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68호-제197호
◉외부대신 박졔슌 ᄉᆞ직소
비지대개에 이졔 아즉 허시ᄒᆞ노라 ᄒᆞ오시고
◉찬졍 박긔양 ᄉᆞ직소
비지ᄂᆡ에 소쳥은 의시ᄒᆞ라 ᄒᆞ오시다
잡보
◎진잠군 사ᄂᆞᆫ 신태휴씨가 그 친산을
려산군 사ᄂᆞᆫ 리죵협씨의 오ᄃᆡ 이하
션산 루루 즁춍즁의 압뇌파슌ᄒᆞ야 늑쟝ᄒᆞ엿스나
리모ᄂᆞᆫ 잔약소치로 신씨의 위령을 당치 못ᄒᆞ야
다만 이법죵ᄉᆞᄒᆞ랴고 ᄒᆞᄂᆞᆫᄃᆡ 신씨ᄂᆞᆫ 대신의 증숀이라더라
◉근ᄅᆡ 경무쳥에셔 셩ᄂᆡ 각집에셔
쓰려기와 오예지물을 함부로 ᄂᆡ여 바리지 못 ᄒᆞᆫ게 ᄒᆞ고
그 물건 쌋ᄂᆞᆫ 곳을 동리마다 뎡ᄒᆞ야
만이 싸히면 역군을 듸려 공허지디로 ᄂᆡ여다 바리ᄆᆡ
젹은 골목과 쳔변이 졍ᄒᆞ더니
근일에 남셔 다방골 구두우물다리 북쳔변에
ᄂᆡ여다 싸흔 것이 산과 갓ᄒᆞ야 집우와 가지런ᄒᆞᆫ지라
밤이면 도적놈들이 그 우흐로 올나
그 근쳐 ᄇᆡᆨ셩에 집에 투졀ᄒᆞ기에 편ᄒᆞ야
도적에 ᄉᆞ닥다리 노흔 것과 갓ᄒᆞᆫ지라
그 근쳐 집집이 밤에 잠들을 편이 자지 못 ᄒᆞᆫ다 ᄒᆞ니
ᄒᆡ셔 경찰ᄒᆞᄂᆞᆫ 이들은 이 폐를 알지 못 ᄒᆞᄂᆞᆫ지
고비젼이 업셔 못 쳐ᄂᆡᄂᆞᆫ지 알 슈 업다고들 ᄒᆞ더라
○훈동 사ᄂᆞᆫ 황셩슌이란 놈이
졔 계집을 젼 령쟝 김병요의게
죵으로 돈 칠ᄇᆡᆨ 량을 밧고 팔어먹고 도망ᄒᆞ엿거늘
황셩슌의 쟝인 리긔셕이가
거간ᄒᆞ여 단보ᄒᆞᆫ 놈 최츈근과 김병요을 잡아가지고
경무 남셔에 와셔 호소ᄒᆞ기로
남셔에셔 그 계집을 차자 그 부친을 주고
김병요와 최츈근은 ^ 경무쳥으로 올녀
한셩부 ᄌᆡ판소로 보내여 감옥셔에 엄슈ᄒᆞ엿다더라
○외국어 학교 교관 박영우ᄂᆞᆫ 판임 ᄉᆞ등을 승ᄒᆞ고
○외국어학교 교관 리능화 남뎡규
리온리 한응 죠ᄌᆡ영 곽광희
신영익 리죵엽은 판임 오등을 승ᄒᆞ고
심승필은 ᄉᆞ등을 승ᄒᆞ엿더라
○군부 어느 즁ᄃᆡ에셔
어느 병뎡이 슐이 취ᄒᆞ야 숑굿슬 가지고
어느 병뎡의 얼골과 졍수리을 무수히 질너 거의 죽게 되엿ᄂᆞᆫ지라
그 죄범ᄒᆞᆫ 병뎡을 잡아 영챵에 갓우엇다 ᄒᆞ니
ᄒᆡᄃᆡ 즁ᄃᆡ쟝이며 소ᄃᆡ쟝이 엇지 무ᄉᆞᄒᆞ기를 바라리오
젼년에 한봉호씨의 구양간 일노 젼감을 삼아보면
ᄒᆡᄃᆡ ᄃᆡ쟝들이 대단히 렴녀될 일이라더라
◉이ᄃᆞᆯ ᄉᆞ일에 대관들이 새로 낫ᄂᆞᆫᄃᆡ
참졍 민영환씨 ᄂᆡ부대신 리근명씨
농샹공부 대신 박뎡양씨 군부대신 심샹훈씨
법부대신 한규셜씨 탁지부 대신 민영긔씨
학부대신 김명규씨 외부대신 박뎨슌씨
찬졍 셔뎡슌씨 권ᄌᆡ형씨
찬참 리용직씨 특진관 김규홍씨
리도ᄌᆡ씨 리만교씨 황긔연씨
비셔경 박봉양씨 경효뎐 뎨됴 민영규씨라더라
○통쳔군슈 숑헌긔메가 도임ᄒᆞᆫ 후로
잘못ᄒᆞᆫ 일이 므릇 일곱ᄭᆞ지 죠목이라
◎일은 리봉영과 셕칠돌을
향쟝으로 차츌ᄒᆞ야 뇌물 삼쳔량 밧은 ᄉᆞ
○이ᄂᆞᆫ 리칠셩과 쟝슌쳔의게
잡긔ᄒᆞᆫ 일노 뇌물 일쳔오ᄇᆡᆨ량을 밧은 ᄉᆞ
◎삼은 김죵규의 뎐답 환퇴ᄒᆞᆫ 일노
뇌물 일쳔량을 밧은 ᄉᆞ
◎ᄉᆞᄂᆞᆫ 노가의 계집을 도로 차자 뎡쇽ᄒᆞᆯ ᄯᆡ에
뇌물 삼ᄇᆡᆨ량을 밧은 ᄉᆞ
○오ᄂᆞᆫ 김졍식 포쥬일노 뇌물 이ᄇᆡᆨ오십오을 밧은 ᄉᆞ
◎륙은 슌교 다셧명의게 뇌물 이쳔량오ᄇᆡᆨ량을 밧은 ᄉᆞ
○칠은 류응규의 납폐ᄒᆞᆫ 안ᄒᆡ를 늑탈ᄒᆞ야
ᄌᆞ긔 쳡을 삼고 류가가 그 일을 타쳡ᄒᆞ라고
뇌물 이친 량을 어ᄃᆡ 섯다ᄂᆞᆫ 말을 듯고
그 돈 이쳔 량을 관가로 밧치라고 ᄒᆞ야
원셩이 ᄌᆞᄌᆞᄒᆞ니 ᄎᆞᆷ 그러ᄒᆞᆫ지ᄂᆞᆫ 알 수 업스나
일곱 가지 즁에 ᄒᆞᆫ 가지만 잘못ᄒᆞ야도
관쟝의 톄통은 대단히 틀니더라
◎젼 쟝령 박인환이가 궁ᄂᆡ부 인쟝을 위죠ᄒᆞᆫ 죄로
증역 이년 반을 한셩부 ᄌᆡ판소에셔 당ᄒᆞᆫ다더라
◎안셩군슈 윤영열씨가 ᄂᆡ보에 보고ᄒᆞ야
슌교 복쟝과 군도를 쳥ᄒᆞ고
ᄯᅩ 군부에 보고ᄒᆞ야 춍 ᄉᆞ십 병을 쳥ᄒᆞ얏다더라
◉일본 리학ᄉᆞ의 말을 들은즉 평양 외셩사ᄂᆞᆫ 홍학진씨가
학교에 죨업ᄒᆞᆫ 것이 업시 ᄌᆡ예식결이 통투ᄒᆞ야
긔계리치를 모르ᄂᆞᆫ 것이 업스니
대한 사ᄅᆞᆷ의 ᄌᆡ죠가 륙즁에 뎨일이 되ᄂᆞᆫ 쥴을 가히 알^지라
대한 졍부에셔ᄂᆞᆫ 엇지 인ᄌᆡ를 교육지 안이ᄒᆞ야
놉흔 ᄌᆡ죠을 다 진폐디경이 되게 ᄒᆞᄂᆞᆫ지 알 수 업다 ᄒᆞ니
듯기에 괴관ᄒᆞ고 ᄀᆡ탄ᄒᆞᆫ 일일너라
●구범셔 안환 신태휴 삼씨가
일젼 풍셜에 박뎡양씨ᄂᆞᆫ 대통령이오
윤치호씨ᄂᆞᆫ 부통령이오
각 슈령들은 다 독립협회 회으로 됴용ᄒᆞᆫ다ᄂᆞᆫ
익명셔를 관ᄉᆞ에 들여온 죄로 ᄐᆡ 팔십에 쳐ᄒᆞ고
거월 이십륙일에 나리신 죠칙를 밧ᄌᆞ와
구 안 신 삼씨을 다 방면ᄒᆞ엿다더라
◉임셰영씨가 경샹북도 관찰ᄉᆞ로 잇슬 ᄯᅢ에
지례군 사ᄂᆞᆫ 리시죵과 안동군 사ᄂᆞᆫ 졍ᄌᆡ쇼와
경쥬군 사ᄂᆞᆫ 최일록 등의 굴춍ᄒᆞᆫ 죄샹으로
증역 십오년에 쳐ᄒᆞ고
대구사ᄂᆞᆫ 숀각곡의 굴춍ᄒᆞᆫ 죄샹으로
졍샹을 참량ᄒᆞ야 증역 십년에 쳐 ᄒᆞ엿스나
법부 지령 기ᄃᆡ리지 안이ᄒᆞ고 ᄉᆞᄉᆞ히 쳔편ᄒᆞᆫ 죄로
엄씨을 ᄐᆡ 오십에 쳐ᄒᆞ엿더라
광고
◉본샤 신문 갑이 ᄒᆞᆫ 쟝갑 염 너 푼이오
ᄒᆞᆫ ᄃᆞᆯ 션급에 염 일곰 돈이오
셕 ᄃᆞᆯ 션급에 엽 두 량이오
여셧 ᄃᆞᆯ 션급에 염 셕 량 아홉 돈이오
일 년 션급에 염 일곱 량 아홉 돈이오
각 다방에 보내ᄂᆞᆫ 것은 우톄갑 병ᄒᆞ야
ᄆᆡ삭에 엽젼 일곱 돈 륙 푼이오니
ᄉᆞ방 텸군ᄌᆞᄂᆞᆫ 그리들 아시오
◉황셩신문은 국ᄂᆡ에 처음으로
국 한문을 셧거내ᄂᆞᆫ 신문인ᄃᆡ
학문샹과 ᄀᆡ명샹에 ᄆᆡ우 유익ᄒᆞ고
인민 ᄀᆡ도ᄒᆞᄂᆞᆫ ᄃᆡ 대단이 기ᄒᆞᆫ 신문이오니
만이들 사셔 보시오
◉ᄆᆡ일신문샤를 거월 쵸십일에
복쵼 이왕 즁학ᄒᆞ엿든 집으로 옴겻ᄂᆞᆫᄃᆡ
그 집인즉 즁학다리 동편 셔편 복숑현에 잇스니
본샤에 의론ᄒᆞᆯ 일이 잇ᄂᆞᆫ ᄉᆞ방 텸군ᄌᆞ들은
복쵼 즁학 되엿뎐 집으로 차자 오시오
◉죠일쥬쟝은 수년젼브터 쳥쥬을 죠양ᄒᆞ야
ᄒᆡ마다 긔후와 풍토를 궁구ᄒᆞ야
그 공효가 묘ᄒᆞᆫᄃᆡ 이루워
당년에 죠양ᄒᆞᆫ 쳥쥬ᄂᆞᆫ 완젼이 흠이 업셔
몃ᄒᆡ를 지내여도 맛이 변ᄒᆞ지 안이ᄒᆞ고
위ᄉᆡᆼ에도 가쟝 량픔임을 폐쟝에셔 보증이오며
이 죠일신쥬를 본월 십칠일노브터 발ᄆᆡᄒᆞ오니
ᄉᆞ방 졔군ᄌᆞᄂᆞᆫ 사다가 맛을 평론ᄒᆞ시오
명동 죠일쥬쟝
광무 이년 십이월 륙일 화요일
뎨일권 ᄆᆡ일신문 뎨ᄇᆡᆨ팔십칠호
광무 이년 일월 이십륙일 농샹 공부 인가
론셜
젼호에 말ᄒᆞᆫ 립신ᄒᆞ야 어렵다ᄂᆞᆫ 일을 대강 론란ᄒᆞ노라
사ᄅᆞᆷ이 나셔 살기를 됴와ᄒᆞ지
누가 죽기를 질겨ᄒᆞ리오만은
시비와 곡직은 불계ᄒᆞ고 다만 사ᄂᆞᆫ 것만 ᄉᆡᆼ각ᄒᆞ야
셰샹 업ᄂᆞᆫ 욕을 당ᄒᆞ든지 궁흉 극악ᄒᆞᆫ 일홈을 듯더ᄅᆡ도
사ᄂᆞᆫ 것 ᄒᆞᄂᆞ만 도모ᄒᆞ면 그리ᄒᆞᆫ다고 다 마ᄋᆞᆷᄃᆡ로 잘 사지도 못ᄒᆞ고
도로혀 안이 죽을 경우에 질에 죽기도 ᄒᆞᄂᆞ니
그러ᄒᆞᆫ ᄉᆡᆼ각을 ᄒᆞ야 죽ᄂᆞᆫ 것은 아죠 이져바리고
다만 올을 의ᄌᆞ ᄒᆞᄂᆞ만 굿게 직희여 가기가 대단이 어려온지라
님군을 셤길 ᄯᅢ에 올흔 것으로만 보좌ᄒᆞ야
혹 그른 일이 잇스면 셩명을 불고ᄒᆞ고 괴로히 간ᄒᆞ면
ᄆᆡ양 그럿케 곳은 신하의게ᄂᆞᆫ 참소가 죳차 단이ᄂᆞᆫ니
그 참소 가온ᄃᆡ 위ᄐᆡᄒᆞᆫ 경ᄉᆡᆨ이 편각에 잇스니
그것을 심샹이 두러워 안이ᄒᆞ고
올케만 가ᄂᆞᆫ 것이 진졍 어려온 일이오
호반소임으로 잇셔 나라에 병 비지ᄉᆞ가 잇스면
나가셔 방비ᄒᆞ든지 ᄃᆡ젹ᄒᆞ든지 ᄒᆞᆯ ᄯᆡ에
쥭을 마ᄋᆞᆷ만 잇고 살 긔운이 업시 도적을 평졍ᄒᆞ기ᄭᆞ지
쥬야로 힘쓰고 슈고 ᄒᆞᄂᆞᆫ 것이 ᄯᅩ 엇지 어렵지 안이ᄒᆞ며
나라 즁임에 쳐ᄒᆞ야
간당이 만아 님군의 춍명을 옹폐ᄒᆞᄂᆞᆫ 경우를 당ᄒᆞ면
불가불 다 쓰러바려야 ᄒᆞᆯ지라
요량과 역략이 젹어 셔어이 찰이다가ᄂᆞᆫ
도로혀 그ᄒᆡ를 밧ᄂᆞ니
그 죠심 쳐ᄉᆞᄒᆞᄂᆞᆫᄃᆡ 힘이 여간 들지 안ᄂᆞᆫ지라
ᄯᅩ 엇지 어렵지 안이ᄒᆞ며
적은 관원으로 잇셔 웃관원의 명령ᄃᆡ로 ᄒᆞᆯ ᄯᆡ에
그 시비와 곡직은 불계ᄒᆞ고 웃 관원의 말이니 거역ᄒᆞᆯ 슈 업고
만일 거역ᄒᆞ다가ᄂᆞᆫ ᄂᆡ 관록과 공명 계졔를 일흘 줄만 ᄉᆡᆼ각ᄒᆞ지 말고
오쟉 올흔 것만 좃차 공명을 헌신 바리듯 ᄒᆞ기도
ᄯᅩᄒᆞᆫ 어려온 일이오
법 맛ᄒᆞᆫ 관원으로 안져셔 공평ᄒᆞ게 ᄒᆞ기가 더욱 어려온 일이라
법이라 ᄒᆞᄂᆞᆫ 것은 ᄯᅩᄒᆞᆫ 사ᄅᆞᆷ이 마련ᄒᆞ여 쟉뎡ᄒᆞᆫ 것이라
ᄯᆡ와 형셰ᄂᆞᆫ 쟉량치 안이ᄒᆞ고
혹 너머 굿계 직희ᄂᆞᆫ 것도 지나갈 ᄯᆡ가 잇고
혹 졔 자의로 쳐단ᄒᆞ야 억울ᄒᆞᆫ 폐단이 ᄉᆡᆼ기기도 ᄒᆞᄂᆞ니
일편 공심으로 풍우뢰졍에 사ᄉᆡᆨ을 불변ᄒᆞ고
안샹셰^밀ᄒᆞ며 무편무당ᄒᆞ게 죠쳐ᄒᆞ기가
엇지 심샹ᄒᆞᆫ 쟈의 능히 ᄒᆞᆯ ᄇᆡ리오
ᄯᅩᄒᆞᆫ 대단이 어러온 일이라 ᄒᆞ노라
관보 십이월 ᄉᆞ일 호외
○민영환은 의졍부 참졍을 임ᄒᆞ고
○셔졍슌 권ᄌᆡ형은 의졍부 찬졍을 임ᄒᆞ고
○박뎡양은 롱샹공부 대신을 임ᄒᆞ고
○심샹훈은 군부대신을 임ᄒᆞ고
○한규셜은 법부대신을 임ᄒᆞ고
○민영긔ᄂᆞᆫ 탁지부 대신을 임ᄒᆞ고
○김명규ᄂᆞᆫ 학부대신을 임ᄒᆞ고
○리근명은 ᄂᆡ부대신을 임ᄒᆞ고
○박졔슌은 외부대신 임ᄒᆞ고
○리윤용은 법부대신 셔리와 ᄂᆡ부대신 셔리를 명ᄒᆞ고
○리용직은 의졍부 참찬을 임ᄒᆞ고
○윤웅렬은 법부 협판을 임ᄒᆞ고
○민병한은 ᄂᆡ부 협판을 임ᄒᆞ다
오일
○죠셔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시죵원경 리ᄎᆡ연으로 한셩부 판윤을 명ᄒᆞ오시다
○아산군슈 권죵억과 회령군슈 김홍셔ᄂᆞᆫ 의원 면본관ᄒᆞ고
○군부 쥬ᄉᆞ 홍기관 죠셕눌 최ᄎᆡ붕은 승셔판임관 이등ᄒᆞ고
○군부 쥬ᄉᆞ 신셩슈 리강년 리경 권긔슈ᄂᆞᆫ 승셔판임관 삼등ᄒᆞ다
○무관학교 교관 참위 왕유식은
구류ᄒᆞᆫ 학도 실포ᄒᆞᆫ 죄로 일쥬일 경근신에 쳐ᄒᆞ다
잡보
◎이ᄃᆞᆯ 이일에 ᄂᆡ부에셔 안셩 군슈의게 훈령ᄒᆞ기를
그 고을 보고를 보니 리웃 디경 련호에 도적니 대단ᄒᆞ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