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천계송언해 1권
舍利弗은 예셔 닐오매 鶖子ㅣ니
어믜 누니 鶖 ᄀᆞᆮᄒᆞᆯᄉᆡ 鶖子ㅣ라 ᄒᆞ니라
維摩居士ㅅ 室에 ᄒᆞᆫ 天女ㅣ
모ᄃᆞᆫ 天人이 說法 듣ᄌᆞᆸᄂᆞᆫ ᄃᆞᆯ 보고
곧 몸 나토아 하ᄂᆞᆳ 고ᄌᆞ로
諸菩薩와 大弟子ㅅ 우희 흐르니
고지 菩薩ᄭᅴ 가닌 곧 다 ᄠᅥ러디고
大弟子ᄭᅴ 가닌 곧 브터 ᄠᅥ러디디 아니커늘
大弟子ᄃᆞᆯ히 神力으로 고ᄌᆞᆯ ᄠᅥ로ᄃᆡ
能히 업게 몯ᄒᆞ니 이 ᄇᆞ료ᄆᆞᆯ 得디 몯ᄒᆞᆯ시라
쇽졀업시 하ᄂᆞᆳ 고지 버므다 호ᄆᆞᆫ
ᄇᆞ료ᄆᆞᆯ 得디 몯홀 面目ᄋᆞᆯ 나토시니라
不可得中에 只麼得ᄒᆞᄂᆞ니
어루 得디 몯ᄒᆞᆯ 中에 오직 그리 得ᄒᆞᄂᆞ니
無葉無根호ᄃᆡ 到處生ᄒᆞᄂᆞ니라
닙 업스며 불휘 업소ᄃᆡ 간 ᄃᆡ마다 나ᄂᆞ니라
昨日開簾호니 隨雨過ᄒᆞ더니
어젯 나랜 바ᄅᆞᆯ 여르니 비ᄅᆞᆯ 조차 디나더니
今朝애 當路ᄒᆞ야 礙人行ᄒᆞᄂᆞ다
오ᄂᆞᆯ 아ᄎᆞ맨 길헤 當ᄒᆞ야 사ᄅᆞᄆᆡ 녀ᄆᆞᆯ ᄀᆞ리ᄂᆞ다
닙 업스며 불휘 업다 호ᄆᆞᆫ 자최 업서 잡드디 몯ᄒᆞᆯ시오
간 ᄃᆡ마다 나다 호ᄆᆞᆫ 다ᄒᆞᆫ ᄃᆡ마다 나타 잇디 아니ᄒᆞᆫ ᄃᆡ 업슬시라
三四 句ᄂᆞᆫ 神變 ᄀᆞᆮᄒᆞ야 잇논 고ᄃᆞᆯ 一定티 몯ᄒᆞᆯ시라
默時說은 暗中明이니
ᄌᆞᆷᄌᆞᆷᄒᆞᆫ ᄢᅵ 닐오ᄆᆞᆫ 어드운 中에 ᄇᆞᆯ고미니
明暗忘來옌 若砥平ᄒᆞ니라
ᄇᆞᆯ곰과 어드움과ᄅᆞᆯ 니저 오맨 ᄡᅮᆺ돌 平홈 ᄀᆞᆮᄒᆞ니라
不二法門ᄋᆞᆯ 終演處ㅣ여
둘 아닌 法門ᄋᆞᆯ 내죠ᇰ애 펴신 고디여
毗耶城內예 似雷聲ᄒᆞ도다
毗耶城 안해 울엣 소리 ᄀᆞᆮ도다
둘짯 句ᄂᆞᆫ ᄇᆞᆯ곰과 어드움괘 둘 아닌 젼ᄎᆞ로
ᄡᅮᆺ돌 平홈 ᄀᆞᆮᄒᆞ니라
三四 句ᄂᆞᆫ 維摩ㅣ 黙然ᄒᆞᆫ 고디
이비 비록 말 아니ᄒᆞ나 그 소리 울에 ᄀᆞᆮᄒᆞᆯ시니
이 ᄌᆞᆷᄌᆞᆷᄒᆞᆫ ᄢᅵ 닐오민 ᄠᅳ디라
說時默은 絕夤緣ᄒᆞ니
니ᄅᆞᆯ ᄢᅵ ᄌᆞᆷᄌᆞᆷ호ᄆᆞᆫ 버므로미 그츠니
縮却舌頭ᄒᆞ야ᅀᅡ 始解宣ᄒᆞ리라
혓 그틀 움지혀ᅀᅡ 비르서 能히 펴리라
四十九年ᄋᆞᆯ 無一字ᄒᆞ시니
四十九 年^ᄋᆞᆯ ᄒᆞᆫ 字도 업다 ᄒᆞ시니
龍宮海藏ᄋᆞᆫ 若爲傳고
龍宮 海藏ᄋᆞᆫ 엇뎨 傳ᄒᆞ뇨
엇뎨 傳ᄒᆞ뇨 호미 두 ᄠᅳ디 잇ᄂᆞ니
ᄒᆞ마 ᄒᆞᆫ 字도 업스면
海藏이 엇뎨 能히 傳ᄒᆞ뇨 ᄒᆞ면
이ᄂᆞᆫ 니ᄅᆞᄂᆞᆫ ᄢᅵ ᄌᆞᆷᄌᆞᆷ호미오
ᄯᅩ ᄒᆞ다가 ᄒᆞᆫ 字도 업스린댄
海藏이 엇뎨 이제 니르리 傳ᄒᆞ뇨 ᄒᆞ면
이ᄂᆞᆫ ᄌᆞᆷᄌᆞᆷᄒᆞᆫ ᄢᅵ 닐오미니라
大施門開ᄒᆞ야 無擁塞ᄒᆞ니
키 주ᄂᆞᆫ 門 여러 마곰 업스니
不厭流泉ᄒᆞ며 不愛山ᄒᆞ놋다
흐르ᄂᆞᆫ 므를 아쳗디 아니ᄒᆞ며 뫼ᄒᆞᆯ ᄃᆞᆺ디 아니ᄒᆞ놋다
面對塵灰ᄒᆞ고 頭似雪ᄒᆞ니
ᄂᆞᄎᆡ 듣글와 ᄌᆡᄅᆞᆯ ᄯᅴ오 머리ᄂᆞᆫ 눈 ᄀᆞᆮᄒᆞ니
步行騎馬ᄒᆞ야 過潼關ᄒᆞ도다
거러 ᄃᆞᆮ니며 ᄆᆞᆯ 타 潼關ᄋᆞᆯ 디나도다
흐르ᄂᆞᆫ 므른 化門이오 뫼ᄒᆞᆫ 證혼 고디라
세짯 句ᄂᆞᆫ 샤ᇰ녜 途中에 이쇼미오
네^짯 句ᄂᆞᆫ 집 여희디 아니호미라
거러 ᄃᆞᆮ니다 호ᄆᆞᆫ 生死 긼 가온ᄃᆡ 발 드딀시라
ᄆᆞᆯ ᄐᆞ다 호ᄆᆞᆫ 발 드듼 ᄆᆞᅀᆞᆷ 업슬시라
潼關ᄋᆞᆯ 디나다 호ᄆᆞᆫ 집 여희디 아니ᄒᆞᆯ시라
有人이 問我호ᄃᆡ 解何宗고 커든
사ᄅᆞ미 날ᄃᆞ려 무로ᄃᆡ 어느 宗ᄋᆞᆯ 아ᄂᆞ뇨 커든
不惜眉毛ᄒᆞ야 略爲通호리라
눈섭 터리ᄅᆞᆯ 앗기디 아니ᄒᆞ야 자ᇝ간 爲ᄒᆞ야 通호리라
東嶺에 雲生ᄒᆞ니 西嶺이 白ᄒᆞ고
東녁 수늘게 구루미 나니 西ㅅ녁 수늘기 하야ᄒᆞ고
前山애 花發ᄒᆞ니 後山이 紅ᄒᆞ도다
앏 뫼해 고지 프니 뒷 뫼히 벌거ᄒᆞ도다
눈섭 터리ᄅᆞᆯ 앗기디 아니타 호ᄆᆞᆫ
ᄒᆞ다가 宗旨ᄅᆞᆯ ᄎᆞ려 通ᄒᆞ면
法에 미두미 업슨 젼ᄎᆞ로 눈섭 터리 ᄠᅥ러디ᄂᆞ니
앗기디 아니타 닐오ᄆᆞᆫ 爲ᄒᆞ야 닐오려 ᄒᆞᄂᆞᆫ ᄠᅳ디라
三四 ^ 句ᄂᆞᆫ 이 用과 이 體와ᄅᆞᆯ 一定티 몯홀 面目이니
이 爲ᄒᆞ야 般若 니ᄅᆞ논 고디라
報道摩訶般若力이라 호리라
알외야 닐오ᄃᆡ 摩訶般若 힘이라 호리라
古佛今佛ㅅ 眞秘密이니라
녯 부텨 이젯 부텻 眞實ㅅ 秘密이니라
謝三ᄋᆞᆫ 本是釣魚人이니
謝三ᄋᆞᆫ 本來 이 고기 낛ᄂᆞᆫ 사ᄅᆞ미니
過得溪來예 脚不濕ᄒᆞ도다
내ᄒᆞᆯ 디나 오매 바리 젓디 아니ᄒᆞ도다
謝三ᄋᆞᆫ 玄沙和尙이니 謝家앳 세짯 아ᄃᆞ리라
세짯 句ᄂᆞᆫ 샤ᇰ녜 途中에 이쇼미오
네짯 句ᄂᆞᆫ 家舍 여희디 아니ᄒᆞᆯ시라
或是或非ᄅᆞᆯ 人不識ᄒᆞᄂᆞ니
或 올ᄒᆞ며 或 외요ᄆᆞᆯ 사ᄅᆞ미 아디 몯ᄒᆞᄂᆞ니
不識伊家ᄂᆞᆫ 更是誰오
아디 몯ᄒᆞ리로다 이 집ᄋᆞᆫ ᄯᅩ 이 누고
換面改頭ㅣ 如幻化ᄒᆞ니
ᄂᆞᆺ 밧고며 머리 ᄀᆞ로미 幻化 ᄀᆞᆮᄒᆞ니
兒童ᄋᆞᆫ 爭解等閑知리오
아ᄒᆡᄂᆞᆫ 엇뎨 能히 넌즈시 알리오
이 집이라 호ᄆᆞᆫ 逆行 順行ᄒᆞᄂᆞᆫ 사ᄅᆞ미라
ᄯᅩ 이 누고 호ᄆᆞᆫ 이 凡가 이 聖가 이 엇던 사ᄅᆞᆷ고 ᄒᆞᆯ시라
幻化 ᄀᆞᆮ다 호ᄆᆞᆫ 곡도 ᄀᆞᆮᄒᆞ며 化 ᄀᆞᆮᄒᆞ야 神變과 ᄒᆞᆫ가지라 ᄒᆞᆯ시라
네짯 句ᄂᆞᆫ 모ᄃᆞᆫ 凡小ᄋᆡ 能히 혜아리디 몯ᄒᆞᆯ시라
逆行順行ᄋᆞᆯ 天莫測ᄒᆞᄂᆞ니
거스리 行ᄒᆞ며 順히 行호ᄆᆞᆯ 하ᄂᆞᆯ히 測量 몯ᄒᆞᄂᆞ니
更無儀範이 作規箴이로다
ᄯᅩ 儀範이 法 ᄃᆞ외요^미 업도다
黃輿ᄂᆞᆫ 豈可窮邊際리오
黃輿ᄂᆞᆫ 엇뎨 어루 ᄀᆞᅀᆞᆯ 다ᄋᆞ리오
徒把折錐ᄒᆞ야 候淺深ᄒᆞᄂᆞ다
쇽졀업시 것근 솔옷 자바 녀트며 기푸ᄆᆞᆯ 자히ᄧᆞᄂᆞ다
儀範ᄋᆞᆫ 儀表ㅣ오 黃輿ᄂᆞᆫ 大地라
둘짯 句ᄂᆞᆫ 이 사ᄅᆞᄆᆡ
行李ᄂᆞᆫ 逆거나 順커나 올커나 외어나
호매 變化호미 다ᄋᆞᆳ 업슬시라
三四 句ᄂᆞᆫ 이 사ᄅᆞᄆᆡ
境界ᄂᆞᆫ 져근 아롬과 져근 봄괘
能히 測量 몯ᄒᆞᆯ시라
吾早曾經多劫修호니
내 일즉 多劫ᄋᆞᆯ 디내야 닷고니
因修ᄒᆞ야ᅀᅡ 乃證無生力이니라
닷고ᄆᆞᆯ 因ᄒᆞ야ᅀᅡ 無生力ᄋᆞᆯ 證ᄒᆞᄂᆞ니라
癡人ᄋᆞᆫ 求道호ᄃᆡ 不修行ᄒᆞᄂᆞ니
어린 사ᄅᆞᄆᆞᆫ 道ᄅᆞᆯ 求호ᄃᆡ 行ᄋᆞᆯ 닷디 아니ᄒᆞᄂᆞ니
還似蒸沙ᄒᆞ야 望充食이로다
몰애 ᄠᅧ 밥 삼고져 ᄇᆞ라오미 도ᄅᆞ혀 ᄀᆞᆮ^도다
몰애 ᄠᅧ 밥 삼다 호ᄆᆞᆫ
오직 제 잇블 ᄲᅮ니언뎌ᇰ 엇뎨 됴ᄒᆞᆫ 飮食 ᄃᆞ외리오 ᄒᆞᆯ시라
不是等閑히 相誑惑이니
넌즈시 서르 소겨 惑ᄒᆡ논 디 아니니
從來眞僞ᄂᆞᆫ 豈相干이리오
녜브터 오매 眞과 僞왜 엇뎨 서르 干涉ᄒᆞ리오
虎皮羊質ᄋᆞᆫ 知多少오
버ᄆᆡ 갓과 羊ᄋᆡ 얼굴와ᄂᆞᆫ 모ᄅᆞ리로다 언매나 ᄒᆞ뇨
要識眞金인댄 火裏看이니라
眞實ㅅ 金ᄋᆞᆯ 알오져 ᄒᆞ린댄 븘 소배 볼디니라
둘짯 句ᄂᆞᆫ 眞과 僞왜 서르 섯디 아니ᄒᆞᆯ시라
세짯 句ᄂᆞᆫ 밧ᄀᆞ로 善知識 얼구리 ᄀᆞᆮᄒᆞ나
안ᄒᆞ론 버ᄆᆡ 가치며 羊ᄋᆡ 얼굴이라 ᄒᆞᆯ시라
네짯 句ᄂᆞᆫ 百鍊ᄒᆞᆫ 精ᄒᆞᆫ 金^이 다ᇰ다ᅌᅵ 고텨 ᄃᆞ외디 아니ᄒᆞᄂᆞ니
險ᄒᆞᆫ 모딘 境界예 다ᄃᆞ라ᅀᅡ 眞僞ᄅᆞᆯ 어루 ᄀᆞᆯᄒᆡ릴ᄉᆡ
니ᄅᆞ샤ᄃᆡ 븘 소배 보라 ᄒᆞ시니라
建法幢ᄒᆞ시니
法幢ᄋᆞᆯ 셰시니
靈山榜樣이 更無雙ᄒᆞ도다
靈山ㅅ 榜樣이 ᄂᆞ외야 雙이 업도다
髽角女兒ㅣ 戴席帽ᄒᆞ야
髽角ᄒᆞᆫ 겨지비 席帽ᄅᆞᆯ 이여
手攜筇杖ᄒᆞ고 過寒江ᄒᆞ도다
소내 대막대 잡고 ᄎᆞᆫ ᄀᆞᄅᆞᄆᆞᆯ 디나도다
靈山ㅅ 榜樣ᄋᆞᆫ 곳 자ᄇᆞ샨 이리라
髽角ᄋᆞᆫ 삼ᄋᆞ로 머리 ᄆᆡ요ᄆᆞᆯ ᄲᅳᆯᄀᆞ티 ᄒᆞᄂᆞ니 婦人ᄋᆡ 凶服이오
席帽ᄂᆞᆫ 珠玉ᄋᆞ로 ᄭᅮ몃ᄂᆞ니 婦人ᄋᆡ 盛ᄒᆞᆫ 吉服이라
이 吉와 凶과ᄅᆞᆯ 一定티 몯홀 야ᇰᄌᆡ니 닐온 두 ᄀᆞᅀᅢ 다 셔디 아니ᄒᆞᆯ시라
네^짯 句ᄂᆞᆫ 中道애 잇디 아니ᄒᆞᆯ시라
立宗旨ᄒᆞ시니
宗旨ᄅᆞᆯ 셰시니
左凹右凸ᄋᆞᆯ 誰相委리오
左ᄂᆞᆫ 오목ᄒᆞ고 右ᄂᆞᆫ 블어나ᄆᆞᆯ 뉘 서르 알리오
海門舩子ㅣ 過楊州ᄒᆞ니
海門엣 船子ㅣ 楊州 디나니
八臂那吒ㅣ 姦似鬼ᄒᆞ도다
여듧 ᄇᆞᆯ힌 那吒ㅣ 姦邪호미 귓것 ᄀᆞᆮ도다
那吒ᄂᆞᆫ 北方 毗沙門天王ᄋᆡ 세짯 아ᄃᆞ리니 머리 세히오 ᄇᆞᆯ히 여듧이라
左ᄂᆞᆫ 陽이오 凹ᄂᆞᆫ 陰이라
右ᄂᆞᆫ 陰이오 凸ᄋᆞᆫ 陽이니 ᄯᅩ 두 ᄀᆞᅀᅢ 다 셔디 아니ᄒᆞᆯ시라
세짯 句ᄂᆞᆫ 中道애 잇디 아니ᄒᆞᆯ시라
네짯 句ᄂᆞᆫ 規模애 디디 아니ᄒᆞᆫ 方 업슨 산 用이라
明明佛敕ᄋᆞᆫ 曹溪ㅣ 是니
佛勑ᄋᆞᆯ 明明히 ᄒᆞ시닌 曹溪ㅣ 이니
如今何處ㅣ 是曹溪오
이제 어느 고디 이 曹溪오
日日에 日從東畔出이오
날마다 ᄒᆡ 東녁 ᄀᆞᅀᆞᆯ 조차 나고
朝朝애 雞向五更啼ᄒᆞᄂᆞ다
아ᄎᆞᆷ마다 ᄃᆞᆯ기 五更ᄋᆞᆯ 向ᄒᆞ야 우ᄂᆞ다
첫 句ᄂᆞᆫ 如來ㅅ 授記之勑ᄋᆞᆯ 받ᄌᆞ와
東土애 明明이 ᄒᆞ시닌 曹溪六祖ㅣ 이라
둘짯 句ᄂᆞᆫ 곧마다 이 曹溪라 서르 니ᅀᅥ 긋디 아니ᄒᆞᆯ시라
三四 句ᄂᆞᆫ 平常ᄒᆞᆫ 이리니 平常境界ㅣ 이 曹溪라 ᄒᆞᆯ시라
第一迦葉이 首傳燈ᄒᆞ시니
第一 迦葉이 처ᅀᅥᆷ 브를 傳ᄒᆞ시니
糞掃爲衣ᄒᆞ야 自知足ᄒᆞ시니
ᄯᅩᇰ ᄡᅳ론 거스로 오ᄉᆞᆯ ᄆᆡᇰᄀᆞᄅᆞ샤 ᄌᆞ걔 足ᄋᆞᆯ 아ᄅᆞ시다
只因起舞泄天機ᄒᆞ샤
오직 니러 춤 처 天氣 漏洩호ᄆᆞᆯ 因ᄒᆞ샤
直至而今에 遭齒錄ᄒᆞ시니라
바ᄅᆞ 이제 니르리 이베 닐오ᄆᆞᆯ 맛나시니라
둘짯 句ᄂᆞᆫ 文彩 업스며 머리ᄲᅳᆯ 업서
傳ᄒᆞ며 受ᄒᆞ논 門에 디디 아니ᄒᆞᆯ시라
三四 句ᄂᆞᆫ 文彩 비르서 나ᄐᆞ며 머리ᄲᅳ리 ᄒᆞ마 나ᄐᆞ니
傳ᄒᆞ며 受ᄒᆞᄂᆞᆫ 門에 디여 잇ᄂᆞᆫ ᄃᆞᆺ ᄒᆞᆯ시라
二十八代ᄂᆞᆫ 西天記니
二十八代ᄂᆞᆫ 西天ㅅ 記니
不戀幽巖ᄒᆞ시고 共入塵ᄒᆞ시다
기픈 바회란 ᄃᆞᆺ디 아니ᄒᆞ시고 다 듣그레 드르시다
杖子一枝ㅣ 無節目ᄒᆞ닐
막다히 ᄒᆞᆫ가지 節目 업스닐
慇懃分付夜行人ᄒᆞ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