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98호-제225호
모모 대신을 능히 잡아오는 ᄌᆡ가 잇스면
쳔 원을 쥬마고 랑ᄌᆞ히 공포ᄒᆞ얏스니 이거시 무ᄉᆞᆷ 말인뇨
슈하에 부리든 놈이 쟉죄ᄒᆞ고 도망ᄒᆞ엿드ᄅᆡ도
고관ᄒᆞ야 잡아다가 다ᄉᆞ림이 가ᄒᆞ고
시러금 쟝슈가 령을 ᄂᆡ고
샹을 다러 적인 잡는 권셰 ᄀᆞᆺ치 ᄒᆞᆯ 길 업거든
ᄒᆞ믈며 대신일가 본냐
만일에 ᄉᆡᆼ각과 ᄀᆞᆺ든들 엇지ᄒᆞ랴 ᄒᆞ엿던지
대신이 유죄ᄒᆞ면 국법이 ᄌᆞᄌᆡᄒᆞ거ᄂᆞᆯ
엇지 ᄇᆡᆨ셩이 쳐단ᄒᆞ는 도리가 잇스리요
져다려 말ᄒᆞ라 ᄒᆞ드ᄅᆡ도 망녕되고
밋쳣다 ᄒᆞᆯ 거시니 고른 거시 일곱이요 (미완)
관보 일월 십팔일
○궁ᄂᆡ부 특진관 김영슈 사직쇼
비지 셩쇼 구실 임의 번극ᄒᆞᆫ 직임이 아니라
스ᄉᆞ로 죠양ᄒᆞᄂᆞᆫ ᄃᆡ 방ᄒᆡ롭지 아니ᄒᆞᆯ지니
경은 그 ᄉᆞ양치 말나 ᄒᆞ오시다
○함경남도 관찰부 쥬ᄉᆞ 리쳘희ᄂᆞᆫ 의원 면본관 ᄒᆞ고
○로졍익은 함경남도 관찰부 쥬ᄉᆞ를 임ᄒᆞ다
○태복사쟝 남규희와 규쟝각 대졔 권익샹은 면본관 ᄒᆞ고
○비셔원승 박태희와 리졍연과
봉샹샤 부졔쥬 강경회ᄂᆞᆫ 의원 면본관 ᄒᆞ고
○졍삼품 신졍균과 박승억은 비셔원승을 임ᄒᆞ고
○졍삼품 리용구ᄂᆞᆫ 봉샹샤 부졔쥬를 임ᄒᆞ고
○졍삼품 윤덕영은 태복샤쟝을 임ᄒᆞ고
○비셔원승 신졍균은 태의원 쇼경을 겸임ᄒᆞ다
잡보
○민형식씨가 통졔ᄉᆞ 젹에 리ᄆᆡᆼ두가 유리가 되여
민씨의 은혜를 만히 입은 고로
사ᄅᆞᆷ마다 민씨ᄂᆞᆫ 리ᄆᆡᆼ두 살니러 왓다 ᄒᆞ엿는ᄃᆡ
그 아오 리ᄆᆡᆼ달은 본시 졔 형과 불목ᄒᆞᆷ은 무인부지러니
무ᄉᆞᆷ 불량지심으로 이졔 와셔 민씨를 무망 졍쇼ᄒᆞ기를
졔 형 죽은 후에 젼후 문부가 잘못 되여
몃만 량을 ᄲᆡ얏겻다고 차자 달나 ᄒᆞ엿스니
이런 쟈ᄂᆞᆫ 법ᄉᆞ에셔 ᄌᆡ판ᄒᆞ여
흑ᄇᆡᆨ을 갈희야 구허날무ᄒᆞᆫ 폐단을 금ᄒᆞᆯ 만ᄒᆞ더라
○법부에셔 국ᄌᆡ남의 샹쇼 ᄉᆞ건 즁 비지를 밧자와
국ᄌᆡ준 국ᄌᆡ봉을 다시 ᄌᆡ결ᄒᆞ야 쥬본을 드렷더니
지의가 계시기를 국ᄌᆡ쥰은 특히 방숑ᄒᆞ고
국ᄌᆡ^봉은 십 년 증역을 식히라고 ᄒᆞ셧다더라
○이ᄃᆞᆯ 십일에 고양군 역답ᄒᆞ여 먹ᄂᆞᆫ ᄇᆡᆨ셩들이 탁지에 등쇼ᄒᆞ기를
역답에 구실을 탕감ᄒᆞ여 달나고 ᄒᆞ엿다더라
○고등 ᄌᆡ판쇼가 대리원 되을 ᄉᆞ건과
ᄌᆡ판쇼 일반 관리 되을 ᄉᆞ건은
분명히 된다ᄂᆞᆫᄃᆡ 예산 밧기라
경의 샹쥬ᄒᆞ야 예산 외에 지츌을 ᄒᆞᆫ다더라
○이ᄃᆞᆯ 륙일 신시에 동셔 어의동 사ᄂᆞᆫ 류쥬경이가 무ᄉᆞᆷ 쇼화가 잇든지
졔 ᄉᆡᆼ질 뎡흥운으로 더부러 죵노에 인경을 치기로
죵각지기 죠동식과 류쥬경과 뎡흥운을
경무쳥에셔 잡아다 엄슈ᄒᆞ엿다더라
○경운궁 안에 어ᄂᆡ방 ᄒᆞᆫ 간이 탓다고
어늬 신문에 말이 잇스나 ᄇᆡᆨ지에 거즛말이더라
○이ᄃᆞᆯ 구일에 경무쳥 춍무 경무관 쟝윤환씨가
홍능 뎐션 잘나간 형디ᄅᆞᆯ 살펴 보고
그 근동 쇼임들을 불너 닐ᄋᆞ기를
쉬히 슌검을 더 ᄲᅩ바
이 근쳐 교본소을 서너 곤ᄃᆡ 더 둘 터이니
교번소 두기ᄭᆞ지 근동에셔
이 뎐션을 잘 살피라고 ᄒᆞ엿다더라
○경무쳥 이과 회계 문부을 다 죠사ᄒᆞ엿ᄂᆞᆫᄃᆡ
실노 범쟝ᄒᆞᆫ 것시 ᄉᆞ쳔구ᄇᆡᆨ 원이라
이 돈을 다 밧은 후에 리진호를 법부로 압숑ᄒᆞᆫ다더라
○대츄 우물골 사ᄂᆞᆫ 진ᄉᆞ 리필쥬씨가
어ᄉᆞ 리욱씨에 슈죵으로 젼 군슈 뎡ᄒᆡ팔씨와 부동ᄒᆞ야
ᄇᆡᆨ셩을 잡아다가 돈을 과다이 토ᄉᆡᆨ을 ᄒᆞ엿기로
고등ᄌᆡ판소에셔 나ᄅᆡᄒᆞ야 엄슈ᄒᆞ엿다더라
○감옥셔에 갓쳐 증역ᄒᆞᄂᆞᆫ 젼 삭녕 군슈 리뎡셕씨가 말ᄒᆞ기를
내의 ᄌᆞ녀 손이 여럿이니
내가 여긔셔 쥭은 후라도
날을 증역 식힌 법관은 무ᄉᆞ치 못ᄒᆞᆯ 거시
날보다 돈 만히 먹은 관원도 무ᄉᆞᄒᆞᄂᆞᆫᄃᆡ
내가 무셰ᄒᆞᆫ ᄭᆞ달그로 이러케 증역을 ᄒᆞ니
억울이 막심이라고 ᄒᆞᆫ다더라
○이왕 부샹이라고 잡혀갓쳣든 리ᄌᆡ황이가 나와 말ᄒᆞ기를
내가 무죄히 붓잡혀 죵노 만민 공동회 ᄉᆞ무소에 갓쳐
취쵸ᄅᆞᆯ 밧을 ᄯᅢ에 죄가 업다고 ᄒᆞᆫ즉
그 젼 포쳥에 단니든 쳥ᄉᆞ들이 거긔 들엇든지
그 놈들을 불너 주리 트ᄂᆞᆫ 제구를 드려 주리를 틀고
별 형구를 다 ᄒᆞ야 지금ᄭᆞ지 다리가 부엇다 ᄒᆞ며
만민 공동회에셔 법률을 실시ᄒᆞ여 달나고 ᄒᆞ엿다니
ᄌᆡ판소에셔도 죄인이 증거가 잇셔도
ᄌᆞ복을 안 텬지 ᄌᆞ복을 ᄒᆞ던지 실샹으로 안이ᄒᆞ면
즁죄ᄂᆞᆫ 태 이십 경죄ᄂᆞᆫ 태 일십에
삼차를 지내지 못ᄒᆞ거ᄂᆞᆯ
ᄒᆞᆷ을며 ᄇᆡᆨ셩이 사샤로 악형을 ᄒᆞ니
그 사ᄅᆞᆷ들이 입만 살앗지 ᄒᆡᆼᄉᆞᄂᆞᆫ 아죠 틀엿다고 ᄒᆞ더라
○함경남도 슈령들 포폄은 안이 왓스되
다른 ᄃᆡ ^ 포펌은 다 올나 왓ᄂᆞᆫᄃᆡ
이ᄃᆞᆯ 구일에 우희 입감이 되셧다더라
○남쵼 사ᄂᆞᆫ 모씨가 형셰가 쳘빈ᄒᆞ되
그 부모의게 효셩이 지극ᄒᆞᆫ지라
평일에 금계랍 쟝ᄉᆞ를 ᄒᆞ야
그 부모 봉양을 ᄒᆞᄂᆞᆫᄃᆡ
슈월 젼에 금계랍을 가지고 삼남으로 나려가
방ᄆᆡᄒᆞ여 가지고 올ᄉᆡ
그 날로 집을 득달ᄒᆞ고져 ᄒᆞ야
지지ᄃᆡ 고ᄀᆡ를 당ᄒᆞ엿ᄂᆞᆫᄃᆡ
웬 놈 둘이 별안간에 나셔셔 칼을 ᄲᆡ여 들고
네 몸에 감쵼 돈을 내여노라 ᄒᆞ거ᄂᆞᆯ
그 금계랍 쟝ᄉᆞ가 혼비ᄇᆡᆨ산 ᄒᆞ야 ᄒᆞᄂᆞᆫ 말이
돈만 기다릴 터이니 가져 가되
목숨이나 살녀 주어 내 부모ᄅᆞᆯ 본 후에 쥭이면
원한이 업겟노라 ᄒᆞ고 대셩 통곡 ᄒᆞ든 ᄎᆞ에
웬 도적놈 서히 ᄯᅩ 별안간에 ᄶᅩᆺ차 와셔 그 년유를 물으니
금계랍 쟝ᄉᆞ가 졍신을 일코 것구러졋다가
겨우 졍신을 차려 그 ᄉᆞ연으로 말을 ᄒᆞ니
후에 온 도젹놈 서희 말이 져 샤ᄅᆞᆷ이 진ᄀᆡ 효ᄌᆞ라
우리ᄂᆞᆫ 엇지ᄒᆞ야 ᄀᆞᆺ흔 인ᄉᆡᆼ으로 이 못된 일을 ᄒᆞ나요 ᄒᆞ고
다른 도적의게 돈을 ᄲᅢ앗길가 념녀ᄒᆞ야
금계랍 쟝사를 날 ᄇᆞᆯᄭᅵᄭᆞ지 호숑ᄒᆞ엿다더라
광고
◎본샤 신문 갑이 ᄒᆞᆫ 쟝에 엽 너 푼이오
ᄒᆞᆫ ᄃᆞᆯ 션급에 엽 일곱 돈이오
셕 ᄃᆞᆯ 션급에 엽 두 량이오
여셧 ᄃᆞᆯ 션급에 엽 셕 량 아홉 돈이오
일년 션급에 엽 일곱 량 아홉 돈이오
각 다방에 보내ᄂᆞᆫ 것은 우톄갑 병ᄒᆞ야
ᄆᆡ삭에 엽젼 일곱 돈 륙 푼이오니
ᄉᆞ방 텸군ᄌᆞᄂᆞᆫ 그리들 아시오
폐쥬쟝의 슐품의 졍미ᄒᆞᆷ은 임의 고ᄇᆡᆨᄒᆞ얏ᄉᆞ오니
텸군ᄌᆞ의 ᄉᆡᄒᆡ 복을 하례ᄒᆞ옵기ᄂᆞᆫ
이 슐을 죡남산 아ᄅᆡ 부흥 바회 ᄉᆡ암 물노 비졋ᄉᆞ오니
ᄉᆞ랑ᄒᆞ시ᄂᆞᆫ 텸군ᄌᆞ의 슈ᄂᆞᆫ 남산과 ᄀᆞᆺᄒᆞ시고 ᄌᆡ물은 부흥ᄒᆞ시옵
죠일쟝공하
○ᄭᅩᆺ나무 파ᄂᆞᆫ 쟝ᄉᆞ
ᄆᆡ화 괴셕숑 흰ᄃᆡ ᄃᆡ입에 문의가 잇고
복슈쵸 슈션 한란쵸 쇼쳘 죵려 우ᄀᆡᄒᆞᆫ 각ᄉᆡᆨ ᄭᅩᆺ나무와
기타에도 구경ᄒᆞᆯ 만ᄒᆞᆫ 식물 등이 허다이 잇ᄉᆞ오며
갑도 ᄆᆡ우 염ᄒᆞ오니
ᄭᅩᆺ 됴화ᄒᆞ시ᄂᆞᆫ 텸군ᄌᆞᄂᆞᆫ 왕임ᄒᆞ시기를 바라ᄂᆞ니다
왜쟝터 동편 아ᄅᆡ 육죵원
대한 광무 삼년 일월 이십일 금요일
뎨일권 ᄆᆡ일신문 뎨이ᄇᆡᆨ이십일호
광무 이년 일월 이십륙일 농샹공부 인가
민회 교비론 (젼호 연쇽)
귀쳑 대신의 집을 ᄑᆞᆯ아셔 공동회 빗슬 갑흐 량으로
뎡녕이 셩언ᄒᆞᆯ 적에 혹은 졸디에 살 사ᄅᆞᆷ이 업스리라 ᄒᆞ고
혹은 내가 사셔 들겟노라 ᄒᆞ야
ᄶᅵ코 ᄭᅡ불너셔 졔집 물건 놀니 듯ᄒᆞ니
그 셜심ᄒᆞᆫ 바를 말ᄒᆞ면
토호에 ᄒᆡᆼ악질에 심ᄒᆞ니 그 그른 거시 여덜이요
인군이 부르시면 탄 거슬 기ᄃᆞ리지 못ᄒᆞᄂᆞᆫ 거시 인신의 톄도라
진실노 항명ᄒᆞᆫ 거슬 의론ᄒᆞᆯ진ᄃᆡ
텬위가 맛당히 진쳡ᄒᆞ실 터이연만ᄂᆞᆫ
그 본시 츙ᄋᆡᄒᆞᆫ ᄆᆞᄋᆞᆷ을 긍측히 넉이샤
우미ᄒᆞ고 괘심ᄒᆞᆫ 거슨 용셔ᄒᆞ시고
젼슈이 칙유ᄒᆞ시량으로 소명을 나리셧슨즉
반ᄃᆞ시 황숑 감격ᄒᆞ야 시각 지쳬를 못ᄒᆞᆯ 거시어ᄂᆞᆯ
세 번을 부르시되 왼 회즁이 못가게ᄒᆞ얏스니
인신의 도리가 극히 억으러진지라 그른 거시 아홉이요
민회 즁에 각부 시임관들이 불소ᄒᆞ니
그네들은 엇지ᄒᆞ야 졍부에 잇셔셔 직무를 극진이 ᄒᆞ야
ᄉᆞ군 치민ᄒᆞᆯ 도리를 ᄉᆡᆼ각지 안코
긔어히 민회에 ᄎᆞᆷ예ᄒᆞ야 셔
별달니 츙ᄋᆡ를 도모ᄒᆞᆷ은 어인 일이며
졍부에 안져 힘써셔 나라를 편안이 ᄒᆞᆷ을 ᄉᆡᆼ각ᄒᆞ지 아니ᄒᆞ고
이에 협회원이 되야셔 졍부를 론박ᄒᆞ던지
이ᄂᆞᆫ 이른바 양졀인이라
그 ᄆᆞᄋᆞᆷ을 궁구ᄒᆞ면 월급은 졍부에 거러놋코
일홈은 민회에 ᄑᆞᆯ어 먹으려ᄒᆞᆷ이니
일분이라도 렴치가 잇스 량이면
그 ᄒᆡᆼᄉᆞ가 엇지 이러ᄒᆞ리오
그 사ᄅᆞᆷ은 스ᄉᆞ로 용셔ᄒᆞ야 잘ᄒᆞ는 톄ᄒᆞ거니와
민회에 여러 눈으로 컹컴히 졔 회원의 실슈ᄒᆞᄂᆞᆫ 거슨 아지 못ᄒᆞ니
어ᄎᆞ일관에 민회에 다소몰경위ᄒᆞᆫ 거슬 밀우어 알지니 그른 거시 열이라
대뎌 이 열 가지 그르다 ᄒᆞ는 거슨 이에 왼 셰샹 ᄭᅮ지ᄅᆞᆷ이요
실노 ᄒᆞᆫ 사ᄅᆞᆷ의 샤ᄉᆞ로 흉보는 거시 아이니
그러ᄒᆞᆫ즉 이졔 회포를 다ᄒᆞ야 그른 거슬 바로 잡ᄂᆞᆫ 거시
거의 츙직ᄒᆞᆫ 말ᄉᆞᆷ에 도라갈 듯ᄒᆞ도다
대개 드른즉 동양 ᄌᆡ목에 옹이 두ᄂᆞᆫ 거시 그르고
보옥 ᄑᆡ물에 틔 두ᄂᆞᆫ 거시 그르다 ᄒᆞ니
졔군ᄌᆞ의 협회에 죵ᄉᆞᄒᆞ야
공동ᄒᆞᆫ 츙ᄋᆡ로 긔어히 부강ᄒᆞ고져 ᄒᆞᆷ은
동양과 보옥에 비ᄒᆞ겟고
광불질주ᄒᆞ야 범위에 넘^친 거슨 옹이와 틔에 비ᄒᆞᆯ지니
원컨ᄃᆡ 우리 동포는 스ᄉᆞ로 ᄭᆡᄃᆞᆺ고 스ᄉᆞ로 뉘웃쳐셔
그 옹이를 ᄭᅡᆨ거 바리고 그 틔를 파ᄂᆡ면
험업ᄂᆞᆫ 동양과 슌젼ᄒᆞᆫ 보옥이 되ᄂᆞ니
옹이도 업고 틔도 업ᄂᆞᆫ데야
비록 소진의 구변인들 옷지 ᄭᆞ달 업시 그르다 ᄒᆞ리요
슬푸다 졍부에셔 몬져 졍ᄉᆞ를 잘ᄒᆞ얏던들
민회가 엇지 이러나며
민회가 ᄂᆡᄂᆡ 일을 잘ᄒᆞ얏던들
졍부가 엇지 슬타ᄒᆞ리오
공변되게 의론ᄒᆞ면 셔로 실슈ᄒᆞ엿다 ᄒᆞᆯ 거시라
업ᄃᆡ여 원ᄒᆞ노니 죵금 이후로ᄂᆞᆫ 대한 관민이
각각 그 그른 거슬 바로 잡고
셔로 올흔 거슬 권면ᄒᆞᆫ즉
샹하가 화목ᄒᆞ고 졍령이 일심ᄒᆞ야
우리 대황뎨 폐하를 요슌 우희 밧드러 뫼실 거시니
엇지 아ᄅᆞᆷ답지 안으며 엇지 싀원치 안ᄒᆞ리요
관보 일월 십구일
○군부 포공국 포병 과원 참위 현덕호와
친위 뎨일연ᄃᆡ □□□□ 함셕윤과
친위 뎨일연ᄃᆡ 뎨삼ᄃᆡ 대부 참위 김태원은 면 본직ᄒᆞ고
◎젼삼품 길영슈ᄂᆞᆫ 참위를 임ᄒᆞ고
◎참위 길영슈ᄂᆞᆫ 군부 포공국 포병 과원을 보ᄒᆞ고
참위 김태원은 친위 뎨일연ᄃᆡ 긔관을 보ᄒᆞ고
○부위 함셕윤과 현덕호ᄂᆞᆫ 친위 뎨일연ᄃᆡ 뎨삼ᄃᆡ 대부를 보ᄒ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