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천계송언해 1권
妄이 곧 眞인 ᄃᆞᆯ 아라 眞ᄋᆞᆯ 두디 아니ᄒᆞ면
一條麻線에 兩條針이리라
ᄒᆞᆫ 옰 삼시레 두 옰 바ᄂᆞ리리라
眞이 妄ㅅ 그테 ᄀᆞᄌᆞ며
妄이 眞ㅅ 根源에 ᄉᆞᄆᆞᄎᆞ니
眞도 ᄯᅩ 올ᄒᆞ며 妄도 ᄯᅩ 올ᄒᆞ야 두 그티 自在ᄒᆞᆯᄉᆡ
니ᄅᆞ샤ᄃᆡ ᄒᆞᆫ 옰 삼시레 두 옰 바ᄂᆞ리리라 ᄒᆞ시니라
取眞理ᄒᆞᄂᆞ니
眞理ᄅᆞᆯ 取ᄒᆞᄂᆞ니
片甲纖鱗ᄋᆞᆫ 未爲美니라
片甲과 纖鱗ᄋᆞᆫ 아ᄅᆞᆷ답디 아니ᄒᆞ니라
木女ㅣ 穿雲ᄒᆞ야 笑不休커ᄂᆞᆯ
나모겨지비 구룸 들워 우ᅀᅮᆷ 마디 아니커늘
大洋海底에 紅塵起ᄒᆞᄂᆞ다
大洋 바닷 미틔 블근 듣그리 니ᄂᆞ다
片甲 纖鱗ᄋᆞᆫ 小乘이라
大洋ᄋᆞᆫ 바ᄅᆞ리 어위큰 야ᇰᄌᆡ라
三四 句ᄂᆞᆫ 眞과 妄과ᄅᆞᆯ 取ᄒᆞ며 ᄇᆞ료매 븓디 아니ᄒᆞᆫ 思議 몯ᄒᆞᆯ 境界라
取捨之心이 成巧僞ᄒᆞᄂᆞ니
取ᄒᆞ며 捨ᄒᆞ논 ᄆᆞᅀᆞ미 工巧ᄒᆞ며 거츠로미 이ᄂᆞ니
眞妄이 須知性不殊호리라
眞과 妄괘 性이 다ᄅᆞ디 아니ᄒᆞᆫ ᄃᆞᆯ 모로매 아로리라
半滅半生ᄋᆞ로 修至道ᄒᆞ면
半滅ᄒᆞ며 半生ᄋᆞ로 至極ᄒᆞᆫ 道ᄅᆞᆯ 닷ᄀᆞ면
還如登木望芙蕖ᄒᆞ리라
남긔 올아 蓮ㅅ곳 ᄇᆞ라미 도ᄅᆞ혀 ᄀᆞᆮᄒᆞ리라
半滅半生이라 호ᄆᆞᆫ
몰랫ᄂᆞᆫ ᄢᅴ 煩惱ㅣ 나ᄆᆞᆯ 보디 몯ᄒᆞ며
智慧ㅣ 滅호ᄆᆞᆯ 보디 몯ᄒᆞ고
안 ᄢᅴ 智慧 나ᄆᆞᆯ 보디 몯ᄒᆞ며
煩惱ㅣ 滅호ᄆᆞᆯ 보디 몯ᄒᆞᆯ시니
ᄒᆞ다^가 모ᄅᆞᆫ ᄢᅴ 煩惱ㅣ 나고 智慧ㅣ 滅ᄒᆞ며
안 ᄢᅴ 智慧 나고 煩惱ㅣ 滅ᄒᆞ요ᄆᆞ로
實ᄋᆞᆯ 사마 道 닷ᄀᆞ면 能히 道와 서르 應티 몯ᄒᆞ릴ᄉᆡ
니ᄅᆞ샤ᄃᆡ 남긔 올아 蓮ㅅ곳 ᄇᆞ라미 ᄀᆞᆮ다 ᄒᆞ시니라
學人不了ᄒᆞ야 用修行ᄒᆞᄂᆞ니
ᄇᆡ호ᄂᆞᆫ 사ᄅᆞ미 아디 몯ᄒᆞ야 ᄡᅥ 行ᄋᆞᆯ 닷ᄂᆞ니
了得修行ᄒᆞ면 豈虗妄이리오
아라 行 닷ᄀᆞ면 엇뎨 虛妄ᄒᆞ리오
若將瓮響ᄒᆞ야 作鐘聲ᄒᆞ면
ᄒᆞ다가 독 소리ᄅᆞᆯ 가져 붑 소리 사ᄆᆞ면
不獨無實이라 兼自誑이리라
實 업슬 ᄯᆞᄅᆞᆷ 아니라 ᄯᅩ 제 소ᄀᆞ리라
아다 호ᄆᆞᆫ 性 보미니
大抵ᄒᆞᆫ 디 性 본 後에 行 닷골디니
性 보미 正티 아니ᄒᆞ면 行 닷고미 반ᄃᆞ기 邪ᄒᆞ리어니
엇뎨 能히 寶所애 바ᄅᆞ 다ᄃᆞᄅᆞ리오
도ᄀᆞᆯ 가^져 붑 사ᄆᆞᆯ 사ᄅᆞᄆᆞᆫ
取ᄒᆞ며 捨호ᄆᆡ 그르 호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實 업다 호ᄆᆞᆫ 붑소리ᄋᆡ 實 업슬 시니
實ᄒᆞᆫ 證 업소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深成認賊ᄒᆞ야 將爲子ᄒᆞ니
도ᄌᆞᄀᆞᆯ 그르 아라 가져 아ᄃᆞᆯ 사모미 기피이니
愛妄이 纏心ᄒᆞ야 不自知ᄒᆞ도다
妄 ᄃᆞᆺ오미 ᄆᆞᅀᆞ매 얼켜 제 아디 몯ᄒᆞ도다
待到年窮ᄒᆞ야 君自看ᄒᆞ라
기드려 ᄒᆡ 다오매 니르러 그듸 보라
荒源家業ᄋᆞᆫ 更由誰오
家業을 서의케 호ᄆᆞᆫ ᄯᅩ 누ᄅᆞᆯ 브트뇨
ᄯᅩ 누ᄅᆞᆯ 브트뇨 호ᄆᆞᆫ
오직 도ᄌᆞᆨᄋᆞᆯ 그르 아라 아ᄃᆞᆯ 사모ᄆᆞᆯ 븓다 ᄒᆞᆯ시라
永嘉大師證道歌南明泉禪師繼頌
上
永嘉大師證道歌南明泉禪師繼頌
下
損法財ᄒᆞ야 功自棄ᄒᆞᄂᆞ니
法財ᄅᆞᆯ 업게 ᄒᆞ야 功ᄋᆞᆯ 제 ᄇᆞ리ᄂᆞ니
往返三途ㅣ어니 何所恃리오
三途애 가락오락 ᄒᆞ거니 어느 고ᄃᆞᆯ 미드리오
省覺ᄋᆞᆫ 由來在剎那ᄒᆞ니
ᄭᆡ야 아로ᄆᆞᆫ 녜브터 오매 刹那애 잇ᄂᆞ니
不必辛勤ᄒᆞ야 坐獲利ᄒᆞ리라
구틔여 苦로이 브즈러니 아니ᄒᆞ야 안자셔 利ᄅᆞᆯ 어드리라
法財ᄂᆞᆫ 七聖財와 恒沙 聖德과 百千 三昧ᄃᆞᆯ히라
功ᄋᆞᆫ 般若와 서르 應ᄒᆞᆫ 眞實ᄒᆞᆫ 功用이라
滅功德ᄋᆞᆯ 更何猜리오
功德 업게 호ᄆᆞᆯ 다시 엇뎨 疑心ᄒᆞ리오
五爲門戶ㅣ오 一爲媒니라
다ᄉᆞ시 門戶ㅣ ᄃᆞ외오 ᄒᆞ나히 中媒 ᄃᆞ외니라
從前寶所애 無關鑰거늘
녜브터 寶所애 다다 쇠 ᄌᆞᆷ고미 업거늘
自是時人이 不肯來ᄒᆞᄂᆞ다
제 이 時節ㅅ 사ᄅᆞ미 즐겨 오디 아니ᄒᆞᄂᆞ다
둘짯 句ᄂᆞᆫ 알ᄑᆡᆺ 五識이 밧긧 도ᄌᆞᆨ ᄃᆞ외야 門ᄋᆡ 나ᄃᆞᆯ어든
第六 意識이 도ᄌᆞᆨᄋᆡ 中媒 ᄃᆞ외야 지븻 보ᄇᆡᄅᆞᆯ 아ᅀᆞᆯ시라
莫不由斯心意識이니
이 心意識ᄋᆞᆯ 븓디 아니홈 업스니
從來共住호ᄃᆡ 若冤讐ᄒᆞ니라
녜브터 ᄒᆞᆫ ᄃᆡ 이쇼ᄃᆡ 寃讐 ᄀᆞᆮᄒᆞ니라
如今已與同家業이라
이제 ᄒᆞ마 家業이 ᄒᆞᆫ가지라
無限珍財ᄅᆞᆯ 更不偷ᄒᆞ리라
그지업슨 珍財ᄅᆞᆯ ᄂᆞ외야 도ᄌᆞᆨ 아니ᄒᆞ리라
心ᄋᆞᆫ 八識이오
意ᄂᆞᆫ 七識이오
識ᄋᆞᆫ 六識이라
ᄒᆞᆫ ᄃᆡ 잇다 호ᄆᆞᆫ
닐온 몸과 ᄒᆞᆫᄢᅴ 나며
ᄆᆞᅀᆞᆷ과 이리 ᄒᆞᆫ가지라 ᄒᆞᆯ시라
是以禪門예 了却心ᄒᆞ야
이런ᄃᆞ로 禪門엔 ᄆᆞᅀᆞᄆᆞᆯ 아라
兀兀騰騰度朝夕이니라
兀兀騰騰ᄒᆞ야 아ᄎᆞᆷ 나죄ᄅᆞᆯ 디내욜디니라
佛祖ᄅᆞᆯ 相看ᄒᆞ논 驀路ㅣ 同ᄒᆞ니
佛祖ᄅᆞᆯ 서르 보논 바ᄅᆞᆫ 길히 ᄒᆞᆫ가지니
大暑엔 迎凉코 寒向日ᄒᆞᄂᆞ니라
큰 더위옌 서늘호ᄆᆞᆯ 맛고 치위옌 ᄒᆡᄅᆞᆯ 向ᄒᆞᄂᆞ니라
兀兀ᄋᆞᆫ ᄀᆞ마니 이실 시오
騰騰ᄋᆞᆫ 일 업슬시라
세 큰 劫에 苦로이 ᄒᆞ뇨ᄆᆞᆫ 오직 이 이ᄅᆞᆯ 爲ᄒᆞ요미니
ᄒᆞ다가 이 이ᄅᆞᆯ 알면 엇뎨 ᄡᅥ 브즈러니 굴리오
그럴ᄉᆡ 니ᄅᆞ샤ᄃᆡ 兀兀騰騰이라 ᄒᆞ시니라
禪門에 ᄆᆞᅀᆞᄆᆞᆯ 알면
서흐레 ᄇᆞᆲ디 아니ᄒᆞ야
佛祖와 서르 應ᄒᆞ릴ᄉᆡ 니ᄅᆞ샤ᄃᆡ
바ᄅᆞᆫ 길히 ᄒᆞᆫ가지라 ᄒᆞ시니라
네짯 句ᄂᆞᆫ 일 ᄆᆞᄎᆞᆫ 사ᄅᆞᄆᆡ 平常ᄒᆞᆫ 行李라
頓入無生知見力이니
無生知見에 모로기 든 히미니
無生知見ᄋᆞᆯ 若爲論고
無生知見ᄋᆞᆯ 엇뎨 論ᄒᆞ료
有時예 望月過深夜ᄒᆞ고
잇다감 ᄃᆞᄅᆞᆯ ᄇᆞ라 기픈 바ᄆᆞᆯ 디나고
幾爲求齋ᄒᆞ야 到遠村커니오
몃마 齋 求ᄒᆞ야 먼 村 니르러뇨
둘짯 句ᄂᆞᆫ 無生知見ᄋᆞᆯ 너 爲ᄒᆞ야 ᄀᆞᄅᆞ쳐 펴리라
세짯 句ᄂᆞᆫ 보미니 家舍ᄅᆞᆯ 여희디 아니호미니 證ᄒᆞᆫ 고디라
네짯 句ᄂᆞᆫ 아로미니 途中에 샤ᇰ녜 이쇼미니 化門이라
이 보ᄆᆞᆫ 하ᄂᆞᆯ 보며 ᄯᅡ 보며 뫼 보며 믈 보ᄂᆞᆫ 보미오
이 아로ᄆᆞᆫ 골폼 알^며 블움 알며 치움 알며 더움 아ᄂᆞᆫ 아로미니
이 無生知見이라
大丈夫ᄂᆞᆫ 威且愛ᄒᆞ니
大丈夫ᄂᆞᆫ 저프고 ᄯᅩ ᄃᆞᆺ오니
草偃風行이라 無窒礙ᄒᆞ도다
플 누우미 ᄇᆞᄅᆞᆷ 녀미라 마고미 업도다
不止賢愚에 作羽儀라
어딜며 사오나오매 羽儀 ᄃᆞ욀 ᄯᆞᄅᆞᆷ 아니라
險惡途中에 人所賴니라
險ᄒᆞᆫ 모딘 길헤 사ᄅᆞ미 힘닙논 배니라
羽儀ᄂᆞᆫ 儀表ㅣ라
저푸ᄆᆞᆫ 魔羣 降伏ᄒᆡ샤미오
ᄃᆞᆺ오ᄆᆞᆫ 衆生 어엿비 너기샤ᄃᆡ 赤子ᄀᆞ티 ᄒᆞ실시라
秉慧劒ᄒᆞ야 雪霜寒ᄒᆞ니
慧劒ᄋᆞᆯ 자바 눈과 서리왜 서늘ᄒᆞ니
寰海何人이 敢正看이리오
寰海옛 어느 사ᄅᆞ미 구틔여 正히 보리오
剔起眉毛ᄒᆞ야 便歸去ᄒᆞ야도
눈섭 터리ᄅᆞᆯ 헤혀 니ᄅᆞ와다 곧 도라가도
髑髏峯後에 草漫漫ᄒᆞ리라
髑髏峯 뒤헤 프리 ᄀᆞᄃᆞᆨᄒᆞ리라
寰海ᄂᆞᆫ 하ᄂᆞᆯ 아래ᄅᆞᆯ 다 니ᄅᆞ니라
둘짯 句ᄂᆞᆫ 正ᄒᆞᆫ 누느로 보디 몯ᄒᆞᆯ시라
세짯 句ᄂᆞᆫ 몸 일흐며 목숨 일허 니러가ᄆᆞᆯ 免티 몯ᄒᆞᆯ시라
네짯 句ᄂᆞᆫ 비록 니러 곧 가도 ᄇᆞᆯ셔 주근 사ᄅᆞ미라
ᄃᆡ고리 드르헤 ᄀᆞᄃᆞᆨ다 호미니
髑髏ㅣ 사혀 뫼 ᄀᆞᆮᄒᆞᆯᄉᆡ 髑髏峯이라 ᄒᆞ시니라
般若鋒兮오 金剛燄이니
般若 ᄂᆞᆯ히오 金剛 븘나오리니
굳고 ᄆᆡ와 亂相ㅅ 수프를 能히 ᄉᆞ놋다
堅猛能燒亂相林ᄒᆞ놋다
一掃에 更無毫髮許ᄒᆞ야도
ᄒᆞᆫ 적 ^ ᄡᅳ로매 ᄂᆞ외야 머리터럭 마도 업서도
傍人ᄋᆞᆫ 獨笑老婆心ᄒᆞᄂᆞ다
겨틧 사ᄅᆞᄆᆞᆫ 오히려 늘근 할ᄆᆡ ᄆᆞᅀᆞᄆᆞᆯ 웃ᄂᆞ다
네짯 句ᄂᆞᆫ 臨濟ㅅ 喝와 德山ㅅ 棒도
第一等 ᄒᆞᆯᄀᆡ 그ᅀᅳ며 므를 ᄯᅴ다 혼 ᄠᅳ디라
非但能摧外道心이니
能히 外道ᄋᆡ ᄆᆞᅀᆞᆷ 것글 ᄯᆞᄅᆞᆷ 아너니
戴盆鍱腹이 何窮數ㅣ리오
盆ᄋᆞᆯ 이며 ᄇᆡᄅᆞᆯ 첩호미 엇뎨 數ㅣ 다ᄋᆞ리오
靈山애 據坐ᄒᆞ샤 略搖鞭ᄒᆞ신댄
靈山애 坐애 據ᄒᆞ샤 자ᇝ간 채ᄅᆞᆯ 뮈우신댄
良馬ㅣ 追風ᄒᆞ야 自迴去ᄒᆞ니라
됴ᄒᆞᆫ ᄆᆞ리 ᄇᆞᄅᆞᆷ 조차 제 도라가니라
盆ᄋᆞᆯ 이다 호ᄆᆞᆫ 블 다ᄆᆞᆫ 그르슬 일 시니
블 셤기ᄂᆞᆫ 外道ㅣ라
ᄇᆡᄅᆞᆯ 鍱다 호ᄆᆞᆫ 外道ㅣ 구리로 ᄇᆡᄅᆞᆯ ᄡᆞ고 닐오ᄃᆡ
智慧 ᄀᆞᄃᆞᆨᄒᆞ야 너머 밧긔 날가 젇노라 ᄒᆞᄂᆞ니
이 다 外^道ᄋᆡ 이리라
坐애 據ᄒᆞ시다 호ᄆᆞᆫ ᄌᆞᆷᄌᆞᆷᄒᆞ샤미니
外道ㅣ 부텨ᄭᅴ 묻ᄌᆞ오ᄃᆡ
有言도 묻ᄌᆞᆸ디 아니ᄒᆞ며
無言도 묻ᄌᆞᆸ디 아니ᄒᆞ노ᅌᅵ다 ᄒᆞ야ᄂᆞᆯ
부톄 黙然ᄒᆞ신대
外道ㅣ 讚歎ᄒᆞ야 닐오ᄃᆡ
世尊이 大慈大悲로 내 迷雲ᄋᆞᆯ 여르샤
나ᄅᆞᆯ 시러 들에 ᄒᆞ야시ᅌᅵ다
外道 간 後에 阿難이 묻ᄌᆞ오ᄃᆡ
外道ㅣ 엇던 고ᄃᆞᆯ 證ᄒᆞ고 시러 드로ᅌᅵ다 니ᄅᆞᄂᆞ니ᅌᅵᆺ고
부톄 니ᄅᆞ샤ᄃᆡ 世옛 됴ᄒᆞᆫ ᄆᆞ리 챗 그르멜 보고 녀미 ᄀᆞᆮᄒᆞ니라 ᄒᆞ시니라
早曾落却天魔膽ᄒᆞ시니
일즉 天魔ᄋᆡ 애ᄅᆞᆯ ᄠᅥ러 ᄇᆞ리시니
邪正이 相交ᄒᆞ나 勢可知니라
邪와 正괘 서르 섯그나 勢ᄅᆞᆯ 어루 아롤디니라
自是汝曹ㅣ 憎愛重이언뎌ᇰ
제 ^ 이 너희 무리 믜우며 ᄃᆞᆺ오미 므거우미언뎌ᇰ
非于佛子ㅣ 不慈悲니라
佛子ㅣ 慈悲 아니호매 븓디 아니ᄒᆞ니라
勢ᄅᆞᆯ 어루 아다 호ᄆᆞ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