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8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所謂下透掛網ᄒᆞ야 倒懸其頭者ㅣ 皆衡度類也ㅣ라

니ᄅᆞ샨 ᄂᆞ려 ᄉᆞᄆᆞ차 그 므레 거러 그 머리 갓ᄀᆞ로 ᄃᆞᆯ요미 다 빗기 건너논 類라

讒能傷人故로 名讒虎ㅣ오

하리 能히 사ᄅᆞᄆᆞᆯ 害ᄒᆞᄂ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讒虎ㅣ오

以可驚懾故로 喩霹靂ᄒᆞ시니라

놀라와 저픈 젼ᄎᆞ로 霹靂에 가ᄌᆞᆯ비시니라

十訟習

十者ᄂᆞᆫ 訟習이 交誼호미 發於藏覆ᄒᆞᄂᆞ니

열흔 訟習이 섯거 들에유미 ᄀᆞ초아 두푸메 發ᄒᆞᄂᆞ니

如是故로 有鑑見照燭ᄒᆞᄂᆞ니

이런 젼ᄎᆞ로 거우루로 보며 觸ᄋᆞ로 비취요미 잇ᄂᆞ니

如於日中에 不能藏影ᄐᆞᆺᄒᆞ니

日中에 能히 그리메 ᄀᆞ초디 몯ᄃᆞᆺᄒᆞ니

二習이 相陳故로 有惡友와 業鏡과 火珠왜 披露宿業ᄒᆞ야 對驗ᄒᆞᄂᆞᆫ 諸事ᄒᆞ니

두 習이 서르 펴ᄂᆞᆫ 젼ᄎᆞ로 모딘 벋과 業鏡과 火珠왜 아ᄅᆡᆺ 業을 헤ᅘᅧ 나토아 對ᄒᆞ야 마초ᄂᆞᆫ 여러 이리 잇ᄂᆞ니

是故로 十方一切如來ㅣ 色目覆藏ᄒᆞ샤ᄃᆡ 同名陰賊이오

이런ᄃᆞ로 十方 一切 如來 두퍼 ᄀᆞ초ᄆᆞᆯ 色目ᄒᆞ샤ᄃᆡ ᄒᆞᆫ가지로 일후미 陰賊이오[陰賊은 그ᅀᅳ근 ᄭᅬ로 害ᄒᆞᆯ씨라]

菩薩이 觀覆호ᄃᆡ 如戴高山ᄒᆞ야 履於巨海ᄐᆞᆺᄒᆞᄂᆞ니라

菩薩이 두푸믈 보ᄃᆡ 노ᄑᆞᆫ 뫼ᄒᆞᆯ 이여 큰 바ᄅᆞᆯ ᄇᆞᆲᄃᆞᆺ ᄒᆞᄂᆞ니라

訟ᄋᆞᆫ 非官訟이라

訟ᄋᆞᆫ 官訟이 아니라

公發其覆之謂也ㅣ니

그 두푸믈 고ᇰ번히 發호ᄆᆞᆯ 니ᄅᆞ시니

此ㅣ 正覆習也ㅣ라

이 正ᄒᆞᆫ 둡ᄂᆞᆫ 習이라

此ᄂᆞᆫ 覆거든 彼ᄂᆞᆫ 訟ᄒᆞᆯ시 曰交諠이니

이ᄂᆞᆫ 둡거든 뎌ᄂᆞᆫ 訟ᄒᆞᆯ씨 니ᄅᆞ샨 섯거 들에요미니

故로 感鑑見照燭之境과 惡友對驗之報ᄒᆞᄂᆞ니라

이런ᄃᆞ로 거우루로 보며 燭ᄋᆞ로 비취ᄂᆞᆫ 境과 모딘 버디 對ᄒᆞ야 마초ᄂᆞᆫ 報ᄅᆞᆯ 感ᄒᆞᄂᆞ니라

陰賊이 藏覆ᄒᆞ야 잇다가 發ᄒᆞ면 則自害ᄒᆞᄂᆞ니

陰賊이 ᄀᆞ초아 두퍼 잇다가 發ᄒᆞ면 제 害ᄒᆞᄂᆞ니

覆罪호미 適足自壓自墜故로 如戴山履海也ㅣ라

罪ᄅᆞᆯ 두푸미 마치 足히 제 눌이며 제 ᄠᅥ러디ᄂᆞᆫ 젼ᄎᆞ로 뫼ᄒᆞᆯ 이여 바ᄅᆞᆯ ᄇᆞᆯ옴 ᄀᆞᆮᄒᆞ니라

十習이 發於十惑ᄒᆞ야 通根本而兼隨ᄒᆞ니

十習이 十惑애 發ᄒᆞ야 根本ᄋᆞᆯ 通ᄒᆞ야 隨ㅣ 兼ᄒᆞ니

根本煩惱ᄂᆞᆫ 貪과 瞋과 癡와 慢과 疑와 不正見괘라

隨煩惱ᄂᆞᆫ 忿과 恨과 惱와 覆와 誑과 諂과 憍와 害와 嫉와 慳과

無慚 無愧와 不信^과 懈怠와 放逸와 昏沈과 掉擧와 失念과 不正知와 散亂괘라

隨煩惱二十에 初曰忿과 恨과 惱와 覆와 誑과 諂과 憍와 害니

隨煩惱 二十에 처ᅀᅥᆷ 닐오ᄃᆡ 忿과 恨과 惱와 覆와 誑과 諂과 梟와 害니

今詐習이 卽諂也ㅣ오 寃ᄋᆞᆫ 卽恨也ㅣ오 枉ᄋᆞᆫ 卽害也ㅣ오

이젯 詐習이 곧 諂이오 寃은 곧 恨이오 枉ᄋᆞᆫ 곧 害오

訟ᄋᆞᆫ 卽覆也ㅣ니 略例而已라

訟ᄋᆞᆫ 곧 覆ㅣ니 略히 例ᄒᆞ실 ᄯᆞᄅᆞ미라

二六交報二

一總標

云何六報오

엇뎨 六報오

阿難아 一切衆生이 六識ᄋᆞ로 造業ᄒᆞ고 所招惡報ᄂᆞᆫ 從六根出ᄒᆞᄂᆞ니라

阿難아 一切 衆生이 六識ᄋᆞ로 業을 짓고 블론 惡報ᄂᆞᆫ 六根ᄋᆞᆯ 브터 나ᄂᆞ니라

從識造業ᄒᆞ며 從根顯報ᄒᆞ야 業報ㅣ 相會호ᄆᆞᆯ 謂之交ㅣ라

識을 브터 業을 지ᅀᅳ며 根ᄋᆞᆯ 브터 報이 나타 業과 報왜 서르 모도ᄆᆞᆯ 닐오ᄃᆡ 交ㅣ라

二別明六

一見報二

一依根感業

云何惡報ㅣ 從六根出오

엇뎨 惡報ㅣ 六根을 브터 나ᄂᆞ뇨

一者ᄂᆞᆫ 見報ㅣ 招引惡果ᄒᆞ니

ᄒᆞ나ᄒᆞᆫ 見報ㅣ 惡果ᄅᆞᆯ 블러 ᅘᅧᄂᆞ니

此見業이 交ᄒᆞ면 則臨終時예 先見猛火ㅣ 滿十方界ᄒᆞ야

이 見業이 交ᄒᆞ면 臨終時예 몬져 猛火ㅣ 十方界예 ᄀᆞᄃᆞᆨ호ᄆᆞᆯ 보아

亡者ᄋᆡ 神識이 飛墜乘煙ᄒᆞ야 入無間獄ᄒᆞ야 發明二相ᄒᆞᄂᆞ니

亡者ᄋᆡ 神識이 ᄂᆞ랏다가 ᄠᅥ러디여 ᄂᆡᄅᆞᆯ 타 無間獄애 드러 두 相ᄋᆞᆯ 發明ᄒᆞᄂᆞ니

一者ᄂᆞᆫ 明見이니

ᄒᆞ나ᄒᆞᆫ ᄇᆞᆯᄀᆞᆫ 보미니

則能遍見種種惡物ᄒᆞ야 生無量畏ᄒᆞᆯ시오

能히 種種 惡物을 두루 보아 無量畏ᄅᆞᆯ 낼씨오

二者ᄂᆞᆫ 暗見이니

둘흔 어드운 보미니

寂然不見ᄒᆞ야 生無量恐ᄒᆞᆯ시라

寂然ᄒᆞ야 보디 몯ᄒᆞ야 無量恐ᄋᆞᆯ 낼씨라

見覺이 屬火故로 感猛火ᄒᆞᄂᆞ니라

見覺이 火애 屬ᄒᆞᆫ 젼ᄎᆞ로 猛火ᄅᆞᆯ 感ᄒᆞᄂᆞ니라

畏ᄂᆞᆫ 見於境이오 恐ᄋᆞᆫ 藏於心ᄒᆞ니라

畏ᄂᆞᆫ 境에 낟고 恐ᄋᆞᆫ ᄆᆞᅀᆞ매 ᄀᆞ초니라

六交ㅣ 皆直入無間者ᄂᆞᆫ 就重言耳라

六交ㅣ 다 바ᄅᆞ 無間애 드로ᄆᆞᆫ 重애 나ᅀᅡ가 니ᄅᆞ실 ᄯᆞᄅᆞ미라

成論애 云호ᄃᆡ 極善極惡이 皆無中陰이라 ᄒᆞ니 所以直入이라

成論애 닐오ᄃᆡ ᄀᆞ자ᇰ 善ᄒᆞ니와 가자ᇰ 惡ᄒᆞ니왜 다 中陰이 업스니라 ᄒᆞ니 바ᄅᆞ 드로미라

二隨根轉變

如是見火ㅣ 燒聽ᄒᆞ면 能爲鑊湯洋銅ᄒᆞ고

이 ᄀᆞ티 見火ㅣ 聽을 ᄉᆞᆯ면 能히 鑊앳 더운 믈와[鑊ᄋᆞᆫ 가매라] 노ᄀᆞᆫ 구리 ᄃᆞ외오

燒息ᄒᆞ면 能爲黑煙紫燄ᄒᆞ고

息을 ᄉᆞᆯ면 能히 거믄 ᄂᆡ와 ᄌᆞ디 브리 ᄃᆞ외오

燒味ᄒᆞ면 能爲焦丸鐵糜ᄒᆞ고

味ᄅᆞᆯ ᄉᆞᆯ면 能히 데운 丸과 쇠쥭이 ᄃᆞ외오

燒觸ᄒᆞ면 能爲熱灰鑪炭ᄒᆞ고

觸ᄋᆞᆯ ᄉᆞᆯ면 能히 더운 ᄌᆡ와 火鑪ㅅ 수ᄭᅵ ᄃᆞ외오

燒心ᄒᆞ면 能生星火ㅣ 迸灑ᄒᆞ야 煽鼓空界ᄒᆞᄂᆞ니라

心을 ᄉᆞᆯ면 能히 星火ㅣ 흐러 ᄲᅳ려 空界예 盛히 부츄ᄆᆞᆯ 내ᄂᆞ니라

[무로ᄃᆡ 아래 다ᄉᆞᆺ 報中에 다 當ᄒᆞᆫ 根의 報受ᄒᆞ논 相이 잇거ᄂᆞᆯ 이ᅌᅦ 업수ᄆᆞᆫ 엇뎨오 對答호ᄃᆡ 見 ᄉᆞ로ᄆᆞᆫ 수이 알릴ᄊᆡ니라]

[ᄒᆞᄆᆞᆯ며 黑煙 紫燄 星火 迸灑 等이 다 眼根의 交혼 報ᅟᅵᆯᄊᆡ 各別히 아니 니ᄅᆞ시니라]

聞聽ᄋᆞᆫ 屬水故로 燒聽ᄒᆞ면 能爲鑊湯洋銅ᄒᆞ며

드로ᄆᆞᆫ 水예 屬ᄒᆞᆫ 젼ᄎᆞ로 드로ᄆᆞᆯ ᄉᆞᆯ면 能히 鑊앳 더운 믈와 노ᄀᆞᆫ 구리 ᄃᆞ외며

鼻齅ᄂᆞᆫ 主氣故로 燒息ᄒᆞ면 能爲黑煙紫燄ᄒᆞ며

고해 마토ᄆᆞᆫ 氣예 主ᄒᆞᆫ 젼ᄎᆞ로 息을 ᄉᆞᆯ면 能히 거믄 ᄂᆡ와 ᄌᆞ디 브리 ᄃᆞ외며

舌ᄋᆞᆫ 主味ᄒᆞ니 丸麋ᄂᆞᆫ 味類也ㅣ라

혀ᄂᆞᆫ 마새 主ᄒᆞ니 丸과 糜와ᄂᆞᆫ 마ᄉᆡ 類라

身ᄋᆞᆫ 主觸ᄒᆞ니 灰炭ᄋᆞᆫ 觸類也ㅣ라

모ᄆᆞᆫ 觸애 主ᄒᆞ니 ᄌᆡ와 숫근 觸ᄋᆡ 類라

心ᄋᆞᆫ 正屬火ᄒᆞ니

ᄆᆞᅀᆞᄆᆞᆫ 正히 火애 屬ᄒᆞ니

燒之ᄒᆞ면 轉熾故로 迸漏煽鼓ㅣ니라

ᄉᆞᆯ면 더욱 盛ᄒᆞᄂᆞᆫ 젼ᄎᆞ로 흐러 ᄲᅳ리며 盛히 부치ᄂᆞ니라

二聞報二

一依根感業

二者ᄂᆞᆫ 聞報ㅣ 招引惡果ᄒᆞᄂᆞ니

둘흔 聞報ㅣ 惡果ᄅᆞᆯ 블러 ᅘᅧᄂᆞ니

此聞業이 交ᄒᆞ면 則臨終時예 先見波濤ㅣ 沒溺天地ᄒᆞ야

이 聞業이 交ᄒᆞ면 臨終時예 몬져 믌겨리 天地 ᄃᆞ모ᄆᆞᆯ 보아

亡者ᄋᆡ 神識이 降注乘流ᄒᆞ야 入無間獄ᄒᆞ야 發明二相ᄒᆞᄂᆞ니

亡者ᄋᆡ 神識이 ᄂᆞ려 브ᅀᅥ 流ᄅᆞᆯ 타 無間獄애 드러 두 相ᄋᆞᆯ 發明ᄒᆞᄂᆞ니

一者ᄂᆞᆫ 開聽이니 聽種種鬧ᄒᆞ야 精神이 暓亂ᄒᆞᆯ시오

ᄒᆞ나ᄒᆞᆫ 연 드로미니 種種 들에요ᄆᆞᆯ 드러 精神이 愗亂ᄒᆞᆯ씨오

二者ᄂᆞᆫ 閉聽이니 寂無所聞ᄒᆞ야 幽魄이 沈沒ᄒᆞᆯ시라

둘흔 다ᄃᆞᆫ 드로미니 ^ 寂ᄒᆞ야 드로미 업서 어드운 魄이 ᄃᆞᄆᆞᆯ씨라

聞聽은 屬水故로 觀聽을 旋復ᄒᆞ면

드로ᄆᆞᆫ 水예 屬ᄒᆞᆫ 젼ᄎᆞ로 觀聽을 두르ᅘᅧ 도라가면

則水ㅣ 不能溺ᄒᆞ거니와

므리 能히 ᄃᆞᆷ디 몯거니와

依之造業ᄒᆞ면 則能感波濤ᄒᆞᄂᆞ니라

브터셔 業을 지ᅀᅳ면 能히 믌겨ᄅᆞᆯ 感ᄒᆞᄂᆞ니라

開閉ᄂᆞᆫ 猶通塞也ㅣ라

여룸과 다돔과ᄂᆞᆫ 通과 塞괘 ᄀᆞᆮᄒᆞ니라

愗ᄂᆞᆫ 昏也ㅣ라

愗ᄂᆞᆫ 어즐ᄒᆞᆯ씨라

二隨根轉變

如是聞波ㅣ 注聞ᄒᆞ면 則能爲責爲詰ᄒᆞ고

이 ᄀᆞ티 聞波ㅣ 聞에 브ᅀᅳ면 能히 責호미 ᄃᆞ외며 무루미 ᄃᆞ외오

注見ᄒᆞ면 則能爲雷爲吼ᄒᆞ며 爲惡毒氣ᄒᆞ고

見에 브ᅀᅳ면 能히 雷 ᄃᆞ외며 吼ㅣ ᄃᆞ외며 [吼ᄂᆞᆫ 怒ᄒᆞᆫ 소리라] 惡毒氣 ᄃᆞ외오

注息ᄒᆞ면 則能爲雨爲霧ᄒᆞ며 灑諸毒蟲ᄒᆞ야 周滿身體ᄒᆞ고

息에 브ᅀᅳ면 能히 비 ᄃᆞ외며 안개 ᄃᆞ외며 모ᄃᆞᆫ 毒蟲을 ᄲᅳ려 身體예 ᄀᆞᄃᆞᆨ게 ᄒᆞ고

注味ᄒᆞ면 則能爲膿爲血種種雜穢ᄒᆞ고

味예 브ᅀᅳ면 能히 고로미 ᄃᆞ외며 피며 種種 雜 더러우미 ᄃᆞ외오

注觸ᄒᆞ면 則能爲畜爲鬼ᄒᆞ며 爲糞爲尿ᄒᆞ고

觸애 브ᅀᅳ면 能히 畜ㅣ ᄃᆞ외며 鬼 ᄃᆞ외며 ᄯᅩᅌᅵ ᄃᆞ외며 오조미 ᄃᆞ외오

注意ᄒᆞ면 則能爲電爲雹ᄒᆞ야 摧碎心魄ᄒᆞᄂᆞ니라

意예 브ᅀᅳ면 能히 번게 ᄃᆞ외며 무^뤼 ᄃᆞ외야 心魄ᄋᆞᆯ ᄇᆞᆺ아 ᄇᆞ리ᄂᆞ니라

注聞ᄒᆞ면 發聲故로 爲責罪詰情之事ᄒᆞᄂᆞ니라

聞에 브ᅀᅳ면 소리 發ᄒᆞᄂᆞᆫ 젼ᄎᆞ로 罪ᄅᆞᆯ 責ᄒᆞ며 ᄠᅳ들 묻논 이리 ᄃᆞ외ᄂᆞ니라

注見ᄒᆞ야 能爲雷吼者ᄂᆞᆫ 聞波ㅣ 爲陰이오

보매 브ᅀᅥ 能히 雷吼 ᄃᆞ외요ᄆᆞᆫ 聞波ㅣ 陰이오

見火ㅣ 爲陽이니 陰陽이 相薄ᄒᆞ야 而成雷故也ㅣ라

見火ㅣ 陽ㅣ니 陰陽이 서르 다와다 雷 ᄃᆞ외ᄂᆞᆫ 젼ᄎᆡ라

注息ᄒᆞ야 爲雨霧ᄂᆞᆫ 水ㅣ 隨氣變也ㅣ라

息에 브ᅀᅥ 비와 안개와 ᄃᆞ외요ᄆᆞᆫ 水ㅣ 氣ᄅᆞᆯ 조차 變호미라

注味ᄒᆞ야 爲膿血ᄋᆞᆫ 水ㅣ 隨味變也ㅣ라

味예 브ᅀᅥ 고롬과 피왜 ᄃᆞ외요ᄆᆞᆫ 水 마ᄉᆞᆯ 조차 變호미라

注觸ᄒᆞ야 爲畜鬼ᄂᆞᆫ 水ㅣ 隨形變也ㅣ라

觸애 브ᅀᅥ 畜와 鬼왜 ᄃᆞ외요ᄆᆞᆫ 水ㅣ 形을 조차 變호미라

注意ᄒᆞ야 僞電雹ᄋᆞᆫ 意ᄂᆞᆫ 出於心ᄒᆞ니

意예 브ᅀᅥ 번게와 무뤼 ᄃᆞ외요ᄆᆞᆫ ᄠᅳ든 ᄆᆞᅀᆞ매셔 나니

水火ㅣ 交感也ㅣ라

水火ㅣ 서르 感호미라

一切物理ㅣ 莫不因五行ᄒᆞ며 乘陰陽ᄒᆞ야

一切ㅅ 物理五行ᄋᆞᆯ 因ᄒᆞ며 陰陽ᄋᆞᆯ 타 變化 아니ᄒᆞ리 업슨 젼ᄎᆞ로 이 根을 조차 올마

以變化故로 此隨根轉變之事ㅣ 皆不出此ᄒᆞ니라

變ᄒᆞ논 이리 다 이ᅌᅦ 나디 ^ 아니ᄒᆞ니라

三齅報二

一依根感業

三者ᄂᆞᆫ 齅報ㅣ 招引惡果ᄒᆞᄂᆞ니

세흔 齅報ㅣ 惡果ᄅᆞᆯ 블러 ᅘᅧᄂᆞ니

此齅報이 交ᄒᆞ면 則臨終時예 先見毒氣ㅣ 充塞遠近ᄒᆞ야

이 齅業이 交ᄒᆞ면 臨終時예 몬져 毒ᄒᆞᆫ 氣分이 遠近에 ᄀᆞᄃᆞᆨ호ᄆᆞᆯ 보아

亡者ᄋᆡ 神識이 從地涌出ᄒᆞ야 入無間獄ᄒᆞ야 發明二相ᄒᆞᄂᆞ니

亡者ᄋᆡ 神識이 ᄯᅡᄒᆞᆯ 브터 소사나 無間獄애 드러 두 相ᄋᆞᆯ 發明ᄒᆞᄂᆞ니

一者ᄂᆞᆫ 通聞이니 被諸惡氣ᄒᆞ야 熏極心擾ᄒᆞᆯ시오

ᄒᆞ나^ᄒᆞᆫ 通ᄒᆞᆫ 마토미니 모ᄃᆞᆫ 惡氣ᄅᆞᆯ 니버 熏호미 至極ᄒᆞ야 ᄆᆞᅀᆞ미 어즈러울씨오

二者ᄂᆞᆫ 塞聞이니 氣掩不通ᄒᆞ야 悶絶於地ᄒᆞᆯ시라

둘흔 마ᄀᆞᆫ 마토미니 氣分이 ᄀᆞ리여 通티 몯ᄒᆞ야 ᄯᅡ해 닶가와 주글씨라

因에 貪惡香ᄒᆞ야 作種種業ᄒᆞᆯᄉᆡ

因에 惡香ᄋᆞᆯ 貪ᄒᆞ야 種種 業을 지ᅀᅳᆯᄊᆡ

果애 感毒氣ᄒᆞ야 成種種報ᄒᆞᄂᆞ니라

果애 毒氣ᄅᆞᆯ 感ᄒᆞ야 種種 報ㅣ 이ᄂᆞ니라

二隨根轉變

如是齅氣ㅣ 衝息ᄒᆞ면 則能爲質爲履ᄒᆞ고

이 ᄀᆞ티 齅氣息에 다티면 能히 質이 ᄃᆞ외며 履 ᄃᆞ외오

衝見ᄒᆞ면 則能爲火爲炬ᄒᆞ고

見에 다티면 能히 브리 ᄃᆞ외며 홰 ᄃᆞ외오

衝聽ᄒᆞ면 則能爲投爲溺爲洋爲沸ᄒᆞ고

聽에 다티면 能히 沒이 ᄃᆞ외며 溺이 ᄃᆞ외며 넘ᄣᅲ미 ᄃᆞ외며 글호미 ᄃᆞ외며 어긔유미 ᄃᆞ외오

衝味ᄒᆞ면 則能爲餒爲爽ᄒᆞ고

味예 다티면 能히 주으류미 ᄃᆞ외며 어긔유미 ᄃᆞ외오

衝觸ᄒᆞ면 則能爲綻爲爛ᄒᆞ며 爲大肉山ᄒᆞ야

燭애 다티면 能히 ᄩᅥ듀미 ᄃᆞ외며 믈우미 ᄃᆞ외며 큰 肉山이 ᄃᆞ외야

有百千眼이어든 無量이 咂食ᄒᆞ고

百千 누니 잇거든 無量이 ᄲᆞᆯ먹고

衝思ᄒᆞ면 則能爲灰爲瘴ᄒᆞ며 爲飛砂礰ᄒᆞ야 擊碎身體ᄒᆞᄂᆞ니라

思애 다티면 能히 ᄌᆡ ᄃᆞ외며 瘴이 ᄃᆞ외며 ᄂᆞᄂᆞᆫ 돌히 ᄃᆞ외야 모ᄆᆞᆯ 텨 ᄇᆞᆺ아 ᄇᆞ리ᄂᆞ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