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28호-제147호
그런 무식^ᄒᆞᆫ 사ᄅᆞᆷ을 쳔거ᄒᆞᄂᆞᆫ 이도 물지각ᄒᆞᆫ 소견이라
인명ᄉᆞᄉᆡᆼ을 맛하 쳐판ᄒᆞᄂᆞᆫ 마을쥬ᄉᆞ를
엇지 경숄이 쳔인ᄒᆞ엿ᄂᆞᆫ지 ᄎᆔᄌᆡ를 안이 ᄒᆞ고
쳥쵹으로만 벼ᄉᆞᆯ을 식히ᄂᆞᆫ 폐풍이 언졔ᄂᆞ 업슬넌지
○경무텽 신문계쟝 강졍업 씨가 슌검을 고등ᄌᆡ판쇼에 보ᄂᆡᆯ ᄯᅢ에
샹관의 명령이 업시 ᄌᆞ긔 의견 쳔단히 ᄒᆞ엿다고
쟝ᄎᆞᆺ 경ᄎᆡᆨᄒᆞᆯ ᄎᆞ로 ᄂᆡ부에 보고ᄃᆡ로 ᄒᆞ여다더
◎됴병식 씨의 뎡ᄇᆡ 년한은 삼년이오
ᄇᆡ소예ᄭᆞ지 갈 동안 됴씨의 식비와
암령ᄒᆞ야 가ᄂᆞᆫ 쥬ᄉᆞ슌검 쳥ᄉᆞ의 러비가
합 십일 원 오십 젼이라뎌라
○특지 류ᄇᆡ 죄인 됴병식 씨가 일젼에 고등ᄌᆡ판소에셔 말ᄒᆞ기를
션칙을 두 번 ᄒᆞ지 말고 단번에 션칙ᄒᆞ야
ᄇᆡ소를 뎡ᄒᆞ여 달나 ᄒᆞ야 ᄎᆔ슈치 아니ᄒᆞ엿다더니
ᄯᅩ 들은즉 통진으로 ᄇᆡ소를 뎡ᄒᆞ야 길을 ᄯᅥ나ᄂᆞᆫᄃᆡ
춍샹회에셔 춍ᄃᆡ위원 오십 명을 션뎡ᄒᆞ야 강두예ᄭᆞ지 뎐숑ᄒᆞ엿다더라
○독립협회에셔 즁츄원 의관의 법률 ᄀᆡ뎡ᄒᆞ쟈ᄂᆞᆫ ᄉᆞ건에 ᄃᆡᄒᆞ야
의쟝 신긔션으로 더부러 ᄌᆡ판을 쳥ᄒᆞᄂᆞᆫᄃᆡ 의쟝인즉 곳 ᄌᆡ판쟝이라
ᄌᆡ판쟝이 엇지 피고가 되야 원고와 ᄌᆡ판을 ᄒᆞ랴ᄂᆞᆫ지
그러면 ᄌᆡ판쟝은 필경 ᄉᆞ직을 ᄒᆞ고
다른 관원이 림시셔리를 보리라고 말들 ᄒᆞ더라
○남ᄒᆡ군슈가 법부에 보고ᄒᆞ엿ᄂᆞᆫᄃᆡ
외봉에는 법부대신 각하라 ᄒᆞ고
보고셔 ᄂᆡ면에는 탁지부대신 각하라 ᄒᆞ엿스며
보고ᄉᆞ실도 탁지부로 가ᄂᆞᆫ ᄉᆞ건이기로
도로 남ᄒᆡ로 보내엿다더라
○각 공관에서 외부에 죠회ᄒᆞ기를
김홍륙을 ᄌᆡ판ᄒᆞᆫ ᄯᅢ에 ᄒᆞᆷᄭᅴ 회심ᄒᆞ겟다 ᄒᆞ엿다더라
○평안북도 관찰ᄉᆞ가 ᄂᆡ부에 보고ᄒᆞ기ᄅᆞᆯ
본부 쥬ᄉᆞ 신셕환이 신병이 즁ᄒᆞ야 차효가 업스니
그 벼ᄉᆞᆯ을 갈고 졍관죠로 뎐ᄃᆡᄒᆞ여 달나 ᄒᆞ엿더니
ᄒᆡ도 ᄇᆡᆨ셩들이 ᄂᆡ부에 졍쇼ᄒᆞ기를
졍관죠ᄂᆞᆫ 본 디방 ᄉᆞᄅᆞᆷ이 안이니
본부 쥬ᄉᆞ를 차츌치 말어지이다 ᄒᆞ엿거늘
ᄂᆡ부에셔 민심을 ᄯᅡ라 쥰ᄒᆡᆼᄒᆞ랴 ᄒᆞᆫ다더라
○황국협회 회쟝 리긔동 씨와 회원 김영쥰 씨를
다 츌회 ᄒᆞ기로 본회에 의론이 잇다ᄂᆞᆫᄃᆡ
리긔동 씨가 각쳐 보부샹의게 삼십만 량 어음을 밧아
샹랍ᄒᆞᆫ다 칭ᄒᆞ고 즁간에 건몰ᄒᆞᆫ 후
보부샹의게 실효가 업기로 보부샹들이 그 돈을 도로 차지랴고
한셩부에 졍소ᄒᆞᆫ다ᄂᆞᆫ 말이 낭ᄌᆞᄒᆞ더라
○김홍륙을 잡아올 ᄯᅢ에 광쥬 병뎡 삼십 명이 압령ᄒᆞ야 젼쥬ᄭᆡ지 오고
젼쥬 병뎡 삼십 명이 압령ᄒᆞ야 공쥬ᄭᆡ지 오고
공쥬 병뎡 삼십 명이 압령ᄒᆞ야 슈원ᄭᆡ지 오고
슈원 병뎡 삼십 명이 압령ᄒᆞ야 셔울ᄭᆡ지 온다ᄂᆞᆫᄃᆡ
구월 회일에 졍읍군에 지ᄂᆡ엿다더라
○셕동 사ᄂᆞᆫ 김ᄌᆡ문이가 친위 삼대ᄃᆡ 병뎡 리경츈을
무슈히 란타히야얼골에 류혈이 내ᄌᆞᄒᆞᆫ 즁
ᄯᅩ 슈건으로 목을 ᄆᆡ여 죽이려 ᄒᆞ다가 슌검의게 잡히여 갓다 ᄒᆞ니
평민들이 군인의 소즁ᄒᆞᆫ 쥴을 모^로고 그런 ᄒᆡᆼ위를 ᄒᆞ니
김가ᄂᆞᆫ ᄎᆞᆷ 불ᄒᆡᆼᄑᆡ류라 필경 즁률을 당ᄒᆞ리라고 말들 ᄒᆞ더라
광고
○황셩신문은 국ᄂᆡ에 쳐음으로 국한문을 셧거 ᄂᆡ난 신문인ᄃᆡ
학문샹과 ᄀᆡ명샹에 ᄆᆡ오 유익ᄒᆞ고
인민 ᄀᆡ도ᄒᆞ난ᄃᆡ 대단이 긴ᄒᆞᆫ 신문이오니
만이들 사셔 보시오
광고 한셩의슉
○한셩의슉을 동관 젼 좌슌쳥에 셜립ᄒᆞ얏ᄂᆞᆫᄃᆡ
본슉은 졍치론과 경졔 대지ᄂᆞᆫ 국한문으로 번역ᄒᆞ야
국어과와 일어과 두 과를 뎡ᄒᆞ야 가ᄅᆞ치고
학도ᄂᆞᆫ 나히 십오 셰 이샹으로 삼십 셰가지 모집ᄒᆞᆯ 터이니
ᄯᅳᆺ잇ᄂᆞᆫ 사ᄅᆞᆷ들은 와셔 입학들 ᄒᆞ시오
○본샤 신문 갑이
ᄒᆞᆫ 쟝에 엽 너 푼
ᄒᆞᆫ ᄃᆞᆯ 션급에 엽 일곱 돈
셕 ᄃᆞᆯ 션급에 엽 셩 량아홉 돈
일 년 션급에 엽 일곱 량 아홉 돈이오
각 디방에 보내ᄂᆞᆫ 것은 우톄 갑 병ᄒᆞ야
ᄆᆡ 삭에 엽젼 일곱 돈 륙 푼이오니
ᄉᆞ방 텸군ᄌᆞᄂᆞᆫ 그리들 아시오
○독립협회 회원들은 거쥬 뎨 몟 통 몃 호ᄭᆞ지 자셰히 긔록ᄒᆞ야
지금부터 삼쥬일 안으로 ᄉᆞ무소로 보ᄂᆡ고
협회에 가ᄂᆞᆫ 날은 명함에도 그ᄃᆡ로 써 가지고 가시오
그러치 아니ᄒᆞ면 즁벌이 잇겟소
광고
大日本西京村井兄弟商會 紙卷烟 희로
◎경셩진고ᄀᆡ 촌뎡형뎨샹회라 ᄒᆞᄂᆞᆫ 뎜에셔 파ᄂᆞᆫ
희로라 ᄒᆞᄂᆞᆫ 지권연은 동양에 유명ᄒᆞᆫ 담ᄇᆡ라
그 품이 만이라 지권연보다 더 낫고 갑도 ᄆᆡ오 렴ᄒᆞ야
十箇八一匣에 엽젼 貳戔
五十匣八一函함에 엽젼 捌兩인ᄃᆡ
이왕에 파든 희로가 안이오 새로 ᄆᆞᆫ든 졀품담ᄇᆡ라
이젼 희로보다 십 ᄇᆡ나 나흐며
갑 속에 랍지로 싸셔 오래 두든지 쟝마를 지내여도
곰팡 나지 안이ᄒᆞ고 맛이 변ᄒᆞ지 안이ᄒᆞ오니
ᄉᆞ방 진신 졔군ᄌᆞ들은 그리 아시고
진고ᄀᆡ 찬화의원 건너편 소셔화샹뎜으로 차자오시오
그 외에도 다른 지권연이 만이 잇ᄉᆞ오니
만이 사시ᄂᆞᆫ 이의게ᄂᆞᆫ 갑을 감ᄒᆞ야 드리겟ᄉᆞᆷᄂᆡ다
京城泥峴小西和支店
광무 이년 십월 오일 슈요일
뎨일권 ᄆᆡ일신문 뎨삼십오호
광무 이년 일월 이십륙일 농샹공부 인가
론셜
이번에 독립협회에셔 법부ᄃᆡ신 신긔션 씨와 법부협판 리인우 냥씨를 고발ᄒᆞ얏ᄂᆞᆫᄃᆡ
그 대ᄀᆡᄂᆞᆫ 대역부도 죄인이 옥 속에셔 결항ᄒᆞ야 거의 쥭게 되얏슨쥭
옥을 가마ᄂᆞᆫ 졔뢰관으로 알고 들지 안이ᄒᆞ야스며
응당 금ᄒᆞᆯ 것을 금치 안이ᄒᆞᆫ 두 가지 죄가 함긔 발ᄒᆞ야
갓ᄒᆞᆫ 죄에셔 ᄒᆞᄂᆞᆫ 률문이 잇스니 죠률쳐판ᄒᆞ야 달나 ᄒᆞ얏ᄂᆞᆫᄃᆡ
고발ᄒᆞ는 날이 마참 공일이라 고등ᄌᆡ판소 검ᄉᆞ가 공일인고로 슈리ᄒᆞᆯ 슈 업다 ᄒᆞ야
회원들이 낫붓허 밤ᄉᆡ도록 ᄌᆡ판소 문젼 대로 샹에 셔셔
풍로를 무ᄅᆞᆸ쓰고 ᄌᆞ졍 치기를 기다려셔
계우 고뱔쟝을 밧치고 물너갓더니
그 시령에 측임관은 몬져 알외고 후에 잡ᄂᆞᆫ 법인ᄃᆡ
쥬본듸릴 사ᄅᆞᆷ은 대신이오 피고도 ᄯᅩᄒᆞᆫ 대신인즉
자하로 쳔단이 엇지 ᄒᆞᆯ 슈 업다 ᄒᆞ얏스나
우리ᄂᆞᆫ 대단이 아혹ᄒᆞᆫ 것이
법부대신은 아모리 법을 법ᄒᆞ여도누가 알외고 잡을 슈가 업슨즉
아모 불법ᄒᆡᆼ위를 ᄒᆞ야도 관게치 안이헐지라
그러ᄒᆞ야셔 옛말에 법□ 불ᄒᆡᆼ은 쟈샹범지라 ᄒᆞᆫ 말이 잇셔든지
대져 신긔션 씨ᄂᆞᆫ 졈잔ᄒᆞ고 유식ᄒᆞᆫ 냥반이라ᄂᆞᆫᄃᆡ
이젼 경게로만 말ᄒᆞ드ᄅᆡ도 죠고마ᄒᆞᆫ 관원 ᄒᆞᄂᆞ이
대신이라도 걸어 샹소를 ᄒᆞᆫ다든지 유소가 ᄂᆞᆫ다든지 ᄒᆞ면
톄면으로도 문 밧그로 나가셔 ᄌᆞ인 샹소를 ᄒᆞ얏ᄂᆞᆫᄃᆡ
민회에 고발을 당ᄒᆞ고도 염연이 그ᄃᆡ로 안져셔 모로ᄂᆞᆫ 톄ᄒᆞ니
그ᄂᆞᆫ 엇지된 심쟝인지 쳘셕 심쟝이라더니
참 신 대신은 목셕 심쟝이라 ᄒᆞᆯ 만ᄒᆞ고
ᄯᅩ 스ᄉᆞ로 밋ᄂᆞᆫ 것은 내가 법부대신인즉
져희가 아모리 고발ᄒᆞ기로 뉘가 나를 엇지ᄒᆞ리오 ᄒᆞ야
단단이 밋고 그리ᄒᆞᄂᆞᆫ 모양이나
그러ᄒᆞ나 이ᄂᆞᆫ 졍부 졔대신은 아조 사ᄅᆞᆷ 안이로 업슈히 넉이ᄂᆞᆫ 것이라
졍부 졔대신네들이 자긔 혼자 샹관 업ᄂᆞᆫ 쥴만 알고
대신자리의 소즁ᄒᆞᆫ 쥴은 모로ᄂᆞᆫ지
만일 그 ᄉᆡᆼ각이 만분 일이라도 잇게 되면
만민에게 고발당ᄒᆞᆫ 법부대신을 그ᄃᆡ로 둘 리가 업슬 듯ᄒᆞ더라
관보
십월이일 호외
◎탁지대신 민영긔 ᄌᆞ인소
비지ᄂᆡ에 경은 반다시 깁히 ᄌᆞ인ᄒᆞᆯ 것이 안이라
이제 탁지부 ᄉᆞ무가 만시 뵈엿스니 ᄒᆞ로가 진실노 민망ᄒᆞᆫ지라
곳 시무ᄒᆞ야 더옥 리ᄌᆡᄒᆞᆯ 직ᄎᆡᆨ□ ^ 힘쓰라 ᄒᆞ옵시고
◎룡샹공부대신리도ᄌᆡ ᄌᆞ인소
비지ᄂᆡ의 쟉요ᄒᆞᆷ은 곳 ᄒᆞᆫ셰샹 변이라
일ᄭᅢ움을 의론ᄒᆞᆷ이 써 ᄉᆞ톄를 둔 바니
이제 반다시 깁히 ᄌᆞ인ᄒᆞᆯ 것이 안이라
곳 임ᄎᆡᆨ을 맛타 마을 ᄉᆞ무를 뷔게 말라 ᄒᆞ오시다
○태의원경 민영쥰 ᄉᆞ직소
비지ᄂᆡ에 괴로이 쳥ᄒᆞᆷ이 이 ᄀᆞᆺ흐니
경의 구호ᄒᆞ기에 판ᄒᆞᆷ을 위ᄒᆞ야 쳥ᄒᆞᆫ 바를 특히 윤허ᄒᆞ니
경온그 헤아리라 ᄒᆞ오시다
○의관 뎡태영 ᄉᆞ직소
비지ᄂᆡ에 소쳥은 의시ᄒᆞ라 ᄒᆞ오시고
특진관 민영소로 태의원경을 명ᄒᆞ오시고
○졍이픔 리견하로 일등의관을 임ᄒᆞ고
○졍삼픔 리용구와 박문규로 이등의관을 임ᄒᆞ고
○ᄉᆞ픔 강두흠과 민동혁으로 삼등의관을 임ᄒᆞ고
○륙픔 쟝셰긔와 민진호와 최셩익과
림샹슈와 김한익과 리졍렬과 박병억과
구픔 리죵헌과 리락용으로 삼등의관을 임ᄒᆞ고
○죵이픔 민샹호와 방한덕으로 일등의관을 임ᄒᆞ다
○친위ᄃᆡ 부위 셔병승이 쥬번직무에 심신치 못ᄒᆞ야
군규에 위월ᄒᆞᆷ이 잇기로 일쥬일 즁근신에 쳐ᄒᆞ다
○관립 소학교 교원 리원규가 고등과 학원을
ᄀᆡ명 엄류ᄒᆞ야 부령을 위월ᄒᆞ기로 오 일 벌봉에 쳐ᄒᆞ다
○관립 소학교 교원 윤태진이 고등과 학원을 인ᄒᆞ야
교과에 머므름이 부령에 위월ᄒᆞ기로 견ᄎᆡᆨ에 쳐ᄒᆞ다
○관립 소학교 교원 박지양 최뎡덕 김계명 신태규ᄂᆞᆫ
동뇨가 고등과 학원잉류ᄒᆞᆷ을 시약심샹ᄒᆞ야 ᄒᆞᆷᄭᅴ 위령ᄒᆞᆫ ᄃᆡ 도라가니
직무샹에 쥬의치 못ᄒᆞᆷ이라 일노써 견ᄎᆡᆨᄒᆞ다
잡보
◎고쳘경이라 ᄒᆞᄂᆞᆫ 이가 목에 혹이 잇ᄂᆞᆫᄃᆡ
크기가 호도만 ᄒᆞ야 굴신ᄒᆞ기에 심히 괴로온지라
엇더ᄒᆞᆫ 동셔양 의슐에 단련ᄒᆞ다ᄂᆞᆫ 의원을 쳥ᄒᆞ야 의론ᄒᆞᆫ즉
의원의 말이 칠 일 ᄂᆡ에 나흘 터이니 돈 삼쳔냥을 달나 ᄒᆞᄆᆡ
위션 일쳔오ᄇᆡᆨ 냥만 주고 그 혹을 버혀ᄂᆞᆫᄃᆡ
혹이 ᄯᅥ러지면셔 사ᄅᆞᆷ이 곳 죽엇다 ᄒᆞ니
우리나라에 죨법 못ᄒᆞᆫ 의원이 만ᄒᆞᆫ ᄭᆞ닭에
횡ᄉᆞᄒᆞᄂᆞᆫ 폐단이 허다ᄒᆞ니
급히 의학을 셜시ᄒᆞ야 의슐을 교육ᄒᆞ되
죨업ᄒᆞᆫ 후에도 그 의슐을 누시누험ᄒᆞ야
효험이 낫하ᄂᆞᆫ 연후에 ᄒᆡᆼ슐ᄒᆞ게 쟝졍을 마련ᄒᆞᄂᆞᆫ 것이
위ᄉᆡᆼ에 뎨일 요긴ᄒᆞᆫ 일일너라
◉학부에셔 영어학도와 일어학도 즁 우등ᄒᆞᆫ 사ᄅᆞᆷ을 ᄲᅩᆸ아 량디아문에 보내엿더니
본 아문에 관인 ᄒᆞ나이 업고 다만 영인 할치신 씨만 잇기로
그 학도들이 도로 갓다 ᄒᆞ니 량디ᄒᆞᄂᆞᆫ 일이 국즁에 크게 관게ᄒᆞᆷ이라
십삼부 ᄇᆡᆨ셩의 ᄆᆞᄋᆞᆷ이 감우름에 비를 바라듯 ᄒᆞ거ᄂᆞᆯ
잇지그런 즁대ᄒᆞᆫ 일을 헐후히 ᄒᆞᄂᆞᆫ지
량디를 급히 ᄒᆞ여야 민간에 국결을 환롱ᄒᆞᄂᆞᆫ 악습이 업고
국결을 은릭ᄒᆞ야 탐관오리의 욕심을 ᄎᆡ오ᄂᆞᆫ 폐가 업스리라고 말들 ᄒᆞ더라
◎셩쥬군 ᄎᆡᆨ실 김호근 씨가
본군 리방 ᄇᆡ한쥰을 ^ 갈고 리극쵸로 리방을 식히엿ᄂᆞᆫᄃᆡ
군슈가 쳥젼 엽 ᄉᆞ쳔 량을 먹고 ᄎᆡᆨ방이 엽 일쳔 량을 먹고
거간ᄒᆞᆫ ᄇᆡ한쥰이가 엽 오쳔 량을 먹엇다 ᄒᆞ니
과연 듯ᄂᆞᆫ 말 ᄀᆞᆺ홀진ᄃᆡ 쳥젼 먹은 사ᄅᆞᆷ들도 ᄎᆞᆷ 비루ᄒᆞ거니와
밧치ᄂᆞᆫ 리가ᄂᆞᆫ 엽 ᄉᆞᄇᆡᆨ 량 나ᄂᆞᆫ 임ᄉᆞ를 ᄒᆞ랴고 엽 일만 량을 납뢰ᄒᆞ엿스니
리가의 ᄆᆞᄋᆞᆸ에ᄇᆡᆨ셩의 피와 길음을 ᄲᆞ라 츙본ᄒᆞ라ᄂᆞᆫ 일이니
리가의 죄샹은 발각ᄒᆞᄂᆞᆫ ᄃᆡ로 필경 즁죄에 쳐ᄒᆞ려니와
본군슈도 임쵀 밧은 허물과 리방를 부동ᄒᆞ야 ᄇᆡᆨ셩의게 탐학ᄒᆞᆫ 죄샹은
무슨 벌을 당ᄒᆞᆯ지 법ᄉᆞ에셔 필경 쳐판이 잇스리라고 말들 ᄒᆞ더라
○셩균관 유ᄉᆡᆼ 등이 독립협회 회쟝 윤치호 씨를 탄ᄒᆡᆨᄒᆞ야 샹쇼ᄒᆞ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