᆡ ᄉᆞᆯ피지 못ᄒᆞᆷ은

직무샹에 소홀ᄒᆞᆫ지라 일노 써 견ᄎᆡᆨᄒᆞ고

○법부쥬ᄉᆞ 김영시ᄂᆞᆫ 공문슈졍ᄒᆞᄂᆞᆫ ᄃᆡ 쥬착ᄒᆞᆷ은

직무샹에 소홀 ᄒᆞ지라 일노써 건ᄎᆡᆨᄒᆞ다

○련ᄃᆡ쟝 됴동윤은 관하 대ᄃᆡ의 ᄉᆞ보가 샹실ᄒᆞᆫ 것을

슌례로 등보ᄒᆞᆷ은 직무샹에 소홀ᄒᆞ기로

일쥬일 경근신에 처ᄒᆞ고

○대ᄃᆡ쟝 구영죠ᄂᆞᆫ

부하 위관의 범법ᄒᆞᆫ 졍졀을 ᄉᆞ보ᄒᆞᄂᆞᆫ 즈음에

샹실ᄒᆞᆷ이 잇기로 일쥬일 즁근신에 쳐ᄒᆞ고

◎젼쥬진위ᄃᆡ 대ᄃᆡ쟝 리태현은

부하를 단속지 못ᄒᆞ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