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感應篇圖說 권2
俄一㝕自空而下手擲黃卷於內善忽偏重
홀연 ᄒᆞᆫ 노인이 공즁으로셔 ᄂᆞ려와
손의 누른 ᄎᆡᆨ ᄒᆞᆫ 권을 가져
어진 닐 문셔 편의 노흐니
문득 무겁기 ᄇᆡ나 ᄒᆞ니
乃諫罷役疏也
이ᄂᆞᆫ 간ᄒᆞ여 큰 역ᄉᆞᄅᆞᆯ 막은 샹쇠러라
於是聞主者
이의 븕은 옷 닙은 사ᄅᆞᆷ이 모든 죄인을 쳐결ᄒᆞᆯᄉᆡ
呼云
ᄎᆞ례로 호명ᄒᆞ여 왈
入獄者某某
옥의 갓올 ᄌᆞᄂᆞᆫ 아모 아모요
變牲者某某
즘ᄉᆡᆼ으로 ᄐᆡ여ᄂᆡᆯ ᄌᆞᄂᆞᆫ 아모 아모요
還魂者林鎬
도로 ᄉᆞᆯ녀 보ᄂᆡᆯ ᄌᆞᄂᆞᆫ 님호라 ᄒᆞ더니
鬼使乃引鎬出鎬
니윽ᄒᆞ여 ᄒᆞᆫ 귀ᄉᆡ 님호ᄅᆞᆯ 인도ᄒᆞ여 나갈ᄉᆡ
問紫袍者爲誰
회ᄉᆞᄌᆞᄃᆞ려 무러 왈
져 븕은 옷 닙은 사ᄅᆞᆷ은 뉘뇨
曰宋參政范仲淹也驚而寤
귀ᄉᆡ 답 왈 이ᄂᆞᆫ 송나라 참졍 범즁엄이라 ᄒᆞ더라
회인ᄒᆞ여 놀나 ᄭᆡ야 회ᄉᆡᆼᄒᆞ니라
劉元昌
劉元昌字器之
뉴원챵의 ᄌᆞᄂᆞᆫ 긔지니
旣登第復從學每以溙雕開未能信斯爲歉
일ᄌᆞᆨ 등과ᄒᆞ고 ᄃᆞ시 ᄒᆞᆨ업을 힘ᄡᅳ더니
及拜諫官公忠
밋 간관이 되ᄆᆡ 공번되고 츙셩되여
敢言
발은 말을 감히 ᄒᆞᆯᄉᆡ
累抗疏論章惇小人不可用
여러 번 상소ᄒᆞ여 장돈을 소인이라 논ᄒᆡᆨᄒᆞ니
人皆爲縮頸
사ᄅᆞᆷ이 모다 놀나고 두리더라
及惇用事
밋 장돈이 용ᄉᆞᄒᆞᄆᆡ
公遂遠竄人言春循梅新與死爲鄰高竇䨓化說著便怕
공이 인ᄒᆞ여 원지 졍ᄇᆡ^ᄒᆞᆯᄉᆡ
텬하 졔일 악지ᄂᆞᆫ
츈쥬 슌쥬 ᄆᆡ쥬 신쥬 고쥬 두쥬 뇌쥬 화쥬라
凡此八州公歷其七
이 여ᄃᆞᆲ 고을의 공이 그 일곱 곳을 격그되
雖盛暑畏途泛海冒險監督者不少寬假人皆謂公必死而竟無恙
비록 셩ᄒᆞᆫ 더위와 험ᄒᆞᆫ 길의
ᄇᆞ다흘 타며 쟝긔ᄅᆞᆯ 므릅쓰고
압녕ᄒᆞᄂᆞᆫ ᄌᆡ조 조곰도 누그러오미 업ᄉᆞᄃᆡ
필경 관계치 아니ᄒᆞ더라
時公貶所有一貲郞揣惇意欲徑殺
이 ᄯᆡ 공의 젹소의 ᄒᆞᆫ 부민이 잇셔
장돈의 ᄯᅳᆺ을 마초아
공을 즈레 쥭이려 ᄒᆞ니
公惇卽擢爲本路判官
장돈이 깃거 그 고을의 판관을 삼아 쳐치케 ᄒᆞ니
其人飛馭來去貶所
그 부민이 나ᄂᆞᆫ ᄃᆞ시 공의 젹소ᄅᆞᆯ 향ᄒᆞᆯᄉᆡ
纔二十里止明日將處公
겨유 이십니 □음□□□ 미쳐 날이 져물ᄆᆡ
밤을 디ᄂᆡ고 명일의 장ᄎᆞᆺ 공을 결쳐ᄒᆞ랴 ᄒᆞ니
左右震懼
좌위 다 놀나고 두리더니
夜半忽聞鐘聲貲郞如有物擊嘔血死矣
그 밤의 홀연 죵소ᄅᆡ 나며
공즁으로셔 부민을 치ᄂᆞᆫ 듯ᄒᆞ여 급히 쥭으니
이러므로 공이 면화ᄒᆞ니라
林機
蜀郡旱荒
촉군이 일ᄌᆞᆨ 가물어 시졀이 흉황ᄒᆞ니
有司奏請發米十萬石
유ᄉᆡ 알외여 ᄊᆞᆯ 십만 셕을 보ᄂᆡ여
以賑贍旨下如所請
딘휼ᄒᆞ기ᄅᆞᆯ 쳥ᄒᆞᆫᄃᆡ
샹이 됴셔ᄒᆞ샤 쳥ᄒᆞᄂᆞᆫ ᄃᆡ로 허ᄒᆞ여 계시더니
林機爲給事奏曰
님긔라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급ᄉᆞ 벼ᄉᆞᆯ노 이셔 알외여 ᄀᆞᆯ오ᄃᆡ
米數太多
곡식 셕ᄉᆔ ᄐᆡ과ᄒᆞ고
道遠難
ᄯᅩ 길이 멀어 슈운키 어렵다 ᄒᆞ니
致朝廷遂以半賑之
조졍이 그 말노 조ᄎᆞ 그 슈ᄅᆞᆯ 반감ᄒᆞ엿더라
是夜妻王氏恍見朱衣人曰
이 밤의 그 쳐 왕시 ᄭᅮᆷ의 ᄒᆞᆫ 븕은 옷 닙은 사ᄅᆞᆷ이 닐너 왈
林機逆旨害民
님긔 님군^의 ᄯᅳᆺ을 거ᄉᆞ리고
ᄇᆡᆨ셩을 ᄒᆡ롭게 ᄒᆞ니
上帝有勑特令滅門
샹졔 특별이 틱지ᄅᆞᆯ ᄂᆞ리우ᄉᆞ
ᄒᆞ여곰 멸문지화ᄅᆞᆯ 쥬시니라 ᄒᆞ거ᄂᆞᆯ
因驚悸醒與夫言之
놀나 ᄭᆡ여 님긔로 더부러 몽ᄉᆞᄅᆞᆯ 니르니
機曰
님긔 왈
昨入朝有阻穀賑饑之請莫非是事乎
ᄂᆡ 어졔 조졍의 드러가 알외여 딘휼을 막앗더니
이 아니 그 닐인가 ᄒᆞ고
自此不安
일노 조ᄎᆞ ᄌᆞ연 심신이 불안ᄒᆞ니
以病回鄕
병으로 인ᄒᆞ여 벼ᄉᆞᆯ을 ᄇᆞ리고
고향으로 도라갈ᄉᆡ
行至福州卒
ᄒᆡᆼᄒᆞ여 복쥬 ᄯᆞᄒᆡ 니ᄅᆞ러 쥭고
二子繼歿門戶遂絶
그 두 아ᄃᆞᆯ이 ᄯᅩᄒᆞᆫ 이어 쥭으니
일문이 인ᄒᆞ여 ᄭᅳᆺ쳐지니라
王翰
明景泰中
명나라 경ᄐᆡ 황졔 시졀의
王翰爲御史上疏勸易儲與禁錮南城事甚切
왕한이라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어ᄉᆞ 벼ᄉᆞᆯ을 ᄒᆞ엿더니
ᄐᆡᄌᆞ 밧고아 셰우기와 남셩의 금고ᄒᆞᄂᆞᆫ 닐을 녁권ᄒᆞ여 ᄒᆡᆼᄒᆞᆯᄉᆡ
그 말이 심히 간졀ᄒᆞ니
이ᄂᆞᆫ 영죵의 ᄐᆡᄌᆞᄅᆞᆯ 폐ᄒᆞ고 고쳐 ᄐᆡᄌᆞᄅᆞᆯ 셰우ᄌᆞ ᄒᆞᆷ과
영죵을 남셩의 가도자 홈이니
이 두 닐은 영죵이 심히 한ᄒᆞᄂᆞᆫ ᄇᆡ라
及英宗復位
그 후의 영죵 황졔 복위ᄒᆞᄆᆡ
翰乃屢言二事之非上悅之許以大用
ᄯᅩ 영죵의 ᄯᅳᆺ을 아당ᄒᆞ여 도로혀 말ᄒᆞ되
그 두 닐이 심히 그르다 ᄒᆞ여 ᄌᆞ로 말ᄒᆞ니
샹^이 긔특이 넉이샤
장ᄎᆞᆺ 크게 쓰기로 허락ᄒᆞ시니라
一日上御便殿
일일는 샹이 편젼의 어좌ᄒᆞ실ᄉᆡ
忽風飄一本於御前閱之則翰勸
홀연이 글 쓴 조희 ᄒᆞᆫ 장이 어젼의 ᄯᅥ러지거ᄂᆞᆯ
좌우로 ᄒᆞ여곰 집어오라 ᄒᆞ샤 ᄯᅥ여 보시니
이 곳 왕한의 ᄐᆡᄌᆞ 밧고ᄂᆞᆫ 닐과
易儲及禁錮疏也
밋 남셩의 금고ᄒᆞᆫ 닐을
녁권ᄒᆞᆫ 샹소 초본이라
急宣翰入示之稽顙出血遂伏誅
급히 왕한을 불너 드러오ᄆᆡ
그 글을 뵈이시니
한이 머리ᄅᆞᆯ 조아 피ᄅᆞᆯ 흘니고 쳥죄ᄒᆞ거ᄂᆞᆯ
드ᄃᆞ여 쳐참ᄒᆞ니
此認恩推過之報也
이ᄂᆞᆫ 제 은혜 아닌 거ᄉᆞᆯ 졔 은혜로라 ᄒᆞ며
졔 죄ᄅᆞᆯ 남의게 밀우ᄂᆞᆫ 보응이러라
杜肅
武則天時禁天下屠殺
무측텬 ᄯᆡ의 텬하의 녕ᄒᆞ여 우양 쥭이기ᄅᆞᆯ 금ᄒᆞ엿더니
拾遺張德生男
습유 벼ᄉᆞᆯᄒᆞᆫ 쟝덕이 아ᄃᆞᆯ을 나흐ᄆᆡ 크게 잔ᄎᆡᄒᆞᆯᄉᆡ
私殺羊會同僚
ᄉᆞᄉᆞ로이 양을 잡고 동뇨ᄅᆞᆯ 쳥ᄒᆞ엿더니
補闕杜肅
보궐 벼ᄉᆞᆯᄒᆞᆫ 두슉이 잔ᄎᆡ의 참예ᄒᆞ엿다가
懷以奏
양의 고기ᄅᆞᆯ 품어 ᄐᆡ후ᄭᅴ 알외니
明日后謂德曰
그 이튼날 ᄐᆡ휘 장덕ᄃᆞ려 닐너 왈
聞卿生男甚喜
드르니 경이 ᄉᆡᆼᄌᆞᄒᆞ다 ᄒᆞ니 심히 깃부도다
德拜謝
장덕이 ᄇᆡ샤ᄒᆞ거ᄂᆞᆯ
后曰何從得肉
휘 ᄯᅩ 무러 왈 경이 동뇨ᄅᆞᆯ 모하 잔ᄎᆡᄅᆞᆯ ᄒᆞ다 ᄒᆞ니
어듸로 조ᄎᆞ 고기ᄅᆞᆯ 엇어 잔ᄎᆡᄒᆞ엿ᄂᆞ뇨 ᄒᆞ시니
德叩頭伏罪
장덕이 이의 ᄐᆡ후의 알으심을 알고
황공ᄒᆞ여 고두쳥죄ᄒᆞ니
后曰
ᄐᆡ휘 ᄀᆞᆯ오샤ᄃᆡ
朕禁屠宰吉囟不預
딤이 ᄉᆞ도ᄅᆞᆯ 금ᄒᆞᄆᆡ 다만 무고이 쥭이믈 금ᄒᆞ미요
길흉ᄃᆡᄉᆞ의ᄂᆞᆫ 의논ᄒᆞᆯ ᄇᆡ 아니니 굿ᄒᆞ여 관계ᄒᆞ리오
自今召客亦須擇人出肅表示之
슈연이나 ᄎᆞ후ᄂᆞᆫ ᄀᆡᆨ을 모드ᄆᆡ
부ᄃᆡ 사ᄅᆞᆷ을 갈ᄒᆡ여 쳥ᄒᆞᆯ지라 ᄒᆞ시고
드ᄃᆞ여 슉의 표ᄅᆞᆯ ᄂᆡ여 뵈시니
肅大慙擧朝欲唾其面
슉이 크게 붓그리고
만조ᄇᆡᆨ관이 다 그 얼굴의 츰을 밧고져 ᄒᆞ더라
趙抃
昔趙抃師蜀
송나라 ᄯᆡ의 됴변이라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셔텬 졀도ᄉᆡ 되엿더니
時有妓
그 ᄯᆡ의 일흠난 기ᄉᆡᆼ ᄒᆞ나히 잇셔
戴杏花色甚麗
머리의 ᄒᆡᆼ화ᄅᆞᆯ ᄭᅩᄌᆞ시니 ᄉᆡᆨᄐᆡ졀승ᄒᆞᆫ지라
公偶戱曰
공이 우연이 희롱ᄒᆞ여 왈
髻上杏花眞有幸
계샹ᄒᆡᆼ화 진유ᄒᆡᆼ이라 ᄒᆞ니
이ᄂᆞᆫ 그 ᄉᆡᆨ을 기려 희롱ᄒᆞᆷ이라
妓卽應曰枚頭梅子豈無媒至
그 기ᄉᆡᆼ이 즉시 응셩 ᄃᆡ 왈
지두ᄆᆡᄌᆞ 긔무ᄆᆡ리오 ᄒᆞ니
이ᄂᆞᆫ 일노 즁ᄆᆡᄒᆞ여 스ᄉᆞ로 쳔거ᄒᆞᄂᆞᆫ ᄯᅳᆺ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