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병연ᄒᆡᆼ녹 권지십오
맛당이 대강을 긔록ᄒᆞ야 보ᄂᆡ려니와
픙뉴 경박ᄒᆞᆫ 말은 비록 ᄒᆞᆫ번 우ᄉᆞᆷ을 어들 일이 이셔도
졀연이 반형을 위ᄒᆞ야 셜만ᄒᆞᆫ 픙습을 돕지 아니ᄒᆞ리라
반ᄉᆡᆼ이 크게 웃더라
내 ᄀᆞᆯ오ᄃᆡ 졀강의 동방이 몃치 되ᄂᆞ뇨
엄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동년이 구십ᄉᆞ 인이라
내 ᄀᆞᆯ오ᄃᆡ
이곳의 동향 거인들이 ᄃᆞᆫ니 리 만흘 거시니
우리 왕ᄂᆡᄒᆞ믈 드ᄅᆞᄆᆡ 고이히 넉^이ᄂᆞ 니 업ᄂᆞ냐
엄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혹 아ᄂᆞᆫ ᄉᆞ람이 이시나
다 졍분이 깁흔지라
다ᄅᆞᆫ 념녀ᄒᆞᆯ 일이 업고
이리 만나ᄆᆡ
혹 오ᄂᆞ 니 이셔도
밧그로셔 긔여 보ᄂᆡ미 ᄒᆡ롭지 아니ᄒᆞ니
대저 뎨 등의 거동이 시쇽의 분분ᄒᆞᆫ 무리와 다ᄅᆞᆫ지라
과공 일을 의논ᄒᆞ여도 임의 ᄭᅳᆫ헌 지 오란지라
보ᄂᆞᆫ 사ᄅᆞᆷ이 다 고이히 넉이ᄂᆞ니
녯사ᄅᆞᆷ이 닐은 바 군ᄌᆞ의 일은 즁인의 알 ᄇᆡ 아니라 ᄒᆞᆷ이오
어드며 엇지 못ᄒᆞᆷ을 젼혀 텬명의 브치믄 공ᄌᆞ의 가법이시니
시속 사ᄅᆞᆷ의 ^ 소견을 엇지 ᄎᆡᆨ망ᄒᆞ리오
어졔 김형으로 더브러 말이 잇ᄂᆞ니
요ᄒᆡᆼ으로 두 형이 뎨 등을 만나 서로 교도ᄅᆞᆯ 의논ᄒᆞ니
만일 그러치 아니ᄒᆞ면
졀강을 닐너도 여러 거인이 ᄇᆡᆨ수의 넘으ᄃᆡ
형을 ᄒᆞᆫ번 만나면 믄득 춤을 밧고져 ᄒᆞ 리 만흐리라
내 ᄀᆞᆯ오ᄃᆡ
즁국 과댱의 도서로 글을 비러 시관을 속이ᄂᆞᆫ 일이 잇ᄂᆞ냐
반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이 일을 죡히 의논ᄒᆞᆯ 거시 업ᄂᆞᆫ디라
대저 과목 듕의 용녈ᄒᆞᆫ 사ᄅᆞᆷ이 만코 긔특ᄒᆞᆫ 사ᄅᆞᆷ이 적으니
녯말의 닐너시ᄃᆡ
효렴이 ᄒᆞ나흘 드ᄅᆞᄆᆡ 몃ᄎᆞᆯ 아ᄂᆞ뇨 ᄒᆞ야시ᄃᆡ
요ᄉᆞ이 거인들은 열흘 드러도 ᄒᆞ나흘 아지 못ᄒᆞᄂᆞ니라
엄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과댱의 폐단이 심히 만흐ᄃᆡ
금방ᄒᆞᄂᆞᆫ 금녕이 근년은 더옥 엄ᄒᆞ니
사ᄅᆞᆷ이 비록 욕심이 이셔도
몸과 집을 도라보아 법을 범ᄒᆞᄂᆞ 니 적으니라
반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과댱의 수험ᄒᆞᄂᆞᆫ 법과 시관의 ᄉᆞ졍을 ᄉᆞᆯ피미 극히 엄ᄒᆞᆫ지라
만일 드러나면
션ᄇᆡ와 시관이 ᄒᆞᆫ가지로 죽ᄂᆞᆫ 죄의 나아가ᄂᆞ니라
내 ᄀᆞᆯ오ᄃᆡ
수험ᄒᆞᄂᆞᆫ 법이 극히 박^ᄋᆡᆨᄒᆞ고
호걸의 션ᄇᆡᄂᆞᆫ 결단코 감슈치 못ᄒᆞᆯ 일이니라
반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삼오ᄉᆞᆯ 닙히고 플신을 신겨
ᄃᆡ졉이 도적과 ᄃᆞᄅᆞᆷ이 업ᄉᆞ니
일노 인연ᄒᆞ야 셔림 션ᄉᆡᆼ은 죵신토록 과댱의 발을 더지지 아니ᄒᆞᆷ이니라
엄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황도암이 말을 두어 ᄀᆞᆯ오ᄃᆡ
웃사ᄅᆞᆷ이 현훈과 속ᄇᆡᆨ으로 더으면
몬져 션ᄇᆡᄅᆞᆯ 듕히 넉이ᄆᆡ
션ᄇᆡ도 인ᄒᆞ야 스ᄉᆞ로 즁히 넉이고
웃사ᄅᆞᆷ이 ᄉᆞ댱과 긔숑을 ᄎᆔᄒᆞ면
몬져 션ᄇᆡᄅᆞᆯ 가ᄇᆞ야히 넉이ᄆᆡ
션ᄇᆡ도 스ᄉᆞ로 가ᄇᆡ야이 ^ 넉인다 ᄒᆞ야시니
대개 이 일은 아래 우히 허믈이 ᄀᆞᆺ흔지라
ᄒᆞᆫᄀᆞᆺ 웃사ᄅᆞᆷ만 그ᄅᆞ다 ᄒᆞ지 못ᄒᆞ리라
ᄯᅩ 탄식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녯사ᄅᆞᆷ이 과거ᄅᆞᆯ 당ᄒᆞ야 일홈 브ᄅᆞ믈 드ᄅᆞᄆᆡ
오ᄉᆞᆯ ᄯᅥᆯ치고 믈너간 사ᄅᆞᆷ이 이시니
이ᄂᆞᆫ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이런고
이 ᄯᆡ의 수험ᄒᆞᄂᆞᆫ 법이 도적 방비ᄒᆞᆷ과 다름이 업ᄂᆞᆫ지라
날노 ᄒᆞ여곰 그 ᄯᆡᄅᆞᆯ 당ᄒᆞ야 ᄯᅩᄒᆞᆫ ᄆᆞᄋᆞᆷ이 엇더ᄒᆞ리오 ᄒᆞ더라
반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홍대인이 알셩 과거의 장원이라 ᄒᆞ니
알셩은 무어ᄉᆞᆯ 니ᄅᆞᆫ 말이뇨
내 ᄀᆞᆯ오ᄃᆡ ^ 국왕이 셩묘의 쳠알ᄒᆞ신 후의
인ᄒᆞ야 과거ᄅᆞᆯ 베퍼 션ᄇᆡᄅᆞᆯ ᄎᆔᄒᆞᄂᆞ니라
반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알셩 과거법이 다ᄅᆞᆫ 과거와 ᄀᆞᆺ흐냐
내 ᄀᆞᆯ오ᄃᆡ
이 과거ᄂᆞᆫ 향시와 초시ᄅᆞᆯ 폐ᄒᆞ고 ᄒᆞ로 ᄉᆞ이의 ᄌᆡ조ᄅᆞᆯ 시험ᄒᆞ니
시속이 과거의 쳡경으로 일ᄏᆞᄅᆞ나
다만 글 지을 시ᄀᆞᆨ을 겨유 ᄒᆞᆫ두 시ᄅᆞᆯ 허ᄒᆞ니
민쳡ᄒᆞᆫ ᄌᆡ조곳 아니면 타ᄇᆡᆨ을 면치 못ᄒᆞᄂᆞ니라
엄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무ᄉᆞᆷ 글을 ᄎᆔᄒᆞ며 몃 편을 ᄒᆞᆫᄒᆞᄂᆞ뇨
내 ᄀᆞᆯ오ᄃᆡ
부표와 ᄎᆡᆨ논이 졍ᄒᆞᆫ 거시 업ᄉᆞ나
다만 ᄒᆞᆫ 편을 ᄎᆔᄒᆞᄂᆞ니^라
엄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그러ᄒᆞ면 ᄯᅩᄒᆞᆫ 어렵지 아니리로다
반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공교ᄒᆞ기ᄂᆞᆫ 비록 어려오나
ᄒᆞᆫ두 시 ᄉᆞ이의 ᄒᆞᆫ 편 글을 지으미 므어시 어려오리오
내 ᄀᆞᆯ오ᄃᆡ
동방은 ᄌᆡ죄 둔ᄒᆞᆫ지라
오히려 어려이 넉이ᄂᆞ니라
엄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형과 김형의 ᄌᆡ조ᄅᆞᆯ 볼진ᄃᆡ
이 과거ᄅᆞᆯ 당ᄒᆞᆷ이 ᄀᆞ장 넉넉ᄒᆞ리로다
즁국은 쥬야ᄅᆞᆯ 통ᄒᆞ야 글을 지이ᄃᆡ
서너 편이 넘으니 ᄀᆞ장 괴로온지라
년일을 ᄌᆞᆷ을 ᄌᆞ지 못ᄒᆞ므로
졍신이 유여치 못ᄒᆞ면 능히 지ᄐᆡᆼ치 못^ᄒᆞᄂᆞ니라
반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그러나 요ᄒᆡᆼ으로 ᄲᆞ히ᄂᆞᆫ 사ᄅᆞᆷ이 젹지 아니ᄒᆞ고
노유와 슉ᄒᆞᆨ이 도로혀 참예치 못ᄒᆞ니
그 문ᄉᆡᆼ의 문ᄉᆡᆼ이 임의 과거의 오ᄅᆞ고
스ᄉᆡᆼ의 스ᄉᆡᆼ이 오히려 향시ᄅᆞᆯ 보ᄂᆞ 니 이시니
엇지 우습지 아니리오
내 ᄀᆞᆯ오ᄃᆡ
몸이 ᄆᆞᆺ도록 거인이 되여 과댱의 골몰ᄒᆞ믈 면치 못ᄒᆞ면
이 인ᄉᆡᆼ이 실노 가련ᄒᆞᆯ지라
ᄇᆞᆰ은 소견이 잇ᄂᆞᆫ 쟈ᄂᆞᆫ 일ᄌᆞᆨ이 거ᄎᆔᄅᆞᆯ 결단ᄒᆞᆷ이 올흐니라
ᄯᅩ 무ᄅᆞᄃᆡ 듕국도 과거 방이 나면 원근의 뎐ᄒᆞ야 ^ 뵈ᄂᆞ냐
엄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방이 난 후ᄂᆞᆫ 사ᄅᆞᆷ이 증을 울니며 븕은 단ᄌᆞ의 셩명을 ᄡᅥ 급히 와 뎐ᄒᆞᄂᆞ니라
내 ᄀᆞᆯ오ᄃᆡ 일홈을 뎐ᄒᆞᆯ ᄯᆡ면 반ᄃᆞ시 닌니ᄅᆞᆯ 용동ᄒᆞ리로다
다 그러타 ᄒᆞ거ᄂᆞᆯ
내 우서 ᄀᆞᆯ오ᄃᆡ 이ᄂᆞᆫ 텬해 ᄒᆞᆫ가지로다
반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쇽담의 니ᄅᆞᄃᆡ
ᄒᆞᆫ번 과거의 일홈을 닐우ᄆᆡ 텬하의 들닌다 ᄒᆞ야시ᄃᆡ
ᄒᆞᆫ ᄃᆞᆯ이 지나면 사ᄅᆞᆷ이 아ᄂᆞᆫ 일이 업ᄉᆞᄃᆡ
홀노 장원의 일홈은 비록 ᄇᆡᆨ 년이 지나도 일ᄏᆞᄅᆞ믈 마지 아니ᄒᆞ고
비록 놉흔 ^ 벼ᄉᆞᆯ이 이셔도
죵신토록 장원으로 일ᄏᆞᆺᄂᆞ니
이러므로 장원의 영화로오믈 비ᄒᆞᆯ 곳이 업ᄂᆞ니라 ᄒᆞ고
ᄯᅩ ᄀᆞᆯ오ᄃᆡ
장원의 묘ᄒᆞᆫ 곳이 두 일이 이시니
ᄒᆞᆫ 가지ᄂᆞᆫ 챵방 후ᄂᆞᆫ 황샹이 태화뎐의 뎐좌ᄒᆞ고
오봉문과 태쳥문을 여러
장원으로 ᄒᆞ여곰 ᄆᆞᆯ ᄐᆞ고 ᄀᆞ온ᄃᆡ 문으로 나가게 ᄒᆞ고
슌텬부윤이 친히 채직을 잡아 장원의 뒤흘 ᄯᆞ로고
닙히ᄂᆞᆫ 비단 오ᄉᆞᆫ 다 궁인의 친히 지은 거시오
ᄒᆞᆫ 가지ᄂᆞᆫ 장원의 부인이 술위ᄅᆞᆯ ᄐᆞ고
고을 셩 우ᄒᆡ 올나 도라ᄃᆞᆫ니며 온^갓 곡식을 ᄲᅳ려
다ᄅᆞᆫ 사ᄅᆞᆷ의게 복을 난호니
이 두 가지 일은 비록 ᄌᆡ샹 대인이라도 엇지 못ᄒᆞᄂᆞ니라
내 ᄀᆞᆯ오ᄃᆡ 부인이 셩 우흐로 단니믄 무ᄉᆞᆷ 묘ᄒᆞᆫ 곳이 잇ᄂᆞ뇨
엄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외방의 총독과 순무 두 벼ᄉᆞᆯ은 죵인과 위의 ᄀᆞ장 셩ᄒᆞ야 수리ᄅᆞᆯ 벗치고
아문의 창을 버리고 길ᄒᆡ ᄉᆞ람을 믈니쳐
방포와 군악이 이목을 용동ᄒᆞᄂᆞ니
장원이 쇼식을 뎐ᄒᆞᆫ 후의
고을 지현이 장원의 문 압ᄒᆡ ᄒᆞᆫ ᄡᅣᆼ 긔ᄯᆡᄅᆞᆯ 셰워 긔ᄅᆞᆯ ᄃᆞᆯ고
술위의 온갓 위의^ᄅᆞᆯ ᄎᆞᆯ혀
장원의 부인을 쳥ᄒᆞ야 셩 우ᄒᆡ ᄃᆞᆫ닐ᄉᆡ
젼혀 총독과 순무의 위의ᄅᆞᆯ 모방ᄒᆞ야
귀경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쳔만이 넘으니
일노 ᄡᅥ 영화롭고 묘ᄒᆞ다 니ᄅᆞᆷ이니라
그러나 내게 잇ᄂᆞᆫ 쟈ᄂᆞᆫ 다 나의 ᄒᆞ지 아닐 ᄇᆡ라
무ᄉᆞᆷ 흠션ᄒᆞᆷ이 이시리오
내 ᄀᆞᆯ오ᄃᆡ
뎨의 더러온 소견은 당의 ᄂᆞ리지 아니ᄒᆞᆷ이 부인의 묘ᄒᆞᆫ 곳이오
셩 우흐로 ᄃᆞᆫ니믄 더옥 부인의 맛당ᄒᆞᆫ 일이 아니니라
반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셩 우흔 사ᄅᆞᆷ을 엄히 금ᄒᆞ야 감히 오ᄅᆞᄂᆞ 니 업ᄂᆞ니
장원 ^ 부인이 거리로 ᄃᆞᆫ니지 아니ᄒᆞ고 셩 우흐로 ᄃᆞᆫ니믄
텬샹 사ᄅᆞᆷ으로 놉히ᄂᆞᆫ 의ᄉᆡ니라
ᄯᅩ ᄀᆞᆯ오ᄃᆡ
나홍션은 명 적 큰 션ᄇᆡ오 셩묘의 죵ᄉᆞᄒᆞ여시니
ᄯᅩᄒᆞᆫ 장원 츌신이라
일ᄌᆞᆨ 닐오ᄃᆡ
이십 년을 도ᄅᆞᆯ ᄇᆡ호ᄆᆡ
겨유 흉즁의 쟝원 두 ᄌᆞᄅᆞᆯ 니젓노라 ᄒᆞ엿ᄂᆞ니라
내 ᄀᆞᆯ오ᄃᆡ
이ᄂᆞᆫ 졀실이 스ᄉᆞ로 ᄉᆞᆯ핀 말이라
이 ᄒᆞᆫ 말을 보아도 그 사ᄅᆞᆷ의 어질믈 가히 알니로다
반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동방 장원도 ᄯᅩᄒᆞᆫ 영화롭기 이러ᄒᆞ냐
내 ᄀᆞᆯ오ᄃᆡ
나라히 젹은 고로 영^화도 ᄯᅩᄒᆞᆫ 적거니와
대저 장원은 다만 ᄎᆡᆨ망이 즁ᄒᆞᆯ ᄯᆞᄅᆞᆷ이오
영화ᄅᆞᆯ 보지 못ᄒᆞᄂᆞ니라
두 ᄉᆞ람이 다 놀나 무ᄅᆞᄃᆡ 이ᄂᆞᆫ 무ᄉᆞᆷ 연괴뇨
내 ᄀᆞᆯ오ᄃᆡ
쳔금 ᄀᆞᆺ흔 몸을 일됴의 님군의게 ᄇᆞ려
ᄉᆞᄉᆡᆼ영욕을 스ᄉᆞ로 피치 못ᄒᆞ니
엇지 ᄎᆡᆨ망이 즁ᄒᆞ지 아니리오
ᄭᅩᆺᄎᆞᆯ ᄭᅩᄌᆞ며 개ᄅᆞᆯ ᄯᅴ우고
압ᄒᆡ 픙뉴ᄅᆞᆯ 주ᄒᆞ야 거리로 ᄃᆞᆫ니ᄆᆡ
겨유 져재 아ᄒᆡ의 에엿비 넉이믈 엇고
유식ᄒᆞᆫ 사ᄅᆞᆷ의 위ᄒᆞ야 근심ᄒᆞᆯ ᄇᆡ니
이거시 무ᄉᆞᆷ 영화로옴이 잇ᄂᆞ냐
두 ᄉᆞ람이 ^ 다 크게 웃더라
엄ᄉᆡᆼ이 복두의 ᄭᅩᆺ ᄭᅩᄌᆞᆫ 모양을 그려 ᄀᆞᆯ오ᄃᆡ
동국 졔양이 이러ᄒᆞ냐
내 ᄀᆞᆯ오ᄃᆡ
복두ᄂᆞᆫ 졔양이 ᄀᆞᆺ흐나
ᄭᅩᆺᄎᆡ 기ᄅᆡᄂᆞᆫ ᄒᆞᆫ 발이 남고
알셩 과거ᄂᆞᆫ 압ᄒᆡ 무동을 셰우ᄂᆞᆫ니라
반ᄉᆡᆼ이 크게 우셔 ᄀᆞᆯ오ᄃᆡ
이ᄂᆞᆫ 즁국 쟝원 밋지 못ᄒᆞ리라
홍대인은 진짓 신션의 연분이 잇다 니ᄅᆞ리로다
내 ᄀᆞᆯ오ᄃᆡ
두 형이 회시ᄅᆞᆯ 맛치지 못ᄒᆞ면
즉시 집으로 도라가고저 ᄒᆞᄂᆞ냐
엄ᄉᆡᆼ이 ᄀᆞᆯ오ᄃᆡ
여긔 머므러 무ᄉᆞᆷ 일이 이시리오
즉시 도라갈 분^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