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1권
當知眞心은 非一이며 非多ㅣ며 非徧이며 非不徧也ㅣ로다
^眞實ㅅ ᄆᆞᅀᆞᄆᆞᆫ ᄒᆞ나 아니며 함 아니며 ᄀᆞᄃᆞᆨ홈 아니며 ᄀᆞᄃᆞᆨ디 아니홈 아닌 ᄃᆞᆯ 반ᄃᆞ기 아로ᇙ디로다
若一體者ᅟᅵᆫ댄 卽汝ㅣ 以手로 挃一支時예 四支ㅣ 應覺이니
ᄒᆞ다가 ᄒᆞᆫ 體ㄴ댄 네 소ᄂᆞ로 ᄒᆞᆫ 활개 디ᄅᆞᆯ 時節에 네 활개 반ᄃᆞ기 알리니
若咸覺者ᅟᅵᆫ댄 挃이 應無在ᄒᆞ려니ᄯᆞᆫ
ᄒᆞ다가 다 아롤띤댄 딜오미 반ᄃᆞ기 잇ᄂᆞᆫ ᄃᆡ 업스려니ᄯᆞᆫ
若挃이 有所ᅟᅵᆫ댄 則汝一體ㅣ 自不能成ᄒᆞ리라
ᄒᆞ다가 딜오미 고디 이쇼ᇙ딘댄 네ᄒᆞᆫ 體 제 能히 이디 몯ᄒᆞ리라
辯非一體也ᄒᆞ시니라 無在ᄂᆞᆫ 謂無定處也ㅣ라
ᄒᆞᆫ 體 아닌 ᄃᆞᆯ ᄀᆞᆯᄒᆡ시니라 잇ᄂᆞᆫ ᄃᆡ 업다 ᄒᆞ샤ᄆᆞᆫ 一定ᄒᆞᆫ 곧 업수믈 니ᄅᆞ시니라
若多體者ᅟᅵᆫ댄 則成多人ᄒᆞ리어니 何體ㅣ 爲汝ᄒᆞ리오
ᄒᆞ다가 한 體ㄴ댄 한 사ᄅᆞ미 ᄃᆞ외리어니 어느 體ㅣ 네 ᄃᆞ외리오
辯非多體也ᄒᆞ시니라
한 體 아닌 ᄃᆞᆯ ᄀᆞᆯᄒᆡ시니라
若徧體者ᅟᅵᆫ댄 同前所挃ᄒᆞ니라
ᄒᆞ다가 體예 ᄀᆞᄃᆞᆨ호ᇙ딘댄 알ᄑᆡᆺ 딜옴과 ᄀᆞᆮᄒᆞ니라
辯非徧體也ᄒᆞ시니라
體예 ᄀᆞᄃᆞᆨ홈 아닌 ᄃᆞᆯ ᄀᆞᆯᄒᆡ시니라 알^
同前者ᄂᆞᆫ 當挃一支ᄒᆞ야 四支ㅣ 應覺이라 ᄒᆞ샤미라
^피 ᄀᆞᆮᄒᆞ샤ᄆᆞᆫ ᄒᆞᆫ 활개 딜오ᄆᆞᆯ 當ᄒᆞ야 네 활개 반ᄃᆞ기 알리라 ᄒᆞ샤미라
若不徧者ᅟᅵᆫ댄 當汝觸頭ᄒᆞ야
ᄒᆞ다가 ᄀᆞᄃᆞᆨ디 아니호ᇙ딘댄 네 머리 다티ᇙ 제 當ᄒᆞ야
亦觸其足ᄒᆞ야ᄃᆞᆫ 頭有所覺ᄒᆞ고 足應無知ᄒᆞ리어늘
ᄯᅩ 바ᄅᆞᆯ 다텨ᄃᆞᆫ 머리ᄂᆞᆫ 아로미 잇고 바ᄅᆞᆫ 반ᄃᆞ기 아로미 업스리어늘
今汝不然ᄒᆞ거닛ᄃᆞᆫ
이제 네 그러티 아니커니ᄯᆞᆫ
辯非不遍也ᄒᆞ시니라
ᄀᆞᄃᆞᆨ디 아니홈 아닌ᄃᆞᆯ ᄀᆞᆯᄒᆡ시니라
四義ㅣ 旣非則不可謂隨所合處ᄒᆞ야 心隨有也ㅣ로다
네 ᄠᅳ디 ᄒᆞ마 외면 이운 고ᄃᆞᆯ 조차 ᄆᆞᅀᆞ미 조차 잇ᄂᆞ니라 니ᄅᆞ디 몯ᄒᆞ리로다
是故로 應知ᄒᆞ라 隨所合處ᄒᆞ야 心則隨有ㅣ라 호미 無有是處ᄒᆞ니라
이런ᄃᆞ로 반ᄃᆞ기 알라 어운 고ᄃᆞᆯ 조차 ᄆᆞᄆᆞ미 조차 잇다 호미 이런 고디 업스니라
六中間二 一徵
阿難이 白佛言호ᄃᆡ 世尊하 我ㅣ 亦聞佛이 與文殊等諸法王子와 談實相時예 世尊이 亦言ᄒᆞ샤ᄃᆡ
阿難이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世尊하 내 ᄯᅩ 듣ᄌᆞ오니 부톄 文殊等諸法王子와 實相 니ᄅᆞ시ᇙ 제 世尊이 ᄯᅩ 니ᄅᆞ샤ᄃᆡ
心不在內ᄒᆞ며 亦不在外라 ᄒᆞ시더니
ᄆᆞᅀᆞ미 안해 잇디 아니ᄒᆞ며 ᄯᅩ 밧긔 잇디 아니타 ᄒᆞ시더니
如我思惟엔 內라 ᄒᆞ야도 無所見ᄒᆞ고 外라 ᄒᆞ면 不相知ᄒᆞ리니
내 ᄉᆞ라ᇰᄒᆞ욤 ᄀᆞᆮ호맨 안히라 ᄒᆞ야도 보미 업고 밧기라 ᄒᆞ면 서르 아디 몯ᄒᆞ리니
內無知故로 在內ㅣ 不成ᄒᆞ고
안해 아로미 업슨 젼ᄎᆞ로 안해 이쇼미 이디 몯고
身心이 相知ᄒᆞᆯᄉᆡ 在外ㅣ 非義니
몸과 ᄆᆞᅀᆞᆷ괘 서르 알ᄊᆡ 밧긔 이쇼미 義 아니니
今相知故ㅣ며 復內ㅣ 無見ᄒᆞᆯᄉᆡ 當在中間이로소ᅌᅵ다
이제 서르 아ᄂᆞᆫ 젼ᄎᆡ며 ᄯᅩ 안히 보미 업슬ᄊᆡ 반ᄃᆞ기 中間애 이시리로소ᅌᅵ다
此ᄂᆞᆫ 引大敎호ᄃᆡ 而謬解也ᄒᆞ니라
이ᄂᆞᆫ 큰 ᄀᆞᄅᆞ치샤ᄆᆞᆯ ᅘᅧᄃᆡ 외오 아니라 안해 잇다 호ᇙ딘댄
以爲在內則不見腑藏ᄒᆞ고 以爲在外則身不相知ᄒᆞ리니
腑藏ᄋᆞᆯ 보디 몯ᄒᆞ고 밧긔 잇다 호ᇙ딘댄 모미 서르 아디 몯ᄒᆞ리니
二義ㅣ 不成ᄒᆞᆯᄉᆡ 當在根境之中也ㅣ로다
두 ᄠᅳ디 이디 몯ᄒᆞᆯᄊᆡ 반ᄃᆞ기 根과 境괏 ᄉᆞᅀᅵ예 이시리로다
二破二 一辯定中位
佛言ᄒᆞ샤ᄃᆡ 汝ㅣ 言中間이라 ᄒᆞᄂᆞ니 中必不迷ᄒᆞ야 非無所在니
부톄 니ᄅᆞ샤ᄃᆡ 네 中間이라 니ᄅᆞᄂᆞ니 中이 반ᄃᆞ기 어즐티 아니ᄒᆞ야 잇논 ᄃᆡ 업디 아니ᄒᆞ니
今汝ㅣ 推中ᄒᆞᄂᆞ니 中何爲在오
이제 네 中ᄋᆞᆯ 推尋ᄒᆞᄂᆞ니 中이 어듸 잇ᄂᆞ뇨
爲復在處아 爲當在身가
ᄯᅩ 處에 잇ᄂᆞ녀 반ᄃᆞ기 모매 잇ᄂᆞ녀
先問ᄒᆞ시고
몬져 무^
下辯ᄒᆞ시니라 處ᄂᆞᆫ 猶境也ㅣ라
^르시고 아래 ᄀᆞᆯᄒᆡ시니라 處ᄂᆞᆫ 境이라 홈 ᄀᆞᆮᄒᆞ니라
若在身者ᅟᅵᆫ댄 在邊이면 非中이오 在中이면 同內ᄒᆞ리라
ᄒᆞ다가 모매 이쇼ᇙ딘댄 ᄀᆞᅀᅢ 이시면 가온ᄃᆡ 아니오 가온ᄃᆡ 이시면 안콰 ᄀᆞᆮᄒᆞ리라
身이 有中邊二義ᄒᆞ니
모미 가온ᄃᆡ와 ᄀᆞᆺ과 두 ᄠᅳ디 잇ᄂᆞ니
在邊則不得爲中이오 在中則同前在內ᄒᆞ야 應見內矣리라
ᄀᆞᅀᅢ 이시면 가온ᄃᆡ ᄃᆞ외디 몯ᄒᆞ고 가온ᄃᆡ 이시면 알ᄑᆡᆺ 안해 이숌 ᄀᆞᆮᄒᆞ야 반ᄃᆞ기 안ᄒᆞᆯ 보리라
若在處者ᅟᅵᆫ댄 爲有所表아 爲無所表아
ᄒᆞ다가 處에 이쇼ᇙ딘댄 表호ᇙ 고디 잇ᄂᆞ녀 表호ᇙ 고디 업스녀
無表ᅟᅵᆫ댄 同無ᄒᆞ고 表則無定ᄒᆞ니 何以故오
表ㅣ 업수ᇙ딘댄 업숨과 ᄒᆞᆫ가지오 表 ᄒᆞ야도 一定호미 업스니 엇뎨어뇨
如人이 以表로 表爲中時예 東看則西오 南觀ᄒᆞ면 成北ᄒᆞ야
사ᄅᆞ미 表로 表ᄒᆞ야 中 ᄆᆡᇰᄀᆞᇙ 時節에 東ᄋᆡ셔 보면 西오 南ᄋᆡ셔 보면 北이 ᄃᆞ외야
表體ㅣ 旣混ᄒᆞ니 心應雜亂이로다
表ㅅ 體 ᄒᆞ마 섯그니 ᄆᆞᅀᆞ미 반ᄃᆞ기 雜亂ᄒᆞ리로다
明中位ㅣ 無定也ᄒᆞ시니라 表ᄂᆞᆫ 標物ᄒᆞ야 以表顯也ㅣ라
中位ㅣ 一定 업수믈 ᄇᆞᆯ기시니라 表ᄂᆞᆫ 物을 보람ᄒᆞ야 나톨씨라
混亂
섯거 어즈러우면
則無所取中也ㅣ니라
中 자보ᇙ ᄃᆡ 업스니라
阿難이 言호ᄃᆡ 我所說中은 非此二種이니
阿難이 ᄉᆞᆯ오ᄃᆡ 내(냬) 니ᄅᆞ논 中은 이 두 가지 아니니
如世尊이 言ᄒᆞ샤ᄃᆡ 眼色이 爲緣ᄒᆞ야 生於眼識이라 ᄒᆞ시니
世尊이 니ᄅᆞ샤ᄃᆡ 眼色괘 緣이 ᄃᆞ외야 眼識을 내ᄂᆞ니라 ᄒᆞ시니
眼ᄋᆞᆫ 有分別ᄒᆞ고 色塵ᄋᆞᆫ 無知커든 識이 生其中ᄒᆞᄂᆞ니 則爲心在니ᅌᅵ다
누ᄂᆞᆫ 分別이 잇고 色塵ᄋᆞᆫ 아로미 업거든 識이 그 中에 나ᄂᆞ니 ᄆᆞᅀᆞᆷ 잇ᄂᆞᆫ ᄃᆡ니ᅌᅵ다
謂ㅣ
닐^
非身處之中이라 乃根塵之中也ㅣ라
^오ᄃᆡ 몸과 處왓 中이 아니라 根과 塵괏 中이라
二正破非中
佛言ᄒᆞ샤ᄃᆡ 汝心이 若在根塵之中인댄
부톄 니ᄅᆞ샤ᄃᆡ 네 ᄆᆞᅀᆞ미 ᄒᆞ다가 根과 塵괏 中에 이슈ᇙ딘댄
此之心體ㅣ 爲復兼二아 爲不兼二아
이 ᄆᆞᅀᆞᄆᆡ 體 ᄯᅩ 둘헤 兼ᄒᆞ려 둘헤 兼티 아니ᄒᆞ려
先立義ᄒᆞ시고 下애 推破ᄒᆞ시니라
몬져 ᄠᅳ들 셰시고 아래 推尋ᄒᆞ야 허르시니라
若兼二者ᅟᅵᆫ댄 物와 體왜 雜亂ᄒᆞ리니
ᄒᆞ다가 둘헤 兼호ᇙ딘댄 物와 體왜 雜亂ᄒᆞ리니
物이 非體의 知ㄹᄉᆡ 成敵ᄒᆞ야 兩立ᄒᆞ리어니 云何爲中이리오
物이 體의 아로미 아닐ᄉᆡ 펴니 이러 둘히 셔리어니 엇뎨 中이 ᄃᆞ외리오
破兼二ᄒᆞ면 不得爲中也ᄒᆞ시니라
둘헤 兼ᄒᆞ면 中 ᄃᆞ외디 몯ᄒᆞᇙ 줄로 허르시니라
物이 根塵也ㅣ오 體ᄂᆞᆫ 心體也ㅣ라
物은 根과 塵괘오 體ᄂᆞᆫ ᄆᆞᅀᆞᄆᆡ 體라
物非體知者ᄂᆞᆫ 物이 不同體之有知ᄒᆞᆯ시니
物이 體의 아롬 아니ᄂᆞᆫ 物이 體의 아롬 이슈미 ᄀᆞᆮ디 아니ᄒᆞᆯ씨니
則根塵與心이 兩立ᄒᆞ야 無中位矣로다
根塵과 ᄆᆞᅀᆞᆷ괘 둘히셔 中位 업스^
兼二ᄒᆞ야 不成인댄 非知와 不知왜라
^리로다 둘헤 兼ᄒᆞ야 이디 몯호ᇙ딘댄 아롬과 아디 몯홈괘 아니라
卽無體性ᄒᆞ거니 中이 何爲相이리오
곧 體性이 업거니 中이 엇뎨 相이 ᄃᆞ외리오
破不兼ᄒᆞ면 不得爲中也ᄒᆞ시니라
兼티 아니ᄒᆞ면 中 ᄃᆞ외디 몯ᄒᆞᇙ줄로 허르시니라
不兼根則非知오 不兼塵則非不知니
根ᄋᆞᆯ 兼티 아니ᄒᆞ면 아로미 아니오 塵을 兼티 아니ᄒᆞ면 아디 몯호미 아니니
二義ㅣ 旣非어니 中ᄋᆞᆯ 云何定이리오
두 ᄠᅳ디 ᄒᆞ마 외어니 中ᄋᆞᆯ 엇뎨 一定ᄒᆞ리오
是故로 應知ᄒᆞ라 當在中間이라 호미 無有是處ᄒᆞ니라
이런ᄃᆞ로 반ᄃᆞ기 알라 中間애 잇ᄂᆞ니라 호미 이런 고디 업스니라
七無著二 一徵
阿難이 白佛言호ᄃᆡ
阿難이 부텻긔 ᄉᆞᆯ오^
世尊하 我ㅣ 昔에 見佛이 與大目連須菩提富樓那舍利弗四大弟子와로 共轉法輪ᄒᆞ샤 常言ᄒᆞ샤ᄃᆡ
^ᄃᆡ 世尊하 내 녜 보ᅀᆞ오니 부톄 大目連 須菩提 富樓那 舍利弗 四大弟子와로 모다 法輪을 옮기샤 샤ᇰ녜 니ᄅᆞ샤ᄃᆡ
覺知分別心性이 旣不在內ᄒᆞ며
覺知分別ᄒᆞᄂᆞᆫ ᄆᆞᅀᆞᄆᆡ 性이 ᄒᆞ마 안해 잇디 아니ᄒᆞ며
亦不在外ᄒᆞ며 不在中間이라
ᄯᅩ 밧긔 잇디 아니ᄒᆞ며 中間애 잇디 아니혼디라
見無所在ᄒᆞ야 一切無著ᄋᆞᆯ 名之爲心이라 ᄒᆞ시더니
다 잇논 ᄃᆡ 업서 一切예 着호미 업수믈 일후미 ᄆᆞᅀᆞ미라 ᄒᆞ시더니
則我ㅣ 無著ᄋᆞ로 名爲心이ᅌᅵᆺ가 不ㅣᅌᅵᆺ가
내 着 업수ᄆᆞ로 일후믈 ᄆᆞᅀᆞ미라 ᄒᆞ리ᅌᅵᆺ가 몯ᄒᆞ리ᅌᅵᆺ가
佛意옌 顯心이 本無在ᄒᆞᆯᄉᆡ
부텻 ᄠᅳ덴 ᄆᆞᅀᆞ미 本來 잇논 ᄃᆡ 업슬ᄊᆡ
不應有著이어시ᄂᆞᆯ 今에 阿難이 又著於無著ᄒᆞ니
着 이쇼미 몯호ᇙ 주를 나토아시ᄂᆞᆯ 이제 阿難이 ᄯᅩ 着 업수매 着ᄒᆞ니
正攀緣妄情也ㅣ라
正히 ᄇᆞᆮᄃᆞᇰᄀᆡ논 妄情^
^이라
二破
佛告阿難ᄒᆞ샤ᄃᆡ 汝ㅣ 言호ᄃᆡ 覺知分別心性이 俱無在者ㅣ라 ᄒᆞᄂᆞ니
부톄 阿難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네 닐오ᄃᆡ 覺知分別心性이 다 잇논 ᄃᆡ 업스니라 ᄒᆞᄂᆞ니
世間虛空애 水陸飛行ᄒᆞᄂᆞᆫ 諸所物象ᄋᆞᆯ 名爲一切니
世間 虛空애 믈와 묻과 ᄂᆞ라 ᄃᆞᆫ니ᄂᆞᆫ 여러 物像ᄋᆞᆯ 일후미 一切니
汝不著者ᄂᆞᆫ 爲在아 爲無아
네 着디 아니ᄒᆞ논 거슨 잇ᄂᆞ녀 업스녀
無則同於龜毛兔角거니 云何不著이리오
업스면 거부븨 터리와 톳긔 ᄲᅳᆯ ᄀᆞᆮ거니 엇뎨 着디 아^
有不著者ᅟᅵᆫ댄 不可名無ㅣ니라
^니ᄒᆞ료 着디 아니호미 이슈ᇙ딘댄 일후믈 업다 몯ᄒᆞ리라
牒上難問ᄒᆞ샤 意明纔有覺知ᄒᆞ면
우흘 牒ᄒᆞ샤 詰難ᄒᆞ야 무르샤 ᄠᅳ든 ᄀᆞᆺ 아로미 이시면
不能無著也ᄒᆞ시니라
能히 着 업디 몯호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爲在爲無者ᄂᆞᆫ 問
잇ᄂᆞ녀 업스녀 ᄒᆞ샤ᄆᆞᆫ 무르샤^
汝心이 不著ᄒᆞ나 而彼物象ᄋᆞᆫ 爲存在耶아 爲空無耶아
^ᄃᆡ 네 ᄆᆞᅀᆞ미 着디 아니ᄒᆞ니 뎌 物象ᄋᆞᆫ 잇ᄂᆞ녀 뷔여 업스녀
若彼空無ᅟᅵᆫ댄 則同龜毛ᄒᆞ리어니 云何可著이완ᄃᆡ 而說不著고
ᄒᆞ다가 뎨 뷔여 업스ᇙ딘댄 거부븨 터리 ᄀᆞᆮᄒᆞ리어니 엇뎨어로 着ᄒᆞ리완ᄃᆡ 着디 아니타 니ᄅᆞ료
若有不著者ᅟᅵᆫ댄 則爲有物故로 曰不可名無ㅣ니라
ᄒᆞ다가 着디 아니호미 이쇼ᇙ딘댄 物 이슈미 ᄃᆞ외논 젼ᄎᆞ로 니ᄅᆞ샤ᄃᆡ 일후믈 업다 몯ᄒᆞ리라
此ᄂᆞᆫ 皆牒難ᄒᆞ시고 下애 乃結破ᄒᆞ시니라
이ᄂᆞᆫ 다 牒ᄒᆞ야 詰難ᄒᆞ시고 아래 結ᄒᆞ야 허르시니라
無相ᄒᆞ면 則無ㅣ오 非無ㅣ면 則相이라
相이 업스면 업고 업디 아니ᄒᆞ면 곧 相이라
相이 有ᄒᆞ면 則在어니 云何無著이리오
相이 이시면 잇거니 엇뎨 着호미 업스리오
物이 果無相ᄒᆞ면 則同龜毛ᄒᆞ고 物이 果非無ᄒᆞ면 卽自有相ᄒᆞ리니
物이 果然 相이 업스면 거부븨 터리 ᄀᆞᆮ고 物이 果然 업디 아니ᄒᆞ면 곧 제 相이 이시리니
知相ᄋᆡ 有ᄒᆞ면 則心이 有在ᄒᆞ리니
相ᄋᆡ 이쇼ᄆᆞᆯ 알면 ᄆᆞᅀᆞ미 이쇼미 이시리니 엇뎨 着 업솜 ᄃᆞ외리오
是故로 應知ᄒᆞ라 一切無著ᄋᆞᆯ 名覺知心이라 호미 無有是處ᄒᆞ니라
이런ᄃᆞ로 반ᄃᆞ기 알라 一切예 着 업수ᄆᆞᆯ 일후믈 覺知心이라 호미 이런 고디 업스니라
結破也ᄒᆞ시니라 上애 七徵破ᄒᆞ샤
結ᄒᆞ야 허르시니라 우희 닐굽 번 무러
曲盡計執ᄒᆞ시니
허르샤 혜아려 執着ᄋᆞᆯ 曲盡히 ᄒᆞ시니
妄情ᄋᆞᆯ 旣遣ᄒᆞ면 妄境이 自無ᄒᆞ야 而眞心眞見을 可明矣리라
妄情을 ᄒᆞ마 ᄇᆞ리면 妄境이 절로 업서 眞實ㅅ ᄆᆞᅀᆞᆷ과 眞實ㅅ 보ᄆᆞᆯ 어루 ᄇᆞᆯ기리라
二正決擇眞心眞見二 初擇眞心二 初阿難哀請
爾時예 阿難이 在大衆中ᄒᆞ야 卽從座起ᄒᆞ야
그ᄢᅴ 阿難이 大衆中에 이셔 곧 座로셔 니러
偏袒右肩ᄒᆞ고 右膝著地ᄒᆞ야 合掌恭敬ᄒᆞᅀᆞ와 而白佛言호ᄃᆡ
올ᄒᆞᆫ 엇게 메왓고 올ᄒᆞᆫ 무룹 ᄯᅡ해 다혀 合掌ᄒᆞ야 恭敬ᄒᆞᅀᆞ와 부텻긔 ᄉᆞᆯ오ᄃ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