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8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사ᄅᆞ미 입과 혀와ᄅᆞᆯ 제 서르 브텨 맛보면 因ᄒᆞ야 므리 나ᄃᆞᆺᄒᆞ니

二習이 相鼓故로 有血河灰河熱沙毒海融銅灌呑諸事ᄒᆞᄂᆞ니

二習이 서르 붓ᄂᆞᆫ 젼ᄎᆞ로 血河와 灰河와 熱沙와 毒海와 노ᄀᆞᆫ 구리ᄅᆞᆯ 브ᅀᅳ며 먹ᄂᆞᆫ 여러 이리 잇ᄂᆞ니

是故로 十方一切如來ㅣ 色目我慢ᄒᆞ샤ᄃᆡ 名飮癡水오

이런ᄃᆞ로 十方 一切 如來ㅣ 我慢ᄋᆞᆯ 色目ᄒᆞ샤ᄃᆡ 일후미 癡水 마슈미오

菩薩이 見慢호ᄃᆡ 如避巨溺ᄒᆞᄂᆞ니라

菩薩이 慢ᄋᆞᆯ 보ᄃᆡ 큰 ᄃᆞᆷᄂᆞᆫ ᄃᆡ 避ᄐᆞᆺ ᄒᆞᄂᆞ니라

慢習이 驕逸호미 由輕凌恃已而發ᄒᆞᄂᆞ니

慢習이 驕逸호미

逸은 ᄆᆞᅀᆞᇝᄀᆞ자ᇰ 펴 ᄇᆞ릴씨라

므더니 너겨 侵勞ᄒᆞ야 몸 미두믈 브터 發ᄒᆞᄂᆞ니

以驕佚馳流故로 感騰逸奔波之境ᄒᆞ고

驕佚馳流ᄒᆞᄂᆞᆫ 젼ᄎᆞ로 봄뇌며 ᄃᆞᆮᄂᆞᆫ 믌겴 境을 感^ᄒᆞ고

積致惡毒故로 有血河灌呑之報ᄒᆞᄂᆞ니라

뫼화 모딘 毒ᄋᆞᆯ 닐윈 젼ᄎᆞ로 血河와 브ᅀᅳ며 먹ᄂᆞᆫ 報ㅣ 잇ᄂᆞ니라

慢이 能滋痴故로 如飮痴水오

慢이 能히 癡ᄅᆞᆯ 부르ᄂᆞᆫ 젼ᄎᆞ로 癡水 머굼 ᄀᆞᆮ고

能致深害故로 譬巨溺ᄒᆞ시니라

能히 기픈 害ᄅᆞᆯ 닐위ᄂᆞᆫ 젼ᄎᆞ로 큰 ᄃᆞᆷᄂᆞᆫ ᄃᆡᇙ 가ᄌᆞᆯ비시니라

痴水ᄂᆞᆫ 西國水名이라

癡水ᄂᆞᆫ 西國ㅅ 믈 일후미라

四瞋習

四者ᄂᆞᆫ 瞋習이 交衝호미 發於相忤ᄒᆞᄂᆞ니

네흔 瞋習이 섯거 다툐미 서르 거슬ᄧᅮ메 發ᄒᆞᄂᆞ니

忤結不息ᄒᆞ야 心熱發火ᄒᆞ야 鑄氣爲金ᄒᆞᆯᄉᆡ

거슬ᄧᅮ미 ᄆᆡ쟈 마디 아니ᄒᆞ야 ᄆᆞᅀᆞ미 더워 火ㅣ 發ᄒᆞ야 氣ᄅᆞᆯ 노겨 쇠ᄅᆞᆯ ᄆᆡᇰᄀᆞᆯᄊᆡ

如是故로 有刀山鐵橛劍樹劍輪斧鉞鎗鋸ᄒᆞᄂᆞ니

이런 젼ᄎᆞ로 刀山과 鐵橛와[橛은 말히라] 劍樹와 劍輪과 도최와 鉞와 鎗과 톱괘 잇ᄂᆞ니

如人이 銜寃ᄒᆞ면 殺氣ㅣ 飛動ᄐᆞᆺᄒᆞ니

사ᄅᆞ미 寃讎를 머거시면 殺氣 ᄂᆞ라 動ᄐᆞᆺᄒᆞ니

二習이 相擊故로 有宮割斬斫剉刺搥擊諸事ᄒᆞ니

두 習이 서르 티ᄂᆞᆫ 젼ᄎᆞ로 宮과 ᄇᆞ룜과 斬과 버횸과 것굼과 ᄣᅵᆯ움과 椎로 티ᄂᆞᆫ 여러 이리 잇ᄂᆞ니

是故로 十方一切如來ㅣ 色目瞋恚ᄒᆞ샤ᄃᆡ 名利刀劍이오

이런ᄃᆞ로 十方 一切 如來ㅣ 瞋恚를 色目ᄒᆞ샤ᄃᆡ 일후미 ᄂᆞᆯ난 刀劍이오

菩薩이 見瞋호ᄃᆡ 如避誅戮ᄒᆞᄂᆞ니라

菩薩이 瞋을 보ᄃᆡ 주굠 避ᄐᆞᆺ ᄒᆞᄂᆞ니라

心ᄋᆞᆫ 屬火ᄒᆞ고 氣ᄂᆞᆫ 屬金ᄒᆞ니

ᄆᆞᅀᆞᄆᆞᆫ 火애 屬ᄒᆞ고 氣ᄂᆞᆫ 金에 屬ᄒᆞ니

瞋者ㅣ 由心作氣ᄒᆞ야 而反動其心이어든

瞋心ᄒᆞ리 ᄆᆞᅀᆞ매 氣 니르와도ᄆᆞᆯ 브터 두르ᅘᅧ 그 ᄆᆞᅀᆞᄆᆞᆯ 動커든

加之衝擊抵忤ᄒᆞ면 則心火ㅣ 轉盛ᄒᆞ야

다텨 거슬ᄧᅮ미 더으면 心火ㅣ 더욱 盛ᄒᆞ야

氣金이 轉剛故로 曰ᄒᆞ샤ᄃᆡ 心熱發火ᄒᆞ야 鑄氣爲金也ㅣ라

氣金이 더욱 굳ᄂᆞᆫ 젼ᄎᆞ로 니ᄅᆞ샤ᄃᆡ ᄆᆞᅀᆞ미 더워 火ㅣ 發ᄒᆞ야 氣를 노겨 쇠ᄅᆞᆯ ᄆᆡᇰᄀᆞ다 ᄒᆞ시니라

斷刑曰宮이오 肉刑曰割이라

긋ᄂᆞᆫ 刑을 닐오ᄃᆡ 宮이오 ᄉᆞᆯ햇 刑을 닐오ᄃᆡ 割이라

五詐習

五者ᄂᆞᆫ 詐習이 交誘호미 發於相調ᄒᆞᄂᆞ니 引起不住ᄒᆞᆯᄉᆡ

다ᄉᆞᄉᆞᆫ 거즛 習이 섯거 달애요미 서르 弄談호매 發ᄒᆞᄂᆞ니 ᅘᅧ 니르와다 住티 아니ᄒᆞᆯᄊᆡ

如是故로 有繩木絞校ᄒᆞᄂᆞ니

이런 젼ᄎᆞ로 繩木으로 絞校호미 잇ᄂᆞ니[繩은 노히오 絞ᄂᆞᆫ 목 ᄌᆞᄅᆞᆯ씨오 校ᄂᆞᆫ 갈메일씨라]

如水ㅣ 浸田ᄒᆞ야 草木이 生長ᄐᆞᆺᄒᆞ니

므리 바ᄐᆞᆯ 저져 草木이 나 기ᄃᆞᆺᄒᆞ니

二習이 相延故로 有杻械枷鎖鞭杖檛棒諸事ᄒᆞ니

두 習이 서르 ᅘᅧᄂᆞᆫ 젼ᄎᆞ로 杻械^枷銷와 鞭杖檛棒 여러 이리 잇ᄂᆞ니[鞭은 皮牌오 檛ᄂᆞᆫ 椎오 棒ᄋᆞᆫ 막다히라]

是故로 十方一切如來ㅣ 色目姦僞ᄒᆞ샤ᄃᆡ 同名讒賊이오

이런ᄃᆞ로 十方 一切 如來 姦僞ᄅᆞᆯ 色目ᄒᆞ샤ᄃᆡ ᄒᆞᆫ가지로 일후미 讒賊이오

菩薩이 見詐호ᄃᆡ 如畏豺狼ᄒᆞᄂᆞ니라

步薩이 거즛 거슬 보ᄃᆡ 豺狼 저ᄐᆞᆺ ᄒᆞᄂᆞ니라[豺ᄂᆞᆫ 狼ᄋᆡ 類라]

詐習이 依姦智ᄒᆞ야 起惡ᄒᆞ야

거즛 習이 姦ᄒᆞᆫ 智ᄅᆞᆯ 브터 惡ᄋᆞᆯ 니ᄅᆞ와다

而漸滋蔓故로 如水ㅣ 浸田ᄒᆞ야 草木이 生長ᄐᆞᆺᄒᆞ니라

漸漸 불어 너출에 ᄒᆞᄂᆞᆫ 젼ᄎᆞ로 므리 바ᄐᆞᆯ 저져 草木이 生長^ᄐᆞᆺᄒᆞ니라

由調引相廷故로 感繩木廷引之事ᄒᆞᄂᆞ니라

弄談ᄒᆞ야 ᅘᅧ 서르 ᅘᅧᄂᆞᆫ 젼ᄎᆞ로 繩木ᄋᆞ로 ᅘᅧᄂᆞᆫ 이ᄅᆞᆯ 感ᄒᆞᄂᆞ니라

讒賊ᄋᆞᆫ 姦詐敗正者也ㅣ라

讒賊은 姦詐로 正을 敗ᄒᆞᄂᆞᆫ 사ᄅᆞ미라

六誑習

六者ᄂᆞᆫ 誑習이 交欺호미 發於相罔ᄒᆞᄂᆞ니

여스슨 소기ᄂᆞᆫ 習이 섯거 欺弄호미 서르 罔호매 發ᄒᆞᄂᆞ니

誣罔不止ᄒᆞ야 飛心造姦ᄒᆞᆯᄉᆡ

誣罔을 마디 아니ᄒᆞ야[誣^罔ᄋᆞᆫ 다 소길씨라] ᄂᆞᄂᆞᆫ ᄆᆞᅀᆞ미 姦ᄋᆞᆯ 지ᅀᅳᆯᄊᆡ

如是故로 有塵土屎尿穢汙不淨ᄒᆞᄂᆞ니

이런 젼ᄎᆞ로 드틀와 ᄒᆞᆰ과 ᄯᅩᆼ과 오좀과 더러워 조티 아니호미 잇ᄂᆞ니

如塵이 隨風ᄒᆞ야 各無所見ᄐᆞᆺᄒᆞ니

드트리 ᄇᆞᄅᆞᄆᆞᆯ 조차 各各 봄 업ᄃᆞᆺ ᄒᆞ니

二習이 相加故로 有沒溺騰擲飛墜漂淪諸事ᄒᆞ니

두 習이 서르 더으ᄂᆞᆫ 젼ᄎᆞ로 ᄃᆞᄆᆞ며 티티며 ᄂᆞ랏다가 ᄠᅥ러디며 므레 ᄠᅳᄂᆞᆫ 여러 이리 잇ᄂᆞ니

是故로 十方一切如來ㅣ 色目欺誑ᄒᆞ샤ᄃᆡ 同名劫殺이오

이런ᄃᆞ로 十方 一切 如來 소교ᄆᆞᆯ 色目ᄒᆞ샤ᄃᆡ ᄒᆞᆫ가지로 일후미 劫殺이오

菩薩이 見誑호ᄃᆡ 如踐蛇虺ᄒᆞᄂᆞ니라

菩薩이 소교ᄆᆞᆯ 보ᄃᆡ 蛇虺 ᄇᆞᆲᄃᆞᆺ ᄒᆞᄂᆞ니라[虺ᄂᆞᆫ ᄇᆞ얌 ᄀᆞ토ᄃᆡ 져그니라]

誑者ㅣ 以狂言ᄋᆞ로 欺人ᄒᆞ야

소길 사ᄅᆞ미 미친 말로 ᄂᆞᄆᆞᆯ 欺弄ᄒᆞ야

其志ㅣ 誣罔ᄒᆞ며 其心이 飛揚호미 如風이 鼓塵ᄒᆞ야 使人無見ᄐᆞᆺᄒᆞᆯᄉᆡ

그 ᄠᅳ디 誣罔ᄒᆞ며 그 ᄆᆞᅀᆞ미 ᄂᆞ로미 ᄇᆞᄅᆞ미 드트를 부처 사ᄅᆞᄆᆞ로 봄 업게 ᄐᆞᆺᄒᆞᆯᄊᆡ

故로 感塵土穢惡之境과 浸溺騰墜之報ᄒᆞᄂᆞ니라

이런ᄃᆞ로 드틀와 ᄒᆞᆰ과 더러운 境과 ᄃᆞᄆᆞ며 오ᄅᆞ며 ᄠᅥ러디ᄂᆞᆫ 報ᄅᆞᆯ 感ᄒᆞᄂᆞ니라

七寃習

七者ᄂᆞᆫ 寃習이 交嫌호미 發於銜恨ᄒᆞᄂᆞ니

닐구븐 寃習이 섯거 믜유미 恨ᄋᆞᆯ 머구므매 發ᄒᆞᄂᆞ니

如是故로 有飛石投礰匣貯車檻甕盛囊撲ᄒᆞᄂᆞ니

이런 젼ᄎᆞ로 ᄂᆞᄂᆞᆫ 돌콰 더디ᄂᆞᆫ 돌콰 匣애 녀훔과 車檻과 [車檻ᄋᆞᆫ 술위 우희 檻 ᄧᆞᆯ씨라] 도ᄀᆡ 다몸과 잘ᄋᆡ 녀허 툐미 잇ᄂᆞ니

如陰毒人이 懷抱畜惡ᄃᆞᆺᄒᆞ니

그ᅀᅳ기 毒ᄒᆞᆫ 사ᄅᆞ미 푸머 이셔 惡ᄋᆞᆯ 뫼호ᄃᆞᆺᄒᆞ니

二習이 相呑故로 有投擲擒捉擊射挽撮諸事ᄒᆞ니

두 習이 서르 먹ᄂᆞᆫ 젼ᄎᆞ로 더디며 자ᄇᆞ며 티며 쏘며 挽撮ᄒᆞᄂᆞᆫ 여러 이리 잇ᄂᆞ니[挽撮ᄋᆞᆫ 罪人ᄋᆞᆯ ᄆᆡ야 그ᅀᅳᆯ씨라]

是故로 十方一切如來ㅣ 色目寃家ᄒᆞ샤ᄃᆡ 名違害鬼오

이런ᄃᆞ로 十方 一切 如來 寃家ᄅᆞᆯ 色目ᄒᆞ샤ᄃᆡ 일후미 違害鬼오

菩薩이 見寃호ᄃᆡ 如飮鴆酒ᄒᆞᄂᆞ니라

菩薩이 寃을 보ᄃᆡ 鴆酒 마시ᄃᆞᆺ ᄒᆞᄂᆞ니라[鴆ᄋᆞᆫ 새 일후미니 그 지츠로 수레 그ᅀᅳ면 머그닌 죽ᄂᆞ니라]

寃習이 銜恨ᄒᆞ야 陰隱히 爲傷故로 如陰毒이 畜惡ᄃᆞᆺᄒᆞ야

寃習이 恨ᄋᆞᆯ 머구머 그ᅀᅳ기 害ᄒᆞᄂᆞᆫ 젼ᄎᆞ로 그ᅀᅳᆨᄒᆞᆫ 毒이 惡ᄋᆞᆯ 뫼호ᄃᆞᆺᄒᆞ야

而感飛石囊撲之境과 投擲挽攝之報ᄒᆞᄂᆞ니

ᄂᆞᄂᆞᆫ 돌콰 잘ᄋᆡ 녀허 티ᄂᆞᆫ 境과 더디며 挽撮ᄒᆞᄂᆞᆫ 報ᄅᆞᆯ 感ᄒᆞᄂᆞ니

飛石과 投擲과 車匣ᄋᆡ 牢柵이 皆陰隱事也ㅣ라

ᄂᆞᄂᆞᆫ 돌콰 더둄과 車와 匣과 ᄋᆡ구든 柵이 다 그ᅀᅳᆨᄒᆞᆫ 이리라

柵ᄋᆞᆫ 나모 城이라

八見習

八者는 見習이 交明ᄒᆞ야

여들븐 見習이 섯거 ᄇᆞᆯ가

如薩迦耶見과 戒禁取와 邪悟諸業이 發於違拒ᄒᆞ야 出生相反ᄒᆞᄂᆞ니

薩迦耶見과 戒禁取와 邪ᄒᆞᆫ 아로맷 여러 業이 背叛ᄒᆞ야 거스로매 發ᄒᆞ야 서르 드위ᅘᅧᄆᆞᆯ 내ᄂᆞ니

如是故로 有王使主吏ㅣ 證執文籍ᄒᆞᄂᆞ니

이런 젼ᄎᆞ로 王使主吏 글워를 마초ᄧᅥ 자보미 잇ᄂᆞ니[吏ᄂᆞᆫ 公事ᄒᆞᄂᆞᆫ 官員이라]

如行路人이 來往相見ᄐᆞᆺᄒᆞ니

길 녈 싸ᄅᆞ미 來往애 서르 보ᄃᆞᆺᄒᆞ니

二習이 相交故로 有勘問ᄒᆞ야

두 習이 서^르 섯ᄂᆞᆫ 젼ᄎᆞ로 마초아 무러

權詐考訊ᄒᆞ며 推鞫察訪ᄒᆞ며 披究照明ᄒᆞ야

權詐로 相考ᄒᆞ야 무르며 ᄎᆞ자 무르며 ᄉᆞᆯ펴 져주며 헤ᅘᅧ 窮究ᄒᆞ야 비취여 ᄇᆞᆯ겨

善惡童子ㅣ 手執文簿ᄒᆞ야 辭辯ᄒᆞᄂᆞᆫ 諸事ᄒᆞ니

善惡 童子ㅣ 소내 글월 자바 말로 ᄀᆞᆯᄒᆡᄂᆞᆫ 여러 이리 잇ᄂᆞ니

是故로 十方一切如來ㅣ 色目惡見ᄒᆞ샤ᄃᆡ 同名見坑이오

이런ᄃᆞ로 十方 一切 如來ㅣ 惡見을 色目ᄒᆞ샤ᄃᆡ ᄒᆞᆫ가지로 일후미 見坑이오

菩薩이 見諸虛妄遍執호ᄃᆡ 如入毒壑ᄒᆞᄂᆞ니라

菩薩이 모ᄃᆞᆫ 虛妄ᄒᆞᆫ 徧執을 보ᄃᆡ 毒ᄒᆞᆫ 굴허ᅌᅦ 드ᄃᆞᆺ ᄒᆞᄂᆞ니라

見習이 有五ᄒᆞ니

見習이 ^ 다ᄉᆞ시 잇ᄂᆞ니

一ᄋᆞᆫ 薩迦耶ㅣ니 此云身見이니

ᄒᆞ나ᄒᆞᆫ 薩迦耶ㅣ니 예셔 닐오매 身見이니

謂執身有我ᄒᆞ야 種種計著ᄒᆞᆯ시라

닐오ᄃᆡ 모미 내 잇ᄂᆞ니라 자바 種種ᄋᆞ로 혜여 著ᄒᆞᆯ씨라

二는 邊見이니 於一切法에 執斷執常ᄒᆞᆯ시라

둘흔 邊見이니 一切 法에 그추믈 자ᄇᆞ며 덛덛호ᄆᆞᆯ 자ᄇᆞᆯ씨라

三ᄋᆞᆫ 邪見이니 邪悟錯解ᄒᆞ야 撥無因果ᄒᆞᆯ시라

세흔 邪見이니 邪히 알며 錯히 아라 因果ᄅᆞᆯ ᄠᅥ러 업스니라 ᄒᆞᆯ씨라

四ᄂᆞᆫ 見取ㅣ니 非果計果ㅣ니

네흔 見取ㅣ니 果 아니ᄅᆞᆯ 果애 혜요미니

如以非想ᄋᆞ로 爲涅槃之類라

非想ᄋᆞ로 涅槃 삼ᄃᆞᆺᄒᆞᆫ 類라

五ᄂᆞᆫ 戒禁取ㅣ니 非因計因이니

다ᄉᆞᄉᆞᆫ 戒禁取ㅣ니 因 아니ᄅᆞᆯ 因에 혜요미니

如持狗戒ᄒᆞ야 爲生天因之類라

가ᄒᆡ 戒ᄅᆞᆯ 가져 하ᄂᆞᆯ해 날 因 삼ᄃᆞᆺᄒᆞᆫ 類라

外道ㅣ 天眼ᄋᆞ로 ᄃᆞᆰ 가히 주거 하ᄂᆞᆯ해 나ᄆᆞᆯ 보고 너교ᄃᆡ

오직 이 ᄃᆞᆰ 가히 주그면 다 하ᄂᆞᆯ해 나ᄂᆞ니라 ᄒᆞ야

ᄃᆞᆯᄀᆡ 戒와 가ᄒᆡ 戒ᄅᆞᆯ 디녀 뎌의 아ᄅᆡ 머군 것 머굼 ᄀᆞ티 ᄒᆞ니라

此五ᄅᆞᆯ 總名惡見이니

이 다ᄉᆞᄉᆞᆯ 뫼화 일후미 惡見이니

順邪反正故로 云發於違拒ᄒᆞ야 出生相反이라

邪ᄅᆞᆯ 順ᄒᆞ고 正^을 드위ᅘᅧᆫ 젼ᄎᆞ로 니ᄅᆞ샤ᄃᆡ 背叛ᄒᆞ야 거스로매 發ᄒᆞ야 서르 드위ᅘᅧ믈 내다 ᄒᆞ시니라

由其違反故로 感王吏證執之境과 權詐推鞫之報ᄒᆞᄂᆞ니라

背叛ᄒᆞ야 드위ᅘᅧᆫ 젼ᄎᆞ로 王吏 마초ᄧᅥ 잡논 境과 權詐로 ᄎᆞ자 묻논 報ᄅᆞᆯ 感ᄒᆞᄂᆞ니라

路人이 相見ᄒᆞ야 一去一廻ᄒᆞᄂᆞ니

길헷 사ᄅᆞ미 서르 보아 ᄒᆞ나ᄒᆞᆫ 가고 ᄒᆞ나ᄒᆞᆫ 도라오ᄂᆞ니

喩所見의 違反也ㅣ라

見ᄋᆡ 背叛ᄒᆞ야 드위ᅘᅧ믈 가ᄌᆞᆯ비시니라

是五惡見이 能陷法身故로 名見抗이오

이 다ᄉᆞᆺ 惡見이 能히 法身을 ᄢᅥ디게 ᄒᆞᄂ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見坑이오

能致業苦故로 名毒壑이니

能히 業苦ᄅᆞᆯ 닐위ᄂ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毒ᄒᆞᆫ 굴허ᅌᅵ니

行人ᄋᆞᆫ 當疾滅之니라

行ᄒᆞᆯ 싸ᄅᆞᄆᆞᆫ 반ᄃᆞ기 ᄲᆞᆯ리 滅호ᇙ디니라

九枉習

九者ᄂᆞᆫ 枉習이 交加호미 發於誣謗ᄒᆞᄂᆞ니

아호ᄇᆞᆫ 枉習이 섯거 더우미 거즛 허로매 發ᄒᆞᄂᆞ니

如是故로 有合山合石碾磑耕磨ᄒᆞᄂᆞ니

이런 젼ᄎᆞ로 뫼 어울며 돌히 어울며 매와 가롬과 ᄀᆞ로미 잇ᄂᆞ니

如讒賊人이 逼枉良善ᄐᆞᆺᄒᆞ니

하ᄂᆞᆫ 도ᄌᆞ갯 사ᄅᆞ미 어디닐 다와다 구피ᄃᆞᆺᄒᆞ니

二習이 相排故로 有壓捺槌按蹙漉衝度諸事ᄒᆞ니

두 習이 서르 미리왇ᄂᆞᆫ 젼ᄎᆞ로 누르며 텨 누르며 다와다 츳듣게 ᄒᆞ며 빗기 건너ᄂᆞᆫ 여러 이리 잇ᄂᆞ니

是故로 十方一切如來ㅣ 色目寃謗ᄒᆞ샤ᄃᆡ 同名讒虎ㅣ오

이런ᄃᆞ로 十方 一切 如來ㅣ 寃謗ᄋᆞᆯ 色目ᄒᆞ샤ᄃᆡ ᄒᆞᆫ가지로 일후미 讒虎ㅣ오

菩薩이 見枉호ᄃᆡ 如遭霹靂ᄒᆞᄂᆞ니라

菩薩이 구퓨ᄆᆞᆯ 보ᄃᆡ 霹靂 맛나ᄃᆞᆺ ᄒᆞᄂᆞ니라

於不宜曲애 而曲之ᄒᆞᆯ시 曰枉이니

구부미 맛다ᇰ티 아니호매 구필씨 닐오ᄃᆡ 枉이니

枉이 非眞情이라

枉이 眞情이 아니라

由誣謗ᄒᆞ야 發ᄒᆞ야 逼壓於人故로 感報ㅣ 如之ᄒᆞ니라

거즛 허루믈 브터 發^ᄒᆞ야 사ᄅᆞᄆᆞᆯ 다와다 누르ᄂᆞᆫ 젼ᄎᆞ로 報感호미 ᄀᆞᆮᄒᆞ니라

排ᄂᆞᆫ 擠挫也ㅣ라

排ᄂᆞᆫ 미러 것글씨라

押捺이 亦其義也ㅣ라

壓捺이 ᄯᅩ 그 ᄠᅳ디라

漉ᄋᆞᆫ 瀝也ㅣ오 衡ᄋᆞᆫ 橫也ㅣ니

漉ᄋᆞᆫ 츳드를씨오 衡ᄋᆞᆫ 빗글씨니

謂迫蹙其體ᄒᆞ야 瀝漉其血ᄒᆞ며 又於迫隘苦具에 橫衝而度ㅣ니

니ᄅᆞ샤ᄃᆡ 그 모ᄆᆞᆯ 다와다 그 피ᄅᆞᆯ 츳듣게 ᄒᆞ며 ᄯᅩ 조ᄇᆞᆫ 受苦ㅅ 연자ᇰ애 빗기 건너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