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98호-제225호
○시위 뎨일연ᄃᆡ 대ᄃᆡ쟝 양셩환과
친위 뎨일연ᄃᆡ 대ᄃᆡ쟝 홍진길은 면 본직ᄒᆞ고
◎참령 리긔동은 시위 뎨일연ᄃᆡ 대ᄃᆡ쟝을 보ᄒᆞ고
○참령 양셩환은 친위 뎨일연ᄃᆡ 대ᄃᆡ쟝을 보ᄒᆞ고
○참령 홍진길은 젼쥬 진위ᄃᆡ 대ᄃᆡ쟝을 보ᄒᆞ다
잡보
○부쟝 류긔환씨가 법부 대신을 ᄒᆞ고 리도ᄌᆡ씨ᄂᆞᆫ 찬뎡을 ᄒᆞ엿더라
○이ᄃᆞᆯ 십일에 즁츄원에 헌의가 두 곳에셔 들어왓ᄂᆞᆫᄃᆡ
원구단 숑덕비를 세우쟈ᄂᆞᆫ ᄉᆞ건이라더라
○이ᄃᆞᆯ 십일에 군부에셔 죠칙을 봉쥰ᄒᆞ야 각 군ᄃᆡ에 훈령ᄒᆞ기를
경셩 근쳐에 도적을 도져히 형찰ᄒᆞ야 멸죵을 ᄒᆞ라고 ᄒᆞ엿더라
○목포등디에 디진이 대단ᄒᆞ야
집들이 헐어져 인명이 덜어 샹ᄒᆞ엿다더라
○조병셰씨가 샹소ᄒᆞ기를
국민 간에 여러 죠건 유익ᄒᆞᆯ 일을 말ᄒᆞ엿ᄂᆞᆫᄃᆡ
관인들 복쟝 고치자ᄂᆞᆫ ᄉᆞ건은 그만 두자고 ᄒᆞ엿다더라
○이ᄃᆞᆯ 십팔일에 법부에셔 한셩부 ᄌᆡ판소에 훈령ᄒᆞ기를
살인 죄인 리□사리를 샹쥬ᄒᆞ야
봉지ᄒᆞ얏스니 교에 쳐ᄒᆞ라고 ᄒᆞ엿더라
◎남셔 ᄌᆞᄂᆡ 사ᄂᆞᆫ 홍경후가
미동 등디에셔 벌어^먹ᄂᆞᆫ 교군 김덕구 등이 쇽여
돈 륙ᄇᆡᆨ 량을 ᄲᆡ아셔 먹엇기로
경무쳥으로 피착이 되엿다더라
○남대문 밧 염포뎐 다리ᄭᅴ 살인 난 ᄉᆞ건으로
이ᄃᆞᆯ 십팔일에 법부에셔 훈령ᄒᆞ기를
김범손은 일샥슬 밧고져 ᄒᆞᆯ진ᄃᆡ
맛당히 옹용히 ᄒᆞᆯ 거시어ᄂᆞᆯ
도로혀 셩품을 ᄒᆡᆼᄑᆡᄒᆞ다가 믄득 제몸이 쥭엇스니
쥭어도 진실노 원한이 되건이와 졍샹인즉 가긍ᄒᆞ고
홍영슌은 져긔 더지고 여긔 던지ᄆᆡ
엇지 보ᄌᆞ 쇽에 쟝돌이 잇ᄂᆞᆫ 쥴을 알며
이목과 뎌 이마에 엇지 ᄃᆡ질니ᄂᆞᆫ 거시 경즁을 ᄉᆡᆼ각ᄒᆞᆯ가
다만 ᄉᆡᆼᄋᆡ 막힌 것만 인연ᄒᆞ야 이 과실이 되엿스니
비록 악ᄒᆞᆫ ᄉᆡᆼ각은 업스나 당률은 면ᄒᆞ기가 어렵고
쟝두화와 홍슌표ᄂᆞᆫ 사ᄅᆞᆷ에 무례히 ᄑᆡ악ᄒᆞᆷ을 보ᄆᆡ
효유를 ᄒᆞ여도 가ᄒᆞ고 ᄭᅮ지져도 가ᄒᆞ거ᄂᆞᆯ
도로혀 구타ᄒᆞ야 살옥지변을 되게 ᄒᆞ니
하슈ᄂᆞᆫ 비록 경ᄒᆞ나 죄를 젼혀 용셔ᄒᆞ기 어러오며
류태호ᄂᆞᆫ 그 ᄒᆡᆼᄑᆡᄒᆞᆷ을 만나 비록 손으로 ᄯᆡ리지ᄂᆞᆫ 안이ᄒᆞ엿스나
이 살옥 근본이 그 일 갓갑슬 안이 쥰 ᄭᆞ달그로 날 분더러
ᄯᅩᄒᆞᆫ 서로 밀고 찬 거죠가 잇스니
이 살옥 근본을 궁구ᄒᆞᆫ면 ᄎᆡᆨ망을 진실노 면ᄒᆞ기 어려올지라
홍영슌은 과살 살죄로 ᄉᆞ십 이관 슈쇽을 ᄒᆞ야
그 쥭은 사ᄅᆞᆷ의 집에 주고
쟝두화 홍슌표 류태호ᄂᆞᆫ
각각 태 일 ᄇᆡᆨ을 ᄯᆡ려 방숑ᄒᆞ라고 ᄒᆞ엿더라
○이ᄃᆞᆯ 십팔일에 즁츄원에셔 민회 규칙을 보고
의견셔을 ᄒᆞ야 의졍부에 보내기를
민회 규칙 의안에 ᄃᆡᄒᆞ야
란샹 경의 ᄒᆞᆫ 바대도 민회에셔 임의 나타 난고에 ᄒᆞᆫ 폐단을
셰샹이 다 아ᄂᆞᆫ 바니 낫낫치 말ᄒᆞᆯ 것 업스나
처음에 ᄒᆞᆫ 일은 죠곰 효험이 업지 안 ᄒᆞ되
말ᄂᆡ에ᄂᆞᆫ ᄒᆡᆼᄉᆞ가 공이 죄가 되엿스니
임의 그 폐단을 알고 인ᄒᆞ야 가회를 둠은
다만 유익ᄒᆞᆷ이 업슬 분 안이라
도로혀 그 잘못ᄒᆞᆫ 것슬 기ᄅᆞᆷ이니
민회 명목은 일톄 폐지ᄒᆞ고
민회 규칙도 물시ᄒᆞ자고 ᄒᆞ엿다더라
○이ᄃᆞᆯ 십칠일에 경무쳥에셔 각 경무셔로 훈령ᄒᆞ기를
각 경무셔 춍슌 ᄒᆞ나식 궁셩 경위에 ᄒᆞ로식 윤회ᄒᆞ야
경찰 ᄒᆞᄂᆞᆫ 슌검을 각별 단쇽ᄒᆞ라고 ᄒᆞ엿다더라
○김인죵이란 사ᄅᆞᆷ이 아라사 군인에 춍을 가지고 지내가다가
동셔 슌검의게 붓잡히엿다더라
○경무셔셔에셔 삼ᄀᆡ 부셔 춍의게 훈령ᄒᆞ기를
편 싸홈 금지ᄒᆞᄂᆞᆫ 것을 ᄒᆡ마다 슌금을 단쇽ᄒᆞ야 쥬의ᄒᆞ거ᄂᆞᆯ
만일 ᄯᅩ 편싸홈 ᄒᆞᄂᆞᆫ 지경이 잇시면
죄ᄎᆡᆨ이 도라가ᄂᆞᆫ ᄃᆡ 잇시리라고 ᄒᆞ엿다더라
○남쟝동 사ᄂᆞᆫ 일인 삼포지ᄒᆡᆼ씨 집 압희
걸인 김명슉이가 ᄭᅥ구러졋거ᄂᆞᆯ
삼포지ᄒᆡᆼ씨가 그 졍^샹을 보고
붓드러 ᄌᆞ긔 집으로 드려
더운 화덕 압희 누이고 더운 음식으로 구완ᄒᆞ엿더니
그 잇튼날 쥭엇다더라
○향일 몹시 치울 ᄯᅢ에 엄귀인ᄭᅴ셔 의복 여러 벌을 내여 보내여
죵노에셔 걸인들을 입혀 보내니
그 걸인들이 만셰 불망이라고 칭숑ᄒᆞ엿다더라
○이ᄃᆞᆯ 십칠일에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이 긔한에 견ᄃᆡ지 못 ᄒᆞ야
황토마로에 업더졋거ᄂᆞᆯ
슌검 김젹만이가 그 사ᄅᆞᆷ을 보호ᄒᆞ야
즁셔로 가셔 구완ᄒᆞ엿다더라
○일젼에 즁츄원 의관 김영우씨가
졔향 대츅관으로 ᄃᆡ령ᄒᆞ지 못ᄒᆞ야
면관이 되엿다ᄂᆞᆫ 말은 이왕 긔ᄌᆡᄒᆞ얏거니와
그 이허를 알아본즉 김영우씨가 대츅관 맛흔 후에
쟝례원 ᄉᆞ령의게 쳐쇼를 무른즉
둑셤이라 ᄒᆞᄂᆞᆫ 고로 그 곳으로 향ᄒᆞ야 갓슨즉
김영우씨의 죄ᄂᆞᆫ 아니라
그 일노 면관ᄭᆞ지 ᄒᆞᆫ 것은 ᄆᆡ우 억울ᄒᆞ다더라
광고
◎본샤 신문 갑이 ᄒᆞᆫ 쟝에 엽 너 푼이오
ᄒᆞᆫ ᄃᆞᆯ 션급에 엽 일곱 돈이오
셕 ᄃᆞᆯ 션급에 엽 두 량이오
여셧 ᄃᆞᆯ 션급에 엽 셕 량 아홉 돈이오
일넌 션급에 엽 일곱 량 아홉 돈이오
각 다방에 보내ᄂᆞᆫ 것은 우톄갑 병ᄒᆞ야
ᄆᆡ삭에 엽젼 일곱 돈 륙 푼이오니
ᄉᆞ방 텸군ᄌᆞᄂᆞᆫ 그리들 아시오
폐쥬쟝의 슐품의 졍미ᄒᆞᆷ은 임의 고ᄇᆡᆨᄒᆞ얏ᄉᆞ오니
텸군ᄌᆞ의 ᄉᆡᄒᆡ 복을 하례ᄒᆞ옵기ᄂᆞᆫ
이 슐을 죡남산 아ᄅᆡ 부흥 바회 ᄉᆡ암 물노 비졋ᄉᆞ오니
ᄉᆞ랑ᄒᆞ시ᄂᆞᆫ 텸군ᄌᆞ의 슈ᄂᆞᆫ 남산과 ᄀᆞᆺᄒᆞ시고 ᄌᆡ물은 부흥ᄒᆞ시옵
죠일쟝공하
○ᄭᅩᆺ나무 파ᄂᆞᆫ 쟝ᄉᆞ
ᄆᆡ화 괴셕숑 흰ᄃᆡ ᄃᆡ입에 문의가 잇고
복슈쵸 슈션 한란쵸 쇼쳘 죵려 우ᄀᆡᄒᆞᆫ 각ᄉᆡᆨ ᄭᅩᆺ나무와
기타에도 구경ᄒᆞᆯ 만ᄒᆞᆫ 식물 등이 허다이 잇ᄉᆞ오며
갑도 ᄆᆡ우 염ᄒᆞ오니
ᄭᅩᆺ 됴화ᄒᆞ시ᄂᆞᆫ 텸군ᄌᆞᄂᆞᆫ 왕임ᄒᆞ시기를 바라ᄂᆞ니다
왜쟝터 동편 아ᄅᆡ 육죵원
대한 광무 삼년 이월 이십일일 토요일
뎨일권 ᄆᆡ일신문 뎨이ᄇᆡᆨ이십이호
광무 이년 일월 이십륙일 농샹공부 인가
론셜
박 ᄌᆞ칭 ᄀᆡ화ᄌᆡ 부즁 례모로
○례라 ᄒᆞᄂᆞᆫ 거슨 오륜에 근본이요 만법에 긔초라
그런 고로 례가 업스면 륜긔가 업고
례가 업스면 법이 업ᄂᆞᆫ지라
시젼에 닐너스되 사ᄅᆞᆷ이 례가 업스면
엇지 쇽히 죽지 안ᄂᆞ뇨 ᄒᆞ얏스니
례가 사ᄅᆞᆷ의게 이러타시 즁ᄒᆞᆫ 거시어ᄂᆞᆯ
요사이 ᄌᆞ칭 ᄀᆡ화ᄒᆞ엿다 ᄒᆞᄂᆞᆫ 사ᄅᆞᆷ들이
동용ᄒᆡᆼᄉᆞ에 례모를 폐궐ᄒᆞᄂᆞᆫ ᄌᆡ 심히 만흐니
진실노 그 쇼ᄌᆞ츌을 알 슈 업도다
대뎌 ᄀᆡ벽ᄒᆞᆫ 후에 사ᄅᆞᆷ이 처음 나셔
호돈무지ᄒᆞ야 혈거 목식ᄒᆞ다가
졀심 ᄭᅬ와 욕심이 ᄉᆡᆼ겨셔 닷토고 ᄲᆡ아슴이 잇ᄂᆞᆫ지라
셩인이 그 가온ᄃᆡ 나셔 그 동류들이 셔로 ᄒᆡᄒᆞᄂᆞᆫ 거슬 근심ᄒᆞ샤
ᄀᆞᆯᄋᆞ쳐셔 화목ᄒᆞ게 ᄒᆞ야 셔로 어즈럼이 업도록 ᄒᆞ시니
닐은바 인군과 스승이라
그ᄯᅢ에 교화가 비록 례로명목은 아니ᄒᆞ얏스나
셔로 어즈럼이 업슬 디경에는 례가 아니면 엇지 그러ᄒᆞ리요
이는 례가 사ᄅᆞᆷ의 도리에 몬져 ᄉᆡᆼ긴 거시라
션왕이 이거슬 인ᄒᆞ야 더욱 발키샤
셰샹 ᄀᆞᄅᆞ치ᄂᆞᆫ 법을 건립ᄒᆞ시ᄆᆡ
어시에 부ᄌᆞ 군신 부부 쟝유의 례가 잇셧스니
무례면 부ᄌᆞ 무친이요
무례면 군신무의요
무례면 부부무별이요
무례면 쟝유무셔요
무례면 붕우무신이니
사ᄅᆞᆷ이 이 오륜이 업스면
곳 금슈에 갓가오리니 가히 두렵지 안으랴
일노 불진ᄃᆡ 야만이라 일으ᄂᆞᆫ 거시
그 음식 의복 궁실이 아ᄅᆞᆷ답지 못ᄒᆞᆷ을 닐으미 아니라
그 륜샹이 업슴을 닐음이요
ᄀᆡ화라 ᄒᆞᄂᆞᆫ 거슨 그 의복 음식 궁실에 아ᄅᆞᆷ다음을 널음이 아니요
그 륜상이 잇슴을 닐음이라
진실노 륜상이 잇스면
비록 의복 음식 궁실은 도져ᄒᆞ지 못ᄒᆞ드ᄅᆡ도
ᄀᆡ화ᄒᆞ엿다 ᄒᆞᆯ거시오
진실노 륜상이 업스면
아모리 의복 음식 궁실이 갸륵ᄒᆞ드ᄅᆡ도
야만이라 ᄒᆞᆯ 거시니
므릇 ᄀᆡ화 의론 ᄒᆞᄂᆞᆫ 쟈가
륜상에 몬져 힘쓸 거슬 쥬쟝ᄒᆞ지 안코
오직 포식 난의ᄒᆞ고 편안ᄒᆞᆫ 것만 도모ᄒᆞᆫ즉
그 속은 즁히 넉이지 안코 그것만 귀히 넉임이니
이는 셰샹 ᄀᆞᆯᄋᆞ치는 본지를 일혀 바림이라
엇지 가ᄒᆞ다 ᄒᆞ리요
관보 일월 이십일
○비셔원승 박승억은 의원 면본관 ᄒᆞ고
○죵이품 됴민희ᄂᆞᆫ 시강원 부쳠ᄉᆞ를 임ᄒᆞ고
○졍삼품 최창보ᄂᆞᆫ 비셔원승을 임ᄒᆞ고
○김포군 공립쇼학교 교원 됴관장은 승셔 판임관 오등ᄒᆞ고
○셩균관 박사 리긔헌과 리긔용은 의원 면본관 ᄒᆞ고
○군부 쥬ᄉᆞ 김윤ᄇᆡᄂᆞᆫ 승셔 판임관 ᄉᆞ등ᄒᆞ다
잡보
이ᄃᆞᆯ 십구일에 군부에셔 무ᄉᆞᆷ 회의를 ᄒᆞᄂᆞᆫ지
부쟝들과 뎡령들과 부령들이 모혓다더라
○남쟝동 ᄌᆡ산로 사ᄂᆞᆫ 리긔현의 쳐부가 쥭엇ᄂᆞᆫᄃᆡ
집이 졀빈ᄒᆞ야 쟝ᄉᆞ를 지내지 못 ᄒᆞ고
쥭은 지가 여러 날이로되 신쳬가 방 안에 잇다더라
○슌흥군 사ᄂᆞᆫ 뎡회규와 쥭산군 사ᄂᆞᆫ 허식과
삼쳥동 사ᄂᆞᆫ 심의승이가 고등ᄌᆡ판소에 쳥원셔 ᄒᆞ기를
우리가 젼 사과 김셕졔씨로 연명 샹소를 ᄒᆞ와
경현수씨ᄂᆞᆫ 우비를 물으고
김셕졔ᄂᆞᆫ 승비를 못 ᄒᆞ온 차에
동립 협회 회원들이 ᄌᆡ판ᄒᆞᆫ다고 칭ᄒᆞ고
고등ᄌᆡ판소에 고소ᄒᆞ와
김셕졔 경현슈 두소두가 잡혀 갓쳣다가
보방ᄒᆞᆫ 지가 넉 ᄃᆞᆯ이로ᄃᆡ
지금ᄭᆞ지 감쳐ᄒᆞ야 방숑치 안이 ᄒᆞ니 두소두에
□판 ᄒᆞᆯ ᄉᆞ건이 무엇시 잇ᄂᆞᆫ지 실노 알지 못 ᄒᆞ거니와
지어 엄칙이 여러번 나리시고
김셕졔씨 샹소에 우비가 특별히 나리신즉
독립 협회 회원의 죄샹이 일일히 현로ᄒᆞ야
ᄌᆡ판올 안이 ᄒᆞ여도 사뎡과 츙역이 스ᄉᆞ로 도라 가ᄂᆞᆫᄃᆡ 잇시되
지금ᄭᆞ지 ᄒᆡ방이 되지 안이 히니
우리가 의가 ᄀᆞᆺ흔 ᄯᅡ에 맛당히 감안이 잇슬 슈가 업ᄂᆞᆫ 고로
이에 쳥원ᄒᆞ니 원고들을 불너다가
김셕졔 경현슈의 ᄒᆞᆫ 거시 ᄌᆡ판ᄒᆞᆯ ᄉᆞ건이 잇거든
곳 ᄃᆡ질 ᄒᆞ야 누가 올코 누가 그름을 변ᄇᆡᆨ케 ᄒᆞ고
거러치 안 ᄒᆞ면 곳 방숑을 ᄒᆞ여 달나고 허엿거ᄂᆞᆯ
고등ᄌᆡ판소에셔 지령ᄒᆞ기를
법샤에셔 맛당히 죠쳐ᄒᆞᆯ 거인즉
다른 사ᄅᆞᆷ이 ᄃᆡ로 쳥원ᄒᆞᆯ 거시 안이라고 ᄒᆞ엿더라
○광주 태현 계림군 묘쇼 ᄂᆡ의 산판숑츄을
경운궁역쇼 쇼용과 군부시목 쇼용으로
그 죵손에게 칠만 량에 매ᄆᆡᄒᆞ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