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28호-제147호
강원관찰ᄉᆞ의 보고ᄂᆡ에 본부 슌검 네 명이 방금 유명ᄒᆞᆫ 대적을 잡앗다 ᄒᆞ니
그 슌검의계 각히 은 오 원식 샹급ᄒᆞ쟈 ᄒᆞ엿다더라
◉리원 군슈 윤명오 씨가 북쳥군 셔리로 잇ᄂᆞᆫᄃᆡ
사결 도감 고셕홍으로 더부러 은결을 만히 샤츌ᄒᆞ야
ᄇᆡᆨ셩의 보폐를 불쇼히 ᄒᆞ야
명관이란 숑셩이 린근 읍ᄭᆞ지 사못쳐 공뇌가 젹지 안타고
함경남도 관찰ᄉᆞ 보고가 ᄂᆡ부에 왓다더라
◎경샹도 양산군 황산력에 젼 ᄉᆞ쳔 군슈 김씨가 사ᄂᆞᆫᄃᆡ 쳡이 열 둘이요
그 아ᄃᆞᆯ의 쳡이 닐곰이요그 아우의 쳡이 둘이라
김ᄉᆞ쳔이 아ᄃᆞᆯ 형뎨를 두엇ᄂᆞᆫᄃᆡ 큰 아ᄃᆞᆯ은 진ᄉᆞ요 젹은 아ᄃᆞᆯ은 션ᄇᆡ라
아우가 그 형 진ᄉᆞ의 안ᄒᆡ의게 불법ᄒᆞᆫ 일을 ᄒᆡᆼᄒᆞ엿거ᄂᆞᆯ
진ᄉᆞ가 그 아우를 고간에 엄슈ᄒᆞ고
춍으로 닐곱 번을 고간을 향ᄒᆞ야 노화
분명히 쥭은 쥴노 알얏더니
그아우가 겻셤 뒤에 숨어 다ᄒᆡᆼ히 쥭지 안ᄒᆞ엿ᄂᆞᆫ지라
동리 인민들이 ᄒᆡ참히 넉여 급히 고관ᄒᆞ엿더니
관원이 놀내여 보션발노 걸어 와셔 ᄒᆞᄂᆞᆫ 말이
이일이 네 집만 망 ᄒᆞᆯᄲᅮᆫ 안니라 고을이 망ᄒᆞᆯ 듯ᄒᆞ다고 ᄒᆞ거ᄂᆞᆯ
김ᄉᆞ쳔이 그 젹은 아ᄃᆞᆯ을 방숑ᄒᆞ야 가만히 경쥬로 보내엿다더라
○옥과군 젼 군슈 임씨가 익명셔를 맛나
ᄉᆞ면 렴탐ᄒᆞᄂᆞᆫ 지음에 본군 사ᄂᆞᆫ 신경언이 임씨를 ᄃᆡ^ᄒᆞ야
신동식의 부ᄌᆞ를 지목ᄒᆞ거늘
임씨가 신동식의 부ᄌᆞ를 잡아 엄쟝뇌슈ᄒᆞ고
ᄯᅩ 관예를 보내여 신동식 집과 ᄉᆞ랑을 쇼화ᄒᆞᄂᆞᆫ지라
신동식이 분의에 횡ᄋᆡᆨ을 당ᄒᆞ야
그 억울ᄒᆞᆫ ᄉᆞ샹을 관찰부와 고등ᄌᆡ판쇼에 호쇼ᄒᆞ엿더니
광쥬부로 임훈ᄒᆞ여 담양 군슈로 명ᄉᆞ관을 맛기여
명ᄇᆡᆨ히 ᄉᆞ실ᄒᆞ야 신동식의 부ᄌᆞ가 ᄋᆡᄆᆡᄒᆞ거든
쇼화ᄒᆞᆫ 집과 셰간을 여젼히 물어 주라 ᄒᆞ엿더니
임씨가 다ᄆᆞᆫ 집 ᄒᆞᆫ ᄎᆡ만 지어 주기로
신동식이가 ᄯᅩ 고등ᄌᆡ판쇼에 졍쇼ᄒᆞ엿더니
집과 셰간을 다 물어 주라고 지령을 엄히 ᄒᆞ엿다더라
○본월 일일 본샤 신문에 등긔ᄒᆞᆫ
평양 등디 금광을 영국공ᄉᆞ에게 허락ᄒᆞ엿다ᄂᆞᆫ 말은 다 와젼이오
영흥 단쳔 길쥬 평양 ᄌᆡ령 슈안 함흥 등
여셧 고을 외에 ᄒᆞᆫ곳광산을 허락 ᄒᆞ엿다더라
○동쇼문 밧게 다락원에셔 오륙 일 젼에 밤칼골 사ᄂᆞᆫ 남가가
밤을 쇼게 실고 새벽에 지내다가 셩에 마져 쥭엇ᄂᆞᆫ지라
몸에 칼 질닌 곳이 세 곳이오 밤과 쇼ᄂᆞᆫ 여젼이 잇ᄂᆞᆫ 것이 이샹ᄒᆞ거니와
쥭은 남가가 긔운이 다른 사ᄅᆞᆷ과 초월ᄒᆞᆯ ᄲᅮᆫ더려
그 젼에 편싸홈도 잘ᄒᆞ고 월력이 오륙 인을 당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인ᄃᆡ
별안간에 칼에 마져 쥭은 것은 ᄆᆡ우 의심이 난다더라
외국통신
◉영국과 아국이 서로 화긔를 샹ᄒᆞ야 젼ᄌᆡᆼᄒᆞᄂᆞᆫ 폐가 잇슬 듯ᄒᆞᆫ지라
영국 군함 탁노탑과 아쳡이양이라 ᄒᆞᄂᆞᆫ 두 군함을 임의 만향파에 등후ᄒᆞ얏ᄂᆞᆫᄃᆡ
ᄒᆞᆫ 쳑에 가히 륙칠ᄇᆡᆨ 명 병뎡을 운젼ᄒᆞ며
ᄃᆡ오와 부셔를 다 쥰비 ᄒᆞ엿다더라
◉셔반아 구팔 춍독 불관각 쟝군이
살포야랍 쟝군의 함ᄃᆡ가 함몰ᄒᆞ야 삼텸아오디방을 미국 군ᄃᆡ가 졉령ᄒᆞᆷ을 보고
칼을 ᄲᆡ여 ᄌᆞ쳐코져 ᄒᆞ다가 아륙이ᄉᆞ 쟝군의 구ᄒᆞᆫ 바 되엿다 ᄒᆞ니
셔반아의 망치 안이ᄒᆞ기ᄂᆞᆫ 다 불란각 쟝군의 참괴ᄒᆞᆫ ᄆᆞᄋᆞᆷ으로 극력 보호ᄒᆞᆫ 힘이라더라
광고
○황셩신문은 국ᄂᆡ에 쳐음으로 국한문을 셧거 ᄂᆡ난 신문인ᄃᆡ
학문샹과 ᄀᆡ명샹에 ᄆᆡ오 유익ᄒᆞ고
인민 ᄀᆡ도ᄒᆞ난ᄃᆡ 대단이 긴ᄒᆞᆫ 신문이오니
만이들 사셔 보시오
○본샤 신문 갑이
ᄒᆞᆫ 쟝에 엽 너 푼
ᄒᆞᆫ ᄃᆞᆯ 션급에 엽 일곱 돈
셕 ᄃᆞᆯ 션급에 엽 셩 량아홉 돈
일 년 션급에 엽 일곱 량 아홉 돈이오
각 디방에 보내ᄂᆞᆫ 것은 우톄 갑 병ᄒᆞ야
ᄆᆡ 삭에 엽젼 일곱 돈 륙 푼이오니
ᄉᆞ방 텸군ᄌᆞᄂᆞᆫ 그리들 아시오
○독립협회 회원들은 거쥬 뎨 몟 통 몃 호ᄭᆞ지 자셰히 긔록ᄒᆞ야
지금부터 삼쥬일 안으로 ᄉᆞ무소로 보ᄂᆡ고
협회에 가ᄂᆞᆫ 날은 명함에도 그ᄃᆡ로 써 가지고 가시오
그러치 아니ᄒᆞ면 즁벌이 잇겟소
광무 이년 십월 칠일 금요일
뎨일권 ᄆᆡ일신문 뎨ᄇᆡᆨ삼십칠호
광무 이년 일월 이십륙일 농샹공부 인가
론셜
봄바람이 화창ᄒᆞ면 나무에 ᄭᅩᆺ이 퓌고
가을셔리가 엄슉ᄒᆞ면 나무닙이 ᄯᅥ러지ᄂᆞᆫ 것은
텬디 긔후에 항샹된 리치오
목말은 쟈가 물 마시기를 ᄉᆡᆼ각ᄒᆞ고
ᄇᆡ곱흔 쟈가 음식 먹기를 ᄉᆡᆼ각ᄒᆞᄂᆞᆫ 것은
사ᄅᆞᆷ 쳐디에 ᄌᆞ연ᄒᆞᆫ 졍경이라
대한 인민 즁에 놀고 먹ᄂᆞᆫ자ㅣ 만흔 고로
나라이 빈약ᄒᆞ다고 한탄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만ᄒᆞ나
그 ᄌᆞ본을 궁구ᄒᆞ야 보건ᄃᆡ
당초에 그 ᄇᆡᆨ셩의 교육을 잘못ᄒᆞᆫ 연고ㅣ라
어려셔부터 시부 짓기를 공부ᄒᆞ든 쟈ᄂᆞᆫ
친구를 ᄃᆡᄒᆞᆯ 젹에 ᄒᆞᆼ샹 녯사ᄅᆞᆷ의 시와 부를 말ᄒᆞ야 일흥이 도도ᄒᆞ고
찰한과 률시를 슝샹ᄒᆞᆫ 쟈ᄂᆞᆫ
ᄂᆞᆷ의 편지를 볼 ᄯᆡ의 반다시 션부를 발ᄒᆞ며
경치를 구경ᄒᆞ면 률 짓기를 죵ᄉᆞᄒᆞ야 괴로이 읍쥬어리며
음률 ᄇᆡ흔 쟈ᄂᆞᆫ 쳔구를 ᄃᆡᄒᆞ던지 한가이 잇슬 ᄯᆡ에
반다시 ᄒᆞᆫ 곡됴를 노래ᄒᆞ야 스ᄉᆞ로 말ᄒᆞ기를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화평케 ᄒᆞᄂᆞᆫ 것은 음률밧게 업다 ᄒᆞ며
아모 ᄯᆡ나 아모 곳에셔 거문고와 양금을 친다 ᄒᆞ면
풍우를 불고ᄒᆞ고 반다시 그 자리에 참예ᄒᆞᆯ 마ᄋᆞᆷ이 잇ᄂᆞ니
이것은 다름이 안이라 젼일브터 ᄌᆞ긔가 아ᄂᆞᆫ 바요
셩품에 익은 고로 기양의 부림을 억졔치 못ᄒᆞᆷ이라
즁심의 잇ᄂᆞᆫ 것은 반다시 밧게 드러나고
ᄯᅳᆺ이 잇ᄂᆞᆫ 쟈ᄂᆞᆫ 맛참ᄂᆡ 일을 일우ᄂᆞ니
현금에 젼국 인민으로 ᄒᆞ야곰 쓸ᄃᆡ엄ᄂᆞᆫ 부문과 허화를 일졀 거졀ᄒᆞ고
농리학과 공쟝학과 샹리학과 의리학과 격물학과 산학 등
여러 가지 실디 공부를 슝샹케 ᄒᆞ되
ᄀᆞᄅᆞ치ᄂᆞᆫ 교ᄉᆞ가 몬져 ᄆᆞᄋᆞᆷ을 발으게 ᄒᆞᆷ과
나라를 ᄉᆞ랑ᄒᆞ고 임군게 츙셩ᄒᆞᄂᆞᆫ 도리로 강론ᄒᆞ야
인ᄌᆡ를 ᄇᆡ양ᄒᆞᆯ 것 ᄀᆞᆺᄒᆞ면
공부가 ᄎᆞᄎᆞ 진보ᄒᆞ야 죨업ᄒᆞᆫ 이후에 그 사ᄅᆞᆷ의 ᄒᆡᆼᄉᆞ를 보게 드면
아모리 놀고 먹으라 ᄒᆞ야토듯지 안이ᄒᆞᆯ 것이
그 사ᄅᆞᆷ의 이왕 ᄇᆡ와 둔 ᄌᆡ조가 그 사ᄅᆞᆷ으로 ᄒᆞ야곰 필경 일을 ᄒᆞ게 ᄀᆞᄅᆞ칠지라
엇지 놀고 먹ᄂᆞᆫ ᄇᆡᆨ셩이 잇스며 나라를 뮈워ᄒᆞᄂᆞᆫ 쟈가 잇스리오
지금에 교육 업ᄂᆞᆫ 인민들을 ᄃᆡᄒᆞ야 일을 ᄒᆞ고 먹으라 ᄒᆞᄂᆞᆫ 것은
쇼경다려 쳥황젹ᄇᆡᆨ흑 오ᄉᆡᆨ을 분간ᄒᆞ라 ᄒᆞᆷ과
귀먹은 사ᄅᆞᆷ다려 궁샹각치우 오음을 변론ᄒᆞ라 ᄒᆞᆷ과 갓ᄒᆞᆫ지라
그러ᄒᆞ나 이왕 ᄇᆡ호지 못ᄒᆞᆫ 것을 한탄만 ᄒᆞ고
염연이 안져 노ᄂᆞᆫ 것은 사ᄅᆞᆷ 즁에 뎨일 어리셕은 쟈라
넷사ᄅᆞᆷ도 ᄉᆞ십에 문쟝된 이가 잇다 ᄒᆞ얏스니
슬푸다 동포형뎨들은 궁ᄒᆞᆯᄉᆞ록 굿게 ᄒᆞ고 늘글ᄉᆞ록 더 쟝ᄒᆞ게 ᄒᆞ야
지금이라도 무^ᄉᆞᆷ 공부를 ᄒᆞ든지 무ᄉᆞᆷ ᄉᆡᆼ업을 경영ᄒᆞ든지
처음에 근고ᄒᆞ야 나죵에 질겁게 ᄒᆞ며
ᄭᅩᆺ필 ᄯᆡ에 심으고 닙 질 ᄯᆡ에 거두기를 바라오
관보
십월 ᄉᆞ일
◎즁츄원 의관 리건하 ᄌᆞ인소
비지ᄂᆡ에 왕ᄉᆞ를 엇지 반다시 ᄌᆞ인ᄒᆞ리오
경은 그 ᄉᆞ양치 말고 ᄒᆡᆼ공ᄒᆞ라 ᄒᆞ오시다
○즁츄원 의관 리용직 ᄉᆞ직소
비지ᄂᆡ에 경은 그 시양치 말고 ᄒᆡᆼ공ᄒᆞ라 ᄒᆞ오시다
◉즁츄원 의관 리죵직 ᄌᆞᄒᆡᆨ소
비지ᄂᆡ에 왕ᄉᆞ를 엇지 반다시 ᄌᆞ인ᄒᆞ리오
경은 그 ᄉᆞ양치 말고 ᄒᆡᆼ공ᄒᆞ라 ᄒᆞ오시다
◉젼 쥬ᄉᆞ 강홍대 등 변명소
비지ᄂᆡ에 베픈바ᄂᆞᆫ 심히 (猥屑)ᄒᆞ다 ᄒᆞ오시다
◉유확 김용쳘 등 언ᄉᆞ소
비지ᄂᆡ에 고군문ᄌᆞ를 이ᄀᆞᆺ치 황잡ᄒᆞᆯ 것이 안이라 ᄒᆞ오시다
◉젼 승지 리최영 언ᄉᆞ소와
◉젼 참봉 로샹욱 등 언사소와
◉젼 쥬ᄉᆞ 김익로 언ᄉᆞ소와
◉유학 남룡진 언ᄉᆞ소에
비지가 셩소구실이라 ᄒᆞ오실 ᄲᅮᆫ이더라
경효뎐 직원과 홍릉 직원을 증치(增置)ᄒᆞ엿ᄂᆞᆫ대
경효뎐 뎨됴(提調) ᄉᆞ 인
령(令) 일 인
판임 ᄉᆞ승(祀丞) 삼 인
판임 샹션(尙膳) 이 인 쥬임
홍릉 뎨됴(提調) 이 인
칙임 령(令) 일 인
ᄉᆞ승(祀丞) 삼 인
판임 샹션(尙膳) 이 인 쥬임
◉죵이픔 졍환교 리민긍 리근ᄇᆡ로 즁츄원 일등의관을 임ᄒᆞ고
◉졍삼픔 리죵영 리동언 심은ᄐᆡᆨ 숀동호로 즁츄원 이등의관을 임ᄒᆞ고
◉오픔 윤영구 륙픔 윤시영 최셕쟝 김셩진 윤규셥 최락쥬
칠픔 박영락 구픔 김영운 안명호 우항션으로 즁츄원 삼등의관을 임ᄒᆞ다
◎죵이픔 민계호로 궁ᄂᆡ부 특진관을 명ᄒᆞ오시다
◎비셔원승 리죵익으로 시죵원 시죵을 임ᄒᆞ다
◎비셔원승 리죵익이 의원면 겸입 쟝례원 쟝례ᄒᆞ다
◉민영긔로 비셔원승을 임ᄒᆞ다
◉민영긔로 겸임 쟝례원 쟝례ᄒᆞ다
◎민경호로 황태ᄌᆞ비궁 대부를 임ᄒᆞ다
◎김영슈와 민영쥰 민영소 박긔양으로 경효뎐 뎨됴를 명ᄒᆞ오시고
◎완평군 리승응과 리헌직으로 홍릉 뎨됴를 명ᄒᆞ오시다
의릉참봉 졍법진과 영회뎐 참봉 안태션은 의원면본관ᄒᆞ다
◎윤쥰구로 경효뎐 령을 임ᄒᆞ고
◎흥죵진과 김익경 셔뎡린으로 경효뎐 ᄉᆞ승을 임ᄒᆞ고
◎쟝렬노 홍릉 령을 임ᄒᆞ고
◎리승옥 김죵슈 리죵렬노 홍릉 ᄉᆞ승을 임ᄒᆞ고
박용직으로 죵묘셔 령을 임ᄒᆞ고
◎오셩근으로 후릉 령을 임ᄒᆞ고
◎셔인슌으로 졍릉 령을 임ᄒᆞ고
◎리범구로 ^ 공릉 령을 임ᄒᆞ고
◎숑니용으로 홍릉 령을 임ᄒᆞ고
◎김회슈로 션릉 참봉을 임ᄒᆞ고
김헌슈로 현륭원 령을 임ᄒᆞ고
◎윤형션으로 영회원 참봉을 임ᄒᆞ고
◎김광식으로 휘경원 슈봉관을 임ᄒᆞ고
◎박영근으로 의릉봉ᄉᆞ를 임ᄒᆞ고
◎죵일픔 리한□ □□□로 경효뎐 샹션을 임ᄒᆞ고
죵일픔 김규셕 죵이픔 김셕호로 홍릉 샹션을 임ᄒᆞ다
잡보
◎강셔 군슈 유치병 씨를 고등ᄌᆡ판소에셔
ᄐᆡ 팔십에 죠률 중판ᄒᆞ엿다고 법부에셔 ᄂᆡ부로 죠회ᄒᆞ엿ᄂᆞᆫᄃᆡ
ᄂᆡ부에셔 여러 관원들이 면관을 식히자고 대신ᄭᅴ 말을 ᄒᆞ니
대신의 멀이 이담에 원들 쥬본 드릴 ᄯᅢ에 면관을 식히자고 ᄒᆞ야 지금ᄭᆞ지 두엇더니
유치병 씨가 아모도 모로게 ᄂᆞ려가셔 환관ᄒᆞ야
□…□도 관찰ᄉᆞ가 ᄂᆡ부에 보고ᄒᆞ기를
유치병 씨가 강셔군에 환관ᄒᆞ여 시무ᄒᆞᆫ다고 ᄒᆞ엿스니
유치병 씨가 공죄도 안이고 우황 샤죄에 태 팔십이면 법젼에 면관이 분명ᄒᆞ거ᄂᆞᆯ
치민관이 ᄌᆞ긔 일을 모로고 엇지 ᄇᆡᆨ셩을 다ᄉᆞ리ᄂᆞᆫ지
유치병 씨가 면관만 될 ᄲᅮᆫ 안이라 ᄯᅩ 위월ᄒᆞᆫ 률을 당ᄒᆞᆫ다더라
◉이ᄃᆞᆯ ᄉᆞ일에 김홍륙을 잡아 가지고 진위군을 지내엿다더라
◉고등ᄌᆡ판소 윤셩보 씨가 밤낫 ᄌᆡ판을 ᄒᆞ고 졍신이 업ᄂᆞᆫ 즁
이ᄃᆞᆯ 이일 팟쥭을 먹고 급쳬가 되여 졍신이 혼미ᄒᆞ야
대단이 알타가 ᄉᆞ일브터 ᄉᆞ진ᄒᆞ엿다더라
◎어졔 독립협회에셔 고등ᄌᆡ판소 압흐로 별니를 열고
춍ᄃᆡ위원을 고등ᄌᆡ판소에 보내여 김홍륙을 ᄌᆡ판ᄒᆞᆯ ᄯᅢ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