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권디삼
남문을 바리고 북문으로 오더니
화광의 본즉 려푀 화극을 두루며 말을 달녀 오거ᄂᆞᆯ
됴죄 ᄃᆡ경ᄒᆞ여 손으로 얼골을 가리오고 말을 ᄎᆡ쳐 닷ᄂᆞᆫ디라
푀 말을 노하 뒤를 죳ᄎᆞ오더니
화극으로 됴됴의 투구를 치며 무러 왈
됴됴 어ᄃᆡ 잇ᄂᆞᆫᄃᆞ
ᄒᆞ니 됴죄 도로혀 젼면을 ᄀᆞ르쳐 왈
누른 말탄 놈이 됴죄라
ᄒᆞᆫᄃᆡ 녀푀 그 말을 듯고 말을 노화 누른 말을 좃ᄎᆞ 가ᄂᆞᆫ지라
조죄 말머리를 도로혀 동문을 바라고 닷더니
졍이 젼위를 만ᄂᆞᄆᆡ 젼위 조조를 옹위ᄒᆞ여 문의 이르니
화렴 심셩ᄒᆞᆫᄃᆡ 셩 우희로 시쵸를 나려 화셰 도으니
ᄯᅡ히 도모지 불이라
젼위 창으로 시쵸를 헷쳐 길을 열고 먼져 나가니
조죄 그 뒤를 죳ᄎᆞ 셩문 아ᄅᆡ 일으러
홀연 셩문이 무너지며 불 다린 들ᄲᅬ ᄯᅥ러지며
조조 말 뒤를 ᄯᅡ려 부듯치거ᄂᆞᆯ
그 말이 ᄯᅡᄒᆡ 걱구러지ᄂᆞᆫ지라
조죄 급히 숀으로 그 들ᄲᅩ를 미러 바리니
죠죠의 숀과 슈염이 다 불의 쇼상ᄒᆞ엿ᄂᆞᆫ지라
젼위 말을 돌녀와 조조를 구ᄒᆞᆯᄉᆡ
하후연이 ᄯᅩ 일으럿ᄂᆞᆫ지라
두 장ᄉᆔ 조조를 호위ᄒᆞ여 화렴을 무릅시고 나올ᄉᆡ
조조ᄂᆞᆫ ᄒᆞ후연의 마를 타고 젼위 당션ᄒᆞ여 길을 열고 나가
하날이 발ᄭᅵ의 일으러 조죄 바햐흐로 ᄎᆡᄎᆡᆨ의 도라오니
즁장이 ᄌᆡᄇᆡ 문안ᄒᆞ거ᄂᆞᆯ 조죄 앙면 쇼왈
ᄂᆡ 그릇 필부 계교의 ᄲᅡ졋ᄃᆞ
ᄒᆞ며
ᄂᆡ 맛당히 이 원슈를 갑푸리라!
각ᄀᆡ 왈
계교ᄂᆞᆫ 신속ᄒᆞᆷ이 올ᄐᆞ
ᄒᆞ거ᄂᆞᆯ 죄왈
이졔 거즛말을 ᄒᆞ되 ᄂᆡ 불의 상ᄒᆞ여 쥭엇ᄃᆞ ᄒᆞ면
녀푀 반다시 군ᄉᆞ를 거ᄂᆞ려 와 시살ᄒᆞ리니
ᄂᆡ 군ᄉᆞ를 마릉 산즁의 ᄆᆡ복ᄒᆞ여 그 군ᄉᆡ 반도ᄒᆞ기를 기다려 치면
녀포를 가히 사로잡으리라
ᄒᆞᆫᄃᆡ 각ᄀᆡ 왈
이ᄂᆞᆫ 양ᄎᆡᆨ이라
즉시 군ᄉᆞ를 명ᄒᆞ여 괘효발상ᄒᆞ니ᄅᆞ
이ᄯᆡ 녀푀 즁장으로 상의ᄒᆞᆯᄉᆡ 한 ᄉᆞ람이 와 보ᄒᆞ되
죠죄 젼쳬를 불의 쇼상ᄒᆞ여 겨우 ᄎᆡᄎᆡᆨ의 일으러 신사ᄒᆞ엿ᄃᆞ
녀푀 이 말을 듯고 드드여 군마를 졈발ᄒᆞ여
마릉산을 지ᄂᆞ 장찻 죠ᄎᆡ의 일으니
홀연 일셩 고향의 복병이 사면으로 이러ᄂᆞ니
녀푀 ᄉᆞ젼득탈ᄒᆞ여 복양의 도라와 구지 직희고 나지 안ᄂᆞᆫ지라
이 ᄒᆡ의 황츙이 일며 곡식을 다 먹으니
일노붓터 곡식 ᄆᆡ셕 가젼이 오십 양식 ᄒᆞᄂᆞᆫ지라
조죄 군량이 진ᄒᆞᄆᆡ 군ᄉᆞ를 거ᄂᆞ려 영쥬의 도라가고
녀포ᄂᆞᆫ 군ᄉᆞ를 거ᄂᆞ려 샨양의 둔치고 ᄎᆔ식ᄒᆞ니
일노붓터 양군이 스사로 파병ᄒᆞ더라
각셜 도겸이 셔쥬의 잇셔 시의 년이 육십 삼셰라
홀연 득병ᄒᆞ여 졈졈 침즁ᄒᆞᆫ지라
미츅과 진등을 쳥ᄒᆞ여 일을 의논ᄒᆞᆯᄉᆡ 미츅이 왈
이졔 죠병이 물너가기ᄂᆞᆫ 녀푀 연쥬를 츄습ᄒᆞᆫ 연괴요
ᄯᅩ 셰 황ᄒᆞᆫ 고로 이졔 ᄑᆞ병ᄒᆞ엿시ᄂᆞ
ᄂᆡ 츈의 ᄯᅩ 반다시 흥병ᄒᆞ리라
부군이 두 번 양위ᄒᆞ여 류현덕을 쥬고져 ᄒᆞᆯ ᄯᆡ의
부군 긔력이 오히려 강건ᄒᆞ신 고로
현덕이 그 위를 즐겨 밧지 아니ᄒᆞᆷ이라
부군이 이졔 병환이 침즁ᄒᆞ시니
니ᄯᆡ의 샹위ᄒᆞ시면 현덕이 반다시 사양 아니ᄒᆞ리이다
겸이 ᄃᆡ희ᄒᆞ여 사람을 쇼ᄑᆡ의 보ᄂᆡ여 현덕을 쳥ᄒᆞ니
현덕이 관장으로 ᄒᆞ여곰 군마 십슈 긔를 거ᄂᆞᆯ려 셔쥬의 이르니
도겸이 쳥ᄒᆞ여 드리거ᄂᆞᆯ 현덕이 드러가 문안을 맛친 후 겸이 왈
이졔 현덕 공을 쳥ᄒᆞ기ᄂᆞᆫ 다름 아니라
노부의 병이 위독ᄒᆞ여 죠셕을 보젼ᄒᆞ기 어려온지라
바라건ᄃᆡ 명공은 한가 셩지를 즁이 여기시고
셔쥬 ᄑᆡ인을 바다 ᄎᆔᄒᆞ시면 노뷔 쥭어도 눈을 감으리라
ᄒᆞᆫᄃᆡ 현덕 왈
그ᄃᆡ 두 아들이 잇시니 엇지 젼ᄒᆞ지 안난요
겸이 왈
장ᄌᆞ 상이와 ᄎᆞᄌᆞ 응이 다 ᄌᆡ죠 업시니 즁임을 가당치 못ᄒᆞᆯ지라
누부 쥭은 후라도 명공은 교회ᄒᆞ시며 주ᄉᆞ를 젼임치 마라
ᄃᆡᄉᆞ를 그릇치미 업게 ᄒᆞ소셔
현덕 왈
비 일신으로 엇디 이 ᄃᆡ임을 감당ᄒᆞ리오
겸이 왈
겸이 일인을 쳔거ᄒᆞ여 명공을 돕게 ᄒᆞ리라
ᄒᆞ고 인ᄒᆞ여 북ᄒᆡ인 손가니 자ᄂᆞᆫ 공위니
니 ᄉᆞᄅᆞᆷ으로 종ᄉᆞ를 삼으라
ᄯᅩ 미츅을 도라보와 왈
류공은 당세 인걸이니 너희ᄂᆞᆫ 맛당히 힘을 다ᄒᆞ여 셤기라
현덕이 종시 추탁ᄒᆞ며 사양ᄒᆞ니
도겸이 숀으로 흉심을 ᄀᆞ르치며 쥭으니
중장이 거ᄋᆡᄒᆞᆫ 후 셔주 ᄑᆡ인을 밧드러 현덕의게 올니니
현덕이 구지 사양ᄒᆞᄂᆞᆫ지라
명일의 셔주 ᄇᆡᆨ성이 일제이 부젼의 이르러 울며 졀ᄒᆞ여 왈
만닐 류사군이 셔주를 총독 아니시면
우리 등이 엇지 보젼ᄒᆞ리오
관장이 공이 ᄯᅩ한 ᄌᆡ삼 상권ᄒᆞ니
현덕이 이의 허락ᄒᆞ고 권으로쎠 셔쥬를 춍독ᄒᆞᆯᄉᆡ
숀간 미츅으로 모ᄉᆞ를 삼고 진등으로 막관을 삼아
쇼ᄑᆡ 군말을 취ᄒᆞ여 셩의 드리고 방문을 ᄂᆡ여 ᄇᆡᆨ셩을 안무ᄒᆞ고
일면으로 상ᄉᆞ를 ᄇᆡ셜ᄒᆞ고
현덕이 ᄃᆡ쇼 군ᄉᆞ로 더부러 다 괘효ᄒᆞ고 졔젼을 베풀어 제ᄉᆞᄒᆞ고
황하 언덕의 장ᄉᆞᄒᆞᆫ 후의 도겸의 유표를 됴졍의 올닐ᄉᆡ
됴죄 도겸이 임의 쥭고
류현덕이 셔주목을 춍녕ᄒᆞᆷ을 듯고 ᄃᆡ로 왈
ᄂᆡ 원슈를 갑지 못ᄒᆞ고
졔 ᄯᅩᄒᆞᆫ 반졈 힘을 허비 아니ᄒᆞ고 안져서 서쥬를 어더스니
ᄂᆡ 반다시 류비를 먼져 쥭이고
후의 도겸의 시체를 버혀 션군의 원슈를 갑흐리라
ᄒᆞ고 즉시 영을 나려 즉일 발병ᄒᆞ여 셔주를 칠ᄉᆡ 순욱이 간왈
이제 도겸이 임의 쥭고 류비 셔쥬를 직희니
셔쥬 ᄇᆡᆨ셩이 임의 류비의게 항복ᄒᆞ여 ᄆᆞ음으로쎠 셤기리니
류비 ᄯᅩ한 쥭기로써 싸홀디라 원컨ᄃᆡ 쥬공은 깁히 ᄉᆡᆼ각ᄒᆞ쇼셔
죄 왈
이제 세황ᄒᆞ여 군양이 핍진ᄒᆞ엿거ᄂᆞᆯ 엇지 이곳의 안ᄌᆞ시리요
슌욱 왈
여람 영쳔 양쳐의 황건 여당 하의 황쇼 등이 쥬군을 노략ᄒᆞ여
금ᄇᆡᆨ과 양식이 만이 이실지라
반다시 도젹을 파ᄒᆞ고 그 ᄌᆡ물을 취ᄒᆞ여 삼군을 기르면
이ᄂᆞᆫ 죠졍이 깃거ᄒᆞ고 ᄇᆡᆨ셩이 깃거ᄒᆞ리라
ᄒᆞᆫᄃᆡ 됴죄 ᄃᆡ희ᄒᆞ여 하후돈과 죠인을 머믈너
영셩 등 쳐를 직희오고
됴죄 스ᄉᆞ로 군ᄉᆞ를 거나려 슈일 진발ᄒᆞᆯᄉᆡ
황건 하의 황쇼 등이 됴병 이르믈 알고
무리를 거ᄂᆞ려 양산의 나와 마즐ᄉᆡ
젹병이 비록 무리 만으나 도모디 시랑의 무리라
ᄃᆡ오와 항녈이 업거ᄂᆞᆯ 됴죄 젼위를 명ᄒᆞ여 츌마ᄒᆞ니
젼위 말게 올나 진젼의 나와 츙ᄉᆞᆯᄒᆞ니
젹즁 스ᄉᆞ로 분쥬ᄒᆞᄂᆞᆫ디라 명일 황ᄉᆈ 무리를 거ᄂᆞ리고
나오ᄂᆞᆫ 곳의 한 장쉬 거러 나와 싸홈을 ᄌᆡ촉ᄒᆞ니
머리의 황건을 쓰고 몸의 녹포를 닙고
숀의 쳘봉을 잇글고 크게 워여 왈
나ᄂᆞᆫ 졀쳔야ᄎᆡ 하만이라
뉘 감히 날노 더부러 ᄊᆞ호리요
됴홍이 ᄃᆡ갈 일셩의 몸을 날여 말게 나려 칼을 잇글고
진젼의 마ᄌᆞ ᄉᆞ화 ᄉᆞ오십 합의 이르되 승부 업거ᄂᆞᆯ
조홍이 거즛 ᄑᆡᄒᆞ여 다르니 하만이 조ᄎᆞ 오거ᄂᆞᆯ
조홍이 몸을 두루혀 칼을 더저 하만을 지르니
하만니 흉심을 마ᄌᆞ 쥭으니
니젼니 승세ᄒᆞ여 곳 젹진의 드러가 좌츙우돌ᄒᆞ니
황ᄉᆈ 밋쳐 숀을 놀이지 못ᄒᆞ여 니젼의게 ᄉᆡᆼ금ᄒᆞᆫ ᄇᆡ 되니
됴병이 젹진을 엄ᄉᆞᆯᄒᆞ며 금ᄇᆡᆨ과 양식을 무슈이 탈취ᄒᆞ니라
하의 세궁녁진ᄒᆞ여 무리 수ᄇᆡᆨ을 거ᄂᆞ리고
갈파의 다라나 졍이 ᄒᆡᆼᄒᆞᆯ 지음의 산 뒤흐로 일군니 나오니
위수 장쉬 신장이 팔쳑이요 허리ᄂᆞᆫ 열 아름이 되고
숀의 큰 칼을 잇ᄭᅳᆯ고 가는 길을 막거ᄂᆞᆯ
하의 창을 두루며 마ᄌᆞ ᄊᆞ와 일함이 못 되여
그 장슈의게 ᄉᆞ로잡힌 ᄇᆡ 되니
그 남은 무리 황망ᄒᆞ여 말게 ᄂᆞ리거ᄂᆞᆯ
다 결박ᄒᆞ여 져 장쉬 다 모라 갈파오즁으로 드러가니라
각셜 젼위 하의를 츄습ᄒᆞ여 갈파의 이르니
한 장쉬 군ᄉᆞ를 거ᄂᆞ리고 마ᄌᆞ 길을 막거ᄂᆞᆯ 젼위 왈
네 ᄯᅩ한 황건 젹당인다
장ᄉᆡ 왈
황건젹 수ᄇᆡᆨ 긔를 다 ᄉᆡᆼ금ᄒᆞ여 져 오즁의 잇다
ᄒᆞ거ᄂᆞᆯ 젼위 왈
엇디 드러ᄂᆡ디 안난ᄃᆞ
장ᄉᆡ 왈
ᄂᆡ 만일에 슈즁 보도를 어드면
ᄂᆡ 반다시 젹듕을 드리리다
ᄒᆞᆫᄃᆡ 젼위 ᄃᆡ로ᄒᆞ여 쌍극을 잇글고 나와 ᄊᆞ호거ᄂᆞᆯ
장쉬 마ᄌᆞ ᄊᆞ화 진시로붓터 오시이 이르되 승부 업ᄂᆞᆫ디라
각각 슈이더니 장쉬 ᄯᅩ 나와 싸홈을 ᄌᆡ촉ᄒᆞ니
젼위 나와 싸와 황혼의 일으러
각각 마핍ᄒᆞᆷ으로 인ᄒᆞ여 잠간 수이더라
젼위 슈하 군ᄉᆡ 나ᄂᆞᆫ 다시 됴됴의게 보ᄒᆞ니
됴죄 ᄃᆡ경ᄒᆞ여 급히 즁장을 거ᄂᆞ리고 오니라
명일 장ᄉᆡ ᄯᅩ 나와 싸홈을 ᄌᆡ쵹ᄒᆞ거ᄂᆞᆯ
됴죄 그 장슈의 위풍이 늠늠ᄒᆞ믈 보고
심즁의 암희ᄒᆞ여 젼위다려 일너 왈
오ᄂᆞᆯ도 거즛 ᄑᆡᄒᆞ여 오라
젼위 영명ᄒᆞ고 츌젼ᄒᆞ여
전도 삼십여 합의 ᄑᆡᄒᆞ여 본진으로 다라오니
그 장ᄉᆡ 젼위좃ᄎᆞ 진문의 일으러 좌츙우돌ᄒᆞ거ᄂᆞᆯ
됴죄 급히 군ᄉᆞ를 거ᄂᆞ려 오리를 믈너가 진치고
가마니 ᄉᆞᄅᆞᆷ으로 ᄒᆞ여곰 지함을 파 군ᄉᆞ를 암복ᄒᆞ고
명일의 ᄯᅩ 젼위로 ᄒᆞ여곰 군ᄉᆞ ᄇᆡᆨ여 긔를 거ᄂᆞ려 츌젼ᄒᆞ니
그 장ᄉᆡ 쇼왈
ᄑᆡ군 지장이 감히 ᄯᅩ 오ᄂᆞᆫ다
ᄒᆞ며 문득 말을 노화 졉젼ᄒᆞ거ᄂᆞᆯ
젼위 수합을 ᄊᆞ호고 말을 돌녀 닷거ᄂᆞᆯ
그 장ᄉᆡ 말을 노화 젼위를 ᄶᅩᄎᆞ오더니
말이 함졍의 ᄲᅡ지며
복병이 일제이 나와 장ᄉᆞ를 결박ᄒᆞ여 됴됴의게 밧치니
됴죄 ᄲᅡᆯ니 쟝ᄒᆞ의 ᄂᆞ려 무ᄉᆞ를 ᄭᅮ지저 물니치고 친히 결박을 풀며
급히 의복을 가져 입히고 좌를 졍ᄒᆞ여 안치며 셩명을 무른ᄃᆡ ᄃᆡ왈
나ᄂᆞᆫ 초국 초현 ᄉᆞᄅᆞᆷ이니
셩명은 허져요 자ᄂᆞᆫ 즁강이라
향ᄌᆞ의 도젹의게 난을 만나 죵죡 수ᄇᆡᆨ 인을 모와 갈파
오즁의 벽을 견츅ᄒᆞ여 도젹을 방어ᄒᆞ더니
일일은 도젹이 이르거ᄂᆞᆯ
ᄂᆡ 즁인으로 셕ᄌᆞ를 쥰비ᄒᆞ여
ᄂᆡ 스ᄉᆞ로 돌을 날녀치니 아니 맛는 ᄌᆡ 업셔
도젹이 이의 믈너가더니
ᄯᅩ 일일은 도젹이 일으ᄆᆡ
오즁의 경우 업ᄂᆞᆫ 고로 ᄂᆡ 드드여 도젹으로 언약ᄒᆞ고
양식으로쎠 쇼를 상환ᄒᆞᄌᆞ ᄒᆞ고 양식을 보ᄂᆡ엿더니