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1권
世間萬法을 自識境으로 觀之컨댄 悉皆幻惑ᄒᆞ야 莫得其實이어니와
世間 萬法을 識境으로브터 보건댄 다 幻惑ᄒᆞ야 그 實을 얻디 몯ᄒᆞ려니와
自智境으로 觀之컨댄 如是性相因緣과 如是果報本末이 咸一妙明이라 無非實相이니
智境으로브터 보건댄 이 ᄀᆞᆮᄒᆞᆫ 性相 因緣과 이 ᄀᆞᆮᄒᆞᆫ 果報 本末이 다 ᄒᆞᆫ 微妙ᄒᆞᆫ ᄇᆞᆯᄀᆞᆫ 거시라 實相 아니니 업스니
若諸衆生이 本明이 洞發ᄒᆞ야 本智ㅣ 現前ᄒᆞ면
ᄒᆞ다가 衆生ᄃᆞᆯ히 本明이 ᄉᆞᄆᆞᆺ 發ᄒᆞ야 本智 알ᄑᆡ 現ᄒᆞ면
則廓照圓現이 與佛와 不殊ᄒᆞ야 妙體實相이 昭昭心目矣리니
훤히 비취여 두려이 現호미 부텨와 다ᄅᆞ디 아니ᄒᆞ야 妙體 實相이 ᄆᆞᅀᆞᆷ과 누네 ᄇᆞᆯᄀᆞ리니
故로 文殊ㅣ 曰ᄒᆞ샤ᄃᆡ 今佛이 放光明ᄒᆞ샤 助發實相義라ᄒᆞ시니라
그럴ᄊᆡ 文殊ㅣ 니ᄅᆞ샤ᄃᆡ 이제 ^ 부톄 光明을 펴샤 實相 ᄠᅳ들 도아 發ᄒᆞ시ᄂᆞ다 ᄒᆞ시니라
自後經文이 全顯斯旨故로 先發緖ㅣ 如此ᄒᆞ시니라
이브터 後ㅅ 經文이 全히 이 ᄠᅳ들 나토실ᄊᆡ 몬져 귿 내샤미 이 ᄀᆞᆮᄒᆞ시니라
四大士助發二 初彌勒示問二 初示疑發問
爾時彌勒菩薩이 作是念ᄒᆞ샤ᄃᆡ 今者世尊이 現神變相ᄒᆞ시ᄂᆞ니 以何因緣으로 而有此瑞신고
그ᄢᅴ 彌勒菩薩이 이 念을 지ᅀᅳ샤ᄃᆡ 오ᄂᆞᆯ 世尊이 神變相ᄋᆞᆯ 나토시ᄂᆞ니 엇던 因緣으로 이 祥瑞 겨신고
今佛 世尊이 入于三昧ᄒᆞ시니 是不可思議옛 現希有事ㅣ시니
오ᄂᆞᆯ 부텨 世尊이 三昧예 드르시니 이 不可思議옛 希有ᄒᆞᆫ 이ᄅᆞᆯ 나토시니
希有ᄂᆞᆫ 드므리 이실씨라
當以問誰ㅣ며 誰能答者ㅣ어뇨
반ᄃᆞ기 눌ᄃᆞ려 무르며 뉘 能히 對^答ᄒᆞ려뇨
復作此念ᄒᆞ샤ᄃᆡ 是文殊師利法王之子ᄂᆞᆫ 巳曾親近供養過去無量諸佛ᄒᆞ실ᄊᆡ
ᄯᅩ 이 念을 ᄒᆞ샤ᄃᆡ 이 文殊師利法王子ᄂᆞᆫ ᄒᆞ마 디나건 無量諸佛을 親近供養ᄒᆞᅀᆞ오실ᄊᆡ
必應見此希有之相ᄒᆞ시니 我今當問호리라ᄒᆞ시더니
반ᄃᆞ기 이 希有ᄒᆞᆫ 相ᄋᆞᆯ 보ᅀᆞ오시니 내 이제 반ᄃᆞ기 묻ᄌᆞ오리라 ᄒᆞ시더니
爾時比丘比丘尼優婆塞優婆夷와 及諸天龍鬼神等이 咸作此念호ᄃᆡ
그ᄢᅴ 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와 ᄯᅩ 諸天龍鬼神ᄃᆞᆯ히 다 이 念을 호ᄃᆡ
是佛光明神通之相을 今當問誰ㅣ어뇨ᄒᆞ더니
이 부텻 光明 神通相ᄋᆞᆯ 이제 반ᄃᆞ기 눌ᄃᆞ려 무르려뇨 ᄒᆞ더니
爾時彌勒菩薩이 欲自決疑ᄒᆞ시며
그ᄢᅴ 彌勒菩薩이 ᄌᆞ걔 疑心 決코져 ᄒᆞ시며
又觀四衆比丘比丘尼優婆塞優婆夷와 及諸天龍鬼神等衆會之心ᄒᆞ시고 而問文殊師利言ᄒᆞ샤ᄃᆡ
ᄯᅩ 四衆 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와 諸天龍鬼神 等 모ᄃᆞᆫ 會옛 ᄆᆞᅀᆞᄆᆞᆯ 보시고 文殊舍利ᄭᅴ 묻ᄌᆞ와 니ᄅᆞ샤ᄃᆡ
以何因緣으로 而有此瑞ᄒᆞ샤 神通之相이 放大光明ᄒᆞ샤 照于東方萬八千土ᄒᆞ시니 悉見彼佛國界莊嚴이니ᅌᅵᆺ고
엇던 因緣으로 이 祥瑞 겨샤 神通相이 큰 光明 펴샤 東方 萬八千土ᄅᆞᆯ 비취시니 뎌 부텻 國界^莊嚴을 다 보ᅀᆞᆸᄂᆞ니ᅌᅵᆺ고
彌勒은 爲補處之主ㅣ실ᄊᆡ
彌勒은 補處主ㅣ ᄃᆞ외야 겨실ᄊᆡ
補ᄂᆞᆫ 보탈씨오 處ᄂᆞᆫ 고디니 부텻 고대 와 보타실씨라
欲作當來之利故로 於此애 示疑ᄒᆞ샤 以問ᄒᆞ야시ᄂᆞᆯ
當來옛 利ᄅᆞᆯ 짓고져 ᄒᆞ실ᄊᆡ 이ᅌᅦ 疑心을 뵈샤 묻ᄌᆞ와시ᄂᆞᆯ
文殊ᄂᆞᆫ 爲世間之眼이실ᄊᆡ 欲發群盲之智故로 於後에 援古ᄒᆞ샤 以證ᄒᆞ시니 是謂助發이라
文殊ᄂᆞᆫ 世間 누니 ᄃᆞ외야 겨실ᄊᆡ 한 盲眼ᄋᆡ 智ᄅᆞᆯ 發코져 ᄒᆞ실ᄊᆡ 後에 녜ᄅᆞᆯ ᅘᅧ샤 證ᄒᆞ시니 이 닐온 도아 發ᄒᆞ샤미라
二以^偈重宣
於是예 彌勒菩薩이 欲重宣此義ᄒᆞ샤 以偈로 問曰ᄒᆞ샤ᄃᆡ
이제 彌勒菩薩이 이 ᄠᅳ들 다시 펴려 ᄒᆞ샤 偈로 묻ᄌᆞ와 ᄉᆞᆯ오샤ᄃᆡ [偈ᄂᆞᆫ 긄 句ㅣ라]
偈文二 初申問又二 初總問六瑞所以
文殊師利하 導師ㅣ 何故로 眉間白毫앳 大光을 普照ᄒᆞ시며 雨曼陀羅와 曼殊沙花ᄒᆞ며
文殊舍利하 導師ㅣ 엇던 젼ᄎᆞ로 [導師ᄂᆞᆫ 引道ᄒᆞ시ᄂᆞᆫ 스스ᇰ이라] 眉間白毫앳 큰 光ᄋᆞᆯ 너비 비취시며 曼陀羅와 曼殊沙華ᄅᆞᆯ 비흐며
旃檀香風이 悅可衆心ᄒᆞ니 以是因緣으로 地皆嚴淨ᄒᆞ며
栴檀香風이 모ᄃᆞᆫ ᄆᆞᅀᆞᄆᆞᆯ 깃기니 이 因緣으로 ᄯᅡ히 다 싁싀기 조ᄒᆞ며
而此世界ㅣ 六種震動커ᄂᆞᆯ 時四部衆이 咸皆歡喜ᄒᆞ야 身意快然ᄒᆞ야 得未曾有ㅣᅌᅵᆺ고
이 世界ㅣ 六種震動커늘 그제 四部衆이 다 歡喜ᄒᆞ야 몸과 ᄠᅳᆮ괘 훤ᄒᆞ야 아ᄅᆡ 잇디 아니호ᄆᆞᆯ 得ᄒᆞ니ᅌᅵᆺ고
此ᄂᆞᆫ 問放光과 雨花와 動地와 衆喜와 四瑞也ᄒᆞ시니 不問說法과 入定과 二瑞者ᄂᆞᆫ 爲所常見故ㅣ라
이ᄂᆞᆫ 放光과 곳 비홈과 ᄯᅡ 뮈윰과 衆 깃굼과 네 祥瑞ᄅᆞᆯ 묻ᄌᆞ오시니 說法과 入定과 두 祥瑞ᄅᆞᆯ 묻ᄌᆞᆸ디 아^니ᄒᆞ샤ᄆᆞᆫ 샤ᇰ녜 보ᅀᆞᆸᄂᆞᆫ 젼ᄎᆡ라
二詳問光中所見二
眉間光明이 照于東方萬八千土ᄒᆞ샤 皆如金色ᄒᆞ시니
眉間 光明이 東方 萬八千土ᄅᆞᆯ 비취샤 다 金色이 ᄀᆞᆮᄒᆞ시니
從阿鼻獄ᄒᆞ야 上至有頂히 諸世界中엣 六道衆生의 生死所趣와 善惡業緣으로 受報好醜ᄅᆞᆯ 於此애셔 悉見ᄒᆞ며
阿鼻獄브터 우흐로 有頂에 니르러 諸世界中엣 六道 衆生의 살며 주거 가ᄂᆞᆫ ^ ᄃᆡ와 됴ᄒᆞ며 구즌 業緣으로 果報 受호ᄆᆡ 됴ᄒᆞ며 구주믈 예셔 다 보며
頌上極諸天ᄒᆞ고 下窮地獄等相也ᄒᆞ시니라
우흐로 諸天에 다ᄃᆞᆮ고 아래로 地獄애 다ᄃᆞᄅᆞᆫ 等相을 頌ᄒᆞ시니라
頌ᄋᆞᆫ 야ᇰᄌᆡ니 그 잀 야ᇰᄌᆞᄅᆞᆯ 놀애브를씨라
又覩諸佛聖主師子ㅣ 演說經典이 微妙第一ᄒᆞ샤ᄃᆡ
ᄯᅩ 보ᅀᆞ오ᄃᆡ 諸佛聖主師子ㅣ 經典이 微妙第一을 펴 니ᄅᆞ샤ᄃᆡ
其聲이 淸淨ᄒᆞ샤 出柔軟音ᄒᆞ샤 敎諸菩薩無數億萬ᄒᆞ시니
그 소리 淸淨ᄒᆞ샤 보ᄃᆞ라온 소리ᄅᆞᆯ 내샤 諸菩薩無數億萬을 ᄀᆞᄅᆞ치시니
梵音이 深妙ᄒᆞ샤 令人樂聞케ᄒᆞ시며
梵音이 깁고 微妙ᄒᆞ샤 사ᄅᆞ미 즐겨 듣ᄌᆞᆸ게 ᄒᆞ시며
各於世界예 講說正法ᄒᆞ샤ᄃᆡ
各各 世^界예 正法을 講論ᄒᆞ야 니ᄅᆞ샤ᄃᆡ
種種因緣과 以無量喩로 照明佛法ᄒᆞ샤 開悟衆生ᄒᆞ샤ᄃᆡ
種種 因緣과 그지업슨 譬喩로 佛法을 비취여 ᄇᆞᆯ기샤 衆生ᄋᆞᆯ 여러 알외샤ᄃᆡ
若人이 遭苦ᄒᆞ야 厭老病死ㅣ어든 爲說涅槃ᄒᆞ샤 盡諸苦際ᄒᆞ시며
ᄒᆞ다가 사ᄅᆞ미 苦ᄅᆞᆯ 맛나 老病死ᄅᆞᆯ 아쳗거든 爲ᄒᆞ야 涅槃 니ᄅᆞ샤 여러 受苦ㅅ ᄀᆞᅀᆞᆯ 다ᄋᆞ게 ᄒᆞ시며
若人이 有福ᄒᆞ야 曾供養佛ᄒᆞᅀᆞ와 志求勝法이어든 爲說緣覺ᄒᆞ시며
ᄒᆞ다가 사ᄅᆞ미 福이 이셔 아ᄅᆡ 부텨를 供養ᄒᆞᅀᆞ와 ᄠᅳ데 됴ᄒᆞᆫ 法을 求커든 爲ᄒᆞ야 緣覺 니ᄅᆞ시며
若有佛子ㅣ 修種種行ᄒᆞ야 求無上慧어든 爲說淨道ᄒᆞ시ᄂᆞ니
ᄒᆞ다가 佛子ㅣ 種種 行ᄋᆞᆯ 닷가 우 업슨 慧ᄅᆞᆯ 求커든 爲ᄒᆞ야 조ᄒᆞᆫ 道ᄅᆞᆯ 니ᄅᆞ시ᄂᆞ니
頌見聞諸佛所說經法也ᄒᆞ시니라
諸佛ㅅ 니ᄅᆞ시논 經法을 보며 듣ᄌᆞ오ᄆᆞᆯ 頌ᄒᆞ시니라
聖主師子ᄂᆞᆫ 言說法無畏ᄒᆞ시니라
聖主師子ᄂᆞᆫ 說法ᄒᆞ샤미 저품 업스샤ᄆᆞᆯ ᄉᆞᆯ오시니라
演說經典微妙第一로 至令人樂聞히ᄂᆞᆫ 卽以一乘으로 敎諸菩薩也ㅣ라
演說經典微妙 第一로 令人樂聞에 니르린 곧 一乘으로 諸菩薩 ᄀᆞᄅᆞ치샤미라
講說正法種種因緣으로 至爲說淨道히ᄂᆞᆫ 卽以三乘으로 開悟衆生也ㅣ니
講說正法種種^因緣으로 爲說淨道애 니르린 곧 三乘으로 衆生ᄋᆞᆯ 여러 알외샤미니
若人遭苦로 至盡諸苦際히ᄂᆞᆫ 卽小乘四諦法이니
若人遭苦로 盡諸苦際예 니르린 곧 小乘四諦法이니
四句ᄅᆞᆯ 如次配컨댄 見苦ᄒᆞ야 斷集ᄒᆞ며 修道ᄒᆞ야 證滅也ㅣ라
네 句ᄅᆞᆯ 次第다이 마초건댄 苦ᄅᆞᆯ 보아 集을 그츠며 [集은 모ᄃᆞᆯ씨라] 道 닷가 滅證ᄒᆞᆯ씨라
若人有福으로 至爲說緣覺히ᄂᆞᆫ 卽中乘十二緣法也ㅣ니
若人有福으로 爲說緣覺애 니르린 곧 中乘 十二緣法이니
聲聞은 三生을 種福ᄒᆞᄂᆞ니 爲猒苦ㅣ오 支佛은 百劫을 種福ᄒᆞᄂᆞ니 爲求道故ㅣ니
聲聞은 三生ᄋᆞᆯ 福 시므ᄂᆞ니 受苦 슬호ᄆᆞᆯ 爲코 支佛은 百劫을 福 시므ᄂᆞ니 道 求호ᄆᆞᆯ 爲ᄒᆞ논 젼ᄎᆡ니
有福ᄒᆞ야 供佛ᄒᆞᅀᆞ와 志求勝法ᄒᆞ야ᅀᅡ 可授中乘이니라
福이 이셔 부텨 供養ᄒᆞᅀᆞ와 ᄠᅳ데 됴ᄒᆞᆫ 法 求ᄒᆞ야ᅀᅡ 어루 中乘을 심기샬띠니라
若有佛子로 至爲說淨道히ᄂᆞᆫ 卽大乘六度法也ㅣ니
若有佛子로 爲說淨道애 니르린 곧 大乘六道法이니
六度ᄂᆞᆫ 以種種行으로 爲用ᄒᆞ고 以無上慧로 爲體ᄒᆞ니
六道ᄂᆞᆫ 種種 ^ 行으로 用 삼고 無想慧로 體 사ᄆᆞ니
行이 得慧의 濟ᄒᆞ야ᅀᅡ 卽無染着故로 名淨道ㅣ라
行이 慧의 일우믈 得ᄒᆞ야ᅀᅡ 곧 더러운 着이 업논 젼ᄎᆞ로 일후미 조ᄒᆞᆫ 道ㅣ라
於二乘엔 言人ᄒᆞ시고 於大乘엔 言佛子者ᄂᆞᆫ 止宿草庵ᄒᆞᄂᆞ닌 自同使人커니와 成就大志ᄒᆞ야ᅀᅡ 乃命爲子ᅟᅵᆯᄊᆡ니라
二乘엔 人을 니ᄅᆞ시고 大乘엔 佛子ᄅᆞᆯ 니ᄅᆞ샤ᄆᆞᆫ 草菴에 머므러 자ᄂᆞ닌 브리ᄂᆞᆫ 사ᄅᆞᆷ과 제 ᄀᆞᆮ거니와 큰 ᄠᅳᆮ 일워ᅀᅡ 아ᄃᆞ리라 命ᄒᆞᆯᄊᆡ니라
文殊師利하 我ㅣ 住於此ᄒᆞ야셔 見聞이 若斯ᄒᆞ며
文殊舍利하 내 이ᅌᅦ 住ᄒᆞ야셔 보며 드로미 이 ᄀᆞᆮᄒᆞ며
及千億事ㅣ 如是衆多ᄒᆞ니 今當略說호리ᅌᅵ다
ᄯᅩ 千億 이리 이ᄀᆞ티 만ᄒᆞ^니 이제 반ᄃᆞ기 져기 ᄉᆞᆯ오리ᅌᅵ다
結前ᄒᆞ시고 開後也ᄒᆞ시니라
알ᄑᆞᆯ 結ᄒᆞ시고 뒤흘 여르시니라
二問圓現生佛始終
我見彼土앳 恒沙菩薩이 種種因緣으로 而求佛道ᄒᆞᄂᆞ니
내 보ᄃᆡ 뎌 ᄯᅡ햇 恒沙菩薩이 種種 因緣으로 佛道ᄅᆞᆯ 求ᄒᆞᄂᆞ니
或有行施호ᄃᆡ 金銀珊瑚眞珠摩尼????????瑪瑙金剛諸珍과
시혹 布施ᄅᆞᆯ 行호ᄃᆡ 金銀 珊瑚 眞珠 摩尼 ???????? 瑪瑙 金剛 여러 보ᄇᆡ와
奴婢車乘과 寶飾輦輿로 歡喜布施ᄒᆞ야
奴婢와 ^ 술위와 보ᄇᆡ로 ᄭᅮ뮨 輦輿로 [술위 ᄠᅵ 업스니 輿ㅣ라] 歡喜ᄒᆞ야 布施ᄒᆞ야
回向佛道ᄒᆞ야 願得是乘의 三界第一ᄒᆞ니 諸佛所歎이며
佛道애 도ᄅᆞᅘᅧ 向ᄒᆞ야 이 乘의 三界예 第一을 得고져 願ᄒᆞ니 諸佛 讚嘆ᄒᆞ시논 배며
或有菩薩이 駟馬寶車와 欄楯華蓋와 軒飾으로 布施ᄒᆞ며
시혹 菩薩이 네 ᄆᆞᆯ 메윤 보ᄇᆡ 술위와 欄楯과 빗난 盖와 [欄은 欄幹이오 楯은 빗근 너리라] 軒飾으로 布施ᄒᆞ며
軒은 어비ᄆᆞᆮ ᄐᆞᄂᆞᆫ 술위오 飾ᄋᆞᆫ ᄭᅮ밀씨라
復見菩薩이 身肉手足과 及妻子로 施ᄒᆞ야 求無上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모맷 고기와 손발와 妻子로 布施ᄒᆞ야 無上道 求ᄒᆞ며
又見菩薩이 頭目身體ᄅᆞᆯ 欣樂施與ᄒᆞ야 求佛智慧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머리와 눈과 모ᄆᆞᆯ 즐겨 주어 부텻 智慧 求ᄒᆞ며
文殊師利하 我見諸王이 往詣佛所ᄒᆞ야 問無上道ᄒᆞᅀᆞᆸ고
文殊舍利하 내 보ᄃᆡ 諸王이 부텻게 나ᅀᅡ가 無上道 묻ᄌᆞᆸ고
便捨樂上와 宮殿臣妾ᄒᆞ고 剃除鬚髮ᄒᆞ고 而被法服ᄒᆞ며
됴ᄒᆞᆫ 나라콰 宮殿 臣妾을 곧 ᄇᆞ리고 鬚髮 갓고 [鬚ᄂᆞᆫ 입거우지라] 法服 니브며
或見菩薩이 而作比丘ᄒᆞ야 獨處閑靜ᄒᆞ야 樂誦經典ᄒᆞ며
시혹 보ᄃᆡ 菩^薩이 比丘 ᄃᆞ외야 겨르ᄅᆞ왼 괴외ᄒᆞᆫ ᄯᅡ해 ᄒᆞ오ᅀᅡ 이셔 經典을 즐겨 외오며
又見菩薩이 勇猛精進ᄒᆞ야 入於深山ᄒᆞ야 思惟佛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勇猛精進ᄒᆞ야 深山애 드러 佛道ᄅᆞᆯ ᄉᆞ라ᇰᄒᆞ며
又見離欲ᄒᆞ야 常處空閑ᄒᆞ야 深修禪定ᄒᆞ야 得五神通ᄒᆞ며
ᄯᅩ 보ᄃᆡ 欲 여희여 뷘 겨르ᄅᆞ왼 ᄯᅡ해 샤ᇰ녜 이셔 禪定을 기피 닷가 五神通 得ᄒᆞ며 [六通애 究經漏盡通을 몯 得ᄒᆞ시니라]
又見菩薩이 安禪合掌ᄒᆞ야 以千萬偈로 讚諸法王ᄒᆞᅀᆞ오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便安히 禪ᄒᆞ야 合掌ᄒᆞ야 千萬偈로 諸法王ᄋᆞᆯ 讚嘆ᄒᆞᅀᆞ오며
復見菩薩이 智深志固ᄒᆞ야 能問諸佛ᄒᆞᅀᆞ오며 聞悉受持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智慧 깁고 ᄠᅳ디 구더 能히 諸佛ᄭᅴ 묻ᄌᆞ오며 듣ᄌᆞᆸ고 다 受持ᄒᆞ며
又見佛子ㅣ 定慧具足ᄒᆞ야 以無量喩로 爲衆講法ᄒᆞ며 欣樂說法ᄒᆞ야 化諸菩薩ᄒᆞ며 破魔兵衆ᄒᆞ고 而擊法鼓ᄒᆞ며
ᄯᅩ 보ᄃᆡ 佛子ㅣ 定慧 ᄀᆞ자 無量喩로 衆 爲ᄒᆞ야 法 講論ᄒᆞ며 즐겨 說法ᄒᆞ야 諸菩薩ᄋᆞᆯ 敎化ᄒᆞ며 魔兵衆을 헐오 法鼓 티며
此ᄂᆞᆫ 頌修行之始시고 後ᄂᆞᆫ 頌涅槃之終이시니
이ᄂᆞᆫ ^ 修行 처ᅀᅥ믈 頌ᄒᆞ시고 後ᄂᆞᆫ 涅槃 내죠ᇰᄋᆞᆯ 頌ᄒᆞ시니
此ㅣ 卽種種因緣과 信解와 相貌ㅣ로ᄃᆡ 而大要ㅣ 不出六度ᄒᆞ니
이 곧 種種 因緣과 信解와 相貌ㅣ로ᄃᆡ 큰 ᄆᆞᆯ리 六度애 나디 아니ᄒᆞ니
從或有行施ᄒᆞ야 至求佛智慧히ᄂᆞᆫ 檀度也ㅣ오 我見諸王으로 至而被法服히ᄂᆞᆫ 戒度也ㅣ오
或有行施브터 求佛智慧예 니르린 檀度ㅣ오 我見帝王으로 而被法服애 니르린 戒度ㅣ오
比丘ㅣ 處閑誦經은 忍度也ㅣ오 菩薩이 勇猛爲道ᄂᆞᆫ 進度也ㅣ오
比丘ㅣ 處閑誦經은 忍度ㅣ오 [忍은 ᄎᆞᄆᆞᆯ씨라] 菩薩이 勇猛 爲道ᄂᆞᆫ 進度ㅣ오
離欲修禪으로 至讚諸法王히ᄂᆞᆫ 禪度也ㅣ오 智深志固로 至而擊法鼓히ᄂᆞᆫ 智度也ㅣ라
離欲修禪으로 讚諸法王애 니르린 禪度ㅣ오 智深志固로 而擊法鼓애 니르린 智度ㅣ라
戒有三聚ᄒᆞ니 謂攝善法戒와 攝衆生戒와 攝律儀戒니
戒 三娶 잇ᄂᆞ니 [三娶ᄂᆞᆫ 세헤 뫼ᄒᆞᆯ씨라] 善法을 디니ᄂᆞᆫ 戒와 衆生ᄋᆞᆯ 디니ᄂᆞᆫ 戒와 律儀ᄅᆞᆯ 디니ᄂᆞᆫ 戒ᄅᆞᆯ 니ᄅᆞ니
諸王問道ᄂᆞᆫ 攝善法也ㅣ오 捨臣妾은 攝衆生也ㅣ오 被法服은 攝律儀也ㅣ라
諸王問^道ᄂᆞᆫ 善法을 디뇨미오 臣妾 ᄇᆞ료ᄆᆞᆫ 衆生을 디뇨미오 法服 니보ᄆᆞᆫ 律儀ᄅᆞᆯ 디뇨미라
忍有三種ᄒᆞ니 謂生忍과 苦忍과 第一義忍이니
忍이 세 가지 잇ᄂᆞ니 生忍과 苦忍과 第一義忍을 니ᄅᆞ니
比丘ㅣ 處閑誦經은 卽閑林靜谷애 惡人惡獸ㅣ 爲生忍이오
比丘ㅣ 겨르ᄅᆞ왼 ᄃᆡ 이셔 經 외오ᄆᆞᆫ 곧 겨르ᄅᆞ왼 수플와 괴외ᄒᆞᆫ 묏고래 모딘 사ᄅᆞᆷ과 모딘 쥬ᇰᄉᆡᇰ이 生忍이오
모딘 쥬ᇰᄉᆡᇰ의게 ᄎᆞ마 嗔心 업수미 生忍이라
礪比丘節ㅣ 爲苦忍이오 樂誦經典이 卽第一義忍也ㅣ라
比丘의 節介 다ᄃᆞ모미 苦忍이오 經典 즐겨 외오미 第一義忍이라
離欲이 有三ᄒᆞ니 謂五塵欲과 二乘欲과 法愛欲을 皆離也ㅣ라
欲 여희요미 세히 잇ᄂᆞ니 五塵欲과 [五盡은 色聲香味觸이라] 二乘欲과 法愛欲을 다 여흴씨라
得五神通者ᄂᆞᆫ 非凡夫의 五通이니 以初學으로 對佛ᄒᆞᅀᆞ와 分有漏無漏耳라
五神通 得호ᄆᆞᆫ 凡夫의 五通이 아니니 처ᅀᅥᆷ ᄇᆡ호ᄂᆞ니로 부텻긔 對ᄒᆞᅀᆞ와 漏 이시며 漏 업수믈 ᄂᆞᆫ홀 ^ ᄯᆞᄅᆞ미라
又見菩薩이 寂然宴默ᄒᆞ야 天龍이 恭敬ᄒᆞ야도 不以爲喜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괴외히 便安히 ᄌᆞᆷᄌᆞᆷᄒᆞ야 天龍이 恭敬ᄒᆞ야도 깃붐 삼디 아니ᄒᆞ며
又見菩薩이 處林放光ᄒᆞ야 濟地獄苦ᄒᆞ야 令入佛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수프레 이셔 放光ᄒᆞ야 地獄苦ᄅᆞᆯ 濟度ᄒᆞ야 佛道애 들에 ᄒᆞ며
又見佛子ㅣ 未嘗睡眠ᄒᆞ야 經行林中ᄒᆞ야 勤求佛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佛子ㅣ 자ᇝ간도 ᄌᆞ오디 아니ᄒᆞ야 수픐 가온ᄃᆡ 두루 ᄃᆞᆫ녀 佛道ᄅᆞᆯ 브즈러니 求ᄒᆞ며
又見具戒ᄒᆞ야 威儀ㅣ 無缺ᄒᆞ야 淨如寶珠ᄒᆞ야 以求佛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 戒 ᄀᆞ자 威儀 이즌 ᄃᆡ 업서 조호미 보ᄇᆡ 구슬 ᄀᆞᆮᄒᆞ야 佛道 求ᄒᆞ며
又見佛子ㅣ 住忍辱力ᄒᆞ야 增上慢人이 惡罵捶打ᄒᆞ야도 皆悉能忍ᄒᆞ야 以求佛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佛子ㅣ 忍辱力에 住ᄒᆞ야 增上慢앳 사ᄅᆞ미 모디리 구지즈며 텨도 다 能히 ᄎᆞ마 佛道 求ᄒᆞ며
又見菩薩이 離諸戱笑와 及癡眷屬ᄒᆞ고 親近智者ᄒᆞ야 一心除亂ᄒᆞ고 攝念山林ᄒᆞ야 億千萬歲ᄅᆞᆯ 以求佛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로ᇰ담 우ᅀᅮᆷ과 迷惑ᄒᆞᆫ 眷屬 여희오 智者ᄅᆞᆯ 親近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어즈러우믈 덜오 묏수프레 念을 자바 億千萬歲ᄅᆞᆯ 佛道 求ᄒᆞ며
或見菩薩이 肴饍飮食과 百種湯藥으로 施佛及僧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肴饍飮食과 [肴ᄂᆞᆫ 穀食 밧긧 차반이오 饍ᄋᆞᆫ 됴ᄒᆞᆫ 차반이라] 온 가짓 湯藥ᄋᆞ로 부텨ᄭᅴ와 쥬ᇰ의게 布施ᄒᆞ며
名衣上服이 價直千萬과 或無價衣로 施佛及僧ᄒᆞ며
일훔난 옷 爲頭ᄒᆞᆫ 오시 갑시 千萬 ᄊᆞ니와 시혹 값 업슨 오ᄉᆞ로 부텨ᄭᅴ와 쥬ᇰ의게 布施ᄒᆞ며
千萬億種旃檀寶舍와 衆妙臥具로 施佛及僧ᄒᆞ며
千萬億種 栴檀寶舍와 [舍ᄂᆞᆫ 지비라] 한 微妙ᄒᆞᆫ 臥具로 [臥具ᄂᆞᆫ 눕ᄂᆞᆫ 거^시니 니블 트렛 거시라] 부텨ᄭᅴ와 쥬ᇰ의게 布施ᄒᆞ며
淸淨園林에 花果ㅣ 茂盛ᄒᆞ며 流泉浴池로 施佛及僧ᄒᆞ야
淸淨ᄒᆞᆫ 東山에 곳과 果實왜 盛ᄒᆞ며 흐르ᄂᆞᆫ ᄉᆡᆷ과 沐浴ᄒᆞᄂᆞᆫ 모ᄉᆞ로 부텨ᄭᅴ와 쥬ᇰ의게 布施ᄒᆞ야
如是等施ㅣ 種種微妙로 歡喜無厭ᄒᆞ야 求無上道ᄒᆞ며
이러틋ᄒᆞᆫ 布施ㅣ 種種 微妙로 깃거 슬호미 업서 無上道 求ᄒᆞ며
或有菩薩이 說寂滅法ᄒᆞ야 種種敎詔無數衆生ᄒᆞ며
ᄯᅩ 菩薩이 寂滅法 닐어 種種ᄋᆞ로 無數 衆生ᄋᆞᆯ ᄀᆞᄅᆞ치며
或見菩薩이 觀諸法性이 無有二相호미 猶如虛空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諸法性이 두 相 업수미 虛空 ᄀᆞᆮᄒᆞᆫ ᄃᆞᆯ 보며
又見佛子ㅣ 心無所着ᄒᆞ야 以此妙慧로 求無上道ᄒᆞ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