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영가집언해 下권
四諦ᄅᆞᆯ 니기ᄂᆞ니 그러면 나ᅀᅡ가미 다ᄅᆞ디 ^ 아니ᄒᆞ나 보미 ᄀᆞᆮ디 아니ᄒᆞᆯᄊᆡ
故로 謂之自小ㅣ라 ᄒᆞ시니라
니ᄅᆞ샤ᄃᆡ 제 져그니라 ᄒᆞ시니라
由是로 品類ㅣ愚迷ᄒᆞ야 無能自曉ᄒᆞ고 或因說而悟解ᄒᆞᆯᄉᆡ 故號聲聞이니
이런 젼ᄎᆞ로 品類 어리여 能히 제 아디 몯ᄒᆞ고 시혹 마ᄅᆞᆯ 因ᄒᆞ야 알ᄊᆡ 일후미 聲聞이니
不能息緣反照ᄒᆞ야 自證無生ᄒᆞ고 乃由藉敎所聞ᄒᆞ야 ᅀᅡ 方修聖道ᄒᆞᄂᆞ니라
能히 緣을 그쳐 드위ᅘᅧ 照ᄒᆞ야 제 無生ᄋᆞᆯ 證티 몯ᄒᆞ고 敎ᄅᆞᆯ 비러 드론 고ᄃᆞᆯ 브터ᅀᅡ 聖道ᄅᆞᆯ 닷ᄂᆞ니라
原其所修컨댄 四諦로 而爲本行ᄒᆞᄂᆞ니
그 닷곤 고ᄃᆞᆯ 推尋컨댄 四諦로 本行ᄋᆞᆯ 삼ᄂᆞ니
涅槃애 云ᄒᆞ샤ᄃᆡ 苦者ᄂᆞᆫ 現相이오 集者ᄂᆞᆫ 轉相이오 滅者ᄂᆞᆫ 除相이오 道者ᄂᆞᆫ 能除相이라 ᄒᆞ시니
涅槃애 니ᄅᆞ샤ᄃᆡ 苦ᄂᆞᆫ 나ᄐᆞᆫ 相이오 集ᄋᆞᆫ 올ᄆᆞᆫ 相이오 滅은 던 相이오 道ᄂᆞᆫ 能히 더ᄂᆞᆫ 相이라 ᄒᆞ시니
故知四諦ᄅᆞᆯ 修之成行ᄒᆞ면 行之所契예 卽證無餘ㅣ로다
이럴ᄊᆡ 四諦ᄅᆞᆯ 닷가 行이 일면 行의 마존 고대 ^ 곧 無餘 證호ᄆᆞᆯ 알리로다
觀無常而生恐ᄒᆞ며 念空寂以求安ᄒᆞ며 患六道之輪迴ᄒᆞ며 惡三界之生死ᄒᆞᄂᆞ니
無常ᄋᆞᆯ 觀ᄒᆞ야 저품 내며 空寂을 念ᄒᆞ야 便安ᄋᆞᆯ 求ᄒᆞ며 六道 輪廻ᄅᆞᆯ 분별ᄒᆞ며 三界 生死ᄅᆞᆯ 아쳗ᄂᆞ니
能觀虛幻이 卽道ㅣ오 所念無爲ㅣ 卽滅이오 六道流轉이 是集이오
能히 虛幻 觀호미 곧 道ㅣ오 念ᄒᆞ논 無爲 곧 滅이오 六道애 流^轉호미 이 集이오
三界受報ㅣ 是苦ㅣ니 增勝을 而言ᄒᆞ시니 此ᄂᆞᆫ 就因ᄒᆞ샤 論ᄒᆞ시고 下앤 就果證ᄒᆞ시니라
三界예 報受호미 이 苦ㅣ니 어디닐 니ᄅᆞ시니 이ᄂᆞᆫ 因에 나ᅀᅡ가샤 니ᄅᆞ시고 아랜 果證호매 가시니라
見苦ᄒᆞ야 常懷厭離ᄒᆞ며 斷集ᄒᆞ야 恒畏其生ᄒᆞ며 證滅호ᄃᆡ 獨契無爲ᄒᆞ며
苦ᄅᆞᆯ 보아 샤ᇰ녜 아쳐러 여희오져 너기며 集을 그처 샤ᇰ녜 나ᄆᆞᆯ 저흐며 滅을 證호ᄃᆡ ᄒᆞ오ᅀᅡ 無爲예 마ᄌᆞ며
修道호ᄃᆡ 惟論自度ᄒᆞᄂᆞ니
道ᄅᆞᆯ 닷고ᄃᆡ 오직 제 건너믈 論ᄒᆞᄂᆞ니
觀苦ᄒᆞ야 而恒欲灰身ᄒᆞ며 斷集ᄒᆞ야 而唯思盡智ᄒᆞ며 證滅호ᄃᆡ 而匪兼群品ᄒᆞ며
苦ᄅᆞᆯ 觀ᄒᆞ야 샤ᇰ녜 몸 업고져 ᄒᆞ며 集을 그처 오직 智ㅣ 盡호ᄆᆞᆯ ᄉᆞ라ᇰᄒᆞ며 滅을 證호ᄃᆡ 群品을 兼티 아니ᄒᆞ며
修道호ᄃᆡ 而自利ㅣ 居先ᄒᆞ니 行解ㅣ 如斯ᄒᆞ니 非正直道ㅣ라
道ᄅᆞᆯ 닷고ᄃᆡ 自利 몬져 이시니 行解 이 ᄀᆞᆮᄒᆞ니 正直ᄒᆞᆫ 道ㅣ 아니라
大誓之心이 未普ㅣ오 攝化之道ᄅᆞᆯ 無施ᄒᆞ며
大誓ㅅ ᄆᆞᅀᆞ미 넙디 몯ᄒᆞ고 자바 化ᄒᆞ논 道ᄅᆞᆯ 펴디 아니ᄒᆞ며
不能塡其四弘ᄒᆞ며 行其四攝호미 如麞이 獨跳ᄒᆞ야 不顧本群ᄐᆞᆺ ᄒᆞ니라
能히 四弘ᄋᆞᆯ 몃고며 四攝을 行티 몯호미 놀^이 ᄒᆞ오ᅀᅡ ᄠᅱ여 나 本來ㅅ 무를 도라보디 아니ᄐᆞᆺ ᄒᆞ니라
六和之敬이 空然ᄒᆞ고 三界之慈ᄅᆞᆯ 靡運ᄒᆞᄂᆞ니
여슷 和ᄒᆞᆫ 敬이 뷔오 三界예 慈ᄅᆞᆯ 뮈우디 아니ᄒᆞᄂᆞ니
六和敬者ᄂᆞᆫ 一은 同戒和敬이오 二ᄂᆞᆫ 同見和敬이오
六和敬은 ᄒᆞ나ᄒᆞᆫ 戒ㅣ 同ᄒᆞᆫ 和敬이오 둘흔 見이 同ᄒᆞᆫ 和敬이오
三은 同行和敬이오 四ᄂᆞᆫ 身慈和敬이오
세흔 行이 同ᄒᆞᆫ 和敬이오 네흔 모미 慈^ᄒᆞᆫ 和敬이오
五ᄂᆞᆫ 口慈和敬이오 六은 意慈和敬이니
다ᄉᆞᄉᆞᆫ 이비 慈ᄒᆞᆫ 和敬이오 여스슨 ᄠᅳ디 慈ᄒᆞᆫ 和敬이니
旣不能行六和敬ᄒᆞ고 闕時育萬物ᄒᆞ니라
ᄒᆞ마 能히 여슷 和敬을 行티 몯ᄒᆞ고 時節로 萬物 츄미 闕ᄒᆞ니라
因이 乖萬行이라 果ㅣ闕圓常ᄒᆞ니
因이 萬行애 어긔욘 디라 果ㅣ 圓常이 闕ᄒᆞ니
因不兼濟라 果證孤調ㅣ니라
因이 兼濟티 몯혼 디라 果ㅣ 孤調ᄅᆞᆯ 證ᄒᆞ니라
六度ᄅᆞᆯ 未修커니 非小ㅣ라 何類리오 如是면 則聲聞之道也ㅣ라
六度ᄅᆞᆯ 닷디 몯거니 져고미 아니라 엇던 무리리오 이 ᄀᆞᆮᄒᆞ면 聲聞의 ^ 道ㅣ라
結文에 示相ᄒᆞ시니 準上ᄒᆞ면 可知니라
結文에 相ᄋᆞᆯ 뵈시니 우흘 마초면 어루 알리라
或有不因他說ᄒᆞ야 自悟非常ᄒᆞ야 偶緣散而體眞ᄒᆞᆯᄉᆡ 故名緣覺이니
시혹 ᄂᆞᄆᆡ 마ᄅᆞᆯ 因티 아니ᄒᆞ야 제 非常ᄋᆞᆯ 아라 마초아 緣이 흗거든 眞ᄋᆞᆯ 알ᄊᆡ 일후미 緣覺이니
文含二覺ᄒᆞ니 讀者ㅣ 應知니라
文이 두 覺ᄋᆞᆯ 머구므니 닐그리 아롤띠니라
大論애 云ᄒᆞ샤ᄃᆡ 若出無佛世ᄒᆞ야 自然悟道ᄒᆞ면 此ᄂᆞᆫ 卽獨覺이오
大論애 니ᄅᆞ샤ᄃᆡ ᄒᆞ다가 부텨 업스신 世예 나 自然히 道ᄅᆞᆯ 알면 이ᄂᆞᆫ 곧 獨覺이오
若出佛世ᄒᆞ야 聞十二 因緣法ᄒᆞ야 稟此得道ᄒᆞ면 故名緣覺이라 ᄒᆞ시니라
ᄒᆞ다가 부텻 世예 나 十二 因緣法 듣ᄌᆞ와 이ᄅᆞᆯ 가져 道ᄅᆞᆯ 得ᄒᆞ면 그럴ᄊᆡ 일후미 緣覺이라 ᄒᆞ시니라
原其所習건댄 十二因緣으로 而爲本行ᄒᆞᄂᆞ니
그 니굔 고ᄃᆞᆯ 推尋컨댄 十二 因緣으로 本行ᄋᆞᆯ 삼ᄂᆞ니
十二 因緣이 約有參種ᄒᆞ니 三世와 一期와 一念괘니 向下所釋은 卽當三世ᄒᆞ시니라
十二 因緣이 모도아 세 가지 잇ᄂᆞ니 三世와 一期와 一念괘니 아래 가 사기샤닌 곧 三世예 當ᄒᆞ시니라
觀無明而卽空ᄒᆞ며 達諸行而無作ᄒᆞᄂᆞ니
無明을 觀ᄒᆞ야 곧 空ᄒᆞ며 諸行ᄋᆞᆯ ᄉᆞᄆᆞ차 지ᅀᅩᆷ 업ᄂᆞ니
二因이 旣非其業이어니 五果之報ㅣ何醻ㅣ며
두 因이 ᄒᆞ마 業 아니어니 다ᄉᆞᆺ 果ᄋᆡ 報ㅣ 엇뎨 가ᄑᆞ며
愛取有ㅣ以無疵ㅣ어니 老死ㅣ亦何所累리오
愛와 取와 有ㅣ 허므리 업거니 老와 死ㅣ ᄯᅩ 므슴 ᄠᆡ리오
無明이 本無ᄒᆞᆯᄉᆡ 故云卽空이오
無明이 本來 업슬ᄊᆡ 니ᄅᆞ샤ᄃᆡ 곧 空이오
行이 通善惡ᄒᆞᆯᄉᆡ 故로 云諸行이니 謂過去二支因을 忘故로
行이 善惡애 通ᄒᆞᆯᄊᆡ 니ᄅᆞ샤ᄃᆡ 諸行이니 닐오ᄃᆡ 過去 二支因을 니즐ᄊᆡ
現在五支果ㅣ 泯ᄒᆞ며 現在三因이 旣傾이어니
現在 五支果ㅣ 업스며 現在 三因이 ᄒᆞ마 기울어니
未來 二果ㅣ何有ㅣ리오 ᄒᆞ샤 牙論忘泯ᄒᆞ시니 理數ㅣ然爾니라
未來 二果ㅣ 어듸 이시리오 ᄒᆞ샤 니즈며 업수믈 서르 니ᄅᆞ시니 理數ㅣ 그러니라
故로 能翛然獨脫ᄒᆞᅌᅣ
그럴ᄊᆡ 能히 翛然히 ᄒᆞ오ᅀᅡ 버서
翛ᄂᆞᆫ 짓 ᄂᆞᄂᆞᆫ 야ᇰᄌᆡ라
靜處幽居ᄒᆞ야 觀物變而悟非常ᄒᆞ며 覩秋零而入眞道ᄒᆞᄂᆞ니
기픈 ᄯᅡ해 寂靜이 이셔 物의 變을 보아 非常ᄋᆞᆯ 알며 ᄀᆞᅀᆞᆯ 듀ᄆᆞᆯ 보아 眞道애 드ᄂᆞ니
觀冬索而春敷ᄒᆞ며 悟夏茂而秋落ᄒᆞ며
겨ᅀᅳᆯ헤 업고 보ᄆᆡ 퍼듀믈 보며 녀르메 盛코 ᄀᆞᅀᆞᆯᄒᆡ 듀믈 알며
有以見花飄而證果ᄒᆞ며 聞釧撼而入眞ᄒᆞ니
곳 ᄂᆞ로ᄆᆞᆯ 보고 果 證ᄒᆞ며 釧 뮈유믈 듣고 眞에 드니 잇ᄂᆞ니
釧은 ᄇᆞᆯᄒᆡᆺ 골회라
秪由了法이 從緣이라 緣이 無性矣ㄹᄉᆡ니라
오직 法이 緣을 조촌 디라 緣이 性 업수믈 알ᄊᆡ니라
四儀ㅣ庠序ᄒᆞ야 攝心慮以恬愉ᄒᆞ며
四儀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ᄒᆞ야 心慮를 자바 恬愉ᄒᆞ며
性好單棲ᄒᆞ야 憩間林而自適ᄒᆞ며 不忻說法ᄒᆞ고
性이 ᄒᆞ오ᅀᅡ 사로ᄆᆞᆯ 즐겨 閑林에 쉬여 제 즐기며 說法을 깃디 아니ᄒᆞ고
現神力以化他ᄒᆞ며 無佛之世예 出興ᄒᆞ야 作佛燈之後焰ᄒᆞᄂᆞ니
神力을 나토아 ᄂᆞᄆᆞᆯ 化ᄒᆞ며 부텨 업슨 世예 나 佛燈의 後焰 ᄃᆞ외ᄂᆞ니
涅槃애 云ᄒᆞ샤ᄃᆡ 緣覺之人이 修寂滅法ᄒᆞ야 志樂獨處ᄒᆞᄂᆞ니
涅槃애 니ᄅᆞ샤ᄃᆡ 緣覺 사ᄅᆞ미 寂滅法을 닷가 ᄠᅳ데 ᄒᆞ오ᅀᅡ 이슈믈 즐기ᄂᆞ니
若化衆生인댄 但現神通ᄒᆞ고 終日默然ᄒᆞ야 無所宣說이라 ᄒᆞ시니라
ᄒᆞ다가 衆生 化홀띤댄 오직 神通ᄋᆞᆯ 나토고 져므ᄃᆞ록 ᄌᆞᆷᄌᆞᆷᄒᆞ야 펴 닐옴 업스니라 ᄒᆞ시니라
出無佛世ᄒᆞ샤 以利群生ᄒᆞ샤 續佛光明ᄒᆞ실ᄉᆡ
부텨 업슨 世예 나샤 群生ᄋᆞᆯ 利ᄒᆞ샤 부텻 光明을 니ᅀᅳ실ᄊᆡ
故로 云後焰이라 恬愉ᄂᆞᆫ 俱靜之貌ㅣ라 單은 獨也ㅣ라
니ᄅᆞ샤ᄃᆡ 後焰이라 恬愉는 다 괴외ᄒᆞᆫ 야ᇰᄌᆡ라 單ᄋᆞᆫ ᄒᆞ오ᅀᅢ라
身惟善寂ᄒᆞ며 意翫清虛ᄒᆞ야 獨宿孤峯ᄒᆞᅌᅣ 觀緣의 散滅ᄒᆞᄂᆞ니
모ᄆᆞᆫ 이대 寂靜호ᄆᆞᆯ ᄉᆞ라ᇰᄒᆞ며 ᄠᅳ든 淸虛를 즐겨 ᄒᆞ오ᅀᅡ ᄠᆞᆫ 峯ᄋᆡ 자 緣의 흐러 업수믈 觀ᄒᆞᄂᆞ니
務閑散以損生ᄒᆞ며 觀還變而增道ᄒᆞᄂᆞ니
閑散ᄋᆞᆯ 힘ᄡᅥ 生ᄋᆞᆯ 덜며 올마 變호ᄆᆞᆯ 觀ᄒᆞ야 道ᄅᆞᆯ 더으ᄂᆞ니
經에 云ᄒᆞ샤ᄃᆡ 樂習精修ᄒᆞ야 閑居獨處ㅣ라 ᄒᆞ시니라
經에 니ᄅᆞ샤ᄃᆡ 精微히 닷고ᄆᆞᆯ 즐겨 니겨 閑히 居ᄒᆞ며 ᄒᆞ오ᅀᅡ 處타 ᄒᆞ시니라
利他ㅣ不普ᄒᆞ고 自益이 未圓ᄒᆞ니 於下앤 有勝ᄒᆞ고 於上앤 不足ᄒᆞ야
ᄂᆞᆷ 利호미 넙디 아니코 제 利益이 두렵디 몯ᄒᆞ니 아래ᄂᆞᆫ 더우미 잇고 우흰 不足ᄒᆞ야
兩非其類라 位處中乘ᄒᆞ니 如此ᄂᆞᆫ 辟支佛道也ㅣ라
둘히 그 類 아니라 位ㅣ 中乘에 잇ᄂᆞ니 이 ᄀᆞᆮᄒᆞ닌 辟支佛의 道ㅣ라
劣於菩薩ᄒᆞ시고 勝於聲聞ᄒᆞ샤 在孟季之間ᄒᆞ실ᄉᆡ 號辟支佛이라
菩薩애 劣ᄒᆞ시고 聲聞에 더으샤 孟季ㅅ 즈ᅀᅳ메 겨실ᄊᆡ 일후미 辟支佛이라
如其根性이 本明ᄒᆞ며 玄功이 宿著ᄒᆞ닌 學非博涉이로ᄃᆡ 解自生知니
ᄒᆞ다가 根性이 本來 ᄇᆞᆯᄀᆞ며 기픈 功이 아ᄅᆡ 나ᄐᆞ닌 學이 너비 건너디 아니호ᄃᆡ 아로미 生知ᄅᆞᆯ 브트니
積功累德이 何止一生이시리오 誠非學以聚之며 問以辯之시니라
功ᄋᆞᆯ 싸ᄒᆞ며 德을 무루미 엇뎨 一生ᄯᆞᄅᆞ미시리오 眞實로 ᄇᆡ화 모도며 무러 ᄀᆞᆯᄒᆡ요미 아니시니라
心無所緣호ᄃᆡ 而能利物ᄒᆞ며 慈悲ㅣ至大호ᄃᆡ 愛見之所不拘ㅣ며
ᄆᆞᅀᆞ미 緣혼 ᄃᆡ 업수ᄃᆡ 能히 物을 利ᄒᆞ며 慈悲 至極 쿠^ᄃᆡ 愛見에 거디 아니ᄒᆞ며
有悲無智ᄒᆞ시면 愛見이 是生코 有智無悲ᄒᆞ시면 二墮乘地ᄒᆞ시리니
悲 잇고 智 업스시면 愛見이 나고 智 잇고 悲 업스시면 二乘地예 디시리니
今以忘機之智로 導無緣之悲ᄒᆞ시니 金剛三昧예 云ᄒᆞ샤ᄃᆡ
이제 機 니즌 智로 緣 업슨 悲ᄅᆞᆯ 導ᄒᆞ시니 金剛三昧예 니ᄅᆞ샤ᄃᆡ
若化衆生인댄 不生於化ᄒᆞ며 不生無化ᄒᆞ야ᅀᅡ
ᄒᆞ다가 衆生ᄋᆞᆯ 化홀띤댄 化ᄅᆞᆯ 내디 아니ᄒᆞ며 化 업수믈 내디 아니ᄒᆞ야ᅀᅡ
其化ㅣ大焉이라 ᄒᆞ시니라
그 化ㅣ 크리라 ᄒᆞ시니라
終日度生 不見生之可度ᄒᆞᄂᆞ니
져므ᄃᆞ록 生ᄋᆞᆯ 度호ᄃᆡ 生ᄋᆞᆯ 어루 濟度호ᄆᆞᆯ 보디 몯ᄒᆞᄂᆞ니
起信에 云ᄒᆞ샤ᄃᆡ 以取一切 衆生호ᄃᆡ 如己身故ㅣ라 ᄒᆞ시니
起信에 니ᄅᆞ샤ᄃᆡ 一切 衆生ᄋᆞᆯ 取호ᄃᆡ 내 몸 ᄀᆞᆮᄒᆞᆫ 젼ᄎᆡ라 ᄒᆞ시니
故로 云度生이오 而又亦不取衆生相故ㅣ라 ᄒᆞ시니
그럴ᄊᆡ 니ᄅᆞ샤ᄃᆡ 度生이오 ᄯᅩ 衆生相ᄋᆞᆯ 取티 아니ᄒᆞ논 젼ᄎᆡ라 ᄒᆞ시니
故로 云不見이라
그럴ᄊᆡ 니ᄅᆞ샤ᄃᆡ 不見이라
一와 異왜 齊旨ᄒᆞ며 解와 惑괘 同源ᄒᆞ야
一와 異왜 ᄠᅳ디 ᄀᆞ^ᄌᆞᆨᄒᆞ며 解와 惑괘 根源이 ᄀᆞᆮᄒᆞ야
一은 謂照眞ᄒᆞ시고 異ᄂᆞᆫ 謂照俗ᄒᆞ시니
一ᄋᆞᆫ 眞 비취요ᄆᆞᆯ 니ᄅᆞ시고 異ᄂᆞᆫ 俗 비취요ᄆᆞᆯ 니ᄅᆞ시니
眞俗이 雖異ᄒᆞ나 妙旨ᄂᆞᆫ 不殊ᄒᆞ니 解惑도 例然ᄒᆞ니라
眞俗이 비록 다ᄅᆞ나 妙旨ᄂᆞᆫ 다ᄅᆞ디 아니ᄒᆞ니 解惑도 例 그러ᄒᆞ니라
人法이 俱空ᄒᆞᆯᄉᆡ 故名菩薩이라
人과 法괘 다 空ᄒᆞᆯᄊᆡ 일후미 菩薩이라
梵云菩提薩埵ㅣ오 略云菩薩이니 自利ᄂᆞᆫ 則大智로 爲首ㅣ라
梵에 닐오맨 菩提薩埵ㅣ오 조려 닐오맨 菩薩이니 自利ᄂᆞᆫ 大智로 머리 사몬 디라
己證二空ᄒᆞ시고 利他ᄂᆞᆫ 則大悲로 爲先이라 長棲六趣ᄒᆞ시ᄂᆞ니
ᄒᆞ마 二空ᄋᆞᆯ 證ᄒᆞ시고 利他ᄂᆞᆫ 大悲로 몬져 ᄒᆞ논 디라 六趣에 기리 겨시ᄂᆞ니
悲智ᄅᆞᆯ 俱運ᄒᆞ실ᄉᆡ 得斯名焉ᄒᆞ시니라
悲智ᄅᆞᆯ 다 뮈우실ᄊᆡ 이 일후믈 得ᄒᆞ시니라
原其所修 컨댄 六度로 而爲正因ᄒᆞᄂᆞ니
그 닷곤 고ᄃᆞᆯ 推尋컨댄 六度로 正因 삼ᄂᆞ니
此ᄂᆞᆫ 揔言矣시니라
이ᄂᆞᆫ 모도아 니ᄅᆞ시니라
行施ᄂᆞᆫ 則盡命傾財ᄒᆞ고
布施 行호ᄆᆞᆫ 목수믈 다ᄒᆞ며 쳔랴ᇰᄋᆞᆯ 기우리고
財命을 俱捨ᄒᆞ면 則無於身ᄒᆞ시니 如此히 行檀ᄒᆞ샤 修三堅法ᄒᆞ시ᄂᆞ니
財命을 다 ᄇᆞ리면 모ᄆᆞᆯ 兼ᄒᆞ시니 이ᄀᆞ티 檀ᄋᆞᆯ 行ᄒᆞ샤 세 구든 法을 닷ᄀᆞ시ᄂᆞ니
賢劫經에 云ᄒᆞ샤ᄃᆡ 一切所有ᄅᆞᆯ 皆陵放捨ᄒᆞᆯᄉᆡ 是曰布施라 ᄒᆞ시니라
賢劫經에 니ᄅᆞ샤ᄃᆡ 一切 뒷논 거슬 다 能히 ᄇᆞ릴 씨 이ᄅᆞᆯ 닐오ᄃᆡ 布施라 ᄒᆞ시니라
持戒ᄂᆞᆫ 則吉羅도 無犯ᄒᆞ고
持戒ᄂᆞᆫ 吉羅도 犯티 아니ᄒᆞ고
突吉羅ᄂᆞᆫ 惡ᄋᆞᆯ 지ᅀᅮ미니 四分律本애 翻譯호ᄃᆡ 모로매 ᄇᆡ호미오 ᄯᅩ 翻譯호ᄃᆡ 戒ᄅᆞᆯ 守호미라 ᄒᆞ니 이 罪 微細ᄒᆞ야 디뉴미 ᄀᆞ자ᇰ 어려울ᄊᆡ ᄇᆡ호ᄆᆞᆯ 조ᄎᆞ며 守호ᄆᆞᆯ 조차 일훔 셰니라
菩薩이 修道ᄒᆞ샤ᄃᆡ 尙禁止愆이시니
菩薩이 道ᄅᆞᆯ 닷ᄀᆞ샤ᄃᆡ 져근 허믈도 오히려 禁止ᄒᆞ시니
瓔珞애 云ᄒᆞ샤ᄃᆡ 道ᄂᆞᆫ 當淸淨이니 穢濁은 非道ㅣ라 ᄒᆞ시니라
瓔珞애 니ᄅᆞ샤ᄃᆡ 道ᄂᆞᆫ 모로매 淸淨홀띠니 더러우믄 道ㅣ 아니라 ᄒᆞ시니라
忍辱은 則深明非我ㅣ어니 割截이 何傷이며 安耐毀譽ᄒᆞ야 八風이 不動ᄒᆞ고
忍辱ᄋᆞᆫ 나 아니로ᄆᆞᆯ 기피 ᄇᆞᆯ계니 割截이 엇뎨 害ᄒᆞ며 헐며 기류매 便安히 ᄎᆞ마 八風이 뮈우디 몯ᄒᆞ고
八風은 如前ᄒᆞ니라 割截은 經에 云ᄒᆞ샤ᄃᆡ
八風은 앏 ᄀᆞᆮᄒᆞ니라 割截은 經에 니ᄅᆞ샤ᄃᆡ
我於往昔節節支解時예 若有我等相이런댄 應生嗔恨이라 ᄒᆞ시니
내 녜 ᄆᆞᄃᆡᄆᆞᄃᆡ 四支를 글흴 쩨 ᄒᆞ다가 我^等相이 잇던댄 嗔恨ᄋᆞᆯ 내리러니라 ᄒᆞ시니라
良謂四相이 卽空ᄒᆞ시면 順과 違왜 無地ᄒᆞ야 成忍ᄒᆞ실ᄉᆡ 故로 曰深明이라
實로 니ᄅᆞ샤ᄃᆡ 四相이 곧 空ᄒᆞ시면 順과 違왜 ᄯᅡ히 업서 法에 마자 忍을 일우실ᄊᆡ 니ᄅᆞ샤ᄃᆡ 深明이라
精進은 則勤求至道호ᄃᆡ 如救頭燃ᄒᆞ야 自行과 化他와ᄅᆞᆯ 剎那之頃도 無間ᄒᆞ고
精進은 至道ᄅᆞᆯ 브즈러니 求호ᄃᆡ 머리옛 블 救ᄐᆞᆺ ᄒᆞ야 내 行홈과 ᄂᆞᆷ 化홈과ᄅᆞᆯ 刹那ㅅ ᄉᆞᅀᅵ도 그춤 업고
精은 謂無雜ᄒᆞ시고 進은 謂無怠ᄒᆞ시니
精은 섯근 것 업수믈 니ᄅᆞ시고 進은 게으르디 아니호ᄆᆞᆯ 니ᄅᆞ시니
志求證道ᄒᆞ샤 二利ᄅᆞᆯ 兼行이니 經에 云ᄒᆞ샤ᄃᆡ
ᄠᅳ데 道 證호ᄆᆞᆯ 求ᄒᆞ샤 二利ᄅᆞᆯ 兼行ᄒᆞ샤미니 經에 니ᄅᆞ샤ᄃᆡ
讀誦經典호ᄃᆡ 不以懈倦ᄒᆞ야 廣欲救濟諸厄難이라 ᄒᆞ시니
經典을 讀誦호ᄃᆡ 게으르디 아니ᄒᆞ야 너비 여러 어려운 厄難ᄋᆞᆯ 救濟호리라 ᄒᆞ시니
故知知法如行을 是名精進이로다
그럴ᄊᆡ 法다이 行호ᄆᆞᆯ 이 일후미 精進인 ᄃᆞᆯ 아롤띠로다
禪那ᄂᆞᆫ 則身心이 寂怕ᄒᆞ야 安般이 希微ᄒᆞ야 住寂定以自資ᄒᆞ며 運四儀而利物ᄒᆞ고
禪那ᄂᆞᆫ 몸과 ᄆᆞᅀᆞ미 괴외ᄒᆞ야 安般이 希微ᄒᆞ야 寂定에 住ᄒᆞ야 저를 도ᄋᆞ며 四儀를 뮈워 物을 利ᄒᆞ고
梵云安那般那ᄂᆞᆫ 卽出入息이라 亦云阿那波那ㅣ니
梵에 닐오매 安那 般那ᄂᆞᆫ 곧 나며 드ᄂᆞᆫ 수미라 ᄯᅩ 닐오ᄃᆡ 阿那 波那ㅣ니
皆摩訶衍에 以不可得故ㅣ라 旣達斯理ᄒᆞ면 化物이 何窮이리오
다 摩訶衍에 得디 몯ᄒᆞ논 젼ᄎᆡ라 ᄒᆞ마 이 理ᄅᆞᆯ ᄉᆞᄆᆞᄎᆞ면 物 化호미 엇뎨 다ᄋᆞ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