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鄕新聞
ᄒᆞᆯ 말이 무어시냐 ᄒᆞᆫ즉
이 다음에ᄂᆞᆫ 일인이 내 집에 ᄂᆡ뎡돌입(內庭突入)도 ᄒᆞᆯ 듯ᄒᆞ고
ᄯᅩ 그런 법도 잇다고 아마 ᄒᆞᆯ 듯ᄒᆞ니
어ᄃᆡ 가셔 살가
얼음수레에 쳐자권쇽을 싯고 길노 ᄃᆞᆫ니며 살가
잡소시오 얼음 ᄅᆡᆼ슈
내게 원림이 잇서
슈음이 됴터니
군용이라 ᄒᆞ고 다 베히니
여름이 된들 어ᄃᆡ 가셔 나무그늘을 볼가
얼음수레에 ᄭᅥᆨ거 ᄭᅩᄌᆞᆫ 쇼나무 그늘에나 안자셔 빙슈ᄅᆞᆯ ᄑᆞᆯ가
잡소시오 얼음 ᄅᆡᆼ슈
이러그러 얼마 지나면
대한 남녀로쇼 귀쳔 물론ᄒᆞ고 얼음쟝ᄉᆞ만 되겟고나
그 얼음이 다 어ᄃᆡ셔 나나
슬프다 그 얼음이 우리 대한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속에 ᄊᆞ엿고나
다시 슬프다 ᄆᆞᄋᆞᆷ 속에 ᄯᅳ거운 거시 잇고야
셜마 이 디경이 되리오
ᄎᆞᆷ으로 나라 일을 위ᄒᆞ여ᄂᆞᆫ 집이나 뎐디ᄅᆞᆯ ᄒᆞᆯ 수 업시 내겟ᄉᆞᄃᆡ
갑ᄉᆞᆫ 밧고야 ᄒᆞᆯ 거시오
ᄉᆞᄉᆞ일^에ᄂᆞᆫ 죽더라 ᄒᆞ여도 도모지 못ᄒᆞᆯ 거시니
사공이나 농부나 우리 모든 동포ᄂᆞᆫ ᄆᆞᄋᆞᆷ에 얼음을 두어
일인 ᄒᆞ나흘 여러 사ᄅᆞᆷ이라도 무셔워 ᄒᆞᄂᆞᆫ 버릇ᄉᆞᆯ 말고
집이나 ᄯᅡᆼ을 내노치 말지어다
그런고로 우리가 다 작뎡ᄒᆞ기ᄅᆞᆯ
일인이 오ᄂᆞᆯ 얼음쟝ᄉᆞ ᄒᆞ다가
ᄅᆡ일 내 집을 엇고져 ᄒᆞ여도
나ᄂᆞᆫ 내 집을 내노코 얼음쟝ᄉᆞᄅᆞᆯ ᄒᆞ지 말 거시오
졍히 목이 ᄐᆞ고 속이 ᄃᆞᆯ커든
일인 빙슈쟝ᄉᆞ의게 가셔 ᄒᆞᆫ 그ᄅᆞᆺ이나 사 잡소시오 얼음 ᄅᆡᆼ슈
관보 대개
●ᄂᆡ각 총리 대신과 각부 대신이 셩텹을 헐어 업시 ᄒᆞ기로 샹주ᄒᆞ엿더니
광무 십일년 륙월 이십이일에 의수ᄒᆞ라신 쳐분이 ᄂᆞ리셧더라
●광무 십일년 칠월 초일일 관보 법률 뎨일호에 민ᄉᆞ 형ᄉᆞ의 숑ᄉᆞ에 샹관되ᄂᆞᆫ ᄉᆞ건이 반포되엿ᄂᆞᆫᄃᆡ
다음 우리 신문속쟝 보감에 긔ᄌᆡᄒᆞ겟노라
●동년 동월 초이일에 온 나라 사나희ᄅᆞᆯ 모도 군ᄉᆞ에 드리ᄂᆞᆫ 새 법을 반포ᄒᆞ엿ᄂᆞᆫᄃᆡ
남ᄌᆞ 십칠셰브터 ᄉᆞ십셰ᄭᆞ지오
실노 군ᄉᆞ 노ᄅᆞᆺᄒᆞ기ᄂᆞᆫ 십팔셰브터 이십오셰ᄭᆞ지나
제 ᄆᆞᄋᆞᆷ대로 군ᄉᆞ 노ᄅᆞᆺᄒᆞ고 시브면 ᄒᆞ고
슬희면 아니ᄒᆞᄃᆡ
만일 란리나 무ᄉᆞᆷ 위ᄐᆡᄒᆞᆫ 일이 잇ᄂᆞᆫ ᄯᅢ에ᄂᆞᆫ
십칠셰브터 ᄉᆞ십셰ᄭᆞ지 남ᄌᆞᄂᆞᆫ 불가불 아니ᄒᆞᆯ 수 업ᄂᆞ니라
관찰셔임(觀察叙任)
忠北 츙쳥북도 관찰ᄉᆞ 李鎬成 리호셩씨
慶南 경샹남도 관찰ᄉᆞ 金思黙 김ᄉᆞ믁씨
군슈셔임(郡守叙任)
경긔도
加平 가평군슈 廉圭桓 렴규환씨
江華 가화군슈 鄭璟洙 졍경슈씨
楊根 양근군슈 鄭元謨 졍원모씨
坡州 파쥬군슈 沈宜性 심의셩씨
南陽 남양군슈 金得鍊 김득련씨
츙쳥도
天安 텬안군슈 安琦善 안긔션씨
젼라도
井邑 졍읍군슈 金永汶 김영문씨
咸平 함평군슈 秦尙彦 진샹언씨
務安 무안군슈 洪在祺 홍ᄌᆡ긔씨
長興 장흥군슈 權泰容 권태용씨
莞島 완도군슈 鄭肯朝 졍긍죠씨
雲峯 운봉군슈 鄭鍾振 졍죵진씨
경샹도
大邱 대구군슈 崔鉉達 최현달씨
漆谷 칠곡군슈 金商燮 김샹셥씨
奉化 봉화군슈 權道相 권도샹씨
尙州 샹쥬군슈 金寅欽 김인흠씨
강원도
江陵 강릉군슈 李台珽 리ᄐᆡ뎡씨
隣蹄 린뎨군슈 李漢用 리한용씨
鬱島 울도군슈 具然壽 구연슈씨
安峽 안협군슈 鄭瓚朝 졍찬죠씨
함경도
端川 단쳔군슈 劉文卿 류문경씨
甲山 갑산군슈 金璣泳 김긔영씨
평안도
渭原 위원군슈 李東成 리동셩씨
寧遠 녕원군슈 鄭熙烈 졍희렬씨
황ᄒᆡ도
黃州 항쥬군슈 韓貞奎 한졍규씨
殷栗 은률군슈 李升采 리승ᄎᆡ씨
국ᄂᆡ 잡보
셔울보
○새 돈 시러온 수
일본 대판 조폐국에셔 신화ᄅᆞᆯ 우리나라 탁지부에 시러온 수가 광무 구년 십이월 이십일브터 금년 륙월ᄭᆞ지 이ᄇᆡᆨ팔십ᄉᆞ만환 가량이라더라
○농샹공부 새쇼식
륙월 이십오일에 농샹공부 ᄎᆞ관 류ᄆᆡᆼ씨가 본부 대신 명령으로
각 국 각 과(各 局 各 課)에 두루 ᄃᆞᆫ니며 셜명ᄒᆞᄃᆡ
본부 일반 관리ᄂᆞᆫ ᄅᆡ월 초일일 위시ᄒᆞ야 일톄로 양복을 닙고
양복을 쥰비치 못ᄒᆞᄂᆞᆫ 이ᄂᆞᆫ 본국 옷에 양모ᄌᆞ만 쓰ᄂᆞᆫ 것도 됴타 ᄒᆞ엿다더라
○단발령 반포ᄒᆞᆯ 것
륙월 이십륙일 졍오ᄂᆡ 각 회의에 일반 인민의 단발령 반포ᄒᆞᆯ 거ᄉᆞᆯ 초잡앗다더라
○탕건과 갓을 몬져 폐지
ᄂᆡ각 회의에 일반 관리ᄂᆞᆫ 갓과 탕건을 위션 폐지ᄒᆞ기로 결뎡ᄒᆞ엿다더라
○셔씨 온다ᄂᆞᆫ 말
미국에 잇던 셔ᄌᆡ필씨ᄂᆞᆫ 본국에 도라올 ᄎᆞ로 향항에셔 지금 머무ᄂᆞᆫᄃᆡ
쟝ᄎᆞ 환국ᄒᆞᆫ다ᄂᆞᆫ 소문이 잇더라
○의병쟝 션고ᄒᆞᆷ
의병쟝으로 잡혀 감옥셔에 잇던 민종식은 교에 쳐ᄒᆞ고
림병찬은 류 죵신으로 평리원에셔 션고ᄒᆞᆫ다더라
○안씨ᄅᆞᆯ 특샤
대황뎨 폐하ᄭᅴᄋᆞᆷ셔 죠칙을 ᄂᆞ리워 ᄀᆞᆯᄋᆞ샤ᄃᆡ
짐이 새롭게 ᄒᆞᄂᆞᆫ ᄯᅢᄅᆞᆯ 당ᄒᆞ야
불샹히 넉이ᄂᆞᆫ 이ᄅᆞᆯ ᄉᆡᆼ각지 아닐 수 업ᄉᆞ니
쳔교 죄인 안경슈의 죄명을 특별히 효쥬ᄒᆞ고
관쟉을 회복ᄒᆞ야
나라의 광탕ᄒᆞᆫ 법을 보이노라 ᄒᆞᄋᆞᆸ셧더라
○김씨 몽방
륙월 이십삼일 ᄂᆡ각회에 지도군 죵신 류ᄇᆡ 죄인 김윤식씨의 ᄒᆡᄇᆡᄒᆞᆯ ᄉᆞ건을 의론ᄒᆞ엿다더니
법부 대신 죠즁응씨 샹주ᄒᆞ야
방셕이 되엿더라
○졍씨 ᄌᆞ결
륙월 삼십일 오후 세시에 박영효씨 환영(歡迎)회ᄅᆞᆯ ᄒᆞᄂᆞᆫᄃᆡ
남소동 사ᄂᆞᆫ 졍ᄌᆡ홍씨가 륙혈포로 스ᄉᆞ로 노하 죽고
그 가방 속에 만흔 유셔(遺書)가 잇더라더라
○일병 ᄒᆡᆼ패
륙월 이십오일에 모화관 압박골 물터에 녀인 이십여명이 포쟝을 치고 물을 먹ᄂᆞᆫᄃᆡ
일병 이명이 그 휘쟝 안헤 돌입ᄒᆞ야 ᄒᆡᆼ위 괴망ᄒᆞ매
대한인 이명이 이 ᄒᆡᆼ패ᄒᆞᆷ을 보고 일병을 잡고
일본 ᄉᆞ령부로 가자 ᄒᆞ니
그 놈들이 도망ᄒᆞ고 그 녀인들 즁에 잉ᄐᆡᄒᆞᆫ 이가 둘히 잇서 즉시 락ᄐᆡ되엿다더라
경긔보
▲듯던 즁 희한ᄒᆞᆫ 소문
가평 군슈 쳬임 후에 군쥬ᄉᆞ 셔샹칠씨가 셔리 시무ᄒᆞᄂᆞᆫᄃᆡ
민간 폐막을 명ᄇᆡᆨ히 ᄉᆞᆯ펴 ᄭᅡᄃᆞ로온 졍ᄉᆞᄅᆞᆯ 곳치매
일읍 인민이 안돈ᄒᆞ고 학교ᄅᆞᆯ 셜시ᄒᆞ야
우쥰ᄒᆞᆫ ᄇᆡᆨ셩을 ᄀᆡ유ᄒᆞ니
협즁 잔읍이 발달ᄒᆞᄂᆞᆫ지라
이런 쥬ᄉᆞ로 본 군슈가 되엿ᄉᆞ면
우리 고ᄋᆞᆯ이 잘 되겟다고 ᄇᆡᆨ셩들이 밤낫으로 츅슈ᄒᆞ며
ᄯᅩ 그 고ᄋᆞᆯ 사ᄂᆞᆫ 진ᄉᆞ 리덕규씨가 교육에 열심ᄒᆞ야
ᄆᆡ년 학비 오륙만금과 학교ᄅᆞᆯ 기와로 십륙간을 건츅ᄒᆞ고
쳥년들을 ᄀᆞᄅᆞ쳐 진명케 ᄒᆞᆫ다고
숑셩이 린근 읍ᄭᆞ지 대단ᄒᆞ다더라
▲긔인 ᄎᆔᄌᆡ도 도적이라
인쳔 화도 사ᄂᆞᆫ 긔챵현이란 쟈ㅣ ᄌᆞ칭 의원ᄒᆞ고
ᄋᆞᄒᆡ 복학에 손가락을 침으로 ᄶᅢ고
무ᄉᆞᆷ 버레ᄅᆞᆯ 잡아낸다 ᄒᆞ며
삼십량 혹 오십량식 밧다가 탈로ᄒᆞ여
그 고ᄋᆞᆯ 경무셔의셔 잡아가도고
그 속여 ᄲᆡ앗ᄉᆞᆫ 돈을 낫낫치 ᄎᆞ자 준다니
인민의 어리셕은 거ᄉᆞᆫ 말ᄒᆞᆯ 것 업고
그 경찰관리의 명직ᄒᆞᆷ을 사ᄅᆞᆷ마다 탄복ᄒᆞᆫ다더라
츙쳥보
●영동적경
륙월 십칠일 오후 두시에 영동 군슈 김영운씨 집에 적당 팔명이 드러와
집안 사ᄅᆞᆷ들을 위협ᄒᆞ며
가산 즙물을 탈ᄎᆔᄒᆞ엿다더라
●온양군 적경
륙월 삼십일에 온양군 ᄋᆡ치에셔 적당들이 돌츌ᄒᆞ야
ᄒᆡᆼ인의 의복과 관망과 여간 노비ᄅᆞᆯ 몰수히 탈ᄎᆔᄒᆞ엿다더라
젼라보
△민원이 적지 아니리라
슌쳔군 우편 ᄎᆔ흡소에셔 은젼 동젼은 무거워 운반ᄒᆞ기 어렵고
ᄐᆡ가가 만타ᄒᆞ여
락안군 령슈원들의게 임의 밧은 은젼 동젼 팔ᄇᆡᆨ여환을 퇴ᄒᆞ고
슌쳔군 령슈원들의게ᄂᆞᆫ 임의 밧은 은젼 동젼 ᄇᆡᆨ여환을 퇴ᄒᆞᆫᄃᆡ
그 령슈원들이 인민들의게 도로 내여주니
민간 원셩이 챵텬ᄒᆞ다더라
경샹보
▲부산보
양력 륙월 이십삼일에 젼 대신 민영긔 권즁현 졔씨가 일본 류람가ᄂᆞᆫ 길에 부산항에 니ᄅᆞ러
풍악과 기ᄉᆡᆼ들을 ᄃᆞ리고
부산진 영가대에 가 놀더니
부산진 터ᄅᆞᆯ ᄑᆞᆫ ᄭᆞᄃᆞᆰ으로
남녀 ᄇᆡᆨ셩 수ᄇᆡᆨ명이 모혀 울며 닐ᄋᆞᄃᆡ
나라 강토ᄅᆞᆯ ᄑᆞᆯ 디경이면
나라 것만 ᄑᆞᆯ지
ᄇᆡᆨ셩의 사ᄂᆞᆫ 가옥ᄭᆞ지 ᄑᆞᆯ아셔
ᄇᆡᆨ셩이 도모지 갈 곳이 업서 유리ᄒᆞᄂᆞᆫᄃᆡ
대감은 나라 강토 매ᄆᆡᄒᆞᆫ 것과 쥰민고ᄐᆡᆨᄒᆞᆫ 돈으로 외국 류람도 ᄒᆞ며
됴흔 풍류 속에 셰월을 보내ᄂᆞ잇가 ᄒᆞ며
길흘 막고 부ᄅᆞ지지니
민영긔씨 ᄃᆡ답이 탁지에셔 이 ᄯᅡ흘 ᄑᆞᆫ 거시 아니라
식목ᄒᆞ기로 인허ᄅᆞᆯ ᄒᆞ엿더니 이러케 된지라
ᄇᆡᆨ셩의 가옥은 아모 곳이나 념려 업ᄉᆞ니
걱졍 말나고 만단 위로ᄒᆞ고 간 후에
ᄇᆡᆨ셩들이 다시 일본 리ᄉᆞ텽에 졍ᄒᆞ니
답 왈 우리나라에셔 군용으로 수ᄎᆞ ᄑᆞᆯ나 ᄒᆞ여도 듯지 안터니
일ᄀᆡ 샹민 젼즁(田中)의게 ᄑᆞᆯ앗다니
당치 아닌 일이라
참셔의게 죠회ᄒᆞ겟ᄉᆞ니
물너가 기ᄃᆞ리라 ᄒᆞ엿다더라
강원보
○화쳔 우박
강원도 량쳔 구만리 등디에 오월 이십륙일에 우박이 폭하ᄒᆞ야
곡초와 즘승이 만히 샹ᄒᆞ엿다더라
○ᄯᅩᆨᄯᅩᆨ히 ᄒᆞᄂᆞᆫ 경찰
삼쳑군 경무 분파소의셔 그 고ᄋᆞᆯ 교가 쟝터에 일반 인민을 불너 세우고 닐ᄋᆞᄃᆡ
혹 병뎡이라 혹 량반이라 혹 관쇽이라 ᄒᆞ며 ᄇᆡᆨ셩의게 토ᄉᆡᆨᄒᆞᄂᆞᆫ 폐가 잇거든
본 분파소로 와셔 고ᄒᆞ라 ᄒᆞ엿다더라
함경보
●염민이 야요ᄒᆞᆷ
함흥군 연포에 연민 등이 염셰 ᄉᆞ건으로 억울ᄒᆞᆫ 일이 잇섯ᄂᆞᆫ지 야요ᄒᆞ야
슌검과 슌사가 즁히 샹ᄒᆞ엿다더라
●쳥진에 ᄀᆡ항
함경북도 부령군 쳥진을 ᄀᆡ항ᄒᆞ기로 조계ᄅᆞᆯ 획뎡(劃定)ᄒᆞ고
민유디(民有地)ᄅᆞᆯ 방금 사ᄂᆞᆫ 즁이라더라
평안보
△위조 계약셔(契約書)
일본인 대뎡등쟈ㅣ라 ᄒᆞᄂᆞᆫ 쟈ㅣ 의쥬부에 ᄂᆞ려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