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68호-제197호
군슈가 병뎡을 거나리고 좃차셔
지금ᄭᆞ지 잡지 못 ᄒᆞ엿더니
도적괴슈 마즁군이라 ᄒᆞᄂᆞᆫ 놈이
부ᄌᆞ들에게 돈 내라고 방을 써셔 붓쳣기에
지금 등본ᄒᆞ야 보내거니와
슌교들노 ᄒᆞ여곰 격검ᄒᆞ기를
만히 연습ᄒᆞ야 다 죨업을 ᄒᆞ엿스되
병긔가 업셔 ᄌᆡ죠 쓸 도리가 업스니
슌교 ᄆᆡ명하에 복쟝과 군도를 여수히 나려 보내라 ᄒᆞ엿슨즉
도적이 이러케 챵궐ᄒᆞ니 진실노 극히 놀나온 일이라
슌교들이 방망이로 도적들을 ᄃᆡ젹ᄒᆞ기
과시 어려울 듯ᄒᆞ겟기로
군도 이십병을 나려 보내니
군슈ᄂᆞᆫ 병교들을 별반 신칙ᄒᆞ야 도져히 근포ᄒᆞ야
도적을 긔어히 업ᄉᆡ게 ᄒᆞ라고 ᄒᆞ엿다더라
○김동슈가 황챵호를 한셩 ᄌᆡ판소에 졍ᄒᆞ야 가두고
어듸로 갓ᄂᆞᆫ지 ᄌᆡ판소에셔 김동슈을 차져셔
숑ᄉᆞ결단ᄒᆞ여 주랴 ᄒᆞ야도 차질 슈 업스니
김동슈 졍쟝ᄒᆞᆫ 일이 의심된다고 ᄒᆞ더라
◎쥬동 사ᄂᆞᆫ 김화삼이가 금년 졍월에
도적으로 한셩부 ᄌᆡ판소에 잡히여
증역 십년에 쳐ᄒᆞ엿다가
금년 이월 구일에 ^ 칙령을 밧드러
일등을 감ᄒᆞ야 칠년이 되엿ᄂᆞᆫᄃᆡ
금년 이월 이십팔일에 감옥셔에셔 쟝작을 ᄑᆡ다가
독긔로 벽을 헐고 틈을 타셔 도망ᄒᆞ야
음력 팔월 이십일에 목포에셔
다시 붓잡혀 압샹이 되엿다더라
◎츙훈부에 건의소쳥ᄒᆞ든 사ᄅᆞᆷ들이
이ᄃᆞᆯ 이일에 죵로에 모혀
연샹을 놋코 멍셕을 ᄭᆞᆯ고 연셜ᄒᆞ기를
향일에 만민 공동회ᄒᆞᆯ ᄯᅢ에
여러 사ᄅᆞᆷ들이 집들을 부슈엇거늘
란민들이 집을 부수엇다고 ᄒᆞ니
엇더ᄒᆞᆫ ᄇᆡᆨ셩이던지 모도 모히ᄂᆞᆫ 거슬
만민 공동회라 ᄒᆞ거늘
다른 인민의게로 돌녀보내ᄂᆞᆫ 거시 도리가 안이라고 ᄒᆞ니
춍슌과 경무관이 나와셔 경무ᄉᆞ의 명령을 젼ᄒᆞ기를
향일에 우희셔 죄 잇ᄂᆞᆫ 쟈를 일쳬 탕쳑ᄒᆞ신다 ᄒᆞ셧거늘
엇더ᄒᆞᆫ 사ᄅᆞᆷ들이 와셔
이런 말을 다시 ᄒᆞ느냐 ᄒᆞ고 물너가라고 ᄒᆞ거늘
그 사ᄅᆞᆷ들의 말이 경무ᄉᆞ의 명령이 즉 졍부 명령이라
우리ᄂᆞᆫ 졍부 명령과 대황뎨 폐하의 칙령을 쥰봉ᄒᆞᆫ다 ᄒᆞ고
물너가면셔 ᄒᆞᄂᆞᆫ 말이 죵시 억울ᄒᆞ야
법부에 호소ᄒᆞᆯ 터이니 금ᄒᆞ지 말아달나고 ᄒᆞ니
경무관들 말이 호소도 ᄒᆞᆫ두 사ᄅᆞᆷ이 ᄒᆞ면 그져 두려니와
여러히 쟉당ᄒᆞ야 ᄒᆞ면 금ᄒᆞ겟다 ᄒᆞ니
죵로 시민들이 그 사ᄅᆞᆷ들을 ᄃᆡᄒᆞ야 ᄒᆞᄂᆞᆫ 말들이
져놈들이 ᄯᅩ ᄊᆞᆯ갑슬 올니랴고
져러케 모힌다고 ᄒᆞ고 돌질을 ᄒᆞ거늘
경무관이 말니고 림시 회쟝을 물으니
그 사ᄅᆞᆷ들이 ᄃᆡ답ᄒᆞ기를
회쟝이 업다고 ᄒᆞ고 인ᄉᆞᄒᆞ쟈고 ᄒᆞ여도
셩명도 안이 ᄀᆞ르쳐주고 다 흐터지ᄂᆞᆫᄃᆡ
필경에ᄂᆞᆫ 멍셕과 연샹 가쟈가ᄂᆞᆫ 사ᄅᆞᆷ도 업ᄂᆞᆫᄃᆡ
말ᄃᆡ답ᄒᆞᄂᆞᆫ 이ᄂᆞᆫ 한동직 리두샹이라더라
◎진안군 사ᄂᆞᆫ 츄원즁과 뎡일경이가 ᄂᆡ부에 소지ᄒᆞ기를
어ᄉᆞ 리승욱의게 ᄲᆡᄭᅵᆫ 돈을 일일이 차자달나고 ᄒᆞ엿다더라
◎황국 협회가 이ᄃᆞᆯ 이일에 복셜이 되엿ᄂᆞᆫᄃᆡ
독립협회 회쟝 윤치호씨 ᄀᆞᆺ치
리긔동씨를 잡지 말게 ᄒᆞ여 달나고
발명 동의를 ᄒᆞ엿다더라
◎민영긔씨가 오륙일 젼에 시골집에 가느라고
동대문 밧긔 나가다 소명이 계셔셔 즉시 드러왓다더라
○학부에셔 즁학교와 의학교와
녀학교와 각 샤립학교를 광쟝 ᄒᆞ량으로
ᄅᆡ년 예산을 혀아려 편립ᄒᆞ엿다니
대한에 쳐음 ᄒᆡᆼᄒᆞᄂᆞᆫ 일이라
학문이 흥왕ᄒᆞᆯ 긔쵸를 가이 짐쟉ᄒᆞᆯ너라
◎젼나남도 관찰부 경무셔 춍슌 리ᄐᆡ용씨가
부임ᄒᆞᆫ 지 몃칠 못되여 셔울 올나와셔
춍슌즁 무셰ᄒᆞᆫ 사ᄅᆞᆷ으로 샹환ᄒᆞ랴고 각쳐에 쳥쵹을 ᄒᆞᆫ다더라
◉함경북도 경셩군 사ᄂᆞᆫ 쟝홍두가
셔울 사ᄂᆞᆫ 리승태 강졍흠에게 맛기엿든 돈을
건몰을 식히고 한셩부 ᄌᆡ판소에 졍소ᄒᆞ야
당봉지물노 판결이 되엿ᄂᆞᆫ대
최진규를 보슈ᄒᆞ엿더니
쟝홍두가 제명쳡에다 윤판ᄉᆞ 좌하라 ᄒᆞ고
ᄉᆡᆼ치 두 마리라 써셔
한셩부 ᄌᆡ판소 민ᄉᆞ 판ᄉᆞ 윤셩보씨 집안에 들이고 갓거늘
윤셩보씨가 어ᄃᆡ 츌입ᄒᆞ엿다가 집에 들어와 그거슬 보고
ᄉᆡᆼ치 두 마리를 즉시 ᄌᆡ판소로 가지고 가셔
쟝홍두를 불너 엄칙ᄒᆞᄂᆞᆫ 말이
나ᄂᆞᆫ 나라 월급을 먹고 네 일만 ᄒᆞᄂᆞᆫ 거시 안이라
여러 ᄇᆡᆨ셩의 숑ᄉᆞ을 ᄒᆞ여 주거늘
네가 엇지 감히 뇌물을 ᄒᆡᆼᄒᆞᄂᆞ냐 ᄒᆞ고
너을 즉시 형ᄉᆞ로 넘게 당률을 쓸 거시로ᄃᆡ
별노히 중계ᄒᆞ여 여러 ᄇᆡᆨ셩의게 경계될 규단이 잇다 ᄒᆞ고
쟝홍두 등에 ᄉᆡᆼ치 두 마리를 지이고 됴희에 쓰기를
경셩 사ᄂᆞᆫ 쟝흥두가 ᄉᆡᆼ치 두 마리로 남뇌ᄒᆞ고 쳥쵹ᄒᆞ다 붓들닌 쟝홍두라
크게 써셔 등에 붓치고 ᄉᆞ령 안동ᄒᆞ야
쟝가 쥬인ᄭᆞ지 호숑ᄒᆞ라 ᄒᆞ엿다더라
광고
◉본샤 신문 갑이 ᄒᆞᆫ 쟝갑 염 너 푼이오
ᄒᆞᆫ ᄃᆞᆯ 션급에 염 일곰 돈이오
셕 ᄃᆞᆯ 션급에 엽 두 량이오
여셧 ᄃᆞᆯ 션급에 염 셕 량 아홉 돈이오
일 년 션급에 염 일곱 량 아홉 돈이오
각 다방에 보내ᄂᆞᆫ 것은 우톄갑 병ᄒᆞ야
ᄆᆡ삭에 엽젼 일곱 돈 륙 푼이오니
ᄉᆞ방 텸군ᄌᆞᄂᆞᆫ 그리들 아시오
◉황셩신문은 국ᄂᆡ에 처음으로
국 한문을 셧거내ᄂᆞᆫ 신문인ᄃᆡ
학문샹과 ᄀᆡ명샹에 ᄆᆡ우 유익ᄒᆞ고
인민 ᄀᆡ도ᄒᆞᄂᆞᆫ ᄃᆡ 대단이 기ᄒᆞᆫ 신문이오니
만이들 사셔 보시오
◉ᄆᆡ일신문샤를 거월 쵸십일에
복쵼 이왕 즁학ᄒᆞ엿든 집으로 옴겻ᄂᆞᆫᄃᆡ
그 집인즉 즁학다리 동편 셔편 복숑현에 잇스니
본샤에 의론ᄒᆞᆯ 일이 잇ᄂᆞᆫ ᄉᆞ방 텸군ᄌᆞ들은
복쵼 즁학 되엿뎐 집으로 차자 오시오
◉죠일쥬쟝은 수년젼브터 쳥쥬을 죠양ᄒᆞ야
ᄒᆡ마다 긔후와 풍토를 궁구ᄒᆞ야
그 공효가 묘ᄒᆞᆫᄃᆡ 이루워
당년에 죠양ᄒᆞᆫ 쳥쥬ᄂᆞᆫ 완젼이 흠이 업셔
몃ᄒᆡ를 지내여도 맛이 변ᄒᆞ지 안이ᄒᆞ고
위ᄉᆡᆼ에도 가쟝 량픔임을 폐쟝에셔 보증이오며
이 죠일신쥬를 본월 십칠일노브터 발ᄆᆡᄒᆞ오니
ᄉᆞ방 졔군ᄌᆞᄂᆞᆫ 사다가 맛을 평론ᄒᆞ시오
명동 죠일쥬쟝
광무 이년 십이월 칠일 슈요일
뎨일권 ᄆᆡ일신문 뎨ᄇᆡᆨ팔십팔호
광무 이년 일월 이십륙일 농샹 공부 인가
론셜
지금 우리나라에 젼에 업든 큰 병 ᄒᆞ나히 ᄉᆡᆼ겻스니
이 병은 ᄀᆡ화라 ᄒᆞᄂᆞᆫ 병이라
잘된 일이던지 못된 일이던지
처음 보면 모도 다 ᄀᆡ화ᄒᆞᆫ 셰샹이니
그러ᄒᆞ다 ᄒᆞ야 실샹 ᄀᆡ화ᄂᆞᆫ 무엇인 줄을 모로ᄂᆞᆫ지라
ᄀᆡ화라 ᄒᆞᄂᆞᆫ 것은 ᄯᅢ를 혀아려 편리ᄒᆞ도록 ᄒᆞ야
실샹으로 힘써 ᄇᆡᆨ셩으로 ᄒᆞ여곰
ᄒᆡᆼᄒᆞ야 가ᄂᆞᆫ 것 ᄯᆞᄅᆞᆷ이오 다른 것이 업거늘
지금 움쟉이면 믄득 ᄀᆡ화라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졔 ᄉᆡᆼ각대로 무ᄉᆞᆷ 말을 ᄒᆞ다ᄅᆡ도
ᄀᆡ화에ᄂᆞᆫ 그러ᄒᆞ다 ᄒᆞ며
샹 업ᄂᆞᆫ ᄒᆡᆼ위를 ᄒᆞ고도
ᄀᆡ화법에ᄂᆞᆫ 그러ᄒᆞ야 관계치 안이ᄒᆞ다 ᄒᆞ며
심지어 오륜샹에 대단이 관계가 되여 ᄑᆡ샹ᄒᆞᆫ 일이 잇듯ᄅᆡ도
ᄀᆡ화에ᄂᆞᆫ 그러ᄒᆞ야도 샹관업다 ᄒᆞ며
ᄒᆞ다 못ᄒᆞ야 옷 ᄒᆞᆫ 가지만 류란니 입어도 ᄀᆡ화법이라 ᄒᆞ며
음식 ᄒᆞᆫ 가지라도 이샹ᄒᆞᆫ 것을 먹으면 ᄀᆡ화라 ᄒᆞ며
집에 류리챵 ᄒᆞ나만 박아도 ᄀᆡ화라 ᄒᆞ며
젹은 안경 ᄒᆞ나만 써도 ᄀᆞᆺ화라 ᄒᆞ며
져른 집ᄑᆡᆼ이 ᄒᆞ나만 집허도 ᄀᆡ화라 ᄒᆞ며
더옥 괴악ᄒᆞᆫ 일 ᄒᆞ나이 ᄯᅩ 잇스니
반연이 ᄌᆡ죠도 업고 학문도 업고 쳐지도 쳔ᄒᆞ야
져다려 물어 보아도 남만 못 ᄒᆞ야
의례히 남의 나ᄅᆡ 사ᄅᆞᆷ 되암즉ᄒᆞᆫ 사ᄅᆞᆷ도
남이 졔게 말을 죰 하ᄃᆡᄒᆞᆫ다던지
죰 심바람을 식힌다던지 ᄒᆞ면 감심ᄒᆞ야
ᄒᆞᆯ 일도 안이ᄒᆞ고 도로혀 욕ᄒᆞ고 입ᄉᆞᆯ를 번듯치면셔 ᄒᆞᄂᆞᆫ 말이
ᄀᆡ화ᄒᆞᆫ 셰샹에 샹하가 웨 잇스리오
사ᄅᆞᆷ마다 평등 ᄌᆞ유권이 잇다고 ᄒᆞᄂᆞ니
이러ᄒᆞᆫ 사ᄅᆞᆷ이 ᄌᆞ유권이 무엇인 줄이나 ᄌᆞ셰히 알리오
그도 분명치 못 ᄒᆞ면셔도 ᄀᆡ화 두 글ᄌᆞ에 병이 들어셔
이 디경들이 되얏스니 ᄀᆡ화의 실샹을 모로고
다만 글ᄌᆞ 둘만 가지고 나도 ᄀᆡ화 너도 ᄀᆡ화ᄒᆞ야
밤낫으로 ᄀᆡ화ᄀᆡ화만 ᄒᆞ면
이 ᄀᆡ화가 필경 젼국을 병들일 ᄀᆡ화니
지금 참 ᄀᆡ화에 유의ᄒᆞᄂᆞᆫ 이들은 ᄀᆡ화 실학을 힘쓰고
ᄀᆡ화의 화ᄂᆞᆫ 아죠 ᄯᅦ여 내 바리기를 깁히 바라오
관보 십이월 ᄉᆞ일 호외
○의졍부 찬졍 금명규 쳔ᄉᆞ소
비지 셩소구실이라 간극ᄒᆞᆫ 긔회에 밋쳐
엇지 가히 ᄉᆞᄉᆞ를 말ᄒᆞ리오
그러ᄒᆞ나 실병이 임의 이러ᄒᆞ다 ᄒᆞ니
소쳥의시라 ᄒᆞ오시고
○비셔원경 리졍로 ᄉᆞ직소
비지 셩소구실 소쳥의시라 ᄒᆞ오시고
○한셩부 판윤 리ᄎᆡ연 ᄉᆞ직소
비지 셩소구실 경은 그 사양 말고 ᄒᆡᆼ공ᄒᆞ라 ᄒᆞ오시고
◉법부 협판 리만교 ᄉᆞ직소
비지 셩소구실 이ᄯᆡ에 거듭 사양ᄒᆞᆷ이
자못 ᄉᆞ톄가 안이니 곳 ᄒᆡᆼ공ᄒᆞ라 ᄒᆞ오시고
○평안 북도 관찰ᄉᆞ 됴민희 ᄉᆞ직소
비지 셩소구실 소쳥 의시라 ᄒᆞ오시다
○탁지부 뎐환국쟝 안쥰옥과 탁지부 ᄌᆡ무관 리ᄒᆡ만과
쳘도국쟝 최셕조ᄂᆞᆫ 의원 면본관 ᄒᆞ고
○리ᄒᆡ만은 탁지부 샤셰국쟝을 임ᄒᆞ고
최셕조ᄂᆞᆫ 탁지부 뎐환국쟝을 임ᄒᆞ고
○참령 안쥰옥은 탁지부 ᄌᆡ무관을 임ᄒᆞ고
오샹규ᄂᆞᆫ 철도국쟝을 임ᄒᆞ다
○민영규ᄂᆞᆫ 경효뎐 뎨됴를 명ᄒᆞ고
박긔양은 비셔원경을 명ᄒᆞ고
김규홍과 리도ᄌᆡᄂᆞᆫ 궁ᄂᆡ부 특진관을 명ᄒᆞ고
리만교와 황기연은 궁ᄂᆡ부 특진관을 명ᄒᆞ다
잡보
○이ᄃᆞᆯ 오일에 ᄂᆡ부대신 리근명씨가
병이 잇다고 ᄉᆞ직 샹소를 ᄒᆞ엿ᄂᆞᆫᄃᆡ
만일 갈니지 안 ᄒᆞ면 몃 번이라도 샹소를 ᄒᆞ야
긔어히 갈녀 간다더라
◎최뎡덕씨가 박대신 다려 욕ᄒᆞᆫ ᄭᆞ닭으로
독립협회에셔 츌회ᄒᆞ기로 쟉뎡이되 고
법ᄉᆞ에 고발ᄭᆞ지 ᄒᆞᆫ다더라
◎이ᄃᆞᆯ 오일에 비셔원으로 쳐분이 계시기를
ᄉᆞ직 샹소ᄂᆞᆫ 당쵸에 밧지 말고 퇴각ᄒᆞ라 ᄒᆞ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